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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일반"(으)로 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5121444

교사의 비폭력대화 (아무도 상처 주지 않고 관계를 지키는 작은 해답)

강현주, 김윤영, 정윤희  | 한국NVC출판사
16,200원  | 20240304  | 9791185121444
교사의 숙명이자 영원한 숙제, ‘말’ 교실 대화의 위기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말 때문에 상처받고 자책하는 교사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보고서’ 교실에서 오가는 말들 속에서 분투하는 교사들의 ‘자기 고백서’ 최근 학교에서 오가는 말과 대화, 소통에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교사는 물론이고 많은 이들이 상처를 받고 있다. 『교사의 비폭력대화』는 교사-학생, 학생-학생, 교사-학부모 간에 ‘말’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과 불편함을 비폭력대화라는 이론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진실되고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이 책의 집필은 비폭력대화를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세 명의 선생님이 맡았다. “교실에 혼자 버려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는 동료 교사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고, 교사가 말을 하면서 겪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집필했다. 무엇보다 비폭력대화를 하면서 평화롭게 살고 싶은 교사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고 알리는 의미가 크다. 또한 교사가 처한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할 때, 실패한 것이든 성공한 것이든 앞선 사람의 경험을 참고하여 삶의 방향을 새롭게 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비폭력대화란 무엇인가, 비폭력대화의 목적, 솔직하게 말하고 공감 듣기, 비폭력대화의 네 가지 요소(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비폭력대화의 핵심 요소인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개념을 학교 현장에 맞게 안내하여 교실에서 흔들리지 않고 비폭력대화를 쓰도록 이론적 토대를 단단히 다져 준다. 그리고 교실에서 생활하면서 겪은 교사 자신의 이야기, 교사와 학생의 관계, 학생과 학생의 관계, 교사와 학부모와의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상황을 생생하게 제시하고 그 상황에서 적용하면 좋을 비폭력대화와 그 방법을 제안했다. 교사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몇 가지 방법도 제안했다. 교사가 자신의 입과 귀를 닫고 싶을 때,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 과거의 언어 습관으로 돌아가려는 마음이 들 때 옆에 두면 좋을 책이다. 특히 ‘자기 보호’와 ‘관계 맺기’라는 두 가지 큰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작은 희망의 등불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1장 ‘행복한 교사를 위한 비폭력대화’에서는 비폭력대화의 정의와 교사에게 비폭력대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비폭력대화의 4가지 요소인 관찰, 느낌, 욕구, 부탁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아울러 교실에서 교사가 가장 견디기 힘들어하는 ‘싫어요’와 ‘비난’, 그리고 ‘화(분노)를 비폭력대화로 잘 대처하며 교사 자신과 아이들, 그리고 교실 분위기를 살리는 방법이 나와 있다. 2장 ‘교사의 말하기는 어디에서 올까?’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말이나 행동 등을 주고받으면서 교사가 지녀야 할 태도, 자신의 언어 습관을 알아차리는 법, 아이를 고치려는 의도를 내려놓는 방법, 교사의 말과 행동의 중요성과 말보다 더 중요한 것들에 대해 알아본다. 3장 ‘아이들은 무슨 말을 듣고 싶을까?’에서는 아이들이 교사에서 듣고 싶은 말에 대해 알아본다. 아이들은 등교할 때부터 하교할 때까지 교사로부터 무슨 말을 듣고 싶을까? “안녕?”, “놀아.”, “잘 가. 내일 보자.” 등 학교에서 흔히 오가는 말의 숨은 뜻와 해석, 비폭력대화로 꾸중하고 칭찬하는 법과 아이들이 말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려주어 그들의 언어를 체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4장 ‘아이들끼리 교실에서 무슨 말을 할까?’에서는 아이들끼리 나누는 대화, 말다툼, 일상어에 대해 다루었다. 이 장에서는 아이들에게 비폭력대화를 가르쳐주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두었다. 관찰하는 방법부터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교실에 있는 아이들이 모두 평화롭게 지내는 말하기를 배워본다. 5장 ‘부모에게 어떻게 말해 줘야 할까?’에서는 교사가 학부모와 대화하고 상담하는 어려움을 해소해준다. 먼저 누구를 위한 상담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부모를 완벽한 존재가 아닌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나와 같은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부터, 부모가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넘쳐 이기적인 모습을 보일 때, 심각한 문제로 부모와 상담을 해야 할 때, 부모가 분노하거나 눈물을 흘릴 때, 극도로 좌절감과 자책에 빠져있을 때 교사로서 어떻게 대처하고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하는지 상황별로 보여준다. 6장 ‘교사는 좋은 대화를 위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에서는 교사가 아이들과 학부모, 동료 교사들과 잘 지내기 위해 어떻게 자기 자신을 돌봐야 하는지 자기 돌봄과 자기 공감의 관점에서 말한다. 또한 말 외에 무엇을 바꾸어 줄 때 관계가 개선되는지 알려준다. 우리는 언제부터 교실에서 폭력적이고 공격적으로 말하기 시작했을까? 교사는 자기 자신과 아이들을 위한 말하기를 다시 배울 수 있을까? 이 책은 비폭력대화가 한국에 들어온 이후 약 18년간 학교 현장으로 조용히 퍼져나간 교실 회화 격인 ‘비폭력대화’를 보다 전문적으로, 보다 깊고 생생하게 다룬 책이다. 특히 교사들이 교실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대처 방법을 수록하여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대화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말과 마음의 뿌리를 제시한다. 교사의 말과 마음이 살아야 교육이 바로 선다! 교실에서 오가는 말 때문에 상처받고 자책하는 교사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보고서’이자, 학교 현장에서 있었던 수많은 대화의 순간과 그 속에서 분투하는 교사들의 비폭력대화를 낱낱이 보여 주는 『교사의 비폭력대화』가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9788964374207

가난한 도시생활자의 서울 산책 (쫓겨난 자들의 잊힌 기억을 찾아서)

김윤영  | 후마니타스
14,400원  | 20221024  | 9788964374207
ㆍ 13년차 반빈곤활동가가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이들과 함께 싸우며 쌓아올린 기록 ㆍ 차가운 세상을 헤쳐나간 따뜻하고 용감한 사람들의 이야기 ㆍ 서울은 누구를 남기고 누구를 쫓아내는가 ㆍ 아파트숲과 빌딩숲이 지운 가난의 자리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ㆍ 우리는 어떤 도시의 어떤 시민, 어떤 이웃이 될 것인가 서울에서 빈곤이 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달동네, 판자촌 같은 공간이 공존했지만 이제 빌딩숲 속에 숨은 손바닥만 한 쪽방촌이나 재개발을 앞둔 공가 투성이의 마을, 그리고 기초생활수급자의 죽음 같은 모습으로만 빈곤은 간헐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은 곳곳의 공원과 대단지 아파트들, 초고층 빌딩들로 점점 화려해지고 있고, 10억을 호가하는 아파트들로 이루어진 주거 지역들은 비슷한 소득과 비슷한 지위의 사람들을 모아 놓은 공간으로 빈민이 들어설 자리는 없다. 그렇다면 과연 빈곤은 사라진 것일까? 반빈곤활동가 김윤영은 정체 모를 이름의 아파트들과 초고층 빌딩들로 채워져 가는 도시 서울에서 그것이 지워 버린 것들이 무엇인지 질문하며 자신이 12년간 함께해 온 철거민, 노점상, 홈리스,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불러와 작은 골목과 상점들, 그리고 거기서 쫓겨난 평범한 서민들의 삶을 되살려 낸다. 저자는 도시 빈민과 함께 싸워 온 활동가일 뿐만 아니라 작은 골목을 기웃거리는 산책자이자 다정한 이웃이 되어 “가난의 얼굴”로 타자화되어 왔던 철거민, 홈리스, 노점상들이 실은 하루아침에 거리로 나앉게 된 평범한 동료 시민이었음을 보여 준다. 이는 저자가 12년간 활동하면서 함께해 온 당사자들에 대한 직접 인터뷰와 거리에서 보고 겪은 일들, 그리고 싸우기 위해 쌓아온 자료들에 입각해 있다. 그가 만난 신계 강정희, 홍대 두리반 안종녀, 서울역 홈리스 정기영, 돈의동 쪽방촌 동선 아저씨, 잠실 포장마차 김영진 등의 이야기와 재개발 과정에 대한 생생한 기술은 지금 이 도시의 깔끔한 외관을 가차 없이 벗겨내고 그것이 가난한 세입자, 소상공인들을 얼마나 폭력적으로 몰아내며 형성된 것인지 깨닫게 해준다.
9791168730175

유언을 만난 세계(큰글자도서) (장애해방열사, 죽어서도 여기 머무는 자)

정창조, 강혜민, 최예륜, 홍은전, 김윤영  | 오월의봄
28,800원  | 20220725  | 9791168730175
김순석, 최정환, 이덕인, 박흥수, 정태수, 최옥란, 박기연, 우동민…… 장애인을 차별하는 세상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저항했던 장애해방열사 여덟 명의 흔적을 좇는 기록. 장애문제가 장애인만의 문제로 여겨지고 사람들에게 거의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부터 장애인운동의 불씨를 지폈던 열사들의 치열했던 삶과 투쟁을 담아낸다. 이들이 쌓아올린 운동의 물적, 정신적 토대는 지금 우리 시대에도 계속해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진보적 장애인언론 비마이너가 기획하고 일곱 명의 기록 활동가들이 써내려간 이 장애인운동사는 주류 운동권의 열사들과 달리 주목받지 못하는 장애인운동 열사들의 이야기를 드러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기록이 “취약한 기억에 안정된 거처를 마련”해줄 수 있다는 것이 이 글들을 쓴 기록 활동가들의 믿음이다. 이들 장애해방열사의 삶은 그들이 살던 시대의 모순과 차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매번 거리의 턱에 가로막혀 운신할 수조차 없던 현실, 장애인에게 가능한 유일한 노동이었던 노점을 단속반과 용역에게 번번이 빼앗겼던 현실, 최저생계비 수급을 빌미로 노동할 권리마저 박탈당한 현실,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직결된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한 현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덟 명의 장애해방열사들은 경제성장과 세계화의 기치가 내걸리던 1980~1990년대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변방’에서,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시대의 최전선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삶을 꾸리고 투쟁을 조직해갔다. 이들이 벼려낸 저항은 쌓이고 쌓여 어느새 ‘진보적 장애인운동’이라는 깊고도 너른 세계를 만들어냈다.
9791190422994

유언을 만난 세계 (장애해방열사, 죽어서도 여기 머무는 자)

정창조, 강혜민, 최예륜, 홍은전, 김윤영  | 오월의봄
16,200원  | 20211203  | 9791190422994
장애해방열사가 산 자들의 ‘이 세계’에 남긴 것 김순석, 최정환, 이덕인, 박흥수, 정태수, 최옥란, 박기연, 우동민…… 장애인을 차별하는 세상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저항했던 장애해방열사 여덟 명의 흔적을 좇는 기록. 장애문제가 장애인만의 문제로 여겨지고 사람들에게 거의 주목받지 못하던 시절부터 장애인운동의 불씨를 지폈던 열사들의 치열했던 삶과 투쟁을 담아낸다. 이들이 쌓아올린 운동의 물적, 정신적 토대는 지금 우리 시대에도 계속해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진보적 장애인언론 비마이너가 기획하고 일곱 명의 기록 활동가들이 써내려간 이 장애인운동사는 주류 운동권의 열사들과 달리 주목받지 못하는 장애인운동 열사들의 이야기를 드러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기록이 “취약한 기억에 안정된 거처를 마련”해줄 수 있다는 것이 이 글들을 쓴 기록 활동가들의 믿음이다. 이들 장애해방열사의 삶은 그들이 살던 시대의 모순과 차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매번 거리의 턱에 가로막혀 운신할 수조차 없던 현실, 장애인에게 가능한 유일한 노동이었던 노점을 단속반과 용역에게 번번이 빼앗겼던 현실, 최저생계비 수급을 빌미로 노동할 권리마저 박탈당한 현실, 중증장애인의 생명과 직결된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한 현실…… 이 책에 등장하는 여덟 명의 장애해방열사들은 경제성장과 세계화의 기치가 내걸리던 1980~1990년대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변방’에서,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시대의 최전선에서 하루하루 치열하게 삶을 꾸리고 투쟁을 조직해갔다. 이들이 벼려낸 저항은 쌓이고 쌓여 어느새 ‘진보적 장애인운동’이라는 깊고도 너른 세계를 만들어냈다.
9791126004324

성별화된 노동시장과 여성중심직종 노동자의 이해대변 (연구보고서 2020-05)

조혁진, 김윤영, 이태정, 최인이  | 한국노동연구원
0원  | 20201230  | 9791126004324
▶ 이 책은 한국노동연구원의 성별화된 노동시장과 여성중심직종 노동자의 이해대변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88946072091

복지국가 쟁점 2: 사회보장 분야별 과제 (사회보장 분야별 과제)

임상헌, 안종순, 홍이진, 김윤영, 전용호, 손동기, 심창학, 이윤진, 이신용, 이미화  | 한울아카데미
28,800원  | 20201228  | 9788946072091
한국 사회에서 복지는 왜 필요하며 어떤 성격의 복지국가를 지향해야 하는가 한국은 서구 선진국에 비해 매우 늦게 ‘복지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합류는 늦었지만, 추격은 맹렬했다. 이제는 “복지에 혈안이 되어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당, 정치인의 공약에 복지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생산적인 논의 없이 단순히 평면적인 복지 공약을 관습적으로 발표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철학적 기반이 약한 데다 실제 정책으로 시행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적 여건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없고, 공약이 담고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오랜 시간 주요 사회문제와 관련된 사회정책 이슈를 연구해 온 사회정책연구회가 내놓는 ‘복지국가 쟁점 시리즈’의 두 번째 성과물이다. 『복지국가 쟁점 1』이 일과 기술, 보편적 복지국가, 소득주도성장, 기본소득의 성격과 이에 수반하는 여러 이슈를 거시적으로 분석했다면, 『복지국가 쟁점 2』에서는 시각을 좁혀 사회보장 분야별 이슈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이 책은 2020년 세계를 휩쓴 팬데믹 상황을 염두에 두고 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복지는 더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소득보장과 사회서비스 보장을 큰 축으로 복지국가의 과제를 점검하는 이 책이 팬데믹 이후 복지정책에 기여하기 희망한다.
9788996401520

아프가니스탄 그 50일 간의 여정

김윤영  | 경제서적
0원  | 20100919  | 9788996401520
저자 김윤영은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 단기 자원봉사를 떠났다가 탈레반에 일행과 함께 납치되어 40여일간 감금 후에 극적으로 풀려났다. 그는『아프가니스탄, 그 50일 간의 여정』에서 자신이 3년 전 단기봉사를 시작한 북부지역 일정부터 풀려날 때까지 작성한 기록을 써내려간다. 피랍된 동료들과 함께 소총과 기관총으로 무장한 탈레반들에게 이끌려 목격한 아프가니스탄 구석구석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시고, 힘든 일을 겪게 하시면서까지 자신을 아프가니스탄으로 보낸 이유를 생각해보고 있다.
9788946051669

탈북자와 함께하는 통일 (양장)

조용관, 김윤영  | 한울아카데미
24,300원  | 20090909  | 9788946051669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올 통일을 미리 준비해 후유증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 분단 시대를 마감하고 통일 시대를 열어가는 길목에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다. 탈북자들의 정착 과정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남북한 사회통합을 지금부터 차근히 준비해 나가면 통일은 두려움이 아니라 한민족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러한 인식을 토대로 탈북자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다루고 있다. 탈북자의 입국과 정착에 이르기까지의 제반 문제는 물론, 탈북자와 관련해서 바라본 북한의 현실을 비롯해, 통일시대 치안 문제까지, 탈북자와 관련된 총체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의 탈북자 연구와는 달리 집필자들이 오랫동안 몸소 탈북자와 교제하면서 보고 느낀 실증적 체험을 통해 기술되었기 때문에, 탈북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전 국민이 탈북자의 남한 정착 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때이다.
9788946041233

탈북자와 함께하는 통일 (반양장)

조용관, 김윤영  | 한울아카데미
16,200원  | 20090907  | 9788946041233
최근 들어 탈북자들의 남한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탈북자의 남한 정착 문제는 남한 사회의 안정 및 질서 유지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며, 통일 후 남북한 사회 통합에서 야기될 문제를 미리 학습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는 곧 우리 사회가 통일 역량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지표인 것이다. 따라서 탈북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있고, 어떤 어려움을 겪으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은 통일 한국 시대를 준비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탈북자의 입국과 정착에 이르기까지의 제반 문제는 물론, 탈북자와 관련해서 바라본 북한의 현실을 비롯해, 통일시대 치안 문제까지, 탈북자와 관련된 총체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기존의 탈북자 연구와는 달리 집필자들이 오랫동안 몸소 탈북자와 교제하면서 보고 느낀 실증적 체험을 통해 기술되었기 때문에, 탈북자와 그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따라서 이 책은 탈북자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탈북자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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