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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치료"(으)로 4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3308838

글쓰기 치료 (글쓰기치료 입문자들을 위한 안내서)

Gillie Bolton, Stephanie Howlett, Colin Lago, Jeannie K. Wright  | 학지사
17,100원  | 20120420  | 9788963308838
최근 들어 '치료적 글쓰기' 라는 말이 대중화될 정도로 글쓰기를 통한 치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글쓰기 치료는 여러 가지 장점을 지닌 잠재적 으로 영향력 있는 심리치료 방법이다. 사회적 구속이나 개인 금기 등으로 인하여 자신의 고통스러운 경험에 대해 타인과 이야기 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고, 기질적으로 내향적인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9791165878177

삶을 가꾸는 통합적 글쓰기치료

장만식  | 보고사
18,000원  | 20250328  | 9791165878177
글쓰기치료는 이러한 삶을 가꾸는 여정에서 함께 숨 쉬며 걷는다. 한 인간의 마음이라는 우주에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조용한 길잡이 역할도 한다. 하지만, 주도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글쓰기치료의 주체는 분명 자기 자신이며, 자기 삶의 주인공 또한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그들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글쓰기치료는 얼마나 솔직하게 자신을 마주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온전히 풀어놓을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왜곡이나 편집 없는 고백과 자아성찰을 통해 억압된 과거의 문제와 대면할 때,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진정한 해답을 찾아 나갈 수 있을 뿐이다. 즉 내면의 갈등과 고민을 글로 적어냄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대상화하고 성찰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을 확보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삶의 부정적 측면을 용서와 화해의 길로 이끌고, 깨달음과 통합으로 나아갈 수 있다. 그 길 위에서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새로운 통찰을 얻는 변화의 여정을 가능하게 만든다. 결국 삶을 풍요롭게 성장? 발전시키며, 성숙한 인격으로 완성해 나갈 수 있게 된다. 이처럼 글쓰기치료는 단순히 자신을 표현하는 행위를 넘어선 치료의 가장 효과적인 도구로 기능한다. 이것이 바로 글쓰기치료의 본질이다.
9788963304458

어린이 글쓰기치료 (창의력 향상과 자아성장을 위한)

고명수, 이봉희, 신경희  | 학지사
0원  | 20100816  | 9788963304458
어린이 글쓰기치료에 관한 이론서. 어린이의 정신건강을 도모하고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제1장에서는 어린이의 개념과 발달과정, 발달상 문제, 어린이 예술치료 개관 등을 다루고 있다. 제2장에서는 글쓰기치료 이론과 글쓰기/저널치료의 효과를 다루고 있다. 제3장에서는 어린이 글쓰기치료 사례연구에 관해 다루고 있다.
9788971803295

글쓰기치료: 이론과 실제 (이론과 실제)

채연숙  | 경북대학교출판부
15,200원  | 20111005  | 9788971803295
글을 쓰고 읽는 과정을 통해 내면을 치유하도록 이끌어주는 『글쓰기치료: 이론과 실제』. 이 책은 글쓰기치료의 역사와 이론적 배경, 글쓰기치료의 원리와 기술, 글쓰기치료의 매체, 글쓰기치료의 실제 사례를 다루고 있다. 표현 예술적 에너지를 언어로 가져와 고통과 역경을 극복하기 위한 힘으로 바꾸는 과정을 소개한다.
9791196733742

표현적 글쓰기(큰글자책) (당신을 치료하는 글쓰기)

제임스 W. 페니베이커  | 엑스북스(xbooks)
22,500원  | 20190627  | 9791196733742
*시력약자를 위한 큰글자책입니다. 세계적인 언어치료 권위자 페니베이커 박사와 언어치료 활동가 존 에반스의 저작 『표현적 글쓰기』가 국내 유일의 미국공인문학치료사이자 공인저널치료사, 상담심리사인 이봉희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고통스러운 경험에 대해 생각하고, 느낀 점을 쓰는 것만으로 마음과 몸이 건강해질 수 있을까?’ 『표현적 글쓰기』는 심리적 외상을 치료하고 회복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를 증명한다.
9791186846216

표현적 글쓰기 (당신을 치료하는 글쓰기)

제임스 W. 페니베이커  | 엑스북스(xbooks)
13,500원  | 20170925  | 9791186846216
글쓰기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심리학자 페니베이커 박사와 글쓰기치료사이자 통합건강코치인 존 에반스의 저작. 페니베이커 박사는 지난 30여 년간 표현적 글쓰기가 갖는 심리적, 그리고 신체적 치료적 힘을 증명하고 연구해 왔으며, 그의 연구는 의학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표현적 글쓰기』는 글쓰기 과정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임상적인 관점을 함께 넣어 구성했다.
9788926896587

자기주도 심리치료와 글쓰기 (치유와 돌봄의 시간)

최왕규  | 한국학술정보
9,000원  | 20191031  | 9788926896587
현대인이 겪는 예기치 못한 고통과 갈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심리적 트러블(trouble)과 스트레스로 기인된 정신질환과 마음의 병은 자기주도 심리치료 글쓰기를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다. 자기주도 심리치료를 위한 글쓰기를 하기 전에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고 자신의 내면을 치료하기 위해 심리학의 기초지식을 알아야 한다. 마치 가정에 비상약을 비치해 두었을 때, 그 약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현대 심리학의 기초지식을 익히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주도 심리치료 글쓰기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상처를 드러내어 치료하길 원한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한 번뿐인 인생에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
9788999729232

내러티브 자문 (치료를 위한 글쓰기 작업이 열리는 임상 공간)

고모리 야스나가, 아다치 에이코  | 학지사
14,400원  | 20230715  | 9788999729232
내러티브 치료는 여러 개의 내러티브를 만들어 내담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는 접근이다. 글쓰기 작업과 반영 과정을 통해 실천현장에서 여러 개의 내러티브가 생성되고 이야기가 더욱 두터워지는 과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9791168016859

자기주도 심리치료와 글쓰기(큰글자도서) (치유와 돌봄의 시간)

최왕규  | 한국학술정보
30,690원  | 20221005  | 9791168016859
[큰글자도서] 현대인이 겪는 예기치 못한 고통과 갈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심리적 트러블(trouble)과 스트레스로 기인된 정신질환과 마음의 병은 자기주도 심리치료 글쓰기를 통해서 치료가 가능하다. 자기주도 심리치료를 위한 글쓰기를 하기 전에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고 자신의 내면을 치료하기 위해 심리학의 기초지식을 알아야 한다. 마치 가정에 비상약을 비치해 두었을 때, 그 약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알아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현대 심리학의 기초지식을 익히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자기주도 심리치료 글쓰기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상처를 드러내어 치료하길 원한다. 그리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한 번뿐인 인생에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
9788992866873

독서치료와 어린이 글쓰기지도 (개정 3판)

양재한  | 태일사
18,000원  | 20140830  | 9788992866873
▶ 이 책은 독서치료와 어린이 글쓰기지도를 다룬 이론서입니다. 아동독서지도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88965114871

희망 고취를 위한 독서치료

임성관  | 시간의물레
24,300원  | 20250327  | 9788965114871
“희망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필요하다.” 이 말은 영국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였던 새뮤얼 존슨(Samuel Johnson)이 한 것이다. 그는 영국에서는 처음으로 근대적인 영어 사전을 만들어 영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문학의 총본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헌책방을 하는 가난한 집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하는 등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결국 위대한 성취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희망을 가슴에 품고 살았기 때문일 것이다. 독서치료 장면에서 많이 활용되었던 그림책 『빨간 나무』에는, 매 장면마다 단풍나무 잎으로 묘사된 희망의 조각이 주인공 소녀의 곁에 놓여 있다. 그러나 소녀는 그것을 쉽게 발견하지 못한 채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한다. 그렇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작가는 마지막 장면에서 소녀가 희망을 상징하는 빨간 나무를 발견하고 활짝 웃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따라서 소녀는 성찰했던 시간들로부터 자신이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는 해석을 할 수 있겠다. ‘희망’은 어떤 일을 이루거나 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앞으로 잘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다. 때로 거짓된 희망으로 오히려 괴로움을 주거나 받기도 하지만, 판도라가 상자를 닫았을 때 유일하게 남겨져 있던 것이 아니던가. 따라서 사람들이 수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견디고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희망에 대한 믿음 때문이다. 물론 괴테는 그의 작품 『파우스트』에서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희망은 악(惡)’이라는 해석을 했다. 즉, 희망을 갖지 않으면 현재를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힘들게 살며 미래를 대비하기 때문에 결국 미래에도 더 먼 미래를 위해 고통스럽게 살다가 생을 마감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생을 위해 희망을 품을 것인가 아니면 품지 않을 것인가?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예측할 수 없으나, 어쨌든 희망은 이중적인 속성을 갖고 있음에 분명하다. 이 책은 ‘애도’, ‘우울’, ‘관계’, ‘자살’, ‘중독’, ‘불안’, ‘결정’, ‘적응’, ‘표현’으로 이어진 ‘주제별 독서치료 시리즈’ 마지막 열 번째 권으로 ‘희망’을 주제로 하고 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희망이,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
9788965114765

표현 훈련을 위한 독서치료

임성관, 이현정, 이환주  | 시간의물레
24,300원  | 20241107  | 9788965114765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서구 민주주의 발전의 기본 골격이자 현대 민주주의의 존립과 발전에 필수 불가결한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는, 정부를 포함해 그 누구의 제한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견을 말하며, 쓰고 인쇄하고 공표할 수 있는 자유이자 권리를 뜻한다. 이와 같은 표현의 자유를 주창하고 정당화하는 이론을 세운 선구자는 영국의 공리주의 사상가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이다. 밀은 『자유론』에서 표현의 자유가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삶의 토대이기에 그 자체로 중요하다고 웅변하지만, 한편으론 세상 사람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위해 필요하며 아무리 소수의견이라도 침묵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논변한다. 그 이유로는 첫째, 침묵을 강요당하는 의견이 진리일 가능성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둘째, 설령 그 의견이 틀렸다 해도 일부 진리를 담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다수 통설이 전적으로 옳다 해도 반대 의견으로 검증하지 않으면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 채 편견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넷째, 다수 통설이 독단적 구호로 전락해 이성과 경험에 의한 진심 어린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자유가 주어졌음에도 표현을 어려워하며 잘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어려움도 다양한 원인 때문에 발생한 것일 텐데, 그 결과 특히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라면 이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을 테고, 어쩌면 표현을 잘하기 위한 많은 노력도 기울였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일률적으로 수용되는 표현 방법이 없기 때문에 상태를 개선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은 ‘애도’, ‘우울’, ‘관계’, ‘자살’, ‘중독’, ‘불안’, ‘결정’, ‘적응’으로 이어진 ‘주제별 독서치료 시리즈’ 아홉 번째 권으로 ‘표현’을 주제로 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주제가 있음에도 아홉 번째 책의 주제를 ‘표현’으로 정한 이유는, 그것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다시 상기시키기 위함이다. 나아가 표현 훈련이 필요한 분들에게 독서치료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이다. 독서치료는 문학작품을 치료약으로 활용한다. 문학작품 중에서는 인쇄자료, 즉 도서를 주로 활용한다. 그중에서도 그림책은 그림과 글로, 동화나 소설 등은 주로 글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표현 방식을 좋아하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참여를 해야 도움 받을 확률이 높다. 이미 작가들에 의해 다양하게 표현되어 독서치료 장면에서 내담자 및 참여자들과의 상호작용을 돕는 문학작품들이, 그들의 삶을 재현하고 긍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9791139219166

책과 함께하는 독서 심리 치료 (독서, 마음의 치료제)

이재연, 김미나  | 지식과감성
15,030원  | 20240619  | 9791139219166
책 읽는 행위가 ‘상처’와 ‘회복’의 구분을 없앤다는 것을 믿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지 못하겠어요.” “쉬는 날에도 어찌 쉬는지 모르겠어요.” “자꾸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아서 답답해요.” 자꾸만 이런 생각이 든다면… ‘글자’와 ‘나’ 그리고 ‘상처’와 ‘회복’ 사이에서 주체와 객체의 구분은 날아가 버리고, 오직 건강한 자아의 리듬만이 물결치는 것을 느낍니다. 이 책에 실린 모든 글이 독자들에게 ‘상처’와의 작별 편지가 되길 바랍니다.
9788965114611

적응 강화를 위한 독서치료

임성관  | 시간의물레
19,800원  | 20240621  | 9788965114611
그야말로 적응이 화두이다. 왜냐하면 적응하지 못하면 점차 소멸하기 때문이다. 적응의 사전적 기본 의미는 ‘일정한 조건이나 환경에 맞추어 잘 어울림’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생물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단어인데, 이에 맞추어 범위를 넓혀 의미를 살펴보면 ‘생물의 형태나 기능이 주어진 환경 조건에 생활하기 쉽게 형태적ㆍ생리학적으로 변화하여 감, 유전적인 것과 비유전적인 것이 있는데 보통 유전적인 것을 말한다.’ 나아가 인간의 ‘심리’적 측면에서의 의미도 살펴보면 ‘생활이 환경의 요청에 응함과 동시에 저절로 여러 요구가 채워지고 조화를 이룬 상태, 환경을 변화시키는 경우와 환경에 맞추기 위하여 스스로는 변화시키는 경우가 있다.’로 설명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점점 적응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2010년대부터 물리적, 디지털 및 생물학적 세계가 융합되어 모든 학문ㆍ경제ㆍ산업 등에 전반적으로 충격을 주게 된 새로운 기술영역이 등장했는데, 이를 ‘4차 산업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이라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사물 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빅 데이터(Big Data)의 발달로 초연결성(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 더 빠른 속도(Velocity), 더 많은 데이터 처리 능력(Volume), 더 넓은 파급 범위(Scope) 등의 특성을 지니는 ‘초연결지능 혁명’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보편화 되면서 사람들도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른 속도로 처리하지 못하거나,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초연결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적응을 하기 어려운 환경이 되어버렸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빠르고 편리한 세상을 누리게 되었지만, 그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된 것이 아닌 셈이다. 지구상 생물들의 적응을 어렵게 하는 요인은 또 있다. 그것은 바로 환경으로, 세계 여러 나라들이 겪고 있는 크고 작은 자연재해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다. ‘지구온난화’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으로,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의 기후도 점점 아열대 기후로 변화해 가고 있어 생태계 파괴는 물론 생활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인간은 엄마의 태내에 수정이 될 때부터 발달을 시작한다. 이와 같은 발달은 죽음에 도달해야 비로소 끝나기 때문에, 발달 과정은 결국 적응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발달 단계마다 적응을 해야 다음 단계로 무리 없이 나아갈 수 있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어야 생을 무사히 마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수명이 100년까지 확장된 상황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는 단계별 적응만으로도 큰 과제가 주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 지구 환경과 과학 기술의 변화에도 잘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살아남기는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진화론으로 19세기 이후 생물학에 혁명에 가까운 거대한 변화를 이끈 인물인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고 한다. “살아남은 종(種이) 가장 강한 것이 아니며, 가장 현명한 것도 아니다.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종이 살아남는 것이다.” 이 책은 ‘애도’, ‘우울’, ‘관계’, ‘자살’, ‘중독’, ‘불안’, ‘결정’으로 이어진 ‘주제별 독서치료 시리즈’ 여덟 번째 권으로 ‘적응’을 주제로 하고 있다. 문학작품의 힘과 치료 장면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들이, 적응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다시 회복하여 당당히 살아내기를 바란다.
9788965114499

자기 결정을 위한 독서치료

임성관, 민경애, 이연실  | 시간의물레
19,800원  | 20231110  | 9788965114499
우리는 결정을 한다. 어떤 결정은 매일 반복적으로, 또 어떤 결정은 1년에 한두 번, 또 다른 결정은 일생에 한 번만 한다는 차이가 있지만, 자신의 하루나 1년, 어쩌면 평생을 좌우할 수도 있는 결정을 하게 된다. 물론 이 과정은 불안감의 지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그 결과가 실수와 실패의 연속일 수 있다. 하지만 실수는 성장을 위해 더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그러므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이 싫거나 실수나 실패가 두려워 결정을 하지 않는다면, 끝내 성장을 통한 행복도 경험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결정하지 않는 것은 실수나 실패를 하는 것보다 더 나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우리가 인생에서 혹은 인생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은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하여 결정하기가 더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큰 결정을 하기 전에 매일 달성할 수 있는 간단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반영하는 작은 결정들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를 들어, 건강이나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걷는다는 목표를 정했다면 어떤 방식으로 실천을 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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