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오  | 부크크(bookk)

6,200원  | 20200716  | 9791137212176

이 단편 에세이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독자들은 사회가 단일화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만 하고 사물을 형성하는 근원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1장에서는, 돈을 우상화하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비판할 것이다. 삶이 피폐하다고 느끼는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돈이기 때문이다. 2장에서는, 시대에 따라 가치 또한 함께 변화하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개인이 가지는 생각 또한 대부분 시대가 낳은 것이라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될 것이다. 3장에서는, 자신이 특정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오판하는 이들에 대해 비판할 것이다. 자신이 주체적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고 특정 주의(-ism)자와 반대론자의 이야기에서 둘 다에게서 모순점을 찾아낼 것이다. 그러니, 비판적인 생각을 하기 전에 특정 생각을 가지게 되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알아볼 것이다. 4장에서는, 성공한 자와 위선자들이 자주 하는 말인 '할 수 있다'가 어떤 사회적 영향에 의해 생겨난 말인지 알아볼 것이고. 이 말이 매우 위험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줄 것이다. 그와 동시에 사회를 조금 더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에필로그 : 건축계를 향한 비판에서는, 엘리트주의, 교육 문제, 실습생 임금 문제와 같이 예민한 부분에 대해 나의 포부를 밝힐 것이다.

김준오  | 삼지원

21,160원  | 20170710  | 9788974900243

시에 대해 공부하는 초심자를 위한 입문서 『시론』은 다양한 시를 통해 시쓰기와 시읽기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짚어준다. 이를 통해 올바른 시쓰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김준오  | 지식을만드는지식

22,500원  | 20150706  | 9791130457598

시를 대상으로 ‘탈규범적 확장의 비평’을 선보인 김준오. 그의 시학을 엿볼 수 있는 평론 여섯 편을 선별해 실었다. 그는 규범적 체계를 전제하고 역사적 국면에 따라 여기에서 벗어나는 현대시의 다양한 변화 양상에 대하여 이론적이고 실제적으로 접근했다. 이로써 이론 구조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비평문을 쏟아내던 평단 일각의 풍토에 경종을 울렸다.

김준오  | 새미

28,800원  | 20090313  | 9788956283036

유고집 『현대시의 해부』는 그동안 김준오 선생의 비평집에 수록되지 않은, 현대시에 대한 비평을 묶은 것이다. 현대시사와 지역을 고려하여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이육사부터 장정일까지 현대시사를 장식하고 있는 시인들에 대한 작가론과 작품론이 담겨 있으며, 2부에서는 저자가 특별히 관심을 가졌던 지역 시인들에 대한 작가론과 작품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준오  | 새미

27,000원  | 20090313  | 9788956283029

[표지글] 유고집 『현대시의 방법론과 모더니티』는 현대시에 대한 방법론과 현대시에서의 모더니티 문제를 여러 측면에서 탐색한 결과를 담은 역저입니다. [양장본]

김준오  | 문학과지성사

13,500원  | 20090312  | 9788932019499

김준오  | 현대미학사

12,000원  | 19961020  | 9788977270794

문학사와 패러디의 시학, 한국 현대시와 장르 패러디 등 한국 현대시의 패러디를 고찰한 연구글 12편을 수 록했다.

김준오 외  | 문학시대사

10,800원  | 20010825  | 9788989352549

김준오, 박찬희, 김나린, 김소진, 한유진, 조준민  | 부크크(bookk)

23,500원  | 20200227  | 9791127299019

"'EVERYTHING IS OUT OF ORDER'는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사진동아리 '공간사진터'의 첫번째 사진집이다. 'MELANCHOLY TOKYO'는 일본 거리 사진작가인 Waki와의 이야기와 함께 음울한 도쿄의 모습을 담아냈다. 어두운 도쿄의 모습과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함께 볼 수 있다. '따뜻한 바다'는 우리가 자주 접하는 바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상 차갑기만한 바다가 이렇게 따뜻하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은 작가의 마음이 온도 높은 바다이기 때문일 것이다.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은 우리들의 일상 거리를 담아냈다. 주택, 아파트, 아스팔트, 대문, 터널과 같이 우리가 잊고 살아가던 장면들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기분따라 간곳들'은 작가가 우연찮게 혼자 여행을 하게되면서 마주한 세계의 모습을 담고있다. 이런 낯선 장면들과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찍은 사진에 우리는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깊은 공감을 할 것이다. 'PALETTE_'는 세상을 색으로 표현했다. 작가는 색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기록한다. 작가의 사진은 우리가 주변을 다시 둘러보게끔 하는 힘을 가지고있다. '길 위에서'는 다채로운 거리의 모습을 담고있다. 작가는 거리 속 사람들의 일상과 그리고 도시의 비일상적인 모습을 동시에 담아냈다. 사진을 보다보면 거리가 소리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