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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현재"(으)로 4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12083302

해가 지면 달이 뜬다 -‘조사선 문답’에 대한 나의 촌평과 착어(Ⅰ) (‘조사선 문답’에 대한 나의 촌평과 착어(Ⅰ))

금현재  | 부크크(bookk)
45,000원  | 20251105  | 9791112083302
이번 책은 작가가 20년 전에 쓴 《정반대의 조화(The Opposite Harmony)》를 대본으로 사용했다. 책 제목은 《해가 지면 달이 뜬다 (조사선 문답에 대한 나의 촌평과 착어(Ⅰ.Ⅱ))》로 바꾸어서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27권-제28권으로 다시 출판한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의 본문에서 ‘촌평과 착어’는 2025년 현재의식의 시점에서 쓴 것이고, ‘단편적인 생각수행과 담론(즉 평점담론)’들은 20여년 전에 쓴 《정반대의 조화(The Opposite Harmony)》 원고를 사용했다. 그러나 목차도 순서를 바꾸고, 내용도 추가와 삭제를 행했다. 그러니까 ‘완전한 개정본’이다. 마치 오래된 집을 완전히 리모델링(Remodeling) 하듯이, 내용도 과감하게 삭제하고 새로 쓴 것이 많다. -중략- 이번 책은 현대한국 불교사상가로서 고대중국 선종대사들의 선문답에 대해 어디까지 말할 수 있는가를 노출한 것이다.
9791112033420

유마경을 중시하는 이유

금현재  | 부크크(bookk)
40,000원  | 20250806  | 9791112033420
이번 책은 여태까지 불교권(아함경과 화엄경 등)에서 들어보지 못한 가장 특이하고 과감한 지혜의 방법을 아낌없이 표현한 《유마경(100-150년경)》을, 자유번역(超譯)하면서 다시 정밀하게 비판적으로 담론한 것입니다. ◆ “만약 어떤 사람이 《유마경》을 구해 읽는다면, 그는 지혜와 깨달음이 가득한 진귀한 보물창고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만약 누가 이 유마경을 읽고 써서 옮기며 설명하는 일을 한다면, 그 방은 바로 붓다가 계시는 것이다.” -유마경 제12장에 나오는 사리불의 말- ◆ “나는 그동안 석가붓다와 문수로부터 수천 수백가지 경전(법문)을 들었지만 이렇게 불가사의하고 자유로운 신통력을 보여주고, 결정적인 실상을 보여주는 경전(법문)은 들어본 적이 없다.” -유마경 제13장에 나오는 인드라 신의 말- ◆ “만약 후대에 누가 이 《유마경》을 듣고 믿고 이해하고 받아 지닌다면, 나는 그에게 탁월한 기억능력을 주어서 이 《유마경》을 독송하게 하고, 또 궁극적으로 통달하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널리 남을 위해 해설하도록 하겠다.” -유마경 제14장에 적혀 있는 마이트레야(미륵보살)의 말-
9791112057709

부처가 있는 곳은 머물지 말고, 부처가 없는 곳은 빨리 지나가라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㉖)

금현재  | 부크크(bookk)
40,000원  | 20250915  | 9791112057709
책소개= 《부처가 있는 곳은 머물지 말고, 부처가 없는 곳은 빨리 지나가라》 《Don't stay in the place where the Buddha is, but pass quickly in the place where the Buddha is not.》 《조주록》에서, 조주종념(778-897)은 “부처가 있는 곳은 머물지 말고, 부처가 없는 곳은 빨리 지나가라.”고 했다. 이에 대해 원오극근(1063-1135)은 《벽암록(제95칙 수시)》에서, “붓다가 있는 곳에 머물면, 머리에 뿔이 나고, 붓다가 없는 곳을 빨리 지나가지 않으면, 풀이 한 길이나 깊게 된다.”고 했다. 그런데 《방거사어록》에서, 방온(740-808)거사의 부인은 “모든 풀 끝마다 조사의 뜻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심명(두 개의 고정된 마음의 실체가 없는 것을 믿는 것)》에서, 승찬은 “인연이 있어도 뒤쫓아가지 말고, 그리고 공허하게 아는 것에도 머무르지 말라.”고 했다. 이제 결론의 말은, 낙포원안(834-898)이 말했다. “마지막 한 구절이 뇌관에 이르렀으니, 중요한 곳을 꽉 잡아 부처도 범부도 통과하지 못하게 하라.” 이런 게 이 책 제목의 뜻이다. 그리고 이하 이번 책의 주제어 흐름은 목차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저런 주제어들을 담론하는 내 안목(관점)과 사고방식과 논리의 키워드는 “즉비시명(卽非是名: 즉 실체가 아니라 명칭인 것)” 혹은 “반상합도(反常合道: 일반상식을 뒤집는 방법으로 진실에 계합하는 것. 혹은 일반상식에 위배되는 것으로 에 부합되는 것. 혹은 일반상식과 정반대가 되는 방법으로 진리에 계합되거나 부합하는 것), 혹은 역류계합(逆流契合: 흐름을 거슬러 계합하는 것)”이다. 당신은 유일명(1734-1821)의 《주역천진》에서 “순행(順行)하면 범부가 되고, 역행(逆行)하면 신선이 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는가? 그러니까, 이번 책도 역시 나의 독자적인 대일설(對一說)과 창의적인 도일설(倒一說)을 자유롭게 표현한 것이다. 일찍이 용아거둔(835-923)이 동산양개(807-869)에게 물었다. “어떤 것이 조사의 뜻입니까?” 동산양개가 말했다. “동산의 물이 거꾸로 흐르면, 네게 말해주겠다.” 운문문언(864-949)도 “동산수상행(東山水上行: 동산이 물 위로 간다. 혹은 동산이 물 위로 올라가는 것)이 모든 부처가 나온 것”이라고 설한 바 있다. 이렇게 역류(逆流)의 화법이나 역발상의 논리를 사용하는 게 조사선도(祖師禪道)의 특성이다. 내 사상의 성질도 마찬가지다.
9791112052629

고대중국 조사선 이전의 선불교 (금현재 불교사상 전집 25)

금현재  | 부크크(bookk)
45,000원  | 20250910  | 9791112052629
이번 책은 작가가 25년 전에 원고를 쓰고, 21년 전에 낸 《선, 문밖에 나서다(2004)》, 16년 전에 낸 《번뇌를 지닌 채 붓다가 된다(2009)》를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25권》으로 결정해 재간한 것입니다. 이 책은 조사선(조사도) 이전의 선불교에 관한 담론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가장 중국인다운 융합적인 성격과 통섭적인 성질이 강한 불교도인들을 소개한 것이고, 또 금릉보지의 대승찬과 십사과송, 그리고 부대사 선혜의 심왕명, 보리달마의 이입사행론과 혈맥론, 승찬의 신심명, 우두법융의 심명, 영가현각의 증도가, 하택신회의 현종기 등을 내 자유로운 언어버전으로 소개한 것입니다. 그런만큼 이번 책은 작가의식의 현재시점에서 완전히 리모델링한 것입니다. 물론,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어의 첫 번째 흐름인 “대승불교는 출가 비구승의 길이냐, 아니면 재가 보살 대사의 길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내 지견과 입장을 분명히 담론한 것인만큼, 이 부분의 글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무아불교-출가불교-재가불교-불이불교-중도불교-변형과 진화가 필요한 불교의 흐름을 설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다음 담론에서부터는 ‘조사선(조사도)의 원천’이라고 여겨지는 고대중국 불교 대사들의 멋진 논문들을 제공하면서, 좀 더 풍부한 불교를 담론했습니다. 그 결과 이 책의 쪽수 분량이 이미 넘쳤지만 이대로 출간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이런 ‘개정 작업’이 가능할 수 있게 아직도 내 목숨을 제거하지 않는 자연법칙(The Laws of Nature)에 –아무것도 아닌 인간으로서- 고마움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금현재 작가의 말에서-
9791112047205

즉비논리로 통찰한 금강반야경 (잠자는 자는 깨어나서 환상의 사슬로부터 벗어나라)

금현재  | 부크크(bookk)
40,000원  | 20250902  | 9791112047205
책소개: 이번 책은 제가 19년 전에 쓰고, 17년 전에 출간했던 《금강경과 함께 깨어나기(2008)》를 재간한 것입니다. 당시 이 책의 부제는 “잠자는 자는 깨어나서 환상의 사슬로부터 벗어나라(Wake-up sleeper and be free from chains of illusion)”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재간하면서 제목은 《즉비논리로 통찰한 금강경 (Diamond Sutra insighted by the logic of negative Wisdom)》으로 정했습니다. 즉, “곧 아님의 논리”라는 부정지혜의 논리(the logic of negative wisdom)로 금강반야경을 해설하고 담론한 책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만큼 이 책은 아직도 타력신앙이 돈독한 불교인들에게는 여전히 유효한 것이 아니겠지만, 최소한 전업적인 반야바라미스트인 나 자신에게는, 여전히 유효한 것입니다. 그래서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24권》으로 정해 재간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데 2025년 8월 현재는 이 금강경에 대한 내 감정의 느낌을 다른 표현법을 구사해보기로 합니다. 모든 것을 알고 행하는 지혜의 화신인 AI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고, 또 미래 로보사피엔스종의 시대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300년만 지나도 지구생태계의 주인공은 로보사피엔스종(즉, 모든 것을 전부 아는 지혜와 수명이 기백년을 사는 기계인간종)일 것입니다. 어쨌든! 『아무리 사물관계일지라도, 사물-금강경일지라도, ‘특검’처럼 다룰 게 아니라, 마치 인자한 마음과 정서적인 시인의 마음과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처럼 대할 순 없니? 나는 금강경에서 삼단논법(즉, 시설즉비시명(是說卽非是名)의 논리)를 배웠는데, 이 즉비논리(즉 아님의 논리. 혹은 즉 아니라고 부정하는 지혜의 논리)만 사용할꺼야? 내가 스승(금강반야경)을 잘못 만난거야? 아니면 내가 스승(금강반야경)을 오해하거나, 잘못 배우거나, 내 역량과 법력이 부족한거야? 아니면, 개인이든 사회든, 종교든 정치든, 냉철한 정의감과 혼탁한 자비심은 또 다른 문제인가? 이 책은 이미 19년 전에 쓴 것이니, 그대로 출간하기는 하지만, 즉비논리(즉 아니라는 부정지혜 논리)의 안목과 관점이 너무 심하다. 마치 진흙으로 더러운 진흙을 씻고, 금강으로 날카로운 금강을 더욱 날카롭게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자신의 대인-대물-대업 관계가 항상 사랑하지 못하고, 그저 원망하고 불신하고 복수하듯이 심문하는 태도로 만난다면, 무슨 개인적 사회적 성과와 공적과 업적과 복덕이 가능하겠는가? 그렇다면, 그저 무언무어(無言無語)의 침묵이나 무위-무작-무사-무화(無爲-無作-無事-無化)가 올바른 모습일까? 아니면, 단호한 정의감과 혼탁한 자비심을 하나로 섞는 방편지혜가 필요할 것일까? 방편지혜(편리한 수단과 방법을 아는 지혜)란 무엇인가? 방편지혜에 관해서는, 비말라키르티를 지어낸 유마경 경전작가(100-150)나, 문수사리를 지어낸 제법무행경 경전작가(150-200)에게 질문하고 ‘불이불이법(不二不異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방편지혜의 활로는 추구하는 자를 아주 활발하게 한다. 그리고 불이불이법(不二不異法)이란, “지구상의 모든 존재와 사물과 현상과 두뇌의식과 마음은 전부 두 개의 절대적 실체(Dravya. Substance)가 아니고, 서로 다른 것도 아니다”라는 뜻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대일설(對一說)과 도일설(倒一說)에 능하니, 대일설(對一說)은 마치 붉게 노을 진 하늘을 홀로 걷는 것 같고, 도일설(倒一說: 뒤집는 하나의 설)은 창조적인 향상일로(向上一路)를 하는 것이지만, 24시간 ‘단소독보(丹霄獨步)할 수 없고, 24시간 ‘향상일로’만 할 수 없다. 나는 오로지 ‘향상일로’만 추구하는 자가 아니다. 향상(向上)과 향하(向下)를 동시에 사용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거듭 말하지만, 이건 마치 진흙으로 더러운 진흙을 씻고, 금강으로 날카로운 금강을 더욱 날카롭게 하는 것이다. 운명이다.
9791112033239

금강경 -금강경에 대한 나의 독립적인 해설과 창조적인 담론(1)-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㉑)

금현재  | 부크크(bookk)
45,000원  | 20250805  | 9791112033239
《금강경에 대한 나의 독립적인 해설과 창조적인 담론(My independent commentary and creative discourse on the Diamond Sutra)》 이번 책은 작가가 평생동안 《금강경》 담론한 것을 총결산하며, 이생에 남기는 마지막 작품입니다!
9791112033277

금강경 -금강경에 대한 나의 독립적인 해설과 창조적인 담론(2)-

금현재  | 부크크(bookk)
45,000원  | 20250805  | 9791112033277
《금강경에 대한 나의 독립적인 해설과 창조적인 담론(My independent commentary and creative discourse on the Diamond Sutra)》 이번 책은 작가가 평생동안 《금강경》 담론한 것을 총결산하며, 이생에 남기는 마지막 작품입니다!
9791112020710

선종오가 분등선 -하나의 꽃에 다섯 잎이 피어난 뜻은- (하나의 꽃에 다섯 잎이 피어난 뜻은)

금현재  | 부크크(bookk)
40,000원  | 20250712  | 9791112020710
책소개= 이번 책은 17년 전에 출간한 《하나의 꽃에 다섯 잎이 피어난 뜻은(2008)》을, 《선종오가 분등선(禪宗五家 分燈禪)》으로 책 제목을 바꾸고,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20권》으로 정해 재간한 것입니다. 《선종오가 분등선(禪宗五家 分燈禪)》이란, 고대중국 선종오가 분등선의 인물 사상사이며, 이들의 활달무애한 통찰력과 심오한 마음을 대대로 전한 조사선의 도에 관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책이 기존의 선어록 편찬과 다른 독자적인 구성의 특징은, 진주보화를 등장시켜 임제의현의 거칠고 사나운 언행을 더 거칠고 사나운 언행으로 압도한 점을 소개함으로써 임제의현에 대한 열정적인 숭배와 열정과 집착을 깍아내리면서 조정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또 이번 책의 특성은,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죽이라’고 역설하는 임제의현과 아기부처에 대해 독설을 퍼붓는 운문에 대하여, 나의 신랄한 비판과 독설 등은 내 성품과 성질이 고대중국 선종 대사들과 어떻게 다르면서 같은가를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치명적인 부분이지만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기로 합니다. -하략-
9791112020147

비욘드 불교(Beyond Buddhism) (종교가 없는 불교)

금현재  | 부크크(bookk)
40,000원  | 20250710  | 9791112020147
책소개==이번 책은 5년 전에 발표한 《고귀한 속인과 평범한 붓다(Noble Layman And Ordinary Buddha(2020))》를 《비욘드 불교(Beyond Buddhism)》로 책 제목을 바꾸고,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19권》으로 정해 재간한 것이다. 그리고 ‘조사선 불교’에 관한 챕터에서는 요즘 새로 쓴 글을 100쪽 분량 이상 추가했다. 다른 챕터의 글도 교정 보면서 다시 더 정밀하게 추가하거나 삭제하며 다듬었다. 그리고 이번 책의 각주는 제가 17년 전에 써낸 책 《정반대의 조화(현대불교 신문사(2008))》와 10년 전에 써 낸 《불교인식의 열매 (퀀텀마인드(2015))》에만 국한하여 이번 책과 각주로 연결시켜 본 것으로 전부 207개의 각주를 붙여보았다. 관련 본문용 각주도 16개 된다. 작가가 이렇게 각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슨 마음일까? 이렇게 예전부터 책을 써 낼마다 각주를 많이 사용한 것을 보면, 이게 내 성향과 취향이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친절한 것이 오히려 내 작품의 흠이라고 여겨질 때도 있다. -중략- 내게 각주란 과거의 내 사유와 표현법이 현재의 이 책과 어떻게 연결되어있는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모름지기 각주를 쓴다는 것은, 책 속에서 또 한 권의 책을 쓰는 일과 같아서 지루하지만, 작가 자신에게는 스스로 사유하는 모습과 성향과 취향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된다. 어쨌든! 제가 그동안 쓴 모든 책은 –서구적인 표현으로 말한다면, ‘자아탐구’이고 ‘자아실현’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을 ‘고대중국 선종 대사들의 표현’으로 말한다면, ‘자기 자성(아트마-프라크리티)을 투철하게 보는 것(견성)’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이 말을 ‘좀 더 오래된 불교의 표현’으로 말한다면, 제가 그동안 쓴 모든 책은 ‘다르마 탐구’이고, ‘다르마 체득체화(體得體化)’이고, ‘다르마 체현체창(體現體彰)’에 관련된 것이다. 그렇다면, 다르마(실상. 혹은 진리. 혹은 법칙의 원리)란 무엇인가? 나는 이 문제에 관해 이 책에서 나의 대일설(對一說)과 도일설(倒一說)로 최선과 정성을 다해 성찰했다. 그러나 직관적으로 투명한 통찰지혜, 다만 그뿐이다. -금현재(今現在)-
9791112019028

퀀텀 스타일 불교 (QUANTUM-STYLE BUDDHISM) (QUANTUM-STYLE BUDDHISM)

금현재  | 부크크(bookk)
40,000원  | 20250708  | 9791112019028
이 《퀀텀 스타일 불교(Quantum-Style Buddhism)》는 작가가 5년 전에 발표한 《불교를 넘어서(2020)》에서 새로 덧붙인 원고 200여쪽을 추가하여 만든 것이다. 동서양의 모든 곳에서 활동하는 저작가들의 주관적인 객관주의(혹은 이기적인 이타주의, 혹은 개인적인 전체주의)는 인류문명을 이룩해나가는 일종의 강력한 요소 무더기들이 묘한 작용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불성이나 신성이나 도성이 없는 자는 있어도, 신경세포나 시냅스가 없는 자는 없다. 내가 이런 사상서를 써내는 일은, 지구별의 모든 지적 생명체의 뉴런과 시냅스의 상호작용(Interaction)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그렇다면, 묻는다. 사람간 사물간 상호작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그 상호작용의 실체와 목적과 의미 가치는 무엇인가?
9791112000095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정오를 알리는 열두 번의 종소리)

금현재  | 부크크(bookk)
45,000원  | 20250609  | 9791112000095
독일의 유럽적인 작가 니체와 한국의 동양적인 불교작가 금현재의 만남! ◆ “이번에 쓴 책은 19세기의 니체와 21세기 금현재의 ‘서설의 서설’입니다.” ◆ 니체가 39-41세에 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지(1883-1885)》는,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누구나 한번은 만나야 할 책이다. 이 책은 –난해한 철학적 명사는 없고, 하나의 서사시(Epic Poetry)같은 문학작품이기에, 누구나 읽으면서 각자의 안목과 의식수준으로 심오하게 감응하거나, 재해석 담론 작업이 가능한 작품이다. 니체(1844-1900)가 45세 때 미치기 직전에 쓴 최후의 저술인 《이 사람을 보라(1889))》에서, “나는 왜 이렇게 지혜로운가? 나는 왜 이렇게 똑똑한가? 나는 왜 이렇게 좋은 책들을 쓰는가? 나는 왜 하나의 운명인가?”라고 했다. 하하하! 니체의 이러한 자의식이 강한 화법이 정말 즐겁다. 당신도 크게 웃기를 바란다. 혹은 울음을 터트릴지도 모르지! 니체는 《이 사람을 보라》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지》는 인류에게 지금까지 주어진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가장 큰 선물이다.” “이 책은 존재하는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이다.” “이 책은 가장 심오한 책으로서 진리의 가장 깊숙한 보고에서 탄생된 것이다.” “이 책은 미래의 인간을 위한 제5의 복음서다.” “이 책은 미래 인간을 위한 성서다”라고 썼다.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그 어떤 종류의 고전이나 경전일지라도 책은 ‘언제나 당대 살아있는 현재인’의 소비재이거나 예술작품일 뿐인 점도 있다. 그러나 만약 니체의 위대한 자아주의가 당신의 자아를 심오하게 건드린다면, 과연 당신의 인생과 당신이 속한 사회와 국가적 문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9791112007780

어떤 패치워크 불교 -사는 것도 한순간, 죽는 것도 한순간- (사는 것도 한순간, 죽는 것도 한순간)

금현재  | 부크크(bookk)
36,000원  | 20250615  | 9791112007780
◆◆◆ “작가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작성한 잡다한 비망록과 변주곡” ------------------------- 《어떤 패치워크 불교 “사는 것도 한순간, 죽는 것도 한순간”》 ◆◆ “이번 책은 작가가 5년 전에 써낸 《새것 같지 않은 새것(2021)》을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17권》으로 선정해, 책 제목도 《어떤 패치워크 불교(Some Patchwork Buddhism)》로 바꾸어 재간행한 것입니다.” ◆ 『이번 책은 “붓다야나(즉, 깨달은 가르침을 타고 나아가는 것)”를 좀 더 개량한 것이다. 오늘 우연히 다큐멘터리를 보았는데, 서구 산업혁명기에 독일에서 벤츠가 만들어진 후 유럽과 미국에서 자동차들이 어떻게 발전했는가에 관한 것이었다. 최초는 항상 엄청난 경험이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여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부처 이전에 인도에서 아무도 “신 없는 종교와 지관수행법”을 알지 못했다. 이건 완전히 새로운 경지를 창조한 것이다. 이후 천년이 넘도록 부처의 수레(붓다야나)는 각국의 불교천재들에 의해 좀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개량된 개인적인 수레, 전체적인 수레, 보살 수레, 금강 수레 등 많은 야나(타고 나아가는 것)들이 발명되었다. 그런데 한국불교는 고대중국에서 발명한 “간화선 수레(야나)”를 아직도 타고 다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제 일인당 국민소득이 삼만불이 넘는 현대한국에서 한국불교는 새로운 깨달음의 야나(타고 나아가는 무엇인가)가 발명되어야 한다. (이제 결론을 말한다면) 만약 삼법인과 사성제와 팔정도와 중도법이 붓다의 “첫 번째 각성”이었다면, 우리는 “두 번째 각성”을 통해 다시 창조적인 실재(즉, 새로운 현실의 조건)를 구현해야 할 것이다.』 -본문에서-
9791112006592

앤틱 캐주얼 불교 -새것 같지 않은 새것- (새것 같지 않은 새것)

금현재  | 부크크(bookk)
42,000원  | 20250611  | 9791112006592
∥이 책 광고∥ “이번 책은 작가가 5년 전에 써낸 《진실한 것도 없고, 허망한 것도 없다(2021.06)》를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16권》으로 선정해 책 제목도 《앤틱 캐주얼 불교(ANTIQUE CASUAL BUDDHISM)》로 바꾸고, 목차와 본문도 완전히 재구성하여 삭제할 챕터(Chapter)는 삭제하고, 내용을 다시 편집한 것입니다.” ◆ 『한국불교는 ‘생활불교, 기도불교, 참선불교, 경전해설불교’만 있는 게 아니다. 이런 불교도 있는 것이다. 제가 인생의 두카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으로 중시하는 것은, 궁극의 실상을 실제 사실 그대로 알아차리는 사유수(思惟修) 또는 반야바라밀(즉, 통찰지혜의 완성)을 창조적으로 체현체창(體現體彰)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의 과정은 결국 “즉비반야논리(부정지혜의 논리)”에 통달하게 되는 것이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대일설(對一說)과 도일설(倒一說)을 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건 인류문명에서 항상 앞서가는 지성인들의 운명이다. 그러나 그가 누구든, 대일설(對一說)과 도일설(倒一說)은, 마치 “산이 물 위로 가는 것”을 언행하는 것 같아서, 언 듯 이해되지도 않고, 반감과 짜증만 나게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 알다시피 ‘산이 물 위로 가는 것’이란, 모든 말과 생각을 거꾸로 놓고 보는 것, 혹은 모든 문제를 반대로 뒤집어 놓고 보는 것, 혹은 통속적인 고정관념을 정면으로 타파하는 관점, 혹은 역설적인 즉비반야(부정지혜)를 행하는 것이다. 동서양의 위대하고 심오한 작가들은 거의 모두 이런 지성과 감정과 의지와 메타적인 생각에 익숙한 지성인들이다. 이와 관련된 인물들의 사례는 전세계에 너무 많아서 인명 소개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들의 사유방법과 인식의 요점을 말한다면, 즉비반야논리(부정지혜의 논리)란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있는 것이기도 하고, 없는 것이기도 하다.”라는 네 가지 관점적인 인식논리로 대일설(對一說)과 도일설(倒一說)에 능통해지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논리의 목적은, 개인이든 사회든 국가든, “진정한 해방과 자유와 새로운 현실(혹은, 새로운 실재. 새로운 삶의 조건)을 창조하는 것”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대일설(對一說)과 도일설(倒一說)의 깨달음의 근거는, “모든 존재와 사물과 현상은 본래 두 개의 절대적 실체가 가 아니고, 서로 완전히 다른 것도 아니라는 지구적인(우주적인) 진리를 의미하는 것이고, 또 어느 정도의 진리(Some Degree of Truth)”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번 책은 바로 이 <대일설(對一說)과 도일설(倒一說)로 만들어낸 것>이고, 이 사상의 작업을 나는 패치워크 불교(Patchwork BUDDHISM)라고 부른다. 따라서 내 직업은 현대한국의 불교사상 작가이고, 또 아포리즘 문장으로 불교사상의 글을 쓰는 사람이고, 또 패치워크 스타일(Patchwork Style)의 불교사상수공예인(佛敎思想手工藝人)이다.』 -작가의 수첩에서-
9791112004741

형법학 교수의 엄격한 질문과 자유사상가 스님의 정밀한 답변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⑮)

금현재  | 부크크(bookk)
30,000원  | 20250610  | 9791112004741
책소개 이번 책은 하태영 법학 교수가, 제가 쓴 《불교인식의 열매(퀀텀마인드(2015))》를 총독하고, 그 비평적인 독후소감을 나에게 질문형식으로 엄격하게 심문한 것이다. 서로 종교가 다른데도 하태영 교수가 2천 쪽이나 되는 방대한 제 책(〔불교인식의 열매(2015)〕)를 스스로 치밀하게 읽고, 독후 비평적인 소감을 작성하여 제게 직접 들이민 것은 나로서는 의미심장한 영광이다. 그러나 그는 고대 유태인이 지어낸 유일신(야훼신)을 믿는 기독교인이고, 또 그는 나를 ‘수상하게 여기는 탓’으로 정서적으로는 그만큼 피차 불편했지만, 오히려 그런만큼 이 책이 정밀하게 작성하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전적으로 그의 공이다. 긍정적으로 반성한다면, 피차 종교와 철학이 다른 경우, 상극이 심오한 깊이에서 서로 창의적으로 생함이 되는 것은 불교전문용어로 ‘반야바라밀(즉, 일반적인 지혜가 아니라, 궁극적인 지혜의 완성)이라고 부른다. 원래 이 책의 제목은 《이기주의가 매혹적인 개인주의로 바뀔 때(2020)》였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제15권>으로 정해 재간하는 책의 제목을 《형법학 교수의 엄격한 질문과 자유사상가 스님의 정밀한 답변 -마치 그림자가 그림자를 좇는 것처럼-》 으로 정했다. 좀 더 작가 자신의 개인적인 정서를 담은 제목을 정한 것이다. 그리고 부제를 <마치 그림자가 그림자를 좇는 것처럼> 이라고 표기한 것은, 생각건대 ‘모든 사람 간 대화는 주관적인 객관주의(혹은 이기적인 이타주의, 혹은 개인적인 전체주의)에 지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불성이나 신성이나 도성이 없는 자는 있어도, 신경세포나 시냅스가 없는 자는 없다. 내가 이런 사상서를 써내는 일은, 지구별의 모든 지적 생명체의 뉴런과 시냅스의 상호작용(Interaction)을 위한 것이다.”라는 것이다. -작가의 수첩에서-
9791141950422

벽암록 (금현재 불교사상 선집 ⑬)

금현재  | 부크크(bookk)
30,000원  | 20250603  | 9791141950422
벽암록을 완전히 새롭게 담론한 금현재 작가의 최신작! 인도불교와 다르고, 노자 장자와도 다르고, 보리달마 불교와도 다른, 선종대사들만의 독창적인 선문답이 적혀 있는 《벽암록》 다시 읽기! 그러나 옛날은 옛날의 기(機)가 있고, 오늘은 오늘의 기(機)가 있다! 《벽암록(The Blue Cliff Record)》은 모든 불교책들 중에서, 일반적인 통념과 상식을 부수는 중국 선종 대사들의 선문답으로 가장 거칠고 불온하고 혁명적인 선불교 고전이다. 이 《벽암록(碧巖錄)》에 수록된 인물들의 임기응변에 달통한 선문답과 행위예술 같은 동작에 대해 아주 독창적인 기연담론(機緣談論)을 행한 금현재 불교작가의 최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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