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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재의 이해를 위하여)
김성태 | 불란서책방
18,900원 | 20250828 | 9791198870087
영화라는 매체의 존재 의미를 묻다 영화는 단지 이야기의 연속일까, 아니면 세계를 해석하는 철학적 사유의 장일까? 이 단순한 질문을 깊은 성찰로 이끄는 김성태의 『영화 - 존재의 이해를 위하여』는 한국어로 쓰인 영화 이론서 중 보기 드물게 영화의 존재론적 문제에 깊이 침잠하는 저작이다. 이를 통해 영화의 근본적인 성격과 영화의 본질, 구조와 기능, 현실과의 관계 등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초판 절판 이후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영화에 관한 질문과 사유를 다시 제기하는 이 책은 영화라는 이미지-기술의 집합체가 어떤 존재이며, 어떤 세계를 보여주고, 어떻게 관객과 관계 맺는지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인문으로 이해하는 영화의 본질 저자는 '영화'의 존재와 변천을 설명하면서 구체적인 작품이나 사조를 예로 들지 않는다. 그가 다루는 '영화'는 개별 작품들의 어떤 부분이 가리키는 것, 거시적인 흐름 속에서 드러나는 개념이지 특정한 영화 몇 편으로 환원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시각을 이해할 때 비로소 한 편의 영화가 좋네 나쁘네 어느 것이 더 낫네 별점이 몇 개네 하는 식의 심사위원 같은 태도에서 벗어나 더 큰 지도를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대신 다른 예술과 다른 영화 이미지의 속성에 관해서, 그것이 현상과 맺는 관계에 대해서, 현상과 본질에 관한 합리주의/비합리주의의 다른 태도에 관해서, 예술의 고전성과 현대성에 관해서 말한다. 개별 영화 비평에서 벗어나 '영화' 자체에 대한 관점을 확립하고 싶은 영화 애호가라면 일독, 재독, 삼독을 권한다. 『'영화' - 존재의 이해를 위하여』는 관성에 가깝게 이어져 온 기존의 막연한 이해를 반박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원론에서부터 다시 대상을 생각하도록 하고, 그 이해를 토대로 역사를 다시 쓴다. 한국어 영화 서적 중 이만한 집중력과 독창성을 갖추고 지도를 그려주는 안내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신기하기까지 하다.(독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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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김성태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1,700원 | 20250720 | 978893412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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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김성태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0,260원 | 20250630 | 9788934128298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수단이기 때문에 모든 성도에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기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는 아닐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바른 기도에 대해서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기도의 바른 방향성을 토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대표적인 기도문이 바로 주기도문입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는 우리 기도의 모범이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듣기 원하시는 기도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주 기도문을 바르게 이해하고 하나님께 바른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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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도전이 인생을 빛나게 한다! (은퇴 후 10년의 기록)
김성태 | 북랩
15,120원 | 20250401 | 9791172245634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곧 성장이다 『암중일기』 작가 김성태, 40년 공직을 뒤로하고 써 내려간 퇴직 후 10년의 진솔한 기록 저자는 40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했을 때,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와 약간의 두려움을 동시에 느낀다. 이 책은 은퇴 후 지난 10년간 저자가 겪었던 희로애락을 담아 내고 있다. 거기에는 그가 겪은 위암 수술, 장사와 농사 이야기, 그리고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은퇴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 하겠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가 특별할 것 없다고 말하지만, 그 이야기들이 그의 삶을 이루는 중요한 조각들이다. 이 책은 그런 조각들을 모아 하나의 그림을 완성한 것과 같다. 평범한 하루하루가 모여 지금의 그를 만든 것처럼, 이 책도 그런 시간들의 집합체다. 독자들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작은 계기를 만들 수 있을 듯하다. 흔히들 나이가 들면 보수적으로 변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일이 어려워진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은 젊은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나이가 들어도 우리는 여전히 배울 수 있고 변할 수 있다. 저자는 ‘늙어서 변화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인공지능(AI)과 협업해 이번 책을 쓴 것은 변화에 대한 저자의 작은 실험이자 도전이다. 새로운 기술과의 협업은 결코 익숙지 않다. 종종 혼란스럽고, 때로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라는 회의감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과정을 거치며 ‘변화는 우리를 새롭게 하고,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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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AMRC Bible College)
김성태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1,700원 | 20250331 | 9788934127932
사도신경은 신조 중의 신조입니다. 사도신경은 구 원에 필요한 모든 기독교 신앙의 근본적인 교리가 간단한 성경적 용어로 기록되었습니다. 내용은 성 경책의 순서대로 하나님과 창조부터 시작하여 부활 과 영생으로 끝을 맺습니다. 사도신경의 짧은 문장 속에 우리가 믿는 복음의 핵심이 함축되어 있습니 다. 따라서 우리가 사도신경의 의미를 정확히 배우 면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 다. 더불어 각종 이단의 교리에 빠지지 않고 온전하 고 성경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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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김성태 | 영의생각
13,500원 | 20241031 | 9791197306143
교회에 모이는 사람이 다양하다. 나이가 다르고, 믿음의 연차가 다르다. 열정과 생각도 다르다. 신앙의 색깔도 다르다. 대다수 교회들이 공간이 제한적이다. 시간도 제한적이다. 한 공간, 한 시간 안에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 교회도 동일하다. 상가 안에 있는 작은 교회다. 점심 식사 후 잠깐 시간을 내어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 최대한 시간을 아껴 써야 한다. 이야기가 올드하면 지루하다. 어려우면 기억하지 못한다. 그래서 단톡방에 미리 글을 올려 주었다. 각자 시간이 나는대로 한 번 읽고 오라고 했다. 모든 이야기를 에세이처럼 썼다. 누구나 부담이 없다. 성경의 중요한 주제를 한 주에 하나씩 나누었다. 예수님의 탄생부터 가정생활, 일터, 십자가와 부활, 천국과 지옥, 마귀, 다시 오심, 교회, 하나님과 우상 등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었다. 이렇게 모아진 글이 바로 〈선물〉이다. 처음교회에 나오는 사람도 읽으면 무엇을 믿는지 알 수 있다. 에세이라 쉽다. 공감이 간다. 더구나 모두 성경에 나오는 인물과 사건들이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생동감이 있다. 성경 에세이가 끝나면 그 주제에 대한 성경 지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었다. 그리고 나가는 글에는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고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교회는 어떤 곳인가? 결국은 예수님 이야기다. 이 책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2시간이면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다. 내가 원하는 파트를 따로 떼아서 읽을 수도 있다. 초신자 성경공부나 전도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책 한 권을 선물하면, 그 속에 성경의 모든 내용이 다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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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문학회 (김성태 장편 소설)
김성태 | 한비CO
18,000원 | 20241214 | 9791164871551
문단 내부의 이면을 비판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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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이미지에 관한 생각
김성태 | 불란서책방
18,810원 | 20241031 | 9791198870018
뱀파이어와 ‘영화’의 연대, 그 은밀한 교접 19세기 발명품으로써의 ‘영화’와 근대 신화로써의 ‘뱀파이어’는 거의 같은 시기에 출현했다. 이것은 우연의 일치일까? 이 책은 먼저 뱀파이어를 다룬다. 뱀파이어의 탄생과 의미를 중세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 ‘악’에 대한 인간 의식의 변화와 함께 살펴본다. ‘영화’와 뱀파이어 사이에 놓인 놀라운 연관을 밝히는 데 영화의 소재로서 영화 속 뱀파이어를 분석하는 일은 논외로 둔다. 다만, 근대라는 자장 안에서 뱀파이어와 영화가 어떤 인접성을 갖는지, 악을 비롯한 인간의 의식 수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시대 정신을 탐색할 것이다. 그 지난한 생각의 과정은 늘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바로 ‘영화’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다. 없으면서도 있는 것, 머릿속에서 떠돌다 구전되고, 명문화와 서사화를 거쳐 새롭게 창조되어 마침내 이미지로서 실재하게 되는 것, 뱀파이어와 ‘영화’는 바로 이 지점에서 만나며 의심할 여지 없이 우리 눈앞에 실재한다. 그것은 움직이는 이미지이자 우리를 쏘아보는 ‘뱀파이어’의 눈이며 ‘영화’의 눈이다. 영화 〈블루 벨벳〉, 〈블로우 업〉, 〈샤이닝〉, 〈황혼에서 새벽까지〉, 〈마부제 박사〉, 그리고 〈왕좌의 게임〉 등 이 매혹적인 목록이 뱀파이어의 역사적 추적에서 얻게 된 뱀파이어의 속성을 모티브로 해부될 것이다. 이를 통해 ‘영화’의 출현과 ‘뱀파이어’ 탄생의 기묘한 겹침, 뱀파이어의 속성, 예를 들면 최면, 투사 등이 어떻게 ‘영화’의 특성에 전이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뱀파이어 이미지가 어떻게 ‘영화’에 자연스럽게 전이될 수밖에 없는지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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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전자기학, 수식으로 표현해보자 (고등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김성태 | 잼난인연
13,500원 | 20241015 | 9791187315384
김성태의 『고등학생과 선생님을 위한 전자기학, 수식으로 표현해보자』는 〈쿨롱 법칙(Coulomb's law)〉, 〈전기장〉, 〈가우스 법칙(Gauss' law)〉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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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역사 (운동과 시간을 눈앞으로 당겨온 역사 ‘첫 번째 발자국’ 19C~1927)
김성태 | 불란서책방
13,050원 | 20240115 | 9791197145674
의미이기 전에 현상이었고 예술이기 전에 상품이며 이야기 이전에 세상을 담았던 영화의 ‘첫 번째 발자국’ 19C~1927 19세기 말, 영화가 나타나는 시기부터 유성영화가 등장하던 1927년까지의 영화의 역사를 다룬다. 세계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던 때, 영화가 태어날 수 있던 조건들을 역사적 배경과 지적, 예술적 흐름, 과학 문명의 발달을 통해 살펴보고 유성영화가 등장하기 전까지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다룬다. 그렇다고 오랜 과거, 무성영화 시대에 대한 역사적 조망은 결코 아니다. 당시 인류에게 영화는 무성이었다. 오히려 소리가 덧붙여진 영화를 유성영화로 따로 구분했다. 그러니까 이 책에서 다루는 것은 무성영화의 역사가 아니라, 인류에게 나타난 ‘영화’라는 도구의 정체이다. 1920년대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영화’의 삶을 추적하며 인류에게 개념으로 확립된 ‘영화’, 오늘날 영화의 개념과 다르지 않은 ‘영화’를 캐는 작업이다. 이는 현재 우리가 보고 즐기는 ‘영화’의 의미를 진지하게 찾아보는 탐색일 것이다. 한국 영화학자가 새롭게 쓴 세계영화사 영화학자 김성태가 새롭게 쓴 세계영화사 〈영화의 역사〉는 영화의 역사적 사실만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영화사를 뒤집어 새롭게 읽어내며 영화에 대한 시선을 확장하고. 기존의 영화사가 왜 그렇게 쓰여야 했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자신만의 영화사를 구축해나가도록 돕는다. 이제까지 영화사는 새로운 매체에 관심을 지닌 지식인들의 관점에서 쓴 영화사, 유럽의 영화를 사유의 영화라는 기준에서 사조 중심으로 기술하거나, 할리우드를 산업과 상업적인 기준에 따라 기술한다. 예술적 고민의 흔적을 찾아내 그에 충실한 영화미학을 입증하거나 혹은 상업적 성공 안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갖춘 감독과 작품을 골라내어 평가한다. 어디를 봐도 '영화'의 특수성은 언급되지 않는다. 대부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채운다. 지금까지의 영화사는 잘 만든 영화의 기록들이었다. 이런 시선이 오늘날 예술영화와 상업영화를 가르는 터무니없는 미적 기준을 낳았고, 현대 영화산업의 기형적 성장을 초래한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예술로서의 영화를 주장하는 쪽과 거대한 산업적 효과를 노리는 쪽의 은근한 대립, 바로 우리 대중들의 의식 속의 기묘한 갈등이 그것의 결과라 하겠다. ‘영화’는 태어날 때부터 세상을 스크린 위에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출발했다. 영화는 상상해야만 이미지로 떠오르는 세계, 상상해야만 움직이는 세계가 아니라, 눈앞에서 움직이고 살아 있는 세계를 보여주는 것이기에 새롭게 쓰는 영화사는 ‘어떤 영화가 좋은 영화다’를 분별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를 이해하고 더 ‘잘’ 보게 하는 근거들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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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ual LISP for AutoCAD 설계자동화의 시작
김성태 | GS인터비전
23,000원 | 20240820 | 9791155764664
AutoCAD 설계자를 위한 Visual LISP 개발 기본서로, 빠른 도면 대응과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책이다. Visual LISP의 기초 개념과 필수적인 함수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직접 만들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양한 예제를 통해 프로그램 문법과 함수 사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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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과 함께하는 붓으로 배우는 캘리그라피
김성태 | 덕주
14,400원 | 20220712 | 9791197934902
KBS 〈태종 이방원〉, 〈한국인의 밥상〉, 〈인간극장〉, 〈진품명품〉 등 20년간 방송 타이틀을 써온 전통 서예 전문가에게 배우는 붓, 먹물, 화선지가 만나 표현되는 멋진 캘리그라피의 세계 요즘은 컴퓨터나 휴대폰 키보드로 글씨를 입력하기 때문에 손글씨 쓸 일이 별로 없다. 그러다 보니 악필을 고치기 위해서, 또는 취미 삼아 손글씨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예쁜 손글씨 쓰는 데 초점을 맞춰 많은 책들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나만의 글씨체를 갖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붓펜이나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 글씨 쓰는 법을 익히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하든 기본기가 튼튼해야 그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스킬만 익혀서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인 장천 김성태는 서예과를 나온 전통 서예 전문가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세대 캘리그라피 작가 중 한 사람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붓펜이나 볼펜, 사인펜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붓만 고집한다. 캘리그라피의 기본기는 붓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 번도 붓을 잡아보지 않은 사람도 캘리그라피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붓 다루는 법부터 시작해 자음과 모음을 한 자 한 자 연습해 긴 문장도 유려하게 쓸 수 있도록, 마치 강의실에서 실제로 배우는 것처럼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부록으로 저자가 쓴 다산 정약용, 법정 스님, 충무공 이순신의 어록을 수록해 따라 써볼 수 있게 했으며, 캘리그라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핵심 포인트도 함께 실었다. 이 책을 통해 나만의 멋진 글씨체뿐만 아니라 붓과 먹, 화선지가 만나 표현되는 농담과 담묵, 거칠고 힘찬 예술적 깊이를 내 것으로 만들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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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김성태 | 새움
14,370원 | 20230825 | 9791170800200
점쟁이가 되고 싶었던 점쟁이! 창광 김성태는 ‘점쟁이가 되고 싶었던’ 점쟁이다. 역술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이 명리 공부를 시작한 그는 이론과 실전 능력을 겸비한 몇 안 되는 명리학자 가운데 하나다. 정밀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유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을 들여다보고 탐문해 가는 그에게는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이는 35년 이상 명리학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갈고닦은 내공이 일신에 정갈하게 갈무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그의 여정을 담고 있다. 1장에 실린 젊은시절 신기 어린 경험들, 가림들과 동행하며 길 떠나는 장면들, 유명 법사였던 아버지에 대한 얘기들은 아련하고 신비롭다. 이성과 논리로 선뜻 이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마음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많다. 2장에는 점을 치고 굿판의 법사가 되어 경을 읊으며 만난 뭇사람들, 무당들의 얘기가 펼쳐진다. 벼랑 끝에 선 듯한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고 위로하며 함께 길을 찾는 이야기들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3장에 실린 창광 자신의 얘기는 현실과 신비를 오간다. 혼자混自, 창광猖狂, 나로 구분하여 현실 너머의 세계를 넘나들면서 그만의 세계를 궁구한다. 각각의 역할을 보며 현재의 저자를 유추해볼 수 있다. 생략과 함축이 많아 일견 선문답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그만큼 대가다운 기운도 물씬 풍겨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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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파타고니아에 미치다 (70세 청년 안데스 파타고니아 트레킹기)
김성태 | DOT BOOK(닷북)
22,500원 | 20231201 | 9791187731412
70세 청년 안데스 파타고니아 트레킹記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의 저자 김성태는 30여 년간 일간지에 몸담으면서 주로 경제 분야 현장을 취재해온 기자였다. 저자는 은퇴 이후에 트레킹 위주로 전 세계 오지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사진작업을 하는 오지여행가이자 저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중앙대 사진아카데미와 NGPA 등에서 사진공부를 했으며 사회공익적 사진집단인 ‘꿈꽃팩토리’ 소속으로 여러 사진기록 프로젝트와 개인 및 그룹 사진전시에 참여하며 사진작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5년 발간한 1편 ‘티베트에 美(미)치다’, 2022년 발간된 2편 ‘히말라야에 美(미)치다’와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는 그동안 그가 다녀온 전 세계 오지를 책으로 선보이는 출판 프로젝트의 세 번째 책이다. ‘안데스 파타고니아에 美(미)치다’는 오랜 기자 생활에서 비롯된 통찰력과 문장력, 그리고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안데스의 비경, 우유니 소금 사막과 아타카마사막 종단의 여정과 파타고니아의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고 풋내 나는 원시생태계의 생동감 넘치고 신비로운 풍광을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전달하며 안데스 파타고니아의 역사 문화와 전통, 종교, 자연과 지리환경, 정치와 사회에 걸쳐 생생한 보고와 깊이 있는 설명을 덧붙인다. 이책은 안데스의 비경과 산타크루즈 트레일, 잉카의 흔적을 찾아서, 마추픽추로 가는 왕의 길-잉카트레일, 우유니 소금사막과 아타카마사막 종단,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W트레일, 파타고니아 피츠로이, 세로토레 트레일, 탱고와 폭포의 제왕 이과수 폭포 그리고 박제화된 모아이의 꿈, 신비의 이스터섬 트레킹을 통해 남미의 깊숙한 오지 구석구석을 걸으며 글과 사진으로 남긴 인문지리 기행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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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파 류희의 가훈과 인생관 (산골농부로 동아시아 실학자 99인에 선정된 대학자)
김성태 | 글을읽다
13,500원 | 20230430 | 9788993587319
생활인으로서의 경험과 의학지식이 깊이 밴 가훈 서파 류희(西陂 柳僖, 1773~1837)는 조선 후기 『문통(文通)』이라는 방대한 문집을 남긴 저술가로 동아시아 실학자 99인에 선정된 인물이다. 그가 말년에 후손을 경계하고 깨우치기 위하여 『이손편(貽孫篇』이라는 가훈집을 남겼는데 이번 출간한 책은 그중 시의성이 있는 인생철학 부분을 선별하여 번역하고, 중국과 우리 고전에서 비슷한 주제의 문장들을 보완 자료로 소개하고 편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더하여 엮은 것이다. 서파는 자신이 가훈을 남기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죽을 나이에 이르러 아들을 낳았으니. 너희들을 선(善)으로 아직 가르치지 못하여 두렵다. 또 내가 죽고 나면 나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할 것이니 그것 역시 두렵기는 마찬가지다. 그래서 경전의 뜻을 풀이한 것, 용렬한 자질로 묻고 논변한 것, 이런저런 잡다한 기록, 평소 세상사를 겪으면서 깨달은 점을 적고 간간이 나의 박덕(薄德)을 드러내어 너희 후손들에게 남긴다.” 서파는 가훈을 통해 후손들이 사람답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사람에게 이빨과 손톱은 있으나 뿔과 발굽은 없다. 그러니 서로를 심하게 상해(傷害)하지 말라”, “혀를 입술과 이빨이 막고 있다. 그러니 혀를 마음대로 놀리지 마라.”, “눈이 먼저 사물을 본 다음에 귀가 소리를 듣는다. 그러니 마땅히 다른 사람의 표정을 살핀 후 말을 하라.”, “여색을 즐기면 신장이 손상된다. 그러니 성욕을 잘 다스려라.”, “자주 걸어 다니면 다리가 튼튼해지고 앉아만 있으면 각기병에 걸리기 쉽다. 그러니 일을 찾아 사방으로 다녀라.” 서파는 벼슬에 나가지 않고 직접 농사를 지어 가난한 집안 살림을 꾸려나갔고, 생계를 위하여 의술을 베풀며 살았다. 이런 까닭에 그의 인생철학은 생활인으로서의 실제적 경험이 드러나고 무엇보다 의사로서 의학 지식이 깊게 배 있다. 더하여 최소한의 경제적 기반이 없으면 사람 도리를 할 수 없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작은 기술이라도 배워서 식충이가 되지 말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이 역시 그의 인생철학이 지닌 색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서파의 가훈은 바로 그의 인생관이었고, 이는 조선의 선비정신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의 선비정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꼭 일어볼 가치가 있는 저술이라고 할 수 있다. 편저자 김성태는 현재 경기문화재단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중견의 고고학자이지만 우연한 인연으로 문중사에 관심을 가져 『서파 류희와 진주류씨 목천공파(2021)』도 편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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