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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으)로 6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6506179

감춰진 꽃 (김병준 사진에세이)

김병준  | 덕유아침
15,300원  | 20231201  | 9791196506179
9788962064926

스포츠심리학의 정석 (개정판)

김병준  | 레인보우북스
22,500원  | 20210201  | 9788962064926
『스포츠심리학의 정석』은 〈스포츠심리학 소개〉, 〈성격과 스포츠〉, 〈내적동기와 귀인〉, 〈성취목표이론〉, 〈자기지각과 자기효능감〉, 〈불안과 스포츠 수행〉 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91187324997

슬픔은 나의 힘 (공감과 치유 5집)

김병준  | 문화발전소
9,000원  | 20221130  | 9791187324997
이 책은 김병준 시인의 시집이다. 김병준 시인의 주옥같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9791197392306

야구 멘탈 코칭 EFT (야구선수들의 나쁜기억 지우기)

김병준  | 멘탈코칭 미디어
0원  | 20210312  | 9791197392306
“야구 선수들의 셀프 멘탈 코칭 책” “마음이 실력을 따라가지 못할 때” “야구 선수들의 트라우마 치유 북” 치유는 ‘받아들임’에서 시작된다. 과거 실수의 기억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는 선수가 그 기억 속 감정을 받아들이고 내려놓으면, 실수는 더 이상 두렵거나 부끄러운 일이 아니게 된다. 실수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에서 ‘성장의 과정’로 바뀌고, 앞으로의 실수에도 감정을 쏟지 않고 흘려보낼 수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홈런을 크게 맞아 역전패 트라우마가 있는 투수가 트라우마 속 두려움을 내려놓으면, 그 기억은 더이상 선수를 따라다니지 않는다. 심리적인 이유로 입스를 앓았던 선수가 입스를 앓는 과정에서 쌓였던 온갖 부정적 감정을 받아들이면, 불안에서 벗어나 연습을 통해 다시 공을 자연스럽게 던질 수 있게 된다. 선수는 반복훈련으로 기술을 체화하고, 시합에서 무의식적으로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그걸 가로막았던 의식적인 간섭과 통제, 감정이 사라지면 기술은 다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감독님에 대한 분노, 동료에 대한 질투, 성과를 내야 한다는 조급함 등 선수들이 겪는 모든 감정적인 문제가 마찬가지다. 저항하지 않고 받아들이면, 선수는 그것을 무심히 흘려보낼 수 있다. 받아들이는 과정이 습관화되면, 야구를 넘어 앞으로 삶에서 만나게 될 어떤 문제도 극복할 힘이 생긴다. EFT(감정자유기법)은 이 ‘받아들임’이라는 원리를 가장 잘 느끼게 해주는 치유 도구다. 이 책을 통해 야구를 하면서 쌓인 감정의 응어리들을 하나씩 정화해보자. 각 파트에서 말하는 내용을 참고해 자신의 야구 인생을 성찰하며 치유해보자. 책을 다 읽어갈 즈음에는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6506162

저편, 저 너머 (김병준 산문집)

김병준  | 덕유아침
11,700원  | 20220712  | 9791196506162
9791197392313

축구 멘탈 코칭 EFT (축구선수들의 멘탈 치유 이야기)

김병준  | 멘탈코칭 미디어
16,200원  | 20210928  | 9791197392313
“축구선수들의 셀프 멘탈 코칭 북” “슬럼프를 극복하고 마음의 기본기를 키울 수 있는 셀프 멘탈 코칭 북” “얼마나 억눌리며 운동했을까..” 엘리트 학생 운동 선수들을 상담하면서 선수들의 내면에 억눌린 감정이 풀릴 때, 한껏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본다. 아직 여리고 순수한 유소년 선수들이 얼마나 힘든 감정을 참고 버티며 운동을 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우리나라 학생 선수들을 힘들게 하는 건 운동 실력뿐만 아니라 그 외적인 부분도 많다. “실수할 때마다 욕하고 비난하는 강압적인 팀 분위기에 운동하는 게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코치님이 왜 그렇게 저를 차별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만 혼내고 욕하고 뺑뺑이 돌릴 때면 정말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부상의 기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무릎 인대가 끊어졌던 기억이 너무 생생해요. 재활이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평소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팀원들과 잘 지내지 못해요. 혹 사람들이 나를 안 좋게 보지 않을까 불안해서 실력발휘를 못 할 때가 많습니다.” 책 〈스포츠 멘탈 코칭 EFT〉 출간 이후 많은 스포츠 선수가 ‘EFT(감정자유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멘탈적인 슬럼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왔다. 〈축구 멘탈 코칭 EFT〉는 〈스포츠 멘탈 코칭 EFT〉의 실천 편으로, 축구선수들의 마음 문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셀프 코칭 북’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공한 축구선수들의 영웅담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대신, 엘리트 학생 혹은 2부리그 이하 선수들, 독립구단과 실업팀, 외국 리그를 전전하며 성공과 재기를 노리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한다. 성공을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지만, 심리적인 문제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는 선수들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마음치유 도구를 통해 축구를 하며 쌓였던 나쁜 기억과 감정을 비워내고, 내면의 잠재력을 맘껏 펼치길 간절히 바란다.
9788918912653

지방자치론 (제4판)

김병준  | 법문사
35,880원  | 20220110  | 9788918912653
2020년 말,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었다. 2022년 1월 시행의 이 개정 법률은 여러 가지 면에서 새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기관구성의 형태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또 주민자치와 지방의회의 자율권을 강화하는 내용도 들어 있고, 대도시와 지방소멸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특례관련 조항도 들어 있다. 오랜만의 개정다운 개정이다. 물론 기대는 아직 이르다. 따로 법률이 제정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대통령령 등 다른 법령의 규정을 따라야 하는 부분이 대부분이다. 그 내용이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개정의 의미는 달라질 수 있다. 또 상징적 의미만을 지닌 부분이 있는가 하면, 다른 법률에 있는 것을 그대로 옮겨온 것도 있다. 지켜볼 일이 많다는 뜻이다. 어쨌든 전부개정이 되었고 이 책 또한 그 내용을 모두 반영해야 했다. 조문의 번호도 거의 다 바뀌었으니, 크든 작든 책의 반 이상에 손을 대야 했다. 손을 대는 김에 이런저런 변화를 반영하였고, 그러다 보니 전면개정될 수밖에 없었다. 쉬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했다. 이 정도의 개정조차도 정말 오랜만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관련 기본서를 낸 것이 1994년이었다.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개정과 수정을 계속하다가 내용의 80%가 바뀐 새로운 책을 내었고, 다시 새 책이라 할 정도의 수정과 개정을 거듭하고 있다.
9788963126067

One + 알파의 삶, 김병준의 그 사람

김병준  | 도서출판 선
22,500원  | 20210930  | 9788963126067
《One + α의 삶, 김병준의 그 사람》이 출간되었다. 저자 김병준은 이 시대 최고의 경세가로 불리는 인물이다. 35년 가까이 대학에서 사회 변화와 국가운영에 관해 강의해 왔다. 대통령 정책실장과 제1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내기도 하였다. 칼럼리스트로 명성도 얻고 있다. 그가 남다른 삶을 사는 21명의 인사와 대담했다. 대부분 하나의 인생에 더해 또 다른 의미 있는 인생, 즉 〈One + α의 삶〉을 사는 분들이다. 잘 알려진 연예인, 학자, 문인, 정치인, 행정가, 산악인, 경제인 등이 등장한다. 그가 직접 작성한 질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 내용 또한 직접 정리했다. 아래는 그가 쓴 머리글의 일부이다. 책의 취지와 내용을 더 이상 간결하게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아 그대로 옮긴다. “발레리노가 되고 싶은 마음을 수십 년 숨기고 살아온 주인공, 그는 마침내 발레를 하겠다고 선언을 하고… 인기 드라마 〈나빌레라〉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늘 다른 삶을 꿈꾼다. 기업인은 시장경쟁 한가운데에서 화가의 꿈을 꾸고, 퇴근길의 직장인은 성공한 투자전문가의 꿈을 꾼다. 평범한 가정주부는 아침 음악 속에서 연주자나 가수의 삶을 곁눈질 하고…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우리 모두가 〈나빌레라〉의 주인공이다. 다만 한 가지, 대부분의 우리는 감히 나서지 못한다.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고, 그래서 꿈은 꿈으로 얼어붙는다. 그리고 그저 가슴 한구석의 아련한 추억과 아쉬움으로 남게 된다. 하지만, 그러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남의 나라 역사에 빠져 그것으로 베스트셀러를 쓴 정치원로, 응당 가게 되어 있는 ‘좋은 자리’ 두고 서당 훈장 같은 생활을 하는 전 경제부처장관, 오페라하우스 짓고 오페라 기획자가 된 변호사 등, 마음속에 가두어 두었던 또 다른 삶을 살고야 마는 사람들이 있다. 어느 순간 이들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졌다. 제2, 제3의 삶을 향한 열정과 용기, 그리고 그에 따른 고통과 애환까지, 그 모든 것을 듣고 싶어졌다. 누구나 그러하듯 내게도 얼어붙은 꿈이 있어 더욱 그랬다.” 우리 모두가 가진 〈나빌레라〉의 꿈을 위해 이 책을 소개한다. 읽어보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의 한 마디가 내 인생을 더 값지게 만들지도 모른다.
9788963126050

국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고 없어야 할 곳에는 있다 (자유주의와 사회안전망을 위한 혁명)

김병준  | 도서출판 선
13,500원  | 20210909  | 9788963126050
저자는 대학에서 30년 이상 정책과 행정을 가르친 학자이자 사회활동가이다. 이 시대 최고의 경세가라는 세평도 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실장 등을 거치며 정부 전체의 운영을 설계하고 주도했다. ‘왕의 머리,’ ‘참여정부의 아이콘’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박근혜대통령에 의해 거국내각 국무총리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으며, 이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냈다. 책은 제목부터 도전적이다. 내용 또한 긴장감이 넘친다. 기본적으로 국가주의, 즉 국가권력이 교육, 문화, 산업, 경제 등 곳곳에서 우리를 승인하고 허가하고 지배하고 감독하는 체제를 비판한다. 한 때는 유용했던 체제, 그러나 사회변화와 함께 더 이상 작동할 수 없게 된 것이 살아있지도 죽지도 않은 ‘좀비’가 되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흔히 접하는 자유주의 이론이나 자유시장 경제론이 아니다. 지식과 경험이 어우러진 그의 설명과 주장은 훨씬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사회변화와 그에 따른 정책문제의 변화, 그리고 이를 따라갈 수 없는 국가기구의 본질적 한계가 한국 국민의 자유주의적 잠재성과 함께 손에 잡힐 듯 그려져 있다.
9788956655925

거울을 보는 남자 (김병준 시집)

김병준  | 시와사람
9,000원  | 20210315  | 9788956655925
사람에게 있어 내면의 감정이나 그 움직임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를 보듯, 김병준의 시에는 자신의 모습 또는 저간의 세월이 여실히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시인과 시적 자아가 온전히 합일하여 정직하게 발성하는 시 창작상의 한 유형임직하다. 생활을 제재로 취한 여러 시편 어디에서든 살아감의 따스한 온기며 애정이 접해지는 것 역시 그의 인성의 소산일 터이다. 거기에 위트와 유머 감각을 가미함으로써 시적 개성을 강화하고 있다. 그에겐 고향 같은 타관이고 나에겐 타관 같은 고향에서 만난 인연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 신중신(시인) …사실 생의 중년에 이른 모든 남자들은 “거울을 보는 남자”임을 이 시는 우회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셈이다. “백안으로 보던 세상을 마음의 중앙에 두고” 찡그렸던 거울이 웃을 때까지 바라보면 “사진처럼 정지해 있던 남자가 움직일”거라는 바램은 저마다의 가슴에 간직한 희망의 실상이었던 것이다. “거울을 보는 남자”는 그렇게 “환해진 거울 밖으로 나온다”고, 화자의 믿음은 단호하면서도 역동적이다. (중략) 다시 자신들에게 남아있는 희미한 희망들을 들추어내어 보다가 불현듯 불러보는 ‘노래집’ 같은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거창한 주석을 달아보지 않더라도, 사실 김병준 시인 자신에게라도 이번 시집은 그런 미덕을 구축하고 있다. - 정윤천(시인)
9791156108894

공동체사회

김병준  | 씨아이알
17,100원  | 20201012  | 9791156108894
배려와 참여가 보장되는 열린 공동체의 길, 공동체사회 ‘금ㆍ은ㆍ흙수저’라는 신조어는 개천에서 용이 나던 시대의 종말을 선언하는 상징적 단어로, 신분ㆍ지위ㆍ위치 상승의 기회마저 사라지면서 배금주의와 이기적 자유주의가 활개 치는 신계급사회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양극화 심화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이론과 정책이 발표되고, 신자유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노력으로 사회적 경제(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를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말로 귀결되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서만이 가능한 일이다. 공동체는 구성원 개개인의 단순한 집합이 아니라 구성원에 의해 공유될 수 있는 공동선(좋은 것)을 추구한다. 이는 모든 구성원의 협력이 있을 때 실현 가능한 것이며, 그들에게 되돌아가야 할 몫, 바로 함께 사는 세상이다. 축의 시대,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인들은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화두로 삼았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삶의 가치와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왔다. 그들의 고민은 당대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시공간을 초월하여 이어졌으며, 폭정에 시달리거나 사회병리현상이 심화되면 될수록 이상향 실현에 대한 꿈을 더 절실하게 만들었다. 그 꿈은 혼자만 잘사는 사회가 아니라 함께 사는 공동체사회에 대한 꿈이었다. 오늘날 한국사회는 경제ㆍ사회의 구석구석에 퍼져 있는 과도한 개인주의와 양극화 심화현상으로 이상향의 꿈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대이다. 그러나 실현 가능성은 점점 멀어지고 있고, 결국 더 이상 방치하면 국력 약화는 물론 사회 불안요인으로 인해 언제 폭발할지 모를 활화산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 이 책은 지난 19세기 말부터 21세기 새천년 초까지 나타난 한국의 중요한 병리현상과 그 배경을 살펴보고, 현대의 공동체조직운동 사례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가능성을 타진하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한국의 공동체조직이 단순히 기능공동체 또는 공간 공동체운동에서 탈피하여 공간의 기초단위에서부터 지역과 국가의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파괴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코로나19와 같은 괴질로 인해 지구촌공동체를 지향하는 열린 공동체의 길을 짚어보았다. 이는 ‘냉혹한 사회’와 ‘온화한 공동체’의 결합을 시도하여 배려와 참여가 보장되는 ‘공동체사회’를 꿈꾸는 일이다.
9788963125954

산의 품안에

김병준  | 선
22,500원  | 20200220  | 9788963125954
대한산악연맹이 파견한 77한국에베레스트 등반대(김영도 대장)가 1977년 9월 15일 오후 12시50분 한국으로서는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섰습니다. 전설이 된 고상돈 대원과 펨바 노르부셰르파가 주인공입니다. 77년 한국 에베레스트 등반대의 자랑스런 대원 중 한 분인 김병준 선생의 산에 대한 인생철학이 담긴 산행 에세이입니다. 이 책 3부 ‘우리나라 등산의 어제와 오늘’에는 우리나라 등산의 발전사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1부는 한평생 산사람으로 살아온 저자가 평소 가까운 산사람들과 이들의 산행을 지켜본 평소의 생각 등, 등반에 얽힌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이야기는 참 눈물겹고 흥미롭습니다. K2, 낭가파르바트, 얄룽쿵,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에베레스트, 칸첸충가, 등 8000미터급 세계 최고의 봉우리 원정대에 참여하여 겪은 일화는 감동을 넘어선 드라마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2부에서는 환갑 넘어 떠난 트레킹 중에서 잊지 못하는 몇 장면을 날짜 순서대로 적은 등반기록입니다. 저자는 “나이 70살이 넘도록 산을 오랫동안 떠난 적이 없다. 산에 가는 것은 나에겐 신앙의 경지다. 히말라야로 향하게 된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진 내 삶이었다. 흐르는 강물처럼 세월이 빨라 어느새 나의 산행도 끝자락을 향해 간다. 몸의 이곳저곳 삐걱거리는 걸 느낀다. 앞으로 한 10년 정도 더 산에 갈 수 있으려나? 욕심은 없다. 산과 벗하며 산 친구, 산 선후배와 한잔 나누며 그렇게 늙어 가리라. 산은 내 삶의 반려자이며, 내 사랑이자 내 생명이다. 이 책을 고맙게도 보는 우리 산악인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고 조금이나마 유익했다면 또 서로 공감할 수 있다면 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많은 나에게는 참으로 영광이요, 기쁨이리라.”고 서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9788962064599

스포츠심리학의 정석

김병준  | 레인보우북스
0원  | 20190910  | 9788962064599
▶ 이 책은 체육심리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체육심리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27810490

아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

김병준  | 중앙북스
14,400원  | 20190910  | 9788927810490
아버지 김병준이 대한민국 부모들을 위해 던지는 가장 솔직한 질문과 고백을 담은 책 “어떻게 키워야 하며, 어떤 가족으로 살아야 할까?” 두 딸의 아버지이자 교수, 대통령 정책실장, 교육부 장관,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지낸 김병준이 자신의 가족들과, 또 이 땅의 부모들을 위해 자신의 교육철학과 진솔한 고백을 담은 책, 《아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을 펴냈다. 이 책은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조바심을 내던 평범한 한 남편이자 4년이 지난 후에 비로소 첫아이, 그리고 곧이어 둘째 아이를 만나며 아이를 키우는 평범하지만 또 평범하지 않은 아버지 김병준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로 먼저 어엿한 성인이 되어 서로의 가정을 일구고 있는 두 딸에게 언젠가는 그들 부부가 아이들을 어떤 마음으로 키우고 지켜봤는지에 대한 긴 편지를 쓰고 싶었기 때문이라 이야기한다. 교육지침서가 아닌 부모의 고민과 고통을 담아낸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간 아이들을 키우며 시도하고 경험했던 그만의 소통방식과 교육방식(글을 통해 대화하기, 자연 친화를 강조하는 발도르프 교육법, 종교에 대한 생각, 위인전 뒤집기 등)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러나 아동교육이나 심리를 전공한 학자나 전문가가 아닌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했기에 독자들에게 자칫 이 책이 무용담으로 왜곡되어 전해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한다. 저자는 이 책에 교육에 대한 그의 철학뿐만 아니라, 그간 자신이 정계에 머물며 겪었던 수많은 시비와 고통이 자신의 가족에게 얼마나 큰 고통이 되었는지에 대한 고백도 담아냈다. 또한 법과 윤리, 도덕이 여전히 지켜지고 있지 않은 모순된 세상을 사는 이 땅의 모든 부모들이 아이들 앞에서 떳떳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담담히 이야기한다. 여전히 진흙밭인 세상에서 잘살고자 할수록, 성공에 대한 욕구가 강할수록, 또 자식을 잘 키우고 싶을수록 부모는 더 떳떳하지 못하기 쉽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신 또한 자식들 앞에 떳떳하지 못한 부분이 적지 않았으며, 두 딸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떳떳하지 못한 부분들을 가리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9788963125855

산을 바라보다

김병준  | 도서출판 선
22,500원  | 20190211  | 9788963125855
대한산악연맹이 파견한 77한국에베레스트 등반대(김영도 대장)가 1977년 9월 15일 오후 12시50분 한국으로서는 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섰습니다. 전설이 된 고상돈 대원과 펨바 노르부셰르파가 주인공입니다. 77년 한국 에베레스트 등반대의 자랑스런 대원 중 한 분인 김병준 선생이 정리한 글입니다. 이 책 3부 ‘우리나라 등산의 어제와 오늘’에는 ‘우리나라 등산의 발전사’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1부는 한평생 산사람으로 살아온 저자가 평소 산과 가까운 산사람들과 이들의 산행을 지켜본 평소의 생각 등, 등반에 얽힌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이야기가 참 눈물겹고 흥미롭습니다.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에베레스트, 칸첸충가, K2, 초오유, 등 8000미터급 세계 최고의 봉우리에 오르면서 겪은 일화는 감동을 넘어선 드라마 그 자체가 아닐 수 없습니다. 2부에서는 환갑 넘어 떠난 트레킹 중에서 잊지 못하는 몇 장면을 날짜 순서대로 적은 등반기록입니다. 저자는 “나이 70살이 넘도록 산을 오랫동안 떠난 적이 없다. 산에 가는 것은 나에겐 신앙의 경지다. 히말라야로 향하게 된 것도 자연스럽게 이어진 내 삶이었다. 흐르는 강물처럼 세월이 빨라 어느새 나의 산행도 끝자락을 향해 간다. 몸의 이곳저곳 삐걱거리는 걸 느낀다. 앞으로 한 10년 정도 더 산에 갈 수 있으려나? 욕심은 없다. 산과 벗하며 산 친구, 산 선후배와 한잔 나누며 그렇게 늙어 가리라. 산은 내 삶의 반려자이며, 내 사랑이자 내 생명이다. 이 책을 고맙게도 보는 우리 산악인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고 조금이나마 유익했다면 또 서로 공감할 수 있다면 여러 면에서 부족함이 많은 나에게는 참으로 영광이요, 기쁨이리라.”고 서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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