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 에세이

0원  | 20100910  | 9788960234314

한국인이 가장 배우기 어려워 하는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는 같은 한자문화권이라 문장에 섞여 있는 한자로나 감을 잡지만 러시아어는 자형부터 문장의 구성까지 외게어처럼 낯설기만 하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일거에 해소하고 러시아인을 만나도 뜻을 전달하는 데 전혀 손색이 없도록 꾸며진 100% 실전 회화 책이다. 억양에 신경 쓰지 않고 한글로 표기된 발음을 소리 나는 대로만 읽어도 러시아인이 알아들을 수 있게 꾸민 점이 특징이다. 간단한 인사말에서 연인끼리 나누는 사랑의 밀어까지 일상회화를 14 개 챕터로 나눠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