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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으)로 8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632122

한여름 소나기

김동영  | 브로콜리숲
11,700원  | 20250922  | 9791194632122
김동영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 『한여름 소나기』는 아침을 눈부시게 깨워주는 햇살 알람시계로 시작합니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치는 법 없듯이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활기가 넘쳐납니다. 시인의 말처럼 어느날의 이야기이고 평범한 것들의 이야기입니다. 특별하지 않은 순간들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간직하고 싶은 사소하지만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이 되기도 합니다. 혹시 길을 잃었다고 울고 싶다면 이런 날들의 작고 소중한 이야기를 되새겨 보세요.
9791171179060

죽도록 사랑받고 싶어서

김동영  | 아르테(arte)
18,000원  | 20241127  | 9791171179060
죽고 싶은 이유는 미치게 사랑받고 싶어서 살고 싶은 이유는 죽도록 사랑받고 싶어서 카이로, 예루살렘, 바라나시, 히말라야, 그리고 도초도…… 나를 알기 위해, 나를 찾기 위해, 고독한 여행을 떠나며 매일 마주한 질문 “나는 왜 그렇게 죽으려고 했을까?” 여행작가 김동영은 여행, 그의 표현으로는 “떠남”을 통해 찰스 부코스키, 잭 케루악을 연상케 하는 실험적이고 시적인 문체로, 솔직하고도 남다른 감성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2007년에 출간한 그의 첫 책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는 당시 여행 에세이의 돌풍을 주도했다. 이 책 이후로 수많은 여행 에세이가 출간되었지만, 서른 살 호기롭게 미국을 떠난 생선이라는 필명의 남다른 감성과 아성을 무너뜨리는 책은 없었다. 그의 첫 책과 후속작들인 『천국이 내려오다』 『나만 위로할 것』등의 작품에서 묘사되는 외롭고 쓸쓸한 “떠남”의 여정은, 이 시대 청춘이라면 한 번쯤 가져야 할 표상이었다. 김동영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바로 다음이다. “어떻게 그렇게 고독하고 배고픈 여행을 계속할 수 있나요?” “어떻게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글을 쓸 수 있나요?” “나도, 떠나 보면 나를 알게 될까요?” 김동영 작가는 17년이 지난 2024년, 아르테에서 출간한 신작 에세이 『죽도록 사랑받고 싶어서』에서 이 질문들에 선명하게 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를 괴롭히며 집에서 떨어진 멀고도 낯선 곳으로 스스로를 내몰았던 것은, 오로지 인정받고 괜찮은 글을 쓰기 위해서였다고 이제 와서 고백한다.”(236쪽) 작가는 늘 여행길에서 글을 써 왔다. 나중에는 글을 쓰기 위해 여행길에 올랐다. 멀고도 낯선 곳으로 스스로를 내몰며, 괜찮은 글을 쓰기 위해 “남들이 가지 않은 곳을 찾아서” 멀리 떠났고, 사람들은 편안한 이야기에는 별 관심이 없기에 “애써 고생을 자처했고”, 솔직한 마음을 담기 위해 “더욱더 외로워졌다”. 작가의 이 이야기는 바로 우리의 이야기다. 인정받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지독히도 고생스러운 여정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써 고생을 자처하고 스스로를 험지에 내맡기는 일은, 우리가 선택한 생존 방식인지도 모른다. 작가처럼 우리 모두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해, 때때로 죽음을 불사하는 정도를 넘어 죽음마저 갈구하는 극단의 상태에 놓이고는 한다. 그 극단에 자주 서 본 작가는 묻는다. “우리는 왜 죽고 싶을 정도로, 사랑받고 싶어 할까?” 카이로의 사막, 예루살렘의 골고다 언덕, 바라나시의 화장터, 히말라야의 고도, 도초도의 폭설로 갇힌 집에서, 작가는 이 답을 찾아 헤맸다. 사랑받기 위해 죽으려 했던 당신이, 살아 있음으로써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작가는 자신의 여정을 통해 증명한다. “죽도록 사랑받고 싶은”, “미치게 사랑받고 싶은” 당신이라면, 이 책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 당신이 찾던 답이 될 것이다.
9788946075207

미국은 대통령을 어떻게 선출하는가? (예비선거에서 선거인단 투표까지)

김동영  | 한울아카데미
26,100원  | 20240625  | 9788946075207
미국 대선, 후보 경선부터 대통령 선출까지 길고 복잡한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간간이 뉴스로 접하는 미국 대선 과정은 매우 복잡하다. 우리나라에서도 미국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높아졌으나 선거인단 투표나 승자독식 규칙 등 낯선 개념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대통령이 각 주를 대표하는 선거인들에 의해 선출된다는 간접선거 원칙은 연방주의 정신에 기초한 것이다. 또한 전당대회에 참가해 대통령 후보를 최종 지명하게 될 대의원들을 각 주별로 선출하는 예비선거는 대통령 선거 과정에 일반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나름의 방식이다. 이 책은 미국 대통령 선거 제도 전반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특히 국내에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예비선거의 종류와 방식을 2016년과 2020년 대선 데이터를 실례로 들어 자세히 설명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전당대회와 선거인단 투표도 비중 있게 다루었다. 부록으로는 미국 초대 조지 워싱턴 대통령부터 46대 조 바이든 대통령까지의 선거 결과를 저자의 간단한 주석과 함께 실었다.
9791158161514

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 (김동영 산문집)

김동영  | 달
12,600원  | 20220531  | 9791158161514
산문집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델리스파이스 〈항상 엔진을 켜둘게〉 공동 작사 생선 김동영의 신작 산문집 닮은 사람은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 것도 그렇게 만난 우리가 철저히 닮았다는 것도 그땐 서로 몰랐다 생선 김동영 작가가 쓴 ‘내게 세상을 가르쳐준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 여행산문집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와 산문집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등을 통해 고유한 감성을 감각적인 문장으로 표현해온 김동영 작가가 신작 산문집을 펴낸다. 이번 산문집 『우리는 닮아가거나 사랑하겠지』에는 작가가 살면서 만난 여성들에 관한 이야기와 그로 인해 자신이 느끼고 배운 것들이 담겨 있다. “살아오면서 남자보다는 여자들에게 더 좋은 영향을 받”아왔다는 작가는 그 영향 속에 실제로 자신이 느껴보지 못한 감정들이나 특별한 지식 그리고 사유와 행동들의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점차 알게 된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그들에게 배운 요소들이 현재의 자신을 이루고 있다는 것도. 그러니까 이 책은, 자신을 성장시켜준 여성들에게 바치는 따뜻한 헌사인 셈이다. 작가는, 할머니와 어머니, 사촌 등 가족을 비롯해 선배 라디오 PD님, 요가 선생님, 무속인 등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온정을 베풀어준 이국의 인연들과 지금은 헤어진 옛 연인들과의 이야기, 항상 좋은 조언을 주는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작가가 그동안 써온 이국의 낯선 풍경에서 교감한 이야기나 아직 ‘무엇이 되지 않은’ 현재의 자신이 삶을 마주하는 자세와도 절묘하게 맞닿으며 결국 삶 전반을 이해하기 위한 산문으로 확장된다. 작가는 여성들과의 만남과 그로 인해 배운 것을 통해 여러 번 새삼 깨닫고, 고쳐서 다시 배운다. 또 이미 알았던 것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을 정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나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점이 있다면 새롭게 알게 된 멋진 것이 있다면 모두 당신에게 배운 것이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생선 가시를 발라주던 할머니의 손길,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를 하는 게 꿈이었던 엄마와 스쿠터를 타고 달렸던 초여름 거리 풍경, 라디오 대본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디제이의 말이라는 것을 가르쳐준 라디오 피디님의 조언, 나이듦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제인 구달의 기품 있는 표정과 눈빛을 통해서 그는 보다 앞선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배운다. 그에게는 알맞은 조언을 해주는 친구들도 있다. “왜 자기가 괜찮은 사람이란 걸 모르고 스스로 철저히 미워”하느냐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좋은 점을 스스로 찾아보게 되고, 제주에 이주해 당근을 키우며 살아가고자 하는 친구의 꿈을 들으며 꿈에 다가가려는 사람의 진심과 열정에 감탄하며, 드럼을 쳐본 적이 없는 그를 밴드 멤버로 영입해 쓸 만한 드러머로 성장시켜준 친구에게는 믿음과 신뢰를 배운다. 한편 연인 간의 신뢰를 저버려 매서운 복수를 당하기도 하고 그 자신이 떠나간 연인의 부재를 견뎌야 하는 상황도 맞는다. 그렇게 겪고 배운 것들이 지금 작가의 삶 여러 부분을 형성하고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서로 너무나 다른 것 같지만 어딘가 조금씩 닮아 있는 우리들. 각각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부분을 꺼내놓고 닮은 부분을 발견하고 이해해나가는 과정을 살펴보며 우리 또한 생각을 정돈해나가는 동시에 성찰하는 작가의 모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9788997169597

해군과 영어 (해군 영어에 관한 10가지 질문)

김동영  | 고반
22,500원  | 20220407  | 9788997169597
현직 해군사관학교 영어학과 교수가 알려주는 재미난 해군 영어와 해군 문화 여러 분야에서 영어가 쓰이지 않는 곳이 없다. 군사 분야도 마찬가지다. 특히 현대 한국 해군은 많은 부분 미국 해군으로부터 받아들였고, 또한 외국 군과 연합 작전 시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추구하고 있는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도 영어는 매우 중요하다. 이 책은 현직 해군사관학교 영어학과 교수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해군 군사영어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으며, 더불어 해군이 아니고서는 잘 모르는 해군만의 독특한 문화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어느 외국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해군 함장에게 ‘Captain’이라고 부르는 장면에서 자막은 ‘대위’라고 번역하였다. 늙은 군인인 ‘Captain’이 겨우 대위라고? 의아하지 않은가? 그렇다. 해군의 계급 명칭은 타군과 비교해 다른 부분이 많다. 대개 군인을 영어로 말할 때, Soldier라고 부른다. 딮퍼플(Deep Purple)의 노래 〈Soldier Of Fortune〉이 떠오른다. 그런데 영어에서는 각 군마다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 각 군의 다름을 존중하는 의미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이들을 각기 다르게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Soldier는 육군 장병을 가리키는 말이다. 공군은 Airman이라 부른다. 해병대는 Marine. 그렇다면 해군은? 연관성 있는 흥미로운 주제 10가지 구성 주제별로 묶어 하나의 Chapter(장)로 구성하여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먼저, 각 장에서 언급되는 내용어들(Content Words)은 제시되는 순서에 따라 ‘Topics(주제)’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각 장의 서두에 포함된 내용어들을 확인하여, 독자가 관심 있는 내용어를 포함한 본문을 찾아서 읽을 수 있다. 영문 표기된 단어는 학습자의 이해나 활용을 돕기 위해 추가적인 예문을 각주나 ‘Useful Expressions(유용한 표현)’로 포함하고, 추가적으로, ‘Tidbit(토막 상식)’을 통해, 군대시간 읽는 법과 해군 관련 상식과 같은 재밌고 간단한 내용들을 등을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는 본문이 바탕으로 삼은 References(참고문헌)를 포함하여, 학습자가 원문을 확인하거나 심화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의 본문을 잘 이해한 독자들은 해군 영어는 물론 타군과 다른 해군 문화를 이해하는 재미도 맛볼 수 있다.
9791197023521

무한해서는 안 됐다 슬픔은 (개정증보판)

김동영  | 산호출판
0원  | 20220221  | 9791197023521
산호문학 시집 1권. 김동영 시인의 첫 시집 개정증보판. 초판을 발행한 이후로 시인은 여러 문학 공모전에 참여하고 다수를 수상하였다. 실력을 검증받은 뒤로 내놓는 개정증보판에는 시인이 수상하였던 작품들을 추가 수록하였다.
9791165524821

에스텔라(Estella) (Estella)

김동영  | 지식과감성
11,700원  | 20201102  | 9791165524821
“옛날 옛날에, 지금 인간이 존재하기 전의 세상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해요. 신이 만든 첫 번째 세상, Pangaea와 지금 인간이 있기 전에 그곳에 살던 이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아주 오래전, 원하는 모든 것들을 이루며 살았던 존재들이 있었다. 그들의 삶은 어땠을까? 과연 우리도 그들과 같다면 부족함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에스텔라』는 거친 시련을 이겨 내는 모든 이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며, 이야기이다.
9791197186905

나는 왜 시골을 돌아다녔는가?

김동영  | 도시총각
13,500원  | 20201028  | 9791197186905
"국내를 5개월이나 돌아다녔다고?" 흔히 '배낭여행'이라고 하면, 유럽이나 남미 같은 해외 배낭여행을 떠올리지만, 나는 국내로 여행을 떠났다.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우리나라 각 지방에 남아있는 지역 음식을 맛보고 싶었다. 과연 어떻게 하면 진짜 제대로 된 지역음식을 맛 볼 수 있을까? 나는 그 해답을 시골의 밥상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떻게 시골 밥상을 먹어볼 수 있을까? 음... 농사일! 시골엔 항상 일손이 부족하니 농사일을 도와드리면 밥 한 끼 정도는 얻어먹을 수 있지 않을까? 거기에 잠자리까지 제공받는다면? 이거 큰 돈 없이도 전국을 다니며 여행할 수 있겠는데? 그렇게 단순하고 무모한 생각으로 시작된 여행은 계획과는 다른 쪽으로 흘러갔고, 이 여행은 나의 진로까지 바꾸어 놓았다. 151일간 전국 시골을 다니며 경험한 모든 것.
9791197023507

무한해서는 안 됐다 슬픔은 (김동영 시집)

김동영  | 산호문학
10,800원  | 20200701  | 9791197023507
과학교육을 전공하였지만 여러 시인들로부터 문예창작 능력을 인정받은 저자가 내놓는 첫 시집. 저자는 시뿐만 아니라 시집 해설을 작성하고, 표지와 내지 디자인까지 저자 스스로 완성한 ‘1인 작품집\'이다. 저자는 2018년 7월 29일 처음 시를 써본 이후부터 2020년 3월까지 창작한 400편 가량의 詩들 중 111편의 시를 솎았다. 이들을 두 부류로 나누었을 때, 55편과 56편으로 반절씩 나뉘었고 그 중 저자는 초기 형태의 詩가 대부분인 55편 묶음을 엮어 이 시집을 만들었다.
9788934999744

천국이 내려오다(리커버) (김동영 여행 산문집)

김동영  | 김영사
9,900원  | 20191202  | 9788934999744
살기 위해서 떠난 여행지에서 마주한 눈물겹도록 아름다웠던 순간들! 특유의 날선 관찰력과 유니크한 감성 표현으로 생선작가 스타일을 구축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동영이 20년 동안 전 세계를 다니며 만난 천국같이 아름답고 경이로운 순간에 대한 이야기 『천국이 내려오다』. 자신이 다녀왔던 수많은 여행지 중 31개의 도시를 추려 그 안에서 만난 천국 같은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겪은 일들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어머니의 죽음 후 슬픔을 잊기 위해 찾은 발리의 우붓, 10년 만에 다시 찾은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의 무대 미국의 95번 국도, 운명적인 사랑을 만났던 이탈리아의 로마, 끝없는 고독과 싸워야 했던 러시아의 올혼섬 등 상상을 초월하는 특별한 순간들이 마치 여러 단편을 엮은 듯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낯선 도시의 후미진 골목에서 만난 고양이, 안개 속에서 만난 사슴 가족, 유럽의 낮은 담장에 흐드러지게 핀 장미, 중절모를 쓴 멋쟁이 노신사, 조르바를 닮은 카페의 웨이터, 어지럽혀진 창전동 집에서 종일 누워 있는 시간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영혼들을 만나며 슬픔과 우울함을 떨칠 수 있었고 가족을 잃은 상실감을 채울 수 있었다.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며 자신만의 시선과 기억으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글이 누군가에게 읽힐 때, 그 순간만큼은 천국이 되길 바라면서 그리고 언젠가 함께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저자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을 다시 달리게 하고, 가족을 더 사랑하게 하고, 오늘을 버티게 하는 천국 같은 순간은 언제였느냐고. 저자가 마주한 순간을 담은 장소의 사진, 정성스럽게 그려낸 지도를 담아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9791157852871

나 아기 안 할래!

김동영  | 키다리
10,800원  | 20200110  | 9791157852871
동생이 생긴 아이의 퇴행행동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 “착하기도 하지, 우리 아기 울지도 않고.” 엄마는 동생만 사랑하는 게 아닐까?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빼앗겨 버렸다고 생각하는 양정이. 양정이는 동생 양양이처럼 기저귀를 차고, 유모차를 타고, 장난감이랑 책도 여기저기 마구 어질러 놓습니다. 과연 양정이는 어떤 마음일까요? 동생이 생기기 전에는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엄마가 이젠 동생만 챙겨주고, 쳐다보고, 우유도 먹여 줍니다. 순식간에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모두 빼앗겨 버렸다고 느끼는 아이는 동생이 미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도 동생과 같은 행동을 하면 엄마가 자신에게도 똑같은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아기처럼 행동하며 엄마를 당황하게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심리학적 용어로 ‘퇴행’이라고 하는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처절한 표현입니다. 이 책은 동생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아이의 심리적 변화를 꾸밈없는 말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그려내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이가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엄마, 나 이제 아기 안 할래!” 양정이는 동생처럼 아기 흉내를 냈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금방 싫증이 났고,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에게 놀림을 받게 됩니다. “으아아아앙” 울음을 터뜨리며 눈에 보이지 않는 엄마의 커다란 사랑을 깨닫게 된 양정이는 동생이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돌보아야 할 존재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동생의 행동을 따라하는 아이를 무서운 얼굴로 야단치게 되면, 정말 동생만 사랑하고 자신은 미워한다고 생각하여 상처는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며 응원해 주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은 강압적이지 않는 솔직하고 따뜻한 결말을 제시함으로써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입니다.
9791157852796

아빠가 되고 싶어(빅북)

김동영  | 키다리
54,000원  | 20200101  | 9791157852796
“본 책보다 두배 이상 큰 판형의 대형 그림책으로 여럿이 즐길 수 있어요.”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각각의 재미있는 상황과 그림으로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높이 목마를 태워 주는 아빠, 목욕탕에 함께 가는 아빠, 캠핑을 함께 가는 아빠, 명탐정이 되어 나를 찾는 아빠 등 아빠와 아이가 보내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양하고 재치 있게 담겨 있어, 책을 읽으며 아빠와 함께 직접 해 보거나, 추억들을 떠올려 볼 수도 있습니다. 『아빠가 되고 싶어』 통해 아빠의 소중한 사랑과, 아빠와 함께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9791157852895

나 아기 안 할래!(빅북)

김동영  | 키다리
54,000원  | 20200101  | 9791157852895
“착하기도 하지, 우리 아기 울지도 않고.” 엄마는 동생만 사랑하는 게 아닐까?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빼앗겨 버렸다고 생각하는 양정이. 양정이는 동생 양양이처럼 기저귀를 차고, 유모차를 타고, 장난감이랑 책도 여기저기 마구 어질러 놓습니다. 과연 양정이는 어떤 마음일까요? 동생이 생기기 전에는 사랑을 독차지 했지만 엄마가 이젠 동생만 챙겨주고, 쳐다보고, 우유도 먹여 줍니다. 순식간에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모두 빼앗겨 버렸다고 느끼는 아이는 동생이 미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도 동생과 같은 행동을 하면 엄마가 자신에게도 똑같은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아기처럼 행동하며 엄마를 당황하게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심리학적 용어로 ‘퇴행’이라고 하는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의 처절한 표현입니다. 이 책은 동생이 생기면서 겪게 되는 아이의 심리적 변화를 꾸밈없는 말투와 재미있는 그림으로 그려내 표현력이 부족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이가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엄마, 나 이제 아기 안 할래!” 양정이는 동생처럼 아기 흉내를 냈지만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금방 싫증이 났고, 친구들과 주변사람들에게 놀림을 받게 됩니다. “으아아아앙” 울음을 터뜨리며 눈에 보이지 않는 엄마의 커다란 사랑을 깨닫게 된 양정이는 동생이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돌보아야 할 존재라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동생의 행동을 따라하는 아이를 무서운 얼굴로 야단치게 되면, 정말 동생만 사랑하고 자신은 미워한다고 생각하여 상처는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며 응원해 주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은 강압적이지 않는 솔직하고 따뜻한 결말을 제시함으로써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입니다.
9791157852659

아빠가 되고 싶어

김동영  | 키다리
10,800원  | 20191025  | 9791157852659
‘멋진 아빠’가 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각각의 재미있는 상황과 그림으로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높이 목마를 태워 주는 아빠, 목욕탕에 함께 가는 아빠, 캠핑을 함께 가는 아빠, 명탐정이 되어 나를 찾는 아빠 등 아빠와 아이가 보내는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아빠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양하고 재치 있게 담겨 있어, 책을 읽으며 아빠와 함께 직접 해 보거나, 추억들을 떠올려 볼 수도 있습니다. 『아빠가 되고 싶어』 통해 아빠의 소중한 사랑과, 아빠와 함께하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9788950973063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김동영  | arte(아르테)
13,500원  | 20171218  | 9788950973063
원하는 무엇도 되지 못했지만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는 여행 에세이의 돌풍을 주도하고 남다른 감성으로 사랑받아온 작가 김동영이 우리에게 구체적이고도 치열하게, 때로 담담하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책이다. 언제든 원할 때 여행을 떠나는 자유로운 그의 모습과 달리, 그는 ‘생선’이라는 필명에 걸맞게 언제나 눈을 부릅뜬 삶을 지향했다. 그는 무엇이 되고 싶었고, 무엇이 반드시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했고, 최선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분투했다. 그러나 세상은 유독 그에게만 엄격하고 거친 것 같았다. 이 세계에 살기에 너무나 약한 존재일지도 모른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는 걸 고백한다. 나는 사는 게 서툴렀다. 살다 보면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아무리 배우고 경험하고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봐도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 늘 실수의 연속이었고 후회의 나날이었다. 그렇지만 살다 보니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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