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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으)로 1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8545819

시골에서는 고기 살 돈만 있으면 된다면서요 (초보 농사꾼의 고군분투 영농기)

김영화  | 학이사
13,500원  | 20250820  | 9791158545819
아버지 돌아가신 후 삼년상 치르는 마음으로 농사를 시작해,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 수리센터를 제집 드나들듯 하고 베테랑 농부인 동네 이웃들의 도움을 받으며 초보 농부로 거듭나기까지의 고군분투 영농기를 모아 엮었다. 2025년 대구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이다. “농사는 기다림이 필요한 일이다. 농부는 생산력을 예측할 수 없다고 하늘을 탓하고 논밭을 탓하지 않는다. 올해 농사가 잘 안 되면 내년에 다시 지으면 된다. 그렇게 생명을 살려 나가는 것이다.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것은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채워주는 자랑스러운 일이다.”
9791192102429

[그래제본소] 북받친밭 이야기

김영화  | 이야기꽃
28,800원  | 20250908  | 9791192102429
4.2 미터, 27폭 병풍책 속에 펼쳐놓은 17미터 길이의 숲 그림과 숲이 품은 이야기들 슬퍼서 아름답고 아름다워서 슬픈 제주의 숲, 북받친밭 제주 사려니숲길 인근 ‘북받친밭’은 ‘제주 4·3 사건’ 시기인 1948년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제 주읍 중산간 마을 사람들이 ‘대토벌’의 광풍을 피해 숨어 지냈던 곳입니다. ‘제주공동체의 마지막 장두’ 이덕구가 최후를 맞았다고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 책은 북받친밭의 오늘의 풍경과 77년 전의 이야기를 담은 병풍 형태의 그림책입니다. 병풍의 앞면은 오늘날 숲의 겨울부터 초여름까지의 시간을 왼쪽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이어 한 공간에 담았고, 뒷면은 4·3 당시 겨울부터 초여름까지 그곳에서 피란생활을 하던 사람들과, 항쟁 끝에 스러져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간순으로 펼쳐놓았습니다.
9791168553613

인연의 강 (김영화 시집)

김영화  | 청어
11,700원  | 20250815  | 9791168553613
시인의 말 2025년 10월 장성한 딸아이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에 밤잠을 설치게 된다. 내가 출가(出嫁)할 때, 어머니의 심정이 느껴진다. 걱정도 되고, 기대도 크지만 행복한 삶의 연속이 되리라 믿는다. 무엇을 준비해서 선물을 줄까 생각하다가 그동안 써 놓은 원고들을 모아 출판사로 보낸다. 사랑하는 딸을 떠나보내는 기념시집이다. 친정, 부지런히 드나들며 엄마를 찾을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가슴으로 낳아 애지중지하던 시(詩)도 떠나보낸다. 경제적으로 힘든 때에 마음 나눌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출판을 맡아주신 ‘청어출판사’에 감사드린다.
9791112006264

세계 여행의 종착지,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김영화  | 부크크(bookk)
19,100원  | 20250611  | 9791112006264
세계 여행의 종착지로 알려진 아프리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목적을 지닌다. 아울러 여행지에 관한 배경지식 없이 아프리카를 다녀온 사람들이 여행지를 추억하며, 자기 여행 경험에서 한층 더 풍요로운 의미를 발견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곁들여졌다. 책에는 여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비롯하여 아프리카와 방문한 국가 및 관광지에 관한 정보와 배경지식, 그리고 일화와 느낌 등 실제 여행 체험을 담았다. 여행자들이 가볼 만한 곳이라면 저자가 직접 가보지 못한 곳이더라도 소개했다. 아울러 인류의 조상 루시 화석, 마라톤, 커피, 사바나, 사파리, 마사이족, 아카시아나무, «어린 왕자»의 바오바브나무, 아파르트헤이트 등 아프리카의 자연과 문화, 역사의 상징들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책 속으로> "야생동물의 세계는 약육강식의 세계라지만, 종과 크기와 성질이 현저히 다른 동물들-코끼리, 하마, 얼룩말, 누, 영양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풀을 뜯고 있는 모습, 코끼리와 하마의 등에 쪼르륵 올라앉은 새들의 모습은 동물들의 평화로운 공존과 공생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였다. 야생동물 간 차이에 비하면 차이라 할 수도 없는 인종과 종족, 성, 이념, 지역 간의 차이에 따라 서로 으르렁거리는 인간 세계와 비교되었다..... 멀리 사자가 보이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제 할 일을 하는 응고롱고로의 초식동물들, 먹잇감을 보고서도 미동하지 않는 사자는 야생동물의 세계가 작동하는 원칙을 보여주었다. 배가 고파야만 사냥한다는 원칙, 즉 약육강식은 생존을 위해서만 적용된다는 원칙이다. 먹을 것을 잔뜩 쌓아 놓고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인간의 그칠 줄 모르는 욕망과 얼마나 대조되는가?"
9791165121792

웅덩이 안의 월인천강지곡 (김영화 시집)

김영화  | 북인
10,800원  | 20250531  | 9791165121792
시간의 사색을 넘어 사색의 시간에 화려한 비상 꿈꾸는 김영화의 시들 경북 예천에서 출생했으며 2013년 『문파문학』 시 신인상을 받은 후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영화 시인이 데뷔 12년 만에 첫 시집 『웅덩이 안의 월인천강지곡』을 출간했다. 김영화의 시집 『웅덩이 안의 월인천강지곡』에는 다양한 공간이 등장한다. 침대, 창가, 베란다 같은 집안의 내밀한 공간과 거리, 차 안, 천변, 목욕탕 같은 삶과 밀접한 공간과 낙산 해변, 신두리 해안사구, 지심도 같은 일상에서 좀 더 확장된 공간과 그리고 스페인, 오스트레일리아, 하와이 같은 국경을 벗어난 견문의 공간이 시집 도처에 산재한다. 이뿐 아니라 웅덩이나 항아리 속, 마음속, 천공(天空)은 상상과 사유의 공간은 시의 위의(威儀)를 한층 더 넓고 깊은 곳으로 유인한다.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걷는 여유가 ‘산책’이라면, 일상을 벗어나 좀 더 확장된 공간을 걷는 외유가 ‘여행’이다. “마음이 각박하여”(「지심도」) 위안을 얻으려 섬을 찾고, “끊어진 희망”(「동피랑 마을」)을 이어보려 남쪽 해안가 마을을 찾고, 삶의 휴지기가 필요해 “조용한/ 잣나무숲”(「휴지(休止)」)과 “점봉산”(「곰배령 벌」) 곰배령을 찾는다. 하지만 파도는 울음을 토해내거나 하늘보다 더 큰 “서러움”(「외도 해무」)으로 다가오고, “몸과 마음 갈기갈기 치솟”(「포말」)는다. 숲도 다르지 않아 풀숲은 말라비틀어지고, 나비는 죽어 있다. 그래도 자연은 자연이다. 사람과 사물을 위무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품어주기만 하지만, 자연에 든 사람은 자신을 들여다보고, 원망을 내려놓고, 희망을 품고 돌아가기도 한다. 김영화 시인은 시 「서호천 둑길의 이별 풍경」에서 과거로 회귀했던 시선을 거둬 주변을 관찰한다. “저녁”과 “가로등 불빛”, “떨어지는 벚꽃잎”이 자아내는 서정적 풍경에 몰입한다. 밀려오는 어둠과 그 어둠을 막아서는 가로등 불빛과 “바로 하강”하는 꽃잎이 만들어내는 각은 새로운 공간을 생성한다. 그 예리하고도 내밀한 공간과 미세한 움직임에 마음을 빼앗긴 시인은 홍은동 산동네도, 부모에 대한 그리움도, 낯선 시간을 통과한 슬픔과 고통도, 원망과 후회도 잠시 잊는다. 시인에게 서호천변은 특별하다. 출발점이자 원천이 될 수 있는 순수원형의 공간이다.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고, 탁 트인 세상에서 또 다른 세계와 만날 수 있는. 시간의 사색을 넘어 사색의 시간을 통해 탄생한 ‘나만의 시’로 화려한 “비상을 꿈꾸”(「돌부처가 된 독수리」)는 곳이 아닐까. 표제시 「웅덩이 안의 월인천강지곡」은 “아스팔트길 가장자리”의 “웅덩이/ 고인 물에 빠진 달”의 모습을 석가모니의 일대기를 시의 형식으로 읊은 『월인천강지곡』에 비유한다. 월인천강지곡(月印千江之曲)은 ‘부처가 백억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 교화를 베푸는 것이 마치 달이 즈믄 강에 비치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웅덩이가 품은 달”은 바람에 “구겨졌다 펴지고 찢어”져도 “제 색과 모습을 잃지 않”고 맑은 성정을 드러낸다. 그런 달에서 시인은 자기 모습을 발견한다. 잘난 사람들 때문에 “존재감마저 흐려지고” 알아주는 이 없지만, “더없이 맑”은 심성으로 내 길을 가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는다. 밤하늘의 달은 온 세상을 비추지만, 웅덩이 안의 달은 자신을 지키기도 벅차다. 그럼에도 “바람과 한바탕” 노는 여유와 회복성,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 맑은 심성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가겠다는 결의를 시집의 표제로 정한 이유가 아닐까. 양해기 시인은 “김영화 시인의 시에서는 사람의 살냄새가 난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소소한 일상에서 시인의 시는 발화되고 누추한 곳을 찾아 따뜻하게 뿌리를 내린다. 생각이 머무는 지점마다 시인의 눈은 아름다운 심상의 꽃을 피워낸다. 그러나 그 시적 대상들은 화려하지 않은 서호천변에서 피어나는 흔한 잡풀과 들꽃들이다. 대중 목욕탕에서 스스럼없이 동네 할머니의 등을 밀어주는 김영화 시인의 성품을 닮은 시들이 세상에 나가 많은 힘겨운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토닥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첫 시집 출간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9791172638733

여행과 인생 (40여 년간의 체험에서 발견한 여행의 맛과 멋, 그리고 환상)

김영화  | 바른북스
22,500원  | 20241218  | 9791172638733
40여 년간 세계 6대륙을 여행한 저자가 은퇴 후 과거의 기록 속에 녹아들어 있는 지난날의 여행 경험을 회상하며, 자기 인생의 한 궤적과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진솔하게 성찰한 에세이. 1부에는 저자가 여행 중 경험한 삶의 빛과 그림자, 크고 작은 깨달음과 배움, 이를 통한 저자의 긴 인생 성장기가 담겼다. 물론 여행지를 소개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2부에서는 저자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의 의미에 대해 일반적인 관점에서 집필하였다.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나는지, 여행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우리가 여행에 대해 품고 있는 생각과 현실 사이에는 어떤 괴리가 있는지 등의 물음에 대하여, 설렘과 기대, 배움, 실물의 체험, 도전과 도약, 성찰과 관점, 자신의 발견, 관심과 취향, 자유, 휴식과 재충전, 관계, 여행의 깊이, 실망과 고행, 여행 경험의 간직과 공유와 같은 이슈들을 중심으로 숙고하였다.
9791192099316

미래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아프간 난민과 함께한 울산의 1년)

김영화  | 메멘토
14,540원  | 20240325  | 9791192099316
2021년 8월 ‘미라클 작전’으로 카불에서 구출한 아프간 특별기여자 가족(총 391명) 중 울산에 정착한 157명과 그들을 이웃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의 이야기.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은 아프간 공적개발원조(ODA) 관련 한국 기관과 바그람 한국병원 등에서 일한 현지 협력자들로, 탈레반에게 부역자로 처단될 위험을 피해 한국행을 선택한 이들이다. 아프간 난민이 이웃으로 온다는 사실이 발표되자 울산 동구 주민들에게 미라클 작전의 감동은 충격으로 바뀐다. 난민이 내 이웃이 될 줄 몰랐던 것이다. 아프간 아이들이 학교에 배정된 사실이 알려지자 학부모들은 ‘난민 입학 반대’ 현수막을 든 채 밤 11시까지 시위를 벌이기도 했고, 교사들은 학교를 그만두려고도 하였다. 그로부터 1년 후, 상황이 변했다. 아프간인들이 사는 중앙아파트 앞 주차장은 한국과 아프간 아이들의 축구장으로 변했고, 그들의 울산 정착은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년간 울산과 인천을 오가며 아프간 가족들의 울산 정착기를 취재해 온 김영화 기자(《시사IN》)는 주민들이 왜 반발했으며, 누가 어떻게 갈등을 줄이려고 했는지, 무슬림 이웃이 생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등을 알기 위해 교육청, 학교, 현대중공업, 다문화센터 관계자, 통역사, 지역 주민 등 한국인 30여 명을 인터뷰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방인을 마주하면서 당황했던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들을 환대하고 도운, 뭉클하고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길어낸다. 서로의 이견을 적대시하지 않으면서 합의점을 찾던 순간들, 공존의 노하우가 여기 담겼다.
9791192102276

봄이 들면

김영화  | 이야기꽃
14,370원  | 20240507  | 9791192102276
봄을 들이는 마음이 대를 이어가는 풍경 “숲도 춥고 새도 추운 겨울 지나고 찔레나무 맹개나무 순이 돋으면 봄이 든 거다.“ 눈밭에 꿩 한 쌍 서 있는 풍경이 연둣빛 돌기 시작하는 들판을 까투리 홀로 두리번거리는 장면으로 이어지는, 이 책의 도입부에 쓰인 문장입니다. 누구의 말일까요? '봄’을 주어로 했을 때 보통은 잘 쓰지 않는 ‘들다’라는 술어, 책을 두 장만 더 넘기면 “아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엄마, 할머니가 봄 들었다는데, 언제 갈 거야? 이번에는 나도 꼭 데려가야 해!” 할머니. 봄이 무르익으면 고사리 기세 좋게 올라오는 제주의 ‘할망’이지요. 한라산, 자왈, 오름, 바당... 말만으로도 그득한 생명이 느껴지는 그 섬의 할머니이기에 봄은 그저 오는 것이 아니라 물들 듯 나무에 풀꽃에 숲과 들판에 들어 속속들이 채우고 다시 배어나오는 게 아닐까요? '제주 작가’ 김영화가 지은 이 그림책 속에는 그처럼 제주에 ‘든’ 봄이 가득합니다. 연둣빛, 자줏빛, 희고 노란 빛의 풀, 꽃, 나무들과 꿩이며 나비며 노루 같은 생명체들뿐만 아니라 그것들이 뿜어내는 생명의 기운이 모두 봄인 것이지요. 봄을 들이는 할머니의 마음이 손녀에게까지 대를 이어가는 풍경입니다. 그 약속과 그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
9791193341360

60대 부부의 포르투갈 한 달 살기 (포르투와 리스보아, 그리고 근교 소도시)

김영화  | 바른북스
18,000원  | 20230920  | 9791193341360
60대 부부의 유럽에서 한 달 살기 2탄 - 포르투와 리스보아, 그리고 근교 소도시 중심의 포르투갈 한 달 살기 한 도시에 장기간 체류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변 소도시를 여행하는 데 필요한 여행 정보 및 도시와 주요 문화예술에 대한 정보 제공 60대 부부가 2023년 5월부터 6월 초에 걸쳐 포르투에서 23일, 리스보아에서 9일간 체류하며, 브라가, 기마랑이스, 아베이루, 코스타노바, 코임브라, 파티마, 나자레, 오비두스, 신트라, 에보라, 몬사라스 등 근교 소도시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당일로 둘러보는 ‘포르투갈 한 달 살기’를 마치고, 여행기를 발간했다. 5년 전 피렌체와 토스카나, 그리고 이탈리아 남부 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달 살기’를 하고 펴낸 여행기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한 달 살기’ 여행기이다. 저자에 의하면 이번에 체류 근거지로 선택한 포르투갈의 북부 항구 도시 포르투는 전체적인 경관이 아름답고 운치가 있는 곳, 피렌체와 달리 너무 번잡하지 않고 돌아다니느라 체력을 많이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곳,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전망 좋은 장소에서 커피나 와인을 마시며,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곳이다. 덧붙여 대중교통으로 근교 소도시에 접근하기 편리한 곳이다. 저자는 ‘포르투와 근교 소도시 편’과 ‘리스보아와 근교 소도시 편’으로 나누어 날짜별로 방문한 도시, 명소, 문화예술, 식당과 식사, 카페와 바의 커피와 와인, 에피소드, 느낌 등을 여행 정보와 함께 자유롭게 기술했다. 여유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9788925417080

교육사회학

김영화  | 교육과학사
18,900원  | 20220815  | 9788925417080
교육사회학은 교육현상을 사회학적 관점과 이론 및 방법론을 적용하여 탐구하는 학문이다. 탐구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정의한다면 교육사회학은 교육과 사회의 관계와 교육체제의 사회적 성격을 탐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교육사회학은 연구 대상 면에 초점을 맞추면 교육학에 속하지만 이론과 방법론 면에 초점을 맞추면 사회학에 속한다. 제3판을 위한 개정 작업은 전체 체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최신 자료와 최근의 학문 동향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제2판 집필 이후 출간된 국내외 교육사회학 학술지와 연구기관에서 발간한 관련 보고서를 검토하여 보완하였고, 통계자료를 최신화하였다.
9788924114683

빛과 그림자 (문제 근원을 보는 능력)

김영화  | 퍼플
17,300원  | 20230907  | 9788924114683
이 세상은 천국의 그림자이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 안에 빛이 들어오면서 죄의 그림자가 보여지고, 빛으로 그림자를 정복해 나가는 인생이지요. 그림자 때문에 울고 웃고 하는 연약한 인생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성장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부실 공사가 되어 사고와 감정의 혼란으로 분별력을 잃어 삶의 태풍 한번에도 믿음의 중심을 잃고 쓰러지고 말아버립니다. 영적인 성장과정에 젖을 먹는 단계는 의의말씀을 경험하지 못하는 단계에서부터 시작하여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성한자가 되어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기 위해서 성장이 필요합니다(히5:13~14). 성장은 당신의 고통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 속에서 직면하고 “어떻게 주님으로 대처하느냐”가 성장한 모습입니다. 고통으로 들어가면 답이 보이지 않지만, 고통 밖으로 생각의 자리 이동으로 넉넉하게 다스릴 수 있는 고통입니다. 우리는 장애물들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원수 마귀를 쫓느라고 세월을 다 보내게 되는 어리석은 누를 범하게 됩니다. 그것도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치유가 일어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환경이나 외부의 사람들이 주는 저주나 독설이나 암시는 아무런 효용 가치가 없습니다. 마른 막대기나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방이 능력 있다고 아무리 큰소리를 쳐도 우리 자신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우리를 절대 침범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환란의 문제로 고통당할 때 자기가 먼저 허용하고 녹아져서 내면에서부터 문제가 풀어져 흘러나와 물질세계에서 해결되는 말씀이 일하심을 볼 수 있는 영적인 자기계발서입니다. #창조의 유전 #상상의 힘 #자기실현 #선포의 힘 #걸림돌 제거 #질병 치유와 문제해결 #진실과 착각 #선택 #중립 #끌어당김 #통찰 #부메랑
9788924113105

60대 부부의 피렌체와 토스카나, 그리고 남부 이탈리아 소도시 한 달 살기

김영화  | 퍼플
24,500원  | 20230901  | 9788924113105
- 피렌체와 토스카나 및 남부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기 - 한 도시에 장기간 체류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변 소도시를 여행하는 데 필요한 여행 정보 제공 - 도시 및 주요 문화예술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소개 이 책은 60대 부부가 2018년 11월 3주일 간 피렌체에 머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피렌체 및 토스카나와 인근의 10개 소도시를 여행하고, 이후 1주일 간 역시 대중교통으로 남부 아말피 해안 소도시 및 바리 주변 마테라와 알베로벨로를 여행한 후 집필한 여행기이다. 피렌체 편, 토스카나 편, 남부 이탈리아 편으로 나누어 각 지역 내에서 방문한 도시, 명소, 문화예술작품, 식당과 식사 등에 대해 날짜 별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하면서, 명소나 작품의 역사적, 정치‧사회적 배경, 문화‧예술적 의의, 일화, 느낌 등을 자유롭게 써 내려갔다. 여러 지역을 주마간산 식으로 돌아보는 여행이나 단체 여행보다 한두 지역을 깊이 있게 자유 여행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2019년 발간한 초판(출판사: 바른북스)을 수정하여 재발간하였다.
9791192703183

김영화의 보험은 내 편 (늘 고객의 편에 서서 보험을 바라보는 ’내 편 설계사’ 김영화의 편안한 보험 이야기)

김영화  | 주식회사 레이모웍스
0원  | 20230110  | 9791192703183
사람을 좋아해서 그들과 이야기 나누길 좋아하는 내가 보험 일을 하게 된 지도 벌써 20여 년이 흘렀다. 그렇게 나도 모르는 사이 자연스럽게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대화의 시간이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그들은 나의 고객이 되어주었다. 억지로 찾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그것을 나는 ‘인연’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주어진 인연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을 설계사 김영화로서의 ‘의무’라고 말한다. 나를 통해 복잡한 보험의 궁금증을 하나씩 해소하고, 보험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놓치거나 손해 보는 일이 없도록 ‘내 인연들에 대한 의무’를 다하는 것만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도 끊임없이 보험을 공부한다. 보험이야말로 아는 만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나를 믿고 본인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보험을 맡기고, 친한 지인을 소개해 주시는 그 마음이 무엇인지 잘 알기에, 더 많은 정보와 세심한 관리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고자 한다. 이렇게 보험은 어느새 내 삶 가장 가까이에 와 있었다. 중요한 것은, 내 삶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 한 많은 사람들의 삶의 일부분을 여전히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인생의 긴 터널 속에서, 늘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고 도와주는 진짜 고객의 편! 영원한 내 편 설계사로 기억되고 싶다.
9791192102115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김영화 그림책)

김영화  | 이야기꽃
14,400원  | 20220808  | 9791192102115
아름다운 관광지 제주. 그곳은 수많은 사람들이 살던 마을을 잃어버리고 억울하게 죽어간 ‘제주 4・3’의 땅이기도 합니다. 그 슬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기억과 기록…. 지금 여기의 사람들이 그때 그곳의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해 ‘잃어버린 마을’ 무등이왓에 모였습니다. 글 쓰고 그림 그리던 손으로 조 농사를 지어 슬픈 넋들을 위로할 선물을 마련했지요. ‘잃어버린 마을에서 보내는 선물’. 어떤 선물이었을까요? 씨 뿌리고 김매고 거두고... 맑고 향기로운 선물을 마련하여 슬픈 넋들에게 바치기까지 정성어린 과정을 제주 토박이 김영화 작가가 기록하였습니다. * 그림책 뒤표지에 큐알코드를 스캔하시면 동요 듀오 솔솔이 부르는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을 들을 수 있습니다.
9791191848106

코뚜레 이사

김영화  | 시와시학사
9,000원  | 20220315  | 9791191848106
‘김영화 시와 기억 현상학’ 김영화의 굴곡진 서정적 율동은 기억으로부터 말미암는다. 기억이 없다면 상상도 없다. 김영화 시의 기억 현상 밑자리를 끌어 잡고 있는 중핵은 어린 날의 놀라움이다. 그러한 원형 기억은 거듭 응축, 확대 변형한다. 그 한 쪽은 꿈에까지 자국을 남기는 몸과 가족 관계에서 비롯한 강박, 돌발적인 죽음과 같은 부정 가치와 얽혀 있다. 그 맞은쪽은 어버이로부터 보호받았던 따뜻한 기억, 이승 저승 경계 없이 자리를 편 죽음과 섬밀한 장소 기억 같은 긍정 가치가 놓인다. 시인은 맞서는 듯한 그 두 원형적 정념을 동력으로 삼아 울림 큰 기억 상상을 기워 올린다. 시인이 지닌 싱싱한 기억의 더듬이는 앞으로 환한 증식을 거듭할 것이다. 어쩌면 김영화의 시는 쏟아지는 별똥별이다. 남 다 자는 밤, 타자의 눈길 바깥에서 아름답게 폭발하는 진실들. 밤하늘을 펼쳤다 접는 그러한 손길로 말미암아 더 풍요로워지는 아침이다. / 박태일(시인ㆍ경남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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