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열  | 한들출판사

13,500원  | 20231003  | 9788983498472

다아트 아카데미 총서 7권 '기독교신앙과 마음공부'.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도 교회 안에 희망이 있음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

장경식, 김종헌, 강성열, 조택현, 김도훈  | 한들출판사

13,500원  | 20221125  | 9788983498175

죽음을 넘어선 생명의 신앙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은 반드시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하고, 반드시 죽어야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죽음보다 더 절망적인 바닥으로 내려가는 삶을 통과해야 합니다. 베드로처럼 밤새도록, 죽도록 수고해도 끝없이 빈 그물만 올라오는 것을 깊이 경험하는 것입니다. 집을 나간 탕자처럼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그 자리에 이르러야 아버지가 생각나고, 부활하신 예수를 만날 수 있고,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은 교회가 시작된 것이라 믿습니다. 그 신비함은 지금도 계속됩니다. 그 신비함은 십자가와 부활에서 화산처럼 터져 나오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교회란 무덤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사람들의 공동체입니다. 그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입니다. 지금도 이런 신비한 사건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입니다. 세상은 전쟁이 난무하고, 질병이 입을 막고, 물이 넘치고, 땅이 갈라지고, 기근이 닥쳐와도 십자가와 부활의 공동체는 사망을 이기고 더 높은 소리로 하늘 아버지를 찬양할 것입니다. - 홍장희 목사(다아트 아카데미 이사장)

강성열, 차정식, 김종헌, 강영신, 노영상  | 한들출판사

13,500원  | 20221108  | 9788983497932

‘다아트 아카데미’도 아주 작은 모임의 시작이지만, 「마음 오디세이」는 광활한 내면 세계의 끝없는 항해가 될 것입니다. 가다가 험한 풍랑도 만나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됩니다. 저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니까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마 11:28-29). -홍장희 목사(다아트 아카데미 이사장) 일반 성도들을 비롯해 신학도들과 목회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2020년 연말에 ‘다아트 아카데미’(Daat Academy)라는 새로운 공부 모임이 만들어졌다. 여기서 말하는 ‘다아트’(דעת)는 히브리어 ‘야다’(know) 동사에서 파생한 명사로, 호세아 4:6(“내 백성이 지식[‘다아트’]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다아트’]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과 6:6(“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다아트’]을 원하노라”)에 나오는 유명한 낱말이다. 이 공부 모임의 이름에 ‘다아트’라는 히브리어 낱말을 넣고자 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오늘의 한국교회가 말씀의 풍요 속에서 역설절이게도 말씀의 빈곤을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렇다. 하나님과 그의 뜻을 바르게 알고(正知) 바르게 실천(正行)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에, 교회와 성도들이 세상 사람들에게서 싫은 소리를 들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새롭게 만들어진 공부 모임의 이름으로 ‘다아트’를 선택하게 한 셈이다. - 강성열 교수(다아트 아카데미 원장)

김종헌, 강성열, 박흥룡, 김수천, 최승기  | 한들출판사

13,500원  | 20220525  | 9788983490025

다아트 아카데미는 나의 임무를 성실하게 이루기 위해 수련하는 거룩한 모임, 거룩한 교회입니다. 처음의 ‘마음에서 길을 찾다’에 이어, ‘몸살이 영성’을 공부하였습니다. 「몸 철학에서 몸 신학으로」를 통해서는 ‘억압의 대상으로서의 몸(플라톤), 육체와 정신의 이원론(데카르트), 현대 소비사회의 욕망의 몸(장 보드리야르) 등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철학이 해결하지 못한 몸이 신학으로 넘어가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몸의 재발견이었습니다. 구약 분야에서는 네페쉬로서의 몸은 영과 육이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한 덩어리의 존재요, 따라서 구약성서가 말하는 몸살이 영성은 인간 존재를 영과 육의 이원론이 아니라, 일원론의 차원에서 이해되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물질세계에서 영과 육이 하나가 되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영성을 뜻하는 것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의 사명과 생태 신학의 과제로 연결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신약 분야에서는 바울이 주장한 죄의 근원으로서의 육신(sarx)과 ‘성령의 전으로서의 몸(soma)’을 구분하여 몸살이 영성의 신학적 이론을 제공하였고, 특히 교회론과 연관된 그리스도의 몸 신학을 갖고 몸살이 영성을 설명하였습니다. 영성학 분야에서는 ‘몸과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몸살이 영성 전체를 정리했습니다. 발표자는 몸과 영을 구분하는 이원론을 배격하고 몸과 영을 동등하게 취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곧 그는 몸이 죽어야 영이 산다는 잘못된 생각을 배격하고 몸으로 살아가는 영성이 무엇인가를 실제적 삶을 통해서 규명하고 특히 그는 ‘몸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할 수 있게 됨을 강조하였습니다.

김종헌, 김미라, 이재호, 김영선, 이강학  | 한들출판사

13,500원  | 20250425  | 9788983498564

이시대에 필요한 신학적 주제들을 다루며 현대인의 영적인 갈급함을 해소해 주고 있는 다아트 아카데미에서 펴낸 여덟 번째 책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육국 (엮음)  | kmc(기독교대한감리회)

9,000원  | 20211112  | 9788984308640

『하나님의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 알기'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배우는 성경 교재인 동시에 청소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목양적 안내서입니다. 이 교재의 가장 큰 특징은 청소년들이 과거의 멀고 먼 성경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삶에서 경험하는 수많은 감정과 생각들을 토대로 하나님과 교감하면서 실제적인 삶의 신앙을 배우도록 안내한다는 점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처럼 기뻐하시고, 슬퍼하시며, 때로 분노하시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우리를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사랑을 섬세하게 느끼도록 집필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교감하는 시간은 우리 청소년들의 믿음 성장에 든든한 토대가 되는 동시에,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한껏 키워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