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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2665108

붕붕이와 친구들의 모험

김목  | 우리교육
10,800원  | 20221110  | 9791192665108
사람뿐 아니라, 자연의 수많은 생명과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었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일벌 붕붕이는 궁금한 것이 많아 여기저기 날아다닙니다. 산등성이에 올라가 조팝나무와 친구가 되기도 하고, 거미줄에 걸린 일벌 친구를 구하기도 합니다. 못생긴 번데기가 호랑나비로 탄생하는 과정도 구경하지요. 또 무지개나비와도 친구가 되어 낮놀이(비행놀이)를 하다가 무서운 산 까치를 피해 숨기도 하는 등 하루가 모자랄 만큼 신기하고 재미있는 모험을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무지개나비와 비슷한 태극나비가 사람들에게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붕붕이는 태극나비를 구하기 위해 기발한 계획을 세웁니다. 붕붕이와 친구들은 태극나비를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붕붕이와 친구들의 모험》에서는 대도시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나비와 벌, 많은 꽃과 나무가 서로 대화하고, 힘을 합쳐서 어려운 일을 풀어 갑니다. 어린이들은 이 동화를 통해 자연에 한 번 더 눈길을 돌리는 마음의 여유도 찾고, 친구들과 힘을 합쳐 어려움도 씩씩하게 이겨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화를 읽다 보면, 꿀벌의 생태가 저절로 이해돼요 도시 난개발로 인해 언제부턴가 나비나 벌과 같은 곤충을 직접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꿀벌을 만나는 기간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알 수 없게 되었고, 나비 등도 도감 등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는 꽃과 나무를 심은 공원을 도심에 조성하기도 했지만, 이미 개체 수가 줄어버린 곤충을 다시 만나는 일은 어려워졌습니다. 《붕붕이와 친구들의 모험》은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으면서 주인공인 꿀벌 붕붕이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담았습니다. 여왕벌이 알을 낳은 후부터 21일이 지나면 어엿한 일벌이 되는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 주기도 하고, 나비는 꿀벌보다 오랫동안 번데기 상태로 있다가 번데기 껍질을 벗고 나비가 된다는 차이도 알려 줍니다. 일벌들을 ‘언니’라고 부르는 붕붕이를 통해 일벌 대부분은 암컷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일벌이 생애를 마칠 때가 되면 자기가 살던 벌통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날아가 죽는다는 사실도 알게 됩니다. 다른 천적들에게 벌통의 위치를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함이지요. 붕붕이와 친구들을 따라 모험하다 보면, 곤충들이 자연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9791157412853

이순신길을 걷는 아이들

김목  | 현북스
12,600원  | 20220103  | 9791157412853
조선수군재건길에서 이순신 장군을 만나 보세요. 다시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이순신에게는 왜적과 맞서 싸울 병사도, 무기도, 식량도, 함선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수군을 재건하기 위해 남도에서 백성들과 함께하면서 민심을 다독이고, 병사를 모으고, 식량을 얻고, 무기와 함선을 다시 모았습니다. 마침내 조선 수군을 재건하고,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어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합니다. 조선수군재건길은 구례에서 곡성, 옥과, 석곡, 순천, 낙안, 조성, 득량, 보성, 회천, 장흥, 해남까지 이르는 500㎞가 넘는 길입니다. 이 길은 걷는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여 걸을 수 있습니다, 또 자신의 느낌에 따라 길 이름도 달리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인품과 업적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곳이 조선수군재건길입니다. 이 길을 걸으면서 역사 속 이순신 장군과 만나 이야기 나누면서 다양한 생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어린이나 어른이나 모두 이 길을 이순신 장군과 함께 걸으며, 삶의 희망과 용기, 힘을 얻었으면 합니다. 이 길을 걸어 보세요. 그리고 이순신 장군을 만나 보세요.
9791190047210

떡보는 떡만 주면

김목  | 고요아침
11,700원  | 20181229  | 9791190047210
김목 가사동화집 [떡보는 떡만 주면].
9788976500076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김목  | 산하
6,750원  | 20011231  | 9788976500076
어린이들이 아무리 읽어도 해롭지 않은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한다는 김 목 선생님의 창작동화집, 모두 22편의 단편동화가 실린 이 책에는 재미있는 동물들의 세계가 예쁜 삽화 속에 펼쳐진다.
9791192665863

2025 초등 3학년 교과연계 필독서 세트 - 전4권

김일광, 김미숙, 김바다, 김목  | 우리교육
41,800원  | 20250314  | 9791192665863
기관추천도서와 신간으로 우선 선정했습니다. 각 학년의 교과과정에 맞는 도서로 엄선해 구성했습니다. 한가지 주제로 편향되지 않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습니다.
9791196702908

나의 두려움을 여기 두고 간다(김목인 콜라보 에디션)

하정  | 좋은여름
19,800원  | 20250815  | 9791196702908
“사람은 어디를 가나 똑같다. 모이면 불편하고, 결국 싸우게 된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한다. 정말 모이면 꼭 싸우는 게 사람이라면 잡초라도 뽑으며 싸우는 편이 낫지 않겠나? 인생은 예기치 않은 사건들, 그리고 때로는 꼭 만나야 할 사람들로 가득하다는 걸 몸으로 증명하며 살아가는 에세이스트 썸머. 그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덴마크의 밭 한복판으로 떠났다. 대체 무슨 사연이 있었던 걸까? 그리고 그 경험이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의 탄생 배경이 된다니? 사건(?)의 전말이 궁금한 독자라면, 이 이야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이다. 하루하루가 반복되던 어느 날, 저자는 무심코 검색창에 '북유럽+자원봉사'라는 조합을 입력한다. 그리고 우연히 마주친 한 장의 글. 덴마크 시골마을 ‘스반홀름’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안내였다. '쉬운 밭일 몇 시간이면 숙식을 제공', 그리고 그 아래 눈에 띄는 문장 한 줄. “우리는 얄미운 사람도 훌륭한 사람으로 대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 문장에 마음을 빼앗긴 썸머는, 반사적으로 신청서를 작성한다. “여기. 여기에 가야겠어!” 홀린 듯 떠난 덴마크, 도착하자 마자 전 재산을 소매치기 당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잃은 애'로 불리게 된 썸머는, 난생 처음 잡초를 뽑고 감자를 캐며 흙밭을 뒹구는 일이 만만치 않아 다사다난한 매일을 보낸다. 온몸이 녹초가 되는 하루속에서도 썸머의 시선은 무언가를 캐내고 만다. 몸에 대한 자각, 오래된 관계와 새로운 관계들, 내 몫의 삶, 그리고 어떤 두려움들. 떠나온 세상과 단절하는 동시에 새로운 눈으로 다시 자신이 만들어갈 세계를 발견해내는 하루가 쌓여간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담담한 인사로 시작한 스반홀름 사람들과의 관계는 서서히 썸머의 마음을 물들이고, 여정의 마지막 날에 아주 특별한 인연을 마주하게 된다. 상처받고 꼬인 듯했던 모든 일들은 '이런' 순간을 위한 필연이었을까? 스반홀름은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시작하기 좋은 곳이었을까? 마치 한 편의 여름 영화처럼 펼쳐지는 이 체류기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각별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관계들을 소중히 품고 싶은 이들에게 살며시 건네고 싶은 선물이다. 속이 꽉 찬 호박처럼, 묵직하고 든든하게. 당신의 일상에도 어쩌면 그런 여름방학이 필요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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