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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하"(으)로 8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806463

2025 도로교통법규 3STEP 통합문제집 (운전직공무원 시험을 위한 필독 실전문제집)

김동하  | 오스틴북스
19,800원  | 20250110  | 9791193806463
* 최신 개정법령과 출제경향을 분석 반영한 문제구성!! * 과년도 기출문제 수록(부록) * 실전예상문제 / 단원별 핵심 기출문제 / 고난도 응용문제 수록(3step)
9791130321035

중국 인문·경제지리

김동하  | 박영사
26,100원  | 20240925  | 9791130321035
중국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으로 기본적인 지리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한 책이다. 경제, 문화와 같은 인문지리는 물론, 지역학적 특성을 그 범위에 두고 접근하였다. 동서 간 5개의 시차구간이 있음에도 베이징 시간을 표준시간으로 두고 있는 이유와 함께 세계 최고 높이의 에베레스트산과 해발 최저점인 투루판 분지와 같은 지리적 특성도 살펴보았다. 중국 내 경제 현상이 지역 또는 공간과 어떤 상관성을 가지고 그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주고받는지 지리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9788983124647

중화 경제권의 이해 (제3판)

김동하  | 부산외국어대학교출판부
25,220원  | 20241101  | 9788983124647
9791157404186

그림자가 사라진 정오 (김동하 장편소설)

김동하  | 네오픽션
13,230원  | 20240625  | 9791157404186
어떤 위로도, 공감도 통하지 않을 때 그저 시간이 해결해주기만을 기다려야 할 때 우리의 그림자는 가장 짙어진다 〈네온사인〉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본격 판타지 작품이자 시리즈 여덟 번째 책으로 김동하 작가의 『그림자가 사라진 정오』가 출간되었다. 작품은 판타지와 미스터리의 경계를 오묘하게 넘나들며 동화처럼 아름다우면서도 흡입력 강한 서사를 자랑한다. 『그림자가 사라진 정오』는 주인공 ‘정오’가 자신의 어두운 기억을 조금씩 마주하는 이야기다. 불현듯 나타난 ‘그림자 상인’이라는 존재가 사람들의 그림자를 가져가는 대신 슬픔을 느끼지 않겠다 제안하고, 사고로 기억을 잃은 정오의 앞에도 나타난다. 가장 밝은 빛에 이면에도 그림자는 존재하듯, 작품은 정오를 통해 슬픔과 행복의 필연적 관계를 다양하게 탐색한다. ‘그림자’라는 단어가 지니는 중의적 의미에 집중하면서, 정오가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리는지 확인한다면 독자에게도 내면에 짙어진 자신의 그림자를 마주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9791167961150

1000만원으로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 (빌라에서 시작해 다가구 월세 건물주가 된 실전 부동산 경매의 기술)

김동하  | 반니
16,200원  | 20230510  | 9791167961150
17년차 금융기관 직원인 저자는 대출 관련 업무를 하면서 부자들이 어떻게 더 큰 부자가 되는지 지켜봤다. 그들은 부동산 투자로 자산을 싼 값에 취득하고, 이를 제 값에 팔기를 반복하면서 쉽게 부를 불려나갔다. 저자 본인도 부자들의 성공 방식에 따라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고 입찰을 거듭한 끝에, 지하빌라에서 다가구, 토지까지 낙찰 받고 명도, 임대, 소송, NPL 등 다양한 투자활동을 해왔다. 다가구 건물주이자 수십억 자산가가 된 그는 자신의 투자 노하우를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2030 세대에게 알려주기로 결심하고, ‘은행밖 은행원’이라는 닉네임으로 네이버 부동산 경매 과외 카페 집현전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소액 경매》는 그동안 부동산 경매 멘토로서 부린이들에게 전수했던 실전 부동산 경매 기술을 빠짐없이 담고 있는 경매 가이드다. 누구든지 쉽게 경매의 세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실전 사례와 경매 물건 찾기에서, 권리분석, 입찰과 낙찰, 명도와 임대까지 경매의 전 과정을 함께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게 정리했다. 저자는 책에서 ‘한국 사회에서 부동산 구입은 생존기술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돈을 묶지 말고 왜 자산을 사야 하는지, 왜 소액 경매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인지를 설명한다. 한 살이라도 빨리 부동산을 공부하고, 최대한 빨리 종잣돈을 모아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매매를 반복해 자산의 커브 곡선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9791130317342

중국 MZ세대와 미래

김동하  | 박영사
16,020원  | 20230430  | 9791130317342
민간 연구소에서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부산외국어대에 교편을 잡은 지 벌써 15년째이다. 2022년 8월 24일에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연구하고, 가르치고, 경험했던 것을 이제는 체계적으로 정리할 시기가 다가왔다. 필자가 연구원 신분일 때부터 전공해온 중국경제 분야는 2019년에 출간한 「현대중국경제사」를 통해 정리할 수 있었다. 부산외국어대에서 만난 필자의 또 다른 연구 분야는 지역학(중국)이다. 지역학은 특정 지역이나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를 분석하고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학문이다. 또한 특정 지역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총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융합적 사고를 위하여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문화인류학, 언어, 문학, 법학 등 다양한 분과학문의 학제적(inter-disciplinary) 교류를 바탕으로 한 융합학문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으로는 양적인 방법과 질적인 방법이 있다. 계량적 미래예측법은 과거에 집행된 계획의 결과를 통해 어떤 변동의 양태(樣態)를 짐작하려 한다. 이러한 변동의 모양과 형태가 앞으로도 재현될 것이라는 전제 아래 시계열분석, 회귀분석 등 연구법을 활용한다. 역사적 유추는 대표적인 질적인 미래예측 방법이다. 1943년 독일의 정치사회학자 플레히트하임(Ossip K. Flechtheim)이 논문 ‘역사의 미래로의 확장’에서 미래학을 역사학의 한 분야로 도입하고 예측방법론을 체계화하였다. 이러한 지역학을 통해서 중국의 미래를 관찰하고자 하는 필자의 결과물이 본서이다. 중국은 전 세계의 어떤 국가도 실행하지 않았던 1가정 1자녀라는 가족계획 정책을 1979년부터 2010년까지 32년간 강력하게 실행했다. 이러한 산아제한 정책을 위반하면 공무원과 국유기업 종사자는 파면ㆍ해고되었고, 민간기업 직원은 당시 근로자 평균연봉의 절반이 넘는 벌금을 물어야만 했다. 이렇듯 형제자매 없이 독생자녀로 자라난 인구가 1억 8천만명으로 현재 중국 인구의 12.7%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에 인류학자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스반테 페보(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장)가 아니더라도 이들 ‘독생자녀’라는 특별한 계층이 현재 중국 사회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 미래 중국 사회 형성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전망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학 관점에서 독생자녀들의 특성과 향후 추세를 분석하여 중국의 미래를 예측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전 세계 계층별 특성을 살펴보았으며, 유럽, 일본, 한국, 북한의 계층별 특징을 요약했다. 중국 독생자녀들 관련하여서는 국내에서 발표된 바링허우(80后. 1980년대 출생자), 주링허우(90后. 1990년대 출생자), 링링허우(00后. 2000년대 출생자) 관련 논문, 기사, 연구 리포트 등을 분석하였다. 해당 한국 문헌이 중국 혹 기타 외국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을 경우, 원문을 다시 찾아 보충하였으며, 후속 리포트가 있을 경우 콘텐츠를 본고에 보완하였다. 본고 작성에 필자가 가장 노력을 기울인 연구 방법은 361편에 달하는 중국 석ㆍ박사학위 논문 내에서 추출한 설문조사 결과의 분석이다. 2004년 중국 작가 공샤오빙이 처음으로 문학계에 바링허우라는 개념을 도입했을 때, TIME지가 같은 해 2월에 ‘New Radicals’라는 제목으로 중국의 자유분방한 신세대 문학 작가들을 다루면서 바링허우의 부상을 전 세계에 소개했을 때, 당시 바링허우에 대한 평가를 알고자 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시기별 중국 학위논문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를 찾아서 분석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인 중국지망(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www.CNKI.net)에서 각각 키워드와 학위논문 제목으로 80后(755/177편), 90后(811/154편), 00后(78/12편), 独生子女(독생자녀. 280/235편)를 검색한 결과, 2022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2,502편(일부 중복 논문 포함)의 초록(abstract)을 확인했다. 이중 본고 작성에 참고할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포함한 석ㆍ박사 학위논문 361편을 선정하여 전체 내용을 열람하고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본고 작성에 인용하였다. 그 결과 2008년 5월, 쓰촨성 원촨 대지진이 발생하자 자발적으로 참사 현상으로 뛰어가서 자원봉사를 펼친 바링허우들 일부가 고유한 가치관을 가진 채 본고에서 소개할 ‘샤오펀홍’, ‘펀칭’, ‘쯔간우’ 같은 신애국주의 청년으로 등장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바링허우, 주링허우, 링링허우에 대한 가치관(국가ㆍ노동), 소비행태, 직업관, 결혼관에 대한 다양한 계층별 시기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지 않고서는 도달할 수 없는 결론일 것이다. 중국의MZ세대는밀레니얼세대(1981~1996년간출생자)와Z세대(1995~2009년간 출생자)를 의미하는데 정확히 중국의 계층 구분법인 바 링허우, 주링허우, 링링허우를 포함한다. 본고는 매장 매절마다 결론을 내어 중국 MZ세대들을 통해서 본 중국의 미래에 대해 단정적으로 예측하지는 않았다. 또한 필자의 이러한 노력만으로 거대 중국의 미래를 온전하게 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본고 곳곳에 예측된 필자와 여러 전문가의 의견들을 통해 미래 중국 모습 중 한 조각을 독자 여러분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2023. 3. 31 남산동 연구실에서 지은이
9791157403738

달고나 여행사 (김동하 장편소설)

김동하  | 네오픽션
12,560원  | 20230808  | 9791157403738
네오픽션 ON시리즈 12권. 스릴러소설과 성장소설은 물론 풍부한 심리묘사로 사실적이며 역동적 역사전쟁소설을 썼던 김동하 작가가 이번에는 새롭게 SF 액션스릴러 소설로 돌아왔다. 2032년, 강력한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 간의 왕래가 단절된 세계에 새로운 산업이 급부상한다. 이른바 ‘공유신체’를 활용한 관광산업. 공유신체는 타인의 신체를 일정 기간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의식 동기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호스트(임대인)가 게스트(임차인)에게 비용을 받고 신체를 대여해주는 식이다. 근미래 배경의 SF소설이지만 마약, 인신매매 등 현대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고발하는 주제 의식이 돋보인다. 전직 형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회파 추리소설의 성격을 띠는데, 주인공이 신체적 한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건 해결에 난관을 겪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이야기의 소재인 SF 요소가 적절히 연결되어 색다른 쾌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은 이 작품의 또 다른 장점으로 작용한다.
9791191192841

독대(큰글자책) (김동하 장편소설)

김동하  | 가쎄
35,100원  | 20230222  | 9791191192841
김동하 장편소설. 고부갈등을 견디지 못한 어머니의 가출, 그리고 그 이후 집을 부수고 다시 짓는(리모델링) 아버지, 그리고 그런 일련의 과정을 바라보며 겪게 되는 주인공의 갈등과 혼란, 그리고 아픔을 통해 주인공의 내적 성장을 이뤄가는 모습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겉으로 드러난 집의 외양은 변함이 없으나 내부는 새로운 형태로 바뀌어가는 과정이 소설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집의 변화는 공동체의 변화와 주인공의 인식 변화와 병치된다. 가정과 집이 동시에 붕괴되는 상황 속에 놓인 주인공 소년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인식 또한 점차 변화해 간다. 소년은 과거의 무거운 기억(죄의식)에 사로잡혀 지낸다. 그러던 중, 교도소에서 출소한 사촌 형, 그리고 이웃들의 존재가 소년의 내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9791196969714

보통의 성도 (anointed)

김동하  | 시온의문
11,520원  | 20221223  | 9791196969714
결핍과 기름부음 성도의 신앙고백 매주 마주하는 성전에서 성도는 어떤 모습으로 계십니까. 영원한 나라의 성도께서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계신지요. 우리는 성도로 시작하여 영원히 성도로 살게 될 터인데 무엇이 성도이며 어떤 사명으로 살아가는 것이 마땅한 성도의 모습인지 고백해봅니다. 우리의 모습을 모르고서 어찌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겠습니까. 이미 임한 그 나라의 백성이 될 수 없는데, 아직 오지 않은 그 나라를 어찌 준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사명을 모르고서 어찌 안식할 수 있겠습니까. 처음 시작은 지극히 보통의 모습이었지만 많은 결핍과 눈물 그리고 천사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마침내 성도는 보혈로써 기름부음을 받아 그 나라의 백성이자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이곳의 성도는 잘 있다는 안부이며 그곳의 성도께서는 잘 계셔주길 바란다는 안부입니다.
9791168019348

질문은 그를 귀찮게 해(큰글자도서) (생존을 위해 물음을 던졌던 현직 기자의 질문법)

김동하  | 이담북스
31,500원  | 20221202  | 9791168019348
[큰글자도서] 묻는 게 업인 질문 좀 해본 기자가 알려주는, 생생한 취재 현장에서 터득한 질문의 기술! - 질문의 본질과 속성에 대하여 - 살아남기 위해 했던 질문 노하우 - 질문하는 삶이 주는 유용함 기자가 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질문이 어렵다. 누구보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어서 지금도 나를 잘 아는 사람들은 “저 내성적인 성격에 어떻게 기자가 됐을까”라고 이야기할 정도다. 하지만 질문을 잘하고 못하고는 성향 문제가 아니다. 질문은 궁금함에서 시작해 해결 의지로 완성되는 과정이다. 궁금증을 풀어내고야 말겠다는 의지의 문제다. 기자로 일하면서 ‘궁금함’과 ‘해결 의지’를 가지고 남이 궁금해 하는 것도 대신 물어야 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의 질문법은 ‘자기 계발’보다는 ‘생존형’ 산물에 가깝다. 기자로서 경험한 다양한 만남과 대화가 이 책의 기반이자 주요한 사례가 됐고, 그 경험들이 이 책 곳곳에 묻어나 있다. 많은 사람이 이 책을 통해 자신도 질문 강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9791185882819

현대중국경제사(큰글자책) (5개년 경제계획을 중심으로)

김동하  | 차이나하우스
47,000원  | 20221108  | 9791185882819
1949년 10월, 신중국 건국 이후 중국은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그리고 장쩌민 시대를 지나, 21세기 새로운 세기와 더불어 등장한 제4세대 지도자 후진타오의 안정된 리더십 속에서 2013년 3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를 통해 ‘중국의 꿈: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실현을 내세운 시진핑 중심의 제5세대 지도부가 탄생했다. 중국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1978년 덩샤오핑을 중심으로 한 중국 공산당 수뇌부는 제11기 3중전회의에서 중국 근현대사에서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던 과감한 개혁개방정책을 단행하였다. 여기에는 안으로는 자본주의 노선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밖으로는 적극적인 외자유치를 통해 과거 정치·경제적으로 전성기를 누렸던 중화제국으로 부활을 꿈꾸는 중화민족의 염원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러한 염원은 반세기도 채 안되어 성취되어 중국은 전 세계가 놀랄만한 속도와 팽창력으로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며 국제사회에서 G2국가로서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중국의 5개년 계획은 원래 사회주의 경제를 건설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신중국 탄생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 소비에트연방(소련)에 기인한다. 소련의 국민경제발전 5개년 계획은 소련의 경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국가주도의 계획으로, 제1차(1928~1932년)부터 1991년 소련이 해체될 때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계획이 수립·집행 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경제체제의 연장선에서 1953년부터 5개년으로 기간을 확정하여, 중앙정부에 집중되었던 자원(인력·물자·자금)을 어떤 산업에 혹은 어떤 분야에 투자할지를 결정하고 이를 집행해왔다. 대약진운동으로 인해 경제기반이 파괴되고 생산 활동이 중지되었던 1963년부터 1965년까지를 제외하고, 이러한 5개년 경제계획은 지금까지 이어져 13차 5개년 경제규획(2016~2020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을 천명하고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큰 방향을 바꾸고, 중국 정부는 한번도 빠짐없이 5개년 계획을 세웠다. 11차 5개년 계획(2006~2010년)부터는 정부가 경제를 좌지우지한다는 인상을 덜 주기 위해 5개년 '계획'이란 말 대신 ‘지침(guideline)’정도로 번역할 수 있는 5개년 ‘규획’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단어를 바꾸더라도 중국 경제에서 정부의 막대한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중국 경제의 가장 큰 손인 중국 정부가 설계하는 미래가 바로 여기 담겨 있는 셈이다. 2010년 중국공산당 제17차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는 중국 경제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담은 ‘12·5 규획(2011~2015)’를 발표한다. ‘12·5 규획’의 핵심 기조는 ‘포용적 성장’으로서 경제 글로벌화와 발전의 성과가 모든 국가, 지역, 국민에게 미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해 조화로운 경제·사회 발전을 구현한다는 개념을 담고 있고, 현재는 ‘13·5 규획’(2016~2020)을 진행 중인 것이다. 이 책은 신중국 건국 후인 1949년부터 2015년까지의 현대중국경제사를 서술하면서, 그 틀을 1차 5개년 계획(1953~1957년)부터 12차 5개년 규획(2011~2015년)까지 12회에 걸친 주요 경제개발 계획의 목표, 내용, 중요 이슈에 대한 성과 분석에 두고 있다. 이 책은 중국은 물론 다른 국가에서 발행한 중국경제사 관련 도서와 차별화된 요소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발굴한 내용과 독특한 시각을 담고 있다. 이를 정리하면 크게 4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5개년 경제계획 회차별로 중요 이슈를 선정하여 분석했다. 중국 ‘1·5계획’에 미친 소비에트 연방의 영향, 심화된 개혁개방 조치에 미친 ‘6·5계획’ 및 ‘7·5계획’ 영향,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도입한 후 변화된 ‘8·5계획’, 복지·민생·중산층(샤오캉) 개념이 등장한 ‘9·5계획’ 등을 들 수 있다. 둘째, 구하기 어려운 문화대혁명 기간 사료를 입수하여 이 기간에 진행되었던 5개년 계획을 상세히 분석하였다. 문화대혁명 기간(1966~1976)을 관통하는 ‘3·5계획’ 및 ‘4·5계획’에 관한 자료는 접근 자체가 쉽지 않았다. 따라서 균형 잡힌 서술을 위해서 방대한 역사, 정책 및 정치 관련 문헌(国史, 공산당사, 지방정부 및 지방인민대표대회 공보 등)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접근했다. 셋째, 가장 최근에 종료된 5개년 계획인 ‘12·5규획’(2011~2015)을 통해 경제성장 모델을 전환한 중국경제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중국은 2001년 WTO 가입 이후 5개년 계획은 미시적이면서도 거시적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분야별(산업·기업·교육·과학 등), 지역별 5개년 계획이 마련되기 시작하면서 더 복잡해졌는데, 이러한 특징들을 본서에 담고있다. 넷째, 저자의 개인적 경험이 분석 틀도 작용하고 있다. 저자의 유학 시기는 중국이 막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시작한 시점(1994)으로, 이중가격제의 소멸과 대학무상교육의 폐지 등이 실제 중국 인민에게 어떻게 체감하고 있는지 서술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중국에 설립된 민간연구소(POSRI) 베이징 사무소 대표(2005~2007) 경험을 통해 WTO 가입 후 중국기업들이 겪었던 변화와 혼돈을 5개년 계획과 함께 분석하고 있다. 이 책은 단계별로 「경제사학」, 「중소연구」, 「한중사회과학연구」, 「중국지역연구」, 「Journal of China Studies」등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발표되었고, 국내외 중국전문가로부터 리뷰를 받는 과정을 거쳐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저는 “지금도 진행 중인 중국의 5개년 계획(규획)은 중국경제는 물론, 정치·사회·문화·교육 등 거의 모든 분야를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이자 미래를 보여주는 망원경”임을 강조하고 있다.
9791163163220

한산: 태동하는 반격 (태동하는 반격)

김동하  | 고즈넉이엔티
14,400원  | 20220730  | 9791163163220
벼랑 끝에 몰린 조선, 해일처럼 밀어붙여 반격의 기회를 만들어라! 1592년 7월 8일, 전쟁의 전세를 뒤집은 그날 이순신과 함께한 조선 수군의 장수들과 전함, 전술을 실제 그대로! 옥포해전부터 한산대첩까지 여덟 번의 연승 해전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경상 바다를 넘어 한양으로 북상하기 시작한 일본. 적의 파죽지세에 임금은 수도를 버린 채 달아나고, 백성들은 잔혹한 약탈에 시달린다. 절망과 분노가 조선을 휩쓸며 혼란에 빠지던 그때, 기적처럼 승기를 붙든 스물한 명의 수군 장수가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데…….
9791189703400

나는 행복한 미용사입니다(큰글씨책) (가위는 디자이너의 생명이다)

김동하  | 비엠케이
27,000원  | 20220607  | 9791189703400
“헤어스타일 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주는 미용사!” 사람에게 헤어스타일은 얼마나 중요할까. 머리 모양이 사람의 이미지의 70% 이상을 차지한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있을 것이다. 기분전환을 하거나 이미지 변신을 하기 위해 가장 손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헤어스타일이다. 미용사의 ‘사(師)’는 의사의 ‘사(師)’와 같은 한자를 쓴다. 그래서 염색이나 펌 같은 서비스를 ‘시술’이라 말하는 것이다. 미용사라는 직업이 그만큼 전문적이고 기술을 요하는 직업임을 알 수 있다. 미용사의 길을 30년 넘게 걸어온 미용실 ‘신비요헤어살롱’의 대표인 김동하 원장이 미용사라는 직업 매력과 미용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친절한 설명서’를 펴냈다. 누군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 그것도 가장 민감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가꿔주는 직업은 기술과 서비스 마인드 모두를 완벽하게 갖춰야 한다. 이 책에 나와 있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는 꼭 미용사가 아니라 하더라도 꼭 한번 읽어 보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만 자격을 갖춰야 하는 것이 아니다. 서비스를 받는 고객의 입장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격과 태도를 갖춰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결국, 사람과 사람이 피부를 맞대고 호흡을 공유하면서 주고받는 것이 서비스다. 서로가 존중하고 예의를 갖춰야 최상의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이 가진 직업에 대한 자부심, 또 그것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한다면 자신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던 인생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다. 헤어스타일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화두를 던져주는 행복한 미용사의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다.
9788983124586

현대 중국경제와 통상제도 (제4판)

김동하  | 부산외국어대학교출판부
29,450원  | 20220531  | 9788983124586
제4판에서는 통계수치를 최근 자료로 업데이트 하였다. COVID-19 이후 전개되고 있는 중국경제 현황 및 이슈를 서술하고, 중국경제와 통상제도를 소개할 수 있는 원론적 내용을 충실히 기술했다. 중화경제권을 구성하고 있는 타이완, 홍콩에 대한 경제 및 통상 분야를 중국과의 관계에 중점을 두어 보완하였다. 그동안 중국경제 관련 작성하였던 각종 논문, 단행본, 기고문 등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발췌하여 정리.보강하였다. 중국 관련 FTA 자료와 수치를 보강하였다. 민법전, 대외무역법, 외상투자법, 주요 세율 등 그간 수정.개정되었던 중국 내 법률.법규 정보를 업데이트 하였다.
9788983124579

중국지리의 이해 (제3판)

김동하  | 부산외국어대학교출판부
22,080원  | 20211130  | 9788983124579
중국은 G2라 불리우며, 미국 다음의 세계 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하였다. 중국 인구는 13.5억명으로 세계 1위이며, 국토 면적으로는 4위의 국가이다. 이처럼 명실상부한 ‘대국’으로 부상하게 된 중국에 대한 이해의 첫걸음은 그 나라의 기본적인 지리정보에서 시작하는 것도 유효한 방법이다. 본고는 중국의 지리를 이해함에 있어 경제, 문화와 같은 인문지리는 물론 기본적인 자연환경(지형, 기후 등)을 그 범위에 두고 접근하고자 하였다. 즉 동서간 5개의 시차구간이 있음에도 베이징 시간을 표준시간으로 두고 있는 이유와 함께 세계 최고 높이의 에베레스트산과 해발 최저점인 투루판 분지와 같은 지리적 특성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중국지리를 이해하는데 기준이 되는 것은 동서간 5,200㎞나 되는 넓은 국토를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대한 권역 구분법이다. 역사적·경제적 관점에서의 구분법이 다르며, 특히 지역별 명칭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중국의 특정 지역이 가지는 인문지리적 배경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2장에서는 중국 주변국 현황을 비교적 자세히 다루었는데 이는 중국이 14개 국가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본고의 주제는 중국지리이지만, 중국 내 접경지역은 바로 인접한 국가의 경제·사회적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3장에서는 중국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를 7개 권역(화북, 동북, 화동, 화남, 화중, 서북, 서남)으로 나누어 지리적 특성, 경제환경, 발전계획 등을 살펴보았다. 획일적인 통계의 나열보다는 소수민족 자치구의 경우 그 역사적 배경과 민족적 특성을 살펴보고, 경제가 발달한 연해지역은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차세대 성장동력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중국 주요 지역개발정책을 살펴보았는데, 현재 진행중인 서부대개발·동북진흥·중부굴기정책 등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정책의 현황과 함께 추진하게 된 배경, 그리고 최근까지의 성과를 고찰하여 중국지리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단행본이라는 한정된 분량에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중국지리를 담기에는 처음부터 무리가 있다는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 또한 본고에서 다룬 많은 곳을 부끄럽지만 필자가 미처 모두 가보지 못했음도 사실이다. 중국지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경제·사회·문화적 특성에 영향을 받아 변화하는 것이 당연하며, 필자는 꾸준한 수정 및 개정 작업을 통해 최대한 그 변화를 쫓아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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