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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덕"(으)로 2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342842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의 강남 (우리는 왜 강남에 주목하는가)

김시덕  | 인플루엔셜
21,600원  | 20250502  | 9791168342842
강남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 인문학자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강남이라는 ‘세계’ 쇄도하는 열망을 온몸으로 받아낸 그 땅과 사람들의 이야기 ★ ‘임장하는 인문학자’ 김시덕이 40여 년간 경험하고 관찰한 강남의 실제 모습! ★ 개발 역사부터 시장 전망까지, 강남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오늘날 한국에서 끊임없이 화제가 되는 곳을 고르라면 단연 ‘강남’일 것이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토허제’를 번복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불패 신화를 써 내려간 동시에, ‘싱크홀’이 집중된 곳으로 지목되며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7세 고시 금지법’이나 ‘판자촌 철거’ 같은 예민한 사회문제 또한 강남을 배경으로 한다. 한마디로 강남은 ‘집값’만으로 수식할 수 없는 다양한 맥락을 가진 공간이다. 수많은 사람과 그들 각자의 열망, 복잡하게 전개된 개발사와 한국의 미래를 좌우할 도시계획이 얽히고설키며 맥동하는 강남. 이 특별한 공간을 한눈에 조망할 순 없을까?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의 강남》은 인문학자의 발걸음을 따라 강남이라는 세계에 한 발짝 더 깊이 들어간다. 저자는 강남 3구 곳곳에서 살아본 경험에 더해, 두 발로 누빈 답사 현장에서, 또 새롭게 발굴한 각종 문헌에서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 강남의 실제 모습을 복원해낸다. 철거민부터 수십억 원대 자산가까지, 강남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난개발에 시달리던 강남은 어떻게 경제적 성공을 거두었을까? ‘강남적 삶의 양식’은 현대 한국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살고 싶은 강남’은 어디이고, ‘사고 싶은 강남’은 어디인가? 앞으로 강남은 한국을 어떻게 바꿀까? 책은 인문적·경제적 관점을 넘나드는 물음들에 답을 찾아가며, 막연한 선망이나 오해에 가려져 있던 강남의 전모를 밝힌다. 인문학자의 고유한 시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가는 과정은 재미있고도 유익하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그 ‘역동성’에 깜짝 놀라게 된다. 강남은 처음부터 계획된 공간이었지만, 정확히 그만큼 계획에서 벗어난 공간이었다. 그 결과 물난리처럼 첨단 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문제에 맞닥뜨리는 한편, ‘확장하는 1극 도시’로서의 역량 또한 품게 되었다. 책이 전하는 이 통찰을 찬찬히 곱씹어보자. 강남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이다.
9788932924489

서울 선언 (문헌학자, 도시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김시덕  | 열린책들
20,700원  | 20240701  | 9788932924489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본격 도시 답사 프로젝트, 〈한국 도시 아카이브〉 그 첫 번째 이야기 『서울 선언』을 시작으로 『갈등 도시』와 『대서울의 길』까지,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문헌학자 김시덕☓열린책들의 도시 답사 연작. 이제 그 발걸음을 전국으로 확장하여 〈한국 도시 아카이브〉 시리즈로 펼쳐 보입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 『서울 선언』에서는 주로 〈여기도 서울인가?〉 싶은 곳들을 걷습니다. 아파트 단지와 상가와 골목, 공단과 종교 시설, 주택가와 빈민가, 유흥가와 집창촌, 서울 안의 농촌 지대를 걸으며 우리 삶터와 도시의 변두리를 살핍니다. 이 책은 더 많은 시민이 자신만의 도시를 걸어 보기를 권하며, 그게 바로 여러분의 도시를 가치 있게 만드는 길이라고 강조합니다. 깊이 있고 풍성한 글, 생생하고 알찬 사진으로 가득한 『서울 선언』을 통해, 도시 걷기의 묘미를 느껴 보세요!
9791193506295

한국 도시의 미래 (인문학자가 직접 탐사한 대한민국 임장 보고서)

김시덕  | 포레스트북스
21,375원  | 20240117  | 9791193506295
“100년 후에도 살아남을 도시는 과연 어디인가!” 경제·인문·지정학으로 새롭게 그려내는 땅·집·도시를 둘러싼 부의 청사진 ★〈어쩌다 어른〉·〈도시 읽어드립니다〉·〈김시덕의 도시야사〉 2700만 뷰 화제의 강연★ ★강남에서 땅끝마을까지 143개 지역 완전 분석★ ★2024 부동산 대전환을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인사이트★ 출생률 0.7%대에 접어든 인구 감소와 극심한 지방 소멸. 더욱더 극심해지는 집값 양극화 현상. 여기에 러·우 전쟁에 이어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이어지는 신냉전 발발까지. 2024년 대한민국은 각종 이슈로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이슈의 중심에 도시가 있다. 도시는 인간 삶의 터전이 되어주는 원초적인 공간인 동시에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경계를 이루는 근원적인 존재다. 따라서 변화와 생존을 이야기할 때 도시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 책 『한국 도시의 미래』의 효용이 바로 여기에 있다. 전작인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를 통해 인문학자 특유의 날선 통찰을 보여주었던 김시덕 박사는 도시 개발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분석해내고, 직접 발로 뛰어 답사한 현장감 있는 사료를 증거 삼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일무이한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 지도’를 완성해냈다. 대서울과 중부권 지역에 집중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 책에서 그는 강남부터 땅끝마을까지 전국 143개 지역으로 범위를 확장해 정치, 행정, 문화, 사회를 넘나들며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살아야 할 곳(LIVE)과 살 곳(BUY)을 고민해온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답사해온 현장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내보인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쉽지 않다.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PF 대출 연장으로 인한 리스크, 총선 같은 정치적 이슈, 인구와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 행정 정책들이 판단의 시야를 불명확하게 만든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명확하다. 100여 년의 사료와 눈과 발로 직접 탐사한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수용하는 것. 그리고 거기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차근히 대비하는 일이다. 『한국 도시의 미래』에 부동산 가격의 해답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어느 곳에 살든, 어떤 투자를 하든 자신만의 명쾌한 기준과 뚝심을 갖게 만들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얻은 혜안과 지혜는 부와 생존을 위한 미래 전략을 다잡는 가장 탁월한 역량으로 우뚝 설 것이다.
9788932924502

대서울의 길 (길을 따라 성장한 대서울권 이야기)

김시덕  | 열린책들
22,500원  | 20240701  | 9788932924502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본격 도시 답사 프로젝트, 〈한국 도시 아카이브〉 그 세 번째 이야기 『서울 선언』을 시작으로 『갈등 도시』와 『대서울의 길』까지,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문헌학자 김시덕☓열린책들의 도시 답사 연작. 이제 그 발걸음을 전국으로 확장하여 〈한국 도시 아카이브〉 시리즈로 펼쳐 보입니다. 그 세 번째 이야기 『대서울의 길』은 대서울의 서부에서 동부까지, 서울 내외곽에서 번성했던 철길과 도로를 따라 걸으며 시민의 잊힌 역사와 대서울의 구조를 읽어 냅니다. 독자들은 각기 다른 길에서, 대서울 공간 구조의 옛 원형을 살펴보는 즐거움을 맛보고, 길을 따라 형성된 옛 마을의 정체성과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깊이 있고 풍성한 글, 생생하고 알찬 사진으로 가득한 『대서울의 길』을 통해, 도시 걷기의 묘미를 느껴 보세요!
9788932924496

갈등 도시 (시민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전쟁들)

김시덕  | 열린책들
22,500원  | 20240701  | 9788932924496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본격 도시 답사 프로젝트, 〈한국 도시 아카이브〉 그 두 번째 이야기 『서울 선언』을 시작으로 『갈등 도시』와 『대서울의 길』까지,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문헌학자 김시덕☓열린책들의 도시 답사 연작. 이제 그 발걸음을 전국으로 확장하여 〈한국 도시 아카이브〉 시리즈로 펼쳐 보입니다. 그 두 번째 이야기 『갈등 도시』는 앞선 『서울 선언』에서 스케일을 더 키워,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까지 답사 범위를 넓힙니다. 부평과 부천, 1ㆍ2기 신도시와 서울시로 출퇴근하는 주민의 수가 많은 경기도 도시들까지를 아우르는 〈대서울 답사기〉입니다. 대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엿보는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국 도시 아카이브〉 제2권 『갈등 도시』. 깊이 있고 풍성한 글, 생생하고 알찬 사진으로 가득한 『갈등 도시』를 통해, 도시 걷기의 묘미를 느껴 보세요!
9788932924519

한국 문명의 최전선 (한강에서 금강까지, 대서울 너머 보이는 것들)

김시덕  | 열린책들
24,300원  | 20240701  | 9788932924519
도시 문헌학자 김시덕의 본격 도시 답사 프로젝트, 〈한국 도시 아카이브〉 그 네 번째 이야기 서울 선언』을 시작으로 『갈등 도시』와 『대서울의 길』까지, 독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문헌학자 김시덕☓열린책들의 도시 답사 연작. 이제 그 발걸음을 전국으로 확장하여 〈한국 도시 아카이브〉 시리즈로 펼쳐 보입니다. 그 네 번째 이야기, 『한국 문명의 최전선』에서는 경기 서해안 지역의 도시들을 거쳐 대서울권에 편입 중인 충청남도 서부로 갑니다. 충남 서부의 해안 지역은 지난 백여 년간 한국의 땅과 길, 그리고 우리 사회가 겪어 온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 줍니다. 확장하는 대서울권의 외곽, 충남 서부는 지금 어떤 변화를 맞고 있을까요? 깊이 있고 풍성한 글, 생생하고 알찬 사진으로 가득한 『한국 문명의 최전선』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9788932923703

철거되는 기억 (도시 문헌학자의 사진 기록)

김시덕  | 열린책들
19,800원  | 20231101  | 9788932923703
대서울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되는 도시 문헌학자의 사진 기록, 『철거되는 기억』 열린책들에서 선보였던 김시덕의 〈서울 선언〉 시리즈, 『서울 선언』, 『갈등 도시』, 『대서울의 길』에 이어 도시 문헌학자의 사진 기록 『철거되는 기억』이 출간되었다. 〈서울 선언〉 시리즈가 〈도시 공간과 그 주변〉에 관한 기록이었다면, 『철거되는 기억』은 그의 답사 반경이 대서울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장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철거되는 기억』은 그동안 축적해 온 저자의 사진 데이터 중에서 175장을 선별해 수록했고 〈김포 통진〉, 〈인천 중구〉, 〈전북 김제〉, 〈제주 서귀포〉, 〈부산 기장〉, 〈강원 삼척〉 등 전국에서 포착한 10년의 기록을 담았다. 답사의 흐름에 따라 총 4장으로 분류되었고, 현장 사진과 그 기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답사 장소와 날짜가 담긴 〈답사의 기록〉을 따로 마련해 수록했다. 매일 전국의 〈현장〉을 기록하는 도시 문헌학자이자 답사가인 김시덕은 『철거되는 기억』을 통해 답사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9791193378014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 (남겨진 것과 사라져 가는 것에 대한 기억록)

김시덕  | 북트리거
16,650원  | 20230925  | 9791193378014
도시의 끝자락에서 산촌·어촌까지 김시덕이 바라본 현재진행형 한국 “처음 가서 보는 모습이 그곳의 마지막 모습일 때가 많습니다”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2』는 2017년 여름부터 ‘도시 답사’를 시작한 문헌학자 김시덕의 답사 방법론과 그의 전국 답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서울과 경기도라는 도시지역에 관심을 두고 출발한 김시덕의 답사는 어느덧 전국 곳곳의 도시는 물론 농촌, 산촌, 어촌 지역에까지 이르러 일종의 ‘문명론 탐구’라는 성격을 띠게 되었다. 급변하는 21세기 초 한국의 모습, 오늘날까지 이 땅에 발 딛고 살아온 시민들의 다채로운 삶을 김시덕은 생생히 포착해 낸다. 운전면허 없이, 오롯이 두 발로 뚜벅뚜벅 걸으며.
9791193378021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2 (버려진 것과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한 기억록)

김시덕  | 북트리거
15,750원  | 20230925  | 9791193378021
‘답사 방법론’에서 ‘문명론 탐구’까지 김시덕의 경계 없는 전국 기행 “선생님은 답사할 때 어떤 부분에 주목하시나요?” - “전부 다 봅니다” 『문헌학자의 현대 한국 답사기 1·2』는 2017년 여름부터 ‘도시 답사’를 시작한 문헌학자 김시덕의 답사 방법론과 그의 전국 답사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서울과 경기도라는 도시지역에 관심을 두고 출발한 김시덕의 답사는 어느덧 전국 곳곳의 도시는 물론 농촌, 산촌, 어촌 지역에까지 이르러 일종의 ‘문명론 탐구’라는 성격을 띠게 되었다. 급변하는 21세기 초 한국의 모습, 오늘날까지 이 땅에 발 딛고 살아온 시민들의 다채로운 삶을 김시덕은 생생히 포착해 낸다. 운전면허 없이, 오롯이 두 발로 뚜벅뚜벅 걸으며.
9791191347975

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인문학자가 직접 고른 살기 좋고 사기 좋은 땅)

김시덕  | 포레스트북스
16,200원  | 20220720  | 9791191347975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100여 년 부동산 개발의 역사부터 당장 투자하기 좋은 곳까지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면 반드시 이 책을 거쳐야 한다!”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로 집값이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과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 완화로 집값이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가 부딪히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집을 사고파는 일은 굉장히 어려운 눈치싸움이 되어버렸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오르락내리락하는 ‘집값’이 아니라, ‘집값’을 형성하는 입지 조건과 미래 가치이다. 그래야만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평생 모은 목돈을 쏟아부어 마련한 ‘내 집’이 후회로 점철된 감옥이 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시덕은 오랜 시간 도시의 개발 역사를 추적해온 도시 문헌학자이다. 그의 연구 과제는 일주일에 서너 번씩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답사하며 수집한 생생한 현장 정보와 식민지 시기의 ‘토지구획 평면도’부터 가장 최근의 ‘도시기본계획’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의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의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의 기록은 일찍이 눈 밝은 투자자에게 재개발·재건축·택지개발 예정지를 임장한 보고서로 높은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받으며 활용되어왔다. 오랜 시간 수집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그가 풀어내는 부동산 이야기 역시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김시덕 박사의 도시야사〉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큰 주목을 받으며, “그 어떤 이야기보다 삶과 부 창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쓴 인문학자 김시덕의 첫 번째 경제경영서로, ‘살기 좋고 사기 좋은 곳’에 대해 ‘국가 프로젝트’, ‘안보’, ‘재난’, ‘교통’, ‘재개발’ 다섯 가지 시선으로 분석한다. 그가 수십 년간 두 발로 걷고, 두 눈으로 확인하며 직접 고른 실거주하기 좋으면서도 미래의 투자 가치가 높은 유니콘 같은 유망지를 소개하며, 집값이 떨어질까 봐 쉬쉬하며 감추고 있는 입지 조건의 실체와 터무니없는 기획부동산의 수법에 속지 않는 법까지 소개한다. 이 책은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실거주자와 똑똑한 수익률을 올리고 싶은 투자자 모두에게 든든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9791157062522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올컬러 특별판)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 동아시아 오백 년사)

김시덕  | 메디치미디어
14,400원  | 20220131  | 9791157062522
꾸준히 사랑받아온 걸작 동아시아 역사서가 새 표지를 입은 올컬러판으로 재탄생! 180여 점의 풍부한 도판을 화려한 컬러로 재수록하고 ‘2022년판 저자 서문’을 삽입한 업그레이드된 특별판. 이어령이 추천한 한반도 미래 전략을 위한 필독서. 해양과 대륙의 충돌로 해석하는 임진왜란은 한반도에 어떤 의미를 던지는가? 이후 동아시아는 어떻게 흘러가는가? 이 책은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의 동아시아 오백 년사를 다루면서 동아시아를 보는 일반적인 통념과 전혀 다른 결론을 보여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해양과 대륙이라는 양대 세력이 다투면서 문명과 역사가 바뀌었다는 주장은 많았다. 다만 그 배경이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이고,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 일본이라는 해양 세력이 주축이 되어 전개되는 것을 보면 생소함을 넘어 거부감이 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도 말했듯이, 한국은 해양과 대륙 사이에 있는 반도 국가로서 그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9788932921372

대서울의 길 (확장하는 도시의 현재사)

김시덕  | 열린책들
18,000원  | 20210820  | 9788932921372
대서울의 길을 걷다 도시 문헌학이라는 고유한 방법론으로 도시 답사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서울 선언〉 시리즈가 시즌 3로 돌아왔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소 김시덕 교수의 신간 『대서울의 길』은 제목 그대로 〈길〉이 주인공이다. 교외선, 수려선, 48번 국도 등 서울 내외곽에서 번성했던 철길과 도로를 따라 걸으며 시민의 잊힌 역사와 대서울의 구조를 읽어 낸다. 〈서울 선언〉 애독자라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듯, 이번 답사에도 〈전근대의 왕과 양반과 전쟁 영웅들〉의 기념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철길 변 마을의 옛 지명과 비석, 국도의 표지석과 폐역의 플랫폼 등 대서울 주변의 〈길〉과 관련된 〈도시 화석〉이 지면을 채운다. 특히 이번 책은 전작들의 답사 범위를 훌쩍 뛰어넘어 저자가 새롭게 정의하는 대서울의 경계 끝(강원도의 춘천ㆍ원주, 충청남도의 천안ㆍ아산)으로 나아간다. 길과 운명을 함께해 온 대서울의 과거와, 길을 따라 확장해 온 대서울의 현재를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한편 대서울의 길을 따라 걸으며 저자는 새로운 〈갈등 도시〉의 현장을 발견한다. 경춘선 폐선 구간의 재개발을 둘러싼 갈등, GTX 신설 철도 노선을 유치하려는 지역 간의 경쟁. 그리고 길이 끊기거나 새로운 길이 놓이면서 사라져 간 마을과 〈제자리 실향민〉의 아픔을 확인한다. 대서울의 경계 끝에서 이 책은 묻고 있다. 이 도시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이며, 우리는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를.
9791157062140

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김시덕  | 메디치미디어
18,000원  | 20201028  | 9791157062140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일본은 에도 시대 때 난학을 통해 유럽과의 끈을 놓지 않아 일찍 근대화되었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우월했다며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에도 시대는 진보의 시대였을까, 퇴보의 시대였을까. 이 책은 피지배민들의 삶의 방식을 들여다보며 에도 시대의 참모습을 파헤쳐본다.
9791157061778

일본인 이야기 1 (전쟁과 바다)

김시덕  | 메디치미디어
18,000원  | 20191122  | 9791157061778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로 임진왜란부터 태평양전쟁까지 동아시아 오백년 사를 관통하며 오늘날 한반도의 복잡다단한 국제정세를 새롭게 읽어낼 단초를 제시했던 저자 김시덕이 이번에는 전국시대부터 패전에 이르는 일본의 4세기 역사를 다섯 권의 책으로 갈무리한다. 일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기획한 <일본인 이야기>의 첫 번째 책은 전쟁과 변수가 넘쳐나는 격동의 16세기 일본사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역사를 움직이는 우연의 힘, 그리고 그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는 개인의 결단이 역동적이고 장대한 드라마로 펼쳐지는 가운데 일본을 조선, 중국과 다른 길을 걷게 만든 결정적 장면을 만나게 된다.
9788932919881

갈등 도시 (서울에서 경기도까지, 시민의 도시에서 벌어지는 전쟁들)

김시덕  | 열린책들
18,000원  | 20191010  | 9788932919881
도시의 맨 밑바닥을 산책하다! 규장각 한국학 연구소 김시덕 교수가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까지 답사 범위를 넓혀 재개발이 예정된 불량 가옥과 성매매 집결지, 이름 없는 마을 비석과 어디에 놓여 있는지 찾기도 힘든 머릿돌들까지 살펴보며 시민들이 갈등하며 살아가고 또 죽어 간 이야기들을 수집해 들려주는 『갈등 도시』. 저자는 자신의 현 거주지인 관악구 봉천동에서 시작하여 시계 방향으로 대서울을 차근차근 기록해 나간다. 총 20개의 답사 코스는 크게 세 가지로 묶을 수 있다. 서울시를 중심으로 북쪽의 파주부터 남쪽의 시흥까지 서부를 훑는 ‘경인 메갈로폴리스의 축’이 하나, 종로구와 중구와 용산구를 깊게 들여다보는 ‘대서울의 한가운데’ 답사가 두 번째, 북쪽의 의정부부터 남쪽의 용인까지 서울 동쪽을 아우르는 것이 세 번째이다. 조선 왕조를 찬양하는 건축이나, 일제 강점기의 아픈 유산을 돌아보는 답사도 좋지만, 그것이 서울의 전부일 리는 없다. 거대하고 아름다운 구조물만이 서울의 역사를 말해 주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재개발 동네의 벽보, 이재민과 실향민의 마을 비석, 부군당과 미군 위안부 수용 시설에도 시민의 역사와 스토리가 담겨 있다고 이야기하며 이런 답사기야말로 표백된 서울이 아니라 진짜 서울의 역사를 만나는 시간임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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