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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으)로 2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7285815

무아의 강 (김형식 시집)

김형식  | 지혜
10,800원  | 20250807  | 9791157285815
김형식의 시집 『無我의 강』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이 허정虛靜의 세계에 도달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이 시집의 시들에서 시인은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깨달음을 찾아가는 구도자적 면모를 드러내며, 자연과 인간, 존재와 무無, 허무와 고요라는 대립적 개념들을 통해 삶의 본질을 탐구한다. 제1대구치가 부러졌다 거친 생각 씹다가 그만 허방을 씹고 말았다 인프란트해야 한다 마취 끝내고 잔인한 발치소리 인공치아 심을 때까지 욱신욱신 아려오는 환상통幻想痛 삼시 세 때 씹는 일은 빙산의 일각 자나 깨나 초원을 날뛰는 말의 코 꿰 잡아 길들이는 치아의 하루 음식 잘못 씹으면 소화불량에 그치지만 생각 잘못 씹어 뱉어 놓으면 흉기가 되어 내 목을 베고 독사가 되어 기어 다니는 말, 말의 세상 공자도 씹고 니체도 씹고 십자가도 돌부처도 씹어 곱게 갈아 내뱉어 놓은 말몰이 침묵 - 「말몰이 침묵」 전문 시인은 이가 부러진 일상적 사건에서 언어의 본질을 성찰한다. 첫 연 “제1대구치가 부러졌다/ 거친 생각 씹다가/ 그만 허방을 씹고 말았다”는 구절은 말 이전의 내면 행위, 곧 ‘사유’를 ‘씹는 행위’의 미숙함을 말하고 있다. 여기서 ‘제1대구치’는 사람의 어금니 중 가장 중요한 치아로, 생각과 감정을 숙성시켜 언어화하는 역할의 비유로 읽을 수 있다. 즉, 말은 단순히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갈리고 다져져야 하는데, 그 과정의 실패가 치아의 파열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말하기 이전의 고통, 혹은 잘못된 말의 결과로서의 상처를 상징한다. 그래서 결국 시인이 도달하는 것은 “말몰이 침묵”이다. 말語을 말馬처럼 길들여 침묵에 이르고자 한다. 그런데 여기서 침묵은 단순한 무언이 아니라, 수많은 말을 내면에서 곱씹고 길들인 끝에 도달하는 긍극의 경지이다. 침묵은 말의 무력함이 아니라, 오히려 말의 위험과 가능성을 인식한 자만이 도달할 수 있는 고요한 통제라는 것이다. 즉, 말은 길들여져야 하고, 그 길들임의 끝에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 자의 침묵이 존재한다. 「말 그 너머에」라는 시에서도 같은 주제가 이어진다. 롯데월드타워라는 현대 문명의 상징 앞에서 시인은 “진리는 말 밖에 있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부처님의 법문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모두가 다 허망하다”는 금강경의 구절은 현상 너머에 존재하는 진리를 추구하는 시인의 의지를 대신한다. 이 시집의 표제작 「無我의 강」에서 시인은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다음과 같이 보여준다. 집착에 삼 씨三時 갈아 허공에 난을 친다 時香도 내 것이 아닌데 난향은 늬것이란 말인가 나그네 천강을 걸어 바다로 가고 있다 배타적인 배타적인 배타적인 강물의 숨소리 존재는 피었다 지는 꽃 제행무상諸行無常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하는 것’뿐 뗏장에 새싹이 돋고 다시 죽어 오고 간다 나그네 파도 속에 여장旅裝을 푼다 가노라 가노라 이 사바세계를 떠나 저 피안의 언덕으로 가노라 - 「無我의 강」 전문 이 시 「無我의 강」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자아의 해체와 무無의 경지를 지향하는 사유의 흐름을 따라 전개된다. 시적 화자는 ‘무아無我’의 강을 건너는 ‘나그네’로 형상화되며, 시간과 존재, 변화와 소멸 그리고 무소유의 철학을 막힘없이 관통한다. “時香도 / 내 것이 아닌데 / 난향은 늬것이란 말인가”에서 ‘시향時香’과 ‘난향蘭香’은 아름다움 혹은 정신의 향기 같은 비물질적 속성을 가리키는 동시에, 소유에 대한 집착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나 시인은 그것조차 ‘내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있다. 또한, 시인은 자신을 ‘나그네’로 지칭한다. “천강을 걸어 / 바다로 가고 있다”는 구절은 윤회와 생멸의 흐름 속을 부유하는 무상한 존재의 자각을 의미한다. ‘천강’은 천 개의 강이기도 하고 하늘의 강이기도 하다. 즉 모든 강이 결국에는 바다로 흘러가듯이 모든 존재는 사라져 하늘로 올라간다는 자연의 이치에 순응할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의 조건에 대한 시적 이미지이다. 이 모든 흐름을 지켜보는 나그네인 시인은 더 이상 자아에 갇히지 않고 나를 버린 무위無爲 존재이기를 꿈꾸고 있다. 김형식 시인의 『無我의 강』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얻은 허정虛靜의 세계를 형상화한 주목할 만한 시집이다. 시인은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에서 깊은 지혜를 찾아내고, 자아를 비우는 과정을 통해 참된 고요에 이른다. 농촌을 배경으로 하는 자연의 삶에서 얻게 된 삶에의 성찰이 김형식 시인의 시적 출발이지만, 그의 자연 인식은 단순한 서정적 감상을 넘어 존재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성찰로 이어진다. 이 시집에서 인생은 끊임없는 여행이며, 그 여행의 목적지는 무아의 경지이다. 길 아닌 길은 없다 파랑새 한 마리 꺼내 들고 날려 보낸다 3조 승찬대사와 마주한다 - 「길」 부분 시인은 “길 아닌 길은 없다”고 선언하며 승찬대사와 마주한다. 이런 시인의 모습은 자연 속에서 도를 깨닫는 구도자의 모습 다름 아니다. 승찬대사는 선불교의 3조이다. 시인이 시를 통해 길 아닌 길을 찾아 마침내 찾은 곳은 바로 그를 만나는 깨달음의 지점이다. 거기에서 시인은 나를 비워 무아와 고요의 경지에 도달한다. 이렇듯 허무와 고요는 이 시집의 핵심 정서이다. 그러나 이것은 절망적 허무가 아니라 모든 집착을 버리고 도달한 적극적 무의 경지이다. 김형식 시인은 이 시집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잃어버린 고요와 성찰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문명 속에서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일상의 작은 깨달음들을 소중히 여기며, 궁극적으로 그는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無我의 강』은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시집이다.
9791170486930

내면 평화는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김형식  | 생각나눔
14,400원  | 20240430  | 9791170486930
그동안 우리는 반쪽짜리 명상과 묵상을 해왔고 진정한 몸과 의식이 함께하는 것이 아닌 ‘관념적인’ 명상과 묵상을 하다 보니 인간의 영성을 바르게 경험하지 못하는 과오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영성으로 진정한 내면의 평화를 온전하게 체험하기만 한다면 인간은 누구나 다 순한 양이 되어 상대를 이롭게 하는 삶으로 살 수밖에 없다는 자명한 진실을 수년을 사유하였습니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소홀히 하고 공부하지 않았던 것을 통하여 진정한 내면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9791170485612

수능엄삼매에 들어 깨달음을 노래하다 (인간의 영성의 극치를 체험)

김형식  | 생각나눔
14,400원  | 20230519  | 9791170485612
수능엄삼매를 자연의 연기법을 적용하여 설명! 한국 불교 최초로 깨달은 사람의 몸과 의식을 연기적인 관계로 설명! 영성 공부를 하면서 그 무엇인가에 막혀서 진척이 없으신 분과 한 생각도 일어나지 않는 명상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또한, 깨달음을 이루고 하나님의 성령을 체험하고 공부하고 싶은 분께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한국 불교 1,700년 역사에서 성명쌍수와 우주 자연의 연기적 깨달음을 통하여 깊은 삼매에 들어 느끼는 의식을 설명함이며, 또한 천주교와 개신교 신자분들도 하나님의 성령을 깊은 묵상을 통하여 깊숙하게 체험할 때 진정한 하나님을 외부가 아닌 자신 내부에서 체험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9791157285051

질문 (김형식 시집)

김형식  | 지혜
9,000원  | 20230510  | 9791157285051
김형식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인 『질문』은 ‘불교’와 ‘문학’이라는 2개의 축이 극적으로 결합하고 있는 보기 드문 수작秀作이라고 할 수가 있다. 김형식의 시에는 부처와 불교의 따뜻하고 넉넉하며 자유로운 가르침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평화는 영혼의 대화를 가능케 할 것이고, 마음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근원이자 그 모든 것이 될 것이다.
9788966551569

노동의 새로운 봄 (보건의료노동자의 길)

김형식  | 삶창
17,100원  | 20221222  | 9788966551569
보건의료노조의 한 걸음 한 걸음은 노동 존중, 국민건강 세상을 열어가는 도화선이 되어왔다. 2004년 주 5일제 실현을 위한 산별 총파업, 2007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아름다운 합의 등 일자리 혁명, 일터 혁명은 노동 존중 사회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이며 그 자체로 하나의 결실이다. ‘돈보다 생명’을 내세우며 의료 민영화를 저지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지키며 진주의료원 폐업 반대와 성남시의료원 설립 등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여정은 국민건강권의 보루였다. 기후 위기의 한가운데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메르스, 사스 등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보건의료노동자를 지키는 보건의료노조의 실천 활동은 모두의 희망이었다. - 나순자ㆍ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발간사’ 중에서
9791160408201

좀비, 해방의 괴물 (팬데믹, 종말, 그리고 유토피아에 대한 철학적 사유)

김형식  | 한겨레출판사
16,200원  | 20220530  | 9791160408201
평범한 재난으로 가득한 이상한 세계, 좀비가 되어 ‘해방된 세계’의 가능성을 모색하다 재난 이후의 세계, 새로운 윤리를 위한 선언 코로나19의 맹위가 꺾이면서 우리의 일상도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듯 보인다. 사적 모임의 인원 제한은 없어졌고, 식당에 들어갈 때마다 방역패스를 찍지 않아도 되며,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매일 많게는 2만 6천여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있고, 3월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40년 만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상의 회복’을 말하기에 앞서 코로나19을 다시 돌아봐야 할 이유다. 이 책은 좀비라는 렌즈로 아직 진행 중인 코로나19 팬데믹을 들여다본다. 코로나19 자체인 ‘감염병 괴물’이자 사회적 흐름에 따라 진화해온 ‘대중의 괴물’인 좀비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린 팬데믹의 근본 원인을 성찰하고, 반복되는 재난을 끝장내기 위한 윤리를 모색한다. 이렇게 좀비는 인간의 살과 피를 탐하는 괴물에서 세계의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고 나아가 재난 이후의 세계를 열어갈 주체, ‘해방의 괴물’로 거듭난다.
9788979698411

성탄절에 108배 (김형식 제6시집)

김형식  | 한누리미디어
10,800원  | 20210615  | 9788979698411
저자 김형식의『성탄절에 108배』는 크게 9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61952460

좀비학 (인간 이후의 존재론과 신자유주의 너머의 정치학)

김형식  | 갈무리
23,400원  | 20201022  | 9788961952460
좀비가 원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살이 아닌 다른 형태의 삶이다. 파국으로 치닫는 세계, 좀비 아포칼립스는 도래할 것인가? 환경재앙과 팬데믹, 신자유주의의 심화, 무엇이 인간을 좀비로 만드는가? 부두교좀비부터 포스트좀비까지, 왜 좀비는 인간과 사랑에 빠지게 됐는가? 99%의 좀비-되기, 월가시위와 촛불집회는 어떻게 좀비혁명으로 구성되는가? 이 책은 ‘좀비’를 주제로 역사·과학·철학·정치·문학·문화·사회현상 등을 종횡하며 비평하고, 어떻게 우리 시대에 좀비가 주체로서 거듭나게 되었는지를 면밀히 분석한다. 이 책은 종말과 파국의 시대에 맞서 여전히 희망을 추구하며, 좀비를 혁명적으로 재사유하려는 분투의 결과물이다. 우리가 좀비라는 사실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냉소나 포기, 체념 따위를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오히려 파국의 세계에 대항하려는 긍정의 역능으로서, 불굴의 의지이자 자기 확신의 표명이다. 우리는 왜 좀비였고, 여전히 좀비이며, 앞으로도 좀비여야만 하는가? 삶/생명을 파괴하는 체제에 대항하는 좀비혁명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그에 대한 하나의 대답이다. 인간의 신체는 좀비를 잉태하고 있는 배아이며, 부드러운 살은 좀비에게 탐스러운 과육과도 같은 식량이자 동력이다. 제 몸으로 좀비를 낳고, 제 살을 먹여 좀비를 길러 번성시키는 인간은 좀비의 유일한 원천이자 부모다. 부모와 닮은 자식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죽음을 꿈꾸며, 항상 우리의 곁에 상존한다. 그러므로 좀비학의 탐구는 인간학에 근접하되, 보완하거나 지지하기 위한 순접으로서가 아니라, 인간학의 치명적인 안티테제로서 역접한다. 좀비는 자기 근거적, 자기 규정적, 자기 입법적인 주체, 이 주제넘은 주체를 무참히 전도하고 배반하며, 내부에서 폭발시키고 해체한다는 의미에서 우리 시대 가장 첨예한 안티-휴먼적 표상이다. 그리고 그 잔재 위에서 도래할 새롭고 활력적인 존재론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미래적 현재, 도래할 인간에 대한 도발적인 상상이며, 실재적인 포스트휴먼 주체다.
9791165394295

이것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 처방전입니다 (천상의 음으로 지구촌 행복에 이르는 길)

김형식  | 북랩
13,320원  | 20201023  | 9791165394295
코로나19가 불러온 출구 없는 팬데믹 시대 몸과 마음을 수련해야 지구촌 사회가 이 어두운 터널을 함께 벗어날 수 있다! 보리심의 지혜, 만트라명상, 옴과 훔을 통해 지구촌 77억 인구에게 권하는 지혜로운 처방전 지구촌 연민치유사를 자청하는 저자는 학문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과 신체를 탐구해 왔다. 2019년, 신종 바이러스인 코로나19가 발생했고 그로 인해 팬데믹 시대가 도래했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사회는 출구 없는 터널을 지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인류를 위한 처방전이 시급하다고 느껴 집필을 시작했다. 핵심은 자가 면역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 강건한 세포는 바이러스에 틈을 주지 않으며, 전염병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은 바로 만트라명상이다. 천상의 음인 만트라를 수련하는 것으로, 몸과 의식을 이완하고 에너지를 활성화한다. 이 순수의 파동은 전염병에 지친 사람들의 거친 의식을 순하게 만들어 주며, 의식을 지배하던 번뇌와 망상도 사라지게 해 준다. 저자는 자신이 의학자도, 과학자도 아니지만 모든 주장이 오랜 기간 수련을 통해 체득한 몸과 마음의 경험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언제나 지혜를 모아 위기의 상황을 이겨 냈듯이 이번에도 지구촌 가족들이 힘을 모아야 함을 거듭 주장한다.
9791157283835

인두금의 소리 (김형식 시집)

김형식  | 지혜
8,100원  | 20191223  | 9791157283835
김형식 시집 『인두금의 소리』는 크게 7부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암행어사 행차〉, 〈구절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할머니의 전어구이〉, 〈가을의 회귀〉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79697919

글, 그 씨앗의 노래 (김형식 제4시집)

김형식  | 한누리미디어
9,000원  | 20190121  | 9788979697919
김형식 제4시집 [글, 그 씨앗의 노래]. 저자의 다양한 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9791158583842

꽃과 바람의 숨바꼭질 (김형식 동시집)

김형식  | 밥북
9,900원  | 20180305  | 9791158583842
『꽃과 바람의 숨바꼭질』은 소소하면서도 편안한 맛이 있는 김형식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으로 이번 시집은 10편씩 6부로 나누어 총 60편의 시를 실었다. 1부에서 4부까지는 봄 마중, 여름 꽃밭, 가을 연습, 눈길 등, 사계절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동시를 한 편의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담아냈다. 5부와 6부에서는 자연에서 찾는 우리의 모습,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로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풀어냈다. 시에 더해진 김선민 작가의 따뜻한 봄바람 같은 그림은 시를 더욱 맛깔나게 감상할 수 있게 한다.
9788979697643

광화문 솟대 (김형식 제3시집)

김형식  | 한누리미디어
9,000원  | 20171120  | 9788979697643
김형식의 시집 『광화문 솟대』. 이 시집은 김형식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8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9788996325871

희망이 있다면 외롭지 않다 (전쟁 장애고아에서 유엔 전문위원이 되다)

김형식  | 밀알
10,800원  | 20170530  | 9788996325871
김형식 에세이 <희망이 있다면 외롭지 않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 중에 비행기 폭격으로 한 팔을 잃고 가족과도 헤어진 저자가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학문의 꿈을 이어가고 국제활동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9788979697278

오계의 대화 (김형식 제2시집)

김형식  | 한누리미디어
9,000원  | 20161115  | 9788979697278
김형식 시집 『오계의 대화』. 김형식 시인의 시 작품을 수록한 책이다. 크게 9부로 나뉘어 있으며 제1부 봄-입춘, 제2부 여름-휴양림, 제3부 가을-누이야, 4부 겨울-설화, 제5부 오계절-대붕새, 제6부 당신은 보름달, 제7부 거들떠보는 초상, 제8부 가는 길을 묻는다, 제9부 이것입니다 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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