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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김금숙 | 생각나눔
16,200원 | 20251125 | 9791170489443
고난 속에서 발견한 은혜, 삶을 비추는 신앙의 기록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는 신앙의 여정 속에서 마주한 고난과 회복, 그 안에 담긴 은혜의 경험을 시와 수필로 풀어낸 작품집이다. 저자 김금숙은 삶 속에서 직접 체험한 신앙의 순간들을 차분한 언어로 기록하며, 고난이 오히려 신앙을 더욱 깊게 만드는 통로가 될 수 있음을 전한다. 책 속에는 일상에서 포착한 하나님의 사랑, 말씀을 통해 견뎌낸 시간, 그리고 성령의 위로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개인적 고백을 넘어, 흔들리는 이들에게 길을 비추는 등불과 같은 메시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같은 고민을 지닌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지침이 된다. 특히 고통과 방황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평강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힘을 지닌 작품으로, 신앙 서적뿐 아니라 위로가 필요한 모든 독자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리에서 조용히 독자에게 말을 건네며 삶 속에 스며든 은혜의 흔적을 함께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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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김정은 (김금숙 만화)
김금숙 | 이숲
22,500원 | 20240720 | 9791191131758
만화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하비상 수상 작가의 신작 그래픽노블! 익숙해지지 않는 공포, 남북 긴장 한국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넘었지만, 남북은 여전히 휴전 상태에 있고, 내일 전쟁이 다시 시작된다고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다. 냉전이 끝난 지도 30년이 훨씬 넘었지만, 한반도를 가운데 두고 미국과 일본, 러시아와 중국으로 편이 갈린 대립은 다양한 형태로 심각해지고 있다. 온 국민이 국가 지도자 개인의 성격과 이념에 따라 당장이라도 전쟁이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에 떨며 살아간다. 전 세계 200개 국가 중에서 아직도 분단된 채 남아 있는 나라는 북한과 남한뿐이다. 게다가 38선이라고 부르는 그 분단선은 우리가 그은 것도 아니다. 냉전도 끝났고, 1969년 UN에서 핵확산방지조약(NPT)도 체결됐지만, 북한은 핵실험을 하고 핵무기를 개발했다. 하지만 이런 뉴스를 접할 때 몹시 불안해하다가도 마치 이 모든 것이 먼 나라 이야기라는 듯 일상으로 돌아가고. 또 새로운 남북 갈등이 불거지면 혹시 곧 전쟁이 나지 않을까 해서 또다시 불안에 떨기를 반복한다. 상대 체제가 적대적으로 반응할수록 대립은 더욱 격렬해져서, 어렵게 얻어낸 9·19 합의를 무효화하고, 상대에게 살포하는 전단의 양을 늘리고, 또다시 상대를 향해 선전용 확성기를 틀고,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고, 위협적인 군사훈련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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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기억해야 할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
김금숙 | 창비
20,700원 | 20240223 | 9788936480165
바람에 스러지고 밟혀도 다시 일어서는 풀처럼 전쟁의 폭력과 트라우마에 맞서 싸운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의 생애를 그린 만화. 국제만화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하비상을 한국 최초로 수상하고 아이즈너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으며 ‘위안부’의 실상을 세계에 알린 작품이다. 『풀』은 ‘위안부’ 피해자를 수동적으로 그리는 기존 시각을 넘어서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로 살아가는 주체적이고 현재적인 존재로 그려낸다. 『뉴욕 타임스』 『가디언』 『워싱턴 포스트』 등 전 세계 유수의 매체에서 최고의 그래픽노블로 선정했고 미국 크라우제 에세이상, 빅아더북 최고의 그래픽노블상, 카투니스트 스튜디오 최우수출판만화상, 프랑스 휴머니티 만화상 심사위원 특별상, 스페인 안티파스상 최고의 국제만화 부문, 이탈리아 트레비소 만화 축제 최우수해외만화상 등을 수상했다. 본 개정판은 2017년 초판 출간 이후 절판된 작품을 다듬고 2024년에 부치는 「작가의 말」을 덧붙여 새로이 선보인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만화가로 자리잡은 김금숙은 『풀』 외에도 한국전쟁 이산가족, 조선 최초의 여성 볼셰비키의 삶, 발달장애 청년 등 다양한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시대의 보편성과 아픔을 담담하게 담아내는 작품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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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큰글자도서) (강화의 자연 속에서 삶을 그립니다)
김금숙 | 남해의봄날
36,000원 | 20230502 | 9791185823997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 수상 〈풀〉과 〈기다림〉의 작가 김금숙 그의 작품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첫 에세이!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그래픽 노블 작가 김금숙.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그의 작품은 연이어 미국의 하비상, 체코의 뮤리엘 만화상, 프랑스 휴머니티 만화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가디언 등에서 앞다퉈 소개되며 공감과 극찬을 받았다. 김금숙의 작품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찰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전쟁을 겪은 부모님, 차별받는 이웃, 웃음과 눈물을 안겨 주는 반려동물까지, 단순히 역사적 이슈나 사회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작가의 삶과 시선을 붙들어 온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그려 내기에 더욱 묵직한 감명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김금숙 작가의 첫 에세이집으로, 그간 작품 모티브가 된 삶의 기록과 풍경을 따스한 시골생활 에세이와 함께 담았다. 프랑스를 주 무대로 작품 활동에 매진해 오던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강화의 한 시골마을에 자리 잡으며 자신의 삶과 작품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전라남도 고흥 시골마을에서 보낸 행복했던 유년 시절, 프랑스 유학 시절 겪은 차별과 예술에 대한 고뇌, 대도시를 떠나 강화 시골마을에 이르기까지 작가 김금숙의 일상과 생각의 결을 따라 가다 보면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구를 발견할 것이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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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다른 날
김금숙 | 딸기책방
18,000원 | 20230424 | 9791191126280
그래픽노블로 전하는 작지만 깊은 이야기 다수의 국제만화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그래픽노블 작가로 자리매김한 김금숙의 새 작품, 《내일은 또 다른 날》이 12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작가의 전작《기다림》을 제작한 딸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풀》, 《기다림》, 《지슬》을 통해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온몸으로 견뎌낸 사람들을 열정적으로 그려온 그가 우리 주변의 작지만, 깊은 이야기를 나지막한 소리로 들려준다. 《내일은 또 다른 날》은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지만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에 관한 이야기다. 작가가 그려낸 생생한 인물들은 난임 부부의 고심과 분투에 공감하게 하고, ‘출산’에 대한 우리 사회의 통념과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주인공 부부가 대표하는 난임 부부의 곤란은 작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들의 미래가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흑백의 먹으로 그림을 그려온 작가는 화사한 색감의 수채화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마무리하며 주인공 난임 부부의 평화로운 삶을 기원한다. 초저출산 시대, 아이를 기다리는 부부 우리 사회의 심각한 저출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다양한 원인 분석과 대안 제시가 이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은 아직 찾지 못한 것 같다. 초저출산 시대, 여러 가지 경제ㆍ사회적 환경에 따라 출산 기피 현상이 커지는 가운데, 그 반대편에는 간절한 마음으로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난임 부부들이 있다. 책의 주인공 ‘바다’와 ‘산이’도 그런 사람이다. 서른넷의 만화가 바다는 음악을 하는 또래의 남편 산이와 살고 있다. ‘좋은 소식 없어?’라는 질문에 ‘난 애 안 낳을 건데’하며 심드렁하게 대답하지만, 사실 두 사람은 아이를 바라고 있다. 피임을 하지 않은지 1년이 지났지만, 둘 사이에 아이가 생기지 않을 뿐이다. 바다와 산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아이를 갖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 난임 검사를 받고 시험관 시술을 권유 받는다. 큰 결심 끝에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지만,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만만치 않다. 생리 시작 10일 전부터는 조기배란억제 주사를, 시작 후 3일부터는 과배란 주사를 놓는다. 주사는 규칙적으로 매일 오후 6시에 놓는다. 매일 자기 배꼽 위에 90도로 주사바늘을 푹 찔러 놓지만 바다는 이 일에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다. 난포 터지는 주사를 맞고 난 이틀 후, 난자를 채취하러 병원에 간다. 남편도 함께 병원에서 정액을 채취한다. 그리고 수면마취를 통한 난자 채취, 3일 뒤 이어지는 배아 이식 시술, 그리고 간절하게 기다리는 임신 소식… 하지만 시술은 성공하지 못한다. 바다와 산이는 ‘잘될 거라’ 서로를 위로하며 6개월 이상 몸을 만들어 다음 시험관 시술을 준비한다. 그렇게 네 차례의 시험관 시술이 이어지는 동안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으며 두 사람의 몸도 그만큼 나이 들었다. 네 번째 시도, 건강한 배아를 얻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의사의 진단을 들은 바다는 결국 시험관 시술을 포기했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애를 낳아야지 시험관 시술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과정이지만, 난임 부부를 힘들게 하는 것은 또 있다. ‘출산’에 대한 주위 사람들이 던지는 말이 그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믄 애를 낳아야제… 애 없이 무슨 재미로 산다냐? 늙어봐라, 자식밖에 없다.” (31쪽) “이 서방이 외아들 아니냐. 아들을 낳아야 시부모헌티 이쁨받어야.”(33쪽) “내 친구들은 다 할머니 됐다.” (71쪽) 친정어머니는 자식이 주는 용돈을 모아 딸의 한약을 짓는다. 몸이 따스해지는 한약은 ‘애 생기는 보약’이란다. 어머니는 자신이 살아온 세상의 진리처럼 바다 또한 아이를 꼭 낳아야 한다고 믿는다. 시어머니는 무심한 듯 임신 소식을 묻는다. 친정어머니, 시어머니의 태어나지 않은 손주에 대한 사랑은 바다가 시험관 시술을 결심하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하지만 압박감을 주기도 한다. 전통사회에서 ‘출산’은 ‘대를 잇는다’는 것을 의미했기에 부부의 문제라기보다는 가문의 문제였다. 바다의 언니는 이전 시대의 가치에 희생당한 경우다. 언니의 시댁과 형부는 당뇨가 있는 언니에게 아이를 원했다. 언니가 잉태한 아이는 매번 잘못되었다. 여러 번의 임신과 유산으로 언니의 건강은 극도로 나빠졌고, 그 와중에 목숨을 걸고 아들을 출산했다. 그 대신 언니는 시력을 잃었고 당뇨 증상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다. ‘가족의 짐’이 되어버린 언니는 고작 서른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언니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바다는 언제부터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돌아본다. “왜 이렇게 아이에게 목을 맬까? 나는 엄마를 사랑했지만 엄마는 가장 멀리하고픈 존재기도 했다. 그런 내가 진정 엄마가 되고 싶은 건가? 아니면 엄마 말처럼 늙어서 혼자 될까 봐 두려워서 아이를 낳으려는 걸까? 아이라도 낳아야 인생에서 덜 실패한 느낌이 들게 될까?” (127-129쪽) 뜻밖의 선물 시험관 시술을 포기한 바다와 산이에게 기대하지 못했던 희망이 찾아온다. “우리 아기 심장 뛰는 소리,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예요.” (150쪽) 바다와 산이에게 아이가 찾아올까? 바다와 산이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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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를 찾아왔다 (김금숙 시집)
김금숙 | 생각나눔
10,080원 | 20221104 | 9791170484691
전원생활 3년차, 자연과 생활을 시어로 표현하다. 이 길 끝에 누가 있을까 걷고 또 걸으며 여기까지 왔다 혼자인 줄 알았는데 내 속에 나의 주인 함께 걸어와 주었다 조금만 더 가면 숨겨진 그대 마중 나와 준다며 내 손잡고 오늘도 걸어가 준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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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강화의 자연 속에서 삶을 그립니다)
김금숙 | 남해의봄날
15,300원 | 20221014 | 9791185823898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 수상 〈풀〉과 〈기다림〉의 작가 김금숙 그의 작품과 인생 이야기를 담은 첫 에세이! 가장 한국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그래픽 노블 작가 김금숙. 2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그의 작품은 연이어 미국의 하비상, 체코의 뮤리엘 만화상, 프랑스 휴머니티 만화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가디언 등에서 앞다퉈 소개되며 공감과 극찬을 받았다. 김금숙의 작품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고찰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전쟁을 겪은 부모님, 차별받는 이웃, 웃음과 눈물을 안겨 주는 반려동물까지, 단순히 역사적 이슈나 사회 문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작가의 삶과 시선을 붙들어 온 이야기들을 작품으로 그려 내기에 더욱 묵직한 감명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김금숙 작가의 첫 에세이집으로, 그간 작품 모티브가 된 삶의 기록과 풍경을 따스한 시골생활 에세이와 함께 담았다. 프랑스를 주 무대로 작품 활동에 매진해 오던 그는 한국으로 돌아와 강화의 한 시골마을에 자리 잡으며 자신의 삶과 작품을 되돌아보기 시작했다. 전라남도 고흥 시골마을에서 보낸 행복했던 유년 시절, 프랑스 유학 시절 겪은 차별과 예술에 대한 고뇌, 대도시를 떠나 강화 시골마을에 이르기까지 작가 김금숙의 일상과 생각의 결을 따라 가다 보면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창구를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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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낳고 있네
김금숙 | 현대시학사
9,000원 | 20211001 | 9791186557334
김금숙의 시편들은 살아온 날들을 성찰하고 형상화한다. 장광설이 없기에 담백하다. 누군가 고민을 토로하면 눈을 맞추며 가만히 감싸주는 손길이 연상된다. 그만큼 시에 흐르는 따듯함이 독자들을 푸근하게 한다. 상황을 대하는 화자의 시선은 겸손하다. 시인의 차분한 언어는 욕망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이성의 영역으로 통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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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김금숙 만화)
김금숙 | 딸기책방
13,500원 | 20210809 | 9791191126075
이방인 부부가 살아가는 법 전 세계인이 실시간으로 정보와 문화를 공유하는 시대지만 막상 다른 문화권의 인류와 대면했을 때 겪어야 할 문화 차이는 여전히 존재한다. 여기 서로 다른 대륙에서 나고 자란 남자와 여자가 있다. 프랑스에서 만나 부부가 된 지수와 프레드릭은 결혼 후 잠시 한국에 왔다. 프랑스에서 살 때 지수가 이방인이었던 것처럼 한국에서는 프레드릭이 이방인이다. 서로가 느낀 문화 차이에 대해 갈등하고 화해하는 이방인 커플의 일상은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현실 부부의 전투적인 논쟁은 우리 사회에 대한 경계인의 시각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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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인간보다 더 인간을 신뢰한 개의 이야기 | 김금숙 만화)
김금숙 | 마음의숲
16,200원 | 20210630 | 9791162850824
인간보다 더 인간을 신뢰한 개의 이야기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 수상 김금숙 작가의 화제의 신작 인간의 세상에서 살아내야 하는 개의 생을 그래픽노블로 담다!” 그동안 시대적, 역사적 아픔을 겪으며 사회에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조명해온 김금숙 만화가가 이번에는 인간과 개와의 교감, 반려동물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사랑과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 있게 풀어 그래픽노블로 그려냈다. 사람을 좋아하고 주인을 따르며 충성을 다하는 개. 주인이 자신을 버려도 잊지 못하고 늘 제자리를 맴돌며 기다리는 아름다운 수호천사 개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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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김금숙 만화)
김금숙 | 딸기책방
16,200원 | 20200921 | 9791191126013
70년 동안의 기다림 한국전쟁이 발발하고 70년이 지났다. 전쟁을 경험한 세대는 죽어 가고 새로운 세대는 지난 전쟁을 잊었다. 하지만 지금껏 전쟁의 상처를 뼛속 깊이 새기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폭탄이 쏟아지는 피란길에 젖먹이 아이의, 병든 어머니의, 다정한 형제의 손을 놓친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의 생사조차 알지 못한 채, 기약 없는 재회를 한없이 기다리며 무한의 고통 속에서 70년의 세월을 살아 낸 그들이 세월의 무게에 하나둘 쓰러지고 있다. 그들의 고통보다 선명한 평화의 이유는 없다. 《기다림》은 12개국 언어 로번역 출간되어 여러 나라에서 호평을 받은《풀》의 작가 김금숙이 풀어낸 이산가족에 관한 만화다. 작가는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세대가 이산가족의 아픈 기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자료 수집과 조사, 집필과 작화에 몰두하여 이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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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꿈꾸었던 조선인 최초의 볼셰비키 혁명가)
김금숙 | 서해문집
14,400원 | 20200410 | 9788974830120
“잊지 마세요, 오늘의 분노를.” 노동 인권과 조선 독립을 위해 투쟁한 김알렉산드라의 불꽃같은 삶을 김금숙 작가의 그래픽노블로 만난다! ★《뉴욕타임스》 ‘2019 최고의 만화책’ 선정 작가 김금숙의 신작 ★〈2019 레드 어워드〉 ‘주목할 만한 기록’ 부문 수상작 ★다음웹툰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연재 ★프랑스 해외 판권 수출 조선인 최초의 볼셰비키 혁명가, 페미니스트의 선구자 조선인 최초의 볼셰비키 혁명가이자, 노동 인권과 조선 독립을 위해 투쟁한 김알렉산드라의 생애를 김금숙 작가의 그래픽노블로 만난다. 다음웹툰에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성남문화재단ㆍ성남시 후원)의 하나로 연재되기도 한 이 작품은 〈2019 레드 어워드〉에서 ‘주목할 만한 기록’ 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가을 프랑스에서도 출간될 예정이다. (※레드 어워드 :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문화예술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상으로, 연극.음악.미술.무용.영화.문학 등 평등한 세상을 향한 예술적 실천에 대해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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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 (김금숙 만화)
김금숙 | 한겨레출판사
16,200원 | 20191127 | 9791160403251
박완서 문학의 시작 《나목》, 만화로 되살아나다 소설가 박완서의 데뷔작 《나목》이 만화가 김금숙의 그래픽노블로 출간되었다. 김금숙 작가는 꼼꼼한 취재와 작품 탐구를 바탕으로 1950년대 서울 명동 거리와 미8군 PX, 계동 골목을 이미지로 재현했으며, 현대적 감각을 입힌 인물 캐릭터를 선보인다. 1970년 발표된 우리 문학의 숨은 걸작 《나목》을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에게 환기하고, 전쟁의 이면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보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인정받아 만화영상진흥원 2019 다양성만화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그 결과물이 책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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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마중물 6-10권 세트
김금숙 | 미디어창비
49,500원 | 20180212 | 9791186621769
우리 아이가 책을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읽기 마중물’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접근해서 자연스럽게 독서력을 키워주는 ‘책 읽기 마중물’ 시리즈가 1차분(2017년 9월)에 이어 2차분 5권이 (주)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이로써 아동 문학가 고(故) 김이구, 오세란 등이 기획 위원으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해서 2년여에 걸쳐 토론하고 다듬어 낸 결과물이 전 10권으로 완간되었다. ‘책 읽기 마중물’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학교도서관저널’이 함께한 ‘마중물독서운동’의 일환이자, 40여 년간 ‘창비아동문고’가 양서를 견지해 온 정신에 입각하여 기획한 결과물이다. 펌프에서 물을 끌어올릴 때 처음 부어 주는 마중물처럼, 더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해 독서의 시작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리즈인 것이다. 지금의 학교와 가정에서의 어린이 독서 실태는 천차만별이고 아이들 사이의 격차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일선 교육 현장의 많은 교사들 또한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을 지도하기가 쉽지 않다고 호소한다. 취학한 아이들의 경우 읽기 능력에 큰 차이를 보이며 3~4학년용 책까지 읽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본 연령에 맞는 책마저 읽지 못하는 학생들도 꽤 있다는 것이다. 책 읽기를 꺼려하는 아이들에게는 무리한 독서 지도가 오히려 책을 멀리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책 읽기 마중물’은 이러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로 하여금 쉽게 책을 좋아하게 도와주고 독서 근육을 탄탄하게 기르면서 성숙한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는 독서 입문 시리즈이다. 누구나 쉽게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도록 함으로써 독서력 격차를 해소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 내도록 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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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 오빠 (김금숙 만화 | 음악으로 소통하는 발달장애 청년 이야기)
김금숙 | 한겨레출판사
13,500원 | 20180912 | 9791160401950
김금숙 만화가 신간 《준이 오빠》 출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8 다양성만화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판소리와 피아노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 청년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책 《준이 오빠》가 출간되었다. 생후 30개월에 발달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가족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독보적인 뮤지션으로 성장한 실제 인물 최준의 성장 과정을 각색했다. 제주 4.3 이야기를 다룬 《지슬》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풀》 등 굵직한 역사만화를 발표해 온 만화가 김금숙은 이번 신간에서는 보다 경쾌하고 따스한 필체로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일상을 그렸다. 《준이 오빠》는 특히 작품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18년 다양성만화제작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과 몰이해를 꼬집고 주인공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심도 있게 포착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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