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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역사"(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4916758

금의 역사

이희수  | 주니어김영사
0원  | 20041008  | 9788934916758
우주 대폭발로 만들어진 귀한 광물, 금을 통해 동서양 인류의 문명과 역사를 알아보는 책. 이집트 파라오의 황금 가면이 5천 년의 세월을 지나 21세기 장식품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이 메리디스 후퍼의 글과 스테판 비스티의 화려한 그림으로 흥미롭게 펼쳐진다.
9788973435203

39가지 사건으로 보는 금의 역사 (왜 사람은 금을 탐하나?)

루안총샤오  | 평단
14,256원  | 20190830  | 9788973435203
전 세계적으로 다시 불어닥치고 있는 금 열풍 지금의 금 투자 열풍은 거품일까? 금에 대한 탐욕은 왜 역사를 통해 반복되는가? 위기 때마다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 최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현상은 경제 불안감이 빚어낸 해프닝에 불과한 것일까? 금 투자에 임하는 올바른 마인드는 무엇일까? 인류 역사를 움직여온 ‘금의 역사’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ㆍ최근 7개월간 금 거래량: 21,244g → 45,696g (115%↑) ㆍ금 최고가: 46,280원/1g → 54,220원/1g (17%↑) ㆍ금 최저가: 45,960원/1g → 53,850원/1g (17%↑) 최근 금 거래량이 폭등하면서 금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단 그래프를 보면 2019년 1월 2일 21,244g이던 금 거래량이 7월 23일에는 45,696g으로 115% 급상승했다. 금 최고가도 당시 46,280원/1g에서 54,220원/1g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침체된 주식 거래에 비하면 현재 많은 투자자들이 금에 몰리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금 수요 폭등과 금값 상승은 우리나라에 국한된 현상만은 아니다. 올 6월 들어서는 국제 금값이 뛰기 시작했고 6월 14일에는 1트로이온스(31.1g)당 1353.8달러로 보름 새 4.6%가 상승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6월 18일자). 국내에서 사람들이 금 투자로 몰리는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 원화 가치 하락(달러 강세)과 경제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결정적으로 올 3월 말 한국은행 총재의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변경)’ 발언이 있다. 그렇다면 금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금값은 계속 오를까? 주식, 부동산, 모든 투자가 불확실한 지금은 과연 금 투자의 적기일까? 달러 투자도 불안하긴 마찬가지. 하단 그래프를 보면, 지난 6월 달러가 최저점(1,160원 선 붕괴)으로 떨어진 가운데 달러 투자자들이 대혼란에 휩싸인 일이 있었다. 이처럼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이 책 《39가지 사건으로 보는 금의 역사》는 금 투자를 둘러싼 모든 의문에 대한 답을 역사에서 찾는다. 중국의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국제금융 전문가인 저자가 인류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금의 경제학적 위치와 역할을 명쾌히 정리했다. 화폐 도구로서의 금의 역사를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21세기 현재까지, 39가지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경제에 대한 상식이 전무하다 해도 금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자연스레 세계 경제사를 꿰뚫게 된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9788979404500

요 금의 역사: 정복 왕조의 출현 (정복 왕조의 출현)

이계지  | 신서원
30,096원  | 20141120  | 9788979404500
국내에는 몇 권의 전문 연구서를 제외하면 요금사에 관한 서적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론서가 절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계지(李桂芝, 리구이즈)의 『요금간사(遼金簡史)』를 선택해 ‘정복 왕조의 출현: 요·금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대부분 사료를 직접 인용해 서술하기 때문에 표현이 다소 매끄럽지 않거나 어려울 수 있으나, 가공되지 않은 사서의 기록을 독자가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은 오히려 시대 상황에 관한 해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은 민족사 및 정치·경제·문화사를 망라해 심도 있게 정리했으므로, 개론서 이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도 중원 왕조사에 익숙한 독자가 요의 사시날발(四時捺鉢), 알로타(斡魯朶), 투하주(投下州), 북·남면관제(北南面官制)나금의발극렬제(勃極烈制)·맹안모극제(猛安謀克制) 등 생경한 제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9788987175980

골드: 금의 문화사 (금의 문화사)

레베카 조라크, 마이클 W. 필립스 주니어  | 새터
13,500원  | 20181020  | 9788987175980
왜 하필 금인가? 하나의 금속에 불과한 금이 인간에게 그토록 지속적인 인기가 있는 어떤 본질적인 이유가 있을까? 왜 우리는 금을 얻기 위해 그렇게 멀리까지 가고, 그렇게 많은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가? 하나의 원소로서 금은 특징적인 원자 측면을 가지고 있어서 원자번호 79이다.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동위원소도 하나의 안정된 동위원소로 79개의 양성자, 79개의 전자, 118개의 중성자를 가지고 있다. 원소의 주기율표상에서 금은 전이원소로 분류되는데, 상징은 Au이다. 금이 화학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것은 금 원자 사이에 결합이 강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이 결합은 잘 풀어지지 않아 다른 원소들과 반응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금은 변색되지 않는다. 금이 노랗게 보이는 이유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관련이 있다. 상대성이 없다면 금은 은처럼 보일 수 있다. 빛은 나지만 무색에 가까울 것이다. 하지만 금은 은에 비해 자신의 전자들을 좀 더 강하게 끌어당긴다. 은은 핵에 47개의 양성자만 가지고 있지만 금은 79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 파장에서 빛을 흡수해야 하는 전자는 속도가 왜곡된 관계로 스펙트럼의 가장 푸른 쪽 끝에서 빛을 흡수하고, 스펙트럼의 나머지 빛은 반사해 버린다. 이 반사된 빛들이 모여 금의 노란색을 만들어 낸다. 색이 약간씩 다른 것은 다른 금속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노란색 광채는 순금의 특징이며, 보석상들은 이를 ‘24캐럿 골드’라고 부른다. 금이 다른 금속들과 결합될 때, 결과적으로 만들어지는 금속에서 금 무게의 비율을 ‘캐럿’이라는 단위를 사용해 나타내는데, 1캐럿은 전체의 1/24이다. 따라서 18캐럿 금은 18/24이니까 금이 전체의 3/4을 차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캐럿이나 그와 유사한 말들이 유럽에 들어 온 것은 아랍어 캐럿(qira'at)을 통해서였다. 이 아랍어는 그리스의 케라티온(ker?tion)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케라티온은 캐롭 나무의 씨앗을 가리키던 말로, 이 씨앗은 무게가 일정했기 때문에 무게 단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 모든 이야기들 중 그 어떤 것도 왜 하필 금인가?에 대한 속 시원한 대답을 주지 못하고 있다. 금이 예쁘고 반짝인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 금이 금속으로서 가지고 있는 성질이 금이 장식으로 사용되는 이유를 부분적으로나마 설명해줄 수도 있다. 금하면 떠오르는 순수성과 완전성이라는 연상은 아마도 금이 녹슬지 않고 변색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따라서 타락하지 않아 보인다는 점에서 비롯되었을 수 있다. 공예의 관점에서 보자면 금이 가진 연성(軟性)은 오래전부터 소중한 특성이었다. 금을 두들겨 1/282,000인치의 얇기로 만들 수 있고, 잡아 늘여서 가는 실을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처음에도 지적했던 바대로 바로 이 연성 때문에 금은 도구로 사용되기에는 지나치게 무르다. 심지어 화폐로 사용하는 경우에도 다른 금속들과 결합시켜 충분히 단단한 합금을 만든 다음에야 비로소 쓸 만했다. 아무런 용도도 없었지만 가치를 담보하고 있던 금은 오랜 역사에 걸쳐 물질세계를 넘어선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적어도 금에 미쳐 있는 사람들에겐 그렇게 보였다. 이 책은 금에 대한 모든 역사를 다루고 있지는 않다. 그보다는 인간의 역사와 상상 속에서 금이 담당해온 다양한 역할들을 탐구해보려고 한다. 사실 금은 워낙 많은 역할들을 해왔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관점으로 묶어 설명하기도 힘들어 보일 정도이다. 욕망의 대상으로서의 금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며 우리는 이렇게 어떤 설명에서도 놓치게 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왜 그런지 추적해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금의 다양한 용도에 따라, 그리고 금이 만들어 놓은 탐구 영역을 좇아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몸에 두르는 금, 종교에서의 금, 화폐로서의 금, 금의 과학, 예술 재료로서의 금, 신화와 현실에서 금과 관련된 많은 위험이 각각의 장이다.
9788959595570

성궤의 잃어버린 비밀 (금의 힘에 대한 놀라운 계시)

로렌스 가드너  | 한솜미디어
14,400원  | 20220730  | 9788959595570
영화사에 길이 남아 있는 명작 중에 1956년도 ‘십계’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모세와 파라오 그리고 십계에 관한 내용으로 당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1981년 ‘인디아나 존스 - 성궤의 추적자’가 개봉되어 이 역시 영화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대 영화들에서 우리가 마주친 것이 바로 성궤 이야기이다. 영화 ‘십계’가 성궤를 제작할 당시의 주변 정세를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는 반면 ‘인디아나 존스’는 성궤 자체의 경이로운 힘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렇듯 성궤라는 것이 매우 범상치 않은 물건이긴 하나 실제 그것이 어떤 물건인지 궁금증을 갖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또한 교회를 나가거나 종교가 없는 사람들도 이 단어 자체에는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역자는 서점에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커다란 호기심이 일었다. 책의 저자는 신성한 물건이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는 성궤의 정체를 파헤치고 있었다. 성궤는 대체 무엇인가? 본서를 다 읽고 나면 공상과학 소설을 읽은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그 광범위한 배경 설명은 고대 역사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사건들을 자세히 아우른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제인 성궤에 관한 모든 것을 매우 흥미롭게 다룬 책이 분명하다. 성궤는 십계명을 넣은 단순한 상자로, 주인공의 자리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러한 단순한 고정관념으로 성궤 자체를 지금까지 깊게 고려하지 않아 왔다. 십계명의 중요성으로 성궤가 ‘언약의 서판’을 보관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사실 성궤 안에는 정확하게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 십계명의 두 돌판, 아론의 싹이 난 지팡이 세 가지 물건이 들어 있었다. 그러나 이 물건들만 넣기에는 성궤가 너무 과분한 장식의 신성한 상자처럼 보인다. 특별한 의상을 입지 않고 그것을 만지는 자는 죽기까지 하고 또한 그 안을 들여다본 자들은 쳐 죽임을 당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이 책은 성궤가 단지 서판을 넣은 상자가 아니며 그 자체가 어떤 기능을 하는 장치라는 가설을 이어나간다. 여리고성의 공격 때처럼 엄청난 파괴력이 있는 그것의 가공할 위력은 놀라운 무기를 짐작하게도 한다. 더 나아가 성궤는 하나의 기계장치이며 그 장치는 양자역학, 우주의 초끈 이론을 배경으로 설명될 수 있는 미래 첨단과학의 결과물이라는 결론을 이끈다. 유명한 이집트학 고고학자 플린더스 페트리의 발견이 이 책의 시작이다. 시나이반도에 있는 고대 신전 유적지에서 수수께끼의 하얀 가루 50톤이 발견된다. 그리고 이 책의 중심어인 이집트의 mfkzt(상형문자에서는 모음이 생략되어 있다.)를 드러내며 하얀 가루와 이를 생산하는 작업장으로서의 신전을 언급한다. 나중에 설명되지만 이것은 왕들이 섭취하는 것으로 후에 성찬식의 원형이다.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가 제자들에게 빵과 포도주를 주는 장면도 이와 연관된다. 또한 ‘언약의 서판’은 사실 돌을 정교하게 자르는 사피르임을 자세히 설명하며, 역사를 통하여 그려진 십계명을 들고 있는 모세의 그림이 근거가 없는 상상화임을 밝힌다. 서판은 지성소에서 성궤를 받치고 있는 공중부양 된 석판이다. 그리고 이 돌들의 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저자는 레이저의 발견 같은 물리학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예부터 의학에 관한 표상은 막대를 휘감아 오르는 뱀의 모습인데 이는 첨단 레이저의 개념도와 똑같다는 발견을 하며 신화적으로 무엇을 상징하는지 몰랐던 표장에 대한 신선한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다. 이후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시나이반도의 주인공 모세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성궤는 모세와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것으로 서로 불가분의 관계이다. 일단 십계명이 이집트의 ‘사자의 서’에서 나온 것임을 언급한다. 하지만 오늘날 학계에서는 모세가 실존 인물인지도 규명되지 않았다. 게다가 그가 시나이 광야를 40년간 방랑한 것에 대해서도 고고학적 증거를 전혀 찾을 수 없다. 모세는 누구인가? 본서에는 모세가 유대인이 아니라 이집트인이라고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모세가 당대의 파라오 아케나텐이라고 결정하는데 그는 당시 다신교 국가였던 이집트에 아톤 신을 숭배하는 일신교를 창시한 파라오다. 이에 대해 논거는 본문에서도 언급되었지만 프로이트의 ‘종교의 기원’이 참고할 만하다. 이미 많이 알려진 이론이지만 프로이트의 주장 - ‘모세 일신교 이집트 기원설’과 ‘모세 이집트인 설’ - 은 저자의 가설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집트 파라오의 혈통은 사실 메소포타미아와 연결되어 있다. 이후 투탕카멘의 누이는 이스라엘가와 결혼한다. 모계사회인 이집트의 역사 전개가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상상할 수 있다. 이에 계속해서 모세의 누이 미리암을 자세히 논하는데 매우 흥미로운 논의가 이어지며 모세가 이스라엘의 다윗왕가와도 빗겨 서 있음을 다룬다. - 본문 〈역자후기〉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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