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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으)로 6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332516

지나보니 행복이더라

김종권  | 기록의형태
13,500원  | 20250526  | 9791198332516
오랜 직장생활과 사회생활 속에서 저자가 느끼고 겪었던 생각들을 일기 쓰듯 한 편 한 편 기록해온 글들을 엮은 책입니다. 때로는 평범한 하루의 단상으로, 때로는 지나간 시간에 대한 성찰로 남은 이 기록들은, 삶이란 길 위에 남겨진 발자취를 조용히 되짚어보게 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진솔하고 담백하게 써내려간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저자와 함께 ‘행복’이란 감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된 지나온 날들 속에 숨어 있던 소중함에 대해 다정하게 건네는 책.
9791196430009

적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조은정  | 기록의형태
9,900원  | 20240807  | 9791196430009
내일 잊힐 오늘과 내게 남겨진 아름다운 유언들 그리고 당신이란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적어야만 했다. 잊혀지고 말 오늘을 당신 역시 마음 어딘가에 적어두길 바라며 말이다. 40편의 글과 함께 아티스트 차이가 선과 색 하나하나에 마음을 이어 표현한 약 40점의 삽화를 함께 실었다.
9791198332509

나만 이렇게 우울할 리 없잖아

다나, 신희, 배희열  | 기록의형태
10,890원  | 20240315  | 9791198332509
어느 날 문득 '나 우울한 것 같아, '요즘 왜 이러지?' 생각하는 당신에게. ‘청년 우울증을 겪고 있는 우리 10명의 이야기’ ‘밝고 명랑하고 긍정적이라고, 나 자신을 그렇게 바라보고 있었는데 우울증이라고?’ ‘산다는 것은 마음에 얼룩을 끼얹는 과정인 것만 같았다.’ ‘우리만 이렇게 힘들 리 없다.’ 비록 우리가 눈을 마주 보고 있지 않겠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나와 우리도 당신과 같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이제 당신의 이야기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어지길 기원한다. 우리는 서로의 뒤쪽이다.
9791196450816

송하진 8년, (불통과 거짓약속 8년)

강문식, 김지은, 나도희, 문주현, 손종명  | 기록의힘
9,000원  | 20220331  | 9791196450816
전주시장 8년, 전라북도지사 8년, 송하진의 8년 동안 시민들은 무슨 일을 겪었을까? 청사 문은 닫아 걸고, 자료는 은폐하고, 만나지 않고, 책임지지 않았던 8년, 시민들의 십시일반으로 송하진의 8년을 기록하는 출판물을 제작했다.
9791141052423

기록의 재발견 (기록하면서 발견한 삶의 지문들)

김미선, 박경숙, 서강옥, 성유나, 신윤미, 이관율, 이재이, 서은희  | 부크크(bookk)
14,500원  | 20231123  | 9791141052423
"평균 20년 경력의 공무원 교육생 8명이 만났습니다. 취향도 성격도 나이도 달랐지만 책쓰기 특기반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작가라는 닉네임도 생겼습니다. 글을 쓴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책으로 묶고 보니 삶을 쓰는 중이었습니다."
9791196430047

커피 마시는 동안은 일하지 말아야지

배희열  | 기록의형태
10,800원  | 20211225  | 9791196430047
커피 한 잔을 비울 시간을 나타내는 시간 단위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만공(滿空)'이라는 개념을 생각했다. 커피 한 잔 비울 시간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므로 '만공'의 범위는 유연할 것이다. 편한 친구를 만나면 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러 자리를 옮긴다. 그래서 나는 '만공'이 다정한 단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커피는 매일 마시므로 내가 '만공'의 시간 동안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서 기록해 봤다. 이 책은 그 기록의 아주 일부를 옮긴 것이다.
9791130341798

형사기록의 이해 (제2판)

박광서, 송백현, 최종원  | 박영사
27,300원  | 20220331  | 9791130341798
지난해 여름, 편지 한 통을 받았다. 1심에서 특수상해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피고인이 사실오인을 이유로 항소한 사건에 관하여, 재판장으로 관여한 적이 있었는데 바로 그 사건의 피고인이 보내온 편지였다.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하였는데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이 확정되자,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형사재판의 목적은 유ㆍ무죄를 정확히 가려 범죄를 처벌하거나 반대로 형사절차를 통해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이 책에도 여러 명의 피고인들이 등장한다. 모의기록 속에 등장하는 피고인 김갑동, 이을남은 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인물일 뿐이다. 그러나 독자 여러분들이 몇 년 후에 실제로 법조인이 되어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은 실제로 살아 있는 사람들임을 명심하였으면 좋겠다. 놀랍게도 법조인들에게는 살아 있는 사람들의 인생의 한 구간에 들어가 갑론을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형사법을 공부하되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의 공부가 사건을 들여다보는 시각과 판단의 토대가 될 것이요, 우리의 판단이 누군가의 인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디 이 책의 제2판이 독자 여러분들의 형사법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9788991057296

기록의 힘 (기억, 설명책임성, 사회정의)

랜달 C. 지머슨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40,000원  | 20160407  | 9788991057296
인간의 경험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분류하고 서비스하는 아카이브즈(archives)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는가? 보존기록 전문가인 아키비스트들은 사회에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공헌해야 하는가? 아카이브즈의 역사, 역할, 힘과 가치, 사회적 책무를 논의하며, 기억, 설명책임성, 사회정의 세 개념을 중심으로 아키비스트의 ‘사회정의’를 위한 복무를 강조한다. 기록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들에게는 ‘모두를 위한 기록’이라는 소명과 실천적 준칙을, 기록과 역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는 아카이브즈의 가치와 기록에 관여하는 권력관계에 대한 지적 이해를 제공한다.
9791187289852

기록의 쓸모 (마케터의 영감노트)

이승희  | 북스톤
13,500원  | 20200521  | 9791187289852
“기록을 통해 경험을 찾고, 경험을 통해 나만의 쓸모를 만들어갑니다!” 오늘 나의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되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이 된다! 기록은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까? 업무시간의 한 줄이, 동료나 친구와 나눈 대화가, 일하는 순간의 감정이, 여행지에서 써내려간 기록이 생각의 도구가 될 수 있을까?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을까? 『기록의 쓸모』는 평범한 직장인이자 마케터인 저자가 수년간 해온 일의 고민과 일상의 영감을 담은, 실용적인 기록물이자 기록의 과정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록의 쓸모는 기록의 효용성이나 효과만이 아니다. 저자는 구글문서, 노트, 인스타그램, 브런치, 블로그 등 다양한 형태의 기록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일상의 경험을 수집하고 뾰족한 영감을 찾아내는 ‘생각의 작업’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고 말한다. 매일의 기록을 자신의 일과 연결 짓고, 더 나은 생각으로 만들고, 나를 성장시키는 자산으로 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록의 쓸모’일 것이다.
9788971156742

기록의 흔적

최준호  | 평민사
5,400원  | 20190125  | 9788971156742
평민사의 한국 희곡 명작선 시리즈. 국내 희곡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9791196430054

적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들

조은정  | 기록의형태
0원  | 20180720  | 9791196430054
9788984944190

기록의 역사 (한국의 국가기록관리와 아카이브즈)

이승일  | 혜안
28,800원  | 20110415  | 9788984944190
이 책은 1948년 한국정부 수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국가기록관리가 어떻게 수행되었는지를 역사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연구에서 한국의 주요 국가사료가 어떻게 생산되었고 어떻게 선별 보존되었는지를 구조적으로 파악한다.
9791130337869

민사기록의 이해

박광서  | 박영사
29,100원  | 20210127  | 9791130337869
민사재판과 관련하여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비롯한 예비 법조인들이 작성하게 될 소장, 답변서, 준비서면과 재판연구원이 작성하는 검토보고서의 작성원리를 다룬다. 실무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대표적이고도 전형적인 민사적 쟁점별로 모의기록을 제시함으로써 이에 관한 법률문서 작성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기초를 다지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9791130336879

형사기록의 이해

박광서, 송백현, 최종원  | 박영사
0원  | 20200828  | 9791130336879
『형사기록의 이해』는 실제 형사 사건기록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이를 어떠한 방식으로 독해하고 분석하는지를 보여주고, 이를 기초로 하여 일정한 형식의 법률문서, 이를테면 변호인의 검토의견서나 재판연구원의 검토보고서 등을 작성하는 원리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기록 관련 교재들은 대부분 변호사시험이나 모의고사의 기출문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복잡하거나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이 책은 실무상 자주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쟁점별로 소재를 나누어 누구나 쉽게 형사기록을 검토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원리를 알려주는 데 특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9788955884548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의)

이기범  | 그린북
14,230원  | 20231115  | 9788955884548
‘한 장 한 장 우리 역사’는 우리 역사와 문화재를 주제별로 깊이 있게 탐구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임진왜란, 화성 행차, 조선의 궁궐, 훈민정음, 유네스코 세계 유산 등 초등 교과에서 빈도 높게 다루어지는 역사적 주제를 말 그대로 한 장 한 장 제대로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조각조각 알고 있는 역사적 지식을 고전의 원문과 역사 현장을 토대로 상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 는 것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색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하나씩 살펴보는 《우리나라에서 찾아 보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2022년 개정판 출간)에 이어, 세계 기록 유산의 등재 현황과 역사적 의미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기록의 나라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유네스코에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부터 가장 최근 등재된 ‘4.19 혁명 기록물’과 ‘동학 농민 혁명 기록물’까지 최신 정보를 놓치지 않고 담았습니다. 세계 기록 유산을 직접 읽고 이해하는 경험 세계 기록 유산이란 국제 연합 교육·과학·문화 기구인 유네스코(UNESCO)가 사라지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기록물의 보존과 이용을 위하여 선정하는 기록 유산입니다. 1995년 세계 기록 유산 사업을 시작한 유네스코는 2년마다 각 나라가 신청한 자료를 검토해 가치 있는 기록 유산을 선별, 등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전 세계 500여 점의 기록 유산이 등재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유산으로는 슈베르트 컬렉션, 안네 프랑크의 일기, 셰익스피어의 문서들, 중국의 갑골문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역사와 인물 관련 기록이 있습니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우리나라의 세계 기록 유산은 2023년 현재 총 18건입니다. 1997년 《훈민정음 해례본》과 《조선왕조실록》 등재를 시작으로, 2001년 《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2009년 《동의보감》, 2011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 2013년 《난중일기》, 2015년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2017년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이 등재되었으며, 2023년 5월에는 ‘4.19 혁명 기록물’과 ‘동학 농민 혁명 기록물’이 등재되었습니다. 이 책은 세계 기록 유산 18점의 역사적 배경과 기록 과정을 둘러싼 일화, 세계사적 가치와 중요성, 기록 형태의 특색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또한 ‘기록 유산 돋보기’ 코너를 통해 각 기록물의 단면을 가감 없이 보여 줍니다. 글씨, 활자,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 기록물을 직접 보고, 가능하다면 그 내용을 읽고 해석해 보면서 기록 유산을 한층 더 가까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옛사람들이 사용하던 어휘와 문체, 표현 방식, 모습과 표정을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것만으로 흥미로운 역사 체험이 됩니다. 물론 책에서 소개하는 기록의 단면은 전체에 견주면 아주 적은 양이지만 단 한 줄, 단 한 장면이라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더욱 생동감 있는 역사와 기록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훈민정음 해례본》에서 ‘동학 농민 혁명 기록물’까지, 한 장 한 장 살펴보기 18개의 세계 기록 유산 중에서 가장 처음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은 한글의 창제 원리와 배경, 사용법을 담은 책입니다. 인류가 만든 모든 문자 중에서 한글이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 것은 바로 《훈민정음 해례본》 덕분이지요. 이 책에서는 예의편 서문을 펼쳐 한글을 만든 이유와 목적을 읽어 보고, 한글의 자음이 어떤 소리가 나는지 설명하는 부분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왕조차 볼 수 없었던 조선 공식 역사책 《조선왕조실록》은 《훈민정음 해례본》과 함께 1997년 등재되었습니다. 세계 어느 역사책보다도 정확하고 공정하다고 평가받는 기록물이지요. 기록된 기간과 분량도 어마어마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사건과 인물 이야기가 가득한 역사 기록 유산입니다. 영조 때 전염병이 번졌을 때 지역별 사망자를 집계하여 기록한 부분을 맛보기로 읽어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 책 《불조직지심체요절》(직지)을 둘러싼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현재 하권만 전해지는데,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된 뒤 20여 년간 잊혀져 있었던 사연도 있지요. 또, 남북한 학자들이 공동 연구, 발굴한 고려 시대 금속 활자 이야기도 소개합니다. ‘기록 유산 돋보기’에서는 스님들의 알쏭달쏭한 선문답 한 구절을 읽어 볼 수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으로 더 익숙한 ‘고려대장경’을 찍은 목판, 고려대장경판은 전 세계 불교 대장경판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정확하다고 평가받습니다. 8만여 판의 고려대장경판과 추가로 제작된 경판(제경판)이 함께 2007년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되었지요. 책에서는 《반야바라밀다심경》의 유명한 문구 ‘색즉시공 공즉시색’과 《법구경》의 일부를 맛보기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현대사 기록물 중에서는 2011년 등재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록물’이 눈에 띕니다. 1980년 광주에서 일어난 5.18 민주화 운동 관련 기록물로, 문서만 85만여 페이지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기록이에요.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권력에 맞선 시민 정신을 보여 주는 소중한 유산이지요. 한편 2013년 등재된 ‘새마을 운동 기록물’은 우리나라의 빛나는 경제 발전을 증명하는 기록 유산입니다. 전 세계 빈곤 국가와 개발 도상국의 성공 모델이 된 한국 농촌 개발 사업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지요. 편지, 선언문, 자료집, 회의록,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밖에도 이 책은 조선 시대 지식 공동체의 출판 기록물이라 불리는 ‘한국의 유교책판’, 최장 시간 생방송으로 세계 방송 역사에 진기록을 남긴 KBS 특별 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기록물, 국가 경제 위기에 나선 높은 시민 의식을 보여 주는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한국과 일본이 공동 등재하며 한일 문화 교류의 역사를 보여 준 ‘조선통신사에 관한 기록’,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첫 발자취를 보여 주는 ‘4.19 혁명 기록물’ 등을 등재된 순서에 따라 소개합니다. 우리가 지키고 활용해야 할 세계 기록 유산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기록 유산 보유국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 기록 유산의 개수만 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많고,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많지요. 수천만, 수억 글자에 이를 정도로 방대한 기록이 많은 것도 특징이지만, 기록의 신뢰성이나 역사적 의미가 크고 형태도 다양합니다. 우리나라를 ‘기록의 나라’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만큼 우리 조상들은 기록을 중요하게 여기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자랑스럽고 위대한 기록을 잘 살피고 보존하는 일, 나아가 연구하고 활용하는 일은 우리 후손들의 몫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우리나라 기록 유산 18점은 하나하나가 깊고,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기록 유산에 담긴 이야기와 그것을 만든 사람들의 사연을 하나하나 만나 본다면, 우리 역사를 한 걸음 더 가까이 느끼고, 나아가 기록의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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