리쯔쉰  | 아날로그(글담)

0원  | 20160222  | 9791187147015

습관적으로 걱정을 달고 사는 당신을 위한 마음 치료!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사태 등의 사건사고, 그리고 불안한 노후, 취업난, 주거 불안 등이 심화되면서 ‘불안’이라는 심리는 사회 전체를 뒤덮고 있다. 게다가 과거보다 미래가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사라지면서 최소 단위인 ‘나’부터 지켜내야 한다는 방어적인 자세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이 되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고 예측하기 시작했고, 이런 사회 분위기를 일컬어 ‘과잉 근심’사회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책 『과잉 근심』은 중국의 심리학자 리쯔쉰이 평범한 사람들이 겪고 있는 ‘걱정’이라는 감정에 주목해 정체모를 불안감 때문에 일상 속에서 수많은 문제에 부딪히는 사람들에게 현실적이지만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다. 많은 이들을 만나서 상담하고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가 사소한 일에도 늘 걱정하는 원인을 밝히고 매일 불안을 달고 사는 이들에게 걱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자신이 상담한 이들의 이야기를 실례로 제시하였다. 또한 인생을 살아가며 필요한 마인드 컨트롤과 마음 정리, 자아를 지키는 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영  | 부크크(bookk)

10,000원  | 20250623  | 9791112012432

시편 42편 5절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이 책은 근심과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승리하는 비결에 대해 성경을 토대로 자세히 저술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들어간다면 근심하거나 염려하거나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할 것입니다. 근심과 두려움을 완전하게 정복하심으로 하나님의 축복과 승리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문광훈  | 에피파니

16,020원  | 20161201  | 9788955967746

① 『가장의 근심』은 클래식한 책이다. 책도 유행 탄다. ‘핫 아이템’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시대다. 유행이 빠르게 교체될수록, 핫 아이템이 넘쳐날수록, 중요한 것은 ‘기본템’, 기본 아이템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고전이 사랑받는 이유이다. 클래식은 낡지 않고 언제나 새롭다. 『가장의 근심』은 책장에 오래도록 남을 한 권의 책이다. ② 『가장의 근심』은 내면을 채우는 책이다. 순간의 고통을 멈추는 진통제 같은 책들 속에서 이 책은 빛난다. 상처를 극복할 힘을 자기 단련과 무한한 연습, 기율 속에서 찾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을 높여라’라는 식의 반창고만 붙이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자기를 단련하고 내면을 채워 새 살이 돋게 만드는 책이다. 단련되지 않은 자존감은 허영과 같으며 기율 없이는 평온한 마음이 불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③ 『가장의 근심』은 겸손한 책이다.

신재홍  | 국학자료원

16,200원  | 20221130  | 9791167970879

옛 사람들에게도 근심 걱정은 마찬가로 많이 있었다. 고전문학은 그들이 품은 근심 걱정의 내용과 양상을 담아 놓고 있다.고전 문학 속 근심 걱정을 따라 읽으면서 옛 사람과의 인간적인 동질감을 느낄 수 있고 우리네 인생살이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어도 사람살이에 공통된 것, 즉 느끼고 생각하고 욕망하고 생활하고 관계 맺고 하는 것들이 있는 법이다. 상황과 여건은 다르나 인간으로서 꾸려 가는 삶의 기본 방식과 양상은 보편적일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고전 문학에서 근심 걱정의 주제가 두드러진 작품들을 택하여 해석하고 감상해 본 것이다.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옛사람들의 근심 걱정을 문학 작품을 통해 이해하면서 인생살이의보편적인 면모를 알고 공감하면 좋겠다. 근심 걱정이 삶을 갉아먹지 않고 오히려 삶의 동력이 되는 지혜를 얻으면 더욱 좋겠다. 이는 고전 문학을 우리에게 가까이 가져오는 일이고, 우리가 고전 속 옛 사람에게 다가가는 일이다. 이 책이 고전 문학과 친근하게 만나는 일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정보현 옮김, 미야사카 유코우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15,120원  | 20241227  | 9788925574226

“삶에 찾아오는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라” 우리 내면에 깃든 지혜를 일깨워주는 『반야심경』 260여 자의 짧은 글자로 이루어진 작은 경전 『반야심경』은 기도의 말 즉, 만트라를 설한 경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반야심般若心’에 대해 설하고 있다. ‘반야’는 ‘반야바라밀다般若波羅蜜多’의 줄임말로, 이는 산스크리트어 ‘프라즈냐 파라미타prājñā pāramitā’를 음역한 것이다. 프라즈냐는 ‘지혜智慧’를 뜻하고 파라미타는 ‘완성’을 의미한다. 따라서 반야바라밀다심은 ‘지혜의 완성을 뜻하는 마음’이라는 의미다. 이 책은 『반야심경』의 구절을 세세히 나눠, 누구든 그 이면에 숨은 심오한 뜻을 이해하도록 현대어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나 자신’을 ‘4층 건물’에 비유해 각 깨달음의 단계를 알기 쉽게 해설한다. 『반야심경』은 건물로 비유하자면 가장 높은 층인 4층에 도달한 관자재보살이 그곳에서 바라본 풍경을 설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간결한 설명과 이해하기 쉬운 비유로 『반야심경』을 풀어내 온갖 고뇌로부터 해방되는 과정, 어떤 수행 단계에 있든 더 높은 경지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반야심경』을 읽고 읊으며 자아를 상징하는 계단을 오르는 수행을 해 보자.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계단을 한 걸음씩 올라가다 보면 ‘지혜라는 완성’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며 내 안에 잠들어 있던 지혜를 한 단계씩 키워나가, 나를 둘러싼 모든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보자. 꼭대기층에 다다르면 마음을 얽어매는 그물이 사라지고 ‘더할 나위 없는 완전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전원희  | 지우

12,150원  | 20240212  | 9791193664018

예레미야애가를 40일에 걸쳐 자세히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신학과 신앙을 잇는 묵상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본문의 깊은 이해를 돕고자 중요한 표현과 구절들에 대한 원어 풀이, 맥락 해석, 그리고 적용을 돕는 저자의 지침 등을 담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자 개인의 묵상과 기도문을 적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애통과 탄식으로 가득한 애가를 더 깊이 묵상하고, 우리의 비참한 처지를 직시하는 가운데 유일한 희망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길 소망한다. 아울러 독자들이 성경을 묵상하는 저자의 방향과 방법을 체화하여 이후 가벼운 감상 위주의 묵상에서 보다 깊은 신학적 묵상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카와도 아야메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0원  | 20180620  | 9791131982716

미모의 황태자♥남장 소녀 국내 시찰로 크레니에를 방문한 황태자 루시안. 그는 영주인 후작의 자객을 경계하면서 안전한 식료를 제공받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크레센스가의 막내아들 클라루스를 임시 시동으로 임명한다. 그러나 클라루스는 가짜 이름이고, 본명은 클라라에다 멀쩡한 아가씨라는 사실. 사정상 성별을 밝힐 수도 없고, 신분 차이는 어마어마하고……. 타오르는 연심을 봉인하고 시중을 드는 클라라에게 어느 날 루시안의 밤 시중을 들라는 명이 떨어지는데……?!

마쓰나미 고도  | 바다출판사

16,020원  | 20250124  | 9791166893209

삶의 모든 고통을 탐구하고 그 해결책을 정리한 108가지 불교의 가르침 백팔번뇌는 인간이 살면서 겪는 모든 근심과 걱정을 말한다.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깊이 사유한 붓다는 이 백팔번뇌를 끊어내면 평안함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불교는 2500년 동안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겪은 모든 역경을 집대성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백팔번뇌는 6가지 근본번뇌 탐욕, 미움, 오만, 어리석음, 편견, 망설임에서 시작하여, 우리가 얽매여 있는 게으름, 후회, 망각, 산만함, 불신, 부끄러움과 뉘우침이 없음, 나태함, 방종, 혼미함을 등을 포함한다. 그러나 불교 경전에는 각 상황에 맞는 해결책 역시 빠짐없이 담겨 있다. 이 책 《백팔번뇌 이야기》에서 소개하는 『사십이장경』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거울을 닦고 먼지를 제거하여 깨끗하게 만들면 자기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다.” 거울 앞에 선 자도 ‘나’고, 먼지를 제거하여 깨끗게 만드는 것도 ‘나’이며, 제대로 볼 수 있는 모습도 ‘나’이다.

박호영  | 휴앤스토리

11,700원  | 20191030  | 9791189254292

이 책은 저자가 33년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수백 명의 직원에게 소통의 수단으로 쓴 편지 중 공감을 이끌어냈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저자는 한 부서의 책임자로서 어떻게 하면 직원들과 소통을 잘하고, 직원의 의식 변화로 조직에 기여도를 높일 것인가에 대해 정말 위대하고 아름다운 근심을 했다. 그래서 12년 동안 매주 월요일에 어김없이 직원들에게 ‘월요편지’를 보냈다. 월요편지를 오랜 기간 계속 쓰게 되리라 생각지 않았는데, 이 편지를 통해 큰 감동과 위로를 받고 훌륭한 조직인으로 재탄생했다는 직원들의 반응에 보람을 느껴 계속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은 조직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직장인의 필독서라고 얘기할 수 있다. 상식이 부족하거나 사회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고 싶어하는 일반인들, 특히 사회단체나 회사(공공기관)에서 분위기를 리드하고자 하는 간부나 책임자들은 꼭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할 책이다.

배성근 심원용  | 퍼플

19,700원  | 20130720  | 9788924009699

시 쓰는 성근이와 그림 그리는 원용이는 현재 영문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두 명의 학생이 2013년 일학기동안만든 작품입니다. 한 명은 그림을 그리고, 또 한 명은 시를 쓰고... 시를 보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그림을 보고 시를 쓰기도 하고.. 마음에 와닿는 그림과 시를 읽으면서 그들의 고등학교 2학년 일학기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장석남  | 창비

8,100원  | 20171208  | 9788936424176

“먼 고대로부터 온 흰 메아리 모든 선한 것들의 배후에 깔리는 투명 발자국” 아늑한 불확실성 속을 뉘엿뉘엿 돌파하는 시편들 서정시의 진경을 빚어내는 시인 장석남의 새 시집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뒤 30년 동안 꾸준히 아름답고 섬세한 문장으로 고요한 낭만을 노래해온 대표 서정시인 장석남의 여덟번째 시집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비움과 침묵을 통해 오히려 풍만해지는 시적 감동을 남긴 시집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문학동네 2012)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일상에서 정성스레 길어올린 사유와 특유의 아름다운 시어를 여전히 간직하면서도, 독특한 선적(禪的) 철학과 시적 뿌리의 탐구인 고대(古代)라는 새로운 화두를 선보인다.

목필균  | 오감도

10,800원  | 20200528  | 9788956983783

목필균 시집 『근심 한 자락 두고 가라 하네』는 〈강원도〉, 〈경기도〉, 〈경상도〉, 〈서울특별시〉, 〈전라도ㆍ제주〉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믿음으로  | 퍼플

8,400원  | 20120523  | 9788924004649

‘50년 만의 휴식’ 국제 정신분석가 이무석 교수의 명저 『30년 만의 휴식』에서 따온 말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저는 정말 50년 만의 휴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저의 지난 49년은 불안의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의 출간에 즈음하여 하나님께서는 제게 이런 안식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이 글에 대한 하나님의 인증샷(?)일까요? 나이를 먹고 세상을 조금씩 더 알아가면서 실로 많은 사람들이 염려라는 짐에 짓눌려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염려의 포로에 가까웠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이런 고통과 상처를 품고 태어났습니다. 『빛소향 시리즈』 제1권인 이 글은 제가 살기 위해 적은 글입니다. 먼저는 심리적, 관계적, 사회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적었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인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염려에 절여있는 스스로를 가슴 아파하며 절망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썼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저의 몸부림과 고통 그리고 눈물이 배어있습니다. 또 영적으로 살기 위해 적었습니다. 늘 세상 염려에 쪼들려 믿음이 자라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에 이 글은 시작되었습니다. 영적인 깨달음과 성장을 막는 대표적 방해꾼인 염려에서 벗어나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 썼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염려가 밀려들 때 제가 가장 먼저 들여다보고 도움을 얻는 글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책입니다.(^^) 저처럼 염려로 힘들어하는 다른 지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되어 꼭 권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염려하고 절망하는 또 다른 ‘나’에게 바칩니다. 믿음의 삶에서 우리가 세상적인 염려를 적절하게 다루어가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세상 염려는 재물에 대한 유혹과 더불어 믿음의 성장을 가로막는 커다란 방해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자라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세상 염려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듯 염려를 상대하는 것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세상적인 염려를 벗어나 올바른 염려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바울 사도가 잘 전해주듯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커다란 인식의 전환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염려의 메커니즘과 이를 다루는 성경적인 원리들을 주로 살펴봅니다. 이와 함께 그 밖의 도움이 되는 몇몇 기법들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염려 없는 삶의 적용을 위한 글입니다. 이 글이 염려로 힘들어하는 한 몸의 지체들에게 주님 안에서의 안식에 거하는 기쁨을 주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50년 만의 휴식’ 국제 정신분석가 이무석 교수의 명저 『30년 만의 휴식』에서 따온 말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저는 정말 50년 만의 휴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저의 지난 49년은 불안의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의 출간에 즈음하여 하나님께서는 제게 이런 안식을 선물해주셨습니다. 이 글에 대한 하나님의 인증샷(?)일까요? 나이를 먹고 세상을 조금씩 더 알아가면서 실로 많은 사람들이 염려라는 짐에 짓눌려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염려의 포로에 가까웠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이런 고통과 상처를 품고 태어났습니다. 『빛소향 시리즈』 제1권인 이 글은 제가 살기 위해 적은 글입니다. 먼저는 심리적, 관계적, 사회적으로 생존하기 위해 적었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병인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염려에 절여있는 스스로를 가슴 아파하며 절망하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썼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저의 몸부림과 고통 그리고 눈물이 배어있습니다. 또 영적으로 살기 위해 적었습니다. 늘 세상 염려에 쪼들려 믿음이 자라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에 이 글은 시작되었습니다. 영적인 깨달음과 성장을 막는 대표적 방해꾼인 염려에서 벗어나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 맺는 삶을 살기 위해 썼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염려가 밀려들 때 제가 가장 먼저 들여다보고 도움을 얻는 글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탁월한 효과가 증명된 책입니다.(^^) 저처럼 염려로 힘들어하는 다른 지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되어 꼭 권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염려하고 절망하는 또 다른 ‘나’에게 바칩니다. 믿음의 삶에서 우리가 세상적인 염려를 적절하게 다루어가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세상 염려는 재물에 대한 유혹과 더불어 믿음의 성장을 가로막는 커다란 방해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자라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세상 염려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듯 염려를 상대하는 것은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세상적인 염려를 벗어나 올바른 염려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바울 사도가 잘 전해주듯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는 커다란 인식의 전환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염려의 메커니즘과 이를 다루는 성경적인 원리들을 주로 살펴봅니다. 이와 함께 그 밖의 도움이 되는 몇몇 기법들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염려 없는 삶의 적용을 위한 글입니다. 이 글이 염려로 힘들어하는 한 몸의 지체들에게 주님 안에서의 안식에 거하는 기쁨을 주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으로

마틴 로이드 존스  | 복있는사람

0원  | 20091203  | 9788963600109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서구세계 전체가 새로운 전쟁의 가능성과 많은 위협이 상존하는 가운데서 1951년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마틴 로이드 존스가 요한복음 14장을 본문으로 전한 8편의 연속설교입니다. 그는 요한복음 14장을 삶의 본질적인 두려움과 시대가 주는 불안의 실체를 조명하고, 참된 평안을 주는 유일한 해결책은 불변하는 복음의 진리임을 제시합니다. 삶의 문제와 씨름하며 마음의 평안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흔들림 없는 위로와 평안을 전해 줄 것입니다.

다니엘 마르셀리, 기유메드 드 라 보리  | 동문선

15,600원  | 20070920  | 9788980386147

청소년들은 격변기에 있기에 다양한 욕망과 모순에서 오는 고민도 많다. 대개 정상적인 이 현상이 부모들에게는 근심거리를 제공한다.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단계를 차근 차근 밟는 대신 성큼성큼 건너뛰라는 압력이 매우 강한, 전과 다른 세상에 대처해야 하는 만큼 그 정도도 심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청소년 전문가 다니엘 마르셀리 교수와 기자이자 네 아이의 어머니인 기유메트 드 라 보리가 백여 개의 질문을 통해 어른이 되어 가는 청소년의 감정을 설명하는 책이다. 건강, 가정생활, 용돈, 부모와의 관계, 학교생활,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