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선  | 퍼플

33,000원  | 20250731  | 9788924163353

사진가 소 영선의 사진집입니다.

정성주  | 노트북

13,500원  | 20230610  | 9791188856688

창작동네 시인선 167권. 세 번째 출간하는 정성주 시인의 시를 일별해보면 시인의 인생 철학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겪어내는 독톡한 방식과 시적 오감이 절실한 독백적 진술이 돋보이는 특성을 볼 때 자연과의 특별한 관계였음을 지적할 때가 많다. 진술적 해석이 많다는 것은 오대산과 대관령이라는 지명의 시가 많다는 것이며 내성적 표현을 이끌어내 상투적인 언어로 정서적 일상은 진리와 깨달음이 동반하고 있다.

유임순  | 신아출판사

10,800원  | 20240405  | 9788965542926

유임순의 『기다림의 먼 눈빛』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폴라 구더  | 도서출판 학영

13,500원  | 20211122  | 9791197035555

영국의 차세대 톰 라이트, 폴라 구더가 전하는 기다림에 대한 이야기! “빨리 더 빨리…” “원하는 것이 있다면 당장 손에 넣어라!” 기다림의 가치를 찾기 힘든 시대이다. 기다림은 이제 아무런 의미없는 ‘낭비’와 동의어가 되었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기다림 가운데 일하셨다. 아브라함도 사라도, 야곱도 요셉도, 다윗도 세례 요한도 끝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렸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그와 같은 기다림을 요구하시고, 그 기다림 속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인의 삶과 신앙은 기다림의 연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다림 그 자체에서 의미를 찾지 못하면 ‘오늘 하루’도 의미 없는 시간이 되버리고 만다. 기다림의 의미를 알려주는 이 책은 우리의 일상에 믿음의 동력과 신앙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다.

정종명  | 육일문화사

10,800원  | 20211027  | 9791191268102

저자는 정년퇴직을 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계획하며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던 잠자는 언어들을 밖으로 끌어내서 한 권의 시집으로 엮었다. 베이비붐 세대로서의 삶의 희로애락, 60, 70년대 가난 속에 겪은 애환, 말로 풀어내 못했던 갖가지 응어리를 한 자 한 자 시어로 엮어 첫 시집에 담아 비로소 승화시켰다. 저자의 시를 읽는 독자도 함께 치유가 되리라 생각한다.

정순옥  | 그림과책

10,800원  | 20210325  | 9791190411318

주어진 운명으로 감당하기는 어려웠던 시간, 무심코 걷다가 쭉 그어진 하얀 선 하나 걸음 멈추고 좌우를 보니 낯선 행인들 잠시 머뭇거리다 살아있음에 반응하는 정순옥 시인, 두 번째 시집을 내놓다.

야마모토 시치헤이  | 21세기북스

46,000원  | 20100625  | 9788950924454

『기다림의 칼』은 신념을 인내로 지켜낸 무장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본다. 이 책은 이에야스의 초인적인 자기 절제에서 나오는 인내와 기다림의 자세 외에도 정치가로 경제인으로 무장으로, 또한 의리의 사나이로서의 모습을 통해 이에야스를 재평가한다.

오구라 히로시  | 부키

0원  | 20140328  | 9788960513792

1분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 10년 앞서간다! 가장 힘든 순간 1분 버티면 이긴다『기다림의 힘』. 국내에서《서른과 마흔 사이》로 이름을 알렸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30여 권의 경제경영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일본의 젊은 직장인들이 꼽은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오구라 히로시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숨 가쁘게 일해도 일이 줄지 않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에게, 제일 힘든 순간 단 1분을 참는 법칙으로 여유 있게 승승장구하는 사람들의 숨은 비결을 소개한 책이다. 저자는 가장 힘든 순간 단 1분을 견디는 것만으로도 승진하거나 연봉이 오르고, 회사 생활에서 원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내가 하는 게 빨라’라는 착각에서 벗어나 ‘기다림의 힘’을 기르면 업무와 인간관계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상황별 해결책을 제시한다.

벨 보그스  | 책읽는수요일

0원  | 20200313  | 9791190122061

임신, 비출산, 난임, 모성 신화, 시험관아기, 대안가족 등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이 시대에 유효한 담론 면역에 관하여』의 율라 비스, 『부모와 다른 아이들』의 앤드루 솔로몬 추천 도서! 난임이라는 사적인 경험에서 출발한 질문이 사회정치, 과학, 인문학적인 탐구로 이어지는 개인적이면서도 정치적인 인문 에세이. 『기다림의 기술』에서 벨 보그스가 펼쳐 보이는 임신과 출산의 본질에 대한 다양한 갈래의 담론은 결국 현대 가족의 본질, 그 친밀함과 사랑에 대한 탐구로까지 이어진다.

이카넬  | 동아

11,520원  | 20190628  | 9791163022084

남부러울 것 없는 부와 명예, 자상하고 다정한 남편을 가진 행복한 백작부인 올리비아. 그러나 완벽한 가면 안쪽엔 절망으로 메워진 얼굴이 있었다. 아름다운 정부에게 밀린 허울뿐인 아내. 혹은 장난감. 집 지키는 애완견. 일생일대의 도박으로 죽다 살아난 그날. 그녀는 드디어 이혼을 통보했다. “존경하는 백작님, 더는 당신께 기대하는 게 없습니다.” “…….”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지요. 내가 그렇습니다.” 새장을 부수고 나와 떳떳이 홀로 서기 위하여. “난, 내 자리를 찾으러 왔어요.”

이카넬  | 동아

11,520원  | 20190628  | 9791163022091

남부러울 것 없는 부와 명예, 자상하고 다정한 남편을 가진 행복한 백작부인 올리비아. 그러나 완벽한 가면 안쪽엔 절망으로 메워진 얼굴이 있었다. 아름다운 정부에게 밀린 허울뿐인 아내. 혹은 장난감. 집 지키는 애완견. 일생일대의 도박으로 죽다 살아난 그날. 그녀는 드디어 이혼을 통보했다. “존경하는 백작님, 더는 당신께 기대하는 게 없습니다.” “…….”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지요. 내가 그렇습니다.” 새장을 부수고 나와 떳떳이 홀로 서기 위하여. “난, 내 자리를 찾으러 왔어요.”

이성자  | 백산출판사

19,000원  | 20241225  | 9791165679989

바닷가에서 시작해 주방으로 이어진 삶, 바다가 길러준 감성을 채운 이야기들이 요리에 녹아있음에 감사하고, 바닷물과 주방의 불길 속에서 익힌 경험을 모아 요리책으로 펼쳐낼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쁘다.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현장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손맛을 물려주신 나의 어머니와 요리와 함께 열심히 살아 온 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책에는 50여 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산, 들, 바다가 주는 대표적인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수록했으며, 가정에서나 업장에서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우리의 식탁을 꾸릴 수 있는 노하우를 모두 담아내어 크나큰 보람을 느낀다.

하바하국  | 일문사

25,000원  | 20170330  | 9788992550420

하바하국 에세이 『기다림의 미학』. 저자 하바하국의 에세이 작품을 담은 책이다. '기다리고 있어요','님이여', '목련화', '바보예요', '고향땅 그곳', '솟아나다' 등을 수록했다.

정광지  | 문학시티

9,000원  | 20161125  | 9788991733404

정광지 시집 『기다림의 미학』. 정광지 시인의 시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 일상의 평안을 위하여, 2부 외로움에 관한 이야기, 3부 늦은 가을날의 수상, 4부 솟아라 해야!, 5부 기다림의 미학 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준민  | 토기장이

13,500원  | 20121025  | 9788977822771

강준민 목사의 깊은 묵상이 담긴 책으로 주님 앞에 잠잠히 머무르도록 도울 것이다. 기다림은 하나님의 성품이며 하나님의 본성이기에 우리는 기다림을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즉 기다림은 훈련을 통해 형성되는 제2의 천성이고, 그 유익이 크기에 반드시 배워야 하는 성품이라고 강조한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기다림은 아주 중요하다. 기다림이 바로 믿음이기 때문이다. 믿음 안에는 이미 소망이 있고, 이 소망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바로 기다림이다. 우리는 이 믿음을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굳게 지켜나가야 한다.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의 시간은 다르기에 때론 하나님이 우리를 오래 기다리게 만드시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정확하시다. 기다림을 통해 연단하시고, 전체를 보게 하시며,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이끄신다. 그러나 기다림은 결코 쉽지 않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어두운 상황에서 마냥 기다린다는 것은 엄청난 고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신뢰한다면 어두움도 하나님의 ‘선물’임을 깨닫게 된다고 저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