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수  | 에듀니티랩

19,800원  | 20250207  | 9791196867225

“디지털 시대의 학생 중심 학습을 이끄는 실질적 지침서” 이 책은 AI 디지털 교과서 등의 도구가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닌 역량을 보완하고 확장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논의한다. 여전히 학습 공동체의 핵심인 교사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김선수  | 오월의봄

16,920원  | 20180731  | 9791187373469

“헌법재판소의 모든 권한의 원천은 국민입니다. 헌법재판소는 다수파의 권한 남용을 견제하고 소수파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합니다” 노동변호사 김선수가 말하는 헌법재판의 역할과 한계 그리고 개선 방향 “헌법재판소는 군사독재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항거로 쟁취한 1987년 헌법에 의해 출범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우리 국민들이 쟁취한 민주화의 소산입니다. 그렇기에 헌법재판소는 우리 국민의 민주적 역량을 철저하게 신뢰한 반석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헌법재판소의 모든 권한의 원천은 국민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우리 사회의 다수파를 대변하는 기관이 아니라 소수파의 인권과 활동을 옹호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확장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기관입니다.” -본문에서

김선수  | 오월의봄

42,000원  | 20141030  | 9788997889471

25가지 노동사건으로 살펴보는 만신창이 한국사회 자화상 노동변호사 김선수의 27년 노동변론기『노동을 변호하다』. 이 책은 ‘신념’을 가진 노동변호사 김선수가 직접 쓴 27년의 노동변론기로 저자의 강직하고 담백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1988년 전태일을 생각하며 변호사를 꿈꾼 이래 한국사회의 부침을 받은 모든 전태일들과 함께 싸우며 변호해온 기록이다. 저자는 그동안 노동의 권리가 어떻게 다루어져 왔는지 살펴보며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그리고 바뀌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파고든다. 노동기본권이 벼랑에 내몰려 있는 지금 시점에 저자가 몸으로 살아낸 노동권 법적 투쟁의 역사의 이 기록이 뜻 깊고 아프게 다가올 것이다. 이 책은 25가지의 실제 노동사건을 시간 순으로 나열하였다. 대학시절 진보와 투쟁에서 고민하다 노동변호사라는 자신의 역할을 찾게 된 저자의 일화를 시작으로 노동자임을 인정 받기위한 투쟁과 노조설립과 단체교섭, 마땅히 받아야 할 수당과 퇴직금을 위한 투쟁, 비정규직을 벗어나 정규직으로 인정받기 위한 투쟁 등 저자는 그 곁에서 법정투쟁과 함께 해왔다. 이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이 문제들은 ‘노동’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 한국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전반과 연결된 우리사회의 자화상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김선수  | 역사넷

0원  | 20131120  | 9788989876557

『산과 시』는 저자가 산행에서 얻은 체험과 생각들을 글로 풀어낸 책으로 100대 명산 종주를 마친 후에 블로그에 올린 산행기를 공유하고자 집필되었다. 저자가 산행 하면서 관찰, 묘사, 연상을 글로 생생하게 풀어 썼을 뿐 아니라 중간 중간 시를 수록하여 읽는 재미를 더한다.

김선수  | 박영사

0원  | 20080820  | 9788971898437

법개혁비서관 및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기획추진단장인 저자가 체계적으로 정리한 대학교재 겸 이론서. 개혁 법안의 의의와 내용 및 마련과정 그리고 각 직역의 갈등과 뒷 이야기 등을 정리해 청와대 브리핑의 블로그에 개재되었던 글들을 모아 엮었다. [양장본]

노동법실무연구회  | 사법발전재단

54,000원  | 20240710  | 9791160861051

대법원 노동법실무연구회는 2018년 8월 대법관 취임 후 노동법실무연구회 제5대 회장을 역임하고 2024년 8월 퇴임하시는 김선수 대법관님께서 남기신 빛나는 업적과 노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발간하여 대법관님께 헌정하였다. 이 책에 실린 판례평석 17편은 모두 대법관님께서 관여한 대표적인 노동판결을 다룬 것이다. 제1편에는 4개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한 평석이, 제2편에는 주심을 맡았던 13개의 대법원 소부 판결에 대한 평석이 수록되어 있다. 대법관님께서는 사람과 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통찰력과 식견으로 노동사건에서 중요한 판결들을 다수 선고하셨다. 이 책에 실린 판례평석들은 대법관님의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더욱 높이고자 노동법실무연구회 회원들이 애써 노력한 결과물이다.

김태호, 김선수, 남기선, 김노미  | 도서출판 모든날의여행

18,000원  | 20250520  | 9791198936158

자유로운 영혼의 여행작가 네 명이 숨겨둔 이야기를 슬며시 꺼냈다. 그렇게 태어난 여행 산문집 『이토록 다정한 여행이라면』은 조금 특별하다. 같이 떠나도 다른 여행, 장소마다 시간이 달라지는 여행, 모든 존재의 여행을 그리고자 했다. 추억을 밀고 가는 바람이 시간을 들추고, 사유와 감정들이 별처럼 반짝거렸지만, 굳이 ‘치유’ 같은 단어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시리거나 짙푸르고, 따뜻하거나 풀 냄새 나는 글들은 ‘괜찮지 않은 마음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이기도 하다. 목마른 당신을 초대한다.

이시목 김선수 강선희 김영민 배경주 남기선, 이시목  | 도서출판 모든날의여행

10,000원  | 20241206  | 9791198936127

모든날의여행 여행시선 001 <나는 자유롭고 당신은 그리울걸요> 시집 <나는 자유롭고 당신은 그리울걸요>는 오랜 시간 여행을 해 온 여섯 명의 시인이 각자의 사유를 저마다의 시선으로 풀어낸 여행시 모음집이다. 걷다가 길어올린 귀한 언어들, 소박하지만 진솔한 시어들은 여행지에서 느낀 감성을 읽는 이와 나누려 고민한 흔적이기도 하다. 발걸음 닿은 여행지 곳곳이 여섯 시인의 시선과 조명으로 책 안에서 반짝 빛나고 있다. 여행시라는 또 하나의 장르를 만든 책. 여섯 명의 시인은 여행의 사유를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자유로움을 만났고, 독자는 여행 감성 충만한 이 시집으로 여행과 문학에의 그리움을 '봄날 언 땅을 비집고 나온 새순 보듯' 반가이 만나게 될 것이다.

한상희, 김선수, 정태호, 이재화  | 말

13,500원  | 20150215  | 9791195190652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는 통합진판소 해산 결정을 내렸다. 법정에서의 절차는 종결됐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다원적 시민사회의 가치와 헌법재판의 의미에 대한 법률가들과 시민사회의 논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 할 수 있다. 그 첫 번째 작업으로 통합진보당 소송대리인단 17명의 변호사가 헌재 판결에 대한 공식 비판서를 펴냈다. 이 책에 실린 <평석-대한민국 민주주의 사망 선고한 매카시즘 판결>은 소송대리인단을 대표해서 김선수 변호사가 집필했고,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한상희 교수, 정태호 교수, 이재화 변호사가 좌담을 했다.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에 관심을 가진 사람, 이 사건 결정에 대해 연구 및 분석하고자 하는 사람, 특히 헌법을 배우고 변호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최강욱, 김의겸, 금태섭, 이정렬, 김선수  | 창비

20,700원  | 20180901  | 9788936476656

검찰에 오랫동안 출입했던 〈한겨레〉 선임기자 김의겸, 검사 출신 국회의원 금태섭, 판사 출신 법조인 이정렬, 노무현정부의 검찰개혁 작업에 참여한 변호사 김선수가 각기 다른 방향에서 검찰과 검찰개혁을 들여다본다. 자신도 오랫동안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군사법원 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전문가로서 최강욱은 날카로운 질문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담을 이끌어간다. 각계의 검찰개혁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거의 동일했다. 우리나라 검찰이 너무 많은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검사 2,000여명과 수사관 7,000여명이 직접 수사하고 경찰 수사 또한 지휘한다. 총장을 중심으로 한 ‘검사동일체’의 일사분란함은 혀를 내두르게 한다. 이와 같은 권력의 집중은 과거 노무현정부가 검찰개혁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최강욱 변호사는 네 사람의 전문가와 함께 ‘검찰공화국’을 샅샅이 분석하면서 19대 새 정부가 검찰개혁에 나설 때 어떤 것을 주안점으로 둬야 할지를 명확히 그려낸다.

심수연, 김선수, 김기웅, 이수민, 최정은, 윤세림  | 퍼플

19,600원  | 20211108  | 9788924087390

이공계 학생 여섯 명이 모여 완성한 한 권의 소설 책. 각자의 문체와 이야기를 담아 진솔하게 써 내려간 이야기의 집합체. * 본 책은 광주과학기술원 2021 무한도전 프로젝트, 'GISTory' 팀의 '책나무 흔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책입니다. --- 한 줄 소개 --- 어항 - 푹푹 찌는 고기와 억눌리지 않는 기억들이 만들어내는 이상한 감정을 견디지 못하고 승준은 밖으로 나와 마루 끝에 턱 걸터앉았다. 밤하늘은 오늘따라 길고도 넓었다. 개린 - 강아지만한 기린이라... 개만한 기린... 그럼 얘 이름은 개린으로 하면 되겠다. 괴물 - 소름 끼치도록 괴상한 모습이다. 머리 같은 부위가 전부 눈으로 덮혀 노란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인생의 굴레 - 내가 생각하고 있던 행복의 기준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행복은 사실 성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머릿속에서 수많은 경고음이 울렸다. 평생을 살아온 가치관이 뒤틀리고 있었다. 이어질 이야기 - 과정이 어쨌고, 스스로의 발전이 어쨌고, 그런 것들이 잘 보이지 않았다. 평소 내가 바라던 나에게서 먼 모습을 만났다. 도망가고 싶었다.

최강욱, 김의겸, 금태섭, 이정렬, 김선수  | 창비

13,500원  | 20170602  | 9788936486150

검찰개혁,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2017년 5월 새 정부가 들어선 뒤 조국 민정수석은 검찰개혁을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빠른 시일 내에 검찰개혁을 마치겠다”라고 밝혔다. 검찰 간부급 검사들의 ‘돈 봉투 만찬 사건’은 이런 들끓는 민심에 기름을 부은 격이었고, 정부는 이에 대한 화답처럼 ‘항명 검사’로 이름난 윤석열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령했다. 과거 노무현정부에서 실패했던 검찰개혁이 이번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검찰개혁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고, 어떤 개혁이 올바른 개혁인지 살피기 위해 최강욱 변호사가 오랫동안 검찰과 가까운 곳에서, 혹은 검찰조직 안에서 일해온 전문가들과 만났다. 『권력과 검찰』에서는 검찰에 오랫동안 출입했던 《한겨레》 선임기자 김의겸, 검사 출신 국회의원 금태섭, 판사 출신 법조인 이정렬, 노무현정부의 검찰개혁 작업에 참여한 변호사 김선수가 각기 다른 방향에서 검찰과 검찰개혁을 들여다본다. 자신도 오랫동안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군사법원 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온 전문가로서 최강욱은 날카로운 질문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담을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