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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으)로 14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392378

동이는 장돌뱅이 (김진경 중편동화)

김진경  | 시아북
11,700원  | 20250811  | 9791194392378
9791169514255

난생처음 운전 (운전은 평생 못 할 줄 알았는데)

김진경  | 티라미수 더북
14,070원  | 20250424  | 9791169514255
“운전은 평생 못 할 줄 알았는데….” 조금은 느리지만, 차근차근 쌓아가는 운전 능력 마일리지 사실 서울같이 큰 도시에 살면서 굳이 운전할 필요가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딱히’라고 답할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일리가 있는 말이다. 실제로 운전면허를 따고 바로 운전을 시작하는 사람의 비율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면허를 취득해도 자동차 구매부터 세금, 유지비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찮은 데다가, 대중교통이 잘 마련되어 있고 택시가 도로에 즐비한 도시에선 차 없이도 크게 불편하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만약 먼 곳으로 직장을 옮겨야 한다면 어떨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난다면?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부모님이 더 이상 예전처럼 젊지 않다는 걸 실감하게 된다면? 신간 『난생처음 운전』은 대중교통이 없다시피 한 신도시로 이사 오면서 7년 동안 묵힌 장롱면허의 먼지를 털어 내고, 어쩔 수 없이 운전대를 잡게 된 작가의 운전 일지와 차에 관한 추억을 담은 에세이이다. 겁 많고 길치인 작가에게 운전은 되도록 피하고 싶은 것이었지만 새로운 동네에는 버스 노선이 한두 개뿐이었고 그마저도 배차 간격이 짧으면 40분, 길면 한 시간 반이었다. 가까운 슈퍼도 없어 마트에 갈 때조차 차를 타고 가야 했다. 더 이상 운전을 미룰 수 없게 된 것이다. 처음엔 운전하기 전날 밤에 잠이 안 올 정도로 긴장했다. 도로 위에서 울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매일 하다 보니 조금씩 할 만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러다 지금은 안 했으면 어쩔 뻔했나 싶은 정도가 됐다. 게다가 운전을 시작하고 보니 잊고 살았던 정겨운 시절의 기억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되살아났다. 이렇게 좋은 걸 이제야 알았다니. 이 책을 읽는다면 운전에 대한 당신의 생각도 바뀔지 모른다.
9791197271335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김진경  | 라라주드
11,250원  | 20250305  | 9791197271335
“엄마가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 아이를 뱃속에 품었을 때 엄마는 과거의 그 어떤 것들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나의 몸속에 두 개의 영혼이 함께하는, 아니 두 개의 몸이 만들어낸 하나의 영혼이 되는 그런 순간들이지요. 그러나 아이를 세상에 데려오고 난 이후부터 그런 신비의 순간은 끝이 납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엄마는 절절하게 느끼게 됩니다. "엄마와 많이 닮은 너희들에게 너희들만의 아름다운 영혼이 있다는 것을. 오롯이 너희들 스스로 힘으로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그 길 위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은 무엇일까요. “이 세상은 너희를 사랑한다.” 언젠가 엄마 품을 떠나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아이에게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을 담았습니다. 행복을 가져다주는 비밀과 그 비밀을 지키기 위한 세 가지 비밀을 이야기하고, 신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준비하고 기다리는 설렘을 전하는 동시에 세상이 지닌 또 다른 얼굴에 대해서도 솔직히 말합니다. 실패와 상처와 외로움이 찾아들어도 이것만은 잊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것, 어느 순간에도 이 세상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말이지요. “너희가 가장 듣고 싶은 말” 엄마가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들이 이것뿐이겠나요. 하지만 아이들이 엄마와 아빠에게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어쩌면 다음 세 마디가 아닐까 합니다.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사랑한다.” 아이들에게 부모란 변함없는 안식처이자 용기의 원천이 되어주는 존재일 테니까요. 이 사실을 우리 부모들은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건 결국 아이들의 행복한 인생이니까요. 아이들과의 헤어짐이 아쉽고 두려운 부모들과 이 책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아이들 인생만큼이나 우리의 인생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거예요.
9788944903755

HUMAN AND ENVIRONMENT (인간과 환경의 이해)

김진경  | 동아대학교출판부
14,850원  | 20240131  | 9788944903755
인간의 삶을 둘러싼 환경은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생물권을 포함한 물리적인 ‘생태환경’, 인간관계에 직접 관여하는 ‘사회.문화환경’,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미래환경’이다. 이러한 다양한 환경 속에서 인간 존재의 본질과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며, 인간과 환경의 공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인간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교양인을 육성하고자 집필된 교재다.
9791192056005

나가 볼까? (김진경 그림책)

김진경  | 계수나무
12,560원  | 20240910  | 9791192056005
굴 안에서 사는 곰치 이고르에게는 친구 에밀이 있다. 에밀은 이고르의 입속 청소를 해 주며 굴 바깥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고르를 웃게 하던 에밀이 어느 날부터 나타나지 않는다. 에밀 걱정에 이고르는 가만있을 수가 없어 굴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에밀은 보이지 않고 알록달록한 물고기, 날아다니는 물고기 등 신기한 것들만 자꾸 보인다. 이고르도 이제 에밀에게 해 줄 이야깃거리가 생긴 것이다. 구사일생 다시 만난 두 친구는 함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려 한다.
9791194392057

이야기가 있는 보령 (김진경 단편동화집)

김진경  | 시아북
11,700원  | 20241031  | 9791194392057
보령에 터를 잡고 살면서 이제는 외지에 나가 산다면 그리운 고향이 될 것이다. 그만큼 보령에 정이 흠뻑 들었다. 산, 바다, 섬, 평야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도시이다. 그리고 이야기도 곳곳에 많이 스며들어 있다. 충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오서산이 내가 사는 청소 송덕마을에서 보인다. 5분여를 달리면 오천항과 충청수영성과 영보정, 갈매못 순교성지를 찾아갈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흔하게 볼 수 있는 바다가 있다. 여객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면 아름다운 섬과 섬들이 여행객을 반겨준다. 색의 변화로 사계절을 느끼고 보게 만드는 넓은 평야도 있다. 슬픈 순교터인 갈매못 순교성지, 찾아가고 싶은 섬 외연도의 봉수대 이야기, 청소 죽림리에 있는 홍도원, 보령의 섬이었던 대청도, 충청수영성 내 영보정에서 바라보이는 한산사 터에서 모인 선비들의 이야기들을 엮었다. 개인의 모든 삶이 다 이야기가 된다. 이 이야기들이 쌓이고 싸여 역사가 되고 전설이 된다.
9791141097653

아이가 셋이라서

김진경  | 부크크(bookk)
11,300원  | 20240729  | 9791141097653
아이들이 귀해지는 요즘 시대. 초등 고학년, 저학년, 미취학 아이가 한집에 다 모여 있다! 군인 남편의 인사이동에 따라 연고지 없는 지역을 돌아다니며 홀로 지우, 지아, 지호 삼 남매를 키우는 11년 차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벼랑 끝에 선 현실 육아 속에서 찾은 오아시스, 엄마의 심장을 뛰게 하는 아이들의 심폐소생 에피소드와 내일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한 다짐을 담았습니다.
9791161341392

친절한 캘리그라피 교과서 (10년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캘리그라피 기본과 실무 교과서)

김진경  | 터닝포인트
35,100원  | 20230520  | 9791161341392
10년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캘리그라피 기본과 실무 교과서 (별책부록:잘 펴지고 잘 써지는 쓰기 노트) 코로나 시대에도 수업이 끊이지 않았던 인기 강사, 홍대 하랑방캘리그라피의 하랑 김진경 작가가 3년간의 준비 끝에 출간하였던 [친절한 캘리그라피 교과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서예를 전공하고, 십여 년간의 캘리그라피 작품 활동과 교육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전 지식을 한 권의 책에 집대성한 캘리그라피 교과서이다. 캘리그라피의 기초가 되는 붓글씨부터 붓펜, 딥펜, 만년필, 마카펜 등을 이용하여 한글, 영문은 물론이고, 수채·수묵 캘리그라피까지 거의 모든 캘리그라피의 기본기를 친절하고 쉽게 설명한다. 또한 수채, 수묵, 배접, 잉크, 포일, 전각, 핸드프린팅, 상업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기법과 실전을 통해 터득한 생생한 캘리그라피 실무 노하우까지 담았다. 15개나 되는 방대한 이 책의 챕터를 따라가다 보면 단순히 따라 쓰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나만의 글씨를 만들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창작에 이르는 길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쓰기 196쪽의 [잘 펴지고, 잘 써지는 쓰기 노트]는 붓펜, 딥펜, 만년필, 마카펜 등으로 캘리그라피를 쓰기에 좋은 최고의 종이를 엄선하여 책에 소개한 다양한 기본획과 실전 예제를 직접 따라 써볼 수 있다. 좀 더 편안하고 안정되게 쓰기 노트로 연습할 수 있도록 잘 펼쳐지는 PUR 제본으로 제작하여 쓰기 노트의 활용도를 높였다. 그리고,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캘리그라피용 이미지 소스를 제공하여 이를 활용해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업에 응용할 수 있다. 캘리그라피를 통해 힐링도 하고 나만의 멋진 취미 생활에 도전해보자. 이 책은 당신에게 개성 넘치는 나만의 글씨체와 작품을 선물할 것이다.
9788920047688

[큰글자도서] 영유아교사론 (워크북 포함)

김진경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37,440원  | 20230901  | 9788920047688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새로운 생각이나 패러다임, 효율적인 시스템을 가진 개인이나 기관이 영향력을 미친다. 진리라고 여겼던 지식이 절대적 지식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변할 수 있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교사의 역할은 과거보다 더욱 중요하다. 최근 우리 사회 가족구조의 변화와 아동기에 대한 인식 변화로 영유아기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연령이 어릴수록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느냐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영유아교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생애 초기의 교육적인 인적 환경은 인간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 영유아교육의 질은 인적 환경인 교사의 질에 좌우되고 영유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영유아교사의 역할과 자질에 대하여 고찰하고 연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영유아교사직은 전문직 중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창조적 전문직으로서, 교수자, 연구자, 의사결정자, 평가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9791191108750

엄마의 시어머니 (김진경 중편동화)

김진경  | 시아북
11,700원  | 20230821  | 9791191108750
김진경의 『엄마의 시어머니』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상한 행동〉, 〈우리 도움이 필요하다고?〉, 〈할머니의 부탁〉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91191108743

내 이름은 순이 (김진경 단편동화집)

김진경  | 시아북
11,700원  | 20230720  | 9791191108743
김진경의 『내 이름은 순이』는 〈내 이름은 순이〉, 〈별이 되고 싶어요〉, 〈은행나무와 표주박〉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9791164845545

마당 있는 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30대 도시 부부의 전원생활 이야기)

김진경  | 매일경제신문사
14,400원  | 20230505  | 9791164845545
도시 한복판 아파트가 아닌 자연 속에서 집 짓고 사는 즐거움 에세이 공모전 대상 수상 작가의 양평 전원생활 정착기 누구나 한 번쯤 마당 있는 전원주택에서 살아보고 싶단 생각을 한다. 그것도 이미 지어진 집에 들어가 사는 게 아니라 자신이 직접 지은 집에서, 문밖을 나오면 건물이 아닌 자연이 눈앞에 펼쳐지는 집에서 사는 삶은 모두에게 로망일 것이다. 이 책은 도시에서만 살던 30대 저자가 건축가 남편과 함께 양평 문호리에 집 지으면서 벌어진 일들을 기록한 에세이다. 저자는 어릴 적 가족과 함께 살았던 도시 단독주택부터 고시원, 아파트 등 지나온 주거 공간들에 대한 흔적들을 회상하면서, 현재 전원주택에서 살게 된 계기와 집 짓는 과정, 그리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들려준다. 책에는 에세이와 함께 전원주택 공정과정과 전원주택을 꿈꾸는 이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Q&A를 부록으로 수록했다. 저자가 에세이 공모전 대상 작가 출신으로 저자의 깔끔한 필체도 이 책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 속에서 집 짓고 살아가는 낙낙한 일상 속 소확행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기 바란다.
9788954686310

고양이 학교 1부 세트

김진경  | 문학동네
49,500원  | 20220511  | 9788954686310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폴란드, 러시아 출간 *프랑스 3천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15만 명의 어린들이 투표로 선정한 앵코륍티블상 수상 세계를 사로잡은 고양이들의 마법, 한국 최초 연작 판타지 동화 ‘고양이 학교’ 20년 만의 개정판 출간! “우리 고양이 학교에서는 모험을 피하는 고양이는 절대 사절이다, 알았느냐 열다섯 살이 되면 인간 세상을 떠나 고양이 학교에 입학해 마법을 배우는 고양이 마법사들의 모험담. 국내 첫 연작 판타지 동화 ‘고양이 학교’ 시리즈는 2001년 여름 1부 첫 권 『수정 동굴의 비밀』을 시작으로 2002년 다섯 번째 권 『영혼의 산』을 끝으로 1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후 5년 만에 2부(전3권)와 3부(전3권), 방대한 이야기를 완결하며 11권의 대장정을 마쳤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며 한국 아동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인 문제작 ‘고양이 학교’는 “걸작의 등장”이라는 평과 함께 포털에 팬카페가 개설되며 평단과 독자의 관심을 모았고,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폴란드, 러시아 등에 출간되어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읽는 작품이 되었다. 2006년에는 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앵코륍티블상은 프랑스 전역의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뽑는 상으로, 프랑스 현지 번역가는 (당시만 해도)한국 아동문학 소개가 거의 전무한 프랑스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아동문학 작품으로 ‘고양이 학교’가 선정된 것은 한국 작가의 역량을 보여 준 뜻깊은 일이라고 하였다. 15년간 ‘고양이 학교’를 함께해 온 김진경 작가와 김재홍 화가는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열린 파리도서전 주빈국 전시에 공식으로 초청받아 프랑스 독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11권으로 마침표를 찍었던 고양이 학교는 어린 독자들의 끊임없는 호응에 힘입어, 신들의 도시 앙코르와트로 무대를 옮긴 ‘고양이 학교 세계편’, 그리고 수백 년 전 파리와 현재를 잇는 시간 여행을 담은 ‘고양이 학교 파리편’까지 이어졌다. 2022년, ‘고양이 학교’ 출간 20년 만에 개정해 선보이는 작품은 고양이 학교 3부작 중 1부와 2부다. 3부 또한 개정을 준비 중이다. 시간의 격차가 느껴지는 문장과 장면을 다듬고 아이들이 손에 쥐기 편한 크기로 바꾸었다. 20년 전 ‘고양이 학교’를 읽은 첫 어린이 독자가 어른이 되었을 시간, 변하지 않은 것은 ‘고양이 학교’에 담긴 폭넓은 사유와 종횡무진 펼쳐지는 신화와 환상의 세계가 그물망처럼 펼쳐져 독자를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9791191407167

이상한 임산부 엿보기 (자존감 높은 아이! 배 속에서부터 달라야 한다)

김진경  | 지식공유
15,300원  | 20230331  | 9791191407167
임신을 한다면, 임신을 할거라면 읽어야 할 책! 며느리를 맞이하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필독서! 결혼하는 아들, 딸, 친구를 위한 임신ㆍ태교ㆍ출산 책!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확인한 뒤 결심했다. ‘최대한 이기적인 임산부, 엄마가 되자. 최대한 나를 사랑하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 임산부인 내가 행복하면 배 속의 아이도 행복할 것이고 엄마인 내가 행복한 삶을 살면, 그걸 보고 자란 아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있었다. 이 책은, 그렇게 철저히 이타적으로 아이를 생각해 이기적인 임산부가 된 나의 임신 생활 기록기이자 육아 생활 준비과정을 담은 책이다. 철저히 계획한 덕분에 임신 기간 열 달 동안,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건강한 아이를 낳았고, 낳고 나서도 수많은 갈등 중 꽤 많은 부분을 미리 계획했던 것 때문에 피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낳고 난 뒤 갈등이 없었다는 게 전혀 아니다. 낳고 나서 진짜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출산과 육아 과정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았더라면 출산 후 이상과 현실 간의 갈등과 괴리감을 더욱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나의 이야기다. 내 임신 생활이 정답이라는 건 아니다. 이 책을 쓰면서 하나의 바람은 먼 훗날, 내 딸이 커서 임신을 하게 된다면 자신을 품었던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처럼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임산부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9788954686365

고양이 학교 1부 5: 영혼의 산 (영혼의 산)

김진경  | 문학동네
9,900원  | 20220511  | 9788954686365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폴란드, 러시아 출간 *프랑스 3천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15만 명의 어린들이 투표로 선정한 앵코륍티블상 수상 세계를 사로잡은 고양이들의 마법, 한국 최초 연작 판타지 동화 ‘고양이 학교’ 20년 만의 개정판 출간! “우리 고양이 학교에서는 모험을 피하는 고양이는 절대 사절이다, 알았느냐 열다섯 살이 되면 인간 세상을 떠나 고양이 학교에 입학해 마법을 배우는 고양이 마법사들의 모험담. 국내 첫 연작 판타지 동화 ‘고양이 학교’ 시리즈는 2001년 여름 1부 첫 권 『수정 동굴의 비밀』을 시작으로 2002년 다섯 번째 권 『영혼의 산』을 끝으로 1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후 5년 만에 2부(전3권)와 3부(전3권), 방대한 이야기를 완결하며 11권의 대장정을 마쳤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며 한국 아동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인 문제작 ‘고양이 학교’는 “걸작의 등장”이라는 평과 함께 포털에 팬카페가 개설되며 평단과 독자의 관심을 모았고, 프랑스,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폴란드, 러시아 등에 출간되어 세계 어린이들과 함께 읽는 작품이 되었다. 2006년에는 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앵코륍티블상은 프랑스 전역의 어린이들이 직접 작품을 뽑는 상으로, 프랑스 현지 번역가는 (당시만 해도)한국 아동문학 소개가 거의 전무한 프랑스에서 그해 가장 훌륭한 아동문학 작품으로 ‘고양이 학교’가 선정된 것은 한국 작가의 역량을 보여 준 뜻깊은 일이라고 하였다. 15년간 ‘고양이 학교’를 함께해 온 김진경 작가와 김재홍 화가는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열린 파리도서전 주빈국 전시에 공식으로 초청받아 프랑스 독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11권으로 마침표를 찍었던 고양이 학교는 어린 독자들의 끊임없는 호응에 힘입어, 신들의 도시 앙코르와트로 무대를 옮긴 ‘고양이 학교 세계편’, 그리고 수백 년 전 파리와 현재를 잇는 시간 여행을 담은 ‘고양이 학교 파리편’까지 이어졌다. 2022년, ‘고양이 학교’ 출간 20년 만에 개정해 선보이는 작품은 고양이 학교 3부작 중 1부와 2부다. 3부 또한 개정을 준비 중이다. 시간의 격차가 느껴지는 문장과 장면을 다듬고 아이들이 손에 쥐기 편한 크기로 바꾸었다. 20년 전 ‘고양이 학교’를 읽은 첫 어린이 독자가 어른이 되었을 시간, 변하지 않은 것은 ‘고양이 학교’에 담긴 폭넓은 사유와 종횡무진 펼쳐지는 신화와 환상의 세계가 그물망처럼 펼쳐져 독자를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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