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요나스  | 솔

75,800원  | 20051208  | 9788981338107

생명공학의 발전과 그에 대한 인간의 윤리를 탐색한 '생명 윤리학'의 고전. 한스 요나스는 이 책을 통해 기술의 발전에 대한 미래 책임의 윤리와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간복제, 장기은행, 뇌사, 인체실험 등 오늘날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온 문제에 대한 진지한 사고와 명쾌한 대답을 제시한다. 한스 요나스는 인간생물학의 영역에 속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현대 기술의 성격과 특징, 과학과 기술의 관계, 그리고 왜 윤리학의 대상에 현대 기술이 포함되어야 하는지를 논의하고, 전통적인 가치관과 윤리가 앞으로도 적용가능한지를 묻는다. 또한 구체적인 예를 들어 책임의 원칙을 적용하였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를 대표하는 학자들과 공개 대담과 인터뷰를 나누면서 자신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