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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으)로 22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192572

김경미의 김치 레시피북

김경미  | 행복우물
17,550원  | 20251217  | 9791194192572
한식대첩 우승자이자 대통령상 수상 김치명인, 전통 반가음식의 대가 김경미 선생님의 김치 비법서가 행복우물에서 출시되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치명인’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는 김경미 선생님만의 김치 비법이 〈김경미의 김치 레시피북〉을 통해 공개된다. 책에서는 간단한 것 같지만 장인의 깊이가 있는 레시피들이 한 권에 정갈하게 정리되었다.통배추김치, 백김치, 보김치, 서울식 통배추김치, 섞박지, 동치미, 돌산갓김치 등 전통 김치의 기본기는 물론, 토마토김치, 참외김치, 양배추말이김치, 청경채김치, 양파물김치와 같은 현대적 응용 김치까지 폭넓게 수록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김치만 다루지 않는다. 겉절이 및 생채류(배추겉절이, 무생채, 더덕 생채, 오이생채, 도라지생채), 이어서 김치 활용 요리(김치죽, 김치 돌솥비빔밥, 김치만두, 묵은지 찜, 김치찌개, 열무김치말이 국수)까지 한 권만으로도 일상 속 김치 요리의 모든 단계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전 과정의 조리법은 실제 수업과 연구에서 사용해 온 방식 그대로 상세하게 기록되었다. 절이는 시간, 재료 손질의 크기, 양념 배합의 미세한 비율 등은 모두 오랜 경험을 통해 검증된 노하우로, 따라만 해도 집에서 완성되는 명인의 맛에 도달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절임 물 관리, 찹쌀 풀 사용법, 재료의 숨을 죽이는 타이밍, 숙성의 포인트 등 김치의 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들이 구체적으로 안내되어 있어, 레시피북을 넘어 김치의 기본 원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김경미의 김치 레시피북〉은 전통성과 현대성을 아우르고, 시즌별로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김치를 한 권에 담아낸 실용서이자, 김경미 명인이 평생 쌓아온 기술과 철학을 그대로 옮겨 담은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김치 초보에게는 실패 없는 기본기를, 숙련자에게는 새로운 응용의 영감을 제공하는‘평생 곁에 두고 보는 김치 교과서’로 손색이 없다.
9791158967284

인어공주는 몇 살이었을까요 (김경미 시집)

김경미  | 문학의전당
10,800원  | 20251217  | 9791158967284
세계 내 존재로서의 가치 증명 1992년 《시세계》로 등단한 김경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인어공주는 몇 살이었을까요』가 문학의전당 시인선 404로 출간되었다. 김경미 시인에게 존재는 정해진 시간의 몫을 가지고 매 순간 좌표 위에서 성찰과 희망을 반복한다. 삶이란 결국 감정의 얼룩으로 버무려진 시공간의 흔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 김경미 시인에게 자기동일성은 증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세계 내 존재’로서의 현시가 중요하다. 즉 지금-여기에서의 즉각적인 소환을 중시하는 것은 존재가 그만큼 증명되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간절함으로 김경미는 자기 존재를 드러낸다. 그것이 시가 되었다.
9791194175414

모네와 카유보트는 왜 트루빌로 갔을까?(큰글자도서) (시인의 언어로 다시 만나는 명화 속 바다)

김경미  | 토트
45,000원  | 20251128  | 9791194175414
화가의 붓을 사로잡은 바다, 그 바다를 찾아 나선 시인 이 책은 김경미 시인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바다 그림들을 중심으로, 화가의 생애와 그림이 그려진 배경, 그리고 시인이 직접 다녀온 해변과 도시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엮은 예술 산문집이다. 그림을 통해 화가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그림 속 풍경을 직접 걸으며 마주한 생생한 감정과 사유를 전한다. 그림 속 바다를 직접 마주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겁 많고 물을 무서워했던 길치’ 시인은 길을 나섰고, 낯선 바닷가를 걷고 또 걸었다. 그렇게 이어진 기나긴 여정은 독자에게도 그림 너머의 세계와 감정, 화가의 시선과 시인의 호흡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우리를 순식간에 바다로 이끄는 시인 김경미의 힘 오랫동안 방송작가로 활동해 온 시인의 글은 마치 마주앉아 여행 후일담을 듣는 듯 즐겁고 섬세하다. 김경미 시인만의 예민한 감각과 시적인 언어가 더해져 한 권의 책이 곧 살아 있는 ‘바다 그림 산책’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단순 미술 해설서가 아니다. 그림을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다가와 보이는 대로 느끼고 받아들인다. 전문적인 해석보다는 감정의 울림을 중심에 둔 ‘그림과 삶, 감정의 연결’을 체험하는 독자 중심의 에세이다. “말하지 않으면서 말하는 그림들로부터 위로받았다”는 고백처럼, 독자는 해석보다는 공감으로 그림을 만난다. 그 경험은 회복과 성장을 끌어내며 감정의 언어로 그림과 대화하길 원하는 독자층에게 진하게 스며든다. 책을 펼쳐드는 순간 트루빌의 해변으로, 니스의 언덕으로 날아가 걷노라면 바닷바람이 옷깃을 휘날리고 감정의 파도가 마음에 밀려온다.
9791143014511

AI와 무용 교육

김경미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51118  | 9791143014511
AI는 무용 교육의 도구이자 조력자다. 기술은 동작을 분석하지만, 예술의 감정은 인간만이 만든다. 몸과 알고리즘이 만나며 무용 교육은 다시 인간의 감각을 배우는 예술로 돌아간다. AI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9791143014528

AI와 무용 교육(큰글자도서)

김경미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51118  | 9791143014528
AI는 무용 교육의 도구이자 조력자다. 기술은 동작을 분석하지만, 예술의 감정은 인간만이 만든다. 몸과 알고리즘이 만나며 무용 교육은 다시 인간의 감각을 배우는 예술로 돌아간다. AI총서. aiseries.oopy.io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지식을 찾을 수 있다.
9791194175353

모네와 카유보트는 왜 트루빌로 갔을까? (시인의 언어로 다시 만나는 명화 속 바다)

김경미  | 토트
18,000원  | 20250818  | 9791194175353
화가의 붓을 사로잡은 바다, 그 바다를 찾아 나선 시인 이 책은 김경미 시인이 오랫동안 사랑해 온 바다 그림들을 중심으로, 화가의 생애와 그림이 그려진 배경, 그리고 시인이 직접 다녀온 해변과 도시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엮은 예술 산문집이다. 그림을 통해 화가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그림 속 풍경을 직접 걸으며 마주한 생생한 감정과 사유를 전한다. 그림 속 바다를 직접 마주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겁 많고 물을 무서워했던 길치’ 시인은 길을 나섰고, 낯선 바닷가를 걷고 또 걸었다. 그렇게 이어진 기나긴 여정은 독자에게도 그림 너머의 세계와 감정, 화가의 시선과 시인의 호흡을 고스란히 전해준다. 우리를 순식간에 바다로 이끄는 시인 김경미의 힘 오랫동안 방송작가로 활동해 온 시인의 글은 마치 마주앉아 여행 후일담을 듣는 듯 즐겁고 섬세하다. 김경미 시인만의 예민한 감각과 시적인 언어가 더해져 한 권의 책이 곧 살아 있는 ‘바다 그림 산책’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단순 미술 해설서가 아니다. 그림을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다가와 보이는 대로 느끼고 받아들인다. 전문적인 해석보다는 감정의 울림을 중심에 둔 ‘그림과 삶, 감정의 연결’을 체험하는 독자 중심의 에세이다. “말하지 않으면서 말하는 그림들로부터 위로받았다”는 고백처럼, 독자는 해석보다는 공감으로 그림을 만난다. 그 경험은 회복과 성장을 끌어내며 감정의 언어로 그림과 대화하길 원하는 독자층에게 진하게 스며든다. 책을 펼쳐드는 순간 트루빌의 해변으로, 니스의 언덕으로 날아가 걷노라면 바닷바람이 옷깃을 휘날리고 감정의 파도가 마음에 밀려온다.
9791198511591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

김경미  | 슈크림북
12,150원  | 20241125  | 9791198511591
“딩동! 하늘 마을에서, 산타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하늘 마을로 간 택배』를 잇는 뜨거운 감동! 출간 전 대만 저작권 수출 확정! 『하늘 마을로 간 택배』에서 시우가 엄마에게 택배를 전하기 위해 하늘 마을로 갔다면,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에서는 시우 엄마가 시우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기 위해 이승행 열차에 오릅니다. 시우 엄마는 이승의 친구 연두를 만나러 가는 강아지 몽이와 짝이 되는데요, 몽이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이승행 열차를 탔을까요? 시우 엄마는 시우에게, 몽이는 연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잘 전할 수 있을까요? 또, 두 아이가 간절히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크리스마스 날, 하늘 마을에서 온 택배』는 소중한 이를 잃고 힘들어하는 시우와 연두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과 응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섬세한 언어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감동을 닮은 이 이야기는, 국내 출간 전 해외 저작권이 먼저 수출되기도 하였습니다.
9791194192169

[그래제본소] 김치, 이렇게 힙해도 될 일인가? (전통명인 김경미가 들려주는 별별(맵싹) 김치 이야기)

김경미  | 행복우물
0원  | 20250117  | 9791194192169
김치도 힙할 수 있다 신세대에게 전하는 전통 명인의 따뜻한 마음 ‘반가음식 이야기’로 독자를 만났던 전통 음식 연구가이자 김치 명인인 김경미 교수가 이번에는 ‘김치’라는 주제를 들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사람들에게 ‘김치’하면 바로 떠오르는 생각이 몇 가지 있을 것이다. 어려서 부터 당연하게 먹어온 김치는 대표적인 우리나라 음식으로, 오래 전부터 우리와 함께 해왔다. 그래서 익숙하게 생각나는 김치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김치에 대한 김경미 교수의 시선은, 확실히 다르다. 김경미 교수는 김치를 일본에 뺏길 뻔한 경험을 겪으며, 이후 김치의 매력에 푹 빠져 버렸다. 김경미 교수가 만난 김치의 매력이란 무수하고, 사람을 매혹시키는 능력이 있다. 이런 김치의 매력에 젖어든 김경미 교수가 혼자서 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간직할 수 없어, 이 시대의 신세대에게 김치 이야기를 들려주려 펜을 들었다. 김경미 교수는 책 속에서 특히나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춘다.
없음

설전도 수련관 세트(1~4권,전4권)

김경미  | 슈크림북
48,600원  | 20240530  | 없음
9791141908935

은밀 (隱密)

김경미  | 부크크(bookk)
7,900원  | 20241010  | 9791141908935
은밀(隱密)은 마음이론과 성마음이론을 기반으로 성(性)의 본질적인 작용에 대해 에세이 형식으로 쉽게 이야기 하는 책이다. 12가지 사회적 현상에 대해 저자가 자신의 생각을 간결하게 다룸으로써 성(性)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경험할 수 있다.
9791141956868

하루의 용기

김경미  | 부크크(bookk)
8,400원  | 20240909  | 9791141956868
하루살이 "하루"가 용기를 내어 시도한 결과 그 꿈을 얻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무엇이든 용기있게 행동하며 도전하는 자에게는 멋진 일이 생긴다는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동화입니다. 꿈담은 이야기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이쁘게 키워 주시기 바랍니다.
9788937409288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시집)

김경미  | 민음사
10,800원  | 20230127  | 9788937409288
김경미 신작 시집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가 민음의 시로 출간되었다. 1983년 《중앙일보》에 시 「비망록」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경미 시인은 시집 『쓰다만 편지인들 다시 못쓰랴』 『이기적인 슬픔을 위하여』 『쉿, 나의 세컨드는』 『고통을 달래는 순서』 『밤의 입국심사』 등 도발적이고도 위트 있는 색깔의 시집을 출간한 시인인 동시에 KBS 클래식 FM 「김미숙의 가정음악」을 통해 매일 아침 청취자들에게 직접 쓴 시를 전하는 라디오 작가이기도 하다. 간결하면서도 심오하고 단정하면서도 틀에 박히지 않은 김경미의 언어는 매체를 가리지 않고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 슬픔을 곱씹는 맛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는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이자 2015년 출간한 화제의 시집 『밤의 입국심사』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시집이다. 일상과의 낯선 거리를 빚어내는 탁월한 거리 감각이 김경미 시가 지닌 블랙유머의 특징이라면, 이번 시집에서 그 유머는 날개를 달고 더 멀리 날아간다. “내가 고독해서 얼마나 재밌는지를 알면/ 걱정이 분통과 질투가” 되겠냐고 물어보는 마음엔 슬픔을 곱씹다 슬픔의 단맛까지 알아 버린 인생의 고수가 있다. 그에겐 “내 마음속 치욕과 앙금이 많은 것도 재미”가 된다. ■ 고독을 가지고 노는 맛 중년은 “고독이라도 얻어야 한다는/ 구름의 귀띔”이 인생의 비기처럼 들리는 시기일까. 고독이 쉬울 수야 없겠지만, “나의 운동은/ 하루에 한두 번씩은 꼭 어두워지기”라고 말하자 쉽지 않은 고독의 시간이 스스로와 약속한 운동 시간을 지키는 일처럼 성실하게 임해야 하는 일상적 생활의 시간으로 변한다. 이번 시집에 이르러 ‘중년’에 따르는 외로움의 감각은 더 구체적이고 예리하면서도 한결 느긋해졌다. 보편적이지 않은 그들 각자의 고독과 외로움이 독창적 생의 요소가 되는 길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고독의 쓰임을 알게 된 사람은 화가 나는 순간 “나이나 반말이나 뿔과 엉덩이 말고// 간격을 쓰는 것”이 제일 좋은 접근법이자 구분법임을 안다. 시인의 귀띔이 인생의 비기처럼 들린다. ■ 고약한 일상을 뒤집는 맛 슬픔의 단맛을 알고, 고독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사람은, 못되게 구는 고약한 일상을 뒤집어 보며 유희할 줄도 안다. 「한겨울 밤 11시 59분 작가 지망생의 귀가」은 이룬 것 없이 보낸 하루를 자책하며 마무리하는 게 습관일 법한 작가 지망생의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화자는 자신을 책망하는 대신 “겨울밤의 검정색들과/ 흰 종이같이 눈부신 가로등”이 흑과 백을 차지하고 앉아 “세상 모든 표현 다 써 대니” 자신이 “적당한 문장을 쓸 수 없는 것”이라고 볼멘소리를 한다.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세상을 향해 돌을 던지기보다 돌처럼 끄덕 않는 세상에 오히려 무안을 준다. 뒤집는다고 세상이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뒤집어 보면 세상의 맛이 달라질 수는 있을 것이다. ■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의 맛 “내가 뒤집히면 누가 나올까.” 살아가며 겪는 모든 고통은 결국 ‘나’를 찾기 위한 방황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 나는 3D 입체물이다. 나를 온전하게 경험하고 싶다면 가로, 세로, 높이의 차원에서 다 들여다봐야 한다. 달리 말하면,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의 차원에서 다 지켜봐야 한다. 3차원 입체의 묘미는 형상을 한눈에 가늠할 수 없는 데에 있다. 고독과 외로움은 우리 삶을 입체화하는 조건이자 볼 만한 이야기의 필수 조건. 이 재미있는 이야기에서는 “스물다섯 살의 나와/ 서른한 살의 내가/ 서로 너 때문이라면서 말다툼을 하고// 다투다가 끌어안고/ 변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울거나 웃거나 한다. 내가 나의 고독을 재미있어 할 때, 내가 내 외로움의 시청자가 될 때, 비로소 나는 진짜 같은 내가 된다.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아직도 ‘나’를 찾는 그 슬프고 고독하고 속 뒤집히는 여정을 취급하고 있는지.
9791190409391

하늘 마을로 간 택배 (구름 배송 왔습니다)

김경미  | 슈크림북
11,115원  | 20230905  | 9791190409391
“딩동! 하늘 마을에, 구름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아홉 번째 생일을 맞은 시우. 아빠와 단둘이서 생일을 보내야 하는데, 택배 회사를 운영하는 아빠에게 급한 일이 생기고 맙니다. 시우는 아빠를 따라 배달 길에 나섰다 신비로운 하늘 마을에 도착하지요. 하늘 마을에서는 그곳에 온 지 1년 되는 날이면 누구나 원하는 물건 1개를 주문해 택배로 받는다고 해요. 얼결에 하늘 마을의 배송을 책임지게 된 시우는, 꿈을 찍어 이승의 친구에게 전송하는 꿈 카메라, 이승의 모습을 생생히 중계해 주는 이승 텔레비전 등 신기한 물건들을 주민들에게 전하며, 자신이 사는 세상과 하늘 마을이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배달해야 할 택배는 크기도 큰 데다 ‘받는 이’를 적는 곳에 낯익은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바로 시우의 엄마입니다. 시우 엄마가 하늘 마을에서 아주 특별한 택배를 주문한 것인데요, 과연 시우 엄마가 주문한 커다란 택배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하늘 마을로 간 택배〉는 소중한 이를 잃고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위로하고 응원합니다. 다양한 은유와 상징으로 ‘사랑하는 이들이 아이 곁에 늘 함께하고 있음’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없음

설전도 수련관 세트 (3~4권,전2권)

김경미  | 슈크림북
24,300원  | 20240530  | 없음
9791198511584

설전도 수련관 4: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말하기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말하기)

김경미  | 슈크림북
12,150원  | 20240530  | 9791198511584
"넌 내가 잘 알아.", “내 말대로만 해.”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내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게 하는 아주 특별한 말하기 권법!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툰 아이들이 당당하고, 단단하게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키워 주는 판타지 성장 동화, 〈설전도 수련관〉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설전도 수련관 4_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말하기』의 주인공은 공부 잘 하는 우등생, 초등 4학년인 의선이입니다. 일찍부터 엄마에게 ‘넌 의사가 될 거야.’라는 말을 들으며 자란 의선이는 의사가 되는 것만이 자신의 꿈이라 생각하고 엄마가 짜 놓은 스케줄 대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의선이는 학원 친구 정우의 생일 파티에 갔다가 우연히 자신이 초대받은 진짜 이유를 알게 되고 도망치듯 그곳을 벗어나게 되지요. 그런 의선이 앞에 낯설고 신비로운 ‘설전도 수련관’이 나타납니다. “자네는 왜 자꾸 엄마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가? 나는 자네의 마음을 묻는 거라네.”라는 훅의 말에 이끌려 수련을 시작한 의선이. 과연, 의선이는 설전도 수련관에서 엄마를 슬프게 하지 않고도 내 마음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엄마의 마음이 아닌,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알게 될까요? 『설전도 수련관 4_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말하기』에서는 부모님의 기대에 짓눌려 자신의 마음보다 부모님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게 된 아이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부모님에게 ‘다 너를 위한 거야’ ‘네가 희망이야’ ‘너만 보고 살아’ 같은 말을 들었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을 직설적으로 들려주고, 부모님의 마음보다 자신의 마음을 먼저 살펴도 된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부모님에게 표현하는 올바른 방법을 책 속 의선이와 유빈이를 통해 보여 주어, 책을 읽는 아이들 스스로가 이를 터득하게 합니다. 『설전도 수련관 4_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말하기』를 통해, 부모님의 목소리가 아닌 자기 자신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올바른 말하기 방법을 배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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