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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말하게 하라 (역사와 경제사로 추적하는 유교조선 지성사론)
김인환 | 수류산방
29,700원 | 20250320 | 9788991555969
‘근대’라는 잣대를 벗어나 조선 518년을 꿰뚫는 탁월한 시선을 얻는다! ① 시대의 공부 스승 김인환 4부작의 마지막 고리 ② 지성사의 방법론으로 재편해 보는 조선이라는 시대 ③ 우리가 열어 가야 할 미래에 대한 단서 제시 ④ 문학 평론에서 역사 철학으로 김인환의 사유 체계를 안내하는 지형도 문학 평론가 김인환 고려대학교 명예 교수의 새 책이 2025년 3월 수류산방에서 나왔다. 『다 말하게 하라: 유교조선 지성사론』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한국 시문학의 역사를 새로 쓰고자 한 김인환 4부작의 네 번째 저작이다. 출간될 때마다 학계의 이목을 끌었던 『한국 고대 시가론』(2007) 『고려 한시 삼백수』(2014) 『한국 현대시론 강의』(2024)의 사이를 이으며 조선의 정신사적 배경을 밝힌다. | “문학이건 사상이건 과거는 과거 속에서 보아야 한다는 나의 내재 분석론(內在分析論)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에서 정리해 본 결과가 이 ‘유교조선 지성사론’이다.” | 저자는 조선 518년을 ‘유교조선’으로 명명하고, 정초-형성--동요-안정-하강-이행의 여섯 단계로 시대를 구분한다. 시대별 정치와 경제상을 사료와 수치로 설명함으로써 계급별 삶의 실상을 드러낸 다음, 그에 기인하거나 반하는 사상의 큰 흐름을 여러 저작 속에서 읽어 내어 각각 형식주의-이상주의-규범주의-현실주의-제도주의-경험주의로 묶어 낸다. 총체적으로 조선과 그에 속한 각각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구체적 생활과 심성을 파악하는 새로운 틀을 제안한다. | 6개 시대의 지성사를 대표하는 사례로서 김인환은 각각 세종의 한글 창제(형식주의), 퇴계 이황의 언행록(이상주의), 우암 송시열(규범주의)과 그에 대한 반론, 연암 박지원(현실주의), 다산 정약용(제도주의)과 수운 최제우의 비교, 한원진ㆍ임성주ㆍ기정진ㆍ최한기의 이기에 대한 자율적 해석과 그 의의(경험주의) 등을 꼽아 논한다. 이 책의 제목이 ‘유교조선’이지만, 저자가 이들을 꼽은 것은 뛰어난 유학자로서가 아니다. 이들은 유교를 지배 이념으로 내건 조선의 체제 안에서 각 시대 지성사의 한 면을 구체화하는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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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론강의
김인환 | 서연비람
24,300원 | 20241129 | 9791189171780
고려대학교에서 30년 동안 비평론과 문학사, 그리고 현대시론을 강의한 저자는 그동안 모아 두었던 강의노트를 버리기에는 아쉬운 점이 몇 가지 눈에 띄어 힘자라는 대로 깁고 더해 책으로 엮어 보았다. 한국현대시론의 대상은 20세기 이후에 한국 특히 남한에서 창작된 시라는 점에서 연대(年代)의 시이다. 그러나 연대의 시를 바르게 해석하려면 만대의 시를 척도로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만대의 시에 대해서 말하려면 어느 한 나라의 시가 아니라 인류의 모든 시에 두루 해당하는 시문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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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우스력과 부활절 (카이사르의 시계를 멈춘 그리스도의 위력)
김인환 | 신아출판사
31,500원 | 20240305 | 9791193654309
매년 2월이 지나 달력을 한장 넘길 때면 한 해 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궁금증 하나가 어김없이 나를 도발하곤 하였다. ‘왜 2월은 다른 달보다 짧은 28일인가?’ 오랫동안 나를 괴롭히던 그 물음을 해결하기 위해 가볍게 시작되었던 달력에 대한 탐색은 ‘왜 1년은 12개월인가?’, ‘왜 1주일은 7일인가?’, ‘왜 일요일이 한 주의 시작인가?’와 같이 끝이 없이 꼬리를 무는 호기심들에 이끌려 어느새 달력이라는 깊은 바다 속에 푹 빠져들게 되었다. 고대 로마의 원시 달력으로부터 출발하여 율리우스력이 완성되어 가는 역사를 확인하면서 대부분의 궁금증은 해소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인 그레고리우스력에 이르게 되었으므로, 자연스럽게 개력의 원인이 된 부활절과 관련된 탐구를 끝으로 서기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얻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우리 민족의 전통과 조상들의 혼과 지혜가 담겨있는 음력 달력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특히 윤달 속에 숨어 있는 내용들은 상상 이상으로 대단히 흥미로웠다. 이처럼 오랜 시간 관심의 범위를 조금씩 넓혀가면서 탐구를 계속한 결과, 달력이란 단순한 날짜 표시가 아니며, 인류의 모든 역사와, 문화, 철학, 신앙, 그리고, 과학적 유산이 하나로 어우러진 거대한 세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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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와 입춘의 쟁투 (천년 하늘의 비밀: 음력)
김인환 | 신아출판사
22,500원 | 20240305 | 9791193654378
우리 민족은 오랜 세월에 걸쳐 달의 주기를 기반으로 한 전통 달력을 사용해 왔으며, 그동안 구축되어 온 우리 민족의 문화, 관습, 그리고 수많은 전통이 고스란히 이 달력 내에 녹아 있다. 그런데, 우리의 전통 음력 달력은 우리 민족만의 독창적인 체계가 아니고 중국의 달력 체계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 중국의 역법은 매우 독특한 특성을 보여 주고 있으며, 그 바탕에는 하늘에 대한 그들만의 특별하고 고유한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 그들은 고대로부터 하늘을 우러러 숭상하였으며, 태양과 달뿐만 아니라 하늘의 모든 변화되는 현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세심하게 지속적으로 관찰하였다. 그리고, 이와 같은 관측 내용을 근거로 삼아 ‘하늘과 인간의 관계’를 통찰하고 해석하였으며, 이를 ‘천문’이라는 일컬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수집한 하늘의 현상들을 역법 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하였다. 역법을 만드는 과정에는 수많은 원칙들이 포함되어야 했는데, 역법에서의 중요성에 따라 순서대로 다음과 같이 적용되었다. 1. 역원을 정한다. 2. 세수를 정한다. 3. 초하루를 정하고, 큰 달과 작은 달을 정한다. 4. 24절기를 배치한다. 5. 달의 이름을 정한다. 6. 세차, 월건, 일진, 명절, 잡절 등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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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초상 (김인환 에세이)
김인환 | 난다
11,700원 | 20231130 | 9791191859645
인문학자이자 문학평론가 김인환 신작 에세이 『자본론』으로 사람됨의 의미를 묻다! 문학평론가 김인환 선생의 신작 에세이를 출판사 난다에서 펴낸다. 인문, 예술 전반에 걸쳐 평생의 읽기와 쓰기로 사유의 깊이와 넓이를 성실히 펼쳐온 김인환 선생은 신작 『근대의 초상』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비판적으로 생각하면서 읽기를 권한다. 어긋남의 체계, 일용할 기계, 가치론과 문화라는 세 편의 글과 함께 자본론에 대한 절요를 실었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30년 동안 비평론과 문학사를 가르쳐온 선생 김인환이 비평론 강의를 마치고 나오며 자본론을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 까닭은 무엇일까. 비평가는 작품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해내는 현상학자일 수밖에 없다고 할 때 우리가 자본론을 읽고 그려낼 수 있는 각자의 모상은 무엇일까. 그 질문을 마주할 때 이 책이 품고 있는 의미는 진정으로 확장된다 할 것이다. 김인환은 우리에게 『자본론』을 교양서로 읽고 근대 역사 이해에 참고하는 새로운 독법을 일러준다. 사람은 모든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갈 때에만 사람답게 살 수 있기에 인간에게 자유는 함께 자유로움이다. 지구에 사람이 없어지면 공해 없는 좋은 지구가 될지도 모르겠으나 『자본론』에는 사람됨의 의미에 대한 질문이 들어 있다. 근대사회의 경제 체계는 쉬지 않고 확대되는 견고한 체계이지만 그 바탕에는 어긋남이 내재하기에 사람들은 위기와 동요를 일상생활에서 정상적인 과정의 일부인 것처럼 경험하게 된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정부가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근대사회의 이 어긋난 사개를 바로잡을 수 없다. 그렇기에 김인환은 근대를 가리켜 어느 누구도 조정할 수 없는 경기의 상승과 하강을 경험하면서 모든 사람이 부도와 실직의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시대라고 정의한다. 때문에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실망하기는 하더라도 절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자본론』이 그려놓은 근대사회의 초상화가 의외로 어긋난 현실을 직시하고 용기 있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저마다 고유의 쓸모를 가지고 있는 상품은 노동의 산물이다. 노동력은 생산과 기계 소모에 지출된 노동시간을 노동 과정 속으로 이전한다. 우리는 하나의 상품을 다른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상품들에는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동질성이 있기 때문이다. 『자본론』은 이러한 상품의 보편적 동질성을 가치라고 했다. 상품의 가치를 구성하는 것은 구체적 노동이 아니라 질적인 차이를 제거한 추상적 노동이다. 우리는 노동력의 양을 노동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모든 노동에서 특수성을 제거하면 남는 것은 지속적으로 구별되는 노동시간이다. 근대사회는 상품의 쓸모를 만드는 구체적 노동이 상품의 가치를 만드는 추상적 노동으로 끊임없이 환원됨으로써 구축되고 영속된다. 현실에서 노동자들은 단결하여 투쟁해야 임금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업가들은 노동자의 요구를 힘껏 방어해야 이윤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상품은 인간의 생활양식을 결정하고 욕구를 채워주는 수단이다. 근대사회는 상류사회와 기층사회로 나누어져 있으나 계급 없는 상품 형태가 그 계급구조를 은폐하고 있다. 생산 규모가 커질수록 노동자들은 스스로를 왜소하게 느끼게 되고 자신이 만든 상품을 낯설게 느낀다. 노동 자체가 타인을 위해 타인에게 지시받는 노역이 된다. 그들은 개인의 욕망과 자유를 규정하는 상품을 통해서만 서로 관계하게 된다. 『자본론』은 임금을 노동의 가치라고 보지 않고 자본을 근면의 결과라고 보지 않고 이윤을 기업가의 보수라고 보지 않는다. 그러한 시각은 보편적 자유의 실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김인환은 말한다. 자본론의 여기저기에는 보편적 자유에 대한 암시가 짧게 언급되어 있다. 자본론에는 사실을 분석하는 문장들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환상을 암시하는 비현실적인 문장들이 섞여 있고 그 부분들이 읽는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임금과 이윤을 결정하는 계급 투쟁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는 『자본론』의 가설은 불확실한 추측이지만 자본론의 교훈은 노동시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데 있다. 김인환은 생각할 거리가 많다는 것이 『자본론』의 좋은 점임을 말하며 비판적으로 읽기를 이 작고도 깊은 책을 통해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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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
김인환 | 쿰란출판사
14,400원 | 20220424 | 9791161437156
20여 년 동안 미국 이민 목회를 하다가 한국에 돌아와 목회하면서 매주 강단에 선포한 말씀을 엮은 책이다. 목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기만 하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유념하고 있는 저자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는 한 가지 확신만 가지고, 또한 설교는 언제나 성서적이고 실제적이어야 하며 가능한 한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열심히 선포한 것이다. 성서적이고 실제적인 그의 메시지가 성도들의 신앙을 성장시킬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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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강
김인환 | 하움출판사
10,800원 | 20211217 | 9791164402298
저자는 어머니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글을 모아 시집을 발간하였다. 최근 미국의 여론 조사 결과를 살펴보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말 1위가 ‘어머니’라고 한다. 누구에게나 어머니는 위대하신 분이다. 우리가 어머니를 존경하는 이유는 어머니는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자식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어머니는 우주 같은 존재다. 모든 것을 품을 수 있고, 철저한 자기희생으로 가족들을 위해 애쓰는 위대한 분이다. 그렇기에 어머니는 우리에게 고향처럼 포근하고 감미로운 느낌을 준다. 어머니에 대한 사랑,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책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는 많은 공감을, 어릴 적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이들에게는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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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국문학사 (고대문학에서 현대문학까지 한 권으로 그려보는 우리 문학의 지형도)
김인환 | 세창출판사
44,100원 | 20210129 | 9788984119901
『새 한국문학사』는 고대문학에서 현대문학까지 우리 문학사 흐름을 한 권으로 새롭게 정리한 책이다.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30년 동안 비평론과 문학사를 가르친 김인환 명예교수는 그동안의 문학사 강의에서 서양 문예사조의 잣대에 기대지 말고 내부에서 우리 문학의 정체성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 책은 그러한 문제의식에서 오랜 시간 고심한 성과를 정리한 것이다. 기계적인 시대구분을 피하기 위하여 서론에서 시대구분의 문제를 짚어 냈으며 문학의 형식사와 문학의 사회사를 융합적으로 고찰하는 일관적인 시각에서 한국문학사의 주요 작품들을 다루었다. 본문은 고대문학, 고려문학, 유교조선전기문학, 유교조선후기문학, 왕조말기문학, 실국시대문학, 광복 이후 한국문학의 7개 장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각 시대의 사회상을 먼저 기술하고 주목할 만한 작가와 작품을 선별하여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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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언약
김인환 | 쿰란출판사
13,500원 | 20210720 | 9791161435671
20여 년 동안 미국 이민 목회를 하다가 한국에 돌아와 목회하면서 매주 강단에 선포한 말씀을 엮은 책이다. 목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기만 하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유념하고 있는 저자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는 한 가지 확신만 가지고, 또한 설교는 언제나 성서적이고 실제적이어야 하며 가능한 한 쉽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열심히 선포한 것이다. 성서적이고 실제적인 그의 메시지가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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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소원
김인환 | 쿰란출판사
12,600원 | 20210720 | 9791161435664
20여 년 동안 미국 이민 목회를 하다가 한국에 돌아와 목회하면서 매주 강단에 선포한 말씀을 엮은 책이다. 목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기만 하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유념하고 있는 저자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는 한 가지 확신만 가지고, 또한 설교는 언제나 성서적이고 실제적이어야 하며 가능한 한 쉽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열심히 선포한 것이다. 성서적이고 실제적인 그의 메시지가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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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자유 (김인환 산문집)
김인환 | 난다
12,600원 | 20200320 | 9791188862641
“공부의 모자람을 알게 하여 자유롭게 공부하도록 만드는 책!” 아랫배로 생각하는 우리 시대 인문학자 김인환의 산문 문학평론가 김인환 선생의 새 책을 펴낸다. 문학을 기본으로 하되 인문·예술 전반에 걸쳐 평생의 읽기와 쓰기로 그 고개 숙임의 기울기만큼이나 그 각도로 등이 굽어온 선생의 산문집이며 『타인의 자유』라 하는 바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말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유”가 좋아 그 읽힘에서 제목을 비롯해왔다는데 이는 이 한 권의 책이 왜 쓰이고, 이 한 권의 책이 왜 묶였는가에 대한 충분한 힌트이자 근접한 답일 것도 같다. 선생은 머리말 가운데 이렇게 밝히며 시작하지 않았던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든 사람이 각각 다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시끄러운 세상보다 더 좋은 세상은 있을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아무려나, 선생의 생각을 말하는 시끄러운 책이 될 것이 분명한 이 텍스트 안에서 우리는 배움의 자세라 할 책의 효용성을 간만에 재확인하게도 된다. 자신의 생각을 시끄럽게 떠들려면 논리적 근거란 게 그 바탕으로 깊어야 할 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쉴 새 없이 제 공부란 걸 파묻지 않으면 안 될 텐데, 그런 마음으로 들여다본 선생의 변화무쌍한 공부 궤적에서 빈약하기 짝이 없는 내 공부의 텅 빈 곳간부터 떠올리게 되는 바, 이 책은 내 공부의 모자람을 인정하는 순간 끝도 없이 책을 불러내는 아름다운 책의 화수분으로 분할 줄 아는 책의 한 부류이기도 하다. 물론 자유롭고 창조적인 방식으로의 발현이다. “우리는 어떤 책의 하인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고, 자연과 사회의 주인이 되기 위하여 책을 읽는다”라 선생은 재차 말하지 않았던가. 결코 윤곽이 분명할 수 없는 게 책의 경계라 할 때 선생은 주인의 주된 덕목이다 할 주체성을 돌무지로 가운데 놓고 제 공부의 안팎을 맘껏 넘나들어왔다. 『언어학과 문학』 『비평의 원리』 『상상력과 원근법』『문학교육론』『문학과 문학사상』 등의 책을 통해서는 제 업이라 할 문학이라는 징의 그 정수리만을 원론적으로 치고 있구나 그 공부의 깊이를 재게 했고, 번역을 행한 마르쿠제의 『에로스와 문명』, 풀이해낸 『주역』이나 『수운선집』 『고려 한시 삼백 수』 등의 책을 통해서는 제 업이라 할 문학이라는 원의 중심에서 접붙여나간 여타 학문의 맥락에 얼마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관심을 뻗쳤는지 그 공부의 넓이를 재게 했다. 깊이 깊고, 넓이 넓은 공부 속에 폭발하는 사유의 잔치. 총 11장으로 이루어진 『타인의 자유』는 매 장마다 큰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의 물골을 크게 트고 있는데 독서, 동학, 성찰, 중세철학, 천사, 인문학, 음양, 법, 황현산, 팝, 라캉을 그 주제어로 대표한다 할 적에 저마다 소용돌이치는 사유의 힘이 참으로 세서 연필로 밑줄을 그어가며 호흡을 조절하지 않는다면 좋아서 여러 번 읽기 이전에 깊이 진입하지 못함으로 다시금 첫 장으로 돌아와 서는 일을 반복하게도 되리라. 결기가 단단한 정확한 문장은 벼림을 잘도 알아 단문의 매서운 눈매를 책을 읽어나갈수록 더더욱 날카롭게 하는데 여하간 중요한 무언가가 읽고 지나간 뒷맛에 안 보이게 남는다. 그 없을 무의 다심, 그 있을 유의 다짐. 자칫 진입이 어려울 수도 있는 책이겠다. 그러나 이 한 권의 독서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모름지기 진짜 인간의 교양이란 걸 배워보고 가져보게도 하는 책이겠다. 이 한 권을 맘껏 탐닉해보는 일, 이 한 권에 맘껏 져보는 일, 이 한 권을 공들여 천천히 읽음으로 정직하고 관대한 생활의 태도를 갖게 되는 일, 그리하여 종국에는 책이라는 “무한한 맥락에 대하여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태도” ‘겸손’을 섬기게 되는 일. 그만만 하더라도 말이지, 선생은 말하셨지. 한밤에 혼자 앉아 있을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라고. 그 앞에 이 책이 놓여 있다면 펼쳐질 것이라고. 무엇이? 아마도 무한한 앎의 우주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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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과 복음
김인환 | 쿰란출판사
14,400원 | 20200730 | 9791161434148
20여 년 동안 미국 이민 목회를 하다가 한국에 돌아와 목회하면서 매주 강단에 선포한 말씀을 엮은 책이다. 목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기만 하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유념하고 있는 저자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는 한 가지 확신만 가지고, 또한 설교는 언제나 성서적이고 실제적이어야 하며 가능한 한 쉽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열심히 선포한 것이다. 성서적이고 실제적인 그의 메시지가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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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산과 시온산
김인환 | 쿰란출판사
14,400원 | 20200730 | 9791161434131
20여 년 동안 미국 이민 목회를 하다가 한국에 돌아와 목회하면서 매주 강단에 선포한 말씀을 엮은 책이다. 목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기만 하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유념하고 있는 저자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는 한 가지 확신만 가지고, 또한 설교는 언제나 성서적이고 실제적이어야 하며 가능한 한 쉽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열심히 선포한 것이다. 성서적이고 실제적인 그의 메시지가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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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거룩의 성령
김인환 | 쿰란출판사
14,400원 | 20200730 | 9791161434155
20여 년 동안 미국 이민 목회를 하다가 한국에 돌아와 목회하면서 매주 강단에 선포한 말씀을 엮은 책이다. 목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기만 하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유념하고 있는 저자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는 한 가지 확신만 가지고, 또한 설교는 언제나 성서적이고 실제적이어야 하며 가능한 한 쉽고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열심히 선포한 것이다. 성서적이고 실제적인 그의 메시지가 우리의 신앙을 성장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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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Who that’s?) (햄릿의 고뇌를 통해 본 삶의 의미)
김인환 | 하움출판사
10,800원 | 20200313 | 9791164401208
포스코 출신의 김인환 작가는 특수 경비 전문회사 포센을 설립하여 CEO를 역임하였고, 부산, 경남을 거점으로 한 칠월건설, 컴비나이트 E&C, 청운중공업을 계열로 둔 칠월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기업가이다. 작가는 이 책 『넌 누구냐?』를 통하여 오랜 시간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정·재계에 얽힌 숨겨진 에피소드를 소개함과 동시에, 고전과 칼럼 등을 인용해 역사적 사실을 재조명함으로써 독자들의 이해력을 높이도록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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