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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경"(으)로 4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374912

두리안의 맛

김의경  | 은행나무
15,120원  | 20241119  | 9791167374912
날 선 추위를 부드럽게 감싸 안는 온기 잡은 손을 놓지 않기 위한 애씀의 나날들 장편소설 《콜센터》, 소설집 《쇼룸》을 통해 노동자이자 소비자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이야기를 핍진하게 그려온 소설가 김의경의 신작 소설집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두리안의 맛》에 수록된 작품 속 인물들은 대부분 비정규직 노동자이거나 사회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여성들이다. 그들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공장에 출근하고, 팬데믹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는다. 어른들의 관심 밖에 놓인 비행청소년들이, 대중의 시선에 노출되어 있는 인플루언서들이, 이틀에 한 번 꼴로 당일 아르바이트를 구하며 근근이 먹고살아가는 인물들이 촘촘하고 밀도 있게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이번 소설집에서 특히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은, 부품처럼 부려지다 언제든 교체될 수 있다는 두려움의 복판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비단 청년세대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삼각김밥 공장에 젊은 노동자들이 유입될 때마다 위기를 느끼며 뼈가 부서져라 애쓰는 칠십대 할머니 소순(〈순간접착제〉)과, 백화점에서 감정 노동을 하던 기억을 회상하는 사십대 여성 ‘나’와 ‘혜수’(〈호캉스〉)의 상황 또한 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인구 고령화가 심해지고 은퇴 이후의 삶이 막막해지면서 노후 준비 또한 녹록지 않아 이렇다 할 대안이 논의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급변하는 사회 속 힘겨운 공존을 눈앞에 두고 세대 간의 결속을 위해 이 소설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무엇일까. 가로놓인 사회의 벽 앞에서도 꿋꿋하게 나아가야 하는 청년세대의 고민, 불안정한 중장년층의 거주 문제, 노년층 노후 문제 등 김의경 소설은 차가운 현실을 맨몸으로 뚫고 나가야 하는 이들의 삶을 날카롭게 묘파한다. 그러는 한편 예의 소소한 위트와 은은한 온기 또한 잃지 않는다. 느슨한 연대를 유지하며 서로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부딪치고 날을 세우면서도 주변의 약자를 끝내 외면하지 않는 그들은 끝끝내 서로를 보듬고 일으켜 세운다. “우리는 백화점에 들어가기 전에 이 근처에 있던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일이 끝나면 종종 남산 산책로에 갔다. 진상 고객에게 시달린 날도 산책로를 걷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곤 했다.” _〈호캉스〉 중에서
9791167373342

헬로 베이비(큰글자도서) (김의경 장편소설)

김의경  | 은행나무
24,300원  | 20230920  | 9791167373342
지난한 기다림을 감싸 안는 애틋하고 간절한 그 마음의 무늬에 대하여 《콜센터》 《쇼룸》, 수림문학상 수상 작가 김의경 신작 “좌절과 실망의 순간, 서로를 돌아보며 손잡아주는 여자들의 이야기”_서유미(소설가) 장편소설 《콜센터》로 제6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김의경의 신작 《헬로 베이비》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평균 결혼 연령의 변화, 삼십대 중후반이 되어서야 임신과 출산을 계획할 수 있는 현실. 그 과정에서 느낄 수밖에 없는 심리적 압박.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사회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길고 지난한 시간을 견디고 싸워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헬로 베이비》는 그러한 고민을 안고 난임 병원에서 만난 삼사십대 여성들의 솔직하고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다. 소설에는 난임이라는 교집합 안에 모이게 된 다양한 직업군-변호사, 기자, 수의사, 가정주부 등-의 난임 여성들이 등장한다. 공통의 목표를 마음에 품고 장거리 마라톤 중인 그들은 단톡방 ‘헬로 베이비’를 만들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위로한다. 김의경은 그들의 목소리를 빌려 우리의 현재, 어쩌면 미래가 될지 모를 이야기를 독자에게 밀어 보낸다. “남편과 함께 유리문을 밀고 들어간 문정은 대기석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 심각한 저출산 국가의 난임 병원이 이렇게 붐비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_본문에서
9791167372772

헬로 베이비 (김의경 장편소설)

김의경  | 은행나무
12,600원  | 20230313  | 9791167372772
지난한 기다림을 감싸 안는 애틋하고 간절한 그 마음의 무늬에 대하여 《콜센터》 《쇼룸》, 수림문학상 수상 작가 김의경 신작 “좌절과 실망의 순간, 서로를 돌아보며 손잡아주는 여자들의 이야기”_서유미(소설가) 장편소설 《콜센터》로 제6회 수림문학상을 수상한 김의경의 신작 《헬로 베이비》가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평균 결혼 연령의 변화, 삼십대 중후반이 되어서야 임신과 출산을 계획할 수 있는 현실. 그 과정에서 느낄 수밖에 없는 심리적 압박.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사회는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길고 지난한 시간을 견디고 싸워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다. 《헬로 베이비》는 그러한 고민을 안고 난임 병원에서 만난 삼사십대 여성들의 솔직하고 치열한 이야기를 다룬다. 소설에는 난임이라는 교집합 안에 모이게 된 다양한 직업군-변호사, 기자, 수의사, 가정주부 등-의 난임 여성들이 등장한다. 공통의 목표를 마음에 품고 장거리 마라톤 중인 그들은 단톡방 ‘헬로 베이비’를 만들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위로한다. 김의경은 그들의 목소리를 빌려 우리의 현재, 어쩌면 미래가 될지 모를 이야기를 독자에게 밀어 보낸다. “남편과 함께 유리문을 밀고 들어간 문정은 대기석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고 놀랐다. 심각한 저출산 국가의 난임 병원이 이렇게 붐비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_본문에서 외로운 시간을 함께 걸어온 이들이 만들어낸, ‘이해의 빛’을 향한 동그란 이정표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하지만 시험관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아기천사병원’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아기를 갖고자 하는 난임 부부들로 매년 발 디딜 틈이 없다. 일을 하느라 마흔이 넘어서 난임 병원을 찾은 변호사 혜경, 경제적 이유로 임신을 계속 미루다가 아기를 갖기로 결심한 프리랜서 기자 문정,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파혼을 하고 난자 냉동 프로젝트를 시작한 수의사 소라, 무정자증 남편 때문에 한여름에 땀을 뻘뻘 흘리며 냉동 정자가 든 질소 탱크를 옮기는 지은, 아동학대 현장에서 생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경찰 은하는 세계 3대 난임 센터 중 하나인 국내 최고 난임 전문 병원, 아기천사병원에서 만나게 된다. “문정도 그랬다. 남편과 자신을 닮은 아이와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 남편도 예전보다 벌이가 괜찮았고 주로 집에서 일을 하니 독박육아를 할 염려도 없었다. 늦은 나이에 출산을 결심하기까지는 이런 조건들이 갖춰져 있었다.”_본문에서 문정을 중심으로 모인 그들은 ‘헬로 베이비’라는 단톡방을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만남을 갖는다. 가능하면 이십대 중후반에서 삼십대 초반에 출산을 하는 것이 좋다고, 그때가 임신 성공률이 가장 높다고 의사들은 말하지만 현실적으로 그 시기에는 출산을 고려할 여유가 없었다. 취직을 해야 했고, 이루고 싶은 꿈이 있었고,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야만 했다. 무엇보다 경제적 여유가 필요했다. 아이를 낳아서 잘 키울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그 모든 것을 이루기에 삼십대 초반은 너무 젊고 어린 나이였다. 반복되는 기대와 실망. 시험관 시술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들의 몸과 마음은 눈에 띄게 지쳐가고, 신경 또한 날카롭고 예민해진다. 하지만 본인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아니기 때문에 남편들은 때때로 무심하고, 아이를 원하는 시댁과 친정의 관심은 큰 부담이 된다. 고통스러운 시술 횟수가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 여자들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진다. 난임에 대해 가장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들이기 때문이다.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고통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나누며 그들은 가족 그 이상의 의미가 된다. “문정은 다른 사람에게 그런 말을 들었다면 상처 입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우리끼리니까 할 수 있는 위로였다. 어차피 떠나갈 아기라면 아기집이 생기기 전에, 심장 소리를 듣기 전에, 난황이 생기기 전에 떠나는 것이 나았다. 그날 저녁 문정은 식욕이 나지 않아 병원 밥을 물렸다. 그러고는 환자복 차림으로 간호사들의 눈을 피해 지은과 함께 병원을 빠져나가, 편의점에서 주전부리를 사서 돌아와 텔레비전을 보면서 깔깔대며 먹었다. 누군가 봤다면 아기를 잃은 여자들 같지 않다고 했을 것이다. 정효를 만난 것도 그날 밤 병원에서였다. 복도에 놓 인 벤치에 넋이 나간 듯 멍하니 앉아 있는 낯선 여자에게 지은이 먼저 다가갔다. “괜찮으세요?” 문정은 답을 듣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그녀 역시 아이를 잃었다는 것을.”_본문에서 그러던 어느 날, 더 이상 시험관 시술을 받지 않겠다고 한 이후 1년이 넘도록 단톡방 대화에 참여하지 않고 오프라인 모임에도 나오지 않았던 정효가 갑자기 아기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해온다. 정효는 단톡방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아기천사병원에 다녔던 언니다. 정효의 남편은 잦은 출장으로 거의 집에 없다시피 했고, 정효가 모시고 사는 시어머니는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교양 있는 부잣집 사모님이었지만 손자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자주 정효를 벼랑 끝으로 내몰곤 했다. 그런 정효가 시험관 시술 중단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임신을 했다니. 그것도 마흔여섯이란 나이에 자연임신으로. 단톡방 멤버들은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면서도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모종의 질투. 그리고 어쩌면 자신도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 모른다는 강렬한 희망. 그날 저녁, 그들은 아기를 보기 위해 정효의 집에 모이기로 하는데…….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건 혜경은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다. -급한 일 생겨서 나 오늘 시댁에 못 가. 어머니께 잘 말씀드려줘. 이런 기분으로 시댁에 가봐야 모두에게 좋을 게 없었다. (……) 시어머니는 아들 내외에게 자식이 없는 것이 천추의 한인 사람이었다. 명절에는 노골적으로 손주 타령이었다. 혜경은 수술을 마치고 실밥도 제거하지 않은 지금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았다. 친구들을 만나 신나게 놀다가 들어가는 것이 혜경의 소박한 바람이었다. 혜경은 단골 꽃집에 들러 노란 장미를 샀다. 혜경은 플로리스트가 건넨 꽃다발에 코를 묻으며 노란 장미의 꽃말을 떠올렸다. 노란 장미의 꽃말은 완벽한 성취였다. 그리고 질투.”_본문에서 상처와 아픔을 공유하는 순간 피어나는 다정한 공감과 연대의 결속 김의경 소설 속 공간적 배경은 대개 서사를 이끄는 인물들을 한데 집결시키는 강력한 구심점 역할을 한다. 그 자성에 이끌려 모인 인물들이 직조한 세계는 사회를 투명하게 비추는 거울이 되고, 그 앞에 선 독자들은 제3자가 되어 내가 미처 보지 못했던, 혹은 의도적으로 외면해왔던 사회 현상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헬로 베이비》의 구심점은 ‘난임 병원’이다. 비혼, 딩크, 난자 냉동 등 결혼과 출산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현상이 논제화되면서 상대적으로 난임은 관심의 사각지대로 벗어난 듯하지만, 앞서 말했듯 활발하게 다뤄져야 할 사회 현안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 작가는 지금껏 자세히 말해지지 않았으나 어쩌면 가장 첨예한 주제일지 모를 ‘난임’을 소재로 과감한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묻는다. 지금의 난임은, 어쩌면 사회적 난임이 아닐까. 외따로 놓여 가리어진 사람들을 문학으로 호명하는 자리. 이 소설이 그 논의의 장(長)을 열 수 있을 것이다.
9791192441047

생활이라는 계절

김의경  | 책나물
12,600원  | 20221025  | 9791192441047
“계절은 돌아오고 이야기는 이어진다. 우리의 삶은 오늘도 계속되니까.” 『청춘 파산』 『쇼룸』 『콜센터』를 쓴 소설가 김의경의 첫 에세이 오래전 소설가를 꿈꾸며 서로의 작품을 합평해주던 두 사람이 이제는 작가와 편집자로 만났습니다. 계속 글쓰기를 놓지 않았던 한 ‘소설가 지망생’은 ‘소설가 김의경’이 되었고, 좋은 소설을 쓰는 것보다 좋은 책을 만드는 게 더 즐거워진 또 다른 ‘소설가 지망생’은 ‘문학 편집자’로 살아갑니다. 두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10대 때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기 시작했던 것, 고시원에서 살아본 경험, 반지하 집에서의 삶…… 같은 것이지요. 편집자이자 독자로서 저는 경험과 생활에서 글감을 찾아 소설로 탄생시키는 그가 좋았습니다. 열일곱 살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삶은 자전적 장편소설 『청춘 파산』으로, 반지하 월셋집을 오갔던 삶은 『쇼룸』으로, 콜센터 상담사로 일한 경험은 『콜센터』로 세상에 나왔지요. 그가 그려내는 가난은, 사람은, 생활은, 인생은… 납작한 평면이 아니라 겹겹이 쌓여서 이루어진 입체도형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소설이 아닌 에세이 『생활이라는 계절』을 펴냅니다.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만난 뜻밖의 사람들과 기억할 만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가 계절별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불행만 있지도, 행복만 있지도 않은 삶, 그 자체를 담백하게 담아냅니다. 일상의 장면 한가운데에 서서, 때로는 한 발짝 뒤에서, 그가 그려낸 사계절의 풍경은 즉석사진처럼 생생합니다. 개인파산을 겪은 가족끼리 오랜만에 만나 놀이공원에 간 일, ‘분식점 아줌마’를 포함한 이웃과의 살가운 대화, ‘폭탑방’에 사는 할머니, 난임 병원을 다니는 일상 등…… 누군가에겐 낯설고 누군가에겐 친숙할 삶의 맨얼굴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힘은 끝내 아름답습니다. 작가는 말합니다. 급속도로 휘몰아치며 발목을 잡던 절망의 구렁텅이도 결국엔 삶이라는 흙으로 평평해졌다고, 삶은 그렇게 계속된다고 말입니다.
9788955366150

완전한 언약 2: 구약편

김의경  | 예수전도단
28,800원  | 20211001  | 9788955366150
“살아 역사하는 말씀을 경험하라!” 성경 속에서 깨닫는 복음의 비밀 『완전한 언약Ⅱ』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삶과 신앙의 근간을 흔들었다. 예배가 무너지고, 영적 교제가 막혀 마치 외딴 섬에 버려진 듯한 혼돈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는 비단 성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태와 상황에 휘둘리는 사역자와 목회자도 있다. 말 그대로 위기상황이다. 이 위기를 극복할 힘은 어디에 있을까? 저자는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을 극복할 힘은 오로지 말씀에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어느 때보다 말씀으로 바로 서서 개인의 신앙을 점검하고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복음만이 해답이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성의 정답이라는 고백이 간절하다는 것이다. 「완전한 언약Ⅱ」는 저자 김의경 목사가 14년간 강단에서 외친 메시지를 집약한 복음의 결정체이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함으로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참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의 비밀을 선포한다. 특별히 전도를 통한 영혼구원과 세계선교 사명을 향한 저자의 굳건한 목회 철학과 선명한 사명감, 말씀에 대한 확고함이 이 책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저자는 「완전한 언약Ⅱ」를 통해 복음 언약을 붙잡고, 세계복음화에 방향을 맞추며, 기도의 비밀을 누리고,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이들이 복음만이 해답이라는 명제를 삶으로 체득하길 원한다. 나아가 말씀선포를 준비하는 선교사와 목회자들에게 탁월한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길 기도하며 이 책을 저술했다. 「완전한 언약Ⅱ」를 통해 말씀은 읽지만 여전히 그 능력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 이들, 삶의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과 갈등을 반복하는 성도들에게서 ‘유일한 답은 오직 복음’이라는 믿음의 고백이 터져 나오길 간절히 소망한다. ▶ 대상 독자 - 복음에 대한 갈망과 말씀의 언약을 알기 원하는 성도 - 전도와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깨닫고 싶은 성도 - 설교와 메시지를 준비하는 각국 선교사들과 현지 영적 지도자들
9788955366167

완전한 언약 2: 신약편

김의경  | 예수전도단
31,500원  | 20211001  | 9788955366167
“살아 역사하는 말씀을 경험하라!” 성경 속에서 깨닫는 복음의 비밀 『완전한 언약Ⅱ』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삶과 신앙의 근간을 흔들었다. 예배가 무너지고, 영적 교제가 막혀 마치 외딴 섬에 버려진 듯한 혼돈을 겪는 이들이 많다. 이는 비단 성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세태와 상황에 휘둘리는 사역자와 목회자도 있다. 말 그대로 위기상황이다. 이 위기를 극복할 힘은 어디에 있을까? 저자는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을 극복할 힘은 오로지 말씀에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어느 때보다 말씀으로 바로 서서 개인의 신앙을 점검하고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복음만이 해답이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성의 정답이라는 고백이 간절하다는 것이다. 「완전한 언약Ⅱ」는 저자 김의경 목사가 14년간 강단에서 외친 메시지를 집약한 복음의 결정체이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이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전함으로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참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의 비밀을 선포한다. 특별히 전도를 통한 영혼구원과 세계선교 사명을 향한 저자의 굳건한 목회 철학과 선명한 사명감, 말씀에 대한 확고함이 이 책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저자는 「완전한 언약Ⅱ」를 통해 복음 언약을 붙잡고, 세계복음화에 방향을 맞추며, 기도의 비밀을 누리고, 다시 오실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이들이 복음만이 해답이라는 명제를 삶으로 체득하길 원한다. 나아가 말씀선포를 준비하는 선교사와 목회자들에게 탁월한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길 기도하며 이 책을 저술했다. 「완전한 언약Ⅱ」를 통해 말씀은 읽지만 여전히 그 능력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 이들, 삶의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방황과 갈등을 반복하는 성도들에게서 ‘유일한 답은 오직 복음’이라는 믿음의 고백이 터져 나오길 간절히 소망한다. ▶ 대상 독자 - 복음에 대한 갈망과 말씀의 언약을 알기 원하는 성도 - 전도와 선교에 대한 부르심을 깨닫고 싶은 성도 - 설교와 메시지를 준비하는 각국 선교사들과 현지 영적 지도자들
9788994747606

나는 금리로 경제를 읽는다 (경제 흐름을 꿰뚫어 보는 가장 쉬운 방법)

김의경  | 위너스북
15,120원  | 20200515  | 9788994747606
우리의 운명을 쥐고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 금리! 금리는 경제를 읽어내는 힘이다 다가오는 저성장, 저물가, 저투자, 저금리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금리’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금리를 잘 알아야 가계경제의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위기가 찾아와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물가, 주식, 환율, 금리정책 등과 금리의 서로 밀고 당기는 관계를 알려주고, 금리를 움직이는 주체가 누구이고, 어떻게 움직여야 경제에 보탬이 되고 해가 되는지를 상세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나는 금리로 경제를 읽는다』는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경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을 선물한다.
9791128850615

남한산성

김의경  | 지만지드라마
13,320원  | 20190830  | 9791128850615
인조 14년 병자년 남한산성이 청나라 군사에게 포위된 후 삼전도에서 항복하기까지 치욕적인 역사를 다룬 5막으로 구성된 장막극이다.
9791128850769

식민지에서 온 아나키스트

김의경  | 지만지드라마
13,320원  | 20190830  | 9791128850769
8장으로 구성된 재판극 형식의 역사극이다. 식민지 시대 일본에 거주했던 실제 인물 박열의 천황 암살 음모를 취조하는 재판 과정을 다루었다.
9788937438998

쇼룸 (김의경 소설)

김의경  | 민음사
10,800원  | 20181005  | 9788937438998
“이대로 우리 집에 옮겨다 놨으면 좋겠어.” 전시된 아름다움, ‘쇼룸’을 향한 프랜차이즈형 욕망 소비와 주거, 그리고 삶을 잇는 조립식 상상 2014년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에 장편소설 『청춘 파산』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의경의 첫 번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등단작 『청춘 파산』을 통해 김의경은 관념이 아닌 실재로서의 신용불량자, 파산자를 그려내며 한국문학에 낯설고 새로운 서사를 선사했다. 그리고 4년 후, 첫 번째 소설집 『쇼룸』을 통해 물건으로 설명되는 인간의 삶,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자발적이고 성실하게 소비의 노예가 되어 있는 공동체의 모습을 묘파한다. 계란절단기나 레몬즙짜개, 크노파르프 소파와 헬머 서랍장, 이케아와 다이소, 고시원과 전세 보증금으로 확인 가능한 얇고 슬픈 정체성. 소설집의 제목인 『쇼룸』은 빛나는 대상을 향해 소설 속 인물들이 지니는 투명한 욕망을 아우른다. 그러나 작가가 ‘쇼룸’이라고 발음할 때 그 목소리는 전시된 공간의 허황됨에 대해 계몽하지도, 쾌적하고 합리적인 공간에 대해 찬사를 보내지도 않는다. 다만 집중하는 것은 착시에서 발생하는 틈이다. 가지고 싶고, 가질 수 있을 것 같지만, 가지지 못하는 상태. 김의경은 그 괴리에서 피어나는 불안과 비의를 묵묵히 담아낸다.
9791128850974

길 떠나는 가족

김의경  | 지만지드라마
11,520원  | 20190830  | 9791128850974
한평생 끈질기게 소를 그리며 민족 미술을 지향했던 화가 이중섭의 삶을 극화한 작품이다. 예술가로서 순도적(殉道的)인 자세를 견지했던 이중섭의 모습을 그렸다. 제목인 ‘길 떠나는 가족’은 그가 1954년에 그린 그림 제목이기도 하다.
9788963791753

한국사 그림요점노트 (한국사를 단숨에 배우는 방법)

김의경  | 거인
10,800원  | 20190320  | 9788963791753
한국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5000년 역사를 한 권 안에 담았습니다. 흐름을 알고 한국사를 접하면 한국사를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어요. 딱딱하고 획일화된 역사 연대표의 틀을 깨고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된 연대표를 통해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역사적인 시간의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한국사에서 각 시대별로 어떤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어요. 또한 책 속에 담긴 다양한 사진과 그림 자료를 통해 역사 속 이야기를 더욱 더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요.
9788974331290

콜센터 (2018 제6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김의경  | 광화문글방
0원  | 20181115  | 9788974331290
제6회 수림문학상 수상작. <청춘 파산>, <쇼룸>의 작가 김의경 장편소설. 우리 사회의 불편한 소재인 '갑질'에 얽힌 20대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가 자신의 체험담을 생생한 디테일로 풀어냈다. 사무실에 앉아서 하는 일인 콜센터 상담원은 근무 시간을 조절할 수 있고 남는 시간에 영어공부 등을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아나운서, 공무원, 대기업 입사, 음식점 창업 등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진 주인공인 다섯 명의 스물다섯 살 동갑내기들이 콜센터를 기착지로 삼아 일하면서 꿈을 이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 시간에도 수십 통씩 전화를 받으면서 온갖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일은 엄청난 감정노동일 수밖에 없다. 소설은 이 시대 청춘의 모습과 정확히 닮아 있는 주인공 다섯 명이 콜센터에서 겪은 갑질 세태를 '웃픈' 형식으로 제대로 포착한다. 또 진상 고객의 허세와 갑질의 상황들이 청춘의 현재와 어우러져 웃음과 헛헛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9791130451510

길 떠나는 가족(큰글씨책)

김의경  | 지식을만드는지식
15,300원  | 20140630  | 9791130451510
한평생 끈질기게 소를 그리며 민족 미술을 지향했던 화가 이중섭의 삶을 극화한 작품이다. 예술가로서 순도적(殉道的)인 자세를 견지했던 이중섭의 모습을 그렸다. 제목인 ‘길 떠나는 가족’은 그가 1954년에 그린 그림 제목이기도 하다.
9788963790336

한국사 정리 노트 (연표를 통해 한국사를 한눈에)

김의경  | 거인
0원  | 20100823  | 9788963790336
한국사를 한눈에 본다! 『한국사 정리 노트』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5000년 역사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딱딱하고 획일화된 역사 연대표의 틀을 깨고 보기 좋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된 연대표를 통해 한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알 수 있다. 한반도의 첫 인류인 '호모 에렉투스'를 시작으로 최초의 나라 '고조선', 신라의 삼국 통일, 태조 이성계의 조선 건국, 3ㆍ1운동, 6ㆍ25전쟁, 2002년 한ㆍ일 월드컵까지 시간의 순서에 따라 역사적인 사건과 각 시대별 중요한 사건과 유명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의 시각적 자료를 통해 역사 속 이야기들을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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