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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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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마케팅 (제3판)
김성호, 김지영, 차경천 | 창명
34,200원 | 20250530 | 9791188109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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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하게 부지런한 행복 (출근길의 아득함을 설렘으로 치환하는 힘)
김지영 | 포르체
14,540원 | 20250910 | 9791194634515
오늘의 불안이 내일의 설렘이 될 수 있게 성장과 행복의 균형을 찾고 싶은 이들을 위한 출근길 효능감 회복 프로젝트 비몽사몽 출근길, 책상에 앉기보다 침대에 도로 눕고 싶은 마음이 큰 현대인이라면 《느슨하게 부지런한 행복》을 만나볼 시간이다. 우리는 일터를 중심에 두고 살아간다. 하지만 책상 위의 명함과 보고서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감정과 일과 삶 사이의 고단함이 있다. 이 책은 그 지난하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설렘으로 채우는 법을 조곤조곤 이야기한다. 매일 찾아가는 일터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에서 시작해 무기력과 월급의 기쁨 사이를 오가는 밥벌이, 나를 지키는 생활 습관, 관계의 온도를 조율하는 법, 그리고 삶의 끝과 다시 시작을 담은 이별 프로젝트까지. 각 장은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6개의 키워드-일터, 밥벌이, 자아, 생활, 관계, 이별-를 통해 일과 나 사이의 희로애락을 탐구하며,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나이들 것인지’, 더 나아가 ‘어떻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를 묻는다. 키워드와 연결된 질문들로 각 장을 열며, 독자의 삶에서 중요했던 것들은 무엇이었는지, 어떤 것을 중심으로 가져오고 싶은지 등을 생각하게 한다. 읽는 순간이 독자는 자신의 세계를 돌이켜보며 기쁨과 설렘의 사색을 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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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실전 트레이닝 (18가지 핵심 유형과 오답으로 완성하는 쿼리)
김지영 | 비제이퍼블릭
24,370원 | 20250811 | 9791165923273
인생도 SQL도 결국 ‘실전’입니다. “SQL의 기본 문법은 어느 정도 알겠는데요. 막상 쿼리를 작성하려니 어려워요… 문법 공부를 더 해야 할까요?” 운동 원리와 방법을 머리로 익히고 실제로 운동을 하는데, 몸이 마음 같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 필요한 건 추가적인 학습 이전에 체계적인 트레이닝 아닐까요? SQL도 마찬가지입니다. SQL의 문법을 ‘아는 것’과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 사이에는 틈이 있기에, 문법을 이해해도 막상 문제를 푸는 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목표가 결국 SQL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실전형 능력자라면 다양한 실전형 문제를 접해봐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지식은 자연스럽게 채워 나가면 됩니다. 이 책은 18가지에 핵심 유형에 대한 개념과 문법을 간략히 설명한 후, 이에 대한 다양한 난이도와 유형의 문제를 제공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고민해 보고 차근차근 같이 해결해 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자주 함정에 빠지는 오답 패턴까지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이제는 SQL의 실전 플레이어로 거듭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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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달리기 (되어 가는 삶, 멈추어 묻고 답하다)
김지영 | 파지트
14,540원 | 20250717 | 9791171521012
속도를 늦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언제 멈춰야 할까? 몸이 고장 났을 때? 더 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사실 우리는 언제 멈춰야 하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 내면의 불편함이 느껴지고, 익숙함으로 인해 힘들어지고,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할 때가 멈춰야 하는 타이밍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우리는 멈추는 걸 두려워한다. 도태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끝까지 완주하지 못했다는 자책감 때문에, 그리고 타인의 시선 때문에. 하지만 멈춘다는 것은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삶의 전환’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다. 우리는 이제 멈춤에 대한 시각을 바꾸어야 한다. 〈쉬어달리기〉는 멈춤을 통해 삶의 방식이나 생각을 바꾸어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지영 작가가 말하는 멈춤은 온점이 아닌, 삶의 방식이나 생각을 바꾸는 시간이다. 그리고 자신만의 기준대로, 단단한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질문은 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 방향성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각 꼭지 말미마다 고민 상황에 맞는 질문을 수록해 두었다. 나를 계속 계발하는 게 힘든 당신이라면,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열망을 왜 품게 되었는지”, 열심히 일하지만 만족감이 없는 당신이라면, “온 마음을 다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이다. 이 질문들을 통해 나를 힘들게 하는 문제,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멈춘다는 건 온점이 아니라, 쉼표이다. 이제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선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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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지도 (2019개정 누리과정에 기초한)
김지영 | 창지사
10,800원 | 20230303 | 9788942618071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는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지향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유아의 놀이에 대한 교사의 지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놀이지도라는 용어보다는‘놀이지원’이라는 것이 보다 정확한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교사가 어떻게 놀이를 이해하고, 놀이를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지식과 방법을 예비교사에게 안내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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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수학천재가 되는 만화책 초급 (중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
김지영 | 올드스테어즈
14,540원 | 20250501 | 9791170790457
재미없는 문제는 집어던지고, 수학에게 물어봅시다. “그래서 네가 진짜 하려는 말이 뭔데?” 많은 사람들에게 수학은 골칫덩이입니다. 수학은 어렵고, 재미없고, 때로는 쓸모도 없어 보이죠. 사람들은 복잡한 수식이 가득한 문제집을 뒤적이며 꼭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이걸 어디다 써먹어? 내 인생에 이 공식을 써먹을 일이 한 번이라도 있긴 해?” 물론 그건 백 번도 맞는 말입니다. 기억하기도 힘든 복잡한 공식 따위, 내 인생에 써먹을 일 없겠죠. 그러나 그렇게 말하면 수학의 입장에서도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수학이 말하고자 하는 건 단지 그 공식이 아니라, 그 공식 안에 숨어 있는 이야기거든요. 수학의 말을 알아듣기 위해선, 수학이 숫자를 통해 어떤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2×3이 6이라는 사실이 아니라, 두 사람에게 세 송이의 꽃을 주려면 여섯 송이의 꽃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니까요. 모든 수학적 사실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설명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숫자만 가득한 문제집에 코를 박고 있어서는 절대로 수학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죠. 이제 그런 재미없는 문제들은 집어던집시다. 그리고 높은 의자에서 수학을 끌어내려, 두 눈을 똑똑히 보며 물어봅시다. “그래서 네가 진짜 하려는 말이 뭔데?”라고요. 이 책은 수학이 처음 태어난 곳으로 우리를 데려다줄 것입니다. 수가 생겨나고, 덧셈과 뺄셈이 생겨나고, 분수와 소수가 탄생하던 곳. 그곳에서 우리는 수학과 못다 나눈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요? 외계어에 불과했던 숫자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될까요? 이제는 마음의 문을 열고, 수학의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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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미국 온라인 스쿨에서 공부합니다 (AI시대 미래 인재를 위한 홈스쿨링과 온라인 스쿨 로드맵)
김지영 | 서사원
18,810원 | 20250430 | 9791168224162
“15년간 8세, 15세 남매를 홈스쿨링, 엄마표 영어, 미국 온라인 학습으로 키워낸 기적 같은 이야기!” 15년간 두 아이 홈스쿨링에 전력을 다했던 필자가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한 이유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2가지다. 첫 번째는 단순히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키웠다’는 이야기를 풀어놓으려는 게 아니다. 정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세상에는 단 하나의 길이 아닌, 다양한 길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다양한 길 중에서 또 다른 하나의 길을 걸어간 아이가 여기 있고, 그 길을 모르고 있는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이러한 길도 있음을 소개하고 싶다. 두 번째는 대학입시를 위해 사교육에 비용을 지출하느라 힘겨운 부모들에게 저비용으로도 얼마든지 아이들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많은 사교육을 소화하느라 체력적으로 지치고 시간이 없어 늘 허덕이는 아이들에게는 여유 있게 진짜 공부를 하며 진로 탐색도 잘 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해주고 싶다. 한 마디로 입시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싶다. 가장 궁금해 하시는 다음 3가지 주제도 그냥 따라만 해도 될 정도로 상세하게 담았다. 1. 홈스쿨링 2. 엄마표 영어 3. 미국 온라인 스쿨(미국 고등학교 졸업장 과정) 덧붙여 두 아이와 홈스쿨링을 해온 과정이 결코 힘들고 어렵거나 엄마(부모)의 희생이 꼭 뒤따른 것이 아니었다고 필자는 말한다. 오히려 멋진 팀이 되어 홈스쿨링 과정을 즐겁게 지내왔다고 추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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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보다 좋은 남편 (출산 후 2개월간 기록)
김지영 | 시대가치
13,500원 | 20250710 | 9791199338906
이 책은 3년간 묵혀뒀던 출산일부터 2개월간의 일기다. 처음에는 육아일기를 쓰려고 계획했지만, 돌아보니 내 일기의 절반은 아내의 이야기였다. 육아에서 아빠를 역할은 제한적이었다. 아이를 뱃속에 품고, 낳고, 젖을 물리는 모든 건 엄마만 할 수 있는 일이다. 그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전적으로 아내의 몫이다. 출산 후유증도, 모유 수유도, 젖몸살도, 관절통도, 쪽잠도, 변해버린 외모와 외로움, 고립감도 그렇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빠가 됐다는 감동보다 아내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 그렇게 아빠보다 좋은 남편이 먼저 돼야겠단 다짐이 생겼다. 돌이켜 보니 좋은 남편이란 거창한 게 아니었다. 내가 없는 집에서 아내가 종일 듣는 건 아기의 울음소리뿐이다. 외롭고, 우울하다. 아내가 원할 땐 언제든 내가 말벗이 돼줘야 한다. 그저 들어주고, 공감하면 된다. 아내가 고단할 땐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줘야 한다. 주말에 특히 그렇다. 종종 아내의 가족, 친구들을 초대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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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택시 (택시 운전석에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2025년 7월 책씨앗 인문교양부문 추천도서)
김지영 | 산지니
17,820원 | 20250515 | 9791168614673
도로 위 1평의 공간, 택시 안에서 목격한 우리 사회의 민낯 '택시 운전사'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택시 운전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중에는 승차거부, 난폭운전, 꿉꿉한 냄새, 정치 이야기 등의 불필요한 대화와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저자 역시 이러한 선입견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직업으로 택시 운전사를 선택하고 택시 업계에 몸담으며 그는 택시 운전사들이 오해와 편견 속에서 일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저자는 나이 육십을 앞두고 택시 운전대를 다시 잡았다. 이십 대, 첫 번째 택시 기사 생활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3개월 만에 그만두었고, 사십 대 중반 4년간의 귀농 생활을 정리하고 이주한 제주에서의 기사 생활은 섬에서 '육지것'이 살아남을 수 있는 최선의 직업이었다. 다시 돌아온 서울,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하루 열두 시간, 한 평 남짓 택시 운전석에서 길 위의 손님을 찾아다니는 운수(運數) 노동자가 되었다. 읽고 쓰고 노동하는 삶을 꿈꾸던 저자는 사회적 정년인 60세를 앞두고 택시를 운전하며 인생의 목표를 이루어나가고 있다. 『거꾸로 가는 택시』는 노년에도 일하는 삶을 꿈꾸는 평범한 택시 운전사의 삶을 통해 노동하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 그리고 운전석에서 목격한 세상을 그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써 내려간 글은 택시 기사이기에 발견할 수 있었던 한국 사회의 민낯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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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ㄱㄴㄷ
김지영 | 파란자전거
13,680원 | 20250220 | 9791192308821
의외의 비슷함에서 찾은 마법 같은 세계 김지영 작가의 상상 씨앗 그림책 처음이라 갖는 긴장을 두근두근 설렘으로 공부에 대한 어려움을 차근차근 도전으로 어울림에 대한 부끄러움을 다가가는 용기로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함께하는 기대로 바꾸는 학교가 즐거워지는 마음속 마법의 열쇠를 찾아라! 처음은 늘 쉽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소중합니다 ‘학교’라는 공간은 아이들이 집을 떠나 어린이집을 거쳐 본격적으로 또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를 경험하고, 공간마다 지켜야 할 규칙과 생각들을 배워 가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곳입니다. 특히 신입생뿐만 아니라, 매년 학년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후배도 생기고, 새 친구와 새 담임 선생님, 새로운 공부를 해야 하니 긴장되고 걱정되고 많은 것을 스스로 해결하며 선택해야 하는 장소이기도 하죠. 무언가를 처음 시도하고 경험해야 하는 일은 어른 또한 쉽지 않은 일입니다. 연습이 필요하고, 함께할 친구도 필요하고, 앞에서 이끌어 줄 선생님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내 안의 가능성을 믿고, 어렵지만 꼭 해야 하는 첫발을 내딛는 용기가 필요하죠. 그 용기를 퍼 올릴 마중물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며 말놀이 그림책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이는 김지영 작가가 나섰습니다. 《우리 학교 ㄱㄴㄷ》은 아이들 상상력을 자극하고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놀이공원이라는 의외의 장소에서 다른 듯 똑 닮은 ‘학교’를 발견해 낸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와 킹바이킹이라도 처음 놀이 기구를 마주하면 긴장되고, 무섭고, 해낼 수 있을까 걱정되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속 긴장을 기대와 설렘으로 바꾸고, 호기심을 끌어올려 용기 숟가락에 담아, 꿀꺽 신나고 맛있게 도전한다면 ‘처음’에 가려 보이지 않던 재미와 성취감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게 되지요. 수업 시간이 끝나고 찾아오는 쉬는 시간이 그렇고, 미로 찾기 하듯 이곳저곳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는 것도 그렇고, 실수했지만 서로 미안하다고 말하는 배려가 그렇고, 모르는 걸 묻고 아는 걸 알려 주는 배움이 그렇고, 다르니까 모여야만 진정한 하나가 됨을 아는 것이 그렇습니다. 스스로 발견한 재미는 처음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자신감을 차곡차곡 쌓는 계기가 됩니다. 의외의 비슷함에서 찾은 마법 같은 세계에서 긴장을 설렘으로, 어려움을 도전으로, 부끄러움을 용기로, 두려움을 기대로 바꿀 마음속 마법의 열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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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의 밥
김지영 | 이지출판
13,500원 | 20250703 | 9791155552599
이 책은 시인으로 수필가로 스토리텔러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지영 시인이 다섯 번째 펴낸 시집이다. 짧고 쉬운 시가 읽히는 시대이지만, 김지영 시인은 장편 시 120편을 이 책에 담았다. 김지영의 시에는 온갖 사유들이 촘촘히 연결되어 있다. 그의 시 세계가 그만큼 밀도 있고 진중하다는 의미다. 그가 쓰는 시어들은 평범하기를 거부하고 독자적인 색을 지녔다. 제목도 소재와 언밸런스한 조합에 고개를 갸웃하다가 그의 속내를 알아차리면 아하, 감탄사를 내뱉게 된다. 독자의 시선을 붙드는 그만의 독특한 방식인 듯하다. 김지영의 시는 묵직하다. 눈길이 머무는 시계(視界)를 떠나 깊은 내면으로 걸어 들어간다. 삶의 자양분 안에서 포착한 언어들을 보듬고 쓰다듬고 때로는 아주 멀리 자신을 버리고 떠난다. 어느 새벽 무릎을 꿇고 무의식에 빠지기도 한다. 하루 펼쳐진 시간들을 압축봉에 가두어 호주머니에 넣고 집을 나서는 날도 있다. 특히 〈밥〉 연작시 25편이 압권이다. 〈섭리의 밥〉이라는 묵직한 책 제목도 여기서 비롯되었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밥'에 관한 장편 연작시를 통해 그의 시 세계를 탐닉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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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점
김지영 | 길벗어린이
12,830원 | 20240810 | 9788955827699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빨간 점이 생겼어. 빨간 점이 자꾸 커져서 세상이 온통 빨간 점이 되면 어쩌지?“ 어느 날 갑자기 얼굴에 빨간 점이 생긴 주인공은 빨간 점을 숨기려고 온 신경을 곤두세워요. 하지만 빨간 점은 물로 씻으면 씻을수록, 거울을 보면 볼수록 없어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커졌어요. 그러다 친구들이 놀러 오고, 당황한 아이는 결국 온몸을 가리지만 혹시라도 빨간 점이 보일까 걱정만 하는 탓에 제대로 놀 수도 없었지요. 그런데 어느 순간, 친구들 앞에서 그토록 숨기고 싶었던 빨간 점이 드러나요. 놀림거리가 될 거라는 생각에 눈앞이 캄캄해진 아이. 그런데 무슨 일일까요? 아이의 앞에는 각자의 단점(빨간 점)이 드러난 친구들의 모습이 보이고, 그 모습에 그간 아이가 느꼈던 긴장과 불안은 해소되어요. 그리고 모두 단점을 잊고 자유롭게 어울려 놀게 되지요. 책은 빨강 별색과 파랑, 이렇게 두 가지 색만을 사용하여 아이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불안감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섬세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온 세상이 자기의 단점만을 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기가 가진 단점에 매몰되는 상황을 겪어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단점을 가지고 있고, 그 단점들은 정말로 모자라는 점이나 부끄러운 점이 아닌, 그저 작은 점일 뿐이라는 작가의 유쾌하고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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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운명의 메타모포시스: 헝가리 현대사의 격동기 (헝가리 현대사의 격동기)
김지영 | 보고사
22,500원 | 20250425 | 9791165877880
헝가리 현대사의 격동기, 트란실바니아를 둘러싼 역사와 외교의 교차점 헝가리 현대사는 우리나라 현대사만큼이나 다사다난하다.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헝가리 역시 역사의 격동기 속에서 중대한 판단 착오로 인해 운명이 뒤틀린 경우가 적지 않다. 『뒤틀린 운명의 메타모포시스: 헝가리 현대사의 격동기』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헝가리와 루마니아 간 트란실바니아 영토 분쟁을 중심으로, 당시 유럽 강대국들의 외교 전략과 정책 결정을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1920년 트리아농 조약 이후 헝가리가 상실한 트란실바니아는 단순한 영토를 넘어, 민족 정체성과 역사적 의미를 아우르는 공간으로서 헝가리 외교 정책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해 왔다. 저자는 제2차 빈 중재 판정과 1947년 파리 평화 조약을 중심으로, 미국, 영국, 소련,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강대국들의 입장과 전략을 실증적 자료에 기반해 면밀히 분석한다. 아울러 헝가리와 루마니아 양국의 민족주의 운동과 외교적 대응도 균형 있게 서술하며, 트란실바니아 문제의 복합적 성격을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다루어졌던 트란실바니아 문제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크다. 헝가리와 루마니아 양국의 시각은 물론, 외부 강대국들의 전략과 정책 결정 과정을 비교 분석한 이 작업은 유럽사 및 국제관계사 연구에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국내 독자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동유럽의 역사적 갈등이 어떻게 세계사와 외교 전략의 중심 이슈로 부상했는지를 밝히며, 유럽사, 국제정치, 외교사 분야의 연구자들에게도 중요한 자료가 된다. 아울러 ‘잊힌 유럽’에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이어지고 있는 영토, 정체성, 외교 전략의 문제를 성찰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에게도 깊은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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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법
김지영 | 피앤씨미디어
26,600원 | 20250523 | 9791174010018
교육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며, 헌법이 보장하는 보편적 기본권이다. 현대사회에서 교육은 단지 개인의 역량을 계발하는 도구를 넘어, 사회 통합과 실질적 평등을 실현하는 핵심 사회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의 기회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보장된다고 단언할 수 없다. 빈곤, 장애, 다문화 배경, 지역 간 격차와 같은 복합적 요인들 속에서 수많은 아동·청소년들이 여전히 공교육의 울타리 밖에서 방치되고 있다. 이는 곧 ‘기회의 평등’이라는 교육의 근본적 가치가 현장의 구조적 불평등에 의해 침해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교육의 사각지대가 만연한 현실 앞에서 교육복지는 선택이 아닌 국가의 책무이며 사회적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교육복지 체계는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복수의 부처와 수많은 개별 사업들에 분산되어 있다. 또한 정책 간 연계와 통합, 수요자의 권리 보장은 체계적으로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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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
김지영 | 웅진주니어
12,830원 | 20250226 | 9788901293479
처음으로 혼자 학교 가는 날, 끄부기는 엄마가 일러 준 길을 따라 쭈욱 걸어가다 친구 끄봉이를 만난다. 지름길이 있다며 속삭이는 끄봉이를 따라 끄부기는 요상하고 신나는 길들과 마주하는데……, 그렇게 4개의 어둠의 동굴을 지나, 8개의 폭탄 길을 뚫고, 16개의 끝없는 계단을 오르고, 32개의 초특급 미끄럼틀을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학교를 가야 한다는 목적은 까맣게 잊고 만다. 하지만 잠깐 잊어도 괜찮다. 우리만의 길을 찾았으니까! 『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은 학교 가는 여정 속에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고, 씩씩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작가는 장면마다 2배씩 늘어나는 길의 모습을 담아 자연스레 수 개념 또한 익힐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와 촘촘한 구성이 한데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끄부기만의 학교 가는 길이 재미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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