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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으)로 1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큰글자책) (김규항 아포리즘)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큰글자책) (김규항 아포리즘)

김규항  | 알마
18,000원  | 20240920  | 9791159924149
저자 김규항은 일상에서 비롯된 소재와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현실을 깊이 응시하는 직관력, 그리고 직접적이면서도 명료한 어법이 돋보이는 글을 통해 꾸준히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어 왔다. 그의 아포리즘 중에서 곁에 두고 음미할 만한 문장들을 평론가 변정수가 가려 뽑았다. 문장은 간결하며, 함축미를 특색으로 한다. 묵직함과 여운을 주며, 글이 쓰인 맥락에서만이 아니라 보편적인 묵상의 매개로 활용 폭이 넓다. 이는 저자의 다분히 의식적인 문장론의 발로이기도 하다. 그는 “어떤 문장론을 갖고 글을 쓰진 않지만,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즉 내가 단어와 단어를 꿰고 이어 붙여 사람들에게 보이는 이유는 단지 세상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다. 끊임없이 이 사회에 저항하며 그의 글에는 불온한 매력이 넘친다. 그의 글이 비타협적으로 느껴지는 건, 그가 정직하게 일하면서도 인간적 위엄을 유지하기 힘든 사람들 편에서만 글을 쓰기 때문이다.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책이 주는 존재감은 상당하다. 저자가 겪은 현실을 통해 사회와 문화 속에 나타나는 현상과 비평을 보다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한층 기품 있는 독서를 통해서 저자의 목소리를 다양한 의미로 수용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혁명노트 (큰글자책)

혁명노트 (큰글자책)

김규항  | 알마
19,800원  | 20240920  | 9791159924163
간결한 문체와 통찰력 있는 문장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김규항, 그가 《예수전》 이후 11년 만에 써내려간 혁명노트 사회문화 비평가 김규항의『혁명노트』 .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인물·시사 할 것 없이, 세상의 모든 구조를 분석하는 이책은 개인적 층위에서 영성의 혁명을 넘어, 개인들의 총합을 떠받치는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을 관통한다. 김규항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언제 끝날지 모를 ‘전망 없는 세계’는 자본주의가 보이는 일시적 병증이 아니라 그 본래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국지적이거나 시의적인 관점을 넘어 자본주의의 본질과 구조를 직시하고, 자본주의 극복에 관한 나름의 견해를 마련하는 일이 긴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시하거나 부정해왔던 엄연한 진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인류 역사는 계급의 역사다. 인류는 계급이 만들어질 조건이 되는 한, 마치 본능의 발현인 듯 어김없이, 계급사회를 이루며 살아왔다. 계급을 철폐한 사회라 주장된 20세기 현실사회주의 사회들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이어 우리가 까맣게 잊고 사는 최초의 질문들, 근본적 질문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낸다. 예컨대 다들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를 맞아 …’라 말할 때,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에게 왜 필요한가?’ 질문하라고 말한다. 이러듯 우리가 잃어버린 질문이 새로운 질문이 되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변화는 질문의 매개로 시작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 시스템을 극복할 것인가를 탐구하며 모두가 자유로운 개인으로서 살 수 있는 ‘새로운 사회’를 향한다. 혁명은 새로운 사회의 건설이자 이행이다. 새로운 사회는 ‘계급’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민은 자신을 해방하는 역사의 주인이자 노예의 삶으로 밀어 넣는 역사의 주인”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자유롭지 않다면 굶거나 매 맞지 않고도 혁명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인민을 응원하다. 영성 용어인 ‘메타노이아Metanoia’에 빗대, 예수가 하느님나라로 들어가기 위해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것을 언명했듯 새로운 사회를 위해 합당한 투쟁과 연대를 하라고 일깨운다.
자본주의 세미나 (체제 이행기의 사유와 성찰)

자본주의 세미나 (체제 이행기의 사유와 성찰)

김규항  | 김영사
15,120원  | 20230522  | 9788934965893
“유토피아는 없다. 그러나 최소한의 사회는 있다” 자본주의의 생성, 발전, 쇠퇴 그리고 다음 세계에 대한 사유와 성찰 『예수전』 『B급 좌파』 비판적 지식인 김규항의 시민을 위한 ‘자본’ 읽기 기업가 정신, 노동자의 상상력과 자율성, 혁신과 공정의 강조 그리고 인공지능의 등장과 같은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인류는 생산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처럼 보인다. 다른 한편에서는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 노동 불안정성, 생태기후 위기로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회의와 비판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 현상만으로 자본주의를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 자본주의 체제의 본질을 직시하고 작동방식을 살필 때다. 『예수전』 『B급 좌파』의 비판적 지식인 김규항이 신작 『자본주의 세미나』로 돌아왔다. 특유의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로 자본주의의 생성, 발전, 쇠퇴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오늘날 역사 속의 한 생산양식으로서 자본주의가 늙고 노쇠했음을 드러낸다. 노쇠한 체제 위기와 새로운 질서 탄생 사이, 이행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에 대한 사유와 성찰을 담았다. 특히, 이 책은 기존의 마르크스주의와 전혀 다른 관점을 제공한다. 노동자 계급 내 계층 격차를 중요하게 본다. 대다수 노동자가 비슷한 처지였던 19세기 자본주의와 고도로 발달한 현재의 자본주의는 다르기 때문이다. 거스를 수 없이 강력한 자본주의 체제를 살아온 우리가 익숙하고 당연하게 여겨온 생각과 행동을 의심하고 질문을 던져보도록 돕는 가장 근본적이고도 최신의 자본론. 유토피아는 없지만 최소한의 사회는 있다.
예수전

예수전

김규항  | 돌베개
11,700원  | 20090413  | 9788971993354
역사의 예수를 훔쳐내다! 'B급 좌파' 김규항의 『예수전』. 10여 년간 우리 '안'과 '밖'의 권력을 향해 날카롭고 신랄한 목소리를 높여온 저자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거대 권력 집단으로 변화해버린 한국교회 속에서 화석으로 변해버린 역사의 예수를 훔쳐내 민중의 언어로 되살려내고 있다. 예수로부터 오늘날 우리 삶과 사회를 변혁할 수 있는 힘을 끌어낸다. 이 책은 2,000여 년 전 로마의 압박 속에서 가난하고 고통스런 삶을 살았던 민중의 편에 서서 그들이 새로운 세계를 꿈꾸도록 인도한 예수를 통해 우리 시대의 진정한 '혁명'을 꿈꾸고 있다. 예수의 시대 속에서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근본적 문제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진단과 통찰을 발견해낸다. 저자는 우리가 아는 예수는 교리가 만들어낸 가짜일 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지배자들이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키기 위해 정치적으로 만들어낸 예수가 교리의 바탕이 되었으며, 그것이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아울러 예수를 인간으로 되살려낸다. 지배자들에 맞서 세상이 바뀔 것이라는 믿음을 끝까지 버리지 않고 하느님 나라 운동을 설천한 예수를 만날 수 있다. 나아가 예수를 인간으로서 온전히 이해한다면 근본적으로 새로운 세상이 가능하다는 꿈을 심어준다. 양장본.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김규항 아포리즘)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김규항 아포리즘)

김규항  | 알마
13,500원  | 20170619  | 9791159921148
한층 기품 있는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김규항 아포리즘! 절제와 문장에 대한 엄격한 태도를 거친, 그야말로 김규항만이 쓸 수 있는 글을 모아 엮은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일상에서 비롯된 소재와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 현실을 깊이 응시하는 직관력, 직접적이면서도 명료한 어법이 돋보이는 글을 통해 꾸준히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 온 김규항이 공개적인 글쓰기를 시작한 1998년부터 2016년까지 그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글을 토대로 출판평론가 변정수가 일 년 여의 기간 동안 꼼꼼히 정독하여 가려 뽑은 글들을 담았다. 함축미가 돋보이는 아포리즘으로 분류할 수 있는 문장들로 구성된 이 책은 길지 않은 분량이지만 존재감이 상당하다. 책을 엮은 변정수는 김규항 특유의 절제되고 함축된 문장이 독자에게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가장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배열하는데 신경 썼고, 김규항은 아포리즘으로서 함축미가 좀 덜한 대신 산문성이 좀 더 강하게 드러나는 문장을 서브텍스트로 곁들여 자칫 모호하게 읽힐 수 있는 본문의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혁명노트

혁명노트

김규항  | 알마
12,960원  | 20200207  | 9791159922862
간결한 문체와 통찰력 있는 문장으로 세상을 읽어내는 김규항, 그가 《예수전》 이후 11년 만에 써내려간 혁명노트 사회문화 비평가 김규항의『혁명노트』 .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로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교육·인물·시사 할 것 없이, 세상의 모든 구조를 분석하는 이책은 개인적 층위에서 영성의 혁명을 넘어, 개인들의 총합을 떠받치는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을 관통한다. 김규항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언제 끝날지 모를 ‘전망 없는 세계’는 자본주의가 보이는 일시적 병증이 아니라 그 본래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국지적이거나 시의적인 관점을 넘어 자본주의의 본질과 구조를 직시하고, 자본주의 극복에 관한 나름의 견해를 마련하는 일이 긴요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시하거나 부정해왔던 엄연한 진실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인류 역사는 계급의 역사다. 인류는 계급이 만들어질 조건이 되는 한, 마치 본능의 발현인 듯 어김없이, 계급사회를 이루며 살아왔다. 계급을 철폐한 사회라 주장된 20세기 현실사회주의 사회들도 예외는 아니었다.”고. 이어 우리가 까맣게 잊고 사는 최초의 질문들, 근본적 질문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낸다. 예컨대 다들 ‘인공지능과 로봇의 시대를 맞아 …’라 말할 때,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에게 왜 필요한가?’ 질문하라고 말한다. 이러듯 우리가 잃어버린 질문이 새로운 질문이 되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변화는 질문의 매개로 시작한다.
B급 좌파 (김규항 칼럼집)

B급 좌파 (김규항 칼럼집)

김규항  | 야간비행
13,500원  | 20020630  | 9788985304719
출판인이자 칼럼니스트인 김규항의 칼럼집. 지난 1998년부터 『씨네 21』의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등에 연재했던 칼럼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김규항의 글은 간결하고 평이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듯한 힘을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래서 『씨네 21』을 손에 넣으면 맨 뒷장에 있는 그의 칼럼을 먼저 읽는다는 독자들이 꽤 많다. 하지만 그의 글이 이처럼 널리 사랑을 받는 것은 문장의 아름다움이나 스타일보다도 소외된 주변부에 닿아 있는 따뜻한 시선, 진보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 그리고 자신의 이상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이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각 글에 녹아 있는 판화체의 삽화가 보는 이의 눈을 잠시 사로잡는다.
나는 왜 불온한가 (B급 좌파 김규항, 진보의 거처를 둔다)

나는 왜 불온한가 (B급 좌파 김규항, 진보의 거처를 둔다)

김규항  | 돌베개
10,800원  | 20050915  | 9788971992197
"세상을 향해 한 문장 한 문장을 날이 선 비수를 벼리듯 글을 쓰는" B급 좌파 김규항의 두번째 칼럼집. 2001년 출간되었던 <B급 좌파>이후 4년만에 출간한 이 책에서도 시대의 위선을 꿰뚫어 보는 시선과 간결하고 명료한 글쓰기는 여전하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한겨레신문', '씨네21' 등에 기고한 59편의 칼럼과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재한 아포리즘 형식의 단상과 사적인 기록을 담았다. 정치사회, 인문, 문화비평에 관한 글은 특유의 통찰력을 보여주고, 육아 및 종교에 관한 글과 일기 등은 유연하고 부드러운 생활인 김규항의 모습을 전해준다. 우리 사회의 근본문제는 수구가 아니라 신자유주의이며, 세상은 민족이나 국가나 지역이 아니라 계급으로 나뉜다는 시각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개혁' 들을 살핀 글들이 비중있게 실렸다. 개혁과 진보의 차이를 지적하고, '변화를 위한 변화'가 아닌 진정한 진보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예수의 삶을 현실에 비추어 새롭게 조명한 글들도 눈에 띈다. 사회주의, 페미니즘, 아동인권, 생태주의 등의 가치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예수의 사상과 행적을 살펴보고, 이를 잃어버리고 하나의 '상점'으로 전락한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비판한다. 결혼생활과 육아 등에 관한 사적인 단상을 담은 글도 담겼다. 삶과 신념 사이에서 거리좁히기를 시도하는 지은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김규항의 좌판 (우리 시대 에피큐리언들의 스물여섯 가지 생활양식)

김규항의 좌판 (우리 시대 에피큐리언들의 스물여섯 가지 생활양식)

김규항  | 알마
15,750원  | 20140420  | 9791185430188
스물여섯 에피큐리언들의 생활양식에 주목하다! 『김규항의 좌판』은 우리 시대 에피큐리언들의 스물여섯 가지 생활양식 사례를 모았다. 저자 김규항은 시인 송경동, 신부 문정현, 판화가 이윤엽,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이창근, 다큐멘터리 감독 김일란, 홍지유 등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에 길든 일상적 상식에 균열을 일으킨 예술인들, 첨예하고 격렬한 저항의 자리에 섰던 활동가들인 이들을 만나 담화를 나누며 좌파들 각자의 생활양식을 살아내 보이는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큰 울림을 전한다. 저자는 이 책에 실린 스물여섯의 에피큐리언들을 통해 ‘제 신념을 위해 행복한 삶을 포기한 사람’이란 좌파에 대한 생각은 오해라고 말한다. 좌파는 오히려 행복한 삶을 신념으로 삼은사람, ‘절대 불행하게 살지 않기로 한 사람’이라 말하며 우리시대의 진정한 쾌락추구자, 에피큐리언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통해 자기 나름대로의 생활양식을 궁리하며 모두가 부끄러워하는 세상에 균열을 내는 풍경이 될 것이다.
B급 좌파 세번째 이야기

B급 좌파 세번째 이야기

김규항  | 리더스하우스
0원  | 20100910  | 9788991760189
좌파 지식인의 시선에서 한국사회를 바라보다! 부조리한 세상과 끊임없이 악전고투하는 좌파 지식인 김규항의 세 번째 칼럼집『B급 좌파 세번째 이야기』. 2005년 여름부터 2010년 봄까지 블로그 규항넷을 비롯해「한겨레」,「프레시안」,「시사저널」,「보그」 등에 기고해 온 글을 엮었다. 한국사회의 정치와 문화, 교육과 노동, 종교에 이르기까지 날카롭고 섬세한 시선으로 가장 본질적인 지점을 꿰뚫으며, 우직한 좌파 지식인의 일관된 시선으로 정직하게 기록한다.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괴물이 되어버린 자신의 내면을 아프게 성찰할 것을 간곡히 이야기한다.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 (B급 좌파 김규항이 말하는 진보와 영성)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 (B급 좌파 김규항이 말하는 진보와 영성)

김규항  | 알마
11,700원  | 20100327  | 9788992525770
유쾌한 급진주의자 김규항, 그가 말하는 이 시대의 진보와 영성 『B급 좌파』, 『예수전』 등을 통해 시대를 앞선 비평을 보여준 김규항. 전문 인터뷰어로 활동하면서 ‘인터뷰’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는 지승호가 그를 만났다. 그가 그리고 꿈꾸는 세상의 모습은 어떠한 모습인지. 김규항은 가장 왼쪽에서 가장 아래쪽까지 우리 시대 진보와 영성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가 꿈꾸는 세상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 김규항은 진보정신, 문화, 여성, 교육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현안을 하나하나 꼬집어 말한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노회찬, 공지영, 마쓰모토 하지메, 김규항  | 한겨레출판사
10,800원  | 20101114  | 9788984314306
이제 1등만이 아닌 모두를 생각하자! 무한 경쟁 사회를 향한 평범한 다수의 발칙한 외침『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유쾌하고 솔직한 지식과 교양의 한마당'을 모토로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들과 함께하는「인터뷰 특강」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이다. 이번에는 '1등과는 먼' 삶을 살고 있는 현장파 인사들이 참여해 '1등 세상'에 맞서는 노하우를 이야기한다. 인기 있는 정치인이지만 선거에서는 늘 1등과 거리가 멀었던 노회찬 전 진보신당 대표, 'B급좌파'로 유명한 김규항, '비인간화된 1등들과 싸우는 것'이 소설가의 책무라 말하는 작가 공지영,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가난뱅이의 활동가' 마쓰모토 하지메 등 여섯 명의 연사가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의 본질을 하나씩 파헤친다.
통하면 아프지 않다 (우리 시대 소통 멘토에게 듣는 고군분투 청춘고백)

통하면 아프지 않다 (우리 시대 소통 멘토에게 듣는 고군분투 청춘고백)

김남훈, 김규항, 김여진, 오연호, 강풀  | 북스코프
0원  | 20120430  | 9788997296095
『통하면 아프지 않다』는 끊임없이 세상과 소통하려는 9명의 소통 멘토들의 이야기를 모아 엮은 책이다. 프로레슬러 김남훈, 칼럼니스트 김규항, 탤런트 김여진, 대표 오연호, 인터넷 만화가 강풀, 노동 전문가 하종강, 영화감독 겸 제작자 김조광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김영경, 명MC 김제동. 9명의 소통 멘토들은, 세상의 편견과 선입견에 맞서 싸워 왔던 자신들의 치열했던 청춘에 대한 고백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후배들에게 전한다.
내가 나일 때 가장 빛난다 (인생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내가 나일 때 가장 빛난다 (인생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

김현정, 홍세화, 김규항, 강신주, 김현정  | 철수와영희
0원  | 20120918  | 9788993463330
지금의 나를 극복하고 진짜 나를 찾는 방법! 인생에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내가 나일 때 가장 빛난다』. 이 책은 인생의 출발점에 서서 대학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청춘과 대학에 진학한 청춘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청춘 각자가 가진 공부, 학벌, 정치, 외모, 성, 패션, 종교에 대한 7가지 살아있는 고민을 각계 분야별 전문가들과 만나 함께 풀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학벌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 형성의 자유에 대한 화두를 기억하고, 진짜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외모와 패션에 있어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지라고 이야기하는 등 전문가들의 진심어린 조언들을 전해준다. 더불어 스스로 프로그램화된 채로, 사회가 시키는 대로 살지 말고 하루빨리 이런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후퇴하는 민주주의 (서른 살 사회과학을 만나다)

후퇴하는 민주주의 (서른 살 사회과학을 만나다)

손석춘, 김규항, 박노자, 손낙구, 김상봉  | 철수와영희
0원  | 20090815  | 9788993463040
고통받는 민중의 눈으로 시대를 바라보라!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변화와 실천을 제시하는 『후퇴하는 민주주의』. 이 책은 손석춘, 김규항, 박노자, 손낙구, 김상봉, 김송이 씨의 강연과 하종강, 서경식 교수의 대담까지 총 8명이 아우르는 강연과 대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조차 위협하고 있는 신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점과 이를 개혁하기 위한 진보주의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본문은 청산되지 않은 과거로 인해 우파에 의해 잃어버린 50년, 신자유주의를 지향한 지난 10년의 세월이 만들어 온 부동산 투기, 학벌주의 등 사회 양극화, 끌어안지 못한 재일 조선인 문제, 한 나라 안에 공존하는 이질적인 두 개의 사회 집단을 객관적 눈길로 분석한 손석춘, 박노자 등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극복해야 할 문제들을 되짚어 보고 있다. 또한 하종강 노동문제 연구소장과 서경식 교수의 대담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민중들이 지녀야 할 의식과 노동 운동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노동 현실을 비교하여 보고, 노동 운동의 다양한 변화와 결합을 살펴본다. 촛불집회를 통해 드러났던 국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열망을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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