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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으)로 4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그냥, 경주가 좋아서

그냥, 경주가 좋아서

김민식  | 퓝(FYIP)
17,100원  | 20250801  | 9791199309302
〈그냥, 경주가 좋아서〉는 저자가 4개월간 3번, 총 13일간의 경주 여행 중 마주한 감사와 위안, 행복의 순간을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여행 정보나 사진의 나열 대신 경주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 저자와 아내 그리고 반려견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저자가 경주에서 가진 치유와 행복의 시간을 독자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책은 264페이지, 3부로 구성되어 있고, 표지는 경주의 일러스트레이터 황성희 작가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삶의 간격, 여백의 멋

삶의 간격, 여백의 멋

김민식  | 문학공원
14,400원  | 20250314  | 9788965775577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 (월급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김민식 PD의 부자 수업)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 (월급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룬 김민식 PD의 부자 수업)

김민식  | 알에이치코리아
17,820원  | 20250210  | 9788925574004
“주식 투자도, 비트코인 투자도 나는 어려워요!” 투자가 어렵고, 재테크는 막막한 이들을 위한 내 돈을 지키며, 모으는 가장 확실한 재테크 지침서 주식 투자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로 소위 대박을 냈다는 사람들을 보면 당장 뭐라도 투자에 뛰어들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이다. 하지만 아무리 들여다봐도 뭐가 정말 수익이 나서 돈을 벌게 해줄지 알 수 없고, 무작정 뛰어들었다가 애써 모은 돈마저 잃을까 불안하기도 하다.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하려고 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건 우선 내 돈을 절대 잃지 않는 확실한 방법이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방법으로 ‘월급 절반 재테크’를 제안한다. 저자인 김민식 PD는 20대부터 수입의 절반 이상을 모으면서 월급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일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은퇴 후 연금 투자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비로소 돈 공부의 필요성을 자각한 뒤 스스로 찾아낸 가장 단순하면서도 안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투자는 어렵고, 재테크는 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실용적인 입문서이다.
촛불 하나 (경찰관의 시점에서 사회적 문제점을 제시하다)

촛불 하나 (경찰관의 시점에서 사회적 문제점을 제시하다)

김민식  | 바른북스
12,600원  | 20240815  | 9791172630935
현대사회는 갈수록 다양한 인종과 복잡한 사회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같은 컴퓨터 과학의 발달로 서민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이를 이용한 지능범의 증가로 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경찰관의 업무 또한 다양, 복잡해질 수밖에 없고 경찰관은 이러한 변화에 면밀하게 적응하여 우리 사회에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사회질서를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 그만큼 사명감이 요구되는 직종이다. 또한 소외계층의 불만을 경청하고 그들의 아픔을 경찰관의 시점에서 문제를 제시하여 사회구성원 모두와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책으로 옮긴 것이다.
완벽한 몰입 (삶을 변화시키는 집중의 기술)

완벽한 몰입 (삶을 변화시키는 집중의 기술)

김민식  | 다온길
4,500원  | 20240515  | 9791165085667
몰입은 시간을 잊게 만드는 최고의 집중 상태이며, 창조와 성취의 원동력이다! 몰입은 우리가 진정으로 열정을 느끼는 활동에 완전히 몰두하게 되는 매우 특별한 상태입니다. 이런 순간에는 우리가 하는 일에 완전히 집중해 주변 세계로부터의 방해를 잊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몰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 상태를 어떻게 통해 개인의 생산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지, 창의력을 어떻게 증진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일상에서의 만족도를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 책은 몰입을 방해하는 다양한 장애물을 찾아내고, 이러한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또한, 몰입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최적의 환경 조성 방법과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단계들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여기에는 효과적인 시간 관리, 작업 공간 최적화, 목표 설정의 중요성 등이 포함됩니다. 더 나아가, 이 책은 몰입이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깊게 다룹니다. 몰입의 경험은 단순히 작업의 효율성을 넘어, 우리의 삶을 더 의미 있고 풍부하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개인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팀워크 강화, 창의적 문제 해결, 그리고 사회적 협력과 발전에 이르기까지 몰입의 긍정적 효과는 매우 다양합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몰입의 힘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몰입을 찾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몰입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열쇠입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몰입 여정을 도와주기를 바라며,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진정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출산의 원인과 해법

저출산의 원인과 해법

김민식  | 북랩
14,400원  | 20240131  | 9791193716540
지금까지의 저출산은 거짓이다! 아이 낳기를 기피하는 진짜 이유는 자녀가 부모 인생에 이익이 안 되기 때문이다! 자녀를 키우는 데 필요한 정책, 서비스,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출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저출산 문제의 강력한 해결책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는 인구감소를 걱정하는 나라가 되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기도 하다. 인구감소의 원인은 저출산이라 하지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을 찾기는 쉽지 않다. 출산과 소득이 관계있는지, 인간은 어떻게 출산을 결정하는지, 여권 신장과 출산율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함을 가지고 저출산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이 글의 저자는 저출산 문제를 막연한 미래의 문제로 생각하는 일반인에게 인간의 행복, 가족의 가치, 소득과 출산율의 관계, 사회의 변화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탐구한 내용을 명료하고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위기의 인구감소 시대를 살아가야 할 세대에게 어떻게 제도적으로 개선하고 미래 세대를 준비해야 하는지 시원하고도 기발한 제안을 해 주고 있다. 또 새로운 제안이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실현 가능한지 생각하게 한다. 독신세와 인구 총리에 관한 의견은 참신하기도 하다. 나라의 미래를 염려하고 준비하는 세대라면 저출산 문제의 해법에 관한 작가의 명쾌한 해법에 대해 고개를 끄덕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다른 나라의 저출산 문제 해법과 작가가 제안하는 다양한 해법을 찾아가는 재미도 흥미롭다.
집의 탄생(큰글자책) (반 고흐의 들판 위 오두막부터 르코르뷔지에의 호숫가 집까지)

집의 탄생(큰글자책) (반 고흐의 들판 위 오두막부터 르코르뷔지에의 호숫가 집까지)

김민식  | b.read(브레드)
39,600원  | 20231129  | 9791190920421
〈나무의 시간〉 김민식 작가의 두 번째 책 집에 거주하는 모두를 위한 인문학, 우리들의 집 이야기 19세기 프랑스의 저명 문필가이자 한때 쇼팽의 여인이기도 했던 조르주 상드는 “당신이 원하는 집이 초가집이냐 궁전이냐 내게 얘기해주오. 그럼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분별하겠소”라는 유명한 이야기를 남겼다. 집이 재산으로 취급되는 시대, 우리들은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세기의 건축가가 지은 집, 외딴 숲속 철학가의 오두막, 휘황찬란한 왕비의 궁전, 마주 앉으면 무릎이 맞닿는 시인의 집, 골목길에 즐비하던 아무개의 양철집, 그리고 아파트. 사람이 집에 거주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한 집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상드의 장담은 유효할 것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머무를 살갗 같은 집에 대해 무슨 고민을 시작해야 할까.
몰입의 힘 (일상을 바꾸는 몰입의 즐거움)

몰입의 힘 (일상을 바꾸는 몰입의 즐거움)

김민식  | 다온길
15,300원  | 20231005  | 9791165085339
이 책은 몰입의 변화시키는 힘, 즉 현재 순간에 완전히 참여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재구성하도록 하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몰입이 실제로 무엇인지, 그리고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몰입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방해 요소가 많고 기술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사회에서 몰입의 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몰입은 창의성을 높이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며, 일상을 초월하는 성취감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순간에 몰입함으로써 우리는 바쁜 현대 생활에서 종종 포착하기 어려운 기쁨의 원천을 활용하게 됩니다. 몰입을 삶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데 필요한 정신적 틀에 관한 내용이며 올바른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이 어떻게 우리를 둘러싼 아름다움과 기회에 더 현존하고, 주의를 기울이고, 개방적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몰입의 가장 매력적인 측면 중 하나는 우리를 몰입 상태로 이끄는 능력입니다.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만든 흐름은 우리의 기술이 당면한 과제와 원활하게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지점입니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알림, 멀티태스킹의 유혹,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압박이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해 요소가 없는 공간을 만들고, 마음챙김을 연습하고, 몰입형 활동을 위한 전용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모두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입니다. 이 책을 통해 몰입의 개념에 대해 공부하고, 어떠한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지, 몰입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딱 한 권만 넘으면 영어 울렁증이 사라진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딱 한 권만 넘으면 영어 울렁증이 사라진다)

김민식  | 위즈덤하우스
11,970원  | 20170111  | 9788960863132
막혔던 영어를 속 시원히 뚫어주는 기적의 영어 공부법!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정규교육과정에서만 10년 넘게 영어를 공부한 우리. 그런데도 우리는 매년 영어를 다시 공부하기로 결심한다. 매번 초급과정에 머물러 있고, 외국인을 만나도 입이 안 떨어지는 건 분명 어딘가 잘못됐다. 여기 중학교 영어 교과서 외우기로 영어 세계에 입문하여 아무도 토익, 토플을 공부하지 않던 시절에 취미로 공부한 영어 덕분에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고, 미국의 《프렌즈》 같은 시트콤을 만들고 싶어 드라마 피디가 된 사람이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민식은 유학은 커녕 어학연수, 회화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30년 독학으로 습득한 영어 공부 노하우를 이 책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 담았다. 저자는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할지 묻는 사람들에게 일단 기초 회화책 한 권만 완벽히 외우라고 조언한다. 처음부터 어려운 문장, 어려운 교재를 택할 필요는 없다. 시험을 치르기 위한 영어가 아닌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여행이나 출장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기초회화 책 한 권만 떼어도 영어 울렁증이 극복되고 자신감이 붙는다고 저자는 자신한다. 책에는 저자의 30년 독학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습 솔루션을 수록했다. 또한 사교육 없이도 할 수 있는 어학연수 교육법을 공개했고, 뿐만 아니라 한국인 맞춤형 영어 학습 로드맵을 제시했다.
더 컨트롤러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더 컨트롤러 (누가 내 선택을 조종하는가?)

김민식  | 21세기북스
16,920원  | 20230524  | 9788950927394
“우리는 왜 삶의 통제력을 잃고 비합리적인 결정을 하는가?” 마음먹은 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한다면 당신은 무의식의 지시대로 살고 있다.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풀어낸 선택의 비밀! 정보의 홍수 시대인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굉장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점심 메뉴를 고를 때도 가성비와 다양한 조건을 따져가며 최대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자 노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정보가 많은 세상에서도 우리는 가짜뉴스에 쉽게 선동당하거나, 사기꾼의 함정에 걸려든다. 우리는 왜 이해되지 않는 선택을 반복하고 후회하는 것일까? 연세대학교 인지심리학 교수인 저자는 '선택'에 대해 30년간 연구한 자료와 강의 자료를 추려 한 권의 책으로 묶어 펴냈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가 흔히 빠져드는 선택의 오류들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또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들을 골라 선택의 과정을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설명한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매일 운동하기로 결심하고도 작심삼일이 될 때,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떠올라 괴로울 때, 주입된 선입견에 사로잡혀 올바르지 않은 판단을 할 때와 같이 우리의 마음과 의도가 엇나가는 상황에서 잘못된 의사 결정을 줄이고 선택의 온전한 주도권을 찾고 싶다면 이 책이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외로움 수업 (큰글자도서)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외로움 수업 (큰글자도서)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김민식  | 생각정원
15,300원  | 20230425  | 9791191360707
자원공학(광산학과) 전공,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거쳐 SF소설 번역가,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 대박 드라마 PD, MBC 노조 부위원장, 25만 독자의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100만 조회수의 셀럽 강연가…. ‘유쾌와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의 인생 시간표이다. 오직 재미와 열정으로 삶을 전복시켜 온 그는, 인생의 다음 모퉁이에서 어떤 복병을 만나더라도 물러서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2018년 결국 실명에 이른다는 녹내장을 선고받고, 2020년에는 예기치 않은 일로 MBC를 자진 퇴사했다. 잘살고 있다는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SNS 소통을 끊고 10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써온 블로그마저 닫으며 스스로를 유폐시켰다. 오십의 나이, 실직, 대비하지 못한 노후. 그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 자책감이 엄습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다. 고독해지니 비로소 ‘나’가 보였다는 그는 자신을 다독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물었다.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 왕따, 외모 콤플렉스, 지독한 열등감 등 이제 괜찮아졌다고 믿어왔던 과거의 상처가 되살아났다. 그리고 2년여 동안 걷기와 여행, 독서 등 침전의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이야말로 인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시간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김민식 PD가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인생의 파도를 어떻게 넘나들고 있는지, 삶에서 한발 나아가고 깊어지도록 이끈 50가지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 특유의 유쾌함은 여전히 반짝이고, 지난 상처에 대한 고백과 잘못에 대한 반성은 성실하다. ‘내 삶은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찾아든 외로움 속에서 저자가 다시 단단하게 다져가는 희망의 여정은 뭉클하게 다가온다.
외로움 수업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외로움 수업 (온전한 나와 마주하는 시간에 대하여)

김민식  | 생각정원
15,300원  | 20230113  | 9791191360608
“조용히 숨고 싶은 날, 나는 나를 먼저 챙겨주기로 했습니다.” 25만 베스트셀러 작가 김민식 PD의 인생 외로움 가이드 50 자원공학(광산학과) 전공,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거쳐 SF소설 번역가,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 등 대박 드라마 PD, MBC 노조 부위원장, 25만 독자의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브 100만 조회수의 셀럽 강연가…. ‘유쾌와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의 인생 시간표이다. 오직 재미와 열정으로 삶을 전복시켜 온 그는, 인생의 다음 모퉁이에서 어떤 복병을 만나더라도 물러서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그러나 2018년 결국 실명에 이른다는 녹내장을 선고받고, 2020년에는 예기치 않은 일로 MBC를 자진 퇴사했다. 잘살고 있다는 믿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SNS 소통을 끊고 10년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써온 블로그마저 닫으며 스스로를 유폐시켰다. 오십의 나이, 실직, 대비하지 못한 노후. 그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 자책감이 엄습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다. 고독해지니 비로소 ‘나’가 보였다는 그는 자신을 다독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다시 물었다. 그 과정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 왕따, 외모 콤플렉스, 지독한 열등감 등 이제 괜찮아졌다고 믿어왔던 과거의 상처가 되살아났다. 그리고 2년여 동안 걷기와 여행, 독서 등 침전의 시간을 보내며, 외로움이야말로 인생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답해야 하는 시간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김민식 PD가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인생의 파도를 어떻게 넘나들고 있는지, 삶에서 한발 나아가고 깊어지도록 이끈 50가지 지혜를 담고 있다. 저자 특유의 유쾌함은 여전히 반짝이고, 지난 상처에 대한 고백과 잘못에 대한 반성은 성실하다. ‘내 삶은 괜찮을 것’이라는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 찾아든 외로움 속에서 저자가 다시 단단하게 다져가는 희망의 여정은 뭉클하게 다가온다.
매일 아침 써봤니? (7년을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매일 아침 써봤니? (7년을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김민식  | 위즈덤하우스
12,420원  | 20180112  | 9791162202586
‘쓰기’만으로 얻게 된 놀라운 기회와 경험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로 자타공인 독학의 신이라 불리는 김민식 PD의 ‘쓰기’에서 시작된 놀라운 변화를 담은 『매일 아침 써봤니?』. 갑자기 일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는 스스로 ‘세상이 내게 일을 주지 않을 때 난 뭘 할 수 있지?’라는 질문을 던졌고, ‘쓰기’에서 그 답을 찾았다. 지금까지는 수동적으로 보고 즐기는 인생을 살았다면,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에 능동적인 쓰기를 통해 새로운 일을 찾고 즐기는 인생을 사는 길로 안내한다. 평범함 일상도 기록을 하다보면 비범한 삶이 될 수 있다. 능동태 라이프를 즐기며 살 것을 권하는 저자는 그 방법으로 '쓰기'를 택했다. 7년간 매일 같이 글을 쓰며 자신의 인생을 살게 되었다며 매일 평범함 일상도 기록하다 보면 어느 순간 비범한 삶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더불어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구글에서 얻는 광고 수입, 책을 써서 받은 인세, 강의를 통해 얻는 강연료 등 돈을 버는 수단으로서의 '쓰기' 가치를 넘어 미래에 어떤 일을 하며 살 것인지 성찰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김민식  | 위즈덤하우스
13,500원  | 20190524  | 9791190065696
설렘을 안고 떠난 여행길에서 새로운 습관을 만나고 새로운 나를 만났다!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 김민식 PD의 30여 년의 여행 이야기 중 정수만을 뽑아낸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지금 하는 일이 재미가 없다면 재미있기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궁리하며 살다 보니 여행을 다니고 글을 쓰고, 영어 공부를 하고 있었던 저자는 물건보다 경험에 돈을 쓴 삶, 돈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삶, 출근이 괴로우면 출근길이라도 즐겁게 만드는 삶이 모두 30여 년 동안 다닌 여행에서 배운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산티아고를 꿈꾸지만 현실이 여의치 않을 땐 동네 뒷산이라도 매일 걸으며 자신을 단련시켰고, 어려서 미워했던 아버지와 화해하기 위한 방법으로 아버지와 단둘이 여행을 떠났고, 스무 살 달렸던 자전거 종주의 설렘을 생각하며 나이 50에 다시 자전거 전국 일주를 떠났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매일 매일이 즐겁다는 김민식 PD는 20대의 위기는 영어로, 30대의 위기는 글쓰기로, 40대의 위기는 여행으로 극복하였고, 현재의 ‘재미주의자’ 김민식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여행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다. 동네 뒷산부터 아시아, 유럽, 미국, 아프리카까지 안 가본 데 빼고 다 가본 저자는 ‘되는지 안 되는지 떠나보기 전에는 모른다’라는 생각으로 발길이 닿는 곳 어디든 떠난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망설여졌던 삶에서 ‘일단 직진’ 해보는 삶으로 바뀔 것이다. 공짜로 즐기는 여행 코스를 비롯하여 따로 또 같이 즐기는 가족 여행, 국내 걷기 좋은 길,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자전거 종주 등 저자가 소개하는 여행 정보도 가득 실려 있다.
나무의 시간 (큰글자책) (내촌목공소 김민식의 나무 인문학)

나무의 시간 (큰글자책) (내촌목공소 김민식의 나무 인문학)

김민식  | 브.레드
37,050원  | 20220823  | 9791190920254
톨스토이, 고흐부터 박경리, 안도 다다오, 호크니까지 나무로 만나는 역사, 건축, 과학, 문학, 예술 이야기 샤토 브리앙은 “문명 앞에는 숲이 있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따른다.”라고, 존 에블린은 “모든 물질 문화는 나무가 없다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인류의 문명과 문화는 나무를 떼 놓고 말할 수 없다. 저자는 나무를 소재로 톨스토이의 소설과 고흐의 그림, 박경리 선생이 글을 쓰던 느티나무 좌탁 앞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60주년 기념 마차 속에서 권리장전을 끌어내는 이야기꾼이자 호크니의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을 보며 호크니의 고향이 요크셔이며, 그 고장은 바닷바람이 거세서 방풍림을 심었다는 사실을 찾아내는 지식탐험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사과나무로 가구를 만든 메타포와 안도 다다오가 나무를 심는 이유,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 놓인 테이블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벤쿠버 북단에서 알래스카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숲에 난 벌채꾼의 임도, 우리나라가 한 등 끄기 운동을 하던 시절 대낮처럼 밝았던 중동의 크리스마스 전야, 극동에서 온 젊은이의 얇디 얇은 베니어 합판을 사주던 테네시 제재소의 영감님의 선한 눈빛과 알바 알토의 스케치를 복사해주던 엘리사 알토의 미소를 그는 기억한다. 나무를 위해 몰두한 목재 전문가의 기록을 보며 왜 저자가 백남준의 TV박스 앞에서도 ‘어떤 나무인가’를 살피게 되었는지, 왜 그토록 나무에 천착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는 순간, 우리도 한 사람의 한국인으로서의 자존심과 염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이 머문다. 저자의 나무 인생은 우리의 현대사와 궤적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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