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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뜨거워서 버스가 무료라고? (기후 정의)
장성익 | 풀빛미디어
11,720원 | 20240428 | 9788967341848
지구 가열화를 이기는 길, 청소년을 위한 ‘기후 정의’ “우리는 단호하게 어제에서 내일로 전환해야 합니다.” 기후 위기가 불러온 피해는 모든 사람이 똑같이 겪지 않습니다. 적도 근처, 전 국토가 물에 가라앉은 위기에 처한 섬나라 사람들은 ‘지구 가열화’에 별다른 책임이 없습니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사람들, 즉 기후 위기에 책임이 없는 사람들이 더 참혹한 피해를 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책은 학생에게 ‘기후 정의’의 관점으로 기후 위기에 덧얽힌 사회적, 경제적, 외교적 이해관계를 바라보게 합니다. 또한, 기후 위기 대응책, 파리협정, 기후 소송에 관해 설명하며, 탄소 중립, 논과 습지의 역할, 바이오 연료, 그리고 핵발전에 대한 논의를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탈성장 경제’, ‘생태 배당’, 그리고 ‘대중교통 무료화’,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기후 정의의 깃발을 세우는 것은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화두인 기후 위기와 불평등을 동시에 해결하는 길입니다. 자연을 살리는 일과 사람을 살리는 일은 하나의 길에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책임 있는 행동해야 할 현재 세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후 위기를 이겨 내야 할 학생에게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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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메리 로빈슨 | 필로소픽
17,000원 | 20200531 | 9791157831791
인류세에 저항하는 이웃들의 이야기 2016년 말,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는 파리 기후변화 협정에서 미국이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기후위기를 막아보려 세계 195개국이 참여한 이 협정에서 탄소 배출량 역대 1위 미국의 탈퇴는 그야말로 충격적인 것이었다. 아일랜드 첫 여성대통령이자 유엔 기후변화 특사인 그녀는 이 무책임한 결정에 맞서려 한다. 우리가 기후위기에 맞서 왜 연대해야 하는가를 겸손한 어투로 설명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목소리를 앞으로 내세우지 않는다. 베트남의 산림을 지키려는 할머니, 알래스카 원주민들과 연대하는 과학자 등 작은 공동체에서 기후위기에 맞서는 이웃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에게 기후정의Climate Justice가 무엇인가를 설명한다. 기후위기가 삶에서 멀찍이 떨어진 것이 아니며, 그것이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당장 삶의 터전을 빼앗아갈 수 있는 크나큰 폭력이라는 것을 역설한다. 그래서 환경을 지키는 것은 인간존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정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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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희망과 절망의 갈림길에서)
한재각 | 한티재
9,000원 | 20210227 | 9791190178464
“국제적·사회적 불평등이 기후위기를 야기하였다.” “기후정의가 위기 해결을 위한 가장 빠른 길 여는 열쇠” “기후변화가 아니라 체제변화!” “인류가 이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까? 애를 써야겠지만, 솔직히 자신할 수 없다. 아니 다 망할 것 같다. 미래가 없어 보인다.” 저자는 어느 강연에서 기후위기의 절박함을 이야기하다 이렇게 말했다. 말을 뱉고 난 후에야 청중들이 다시 저자의 눈에 들어왔다. 그러다 한 청소년과 눈이 마주쳤다. “혼자 절망감에 빠져 그를, 그리고 청중들을 잊고 있었다. 당황스러웠고, 부끄러웠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겁을 줘서 사람들을 일깨울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인지, 아니면 끙끙대던 ‘기후 우울증’을 배설하고 있었던 것인지. 무슨 권리로 그들 앞에서 그런 말을 했던 것일까. 정신이 번쩍 들었다.”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저자가 기후위기의 절박함 앞에서 느낀 절망감, 강연장에서 느낀 부끄러움과 당황스러움을 고백한다. 그리고 정신이 번쩍 들 정도의 반성은 그를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조직하는 현장으로 이끈다. 이 책은 그러한 과정, 즉 연구와 실천의 장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토론하고 논쟁하며 씌어진 것이다. “우리 앞의 가장 강력한 적은 기후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는 현실을 바꾸지 못하리라는 비관과 무기력”이라고 저자는 진단한다. 이 책은 저자 스스로 그런 비관과 무기력과 싸우면서, 우리 모두가 어떻게 이 절망감을 딛고 희망을 만들 수 있을지를 치열한 언어로 제시하고 있다. 연구자이자 활동가인 저자가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 현장에서 보내는 메시지 이 책은 기후위기(Climate Crisis)를 다룬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날로 심화하며 또 많은 사람들이 피부로 이를 실감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회가 ‘비상선언’을 하고 대통령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기후변화가 아니라 ‘기후위기’라고 부르자는 제안이 나온 지도 한참 되었다. 그 영향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책들이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주로 기후변화의 실상과 원인 등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면서 기술, 경제, 제도 등 관련 해결책에 대해 정책적으로 논하는 책들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런 책들과는 사뭇 다르다. 이 책은 기후정의(Climate Justice)를 강조한다. 기후위기는 모든 인류 공동의 문제라고 선언되지만, 그 피해가 모두에게 동일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시작한다. 또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직접적인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가마다, 그리고 계층마다 상이하다는 점도 주의 깊게 살핀다. 부유한 국가와 부자들이 대부분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가난한 나라와 빈자들이 대부분의 피해를 감당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논의에서 이 진실은 종종 생략되지만, 결코 놓칠 수 없는 것이다. 기후정의를 빼고 기후위기에 대해 말하는 것은 위선이다. 이 책은 ‘기후변화가 아니라 체제변화(System Change, Not Climate Change)!’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기후위기는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뿐만 아니라, 반대로 사회적 불평등이 기후위기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확실한 기술과 탐욕스런 시장에 의존하여 온실가스 배출만을 줄이려는 시도는 무모하다고 경고하며, 기후위기가 심화될수록 ‘재난 자본주의’ 혹은 ‘녹색 자본주의’가 해결책으로 호도될 것에 우려를 표한다. 기후위기에서 살아남으려면, ‘기후정의 동맹’을 만들어 자본주의 체제를 혁명적으로 전환한 ‘탈성장 체제’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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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에 맞선 반자본주의의 대안)
이안 앵거스 | 이매진
0원 | 20120110 | 9788993985665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에 맞선 반자본주의의 대안『기후정의』. 이 책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질문 중 두가지에 대해 전세계 반자본주의 활동가들의 급진적인 생각을 담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에세이들과 선언들은 기후위기는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정의에 대한 심대한 문제들을 포괄하고, 그 위기를 야기한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정의에 대한 심대한 문제들을 포괄하고, 그 위기를 야기한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체제의 심대한 변화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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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의 말들 (924 기후정의행진 연설문 모음)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 | 한티재
10,800원 | 20230206 | 9791192455174
말 같지 않은 말들이 횡행하는 세상에, 그럼에도 ‘말’의 힘을 믿는 시민들의 투쟁. 924 기후정의행진 연설문 모음 『기후정의의 말들』 “지금 여기 함께하고 있는 우리가 대안입니다. 모이고 뭉쳐서 하나가 된다면 세상을 어떻게든 바꿀 힘이 만들어집니다.” 2022년 9월 24일, 수많은 사람들이 기후정의행진을 위해서 거리로 나왔다. 2019년의 기후위기비상행동을 위해서 거리에 나선 후 3년 만이다. 그때 시민들은 “불이야!”를 외치며 걸었다면, 이번에는 “이 불을 낸 것이 누구인가?”를 물으며 행진했다. 막대한 온실가스를 쉼없이 배출하면서 거대한 이익을 챙긴 기업과 최상위 부유층이 이 재난을 유발한 주범들이라고 분명히 답했다. 그리고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은 이들이 이 재난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희생을 떠안게 되었다고 슬퍼하고 분노했다. 그리고 맞서 싸울 각오를 다졌다. 거대한 인파 속에서 위로를 얻고 용기를 채웠다. 이번 행진에 참여한 많은 이들이 각기 고유한 목소리에 담은 이야기들을 들고 나왔다. 이 책은 2022년 9월 24일에 있었던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한 여러 시민들이 연설하고 또 읊었던 말들을 지면에 옮기고 묶은 것이다. 924 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한 이들은 물론이고 미처 함께하지 못한 이들도 이 책에 담은 ‘기후정의의 말들’을 읽으며, 우리가 마주한 두려움과 슬픔을 위로하고 또 기후정의를 위해 맞서 싸울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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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선언 2021 (기후 정의 체제 전환)
기후정의포럼 | 한티재
8,100원 | 20210913 | 9791190178693
『기후정의선언 2021』은 지금까지의 기후운동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술적ㆍ경제적 방안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반면, 기후위기의 사회적ㆍ정치적 차원의 논의는 크게 부족했다고 평가한다. “기후위기는 불평등한 사회의 위기이고 민주주의의 위기”이며 “현재의 자본주의적 성장 체제를 변혁하지 않고서는 해결이 불가능”한 위기라 선언하고, 기후정의운동은 이를 말하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제안한다. 선언은 기후위기의 원인과 결과, 주류적 대응 방식의 특징과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기후정의운동이 나아갈 방향을 20개의 테제로 구성하고 이에 대한 설명을 제시한다. “전대미문의 기후위기”에 대한 다양한 해법들이 제시되고 있으나 “녹색 성장에 기반을 둔 기후 정책과 운동은 실패”했고 “불평등은 당면한 기후위기의 원인이자 결과”라 선언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후위기 최전선에 있는 당사자들은 구호 대상이 아니라 탈탄소 전환의 주체”로 설정되어야 하며, “분배의 정의보다 생산의 정의가 더 중요하다”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기후정의운동은 “시장주의 해결책”, “성장주의 이데올로기”, “기술 위주의 해결 방식과 기술관료주의”를 거부하고, 대신 “필요 기반의 돌봄과 생태적 전환 경제” 및 “아래로부터의 권력에 의한 민주적 과정과 공공적 수단”으로 추진되는 에너지 전환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힌다. “기후위기 대비는 돌봄, 의료, 교통, 전기, 물 등의 공공적 서비스 보장과 확대로 가능”하며, 지금과는 다른 방식의 “순환경제로의 전면적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정의로운 전환은 “사회생태적 변혁을 위한 길잡이”여야 하며, 기후위기 해결이 어떻게 “국제주의와 평화-반군사주의와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 준다. 마지막으로 기후정의운동은 “기후, 사회경제 그리고 민주주의의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투쟁”하고 “대중운동에 기반한 기후정의동맹의 사회적 권력”을 만들어 내는 운동임을 선언한다. 『기후정의선언 2021』은 “기존 기후운동, 그리고 무관심했던 여러 사회운동에 대한 매서운 비판과 도전”이자 “기후위기만이 아니라 불평등과 민주주의의 위기를 넘어서려는 많은 운동들과 연대의 고리”를 만들기 위한 기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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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선언 (우리는 실패할 권리가 없습니다)
우리 모두의 일, 조천호 | 마농지
9,000원 | 20201105 | 9791196830168
230만 프랑스 시민이 함께한 우리 시대의 기후선언 우물쭈물하다가 늦어버렸다. 유례없이 긴 장마와 태풍, 산불 같은 위기의 징후가 잇따르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을 삼켜버린 지금, 우리에게 남은 온도는 0.5도, 남은 시간은 10년에 불과하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프랑스 환경단체 ‘우리 모두의 일’은 기후 대책을 세우지 않는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세기의 사안’이라 불리는 기후소송을 뒷받침하기 위해 발표한 선언문에는 23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지지 서명으로 동참해 프랑스 역사상 가장 많은 서명을 받은 캠페인이 되었다. 선언문을 단행본으로 출간한 이 책은 우리가 지구에서 계속 살고 싶다면 단 1초라도 빨리 행동해야 한다고, 기후위기의 주범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어 변화를 이끌어내고 기후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기후선언’이다. 기후위기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 문제와 맞닿아 있는 불평등과 정의와 인권의 문제를 성찰하며, 전 세계 시민들의 법정 투쟁을 소개하는 가운데 지구온난화를 공모한 모든 권력의 책임을 규탄한다. 기후정의를 위한 시민 기후행동은 우리 모두의 일이며, 그러므로 이 선언은 우리 모두의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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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기후 불평등에서 정의로운 전환으로)
박재용 | 뿌리와이파리
11,700원 | 20230410 | 9788964621882
허울 좋은 녹색성장은 가라! 불평등한 기후위기의 정의로운 극복을 위한 체제 전환으로! 친환경 인증 제품이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될까? 원자력발전은 과연 기후위기의 대안인가? 환경기술혁신은 얼마나, 어디까지 가능할까? 기후위기의 주범 선진국과 부자들은 어떤 책임을 져야 할까? 자본주의 체제에서 탈성장은 가능한가? 2023년 4·14 기후정의파업, ‘함께 살기 위해 멈춰!’ 작년 9월 24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후정의행진’이 있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8년에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후행진이 있은 지 4년 만이었다. 약 3만 5000명이 모였으니 4년 만에 30배가 넘는 사람들이 모인 셈이다. 그 지속적인 행진으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동의하고 함께 행동에 나설 2023년 4·14 기후정의파업은 ‘함께 살기 위해 멈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우리의 삶을 지키는 파업을 결의한다. 자본에 의한 ‘생태 학살’을 더이상 방관할 수 없어 하루 일터와 일상을 멈추고자 하는 움직임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더욱 강한 의지다.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현재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지구환경에너지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저자 박재용은 이 책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에서 소비를 줄여 생산을 줄이는, 더이상 자본에 끌려가지 않는, 기후위기를 기후정의로 바꾸는 미래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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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기후 정의 이야기
권희중, 신승철 | 철수와영희
11,700원 | 20210531 | 9791188215591
기후 위기를 정의롭게 극복할 수 있을까? 기후 변화가 뭐예요?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인가요? 기후 변화와 먹거리는 무슨 관계가 있나요? 기후 정의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뭔가요? 이 책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불평등한 구조를 정의롭게 극복하려는 기후 정의에 관해 쉽게 알려 주고 있다. 기후 변화와 기후 위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기후 변화로 인해 지구에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지, 기후 위기는 누구의 책임인지, 기후 정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기후 위기와 기후 정의에 관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잘사는 나라는 물, 가스, 전기, 위생 시설 등의 공급 체계가 잘되어 있어서, 기후 위기에 비교적 잘 적응할 수 있지만, 가난한 나라는 이런 시설이 부족해 가뭄, 폭우, 폭염 등 기상 재난을 맨몸으로 맞이해야 한다. 기후 위기의 원인인 온실가스는 잘사는 나라들이 많이 배출하는데 그 피해는 가난한 나라들이 감당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어린이와 청소년도 어른들의 잘못으로 생긴 피해를 감당해야 하는 ‘기후 부정의’ 상황에 놓여 있다. 이 책은 이런 현실에서 어떻게 해야 기후 정의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로 인한 파국을 막을 수 있을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1부에서는 기후 변화가 무엇이며, 왜 기후 변화를 ‘기후 위기’로 불러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지구 생태계와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겪는 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이것이 누구의 책임인지 살펴본다. 2부에서는 파리 협정 같은 국제 기후 협약이 탄생한 배경과 기후 위기와 식량 위기, 기아, 육식 등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본다. 3부에서는 핵 발전이 기후 위기의 해결책이 아닌 이유와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인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 그린 뉴딜, 기후 금융, 생태 배당 제도 등 탄소 중립을 위한 정책들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기후 정의를 위해서 우리가 직접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말한다. 국제 사회는 전 세계 국가 중 탄소 배출량이 7위이면서도 기후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는 한국을 ‘기후 악당 국가’라고 부른다. 몇 년 전부터 많은 청소년이 한국 정부의 이런 무책임한 태도에 항의하는 ‘기후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기후 행동은 정부에게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라는 정의로운 요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극복하는 데 있어 함께 고민할 실마리를 제시한다. 나아가 에너지 절약이나 재활용, 환경단체 후원 등 당장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내용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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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기후 악당 (기후변화를 과학으로 이해하고, 기후정의로 세상을 바꾸는 법)
권승문 | 생각학교
13,500원 | 20250120 | 9791193811344
2025년 남캘리포니아 산불은 기후변화의 현실을 드러내는 생생한 사례다. 이 지역에서 발생한 건조한 환경과 강한 샌타애나 바람은 작은 불씨를 큰 화재로 만들었고, 캘리포니아 소방 시스템의 미비한 대처는 상황을 악화시켰다. 이 산불은 자연재해로 그치지 않고, 인간의 행동과 기후변화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최악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이 책 《어쩌다 기후 악당》은 바로 이러한 기후 현상과 인간 활동의 연결고리를 탐구한다. 이 책의 제목은 우리 모두가 기후변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아이러니를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지구의 기후를 위협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일상에서 어떤 행동이 이러한 변화를 초래하는지 세밀하게 분석한다. 에너지 소비 패턴과 생활 방식을 포함하여 우리의 행동이 어떻게 온난화를 가속화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설명은 이는 독자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으로 이어진다. 이 책의 저자인 권승문은 녹색연합 전문위원, 에너지기후연구소 부소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기자로 활동하며 ‘탄소중립’과 ‘기후정의’를 이야기해왔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저자는 그만의 전문성을 청소년의 눈높이로 풀어내어, 청소년과 일반 대중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에 실린 최신 과학 데이터는 독자에게 복잡한 기후변화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의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흩어진 기후변화와 우리 일상의 문제를 연결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또한 각종 도표를 통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기후변화와 관련된 과학적 개념과 사회적 문제를 쉽게 풀어 설명하면서,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도구를 제공한다. 청소년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기후정의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의 범위를 넓히면서 동시에 전 세계 마주한 새로운 조별과제라는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환경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어쩌다 기후 악당》은 전문가의 시선에서 엄선된 정보와 다정하고도 심도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모든 독자가 기후변화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변화가 모여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읽다 보면 막연한 불안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살 수 있는 미래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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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내일은 (불평등과 기후정의에 대한 아프리카의 목소리)
바네사 나카테 | 양철북
12,560원 | 20231229 | 9788963724256
“기후변화는 아이들의 삶을 훔칩니다. 미래가 아닙니다. 이미 현재를 훔치고 있습니다. 모두에게 닥칠 것이라 경고하는 내일이 아프리카의 오늘입니다.” 기후정의에 관한 선언이고, 행동에 나선 한 소녀의 이야기다. 2020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다섯 명의 청소년 기후 활동가가 참석했다. 그러나 〈AP통신〉 기사에는 네 명의 백인 활동가만 실렸다. 함께 찍은 흑인 활동가 나카테는 사진에서 잘려 나간 것이다. 기후 위기에서조차 설 자리를 잃어버린, 흑인과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었다. 기후 위기는 그 자체로 심각한 위협이다. 그래서 미처 그 안에 숨어 있는, 또는 그 결과로 인한 고통의 불평등에는 누구도 주목하지 못했다. 바네사 나카테는 기후 위기가 아프리카의 고난과 성적, 인종적 불평등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 준다. 흑인 소녀가 잘려 나간 것은 우연한 실수가 아니다. 차별과 불평등이 엄연한 현실임을 보여 주는 한 장면일 뿐이다. 그러나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가장 적은 영향을 끼치고도 기후변화의 가장 큰 피해를 감당하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과 사람들에게. 이 책은 수줍음 많은 소녀가 세계적인 기후 활동가가 되는 여정과 그 과정에서 보고 알고 깨닫게 된 것을 담았다. 기후변화가 가난한 아프리카에 얼마나 더 가혹한 현실이 되었는지, 기후 재난이 가장 약한 어린아이와 여성을 어떻게 고통 속으로 내모는지. 가뭄, 홍수, 산사태, 메말라 가는 호수, 메뚜기와 해충의 습격 그리고 기후 난민. 우간다, 아프리카 그리고 남반구 전역에 사는 사람들은 지금 이 순간, 그들의 집과 수확물과 수입을 잃어 가고 있다. 지금 당장의 삶과 미래를 위한 희망조차 잃어 가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기후 위기는 미래의 일이 아니다. 지금 현실이다. 그리고 우리의 내일이기도 하다. 우리가 아프리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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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기후 정의의 메아리로 기후 위기에 답하라)
이지유 | 풀빛
10,890원 | 20200625 | 9791161727691
기상과 기후, 생태계와 인류세, 기후 정의와 기후 행동까지 지구의 미래를 투영하는 기후 변화의 모든 것을 담다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열띤 과학 토론의 장’ 풀빛의 청소년 교양 과학 시리즈 〈과학 쫌 아는 십대〉의 09번《기후 변화 쫌 아는 10대: 기후 정의의 메아리로 기후 위기에 답하라》가 출간되었다. 대중 과학 교양서의 독보적 작가 이지유 박사가 글과 그림을 맡았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부터 중고등 통합 교과 내용을 망라하며 핵심적인 내용을 꿰뚫고 있지만, 초등학생부터 누구라도 읽고 고개 끄덕일 수 있는 군더더기 없는 매끄럽고 편안한 설명으로 기상과 기후 지식 전반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거기에 글 내용을 뒷받침하는 앙증맞은 삽화까지 더해져 한 편의 과학 웹툰 같다. 밀도와 편안함, 이 책을 표현하는 두 마디다. 물론 편안하게 읽힌다고 하여 전하는 내용까지 편안하지는 않다. 기후 변화라는 단어마저 안이하게 생각될 만큼 지구는 비상경보등이 오래전에 켜진 위기 상황이다. 예전보다 한층 덥고 빨리 오며 오래가는 여름, 어떤 해는 너무 춥고 또 어떤 해는 이상하게 따뜻한 겨울을 맞으며 사람들이 갖는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과 위기의식은 널리 퍼지고 있다. 기후를 예측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예측 불가능성은 두려움을 갖게 하기는 하나 아직 우리는 위기의식을 행동 변화로 옮길 만큼 그 위험한 실체를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더워진 만큼 에어컨을 더 높이 더 오랫동안 가동하고, 춥고 더운 만큼 자동차 속에 몸을 숨기는 시간이 늘어 간다. 더워서 문밖으로 나가기 힘들어지니 배달 음식을 통해 더 많은 일회용품을 내놓고, 쾌적함을 만끽하기 위해 멀리 떨어진 더 좋은 휴양지를 찾아 더 자주 이동한다. 화석연료를 태워 생긴 이산화탄소가 기후 온난화의 주범이라는 것을 초등학생이면 이미 다 알지만,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지금 당장의 생활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찾는 노력보다 간절하지는 않다. 이 책은 진지한 자세로 지금의 위기 상황을 묘사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필요한 것은 현재의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다. 기후가 무엇인지, 기후는 어떤 이유로 변하는지, 기후를 조절하는 요소는 무엇이고 기후가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어디까지인지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살펴 나간다. 그러나 포기는 금물. 아무리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지만, 그것을 끌 소화기 또한 우리 손안에 있다. 작은 실천이라도 그것을 모두가 함께했을 때 모두의 위기는 모두의 안전으로 끝날 수 있다. 이 책이 만들어진 이유는 기후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는 것이다. 순배출 제로!를 향한 다양한 실천법까지 소화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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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디지털 시대의 기후변화의 모든 것 (팬데믹 이후 디지털 세상의 기후정의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
필리프 스콰르조니 | 다른
19,260원 | 20240729 | 9791156336242
거대한 거미줄로 연결된 무선 세상 IT 기술 뒤에 숨겨진 ‘디지털 비만’과 새로운 ‘기후정의’에 대하여 2020년 팬데믹 광풍이 불었다.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34억여 명, 약 80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게 되었다.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삶을 꾸려가기 시작했다. 이미 우리 삶에서 중심이 된 인터넷은 팬데믹으로 인해 순식간에 필수 불가결해졌다. 재택근무 확장, 종이 사용 감소 등등 얼핏 디지털 시대의 급격한 가속화는 대기 중의 오염 물질을 줄인 듯했다. 사람들은 디지털 기술로 인한 탈물질화로 지구의 환경이 건강했던 과거로 천천히 되돌아갈 것이라 기대하기도 했다. 그런데 신기술은 환경에 진정으로 이로울까? 오염 물질을 줄이거나 대체하게 될까? 진실은 이렇다. 해저에 깔린 케이블은 지구 둘레의 무려 30배에 이르고, 더 빠른 속도를 위해 멀쩡한 케이블이 계속해서 교체되고 있다. 스마트폰 단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는 상상 이상의 생태 발자국이 발생한다. 수많은 전자기기가 교체되고 버려지면서 전자 폐기물은 가난한 나라에 몰려가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다. 이 책은 ‘무선 세상의 폭주’ 속에서 우리가 어떤 절제를 해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아울러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지구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생태계 붕괴 속에서, 저자는 새로운 세대에게 물려줄 신기술이 실상 이 세계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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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3)
한상운 | 한국환경연구원
8,550원 | 20211231 | 9791159805691
이 책은 한국환경연구원의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정책 개선방안 연구(3)을 다룬 정부간행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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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클리어 (불안을 실천으로 이끄는 기후 정의 행동)
강양구, 김상철, 배보람, 이낙준(한산이가), 이유진 | 아르테(arte)
8,370원 | 20191127 | 9788950984700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한 내일을 만들 수 있을까? 기후 비상사태 앞에 선 우리를 위한 안내서 기후 위기의 예정된 결말을 바꿀 전환의 시작! 2019년 한반도는 서울에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14회, 관측 이래 한 번도 없던 ‘초미세먼지 경보’가 2회나 발령된, 그야말로 유례없던 고농도 미세먼지로 뒤덮인 해였다. 영국 옥스퍼드 사전이 선정한 올해의 단어 ‘기후 비상사태’로 보듯 2019년은 세계적으로 환경 위기를 실감한 한 해였다. 이렇게 거대하고도 현실적인 위기로 다가온 기후 변화 앞에서,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행동하는 사람들의 시선과 목소리부터, 전문의가 직접 종합해 알려주는 미세먼지 질환과 예방법까지 한 권에 담은 책 『미세먼지 클리어』(〈아르테S 004〉)가 나왔다. 『미세먼지 클리어』에는 과거의 경제성장이 어떻게 지금의 기후 위기를 초래했는지 짚어주는 환경운동가의 목소리, 미세먼지에 대한 오해를 과학적 근거로 바로잡고 우리가 현실적으로 집중해야 할 영역을 분명히 밝히는 과학 기자의 시선, 기존의 ‘환경세’ 집행 방식을 돌아보고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공공교통 정책 전문가의 제안, 미세먼지를 넘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 가능한 생태적 전환을 고민하는 연구자의 생각까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쉬운 설명과 한눈에 알 수 있는 도표 등으로 쉽게 풀어져 있다. ‘사회적 재난’으로서의 미세먼지에 대한 진단, 개인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직접적인 고민들이 담긴 글들을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두려움과 공포 대신 미래를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낙관적인 태도와 실천 의지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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