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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선"(으)로 4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6545684

마학(2026년 대비)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교재)

김병선  | 대한미디어
27,000원  | 20250115  | 9788956545684
말 기본지식을 담은 필수 교재!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교재는 2012년에 발간되어 말산업전문인력의 교육과 평가의 기본서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공부의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산업 육성 2차 5개년 종합계획’ 추진을 앞두고 본 마학 교재도 그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말의 역사, 품종, 혈통, 생리적 또는 심리적 특성, 신체구조와 성장, 사양관리 및 훈련 등 당초 내용에 말의 방목관리와 질병에 대한 예방과 조치에 대한 내용을 추가 수록했습니다. 말의 복지 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여서 건강과 힐링에 대한 내용이 더해져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것입니다. 또 말 해부학 용어들을 우리말 용어로 바꾸고, 각 용어와 수치들을 통일하여 이번에 다시 개정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교재가 우수한 말산업 전문인력의 양성과 배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9791198548450

땅끝에 가는 사람 (미전도종족이 있는 땅끝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사람)

김병선  | 사도행전
14,400원  | 20240715  | 9791198548450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선교 인생, 집중해야 할 ‘미전도종족 선교’ 이야기 현대 한국 선교의 대표적 모델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 책은 40년간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사역한 김병선 선교사의 일대기이면서, 동시에 전세계에 걸친 하나님나라의 완성을 위해 아브라함을 필두로 한 창세기의 족장 시대부터 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성경 전반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성경이 말하는 선교란 무엇이며, 종말론과 관련하여 선교가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는지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정리하였다. 한마디로 선교의 본질과 목적, 그리고 그 예상되는 결과까지 알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사역자처럼 살았던 헌신의 삶을 먼저 간증한다. 대천덕 신부의 예언적 기도를 통해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발견하기도 했지만, 그에게 선교의 목적과 사명을 확인시킨 것은 본질적으로 성경이었다. IVF 간사와 신학생 시절에 가난 속에서도 삶의 목적을 잃지 않게 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었다고 간증한다. 이 책은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그리스도인이 세계를 품은 사람으로서 집중해야 할 선교의 대상이 오로지 ‘미전도종족’인 것을 시종일관 밝힌다. 사도 바울이 이미 복음이 전해진 곳에는 가지 않기로 작정한 것처럼, 이 시대에도 진정한 선교의 목적은 오로지 ‘아직 예수를 알지 못하는 이에게 가는 것’임을 확인시킨다. 또한 우리의 복음 증거가 예수님의 재림과 밀착된 관계에 있음을 성경에 기초해 알게 해준다. 저자는 마태복음 24장 14절에 근거하여, 모든 종족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과 부활 승천과 재림에 관한 천국 복음이 전파되면 왕의 귀환으로서 세상 끝날이 도래할 것이며, 그리스도가 영원히 다스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세워질 것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자세히 정리해준다. 이 내용을 읽는 독자는 믿음이 굳건해지고, 각자에게 부여된 선교의 사명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인도네시아 미전도종족들에게 다수의 현지인 사역자를 훈련하고 파송하는 선교에 집중하는 이야기는 선교사들과 후원교회 모두에게 실제적인 선교 전략과 지침을 줄 것이다. 아울러 저자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한 지침도 제시한다. 진정한 사명이란 자기의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특징과 은사를 하나님의 계획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정리해준다. 이에 따라 독자는 복음 전파만이 가장 의미 있는 삶이라는 가치관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의 사명과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찾으려는 청년 세대에게 도전과 격려가 될 것이며, 선교의 열정이 식어가는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을 다시 지피는 불쏘시개가 될 것이다.
9788956544632

말 조련 실무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교재 | 한국마사회)

김병선  | 대한미디어
16,200원  | 20231010  | 9788956544632
말 조련 실무 대비! 이 책에는 말이 태어난 직후부터 순치 조련을 시작하여 1세, 2세의 어린 시절에 육성 조련하는 내용과 방법, 더 성장하여 경주마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 과정과 방법 그리고 승용마로 사용하기 위해 조련하는 내용과 방법들을 수록하였습니다. 분야별로 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들이 있지만 말 조련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기본으로 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말에게 존경받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훌륭한 말 조련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9788956544601

마학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교재 | 한국마사회)

김병선  | 대한미디어
22,500원  | 20231010  | 9788956544601
말 기본지식을 담은 필수 교재!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교재는 2012년에 발간되어 말산업전문인력의 교육과 평가의 기본서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수험생들에게 공부의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산업 육성 2차 5개년 종합계획’ 추진을 앞두고 본 마학 교재도 그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말의 역사, 품종, 혈통, 생리적 또는 심리적 특성, 신체구조와 성장, 사양관리 및 훈련 등 당초 내용에 말의 방목관리와 질병에 대한 예방과 조치에 대한 내용을 추가 수록했습니다. 말의 복지 문제가 대두되는 시기여서 건강과 힐링에 대한 내용이 더해져 전문성이 한층 강화된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교재가 우수한 말산업 전문인력의 양성과 배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9791196510145

타르 사막

김병선  | 북스포어
13,320원  | 20221231  | 9791196510145
쓸쓸하면서도 매혹적이고 슬픈 길, 100일간의 인도 배낭여행 100일간의 인도 배낭여행을 다룬 이야기가 장편소설로 나왔다. 이 이야기는 오래된 과거의 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바로 어제의 일처럼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화자는 말을 전혀 하지 못하는 언어장애인이다. 독자들은 한 걸음 뒤에서 화자인 주인공을 따라간다. 이 길은 여행 배낭을 메고 주인공, 그리고 그 주변 사람들과 함께 걷는 매혹적이고 쓸쓸하면서도 슬픈 길이다. 이 책은 길 위에서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묻는다. 계급과 계층, 진보와 보수, 부와 권력, 이상과 현실, 국가의 가치와 인간의 본성은 무엇인지. 작가는 길고 긴 이 여행을 통해 고립과 두려움, 고통과 불확실성 속에서 도망칠 수도, 주저앉아만 있을 수도 없는 현대인의 모습을 반추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하얗게 남은 동물의 뼈와 이제 막 썩기 시작한 염소 사체들이 심심찮게 발끝에 걸렸다. 선인장이 타다 남은 재처럼 말라 죽고, 바람이 죽고, 죽은 시간들이 모래알에 묻혀 서걱거렸다. 표식은 고사하고 방위조차 가늠하기 힘든 땅에서 낙타 몰이꾼들은 길을 선택했다. 그들이 고른 길을 나는 볼 수 없었다. 보이지 않는 길 위에서 인애와 나는 종종 길을 벗어나곤 했다.”(타르 사막_염소 뿔 목걸이 중에서) [줄거리] 대학 시절, 정경운은 자신이 던진 화염병 때문에 선배가 화상을 입고 죽었다고 믿었다. 그러나 10여 년 뒤 선배는 비루한 검사가 되어 나타났다. 검사와 실랑이 하던 정경운은 머리를 다쳐 언어장애가 생겼다. 정신적 충격을 치유하지 못한 정경운은 유제민 선배와 함께 인도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정경운은 인도에서 만난 송인애와 단둘이서 타르 사막으로 낙타 사파리에 나선다. 사막에서 두 사람은 연민을 느끼지만 내색하지 않는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사막에서 돌아온 직후 유제민 선배와 송인애는 정경운을 홀로 남겨둔 채 인도를 떠난다. 말도 못 하고 영어도 잘 못 알아듣고 현지 사정에 어두운 정경운은 한국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혼자서 여행을 계속한다. 인도 서해에서 중부를 가로질러 동해로 넘어간다. 해와 달이 같은 장소에서 뜨고 지는 인도의 땅끝에서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고산지대로, 끝없이 펼쳐진 바나나 숲을 지나 번화한 대도시로, 소똥을 땔감으로 쓰는 시골 마을과 막대기로 물고기를 때려잡는 어촌까지 돌아다녔다. 힌두교 성지에서 불교, 자이나교의 성지를 지난다. 세계 공동체 오로빌을 거쳐 스리랑카까지 바라나시, 아그라, 아잔타 등 40여 도시를 떠돌아다닌다.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무더위 속에서 한없이 늘어지는 길을 쇠사슬처럼 질질 끌고 다니다가, 떠난 줄 알았던 송인애를 만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두 사람은 기차역에서 헤어진 뒤 서로가 서로를 찾아다닌다. 바라나시에서 시바의 트리슈라를 잠시 맡게 된 정경운이 경찰에 쫓기다가 송인애와 마주쳤으나 그와 동시에 강도에게 납치당한다.
9791168019003

헝가리에서 보물찾기(큰글자도서) (유럽 문화 수도 페치에서의 일 년)

김병선  | 이담북스
31,500원  | 20221202  | 9791168019003
(큰글자도서) 페치에서 행복을 꿈꾸다 헝가리는 ‘유럽의 동양’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와는 많은 점에서 닮은 나라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한 헝가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과 종교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전해준다. 특히 2천 년 전 로마제국시대부터 존재했고, 2010년에는 유럽 문화 수도로 지정된 헝가리 남부의 고도 페치(Pecs)의 유구한 전통과 그곳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보여준다. 50편의 에세이로 구성된 이 책은 단순한 여행서가 아니라, 헝가리인의 내재적 입장과 한국인의 외재적 시선을 결합하여 진지하게 그러나 위트 있는 필치로 헝가리를 탐구하고 있다. 처음의 인상은 다소 부정적이었으나, 마자르인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저자는 헝가리적 삶과 문화의 장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을 저자는 보물찾기에 비유하고 있으며, 그가 마지막에 깨달은 최고의 보물은 헝가리 사람의‘정’이라고 말한다. 많은 해외 체험을 가진 저자의 균형 잡힌 비교문화적 시선은, 단지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우리 삶에 대한 반성과 과연 인간답고 아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잠시 생각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저자는 페치 생활을 ‘보물찾기’에 비유했다. 페치는, 그리고 헝가리는 정말 값진 보물을 깊이 간직하고 있다. 보물은 결코 눈에 흔하게 보이지 않는다. 당연히 ‘감추어진 보물’이다. 그래서 찾아야 한다. 페치는 꼭 그런 곳이다.
9791168100589

가뭄의 끝 (김병선 단편집)

김병선  | 태학사이언스
13,500원  | 20220415  | 9791168100589
‘남의 울음 대신 울어 주는’ 곡비(哭婢)와 같은 이야기들 전북대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문학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김병선 교수가 교수 생활 38년을 마무리하는 기념의 취지로 첫 단편집을 출간했다. 김병선 교수는 정년을 3년 앞두고 안식년을 받은 때에, 갑자기 밀어닥친 팬데믹으로 칩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머릿속에 처박아 놓았던 이야깃거리들을 끄집어내”어 하루에 한 편꼴로 이 작품들을 썼다. 그에게는 고교 재학 중에 남성문학상(1974), 대학에서 비사벌학술문학상(1975)에 당선되었던 전력이 있는데, 그동안 마음속에 억눌려 있던 문학청년으로서, 작가로서의 기질이 이렇게 발현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이 책에 수록된 단편 10편, 콩트 3편이 완성되었다. 김병선 교수는 이 작품들이 “나의 삶으로부터 비롯되었음은 분명하지만, 적잖은 변용을 거친 것도 진실입니다. 그들은 어쩌면 내 삶의 상처들일지도 모릅니다. 한 자 한 자 적어 가면서 나는 그 상처에 앉은 오래된 딱지를 하나씩 뜯어낸 것입니다.”라고 창작의 배경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인 윤흥길 작가는 이 책 첫머리의 ‘격려의 말’에서 소설가의 역할이란 옛 시절 우리네 풍속에 있었던, 장례 기간에 상주를 대신하여 울어 주는 곡비(哭婢)와 같다고 하면서, 김병선 교수의 작품이 “소설가 본연의 ‘나’를 타자화하고 객관화해 서술함으로써 마치 내 이야기가 아닌 양, 정녕코 남의 이야기인 양 독자들에게 전달하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인다. 다름 아닌 곡비 노릇을 감당하기 위한 장치인 셈이다.”고 평했다. 이어서 “원원이 곡비(哭婢)란 구슬픈 울음소리로 초상집 일가의 슬픔을 녹여주는 품꾼 노릇에 그치지 않고, 장시간 우는 사이에 어느덧 자기 울음에 스스로 취하고 자기 울음을 스스로 즐기는 나머지 비천한 신분으로서 자기 신세의 고달픔과 팔자의 드셈과 삶의 생채기들로부터 점차 해방되어 끝내 자유를 얻게 되는 존재이다.”라고 하면서 “산술적으로 많이 늦은 나이에 소설가의 길에 들어서는 김병선 교수를 향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곡비처럼 자신을 구원하는 김에 엇비슷한 처지의 주변 사람들까지 한목에 구원하는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그의 은퇴 후 삶이 더욱더 풍요로워지고 웅숭깊어지기를 빌어 마지않는다.”고 말한다. 김병선 교수는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도 있고, 떨어지지 않은 딱지도 있습니다. 그러니 나는 계속해서 그 나머지 딱지를 떼어내야 합니다. 그래야만 내가 온전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 이후에도 계속해서 작가로서 정진할 뜻을 밝혔다.
9791138807609

추억의 조약돌 (김병선 시집)

김병선  | 좋은땅
11,700원  | 20220321  | 9791138807609
새소리가 들리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과 사물에 대하여 느낀 단상들과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 어린시절의 추억들을 저자만의 언어와 감상으로 적었고, 조약돌처럼 작고 단단한 저자의 추억들은 시집이 되었다.
9791195293346

성경이 말하는 선교 (복음서ㆍ사도행전)

김병선  | 업마넷
12,600원  | 20201101  | 9791195293346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열정에 사로잡힌 세계를 품은 사람! 저자는 아직 복음화 되지 않았거나, 선교사조차 없는 인도네시아 미전도종족들을 대상으로 평생을 헌신해 온 선교현장의 살아있는 전설과도 같다. 한 때 국내로 돌아와, 지역 교회(내수동교회) 담임 목회와 선교단체(GP선교회) 국제대표의 중임을 맡기도 했지만, 사역을 마치고 돌아간 곳은 언제나 미전도종족 선교의 현장이었다. 이제 사도행전 1장 8절만이 아닌 성경 전체가 말씀하는 성경적 선교 설교를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가 선교를 많이 말하지만 과연 선교가 무엇인지 모호할 때가 많다. 결국 그것은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그 바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성경이 말하는 선교’는 저자가 평생을 한결같이 강의해온 ‘성경적 선교’의 귀한 가르침을 성경본문에 근거하여 설교 형태로 한 편씩 정리한 책이다.
9791187069478

말 조련 실무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교재)

김병선  |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
0원  | 20201102  | 9791187069478
『말 조련 실무』 는 〈워킹머신 순치〉, 〈원형마장 순치〉, 〈후기 육성마와 경주마 조련의 기승자세〉, 〈경주마의 기승 자세〉, 〈출발 악벽마의 교정〉, 〈구간별 페이스 조절〉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91187069454

마학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교재)

김병선  |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
0원  | 20201102  | 9791187069454
『마학』 은 〈말의 분류 및 품종〉, 〈말의 생리적 특성〉, 〈말의 컨포메이션〉, 〈말의 혈통과 등록〉, 〈 말의 영양과 사양〉, 〈마사ㆍ방목관리〉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79446869

아물 듯 지워질 때까지 (김병선 시집)

김병선  | 책만드는집
9,000원  | 20190430  | 9788979446869
_ 고해를 헤쳐 나가는 방법에 대한 고찰 김병선의 시집 『아물 듯 지워질 때까지』에는 유독 ‘老’와 ‘病’과 ‘死’에 대한 시편이 많이 나온다. 탄생과 죽음 사이에는 성장과 노화와 질병이 자리하게 마련인데, 시인은 인간의 생ㆍ로ㆍ병ㆍ사 가운데 특히 ‘老’와 ‘病’에 대한 성찰을 깊게 하고 있다. 불가에서는 말했다. 인생은 고해라고. 고통의 바다에서 사람 각자는 일엽편주에 지나지 않는다. 풍랑이 일면 좌초하고 해일이 일면 침몰한다.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인 것이다. 이런 절대 고독 속에서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 정해진 운명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부부지간에, 형제간에, 부모 자식 간에, 친구 간에, 동료 간에 서로 정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면 된다. 그리워할 것이 있으면 고독을 떨쳐버릴 수 있다. 김병선 시인이 첫 시집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대략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9791170221302

100만 원, 100일, 유럽여행 (히치하이킹과 카우치서핑으로 여행하기)

김병선  | 처음북스
13,320원  | 20171024  | 9791170221302
일단 부딪혀보는 거야! 100만 원. 유럽여행을 떠나면 열흘도 못 버틸 금액으로 100일간 성공적으로 유럽 전역을 여행한 꿈여행디자이너 김병선의 『100만 원, 100일, 유럽여행』. 일단 부딪혀보자는 마음으로 혼자이지만 외롭지 않은 여행을 즐기고 돌아온 저자의 사람 냄새나는 유럽여행, 저자만의 독특한 여행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경비를 줄이기 위해 나라와 나라 사이를 이동할 때 대부분을 히치하이킹으로 해결하고, 카우치서핑이라는 문화교류 플랫폼을 통해 현지인의 집에 초대 받아 하루하루 잠자리를 해결하는 등 약간의 고생으로 유럽 한복판에서 많은 친구를 얻었다. 조금은 불편하고, 조금은 자유롭지 못하지만 대신 외롭지 않은 여행, 혼자 가서 많은 사람의 마음과 함께 돌아오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저자의 이야기가 어디로든 용감하게 떠날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전해준다.
9788955594089

이미지와 기억 (이미지 개념의 철학사)

김병선  | 새물결
0원  | 20180130  | 9788955594089
■ ‘그 자체로서의 이미지’로부터 ‘잔존하는 이미지’까지. 현대의 사유와 삶을 관통하는 이미지의 역사로 보는 새로운 철학의 모험 이미지란 무엇인가. 이미지 정치, 이미지 메이킹, 이미지 관리 등의 말들은 진짜에 덧붙여진 가짜를 이미지라고 가정한다. 우리는 진짜 실재와 가짜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을까? 서로 닮아 있는 것들을 줄 세워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고 거기에서 진짜를 찾아내는 것이 고전주의의 재현적 사고였다. 그러나 지금은 이미지가 실재를 닮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재가 이미지를 닮는다. 전자 미디어 시대는 이런 허구인지 상상인지 실재인지 모를 이미지들로 가득 차 있다.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수많은 이미지로 우리 삶은 얽혀 있다. 미세하게 차이 나는 이미지들이 한데 묶여 유사성의 정도에 따라 줄 세워져 있다. 그러나 이미지들은 모두 다르다. ‘우리’의 얼굴도 모두 다르다. 한국인의 얼굴, 영남 사람의 얼굴, 대구 사람의 얼굴, 가족의 얼굴이 다르며, 거울 속의 내 얼굴조차도 날마다 다르다. 우리는 매 순간 달라진다. 그것은 매번 새롭게 출현하는 이미지이다. 동일성에 근거를 두는 재현적 사고는 이젠 너무 낡아 버렸다. 이미지에 대한 새로운 사유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것은 이미지를 가짜나 모방, 판타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를 그 자체로 다르게 사유하는 데서 시작될 수 있다. 동일한 것이 아니라 차이들, 모방들, 원본과 닮지도 않았다고 무시된 것들, 시뮬라크르들을 사유하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다. 수많은 이미지로 얽혀 있는 세상에서 만나는 단 하나의 이미지를 통해서도 우리는 새롭게 출현한다. 근원적 떨림을 만들어 내고, 기억을 불러일으키고, 잡담 속에 추락하는 삶을 붙잡아 주는 그런 이미지는 어떻게 생성될 수 있을까? 그 새로운 이미지와 새로운 예술은 우리를 구원해 줄 수 있을까?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내 것이 아닌 기억이, 이미지가 상기하는 기억이 나를 찌르고 흔드는 때가 있다. 아우슈비츠의 참상을 찍은 희미하고 흔들린 사진 앞에서, 뒤집힌 세월호의 이미지 앞에서 거기 없었던 우리가 흔들린다. 어쩌면 그 이미지들은 불쑥 현재가 되어 있는 과거이며, 언젠가는 내 아이가, 내 가족이, 내가 그 이미지 속에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섬뜩한 미래의 불안일지도 모른다. 아우슈비츠와 뒤집혀진 배는 다시 여러 이미지로 바뀌어 우리 눈앞에 나타난다. 파리의 뒷골목에서, 올랜도의 나이트클럽에서, 터키의 해안가에서, 강남의 건물 화장실에서 이미지들은 불현듯 출몰한다. 그 이미지는 빛의 흔적이고, 사라진 것의 흔적이며, 과거와 미래의 흔적일 수도 있다. 언젠가 그 흔적은 프루스트에게 마들렌 과자가 그랬던 것처럼 흔적 이상의 기억을 가져다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미지 앞에서 내 것이 아닌 기억은 왜 나를 흔드는 걸까? 이 책은 이런 여러 질문과 관련된 사유를 이미지 개념의 철학사적 논의를 통해 모색한다. 이미지와 관련된 여러 개념의 언어적 기원 탐색에서 시작된 논의는 베르그손, 사르트르, 바슐라르, 뒤랑, 바르부르크, 들뢰즈를 거쳐 디디-위베르만과 아감벤의 이미지로 이어진다. 개념의 철학사적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이미지 개념에 대한 현대적 사유의 맥락을 다소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75857836

미디어 철학과 역사

김병선  | 계명대학교출판부
0원  | 20170626  | 9788975857836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 가을부터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방문 학자로 연구했으며, 현재 [언론과 사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 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다. 미디어 진화론에 관한 논문으로 2012년 한국언론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분단의 행위자 네트워크와 수행성』(공저), 『커뮤니케이션학의 확장: 경계에서 미디어 읽기』(공저)가 있으며, 이미지 개념의 철학사적 흐름을 다룬 『이미지와 기억』(새물결)과, Joshua Meyrowitz의 책을 번역한 『장소감의 소멸: 전자 미디어가 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커뮤니케이션북스)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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