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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으)로 1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013491

엄마의 손톱 (김현희 시집)

김현희  | 이든북
9,900원  | 20250606  | 9791167013491
시인 김현희, 여섯 번째 시집 『엄마의 손톱』 출간 명리학 칼럼니스트이자 꾸준히 명리학 서적을 집필해온 김현희 작가가 여섯 번째 시집 *『엄마의 손톱』*을 출간했다. 명리학서뿐 아니라 시집 역시 계속해서 펴내며 삶과 인간을 바라보는 성찰을 꾸준히 이어온 그는, 이번 시집을 통해 힘겹게 살아가는 이들의 내면 풍경을 절제된 언어로 섬세하게 그려낸다. *『엄마의 손톱』*에 수록된 시들은 ‘자아의 집’을 연민과 자족으로 건축하며, 눅눅한 현실에 조용히, 그러나 밝게 순응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서정시다. 패배와 실패, 좌절을 옆구리에 끼고도 웃으며 살아가는 작고 단단한 슬기-그것이 이 시집이 말하는 삶의 방식이다. 절제와 성실이라는 삶의 모토 아래, ‘이만하면 됐지’ 하는 마음의 길을 걸으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의 자세를 시인은 담담히 노래한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불안과 두려움을 수동적 패배주의로 버티는 대신, 자발적 능동성으로 받아들이고, 타인과 삶, 현실을 어쩔 수 없는 타협으로 이해하며 정신의 최전선에서 ‘멈추고 자족하는 삶’을 선택한다. 시인은 절제와 연민을 자아의 기둥으로 삼고, 다행감은 지붕으로, 자족감은 주춧돌로 삼아 스스로를 지탱해왔다. 그런 내면의 건축술은 곧,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또 다른 병법이자 생존술이기도 하다. 시집 *『엄마의 손톱』*은 그런 작가의 생의 태도와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명리학과 시, 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김현희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자족과 성실이라는 자가동력만이 결국 ‘지금도 좋다’는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옹골찬 좌표임을 말하고 있다.
9791173550447

나는 읽고 쓰고 기록한다 (독서고수의 3단계 독서법)

김현희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50123  | 9791173550447
“26년 차 독서지도사가 알려주는 읽고 쓰고 기록하기!” 잘 읽고, 잘 쓰고, 잘 기록하면, 인생을 반전시키는 독서가 된다! 독서와 글쓰기로 삶이 변화되길 원하는 당신을 위한 쉽고 친절한 책! 26년 차 독서지도사이자 독서 커뮤니티 리더로 활동 중인 저자의 비밀 독서법과 글쓰기 비법을 정리해 『나는 읽고 쓰고 기록한다』에 담았다. 당신을 살려내는 독서의 힘부터 인생을 바꾸는 읽기, 초보 작가를 위한 쓰기, 새로운 삶을 향한 기록까지 풍부한 사진 예시와 독서 고수의 TIP과 함께 설명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은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태도와 비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업무 능력 향상과 놀라운 개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꾸준히 읽고는 싶고, 글을 잘 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면 지금 당장 『나는 읽고 쓰고 기록하다』에 집중하자. 이 책이 당신의 독서와 글쓰기 가이드가 될 것이다.
9791167013262

명리학그램 8 (사주학총론)

김현희  | 이든북
13,500원  | 20250204  | 9791167013262
명리학은 무슨 비밀이 아니다. 사주팔자와 음양오행의 상징성만 알면 자기 사주를 해석할 수 있다. 명리학 이론서에 개념어나 전문용어를 쓸 필요도 없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건, 돈복, 건강복, 연애복, 결혼복, 직업복, 인복, 부동산복 등등,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복이다. 이런 복이 ‘내’가 태어난 생일에 있는지를 알려주는 게 명리학이다. 명리학은 아주 큰 지혜나 대단한 지식이 아니다. 명리학은 기질이 어떤지, 건강이 어떤지, 먹고살 수 있는 생활력이 어떤지 정도를 예측하는 재야(在野) 지식이다.
9788969891020

나를 사랑하는 시간

김현희  | 몽트
13,500원  | 20240725  | 9788969891020
『나를 사랑하는 시간』은 시인이 일상에서 느끼는 감성을 은유로 풀어냈다. 또한 현실의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도망치기보다는 정면 승부하여 이기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순수한 감성이 살아있다. 또한 날마다 시와 음악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삶을 살고 있다. 시집 『나를 사랑하는 시간』에 담긴 140여 편의 시들은 향기를 간직하고 사랑의 블랙홀에 빠지지 않는 관조의 시간을 통해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는다. 『나를 사랑하는 시간』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를 주는 내용이다.
9791167012876

명리학그램 7 (남녀사주론)

김현희  | 이든북
13,500원  | 20240502  | 9791167012876
이 책은 명리학의 사주를 다룬 책이다.
9791192109633

옹이박이 (김현희 제5시집)

김현희  | 채운재
10,800원  | 20240301  | 9791192109633
김현희의 『옹이박이』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41022884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극작법 (극작의 A to Z 기초부터 심화까지 상업성과 예술성을 다 잡는 극작법)

김현희  | 부크크(bookk)
15,000원  | 20230404  | 9791141022884
┃들어가면서┃ 본 이론서를 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나보다 훨씬 좋은 이론서가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이 글을 쓴다. 그러나 이 책은 내 학생들을 위한 책이다. 이걸 보는 모든 학생들이 편하고 쉽게 써진 이론서로 글을 쓸 수만 있다면 이 이론서는 존재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극작법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 전에 우선 대본의 시작인 접근법을 먼저 얘기 해보자. 글을 쓸 때 작가들은 여러 가지 접근법으로 글을 시작한다. 몰리에르(Moliere)의 경우 성격희극으로 유명하다. 그의 경우엔 인간의 특징적인 성격을 필두로 해서 인물 중심으로 사회적 배경을 포함하여 글을 썼다. 그 때문에 희곡의 성격은 대부분 희극이며 (일부 희곡을 제외하고) 기승전결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의 경우엔 사회주의를 연극 작품에 접목시킨 좌파 극작가로도 유명하다. (물론 그를 이렇게 한 마디로 정의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사회적인 메시지가 강하다. 그러므로 브레히트는 사회적 현상을 비판하는 것을 중심으로 극작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분명하게 극작의 접근을 했던 인물들도 있지만 다른 접근법도 많다. (그러니 한 가지 접근법으로만 접근하지 말기를!) 인물을 중심으로, 사회적 현상을 중심으로, 특정 사건을 중심으로, 성격을 중심으로, 상태와 의문을 중심으로 그리고 정의하기 어려운 어떤 현상을 중심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듯 많은 작가들은 글의 ‘시작’을 다르게 하고 있으며 맞고 틀린 것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저자 같은 경우엔 여러 가지 접근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인간의 성격과 사회적 현상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 때문에 그와 같은 글을 쓰고 있다. 대표작으로 <도보 7 분 쉐어하우스>, <적과 나>, <가려진 얼굴>이 있으며 이 글의 모든 시작점이 각기 다르다. 이 책을 요약하는 글로 설명하자면 극작은 꽤나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이 구조를 따라만 가도 중간은 간다. 바로 기본이라는 것이다. 피카소와 고흐는 데생을 아주 잘했다고 한다. 그들은 기초가 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양식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자신만의 특색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기초만 따라가다 보면 중간은 간다. 자세한 것은 책 내용을 봐야 하겠지만 책을 한 문단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첫 번째, 글을 총 10분할했을 때 2할은 인물의 초 목표와 배경, 프로타고니스트가 드러나야 하고, 7할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안타고니스트(주인공)이 프로타고니스트(대립인물)과 목표를 향해 고난을 겪는 이야기여야 하고, 1할은 안타고니스트가 피할 수 없는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한다. 그것이 결말이다. 물론 이것만 읽었다고 책을 다 읽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저자가 공부하는 공부법을 공유했을 뿐이다. 가장 큰 숲의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파악하고 그 다음 세부내역으로 들어간다. 위 요약은 큰 숲의 지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안엔 어떤 괴물이 있을지, 함정이 있을지, 자신이 자초한 실수가 있을지 아무도 탐험하기 전엔 모른다. 그렇기에 이 기초를 잘 기억하고 책의 순서를 따라가다 보면 이 글을 보는 학생들이 글을 시작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잘 이해되기를 바라며 들어가는 글을 작성한다.
9791188949571

토우 장식 항아리 (신라인의 일상을 엿보다)

김현희  | 틈새책방
9,000원  | 20231215  | 9791188949571
·국립경주박물관 관람객이 선정한 10가지 신라의 보물을 해설한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 ·투박하지만 기발하게 신라인의 미적 감각을 담은 흙 인형, 토우 감상의 실마리 ·유물을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많이 다룬 통찰이 담겨 있는 안내서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는 국립경주박물관이 보다 수준 높고 차별화된 전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시리즈다. 천마총 금관, 황금 보검, 토우 장식 항아리, 얼굴 무늬 수막새, 황룡사 치미, 성덕대왕 신종,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 김은사 사리갖춤, 장창곡 석조미륵삼존불, 금동초심지가위 등을 해설한다. 이 시리즈가 다루는 열 가지 보물은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했다. 말하자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신라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는 해당 유물을 가장 잘 알고, 가장 많이 다루어 본 전ㆍ현직 학예사와 국내 최고의 연구자가 대중의 눈높에 맞춰 저술했다. 유물 해설의 신뢰와 대중성을 겸비한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물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하고, 어려운 역사 용어는 따로 뽑아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신라 문화유산 시리즈’의 세 번째 보물은 토우 장식 항아리다. 토우는 흙으로 만든 손가락 한두마디 크기의 작은 인형이다. 사람과 동물, 악기 등 신라인들의 일상생활을 표현한 일종의 미니어처다. 토우를 붙여 장식한 목 항아리 두 점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데, 각각 경주 계림로와 노동동에서 출토됐다. 항아리의 어깨와 목이 만나는 부분을 빙 둘러 마치 파노라마처럼 투박하지만 기발한 모양의 토우 장식이 펼쳐진다. 《토우 장식 항아리》는 토우가 1600년 만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계기부터, 신라인들이 왜 토기에 이런 작은 흙 인형을 붙여 무덤에 넣었는지까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신라인들이 죽음을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600년이라는 긴 시간의 간극에도 불구하고 그들과 동질감을 느낄 수 있다.
9791193557747

행정계획의 체계 정립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입법모델 연구 (연구보고23-02)

김현희  | 한국법제연구원
7,200원  | 20231031  | 9791193557747
Ⅰ. 배경 및 목적 ▶ 행정기능의 전문성, 복잡성, 기동성 그리고 불가역성은 행정입법의 증대, 재량적 행정작용의 증대로 이어지며, 행정부가 국민을 위해 담당하는 행정활동의 영역은 더욱 확장되고 있음(행정국가화 경향) ▶ 행정계획은 다양한 행정형식 중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이 있는 행정행위 또는 행정소송의 대상이 되는 “처분”이 아니라는 이유에서 주류 행정법 이론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음 ▶ 현행 법제에서 대부분의 행정법은 하나 이상의 행정계획을 포함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많고 다양한 행정계획이 존재하고 있으나, 행정계획의 수립과 관련한 입법 상의 원칙이나 기준 등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 법질서 내에서 체계적이지 못하거나 실효성 없는 행정계획은 행정낭비를 초래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종국적으로 그 부담은 국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직접 영향이 미치는 행정계획이 아니라 하여 간과할 수는 없음 ▶ 이 연구는 행정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고, 실행력을 가진 행정작용이 될 수 있도록 행정계획 관련 법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며, 행정계획의 체계 정립과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입법모델을 제안하고자 함 Ⅱ. 주요 내용 ▶ 행정계획 일반론 ○ 행정계획의 개념 - 행정계획이란 행정에 관한 전문적ㆍ기술적 판단을 기초로 하여 특정한 행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서로 관련되는 행정수단을 종합ㆍ조정함으로써 장래의 일정한 시점에 일정한 질서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기준”을 설정하는 것임 - 법정계획, 국정과제, 정책ㆍ시책ㆍ대책, 기본방침 등의 개념과 비교될 수 있음 - 행정계획은 급부행정의 수단, 법치행정 내지 입법의 보완, 자원의 효율적 배분, 정보제공 및 이해관계의 조정 등을 위한 기능과 역할로 확대되고 있음 ○ 행정계획의 법적 성질 - 행정계획의 법적 성질은 행정계획이 모든 행정법 영역을 관통하는 일반이론의 대상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에 해당함 - 행정계획에 대하여 일관성 있는 수립 요건, 절차, 효과를 정할 수 있는가에 관하여 학설과 판례는 다양한 견해로 나뉘어져 있음 - 대체로 구속적 행정계획과 비구속적 행정계획을 구분하여 전자의 경우에는 처분적 성격을 가진다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음. 후자의 경우 행정계획의 다면성을 전제로 그 법적 성질을 개별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 행정계획의 종류 - 행정계획은 거의 모든 행정 분야에 걸쳐 매우 다양한 형식으로 존재하며, 관점에 따라 여러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음. 가장 대표적인 기준은 국민의 법적 지위에 영향을 미치는지의 영향에 따른 구속적 행정계획과 비구속적 행정계획의 구별임 ○ 행정계획의 내용 - 행정계획의 내용은 행정의 목표와 수단이며, 그것을 정하는 행정주체에게 형성의 자유, 즉 “계획재량”이 광범위하게 인정됨 - 계획형성의 자유라고 하여 무한정한 것은 아니며,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통제방법으로서 “형량명령”이 제도화되어 있음 ○ 행정계획의 수립 - 행정계획의 수립에 대하여 일반적인 규정은 없으나 중요 사항을 정하는 경우 법률의 근거를 요함 - 행정계획의 수립주체는 행정청이며, 수립절차는 개별 행정법에서 계획수립의 절차를 따로 정하고 있음. 특히 대규모 시설의 설치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절차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일부 행정계획의 수립에 대한 공통 내지 표준적 절차가 필요함 - 독일의 경우 일부 대규모 공익시설의 설치에 관하여 법률의 규정이 있는 경우 “계획확정절차”를 따르도록 하고 있어 참고하고자 함 ○ 행정계획의 효력 - 모든 행정계획은 계획에 관련된 자의 공법관계를 형성하며 행정내부적 구속효를 가짐. 일부 구속적 행정계획의 경우 일반 국민에 대하여 직접적 효력을 미침 \▶ 행정계획 관련 법제의 현황 및 개선방안 ○ 행정계획 관련 법제의 현황 - 2023년 5월 30일 기준 총 1,585건의 행정법에 대하여 “조문제목”이 “○○계획”인 규정으로 행정계획의 유형과 건수를 집계함. “종합계획”이라는 유형의 행정계획은 128개의 법률, 기본계획은 403개의 법률에 규정되어 있음 - 과학기술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부처의 소관법률로 한정하여 행정계획 관련 규정에 관한 내용을 검토함 - 조사 및 검토 항목은 행정계획을 규정하는 근거 법률의 성격, 수립권자와 주요 수립절차, 상ㆍ하위 계획의 존부 및 관계 등 위계, 수립주기 및 보완절차 여부, 실태조사 유무, 실적평가 및 환류 여부, 행정계획의 공표 등에 관한 것임 - 현황 조사를 통하여 행정계획의 수립 목적 및 기능이 현실적으로 다양하고, 실제로 효력을 미치는 범위가 광범위함을 파악할 수 있었음 ○ 행정계획 체계 정립을 위한 개선방안 - 행정계획의 체계정립은 행정계획의 수직적 및 수평적 관계 정립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계획의 중복 내지 복잡성을 개선하여 체계를 단순화하고 계획간 위계 및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임 - 행정계획은 근거 법률의 성격 및 입법목적에 의해 영향을 받음. 분야별 법제에 따른 행정계획의 위계 구조가 매우 다양하여 일반적인 원칙이나 기준을 설정하기 어려움 - 행정계획의 단계 구조를 정형화하여 이해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로서 국토분야의 행정계획(국토계획)을 선정, 국토계획 체계의 장점 및 단점을 통하여 타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입법적 시사점을 도출함 - 계획의 체계 정립을 위한 개선방안으로 계획법제의 정비 및 계획체계의 단순화, 계획의 단계별 차등화, 계획 수립시 또는 상충시 연계준거 마련 등을 제시함 ○ 행정계획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 - 계획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하여는 계획 수립에서의 전문성, 민주성, 적응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가 도입되거나 보강될 필요가 있음 - 계획 수립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문가 심의제도를 활성화하고, 실태조사를 활성화하여야 함 - 계획의 수립 과정에서 주민 또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청취가 형식적인 절차에 머무르지 않도록 실질화할 필요가 있음. 대규모 시설에 대한 개발사업의 경우 관계 행정기관 및 이해관계자가 집중적으로 참여시키고 결정된 내용에 대한 효력을 보장함으로써 사업절차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기 위한 계획확정절차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 행정계획의 입법보완적 기능 및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에 비추어 행정계획이 수립되면 공표하도록 하는 절차가 확대되어야 함 - 행정계획의 적응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행정계획의 수립시기 및 보완ㆍ변경주기를 법률에 명시하도록 하고, 행정계획의 추진과정이나 집행을 모니터링하도록 하되, 집행이 완료된 후 실적을 평가하여 차기 계획에 반영할 수 있는 환류구조를 제도화하여야 함 ▶ 행정계획 관련 입법모델 제안 ○ 행정계획 관련 입법을 위하여는 선결적으로 명문화의 필요성, 행정계획의 개념 및 범위, 수립절차, 행정계획의 변경 등에 관한 검토와 합의가 필요함 ○ 행정계획의 유형이 다양하고, 분야 또는 계획마다 그 내용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행정계획에 관한 규정을 하나의 입법 유형으로 정하는 것은 어려우나, 아무리 행정계획의 유형과 기능과 형식이 아무리 다양하다 하더라도 행정계획으로서 수립되도록 요구되는 원칙과 기준에 대한 법규는 필요함 ○ 행정계획이 가지는 일반적인 성격과 개별적인 특수성을 일반규정과 개별규정으로 구분하여 입법내용을 제안하고자 함 - 일반규정으로서 「행정기본법」과 「행정절차법」에 행정계획에 관하여 필수적인 입법 사항을 정하는 규정을 추가할 것을 제안함 - 개별규정으로서 법규별 소관사항을 토대로 각 행정법에서 행정계획에 관한 규정을 정비할 때에 참고할 수 있는 입법모델을 제안함 Ⅲ. 기대효과 ▶ 이 연구는 그동안 규범학의 주된 관심 대상이었던 구속적 행정계획으로부터 탈피하여 일반적인 행정계획의 범주로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행정법 질서 내에서의 행정계획의 체계 및 실행력 강화에 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였다는 점에서 기존 행정법 이론을 보완ㆍ확장하는 연구의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음 ▶ 이 연구는 최근 거의 모든 입법에서 행정계획의 수립 근거를 두고 있는 현황을 기초로, 행정계획 관련 입법 시 참고하여야 할 주요한 사항을 표준화된 입법모델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관계 법률의 제ㆍ개정을 위한 입법실무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음
9791167012463

명리학그램 6: 사주실전론 (사주실전론)

김현희  | 이든북
13,500원  | 20230907  | 9791167012463
사주 실전 해석은 확률적 해석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인과적으로 정확하게 맞추는 사주 해석은 누구도 하지 못한다. 사주를 상담하는 피상담자가 사주를 상담해주는 상담사에게 결론만 확실하게 말해달라고 하는 상담은 사주 상담이 될 수 없다. 결론만 확실하게 말해 달라는 피상담자는 사주를 보지 않는 게 좋다. 사주 명리학은 한 사람의 삶을 확실하게 결정하는 필연론이 아니고 우연론이다. 사주 명리학은 결정론이 아니다. 다만 확률로 설명하는 신비성이 가미된 학문이다. 사주 해석에서 맞냐, 틀리냐를 따지는 것은 사주 명리학을 공부하는 태도가 아니다. 사주 명리학은 일간 (‘나’)을 인문학적으로 조금 더 알기 위한 재미있는 공부이다.
9791167012432

흐르는 섬 (김현희 시집)

김현희  | 이든북
9,000원  | 20230707  | 9791167012432
파도에 마모되는 섬, 고집스럽게 지켜나갈 것은 무엇일까 김현희 시인에게 시란 자기만의 쓸모는 아니었을까. 나는 오랫동안 문학은 아름답거나 재미있게 포장된 설득술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메시지를 찾고 그것을 말하는 방식(수사학)을 연구하고, 그것의 효용에 관해 말해왔다. 김현희 시인의 시를 보면, 다수의 소위 문학 전공자들이 해왔던 일들은 자기만의 전문 언어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문학과 문학인을 구별 짓기 위한 일종의 기만행위는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그녀의 시 속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실패(자)라는 단어는 소위 ‘전문가’ 연하는 이 시대 수많은 엔지니어들의 무능을 숨기기 위한 폭력적 지배, 혹은 권력에 대해 그녀가 그들의 언어로 응대해준 것이다. 생각해보면 우리 인생에 성공이나 실패처럼 모호하고 헛깨비 같은 말이 또 있을까. ‘검’거나 ‘잿빛’이거나 ‘차갑’거나 한 이런 거지 같은 현실에서 자신을 하나의 ‘섬’으로 분리해내어 스스로를 지켜내는 시인의 모습은 어쩌면 처절하기까지 하다. 진정한 브리꼴뢰르만이 가능한 일이다. 시는 전문인의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나’의 것도 아니다. 김현희 시인에게 시란 우리 시대 차별받고 짓밟히고 있는 진정한 브리꼴뢰르의 자기만의 쓸모였을 것이다. 그 자기만의 쓸모야말로 어쩌면 ‘아무나’의 진짜 쓸모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며, 그녀의 다음 행보가 어떠할지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온다.
9788924110166

소중한 구슬 [양장]

김현희  | 퍼플
25,400원  | 20230615  | 9788924110166
어느 화창한 날, 새는 천사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받습니다. 소중한 구슬을 고래부부에게 잘 전해줘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구슬을 이고 하늘을 날아가는 것 부터가 무척 힘이 드네요.. 과연 새는 고래부부의 선물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입양아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동화입니다. 입양아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통해 사랑의 말을 들려줍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입양되는 과정을 동물들로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 아이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준 행복을 강조하였습니다. 모든 입양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준 소중한 선물들입니다.
9791167012357

명리학그램 5 (60간지론)

김현희  | 이든북
13,500원  | 20230422  | 9791167012357
〈명리학그램〉 시리즈 5권은 60간지를 해석한 책이다. 사람은 60간지 중 한 날(일주)로 태어난다. ‘내’가 태어난 일주(日柱)가 어떤 60간지인지 알아보는 일도 재미있는 일이다. 사주 명리학이 다 맞는 이론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주(태어난 날)의 의미를 명리학적으로 알아보는 재미를 위해 5권을 출판한다. 사주학은 상담사 각자의 관점에서 다르게 해석하고 평가하는 인문학이다. 인문학이기에 휴머니즘적 관점에서 사주를 해석해야 한다. 모든 학문의 귀결점은 인간의 인간다운 삶을 지향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타인과 함께 하는 삶에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실천하는 것이다. 인의예지신은 타인과 ‘나’ 사이에 있는 도덕 윤리로 사주 해석도 이 기준을 벗어날 수 없다.
9791192109237

매듭 (다솔문학 동인지ㆍ초록물결 제8집)

김현희  | 채운재
18,000원  | 20221110  | 9791192109237
이 책은 김현희 시인의 시집이다. 김현희 시인의 주옥같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9791141004187

가려진 얼굴 (김현희 희곡선집 2)

김현희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21130  | 9791141004187
최근 인터넷상에서의 악플로 인해 피해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커뮤니티와 영상 플랫폼 등의 쉬운 접근성으로 연예인 뿐 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들부터 고 연령층까지 인터넷으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그들에게 가해지는 악플 또한 그 정도가 심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문제는 인터넷이 발생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오고 있다. 현재는 더더욱 크리에이터로서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즉, 누구나 유명인 이 될 수 있으며 익명성을 무기로 쥔 얼굴 없는 자들에게 쉽게 비난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연극 <가려진 얼굴>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했다. 과거를 숨기고 자신을 괴롭혔던 유명인 을 고발하고, 악플을 쓰지만 또 다른 악플에 시달리는 악순환이 담긴 이 작품은 현대 사회의 청소년이 쉽게 빠질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가볍게 여긴 비난과 비방이 얼마나 큰 책임을 지게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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