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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으)로 20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768060

바이오사이언스의 이해 (신약개발 개념입증(PoC)을 중심으로)

김성민  | 바이오스펙테이터
40,500원  | 20231027  | 9791191768060
2017년 「바이오사이언스의 이해-한국의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를 중심으로」가 출간되었다. 생명과학을 전공한 기자들이 주축을 이룬, 바이오제약 산업 분야 전문 매체 〈바이오스펙테이터〉의 첫 책이었다. 창간 1주년을 맞이해 1년 동안 한국의 신약개발 현장을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과학의 입장에서 해석해보자는 목표를 세우고, 비전문 독자도 읽을 수 있게 풀어보려는 시도였다. 출간 이후 책은 바이오제약 산업을 둘러싼 업계와 학계를 비롯해, 이 분야에 관심을 둔 비전문 일반 독자는 물론이고, 고등학교 생명과학 부교재로도 쓰이는 등 예상하지 못했던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갓 2년이 지난 2019년, 9쇄를 마지막으로 절판을 결정했다. 불과 2년이 지났을 뿐이었지만 신약개발 현장의 과학은 빠르게 업그레이드되었고, 좀더 긴 호흡의 기획으로 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었다. 그렇게 다시 4년의 준비와 기획, 집필과 편집을 거쳐 2023년 개정2판을 출간했다. 원래도 적지 않은 분량이었던 368페이지는 개정2판에서 648페이지로 늘어났다. 전 세계의 신약개발 연구의 동향과 트렌드를 실었으며, 규제기관으로부터 시판허가를 얻는 데 성공한 74개 의약품의 개념입증을 다루었다. 또한 2023년 하반기를 기준으로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이 예정되어 있는 임상시험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과정에서 논문을 비롯해 380여 개 데이터를 살펴보았으며, 바이오스펙테이터에 실은 셀 수 없이 많은 수의 기사의 내용을 다시 검증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쳤다. 초판이 한국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를 소개하고 설명하는 책이었다면, 개정2판은 그 사이에 일어난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고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의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책이다. 이렇게 「바이오사이언스의 이해-신약개발 개념입증(PoC)을 중심으로」가 출간되었다.
9791165703578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김성민  | 창비교육
13,500원  | 20250820  | 9791165703578
위험한 의뢰, 무모한 해결이 판치는 채팅방이 열린다! ★ 제4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대상 수상작 ★ “힘들고 괴로운가요? 누군가 해결사처럼 짠 나타나 문제를 해결해 줬으면 하고 바라시죠? 그럼 이곳으로 들어오세요. 당신의 문제를 해결해 드립니다.” 제4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대상 수상작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이 출간되었다. 장난과 복수가 가득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의뢰에 맞서 청소년들이 그들만의 선한 의지로 연대하며 위기를 돌파하는 이야기가 흡인력 있게 펼쳐진다. 성장소설상 심사 위원 및 100여 명의 독자 심사단의 한결같은 지지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소설은 “청소년들이 무거운 이야기를 너끈히 짊어지고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청소년소설의 미덕을 충분히 살렸다” “호기심을 부르는 탄탄한 스토리가 끝까지 재미를 안긴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출간 전부터 평단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 작품은 중학생 해민과 도경의 학교생활, 그리고 오픈 채팅방 ‘해결 사이트’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번갈아 가며 전개된다. 관계없어 보이는 두 이야기는 인물들이 누군가 해결 사이트를 통해해민을 모함하려는 것을 눈치채며 하나로 맞물린다. 비밀리에 열리는 오픈 채팅방, 악의가 다분한 의뢰인의 정체 등 미스터리를 가미한 이야기가 팽팽한 긴장과 소설적 재미를 선사한다.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은 청소년들이 그들을 둘러싼 고민을 친구들과 나누며 현명히 대처해 나가는 모습을 짜임새 있게 풀어내 재미는 물론 의미까지 두루 갖추었다. 청소년이 먼저 집어 드는 소설, 교사나 학부모가 부담 없이 권할 수 있는 소설로 제격이다.
9791191768114

아웃포스트 (누가 한국에서 신약을 만들고 있는가)

김성민  | 바이오스펙테이터
27,000원  | 20251015  | 9791191768114
가장 활발하게, 하지만 가장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실패를 연료 삼아 시간을 버티며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15명의 한국 토종 신약개발 연구자들에게 직접 듣는 가장 치열한 현장의 이야기.
9791167694423

나이트런 나이트폴 1~13 세트 - 전13권 (완결) (부록 : 앤 마이어 강제 폭주 L파일)

김성민  | 길찾기
186,660원  | 20250930  | 9791167694423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SF 작품이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초장기 인기 웹툰 나이트런. 독특하고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비장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SF 장르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프레이 오리진’과 전편 ‘히어로’는 등장인물들이 인류 공동의 적인 괴수와 맞서 싸우며 겪는 갈등과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나이트폴’은 갈등의 양상이 인간 대 인간으로 바뀌면서 드러나는 음모와 비극,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정교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아름다운 세상과 가치 있는 선의를 위해 선의의 힘은 언뜻 보기에는 무척이나 무의미해 보인다. 세상의 불합리함과 증오, 악의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때도 많다. 구원과도 같은 순간이 찾아올 때도 있지만 잃은 게 너무 많아 마냥 기뻐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분명, 세상을 이루고 지탱하는 건 포기하지 않고 이어온 선의라고 믿는다. - 앤 마이어 전권완결세트라서 가능! 나이트폴과 나이트폴 애프터는 작가가 직접 밝힌 바,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생각대로 다 해낸, 가장 만족스럽고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라고. 전권완결세트로 그 감동과 박력을 흐름 끊기는 일 없이, 온전히 경험해보자!
9791167694102

나이트런 나이트폴 13 (특별판) (‘에이미로 대동단결’ 아크릴 스탠드 + ‘앤 마이어 스트라이커 유닛C 강제 폭주’ L파일)

김성민  | 길찾기
32,220원  | 20250829  | 9791167694102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SF 작품이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초장기 인기 웹툰 나이트런. 독특하고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비장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SF 장르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프레이 오리진’과 전편 ‘히어로’는 등장인물들이 인류 공동의 적인 괴수와 맞서 싸우며 겪는 갈등과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나이트폴’은 갈등의 양상이 인간 대 인간으로 바뀌면서 드러나는 음모와 비극,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정교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아름다운 세상과 가치 있는 선의를 위해 선의의 힘은 언뜻 보기에는 무척이나 무의미해 보인다. 세상의 불합리함과 증오, 악의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때도 많다. 구원과도 같은 순간이 찾아올 때도 있지만 잃은 게 너무 많아 마냥 기뻐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분명, 세상을 이루고 지탱하는 건 포기하지 않고 이어온 선의라고 믿는다. - 앤 마이어
9791167694089

나이트런 나이트폴 12

김성민  | 길찾기
14,220원  | 20250829  | 9791167694089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SF 작품이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초장기 인기 웹툰 나이트런. 독특하고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비장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SF 장르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프레이 오리진’과 전편 ‘히어로’는 등장인물들이 인류 공동의 적인 괴수와 맞서 싸우며 겪는 갈등과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나이트폴’은 갈등의 양상이 인간 대 인간으로 바뀌면서 드러나는 음모와 비극,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정교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9791191335248

C.G.융으로 읽는 한국 민담

김성민  | 달을긷는우물
26,100원  | 20250915  | 9791191335248
민담은 흔히 어린아이에게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인간의 삶에서 일어나는 문제들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이 그려진 심리담이다. 민담이 정말 말하려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삶의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정신적 발달을 하는지를 그리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민담에는 다른 나라 민담과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고, 이야기가 조금 다를지라도 주제와 소재에서 비슷한 것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사람들의 삶의 역정이 서로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분석심리학적으로 말해서 민담에는 원형들이 많이 등장하고, 사람들이 어떻게 그 원형들과 만나서 어려움을 당하면서 통합하거나 희생당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본서는 우리나라 민담의 주인공들이 분석심리학에서 말하는 그림자, 페르조나, 아니마/아니무스, 남성성, 여성성, 노인원형, 어린이원형 등과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통합하거나 희생당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본서에서는 잘 알려진 “우렁각시”, “계모가 팔을 자르고 내쫓긴 처녀”, “바리공주 설화”, “흥부전” 등 30편의 민담을 분석하였는데, 저자는 “우리 민담들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보다 정말 순박하고, 정이 많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민담에는 서양 민담처럼 잔혹하거나 성정이 몹시 비뚤어진 것은 볼 수 없었고, 모두가 다른 사람들을 품어 주었던 것이다. 아마 자연 환경이 그렇게 모질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도 모른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서양 민담과 달리 우리나라 민담에는 마녀나 악마 대신 고약한 계모나 도깨비가 나오고, 동물변신담에서 다시 사람이 될 때도 저주를 푸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고쳐 먹으면 된다. 정신적 왜곡이 심하지 않은 것이다.
9791167694096

나이트런 나이트폴 13

김성민  | 길찾기
16,020원  | 20250829  | 9791167694096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SF 작품이자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초장기 인기 웹툰 나이트런. 독특하고 방대한 세계관 속에서 펼쳐지는 비장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SF 장르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 왔다.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프레이 오리진’과 전편 ‘히어로’는 등장인물들이 인류 공동의 적인 괴수와 맞서 싸우며 겪는 갈등과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나이트폴’은 갈등의 양상이 인간 대 인간으로 바뀌면서 드러나는 음모와 비극,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정교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아름다운 세상과 가치 있는 선의를 위해 선의의 힘은 언뜻 보기에는 무척이나 무의미해 보인다. 세상의 불합리함과 증오, 악의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을 때도 많다. 구원과도 같은 순간이 찾아올 때도 있지만 잃은 게 너무 많아 마냥 기뻐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분명, 세상을 이루고 지탱하는 건 포기하지 않고 이어온 선의라고 믿는다. - 앤 마이어
9791141611187

달팽이 문자 받고 나갔더니

김성민  | 문학동네
12,150원  | 20250731  | 9791141611187
피노키오는 자라난 코를 잘라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참 따뜻했습니다 팔랑팔랑 날아든 이야기가 머리맡에 두고 간 달콤한 세계 김성민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 『달팽이 문자 받고 나갔더니』가 출간되었다. 『브이를 찾습니다』로 권정생문학상, 『고향에 계신 낙타께』로 천상병동심문학상을 받으며 독특한 상상력을 인정받은 김성민 시인은, 초록빛으로 나부끼는 언어를 켜켜이 쌓아 마침내 그만의 ‘김성민랜드’를 완성했다. 시인의 세계에서는 달팽이, 다람쥐, 풍뎅이, 매미, 귀뚜라미, 지렁이, 기린 들이 정답게 우정을 나누고, 거짓말로 모험을 만들어 내는 피노키오가 동무들과 함께 “모닥불가에서 ‘화목’”하게 어울린다. “진정으로 같이 눈물 흘리며 ‘공감’할 줄 아는 ‘우리’들”(남호섭)의 풍경이 선물 상자처럼 쌓여 있다. 시인이 “고치 속에서 쓰고 고치고 다시 쓰고” 고치길(「고치 쓰기」) 반복한 꿈결 같은 이야기들은 읽는 이가 어느덧 김성민랜드의 일원이 되도록 끌어당긴다. 독자들은 “피식” 웃음을 터뜨리다가도 시인의 “눈물 같은 발자국”을 들여다보며 가만가만 웃음의 출처를 곱씹게 될 것이다.
없음

나이트런 나이트폴 세트 (1~11권,전11권)

김성민  | 길찾기
156,420원  | 20250115  | 없음
없음

나이트런 나이트폴 세트 (1~13권,전13권)

김성민  | 길찾기
186,660원  | 20250829  | 없음
없음

나이트런 나이트폴 세트 (12~13권,전2권)

김성민  | 길찾기
30,240원  | 20250829  | 없음
9788997871728

병사의 자서전 (시가 있는 이야기)

김성민  | 북앤피플
10,800원  | 20250620  | 9788997871728
“특별기고-김성민 자유북한방송 이사장 時 한 줌의 생명이 다해 가는 지금,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이사장은 시집(詩集) 출간을 앞두고 있다. 김 이사장은 몇 날 며칠 동안 시상(詩想)이 떠오르지 않을 때, 아직 살아 있다는 안도감과 함께 무기력함을 느꼈다고 했다. 북한군 대위 출신으로 1995년에 탈북한 그는 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을 지냈고, 2004년 4월부터 북한 주민들에게 자본주의 사상을 전파하는 대북(對北) 방송인 자유북한방송을 운영해 오고 있다. 그는 2017년에 폐암 4기, 뇌종양으로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고 호전됐다가 지난해부터 병세가 악화됐다. 암이 간으로 전이돼 ‘6개월 남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최근 병원으로부터 더 이상의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사실상의 사망 선고를 받고 병원 치료를 중단했다.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그는 그동안 쓴 시와 글을 묶어 출간을 준비 중이다. ‘자유의 아이콘’이 마지막 순간에 세상에 남기고 싶은 무엇일까.”-월간조선 2025. 7월호 중에서 〈월간조선〉은 이 안타까운 기사와 함께 시인의 영혼을 쥐어짠 듯한 시 13편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병사의 자서전-시가 있는 이야기》 이 시집에 실린 82편의 시편들은 시인의 유년과 북한에서의 군단 예술선전대, 탈북, 대한민국에서의 시간들을 관통한다. 시인은 16세에 군에 입대하여 군생활 중 짬짬이 인민군 신문사에 기고한 시가 주목을 받아 군단 선전대로 옮겨가 눈에 띄는 성과를 낸다. 군단 선전대에서 ‘병사의 자서전’, ‘중대의 기타수’라는 제목으로 쓴 가사가 군무축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형직사범대학을 거쳐 군단 예술대 대위까지 진급을 한다. 시인의 아버지 김순석(金淳石)은 북한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시인이었다. 해방 후 함경북도 작가동맹 지부장을 역임한 그는 북한 최고 권위의 문학잡지에 여러 편의 시를 실었고, 이것이 인정받으면서 평양작가실 작가로 발탁되었다. 6·25전쟁 중에는 중군작가로 참전했고 전후엔 잡지 ‘조선문학’ 편집부장, 조선작가동맹 시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동아일보 2023. 12. 27 주성하 기자). 시인은 아버지 김순석 시인을 기리는 ‘시인 김순석’과 김순석 시인의 묘비에 새겨진 ‘풀이 푸른 나의 무덤은’도 함께 수록했다. 또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를 보좌하며 탈북자동지회 사무국장으로 일할 때 황장엽 비서가 보내준 시편을 ‘스승의 시’로 수록하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9791187731474

사진, 난 너를 기억해 (기억으로서의 사진, 그리고 나의 이야기)

김성민  | 닷북
18,000원  | 20250624  | 9791187731474
"사진은 과거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나를 위한 감정의 메시지입니다.” 《사진, 난 너를 기억해》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인간의 기억과 감정, 그리고 지나간 시간 을 섬세하게 성찰하는 감성 메시지이다. 저자는 사진이 단지 눈앞의 현실을 복제하는 시각적 장치가 아닌, 잊고 있던 마음의 결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감성의 매개체라는 점에 주목한다. 이 책은 사진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면의 감정을 교차시키며, 독자에게 ‘기억’이라 는 주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사진은 한순간을 붙잡아 두는 예술이다. 그러나 붙잡힌 것은 단지 이미지뿐이 아니라 그 장면 을 둘러싼 공기, 빛의 온도, 촬영자의 심리, 소리 없는 정적까지도 사진 속에는 고요하게 녹아 있다. 이 책은 그런 사진의 본질에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왜 사진을 찍고, 왜 다시 그것을 꺼 내보는가? 사진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감정을 다시 불러오는가? 저자는 과거의 어느 날, 다큐멘터리 시선에서 찍었던 사진 한 장에서 다시금 마음이 일렁이는 순간을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스쳐 지나간 풍경이었지만,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보게 된 그 사 진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옴을 인식하며 감정은 그때와 다르고, 기억은 점점 더 선명해짐을 시각적 메시지로 인식한다. 사진은 그렇게 변화하는 감정의 조형물이 되고 그 자체로 시간을 품은 하나의 이야기로 다시 읽힌다. 《사진, 난 너를 기억해》는 시각적 기억과 감성적 기억의 차이를 예리하게 짚어낸다. 사진은 변하지 않는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감정은 끊임없이 변한다. 따라서 사진은 언제나 ‘같은 모습’을 하면서도 ‘다른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 책은 그 다층적인 사진 의 의미를 통해, ‘나는 이 사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무엇보다 이 책은 사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기억을 복원하며, 때로는 치유받는 과정을 섬세한 언어로 담아낸다. 저자의 사진 작업과 일상의 조각들이 어우러지며, 단순한 사진의 시 각적 메시지를 넘어 ‘기억의 문학’으로도 읽힌다. 그 속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본 듯한 감정 의 장면들, 잊고 있던 존재의 흔적들이 따뜻하게 스며 있다. 《사진, 난 너를 기억해》는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뿐 아니라, 기억과 감정의 관계에 관심 있는 독자 모두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이자 제안이다. 오래된 사진첩 속 낡은 사진 한 장, 스마트폰 속 어딘가에 저장된 무심한 이미지도 이 책을 통해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 그 리고 그 사진 앞에서 우리는 묻게 된다. “나는 이 사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가?”, 그리고 다시, “이 사진은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9791141945633

하루만에 이해하는 내진설계 기본개념

김성민  | 부크크(bookk)
27,000원  | 20250507  | 9791141945633
# 도서소개 *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경주(2016) 및 포항(2017) 지진은 건축물 내진설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크게 높였다. 이에 따라 관련 법령이 강화되고 성능기반설계, 기존 건축물 내진성능평가 및 보강 등 관련 분야가 활성화되고 있다. * 내진공학 분야는 구조 동역학 기반 이론이 잘 정립되어 국내 출판되었으나, 내진설계 기준체계와 변천사를 다룬 국내 서적은 부족한 실정이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Earthquake-Resistant Design Concepts"는 내진설계의 역사, 미국 규정, 기초부터 최신 설계법까지 포괄적으로 다루는 유용한 자료이지만, 영문으로 되어 있어 국내 실무자 및 학생들이 용어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 본 서적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AI 번역 기술과 저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상기 FEMA 문헌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국내 독자들이 해외 내진공학 지식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주요 특징 1. (전문 용어 기반 번역) 내진공학 분야에서 통용되는 전문 용어를 사용하여 원서의 내용을 충실히 번역하였다. 2. (원문 병기 및 학습 지원) 원문, 번역문, 주요 단어를 함께 수록하여 영어 원서 독해 능력 향상을 돕는다. 3. (내용 요약 제공) 각 장 후반부에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핵심 개념의 일관된 이해를 지원한다. 4. (국내 기준(KDS) 연계) 원서 내용에 대응하는 국내 내진설계기준(KDS) 조항을 명시하여 기준 간 비교 분석이 용이하도록 구성하였다. # 이 책의 구성 * 본 서적은 내진설계 개념과 미국 건축 법규 내에서의 맥락을 개괄적으로 설명하며, 두 부분으로 나뉜다. * (PART A, 일반 독자 대상)) 미국 내진 규정의 의도와 내진설계의 핵심 원칙을 비기술적으로 설명한다. 지진 위험의 기본 사항, 건축 법규의 지진 위험 관리 방식, 내진 성능을 위한 핵심 설계 특징, 일반적인 구조 형식의 지진 시 거동 등을 다룬다. 공무원, 보험/금융 분야 의사결정자, 건물 소유주뿐만 아니라 엔지니어, 건축가에게도 유용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 (PART B, 건설 엔지니어 대상) 구조 공학 기초 지식을 갖춘 독자를 대상으로, 미국토목학회(ASCE)의 ASCE/SEI 7-22 기준에 명시된 신축 건물 내진설계 프로세스의 주요 단계를 설명한다. 구조 역학 기본 개념, 내진설계기준 결정, 내진력저항시스템 설계, 비구조 요소의 내진 보호, 특별 고려사항(에너지 소산 시스템, 면진, 지반-구조물 상호작용, 성능기반설계, 쓰나미 설계 등)을 포함한다. ASCE/SEI 7-22의 직접 참조 없이도 이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나, 실제 설계 시에는 해당 기준의 면밀한 검토가 필수적이다. 관련 기준 조항 참조를 제공한다. # 기대 효과 본 서적을 통해 독자들은 미국 내진설계 기준의 발전 과정과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최신 설계 방법론 및 관련 기술(면진, 성능기반설계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내진공학 분야의 영문 자료 이해도를 높이고, 습득한 지식을 국내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국내 내진설계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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