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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으)로 13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360002

김수연의 아기발달백과 (임신기부터 이해하고 준비하는 0~60개월 아기의 성장발달 로드맵)

김수연  | 삼인
25,200원  | 20241125  | 9788964360002
아기와 말로 소통하기 어려운 시기, 부모의 육아 불안과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줄여주는 책! ★ 임신 중인 예비 부모와 아기를 처음 키우는 초보 부모의 필독서 ★ 이해를 돕기 위한 350컷의 일러스트와 28개의 동영상 강의 ★ 별책부록 : 《집에서 하는 아기발달 검사 55 & 아기발달 놀이 117》 출간 이후 20만 권이 넘게 팔린 《김수연의 아기발달백과》는 이제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고의 아기발달 전문가 김수연 박사가 30년간 수많은 아기의 성장발달 평가를 진행하며 축적한 정보와 지식을 담은 이 책은 모든 것이 불안하기만 한 초보 부모들을 위해 아기의 성장발달 특성을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0~60개월 아기들의 발달 검사와 발달 놀이, 발달기별 아기 다루는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특히 이번 개정 3판에는 초보 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한 350컷의 일러스트와 QR코드를 활용한 28개의 동영상 강의가 수록되어 있고, 책 한 권 분량인 총 232쪽의 별책 특별부록에는 바쁜 육아 중에도 바로바로 꺼내 보며 활용할 수 있도록 발달기별 필수 검사 55종과 발달 놀이 117종을 일러스트와 동영상을 활용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9788954609821

나누면 행복해요 (기부)

엘렌 사빈  | 문학동네
8,550원  | 20150422  | 9788954609821
나는 돈이 없는데 어떻게 기부를 하지? 「세상을 바꾸는 어린이 시리즈」 제3권. 『기부 - 나누면 행복해요』. 이 책은 나눔이 무엇인지 배우고,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기부는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이 책을 통해 따스한 말을 건네고, 집안일을 돕고, 다 읽은 책은 다른 사람도 읽을 수 있도록 기증하는 것 등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생각해본다.
9791193471043

기부불신 (기부금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이보인  | 마음 연결
15,750원  | 20240524  | 9791193471043
“어차피 기부하면 단체만 좋은 일 시키는 거지” 기부 불신이 갈수록 심해진다. 어렴풋한 오해부터 중요한 내역에 대한 의심까지 스팩트럼은 다양하다. 업계 종사자는 몇몇 기부 단체의 일탈이라고 변명하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사람들의 기부불신은 이유가 있다. 기부 불신의 원인을 추적한다. 당신의 선의를 둘러싼, 가려진 진실과 오해를 밝힌다. 캠페인 속의 아이들에게 왜 기부금이 가지 않는가? 운영비가 왜 이렇게 많이 드나? 기부를 위해 광고를 하고 기부금으로 광고비를 낸다? 기부자는 기부금 사용권한이 없다? 구체적인 정보 공개를 하지 않는다? 기부업계는 혁신이 없다? 등 기부자의 불신과 오해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 책을 읽은 기부자는 앞으로 기부단체를 건강한 관점에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기부단체는 알리고 싶지 않은 내용이 이 책에 들어있는 만큼 더 투명하게 기부자에게 정보를 공개할 수 밖에 없다.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하게 될 것이고, 기부자와 기부단체는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더욱 건전한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부자가 구체적인 기부금 사용 정보 공개를 기부단체에 요청하기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기부단체들이 기부자들에게 제공하는 자료는 너무 단편적이다.”
9788994171036

Remember Her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1: 김복동 (기부 천사)

권주리애  | 북코리아
18,000원  | 20180508  | 9788994171036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들의 자전적 에세이 김복동, 이옥선, 이용수, 강일출, 길원옥 할머니들 책은 권주리애 작가가 할머니를 인터뷰한 글을 토대로 하고, 정대협의 자료와 증언집을 참고로 재구성했습니다. 주제가 너무도 무거워 전체적인 글의 톤을 밝게 했고, 할머니들이 초고령이시라 책 한 권의 분량이 나오지 않아 고심 끝에, 분량의 절반을 할머니의 사진과 연관되는 이미지로 구성한 사진집이기도 합니다. 또한 독자와의 친근감을 주기 위해서 우리 외할머니나 이웃집 할머니 같이 생활하시는 일상다반사를 그려 독자에게 가깝게 다가갔고, 다섯 분 할머니들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여성인권운동한 시기를 부각시켰습니다.
9791188096480

기부자들 (오늘의 미국을 만든 부호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

사라 노울즈 볼튼  | 라이프맵
11,700원  | 20171212  | 9791188096480
불과 200여 년 전만해도 미국은 갓 영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난 그저 넓은 땅덩어리만 가진 보잘 것 없는 그만그만한 신생국이었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미국은 국제사회에 강력한 힘을 과시하며 구시대의 영웅을 뒤로 하고 무대의 주역으로 나섰다.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신대륙으로 건너와 ‘아메리칸 드림’을 성공적으로 이룬 부자들은 사회공헌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고, 특히 ‘교육’에 대한 관심은 열광적이었다. 그들은 공동체에 지식을 전파하는 일을 당연한 의무로 받아들였고, 서로 다른 동기와 방법으로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했다. 그들은 부자가 되면 자선활동이나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하는 것을 당연한 의무로, 그리고 더 가진 자들이 지켜야 하는 전통으로 만들었다. 모든 부자들이 그 전통을 다 지키는 것은 아니지만, 워런 버핏이 빌 게이츠와 함께 주도한 기부운동은 여전히 그들의 마음속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전통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다.
9791186682173

기부 수업 (변화를 불러오는 것에 대한 꼭 필요하고 놀랄 만한 이야기)

니콜라스 D. 크리스토프  | 인빅투스
16,200원  | 20171030  | 9791186682173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책. 작은 기부가 어떤 선을 행할 수 있을까? 물통 안의 물 한 방울을 우습게 보지 마라. 물 한 방울이 모여서 물통이 채워지고 그것이 삶이 바뀌는 이치이며 기회가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20세기 유명한 철학자 존 롤스는 ‘무지의 장막’의 뒤에서 사회의 공정성을 판단할 것을 주장했다. 무지의 장막이란 우리가 투자은행가의 집안에서 태어날지, 십대 미혼모에게서 태어날지, 나무가 많은 교외에서 태어날지, 아니면 갱이 활개치는 도심에서, 건강하게 또는 장애인으로, 똑똑하게 아니면 지능이 모자라게, 많은 것을 누리며 아니면 가진 것이 없이 태어날지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워렌 버핏은 인생의 결과는 종종 어머니 뱃속에서 결정된다고 했다. 즉 가난하게 되는 사람을 결정하는 가장 확실한 요인은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이라는 것이다. 가난한 사람 자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 가지고 있는 것을 서로 나눌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학습부진아였다가 훌륭한 멘토들을 만나 영향력 있는 방송 앵커로 성장한 후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1700명의 멘토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레스터 스트롱, 전염병 전문가에서 폭력예방자로 변신한 후 폭력 확산 방지를 위한 단체를 경성하여 헌신하고 있는 게리 슬러트킨 박사와 같은 사람들을 통해 그 길을 안내한다. 특히 교통사고로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는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를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후원에 동참하도록 영향을 미친 아홉 살 소녀 레이첼 백위드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과 함께 남을 돕는 것이 학식이 높고 부유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9791173181702

기부의 과학적 관리 (사회적 가치 지향의 내비게이션 경영)

육근효  | 한국학술정보
30,600원  | 20250124  | 9791173181702
기부의 과학적 접근에 관한 지금까지의 연구는 주로 기부금 모금과 조성, 운영을 위한 기법에 집중되었으며 사람들이 왜 기부하고, 어떤 기부에 더 관심을 두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특히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기꺼이 기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는 더욱더 필요하다. 나아가 비영리조직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하려면 기부의 과학적 관리가 필수이다. 단순한 기부금 관리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체계적인 전략 실행을 통해 조직 전체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감’이나 ‘열정’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전략적인 ‘내비게이션’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관리 시스템이 중요함을 뜻한다. 이 책은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비영리 환경에 발맞춰 최신 동향을 꼼꼼하게 반영했다. 특히 기술 발전과 사회적 형평성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하여 조직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들을 업데이트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변화는 바로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에 대한 강조이다. 비영리조직에서 이 세 가지가 왜 중요하고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 관련 내용을 대폭 확대하여 담았다. 또한 이론적인 내용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비영리조직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들을 풍부하게 제공한다. 운영 팁, 체크리스트, 다양한 사례 연구는 물론이 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쉽고 명확하게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 - 머리말 중에서
9788991761636

기부 2.0

로라 아릴라가 안드레센  | W미디어
13,500원  | 20130405  | 9788991761636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시간이나 돈, 경험, 기술, 네트워크 … 무엇이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한 적이 있는가? 양은 중요하지 않다. 남을 돕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자선가의 길로 들어선 것이다. 기부, 즉 우리가 남에게 뭔가 주려는 마음은 가슴에서 우러나온다. 때문에 우리의 가슴은 행동을 가능케 하는 가장 힘 있는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비영리단체인 킥스타트(KickStart)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농부들에게 무작정 원조를 하는 대신 저렴한 물 펌프를 개발하여 판매하는데, 그들이 자선 기부의 일환으로 펌프를 무료로 배포하지 않고 판매하는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가난한 농민들이 펌프를 구입하는 데에는 자신들의 투자와 헌신이 요구되기에 80% 이상의 농민들이 구입한 장비를 소득 창출을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이것은 30% 미만의 사람들이 기증된 펌프를 같은 목적을 위해 사용한다는 연구결과와 비교되는 수치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 있듯이 일방적인 원조와 자선보다는 삶을 개선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스스로에게 맡기는 것이 엄청난 힘과 동기를 부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는 봉사하는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그저 지원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결정을 내리기를 원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9788993842753

기부자의 7가지 얼굴 (고액 기부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러스 앨런 프린스, 캐런 마루 파일 지음. 박세연 옮김.  | 아름다운북
18,000원  | 20250531  | 9788993842753
고액 기부자 세분화?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고액 기부자로부터의 모금 증진을 고민하는 비영리 단체를 위한 지침서다. 저자 러스 앨런 프린스와 캐런 마루 파일은 수십 년간 비영리 단체와 호흡을 맞추며 기부 문화를 연구한 끝에 ‘기부자 중심주의’라는 패러다임 전환에 이른다. 이전에 비영리가 단체의 명분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홍보함으로써 기부가 뒤따라올 것이라 기대했다면, 저자들은 기부자와 단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 기부자의 기부 동기와 소망을 확실히 이해하고 이에 맞춰 소통한다면 끈끈한 관계 맺기가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기존 기부자로부터 더 많은 기부와 참여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기부자까지 발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다 과학적인 논의를 위해 두 저자는 투자 자문 규모 백만 달러 이상, 2년 동안 특정 비영리 단체에 5만 달러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 218명을 선정하여 설문과 수차례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리고 그들의 기부 동기와 기부를 바라보는 관점, 단체를 선택하는 방식, 기부 이후에 바라는 것 등을 기준으로 기부자를 7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1부에서는 ‘공동체주의자’, ‘신앙인’, ‘투자자’, ‘사교가’, ‘이타주의자’, ‘보은자’, ‘노블리스’ 등 7가지 유형 각각에 대한 세세한 설명을 통해 고액 기부자 이해를 도모한다. 인터뷰 과정에서 나눈 대화를 그대로 인용하여 기부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이어 2부에서는 1부에서 확인한 7가지 얼굴 이론을 활용하여 기존의 기부자와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고액 기부자를 발굴하는 방법을 ‘자선 네트워크 활용’, ‘비전 엮기’, ‘기부 전략 강화’, ‘기부자에게 힘 실어주기’의 4단계로 나누어 제시했다. 【아름다운재단 나눔북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및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모두를 위한 변화, 변화를 만드는 연결’을 위해,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비영리 분야 전반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는 지식의 전달자로서,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 생산과 유통, 시민의 나눔 인식 향상을 위해 기부문화총서 ‘아름다운재단 나눔북스’를 2001년부터 발행해 오고 있다. 비영리 종사자를 위한 실용서, 기부자를 위한 나눔 인문학 도서, 그리고 깊이 있는 이론을 담은 이론서를 두루 발간하며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 발전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9791192247021

기부의 윤리학

폴 우드러프, 엘리자베스 애슈퍼드, 브랜던 보쉬, 토머스 E. 힐 주니어, 윌리엄 매캐스킬  | 교유서가
15,120원  | 20220308  | 9791192247021
기부의 본질은 도덕적 의무 필란트로피에 대한 탁월한 철학자들의 새로운 생각과 목소리 사랑의열매 나눔총서는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가 기획한 총서입니다. 나눔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복지국가와 필란트로피, 비영리·기부·나눔 영역의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를 제시하는 국내외 저서를 소개하여 나눔문화의 성숙을 이끌어 사회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9788993842708

기부금품법 함께 읽기 (기부금품법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박훈, 강남규  | 아름다운북
13,500원  | 20241113  | 9788993842708
언제까지 기부금품법의 굴레에 머물 것인가? 이제는 기부금품법을 극복해야 할 때! ● 한국에는 모금을 금지하는 법이 있었다?기부금품법은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없는 한국만의 독특한 모금 규제법이다. 제정 당시 이 법의 이름은 ‘으스스하게도’ 〈기부금품모집“금지”법〉이었다. 이후 여러 번의 개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이르는 동안 차츰 ‘기부문화 활성화’의 색이 입혀졌어도, 태생이 ‘금지법’인 이 법 곳곳에는 공익 활동의 발목을 잡는 규제 조항이 여전히 남아 있다. 각종 세법이나 특별법의 규제에 더해지는 중복 규제로 인해 공익 단체를 ‘힘들게 하는 법’으로 인식되며, 특히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려는 활동가들을 자칫 전과자로 만들 수도 있는 ‘무서운 법’이기도 하다. ● 기부금품법에 관한 모금가의 근심을 말끔히 없애주는 ‘걱정인형’‘무서움’의 굴레를 벗어나려면 ‘무서움’의 대상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특정 모금 활동에 관련 있는 부분만 아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법률가 등 전문가의 해석에만 기대지 않고 모금가 스스로 기부금품법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기부금품법 조문들을 독자와 함께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모금 실무에서 유의할 점을 알려줌으로써 기부금품법에 관한 기초를 다진다. 또한 기부금품 모집ㆍ사용 판례, 행정해석 등 관련 사례들을 총망라함으로써 법률가가 아닌 독자를 이 법에 관한 한 전문가로 만들어준다. 나아가 기부금품법 개정의 역사는 물론, 이 법을 기부문화 활성화에 우호적인 법으로 바꾸기 위해 애쓴 연구자와 활동가의 주장들을 살펴본다. 독자 스스로가 기부금품법을 내려다보는 자리로 안내하는 이 책은 기부금품법에 관한 최초의 책이자, 기부금품법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한 권에 담은 올인원 패키지다.
9791191651287

지역을 살리는 아름다운 선택 (고향납세와 고향사랑기부)

이찬우, 문진수  | 월간토마토
16,200원  | 20250917  | 9791191651287
“지역을 살리는 가장 아름다운 선택” 수도권은 점점 커지고, 지역은 비워진다. 팽창과 소멸이라는 두 단어가 우리나라 국토를 가로지른다. 사람과 돈, 세금마저 수도권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작은 마을은 망각의 풍경 속으로 밀려난다. 이런 현실에서 "지역을 살린다."라는 말은 어떻게 실질적인 힘을 얻을 수 있을까. 이 책 『지역을 살리는 아름다운 선택 - 고향납세와 고향사랑기부』는 이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일본에서 시행 중인 고향납세제와 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비교·분석하며, 제도가 어떻게 사회적 실험의 장이 될 수 있는지를 차분히 보여준다. 단순히 재정의 흐름을 바꾸는 장치가 아니라, 시민이 선택하고 행정이 응답하는 과정에서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임을 강조한다. 책을 읽으며 가장 선명하게 다가오는 점은, 제도의 핵심이 '돈'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물론, 돈의 흐름이 지금과는 다르게 바뀌어야 지역이 살아나는 점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선택의 배경에 있는 시민의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지역의 미래로 번역해 내는 행정과 공동체의 상상력이다. 바로 그 지점에서 이 제도는 '세금을 내는 방식'이 아니라 '공동체를 짓는 방식'으로 탈바꿈한다. 저자들은 일본과 한국의 여러 사례를 비교하면서 제도가 품은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준다. 답례품 경쟁이나 지역 간 불균형 같은 문제도 외면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이 제도가 열어주는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실험의 공간을 놓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제도가 곧바로 지역을 구원해 주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문을 열어준다는 점이다. 이 책 『지역을 살리는 아름다운 선택』은 행정가나 정책 담당자에게 제도 작동 원리를 점검하는 안내서이자 정책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영감을 제공한다. 또 기업과 공익 재단(법인)에도 새로운 사회적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시민과 지역 활동가에게는 지역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실험의 감각을 일깨워 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단순한 행정구역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삶의 무대로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 이 책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간명하다. 지역의 미래는 제도가 아니라 사람에게 달려 있다. 선택하는 시민, 응답하는 행정, 혁신을 더하는 민간이 함께 호흡할 때 비로소 가능성이 열린다. 이 책은 그 길을 향해 나아가는 데 가장 든든한 안내서다.
9788930041454

가슴 뛰는 기부 혁명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 교과서)

신승근, 조경희  | 나남
21,600원  | 20230710  | 9788930041454
소멸 위기의 지역을 살리는 기부 혁명, 고향사랑 기부제 지역 브랜딩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성공적인 모금 전략 아름다운재단이 비영리 분야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고 시민의 나눔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발행하고 있는 기부문화총서 ‘아름다운재단 나눔북스’ 제17권 《가슴 뛰는 기부 혁명》이 출간되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는 모금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혁신적 기부 제도지만, 시행 초기인 현재로서는 인적ㆍ물적 한계에 부딪혀 각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10년간 일본의 고향납세제를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제도인 고향사랑 기부제의 국내 도입을 제안하기도 했던 두 저자는 이러한 현실에 주목했다. 기부제의 이론과 실제를 두루 다루기 위해 두 사람은 관련 법률과 시행 현황을 분석하며 운영 기관이 민간 부문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낼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고향납세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복리를 크게 향상시켰던 일본 지자체가 모금을 통해 지역 브랜딩을 성공시켰던 사례를 소개한다.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고향사랑 기부제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법을 제시하며 한국의 ‘기부 혁명’을 이끌 필승 전략을 제공한다. 지역 살리기의 또 다른 가능성을 모색하는 이라면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할 필독서다.
9791190844420

기부트렌드 2024 (주도하는 기부자, 반응하는 모금 조직)

박미희, 노연희, 이수현, 윤지현, 한우재, 유재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영  | 이소노미아
4,500원  | 20240222  | 9791190844420
지난 10년 동안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마다 기부행동의 변화를 관찰하고 분석하여 기부 트렌드를 발표해 왔다. 기부 트렌드를 정리한 이 간행물은 주로 비영리 현장에서 활동하는 모금 활동가들에게 유용하게 읽혀 왔다. 그러나 오늘날 기부와 모금은 일부 시민들의 자선 행위에 그치지 않고, 보편적인 삶의 영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자기 삶을 더 선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려는 많은 시민이 선한 기부와 모금에 관해 알고 싶어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어째서 사람들이 기부를 하고, 비영리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며, 모금 조직은 어떤 고민과 활동을 하는지, 그리고 비영리 현장에서 기업과 정부의 입장은 무엇이며 그 입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관해 일반 독자들이 쉽고 입체적으로 알 수 있는 매체가 마땅히 없었다. 이런 변화와 요청과 필요를 숙고한 끝에 이 책이 정식 도서로 발행되었다.
9791197821516

청죽집 (부록 소죽유고)

임공희, 임기부  | 히스토리디
18,000원  | 20220331  | 9791197821516
「청죽집(聽竹集)」은 청죽 임공희(任公熺, 1850∼1917)의 글과 시, 그리고 그의 아들 소죽 임기부(任冀溥, 1881~1952)를 기리는 시와 만사(挽詞) 등이 실려 있는 문집이다. 이 책은 간재 전우의 사사를 받은 청죽과 그의 아들 소죽의 교유관계를 비롯해 당시 김제를 중심으로 한 전라도 일대 선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사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청죽집」은 원래 2권 1책으로 청죽집 1권(聽竹集卷之一)에는 「선고통정공효행록(先考通政公孝行錄)」 등 ‘서(書)’와 「변군자소인론(辨君子小人論)〉 등의 ‘잡저(雜著)’로 14편이 수록되었다. 청죽집 2권(聽竹集卷之二)에는 기차를 타고 경성(京城) 공진회(共進會)에 가며 신문물을 경험한 설래임을 담은 「승기차부경성공진회(乘汽車赴京城共進會)」를 비롯한 ‘시(詩)’ 147수와 「청죽집부록(聽竹集附錄)」으로 ‘청죽헌기(聽竹軒記)’, ‘제문(祭文)’, ‘행장(行狀)’ 등 13편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으로 실린 「소죽유고(小竹遺稿)」에는 청죽의 아들 소죽 임기부를 기리는 시 3수와 만사(挽詞), 행장(行狀), 묘갈명(墓碣銘), 발문(跋文)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임공희의 자는 도형(道衡)이고, 호는 청죽(聽竹)이며, 풍천(豊川)이 본관이다. 임공희의 학문은 조선 말기에서 일제강점기를 잇는 호남 최고의 유학자로 칭송되는 간재(艮齋) 전우(田愚, 1841-1922)에 연원(淵源)한다. 청죽은 간재와의 편지를 통해 가르침을 받았고, 청죽도 화답하며 사제의 연을 이어갔다. 임기부의 자는 성거(聖擧)이고, 호는 소죽(小竹)이며, 전북 김제(金堤) 만경리(萬頃里)에서 태어났다. 소죽은 베풀어 주는 것을 좋아하여 기근이 들면 번번이 재산을 다 털어서 진휼(賑恤)하기도 하여 사람들은 역시 청죽공(聽竹公)의 아들답다고 칭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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