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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으)로 17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회색 인간

회색 인간

김동식  | 요다
11,700원  | 20171227  | 9791196222628
2017년 출간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김동식 데뷔작이다. 독자들의 발굴로 세상에 나온 뒤 한국 문단에 유의미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이 책은 무관심하던 청소년, 새로운 화법의 소설에 목말라 했던 문학 애호가들의꾸준한사랑을받으며 스테디셀러에 자리했다. 소설집에는 참혹한 현실에서 예술이 인간의 내면에 어떤 빛을 비추는지를 보여주는 표제작 「회색 인간」, 인조인간과 진짜 인간의 차이가 있는지를 시작으로 사람 사이의 차별이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조명하는 「아웃팅」, 우리 사회가 정말 자본으로 유지되는가를생각해보게하는「무인도의부자노인」, 타인에게영향을미치는중대한선택의 갈림길에서 나의 판단 기준은 과연 옳은가를 질문하는「소녀와 소년,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등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작품들이 집결돼 있다.
우주 학교 2 (수상한 관찰 일지)

우주 학교 2 (수상한 관찰 일지)

김동식  | 학교도서관저널
12,600원  | 20250514  | 9788969151803
김동식 작가의 『우주 학교』 두 번째 이야기 더 거침없고 더 발칙해진 친구들이 돌아왔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로 출간하자마자 큰 화제를 모은 김동식 작가의 주니어 소설 『우주 학교』의 후속작. 이번 편에서는 미스터리한 전학생의 등장과 더욱 과감해진 어둠의 세력, 그리고 설레는 로맨스까지.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우주에서 가장 유쾌하고 짜릿한 판타지가 펼쳐진다. 인간, 꼬뿌, 차찻 세 종족이 지내고 있는 우주 학교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전학생 ‘이로사’가 나타난다. 수상한 관찰 일지에 기록된 놀라운 사연들이 하나둘 밝혀지고, 그 사이 의문의 남자는 비밀스러운 음모를 꾸리는데…. 오해에서 이해로, 이해에서 진심으로 나아가는 우주 학교 친구들의 성장 이야기! | 각 편 소개 | ■ 1. 전학생 우주 학교 학생 비율은 꼬뿌 100명, 차찻 100명, 인간 100명으로 똑같은 것이 ‘국룰’이다. 그런데 새로운 전학생은 단 한 명이라고? 그럼 어느 종족이지? 차분한 미소를 가진 긴 생머리의 ‘이로사’는 그저 생긋 웃기만 할 뿐이다. 학교 적응 도우미를 자처한 아이들이 이로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질문 공세를 해 보지만 이로사는 모든 종족의 문화를 알고 있다! 결국 ‘우주 학교의 공식 해결사’ 시현이 나서게 되는데…. ■ 2. 짝사랑 평화로운 우주 학교의 점심시간, 시현, 꼬꼬, 슈찻은 도서관에 갔다가 수상한 수첩을 발견한다. ‘선유 관찰 일지’라고 적힌 수첩 안에는 입학식부터 선유를 관찰한 기록이 세세하게 적혀있다! 게다가 더욱 충격적인 건 이 수첩 주인이 선유를 짝사랑하고 있다는 것! 우주 학교의 대표 ‘비호감’ 선유를? “도대체 누가 걔를 좋아해?” ■ 3. 우주 학교 미식회 각 종족의 추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화합을 다지는 ‘우주 학교 미식회’를 준비 중인 학생회실. 선유는 무의식적으로 꼬꼬에게 ‘꼬꼬닭’이라고 부르게 되고, 꼬꼬는 시현에게 ‘꼬꼬닭’이 무슨 뜻인지 묻는다.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려 했지만, 지구의 대표 음식이 ‘닭강정’으로 결정되면서 사건은 커지고 마는데. 한편 차찻의 대표 음식 ‘추안춥’의 난해한 비주얼 때문에 아이들이 시식을 꺼려하자 차찻은 폭발한다! ■ 4. 쇼촐과 투샴의 비밀 청소 집착증이 있는 쇼촐과 평소 털털한 투샴이 한바탕 충돌하게 되면서 치고받고 싸우기 직전의 상황! 선유가 둘 사이를 중재하려 나선다. 선유는 학교 폭력 사태를 일으킨 벌칙으로 교내 청소 봉사를 시키지만, 반발이 거세지자 누가 옳은지에 대해 투표로 정하기로 한다. 쇼촐과 투샴 대 선유의 대결의 승자는? 사실 쇼촐과 투샴은 엄청난 비밀을 숨기고 있었는데…! ■ 5. 문학 소년 선유 도서부 부장인 슈찻과 선유는 어느 종족 문학이 우수한지 신경전을 벌이다가 사서 선생님의 제안으로 얼떨결에 각자 추천 문학을 정해서 내놓기로 한다. 그러다 꼬뿌 대표로 빠로까지 투입되면서 우주 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겨뤄보게 된다. 과연 최고의 문학은 어떤 책이 될 것인가? ■ 6. 이로사의 선택 여전히 미스터리인 이로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로사가 가장 존경하는 위인은 누구일까? 각 종족의 후보 중에서 뽑겠다는 이로사의 말에 우주 학교 위인 대회가 펼쳐진다. 꼬뿌는 종족을 위해 99개의 목숨을 희생한 조상 ‘빠든빠둠’을, 차찻은 육식을 해야 했던 눈물의 날을 없애 준 과학자 ‘시릭송’을 내세우며 신경전을 벌인다. 그런데 지구는 기권이라고? “얘들아 진정해! 왜 이래? 이러지 말자!” ■ 7. 고백의 날 오늘은 우주 학교 최초의 공개 고백이 있는 날! “선유가 학교에 왔대!” 이 소식에 전교생들은 우당탕탕 체육관으로 모인다. 그 와중에 어둠의 세력은 그동안 준비해온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하는데. 선유를 둘러싸고 부푼 기대에 들뜬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을 혼란에 빠뜨릴 비밀스러운 움직임! “이 수첩의 주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절대 못 빠져나가는 거 알지?”
우주 학교 세트 (1~2권,전2권)

우주 학교 세트 (1~2권,전2권)

김동식  | 학교도서관저널
25,200원  | 20250514  | 없음
악마대학교 (김동식 소설)

악마대학교 (김동식 소설)

김동식  | 현대문학
13,320원  | 20250325  | 9791167903013
30만 독자가 열광한 『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 첫 중편소설! “그런 예감이 드네요. 저의 작가 인생 내내 ‘악마’란 존재를 주구장창 써먹을 것 같은 예감이요. 그러면 그게 악마와 계약한 거 아니겠습니까.” _김동식(소설가) 당대 한국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장르〉 시리즈의 일곱 번째, 김동식 작가의 『악마대학교』가 출간되었다. 『현대문학』 2024년 9월호에 실린 작품을 개작한 『악마대학교』는, 『회색 인간』으로 ‘초단편소설’ 붐을 일으키며 30만 독자를 열광시킨 김동식 작가의 첫 중편소설이다. “묵직하게 우리들의 상식을 두들겨”(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대는 농담, “장르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상상력”(안국진 영화감독), “인간 본성의 면면으로 이루어진 루빅큐브를” 맞추듯 “믿고 있던 것을 의심하게 하고, 보고 싶지 않았던 것을 보게 하는 감각적 충격”(정세랑)이라는 평을 받아온 작가는 이번 신작에서 각각 사랑과 돈, 영생이라는 키워드로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수법’을 연구하는 세 대학생 악마의 실험을 그려낸다.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지금, 인간을 파멸시키기 위해서는 악마가 오히려 “인간을 닮아가야 한다는 역설”(박인성)을 제시하며 우리가 지금껏 긍정해온 ‘인간성’이 과대평가된 것은 아니었을지 되묻는다. 데뷔 이후 1,000여 편이 넘는 소설을 발표하며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를 이어온 7년, 그 성찰은 『악마대학교』에 와서 중편소설에 이를 만큼 깊어지며, 이 작품을 쓰면서 “‘악마’란 존재”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쓰게 될 것을 예감했다는 작가의 말과 함께 ‘김동식 월드’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 주요 내용 매해 6월에 열리는 악마대학교의 ‘창의융합 경진대회’. “어떻게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 것”인지를 발표하는 이 대회에서 주목을 받느냐 받지 못하느냐에 따라 지옥 대기업 스카우트 여부가 갈리기에 무척이나 중요한 행사다. 사전 발표 날, 낙제점 악마, ‘벨’은 ‘영생’을 주제로 발표하지만 “자네 같은 조무래기”가 다룰 주제가 아니라며 교수에게 엉망진창으로 깨진다. 낙담하며 ‘인간 욕망 연구회’ 동아리방으로 가자 친구 ‘아블로’와 ‘비델’이 그를 위로하면서 각자 준비한 ‘사랑’과 ‘도박’으로 인간이 파멸하는 시뮬레이션을 보여준다. 이 두 수법에 비하면 ‘벨’이 고안한 수법은 형편없어 보이기만 하는데, 발표일은 점점 다가온다…….
보그나르 주식회사 (김동식 AI 초단편선)

보그나르 주식회사 (김동식 AI 초단편선)

김동식  | 요다
13,392원  | 20250225  | 9791190749855
허를 찌르는 반전과 사회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으로 30만 독자를 사로잡은 『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의 AI를 주제로 한 초단편소설 모음집. 열여덟 편의 초단편소설에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대기업이 된 ‘보그나르 주식회사’의 AI 관련 제품과 기술을 사용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자기 전 AI 장치를 이용해 하루를 바라는 대로 다시 사는 사람들, AI 로봇 아내에게 전 재산을 상속한 대기업 회장, 예술가가 없어진 시대에 옛 예술을 노래하는 얼굴 없는 가수 등.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통찰력으로 그려낸 작품들을 통해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에서의 인간 역할을 탐구하고 인간이기에 가능한 희망을 전한다. 『보그나르 주식회사』는 열여덟 편의 초단편소설을 엮은 책이다. 몇 편을 제외하고 연결되는 이야기는 아니니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으면 된다. 하지만 이왕이면 순서대로 읽으시라. (…) 작품의 문제의식은 개인과 도덕의 문제에만 천착하지 않는다. 점차 사회 구조의 문제를 향한다. (…) 작품들은 SF다. SF는 디스토피아에 대한 경계와 반성으로 시작하여 (SF 작가와 팬들이 싫어하는 표현이지만) ‘공상’을 펼치다가 결국에는 현실에 발을 디디는 문학이라고 (나는) 정의한다. 이 소설집을 순서대로 읽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마지막 편 〈철통 보안 콘서트〉는 이렇게 마무리한다. “AI가 모든 예술을 대체한 시대이지만, 예술가를 대체한 건 아니었으니까. 그것은 고유하니까.”
현실 온라인 게임

현실 온라인 게임

김동식  | 허블
12,555원  | 20250129  | 9791193078426
‘초단편 외길 9년’ 김동식 작가의 첫 단편집 도파민을 자극하면서 충격까지 선사하는 ‘레벨 업’ 욕망 판타지 2년 동안 300여 편, 7년 동안 1,000편 이상. 위 기록은 각각 김동식 작가가 데뷔 전과 데뷔 후에 집필한 작품 편수다. 김동식은 10년 동안 공장에서 일하며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2년간 300여 편의 글로 완성해 인터넷 커뮤니티 공포게시판에 올렸고, 작품을 선별해 『회색 인간』 등 초단편집을 출간하며 데뷔했다. 이후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는 직장을 나와 창작에 전념했고, 수년간 〈카카오페이지〉, 〈밀리의 서재〉, 〈월간 중앙〉 등 지면에서 1,0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했다. 초단편의 평균 분량 원고지 30매로 계산하면 총 3만 매. 대하소설을 훌쩍 뛰어넘는 분량을 소화하면서 그는 30만 종이책 독자와 1,000만 인터넷 독자를 만났다. 앞선 인터뷰에서 그가 수차례 밝힌 것처럼, 독자 댓글은 그의 “글쓰기 선생님”이 돼주었고 그는 수많은 독자와 호흡하며 자신의 글을 갈고닦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첫 단편집 『현실 온라인 게임』이 출간되었다. “(…) 이번 소설들에서 (많은) 시도를 했습니다. 캐릭터를 다양화하고, 각양각색의 장면을 추가하고, 주제를 더 심도 있게 표현해 보기도 하고, 맛있는 대사나 장면도 넣어보려 하고. 그리하여 기존 저의 초단편보다 더 풍성한 단편이 나왔습니다.” _〈작가의 말〉 중에서 『현실 온라인 게임』은 김동식 작가가 ‘리디 우주라이크소설’에 발표한 원고지 100매 이상의 단편소설 「내일을 부르는 키스」(2022), 「현실 온라인 게임」(2023), 「이세계 과몰입 파티」(2024)가 수록된 단편집이다. 이번 단편들은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하는 김동식만의 스타일이 녹아 있으면서도, 기존 초단편보다 분량이 늘어난 만큼 캐릭터, 장면화 등 재미 요소가 더 깊어지고 풍성해졌다. 특히, 한층 더 부피감 있게 쌓인 장면 및 내면 묘사는 예상할 수 없는 상황 전개와 맞물려 높은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세 작품이 공통적으로 다루는 주제는 ‘레벨 업’에 대한 욕망이다. 김동식은 한층 더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단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고, 그에게 단숨에 욕망이 실현되는 비현실적 상황을 부여한다. 주인공은 이 엄청난 축복 속에서 욕망 실현의 행복감을 느끼지만, 곧 예상치 못한 사건이 터져 재앙을 맞닥뜨린다. 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전개되고, 이는 독자로 하여금 단순한 재미를 넘어 ‘나’라는 인간과 내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충격마저 느끼게 한다. 경쾌함과 묵직함. 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점에서, 이번 소설집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김동식의 판타지 월드를 보여준다.
김동식 주니어소설 3종 세트

김동식 주니어소설 3종 세트

김동식  | 학교도서관저널
32,774원  | 20240913  | 9788969151704
첫 장부터 눈을 사로잡는 기묘하고 신비로운 순간, 속수무책으로 빨려드는 과감한 전개 강렬한 반전이 뿜어내는 전율!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의 새로운 유니버스! ‘학교도서관저널 주니어소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김동식 작가의 주니어소설집 3종이 발매되었다. 낯선 설정과 놀라운 반전으로 독자들을 단숨에 빨아들인다는 평을 받으며 수많은 독자를 만나 온 김동식 작가는 어린이ㆍ청소년의 세계에서 강렬한 초단편 소설들을 길어 올리며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십 대 아이들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이상하고 신기한 상황이 첫 장부터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기묘함을 증폭시키는 화법과 전개, 짧은 분량 안에서도 탄탄하게 구축된 반전 역시 돋보인다. 『108요괴의 수염』은 기묘하고 서늘한 이야기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물며 짜릿한 판타지의 순간을 보여 주는 소설집이다. 현실 세계를 저울질하는 일상 속 다양한 ‘게임’의 순간을 포착한 『인생 게임 현질 상점』은 게임 좋아하는 아이들의 현실을 판타지 속으로 절묘하게 끌어들이는 능청스러운 솜씨가 돋보인다. 작가의 첫 연작 장편인 『우주 학교』는 외계 종족과 인간이 함께 다니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 속에 독특한 세계관과 현실감 넘치는 열혈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SF 판타지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품고 있는 세 작품은 책을 손에 쥔 독자들을 금세 이야기 속으로 데려간다. 이 책을 선택한 독자들이 순수하게 ‘읽는 재미’를 느끼고, 더 나아가 텍스트를 겁내지 않고, 차근차근 문해력을 쌓아 나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학교도서관저널 주니어소설 시리즈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으며 문해력을 다질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저널이 새로 선보이는 어린이·청소년 문학 시리즈. 그동안 책과 가깝지 않았던 친구들에게도 다정하게 다가가는 이야기의 세계가 펼쳐진다.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큰글자도서)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큰글자도서)

김동식  | 리더스원
33,300원  | 20240722  | 9791190749763
『회색 인간』 김동식 소설가의 첫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독보적인 작품 세계로 한국 문단과 독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김동식이 처음으로 내밀한 개인사와 작가로서의 생활을 기록했다. 부산 영도 산복도로에서 보낸 어린 시절 이야기로 시작하는 1장은 ‘나는 누구인가’로 요약할 수 있다. 한 번도 자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작가가 스스로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순간순간을 기록했다. 가난했기에 힘겨웠으나 그래서 즐겁기도 했던 성장기, 자각하지 못했던 음식과 콘텐츠에 대한 고유한 취향, 타고난 성격과 대인관계에서의 특징, 인생의 우선순위 등을 꾸밈없이 풀어냈다. 작가가 된 이후의 삶을 기록한 2장은 “내게 글쓰기는 친구였고, 행복이었고, 구원이었다”로 요약된다. 2017년 등단 후 달라진 생활 패턴과 삶의 질, 대인관계와 자존감 등을 이야기한다. 글쓰기가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놀랍도록 바꾸어놓았는지, 어떤 소설가가 되고 싶은지를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투박할 만큼 솔직하게, 또 때로 깊이 있는 시선으로 풀어내 독자에게 웃음과 감동,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우주 학교 (김동식 연작 주니어소설)

우주 학교 (김동식 연작 주니어소설)

김동식  | 학교도서관저널
12,600원  | 20240619  | 9788969151667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은 나의 ‘이해’가 아니라 이해하려는 ‘노력’이야.” 『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의 첫 연작 장편 인간, 꼬뿌, 차찻, 세 종족의 하이퍼링크 학교 적응기! 문화 다양성, 존중과 이해를 바탕에 둔 세계관의 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탄탄한 서사가 돋보이는 우주 아틀라스! 『우주 학교』는 『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의 첫 연작 장편 주니어소설로, ‘초단편 소설’이라는 장르를 개척하며 문단에 새로운 길을 제시한 자신의 작품 세계를 어린이·청소년까지 확장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가 담긴 첫걸음이다. 주물 공장 노동자였던 김동식 작가는 2016년부터 온라인에 창작 소설을 올리기 시작했고,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 『회색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소재로 포착하는 시선, 짧은 분량 안에서도 기승전결을 감각적으로 쌓아 가는 묘미, 속도감 넘치는 전개, 심장을 쿵 내려앉게 하는 반전까지. 김동식 작가는 그동안 보여 준 뛰어난 기량으로 십 대들을 ‘읽는 재미만으로도 충만한 이야기’의 세계로 데려간다.
인생 게임 현질 상점 (김동식 주니어소설)

인생 게임 현질 상점 (김동식 주니어소설)

김동식  | 학교도서관저널
12,600원  | 20240619  | 9788969151674
누구나 ‘인생’이라는 게임의 주인공이다! 『회색 인간』 김동식 작가가 게임을 테마로 보여 주는 특별한 상상과 반전의 세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속도감 넘치는 전개, 때론 따끔하고 때론 뭉클한 반전 온라인 게임 너머, 현실 세계를 저울질하는 일상 속 게임 판타지! 100쇄를 돌파하며 문단에 즐거운 충격을 안겨 준 『회색 인간』의 김동식 작가는 자칭ㆍ타칭 게임 마니아이기도 하다. 어릴 적 오락실에서 80연승을 기록하던 순간의 짜릿함을 생생히 기억하는 그는 이번에 주니어소설집을 처음 선보이면서 그중 하나의 주제로 게임을 선택했다. 온라인 게임 너머, 현실 세계를 저울질하는 일상 속 다양한 ‘게임’의 순간을 포착해 아이들의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게임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김동식 에세이)

무채색 삶이라고 생각했지만 (김동식 에세이)

김동식  | 요다
15,120원  | 20240215  | 9791190749701
『회색 인간』 김동식 소설가의 첫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독보적인 작품 세계로 한국 문단과 독자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김동식이 처음으로 내밀한 개인사와 작가로서의 생활을 기록했다. 부산 영도 산복도로에서 보낸 어린 시절 이야기로 시작하는 1장은 ‘나는 누구인가’로 요약할 수 있다. 한 번도 자신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작가가 스스로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순간순간을 기록했다. 가난했기에 힘겨웠으나 그래서 즐겁기도 했던 성장기, 자각하지 못했던 음식과 콘텐츠에 대한 고유한 취향, 타고난 성격과 대인관계에서의 특징, 인생의 우선순위 등을 꾸밈없이 풀어냈다. 작가가 된 이후의 삶을 기록한 2장은 “내게 글쓰기는 친구였고, 행복이었고, 구원이었다”로 요약된다. 2017년 등단 후 달라진 생활 패턴과 삶의 질, 대인관계와 자존감 등을 이야기한다. 글쓰기가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놀랍도록 바꾸어놓았는지, 어떤 소설가가 되고 싶은지를 때로는 위트 있게, 때로는 투박할 만큼 솔직하게, 또 때로 깊이 있는 시선으로 풀어내 독자에게 웃음과 감동, 생각할 거리를 안겨준다.
백 명 버튼 (큰글자도서) (누군가 성공하면 다른 누군가는)

백 명 버튼 (큰글자도서) (누군가 성공하면 다른 누군가는)

김동식  | 위즈덤하우스
18,000원  | 20230805  | 9791168126879
짧지만 강렬한 초단편소설 작가 김동식, 인간이 가진 어두운 욕망의 버튼을 누르다!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서 짧은 괴담을 창작하여, 2017년 『회색 인간』『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을 출간하며 ‘초단편괴담’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해온 김동식의 신작 단편소설 『백 명 버튼』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인간 세상에 홀연히 나타난 악마는 백 명이 누르면 그중 한 명이 성공하고 두 명이 파멸하는 ‘백 명 버튼’을 만들어 판매한다. 성공을 위해서 타인을 짓밟을 준비가 된 사람들과 불행한 이들을 위해 눈물 흘릴 줄 아는 사람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백 명 버튼’을 피할 수는 없다. 선택지는 단 하나.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현실 온라인 게임 (큰글자도서)

현실 온라인 게임 (큰글자도서)

김동식  | 허블
25,000원  | 20250430  | 9791193078518
2년 동안 300여 편, 7년 동안 1,000편 이상. 이 기록은 각각 김동식 작가가 데뷔 전과 데뷔 후에 집필한 작품 편수다. 김동식은 10년 동안 공장에서 일하며 떠올렸던 이야기들을 2년간 300여 편의 글로 완성해 인터넷 커뮤니티 공포게시판에 올렸고, 작품을 선별해 『회색 인간』 등 초단편집을 출간하며 데뷔했다. 이후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그는 직장을 나와 창작에 전념했고, 수년간 〈카카오페이지〉, 〈밀리의 서재〉, 〈월간 중앙〉 등 지면에서 1,000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했다. 초단편의 평균 분량 원고지 30매로 계산하면 총 3만 매. 대하소설을 훌쩍 뛰어넘는 분량을 소화하면서 그는 30만 종이책 독자와 1,000만 인터넷 독자를 만났다. 앞선 인터뷰에서 그가 수차례 밝힌 것처럼, 독자 댓글은 그의 “글쓰기 선생님”이 돼주었고 그는 수많은 독자와 호흡하며 자신의 글을 갈고닦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의 첫 단편집 『현실 온라인 게임』이 출간되었다. 『현실 온라인 게임』은 김동식 작가가 ‘리디 우주라이크소설’에 발표한 원고지 100매 이상의 단편소설 「내일을 부르는 키스」(2022), 「현실 온라인 게임」(2023), 「이세계 과몰입 파티」(2024)가 수록된 단편집이다. 이번 단편들은 빠른 속도로 끊임없이 흥미로운 상황을 연출하는 김동식만의 스타일이 녹아 있으면서도, 기존 초단편보다 분량이 늘어난 만큼 캐릭터, 장면화 등 재미 요소가 더 깊어지고 풍성해졌다. 특히, 한층 더 부피감 있게 쌓인 장면 및 내면 묘사는 예상할 수 없는 상황 전개와 맞물려 높은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백 명 버튼

백 명 버튼

김동식  | 위즈덤하우스
11,700원  | 20230412  | 9791168127081
짧지만 강렬한 초단편소설 작가 김동식, 인간이 가진 어두운 욕망의 버튼을 누르다! 2016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공포 게시판에서 짧은 괴담을 창작하여, 2017년 《회색 인간》《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을 출간하며 ‘초단편괴담’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해온 김동식의 신작 단편소설 《백 명 버튼》이 위즈덤하우스의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으로 출간되었다. 인간 세상에 홀연히 나타난 악마는 백 명이 누르면 그중 한 명이 성공하고 두 명이 파멸하는 ‘백 명 버튼’을 만들어 판매한다. 성공을 위해서 타인을 짓밟을 준비가 된 사람들과 불행한 이들을 위해 눈물 흘릴 줄 아는 사람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백 명 버튼’을 피할 수는 없다. 선택지는 단 하나.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인생 박물관 (김동식 소설)

인생 박물관 (김동식 소설)

김동식  | 요다
13,500원  | 20230302  | 9791190749527
“이 책은 내가 인간을 사랑하기 위해 탐구한 글들이다.” 인간 내면에 깃든 선한 마음을 향한 스물다섯 번의 노크 그럼에도 기꺼이 희망으로 편향되는 이야기들의 발길 『회색 인간』 김동식의 열네 번째 개인 소설집이자 첫 해피 엔딩 모음집. 그간 작가는 1천여 편의 소설을 통해 인간의 이중적 본성을 주시하며 선악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다. 『인생 박물관』은 이례적으로 그러한 시도에서 한 발짝 벗어나 있다. 이 책은 “내가 인간을 사랑하기 위해 탐구하여 쓴 글들”이라는 작가의 고백처럼, 인간 내면에 깃든 선한 마음에 귀 기울이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마냥 미소만 지어지는 서사로 가득한가 하면, 아니다. 주인공들은 탐욕스럽거나 불행하고 절망스러우며 슬픈 상황에 직면해 있다. 아내와 딸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자살을 하러 간다(「자살하러 가는 길에」), 아이 분윳값도 없어서 동창회에 10만 원을 빌리러 가고(「벌금 만 원」), 병든 엄마를 홀로 긴 세월 간병하고 있기도 하다(「내향적인 홍이」).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상황에서 과연 인류애를 느낄 만한 결말이 어떻게 나오는가가 이 책을 읽을 때 얻게 되는 재미와 공감의 지점이다. 이미 발표한 1천여 편의 소설 중 작가가 특별히 사랑한 여섯 편과 새롭게 선보이는 열아홉 편을 묶어 독자들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안도감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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