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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혁신경영"(으)로 1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7926565

글로벌 혁신경영

박주홍  | 유원북스
29,120원  | 20160630  | 9788997926565
『글로벌 혁신경영』은 저자가 출간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사적 혁신경영》을 글로벌 관점에서 수정·보완한 저술연구이다. 제1장 ‘글로벌 기업과 혁신의 글로벌화’, 제2장 ‘글로벌 기업의 기술적 환경’과 제3장 ‘글로벌 기업의 혁신촉진적 기업문화’를 추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제13장 ‘글로벌 기업의 혁신네트워크의 관리’를 새롭게 추가하여 집필하였다. 아울러, 글로벌 관점에서 집필되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용어들도 본서 전반에 걸쳐 정리되었다.
9791130317137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영사례 1 (글로벌 혁신기업의 ESG 경영을 중심으로)

정진섭  | 박영사
27,300원  | 20230306  | 9791130317137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제는 기업과 정부는 물론, 대학도 변화되어야 한다. 특히, 방법론적 측면에서는 기존 교과서 위주의 경영학 강의에서, 현장을 중시하는 실습 및 사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 하버드 법대에서 경영대학이 분리되면서 경영사례 강의가 시작되고 중요시되어 왔으나, 한국은 대학의 자율에 따라 좌우되는 실정이다. 저자는 대학에서 20여 년 이상 “경영전략”과 “글로벌 기업사례” 등의 과목을 가르치면서, 최근 변화하는 경영 패러다임을 반영한 적절한 사례집이 없어 고심해왔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화 및 ESG에 부응하는 경영사례 교재를 찾기에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다. 따라서 그러한 필요에 따라 본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본서는 일반적인 경영사례집이라기 보다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변화와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그리고 ESG 경영에 부응하여 보다 현실성 있는, 크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필요에 따라 집필되었다. 첫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 둘째, 패러다임 전환에 도움이 되는 경영 이론과 실무의 접목 및 ESG 경영 셋째, 글로벌화와 기업생태계에 부응하는 가치네트워크의 관점 4차 산업혁명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특징은 비약적으로 급증한 연산력과 방대한 양의 데이터 유효성을 기반으로, ‘초연결’과 ‘초지능’이 가능해지고, 다양한 특성들이 서로 ‘융합’되어 비즈니스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즉,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급진적 발전과 확산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연결성을 기하급수적으로 확대시키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연계 및 융합으로 인해 일정한 패턴 파악이 가능해지고,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인간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가 탄생되고 있다. 또한, 가상세계와 물리적 세계가 강하게 결합하면서 전통적인 비즈니스에서는 나타나지 않던 ‘초연결’, ‘초지능’, ‘초융합’ 및 ‘초예측’이라는 특성을 축으로 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탄생되고 있다. 먼저, 초연결성hyper-connectivity은 전면적 디지털화에 기초한 초연결화전면적 온라인화에 따른 ‘현실-가상 경계의 소멸’ 및 데이터베이스화를 의미한다Schwab, 2016. 이러한 초연결성으로 인해 공유경제 비즈니스도 가능해지며, 많은 플랫폼 기업이 나타나게 되었다[플랫폼 비즈니스]. 초지능성hyper-intelligence이란 초연결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에 기초한 기계학습의 발전으로 인한 비인간 행위자non-human agent의 자율화를 뜻한다. 즉, 데이터의 분석, 딥러닝을 통한 인공지능의 발전, 그리고 이를 통한 ‘기계-자율의 확대’가 초지능성의 핵심이며, 여기서 중요한 변화는 개인화personalization와 기계자율화machine-automation이다. 이로 인해, ‘개인 맞춤형 경제’가 탄생하게 되고 ‘인간 노동의 대체’가 발생되어 기존 노동의 기회가 감소하게 된다. 이제는 ‘인간-기계 협력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스마트공장 비즈니스]. 초융합화hyper-convergence란 초연결성과 초지능성의 확대로 인해 결국 분리되어 있던 영역들이 융합 또는 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 오프라인 활동의 온라인화, 또는 이를 통한 융복합화, (2)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로 인한 융합, (3) 산업 간 융합 등이다[융합 비즈니스]. 그리고 그러한 다양한 특성을 통해 ‘초예측’이 가능하게 되면서 알파생 비즈니스와 같은 모델도 나타나게 되었다[스마트 커넥티드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ESG 경영(이해관계자 중심 경영) 신속한 글로벌화와 4차 산업혁명의 시작으로, 기업들은 이젠 기존 비즈니스 모델로는 한계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림 2〉에 보듯, 과거의 성장전략이 1단계의 벤치마킹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능했다면, 이제는 2단계인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이 불가피해졌다. 즉, 과거에는 차별화와 비용우위의 두 전략을 중심으로 벤치마킹을 통해, 생산비 절감, 매출증가, 관련분야로의 진출, 효율성 및 신속성의 성과를 창출했다. 그러나 이제는 기존의 생산가능곡선을 뛰어넘는 패러다임의 전환paradigm shift이 필요하게 되었다. 먼저, 신제품과 신시장 개척에 중점을 둔 블루오션 전략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단순한 다각화가 아닌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융합 전략도 나타났다. 이제는 효율성과 신속성을 뛰어 넘는 윤리경영, 투명경영도 중요하게 되었으며, 결국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가 도래하였다. 글로벌화와 기업생태계에 부응하는 가치네트워크의 시대 기업 및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클러스터를 통한 발전전략인데, 이러한 클러스터도 진화되고 있다그림 3. 먼저 1단계는 순수한 초기 Porter 방식의 지역 클러스터regional cluster이며, 초기의 실리콘밸리, 캠브리지, 시스타, 중관촌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늘 1단계 상태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점차 다음 단계로 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현재 실리콘밸리는 뒤에 설명될 4단계까지 진화한 뒤, 이제는 사이버연계 클러스터로 변모하고 있다. 2단계는 지역연계 클러스터regional-linking cluster로서, 이는 한 국가 내에서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증가시키는 형태이다.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entertainment cluster로서 캘리포니아의 할리우드Hollywood는 인근의 디즈니랜드Disneyland와 라스베이거스Las Vegas의 카지노casino와의 연계를 통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의 역할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한국의 춘천과 카지노가 있는 정선, 그리고 동해안의 속초도 이와 같이 긴밀한 오락 및 휴양의 연계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3단계는 국제연계 클러스터international-linking cluster이다. 이는 서로 다른 인접국가의 클러스터끼리 결합하여 규모의 경제, 기술 및 자본 제휴 등 시너지 효과를 발생케 하는 것으로 ‘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성장삼각형growth triangle’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홍콩과 주변배후지인 PRDPearl River Delta 및 광동廣東지역도 홍콩의 서비스업과 연계된 주변의 제조기지로서,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4단계는 글로벌연계 클러스터global-linking cluster로서 거리와 관계없이 전 세계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는 클러스터끼리 서로 긴밀하게 연계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실리콘밸리의 많은 기업들은 인도 뱅갈룰루舊, 뱅갈로의 기업에게 프로그래밍을 아웃소싱하는 등 실리콘밸리와 뱅갈로라는 두 개의 클러스터가 상호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싱가포르는 ‘전 세계 비즈니스의 2/3가 싱가포르와 연결된다’는 네트워크 전략을 모토로 삼고 이러한 연계전략을 수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그보다 더 혁신적인 기술혁명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개념에 더하여 ‘가상’과 ‘현실’을 동시에 활용하는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클러스터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이버연계 클러스터cyber-connected cluster’라 명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가치네트워크에서는 진보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지리적 경계뿐 아니라, 산업분야 간 경계가 없고, 플랫폼 비즈니스 연계 전략이 중요하다. 사이버연계 클러스터에서는 가상공간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IT, 바이오, 항공우주 등 각기 다른 특성의 산업분야 클러스터가 서로 융합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IT 중심의 클러스터이지만 구글, 아마존 등에서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을 사용하여 바이오산업 기술, 항공우주 기술 등과 연계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산업간 융합을 통해 세계적 바이오 기업도 용이하게 탄생되는 입지가 되었다. 이와 같이 클라우딩과 IT 기반기술의 발달로 사회·문화적 가상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물리적 인프라를 통해 가능했던 산업지원활동이 가상공간활동으로 대체 가능해짐에 따라, 가상의 공간에서 새로운 형태의 산업생태계 조성이 긴요해지고 있으며, 가상의 공간에서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위한 플랫폼의 구축과 활성화가 산업의 성장을 결정하는 핵심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경영전략에 있어서도 포터의 클러스터론, 하멜과 프라할라드의 핵심역량을 넘어, 무어의 생태계론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론도 넓게 생각하면 클러스터의 확장된 개념으로도 생각할 수 있지만, 기존과 다른 차별화된 시각이 필요하다. 즉, 경쟁위주의 전략적 전개보다는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하되, 생태계의 조성 및 공동진화, 생태계 상에서의 가치네트워크의 강화 및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따라서 단순한 기업 간 경쟁보다는 구글 생태계와 애플 생태계와 같이 생태계 간의 경쟁 및 협력이라는 구도가 현 상황을 보다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1517699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기업에서 배워라! (‘ESG 전문가’ 최남수 교수의 ESG 경영사례 연구)

최남수  | 새빛
16,740원  | 20240305  | 9791191517699
오스테드, 네스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코카콜라, 베스트 바이, 소프트뱅크 그룹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ESG 경영혁신에서 배워라! 공통점은 비전과 혁신의 리더십, 이해관계자 존중, 탄소배출 감축 진심(眞心), 협력업체와의 동행(同行) 등 ‘ESG를 위한 ESG’를 하는 오류에 빠져서는 안 된다! ESG는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경영혁신의 과정이다! ‘ESG 경영’ 국내 최고 전문가 최남수 교수가 제시하는 ESG 경영혁신 사례 연구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강조하는 ESG는 이제 기업경영의 핵심축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시와 탄소배출 규제, 공급망 실사 등을 중심으로 ESG 제도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기업들도 이에 대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문제는 제도 대응에 몰입하다가 ESG 경영의 본래 뜻을 놓칠 수 있다는 데 있다. ESG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을 돌보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하자는 깃발이다. 이는 곧 경영 전반에 ESG를 내재화하는 경영혁신을 의미한다. 또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목표 지점’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ESG 도서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이젠 ESG 경영시대!)’를 펴낸 데 이어 ’넥스트ESG’와 ‘생물다양성 경영’ 등 3종의 ESG 도서를 출간한 ESG 전문가 최남수 서정대 교수(전 YTN대표이사)는 ESG 네 번째 저서인 신간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에서 ‘ESG를 위한 ESG’를 하는 오류를 경고하며 ESG는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이런 관점에서 경영혁신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오스테드, 네스테, 마이크로소프트, 유니레버, 코카콜라, 베스트 바이, 소프트뱅크 그룹 등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의 ESG 경영사례를 국내 기업의 역할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이 점이 다른 ESG 도서와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신간이 다룬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은 대표적인 ESG 등급평가 기관인 MSCI로부터 최상위 평가(AAA 또는 AA)를 받은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에너지, IT, 생활용품, 음료, 유통, 금융 등 다양한 업종에 분포돼 있어 산업별로 차별화된 ESG 경영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이점 또한 있다. ESG 경영이 최상위 수준인 7개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면면을 보면, 먼저 덴마크의 에너지 기업인 오스테드는 ESG 경영혁신으로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환골탈태(換骨奪胎)시킨 돋보이는 기업이다. 오스테드는 당초 30년으로 잡았던 목표기간을 20년이나 앞당겨 10년 만에 화석연료 발전기업에서 연안 풍력발전 위주의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또 핀란드의 정유기업인 네스테는 설립 이후 60년 동안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유 사업에만 전념하다가 이 비즈니스모델이 지속가능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제품 자체를 바이오 디젤 등 재생연료를 대전환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후변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진심(眞心)’인 기업이다. 203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이루고 더 나아가 회사가 창립한 1975년 이후 배출한 탄소량을 2050년까지 모두 없애겠다는 담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과제인데 탄소를 배출한 양보다 더 흡수하겠다는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탄소배출 감축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 중 하나인 영국의 유니레버는 10년 동안 진행될 ’유니레버 지속가능 생활계획(USLP)’을 세운 다음 10억 명 이상의 건강과 복지 개선, 환경 영향 절반 감축, 수백만 명의 삶 향상, 이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추진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경영 실적도 호전됐다. 글로벌 음료기업인 코카콜라는 ESG가 기업 DNA에 녹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카콜라의 ESG 핵심이슈는 플라스틱과 물이다. 플라스틱의 경우 ‘폐기물 없는 세계’를 지향하면서 2025년까지 포장 100%를 재활용하기로 했으며 물 사용량은 2030년까지 2015년에 대비해 20% 줄이는 방안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또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베스트 바이는 S(사회) 경영의 다양성·형평성·평등성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보이는 ‘다정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성별, 인종 등을 기준으로 한 차별을 없애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베스트 바이는 인권 존중의 원칙을 자사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소비자, 그리고 지역사회에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 그룹은 이동통신과 투자 사업이 주요 비즈니스인 만큼 두 가지 축으로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그룹 또한 탄소배출 감축에 진심이다. 이동통신사인 소프트뱅크는 이미 2021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했으며 소프트뱅크 그룹과 자회사인 Arm과 Z홀딩스는 탄소중립 시한을 상당히 이른 2030년으로 잡고 있다. 또 IT기업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인공지능 윤리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들 7개 초일류 기업은 몇 가지의 공통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첫째 진정성에 바탕을 둔 비전과 혁신의 리더십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ESG 경영을 완성해가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이들 기업은 이해관계자를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회사의 과제를 파악하고 이를 경영계획에 포함해 추진하고 있다. 셋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 있어 다른 기업은 물론 정부보다도 전향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 기업은 협력업체의 참여 없이는 ESG 경영이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탄소배출 감축과 인권 존중 등 측면에서 협력업체와의 ‘동행(同行)’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신간 ‘ESG 경영혁신, 글로벌 초일류 기업에서 배워라!’의 저자인 최남수 교수는 “국내 기업은 이 책을 통해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모범기업으로부터 한 수 배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신간이 다룬 기업들은 글로벌 초일류 기업인만큼 이들이 해온 ESG 경영의 수준 자체가 국내 기업으로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탄소중립 시기를 웬만한 국가보다 더 앞당기고 협력업체들에도 ESG 경영의 수위를 높이도록 유도해가는 등의 방식이 그렇다. 중요한 점은 이들 기업이 ESG를 강도 높게 실천함으로써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크게 혁신하고 기업가치를 단단하게 다져갔다는 점이다. 이런 면에서 최 교수는 ‘ESG 경영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 기업에서 배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9788983259707

글로벌 경영혁신 지식경영 시스템

한대문  | 한올출판사
8,300원  | 20080315  | 9788983259707
최근 전사적 차원에서의 글로벌 경영혁신 전략과 기법, 그리고 그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지식경영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처음 입문하는 독자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서술한 책이다.
9791196297275

통찰경영 (K-경영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된다)

이승한, 김연성, 이승호, 정연승, 김범수, 최동현, 이평수, 설도원  | 북쌔즈
16,920원  | 20250707  | 9791196297275
 인문으로 꿈꾸고 과학으로 관리한다  통찰이 이끄는 시선으로 길을 찾고, 통합의 리더십으로 함께 길을 간다 이승한 N&P 경영연구그룹 회장의 신간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은 격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실전적 지침서다. 저자는 55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한국 경영자들이 직면한 위기를 헤쳐 나갈 길을 모색한다. 디지털 전환, AI, 인구구조 변화, ESG 등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 속에서, 이 책은 경영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전략을 융합해 제시한다. 책은 기존의 기능적 경영학 접근법을 넘어, 인문학적 사유와 과학적 추론이 결합된 '통찰경영'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강조한다. 경영의 모든 요소를 육하원칙의에 따라 체계적으로 풀어내며, 경영자들이 갖추어야 할 사고방식을 근본부터 다시 설계하도록 돕는다. When 변화의 흐름 - 경영은 변화를 찾아 내면서 시작한다 What 비전과 목표의 수립 - 인문으로 꿈꾸고 과학으로 관리한다 How 이기는 경영전략 - 먼저 이기고 나중에 싸운다 Why 조직의 행동방식 - 전략의 실천을 가속화시킨다 Where ESG활동 -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Who 됨됨이 리더십 함양 - 덕목이 지식과 행동의 근본이다 특히 이승한 회장이 강조하는 '됨됨이 리더십'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단순한 지식과 실행력을 넘어, 윤리와 가치중심의 리더십을 의미한다. 이는 인체의 리더십 광산에서 캐낸 12가지 원석을 보석으로 완성해가는 독창적 리더십 모델이다. 뇌(긍정 마인드와 창의적 생각), 눈(비전과 통찰), 귀(경청과 수용), 코(변화와 위기 대응) 등 인체 부위를 활용해 리더십의 덕목을 설명한 방식은 신선하면서도 설득력이 있다. 아무리 지식이 많고 뛰어난 실적을 내더라도 덕목이 없는 리더는 조직의 가장 중요한 자산인 사람을 파괴하고 결국은 실적을 파괴한다. 또한, 책의 형식적 특징도 눈에 띈다. 시적 감수성과 논리적 글쓰기를 결합한 산문시(Prose) 형식, 직관적인 그림과 도식이 함께 배치된 편집 방식은 독자가 핵심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고 몰입하게 만든다. 복잡한 경영 이론이 아닌,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이른바 '육각도사'로 불릴 만큼 저자가 즐겨 사용하는 육각형 분석 틀은, 복잡한 경영 문제를 시각적으로 단순화해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CEO는 물론, 경영진, 중간 관리자, 스타트업 창업자 등 경영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경영 환경이 불확실하고 복잡해질수록, 본질을 꿰뚫는 통찰과 사람을 중심에 둔 됨됨이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진다. 이승한 회장은 “우리는 지금 성장과 추락의 갈림길에 서 있다.” 며 기능에 치우친 전통적 경영학이 아닌 통찰의 경영학으로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한다면 K-경영의 기적을 다시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K-경영'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된다는 믿음을 기대한다.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는 변화를 두려할 것이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가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9791171179671

애프터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비즈니스의 글로벌 생존 해법”)

조영신  | 21세기북스
18,420원  | 20250102  | 9791171179671
“한국 콘텐츠 비즈니스의 글로벌 생존 해법” 넷플릭스 너머로 나아가는 한국 콘텐츠 분석과 전망 ★ 넷플릭스를 통해 한류 바람을 일으킨 미디어 시장, 어떻게 돛을 달 것인가? ★ 글로벌 OTT 전쟁에서 한국 콘텐츠가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해법 ★ 미디어 생태계를 입체적ㆍ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미래를 전망하는 생생한 비즈니스 트렌드 ★ 〈오징어 게임〉은 자막과 더빙의 한계를 넘어 더 큰 세상과 마주할 수 있다는 상징 『애프터 넷플릭스』는 넷플릭스의 국내 진입으로 한국 미디어 시장이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책이다. 2010년 후반부터의 미디어 시장은 넷플릭스에서 시작해 넷플릭스로 끝난다.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음에도, 한국 콘텐츠는 여전히 아시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진단하고 미디어 생태계를 입체적ㆍ다각적으로 분석하여 미래를 전망한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조사한 국내 및 글로벌 OTT업계 최신자료를 반영했다. 미디어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감과 냉철하고 흥미진진한 설명이 더해져 현재 미디어 시장이 어디를 가고 있는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은 어디인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9791191969573

MRO 프로젝트, 방위산업의 숨은 전쟁터 (대한민국 최초 미 해군 MRO PM이 공개하는 프로젝트 성공 스토리와 글로벌 진출 전략)

송성규  | 스토리위너컴퍼니
15,000원  | 20250715  | 9791191969573
대한민국 최초, 미 해군 함정을 고친 PM의 기록 조선업 신화를 다시 쓴 MRO 프로젝트 성공 스토리와 글로벌 진출 전략 “이 책은 주문과 동시에 독자님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됩니다. 기다림의 시간만큼, 더 특별한 이야기로 찾아갑니다.” 2024년 7월, 대한민국 조선업계에 역사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미 해군 수송사령부에서 최초로 미 해군 군수 지원함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유지·보수·정비) 예방 정비를 위해 한국의 조선소들에게 입찰 참여 요청을 보내온 것이다. 대상은 미국 해군 수송사령부 소속의 4만톤급 군수 지원함 ‘월리 쉬라(Wally Schirra)호’였다. 국가적 관심 속에서 한화오션이 이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대한민국 조선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2024년 9월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약 6개월 후인 2025년 3월 12일, 계약 기간에 맞춰 성공적으로 인도되었다. 선체 및 기관 유지 보수, 주요 장비 점검 및 교체,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전반적인 정비를 완료한 ‘월리 쉬라호’는 새 배처럼 변신하여 미 해군으로 복귀했다. 이후 미국 해양경비대로부터 “최근에 인증된 선박 중에 가장 수리가 잘된 선박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 책은 바로 그 현장 한복판에서 ‘월리 쉬라(Wally Schirra)호’ MRO 프로젝트 매니저(PM)를 담당한 작가의 기록이다. MRO(Maintenance, Repair, Overhaul: 유지·보수·정비)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등 국가 핵심 자산의 지속 운용을 위한 필수 요소로,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양적 공세로 조선업 1위 자리를 내준 상황에서, MRO는 한국이 다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전략적 영역이다. 중국이 진입하기 어려운 고부가가치 분야이자, 미·중 갈등 심화로 미국이 동맹국에게만 맡길 수 있는 안보 민감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미 해군 함정에서 우연히 발견한 한국전쟁에 대한 기록, 도면조차 없는 상황에서 역설계를 통해 손상된 조타 시스템을 복구하는 등 MRO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까지의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또한 대한민국 조선업과 해양 방위산업의 발전사를 되짚어보고, MRO가 단순한 사후 관리를 넘어 기술 이전과 국가 전략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 미·중 경쟁 구도 속에서 한국 MRO 산업이 가진 독보적인 기회와 전망을 제시한다. 이 책을 보면 좋을 분들 - 조선 및 방위산업 종사자 및 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인력 - MRO 산업의 실제 현장과 미래 전략에 관심 있는 기업 실무자 및 경영자 -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통해 도전과 성취의 영감을 얻고자 하는 모든 분 - 프로젝트 관리(PM)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현직 및 예비 PM “이 책에는 조선업과 방위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현장의 경험들과 함께 미래 MRO 산업을 위한 제언도 담았다. 조선업이 우리 산업의 든든한 뿌리였다면, MRO는 그 위에서 새로 피어나는 가지가 될 것이다. 아직 시작 단계인 이 분야가 이 책을 계기로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받아, 대한민국 조선업 및 방위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성취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_ 저자의 말 중에서
9791112004413

인공지능, 산업 경영을 혁신하다! (글로벌 인공지능 스타트업에서 배우는 혁신의 비결)

노재범  | 부크크(bookk)
11,500원  | 20250615  | 9791112004413
“AI는 기술이 아니라 산업을 다시 설계하는 언어다” – 15개의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에서 배우는 AI 기반 산업과 경영의 미래 이 책은 단순한 인공지능 해설서가 아니다. AI를 활용해 실제 산업과 경영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북이다. 항공우주, 헬스케어, 농업, 제조업, 보험, 건설, 법률, 패션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를 핵심 기술로 삼아 ‘문제 해결 기업’으로 성장한 글로벌 스타트업 15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PhysicsX는 제품 설계 시뮬레이션을 100만 배 가속했고, OpenEvidence는 의료진이 신뢰할 수 있는 임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정리해주며, Plenty는 도시 안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했다. 이외에도 Greyparrot, LLMWare, Spacemaker, Frame AI 등 ‘기술 중심’이 아닌 ‘문제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기업들의 전략과 혁신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다음을 얻게 된다: 최신 글로벌 AI 기반 스타트업의 혁신 사례 분석 산업별 AI 활용 전략과 실제 경영 적용 방식 기술과 경영이 연결되는 구조적 사고 프레임 AI 도입을 고민하는 실무자와 의사결정자를 위한 방향 제시 이 책은 AI를 기술적으로 이해하려는 사람보다는, AI를 어떻게 산업에 적용하고,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대기업 전략기획자, 산업별 실무자, 정책 입안자, 그리고 기술과 비즈니스 사이의 연결 고리를 찾는 모든 독자에게 강력히 권한다. AI는 더 이상 실험실의 기술이 아니다. 지금, 산업 현장에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생생한 변화의 최전선으로 독자를 안내한다.
9791169297950

답을 내야 진짜 리더다 (34년 차 글로벌 컨설턴트가 말해주는 실전 경영 사례와 해법)

최정규  | 페스트북
15,910원  | 20250512  | 9791169297950
치열한 경영의 세계에서 답을 내지 못하는 리더는 결코 살아남지 못한다! 맥킨지에서 현장을 뚫고, BCG에서 전략을 설계한 34년 차 컨설턴트가 전하는 리더의 필승 전략! 베스트셀러 『나도 컨설턴트처럼 일하고 싶다』에서 경영 컨설팅의 기본기를 전했던 최정규 작가가 이번엔 리더들을 위한 경영 실전 전략 바이블로 돌아왔다. 대한항공, 맥킨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등 30여 년간 전 세계 유수 기업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은 그는 전략 수립부터 변화 관리, 조직 혁신 프로젝트를 직접 주도하며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경영자와 실무자가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한 해답을 마흔 개의 사례를 분석하여 생생하게 담았다.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성장한 기업, 위기에서 과감히 분사한 조직, 혼란 속에서도 성과를 낸 실행 문화에는 어떤 차별점이 있을까? 이 책은 전략 없는 실행이 어떻게 조직을 무너뜨리는지, 변화 관리를 소홀히 하면 어떤 파국을 맞는지를 실증 사례로 보여 주며 복잡한 경영 환경 속에서 리더가 반드시 갖춰야 할 사고의 프레임을 제시한다. 올바른 선택을 위한 결정의 기술이 궁금한가? 현장을 뚫은 전략가의 두 번째 책, 이제는 ‘답을 내는 리더’의 차례다.
9788924148275

한비자의 시각에서 본 삼성전자 (조직 혁신과 글로벌 경쟁 전략)

홍영재  | 퍼플
17,900원  | 20250225  | 9788924148275
삼성전자는 지금 위기인가, 아니면 변곡점인가? 한때 반도체와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며 ‘무적’이라 불리던 삼성전자. 그러나 지금, TSMC의 파운드리 압도, SK하이닉스의 AI 반도체 선점, 애플의 브랜드 장악력 속에서 삼성전자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이 책은 한비자의 ‘법(法), 술(術), 세(勢)’ 개념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의 조직문화, 글로벌 경쟁력, 그리고 미래 전략을 분석합니다. 법(法): 삼성의 조직 문화와 시스템 개혁 – 경직된 의사결정 구조, 내부 경쟁 중심의 평가제도, 관료화된 보고 문화는 혁신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스템을 바꾸지 않는다면, 삼성의 미래는 위태롭습니다. 술(術):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할 전략 – AI 반도체, HBM,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이 왜 뒤처지고 있는가? 혁신을 가로막는 기존 전략을 과감히 버리고, 새로운 생존술(術)을 도입해야 할 때입니다. 세(勢): 미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 삼성은 단순한 제조 기업이 아닙니다. AI, 배터리, 우주 산업까지 ‘세(勢)’를 쥐기 위한 전략적 전환이 필요합니다. 애플과 비교했을 때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왜 낮은가?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모색해야 합니다. 과거 방식에 안주하다 도태될 것인가, 법·술·세를 기반으로 혁신하고 미래를 개척할 것인가?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이 책은 삼성전자의 현재를 냉철하게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한비자의 전략을 경영과 기술 경쟁에 접목하여, 삼성전자가 다시 글로벌 패권을 쥘 수 있는 날, 한국경제도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91196297268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 (K-경영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된다)

이승한, 김연성, 이성호, 최동현, 정연승, 김범수, 설도원, 이평수  | 도서출판북쌔즈
16,920원  | 20250218  | 9791196297268
인문으로 꿈꾸고 과학으로 관리한다 통찰력으로 길을 찾고 통합력으로 조직을 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 이승한 N&P 경영연구그룹 회장의 신간 ‘인문과 과학으로 보는 통찰경영은 격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실전적 지침서다. 저자는 55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한국 경영자들이 직면한 위기를 헤쳐 나갈 길을 모색한다. 디지털 전환, AI, 인구구조 변화, ESG 등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 속에서, 이 책은 경영의 본질적 가치와 미래지향적 전략을 융합해 제시한다. 책은 기존의 기능적 경영학 접근법을 넘어, 인문학적 사유와 과학적 추론이 결합된 '통찰경영'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강조한다. 경영의 모든 요소를 6하 원칙의 경영구도 (When, What, How, Why, Where, Who)에 따라 체계적으로 풀어내며, 경영자들이 갖추어야 할 사고방식을 근본부터 다시 설계하도록 돕는다.
9788976331342

게임, 경영을 바꾸다 (비즈니스 레벨업을 위한 게임화 전략)

한창수  | 삼성글로벌리서치
16,200원  | 20241007  | 9788976331342
‘재미’라는 막강한 에너지를 지닌 게임, 비즈니스를 도약시킬 해법이 되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도 항공사나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으고 퀘스트 깨기형 어학 학습 앱으로 외국어를 공부하는 등 우리는 모두 일상에서 게임을 하며 살아간다. 게임에는 자발성이 있고 승부가 있고 보상이 있다. 무엇보다 재미가 있다. ‘한 번 더’를 외치게 하는 힘이다. 게임화는 이러한 게임의 특성을 게임이 아닌 분야에 적용해, 보다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게임화는 비즈니스 곳곳에서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MS에서 윈도7을 출시할 때의 일이다. 윈도7의 텍스트를 여러 언어로 번역하면서 소프트웨어 테스팅 그룹은 언어마다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잡아내는 작업을 실행해야 했다. 이는 다양한 언어별로 용례를 일일이 검토하고 대화상자를 확인해야 하는 지루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MS는 이 과정을 게임화했다. MS 직원이면 누구나 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 참가 플레이어가 오류를 포착할 때마다 포인트를 부여하고 성과를 게시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직원들이 담당 업무가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오류를 잡아내며 즐거워한 것이다. ‘재미’라는 막강한 에너지로 직원들의 몰입과 동기부여를 이끌어낸 결과다. 이처럼 게임화는 경영자들의 오랜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며 경영의 미래를 열어갈 결정적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9791193153468

ESG 비즈니스 가이드북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전략, 프로세스, 성공사례)

데이비드 그레이슨, 크리스 콜터, 마크 리  | 더블북
32,650원  | 20250123  | 9791193153468
지속가능한 글로벌 ESG 비즈니스를 도와주는 실용적인 가이드북 2050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책! 오늘날 기업과 조직은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인공지능(AI)으로 대체되는 인간의 역할에서부터 불평등과 기후위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제와 그 중대성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단시간 내 빠른 해결이 불가능해 보인다. 특히나 지금은 2050 탄소 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명확한 방향성과 장기적인 목표 수립 및 실천이 더욱 절실해진 시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2030년까지 이어지는 향후 몇 년 동안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야말로 더욱 번창하고 살기 좋은 사회와 환경을 만들 기회가 있는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ESG 비즈니스 가이드북》은 경영자, 임원 실무 담당자를 비롯해 ESG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ESG 실용 지침서로, ESG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기업이나 조직이 자체적으로 ESG를 실행하거나 네트워크와 협력해 ESG를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여 기업이 직면한 수많은 과제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9791138837231

글로벌 기업과 인권경영 (인권경영의 방향과 표준을 제시하다)

하승진, 송기복  | 좋은땅
18,000원  | 20241125  | 9791138837231
《글로벌 기업과 인권경영》은 현대 기업들이 직면한 인권 문제를 다루는 중요한 가이드북이다. 이 책은 인권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시작으로, 기업이 글로벌 환경에서 어떻게 인권을 존중하고 관리해야 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인권경영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법적 책임, 그리고 각국의 입법 동향까지 다루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원칙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인권과 기업의 상관관계에 관심이 있는 경영자, 법률가, 그리고 인권 옹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9791197612923

레드팀을 만들어라 (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비밀)

브라이스 호프먼  | 글로벌브릿지
18,420원  | 20241007  | 9791197612923
※알파벳(구글), 애플, 넷플릿스, 미국 국방부, 일본정책투자은행 등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이 구축한 문제 해결 방법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의심하고,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라! 아마존과 애플에서부터, 구글과 토요타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최고의 기업 다수는 도전만이 유일한 상수임을 알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레드티밍’과 동일한 접근 방식을 도입했다. 새로운 도전에 따르는 위험을 최소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레드티밍이기 때문이다. 레드티밍은 미 육군에서 탄생한 개념이다. 미 육군은 ‘블루팀’의 전략에 내포한 약점을 보완해, 전략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위해 ‘가상의 적군’인 ‘레드팀’을 운용한다. 레드티밍은 바로 레드팀이 블루팀의 허점을 파악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다. 레드티밍은 현재 미군의 모든 병과에서 계획을 수립할 때 필수 과정이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군대와 정보기관이 레드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브라이스 호프먼은 군대의 전략과 계획을 분석하는 레드팀 기법이 민간 기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통찰했다. 그는 일반인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미 육군의 레드팀 교육을 받기 위해 수소문하고 발품을 팔았다. 마침내 그는 포트 레번워스 교육 과정에 참여해도 된다는 허락을 얻었다. 그는 민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이 교육을 받고 그 내용을 민간 기업에 맞게 보완해 이 책을 쓸 수 있었다. 레드티밍을 활용한면 어떤 회사라도 더 나은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위협을 예상하여, 크고 작은 잠재적 재앙을 피할 수 있다. “나는 미 해병대와 함께 공부했고 영국 국방부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주요 레드팀 지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들과 다른 정부 기관의 레드팀원을 찾아냈다. 레드티밍의 과학적 토대를 제공한 인지심리학자를 만났으며, 더 나은 계획을 세우고 더 건전한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투자를 하기 위해 레드티밍 기법을 활용하는 회사의 임원들과 대화했다. 동시에 컨설팅 고객과 함께 레드티밍의 도구와 기법을 시험했으며, 전 세계의 회사가 레드티밍을 활용해 계획을 개선하고 전략적으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지원했다. 그 과정에서 나는 군대와 정보 커뮤니티에서 배운 방법을 다듬었다. 비즈니스의 고유한 요구에 맞게 기법을 수정했고, 이미 민간 부문에서 사용 중인 새로운 도구를 통합했다. 이 책에는 그러한 모든 학습 내용을 반영해 담았다. 무엇보다 레드티밍이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훌륭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창의적이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고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편향적일 수 있다. 우리는 실패나 실수가 발생해도 이를 알아차리지 못해 피해를 더 키울 수 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어준다.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즉시 향상시켜 의사결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위대한 사상가이자 전략가인 손자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을 것이다. 적을 모르고 나만 알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질 것이다. 적을 알지 못하고 나도 알지 못한다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위태로울 것이다.”라고 했다. 이 책은 작은 조직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신제품 기획은 물론이고 조직의 구조 등 크고 작은 사안의 문제점을 파악해, 계획을 더 완벽하게 만들고 숨은 위협을 제거해 놓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해주고 예기치 못한 사건에 빠지지 않게 도와준다. 남은 것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 필드에서 사용하는 일이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더 앞으로 나아가고 싶은 모든 이들이 반드시 탐독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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