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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사회
2008두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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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으)로 1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까만 별
김상규 | 스튜디오 무상
15,300원 | 20231106 | 9791198269027
우리나라 옛이야기 『복 타러 간 총각』에서 길어 올린 오래된 지혜 고요한 수묵화로 그려낸 시적인 풍경과 여정 한국의 설화를 재해석하여 풀어낸 어른 그림책 2023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 우리나라 옛이야기 가운데 『복 타러 간 총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난하고 외로운 총각이 박복한 자신의 삶을 한탄하며, 복을 찾으러 하늘님을 찾아 떠난다는 여행길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그 길에서 처녀, 배나무, 이무기 등 걱정을 안고 사는 인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총각은 복을 얻기 위해 하늘에 원망만 했지만, 복은 삶의 여행길을 따뜻한 마음으로 묵묵히 걸어갈 때 저절로 찾아오게 됩니다. 이 설화는 표면적으로는 어느 기구한 총각이 배우자와 재물을 얻게 되는 이야기이지만, 달리 보면 갖고 있던 것을 버리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행복으로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다.[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습니다. 때로는 마음가짐을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문제가 풀리곤 합니다. 우리 옛이야기 『복 타러 간 총각』에서 그 오래된 지혜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까만 별』은 그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실질적인 재물과 복을 얻는다는 결말 대신 더 귀중한 가치를 배우고 오게 되는 여정으로 그려보았습니다. 뿔을 버린 사슴과 고치실을 벗어난 긴꼬리산누에나방은 여의주를 버린 이무기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그리고 책 읽는 여우는 『원천강본풀이』에 나오는 책 읽는 도령과 낭자의 모습을 닮았습니다. 여우와 사슴과 누에는 우리 옛이야기와 고전 문학에 자주 나타나는 동물들이기도 합니다. 고요한 수묵화로 그려낸 시적인 풍경과 여정 『까만 별』의 원화는 한지와 먹으로 그리고, 디지털 채색을 입혔습니다. 종이 위에 자연스레 번지는 먹물은 강물의 고요한 습기를 나타내 주었습니다. 디지털 채색으로 새로운 느낌의 수묵화가 완성되었습니다. 동양적이고 시적인 풍경의 그림들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책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동양적 사유를 담아내기 위한 특별한 제본과 판형 글과 그림에 담긴 동양적 사유를 나타내기 위하여, 책의 제본과 형태에도 특별함을 주었습니다. 책등을 표지로 덮지 않고 드러내는 ‘사철 노출 제본’으로 제책하였습니다. 실로 단단히 엮인 색색의 종이들이 그대로 보이는 책등이 동양적인 감성에 꽤 잘 어울립니다. 또한, 책 가운데 부분이 맞물리지 않고 활짝 펼쳐지는데, 이를 통해 그림들을 더욱 온전하게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가로로 긴 판형은 옛 두루마리 그림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내면의 여정을 천천히 따라가는 이야기 흐름에도 제격이었습니다.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3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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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향기 (강돈희 시집 제 13집)
강돈희 | 다락방
11,700원 | 20240909 | 9788978581158
시집 『까만 향기』는 〈참깨꽃〉, 〈멀어진 사이〉, 〈살맛〉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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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칼럼 (아프리카 까만 동네, 까만 사람들의 감동 이야기!)
강병훈 | 부크크(bookk)
13,900원 | 20240818 | 9791141953584
본 책은 지난 20여 년 동안 아프리카 남단에 있는 남아공 더반에서 줄루족을 중심으로 선교하면서 현지인들과의 만남에서 보고 듣고 깨닫게 된 이야기를 일기식으로 솔직 담백하게 써 내려간 간증 칼럼이다. 우리는 아프리카를 너무 모른다. 아프리카는 하나의 나라다? 아시아(47개국)보다도, 유럽(50개국)보다도 많은 55개국을 품 은 거대한 대륙이다. 아프리카 사람은 한 종족이다? 검은 피부로 모두가 비슷해 보일 수 있겠지만, 2,000개가 넘는 다양한 인종이 그들만의 언어로, 그들만의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아프리카 사람은 무능하다? 각종 질병과 서양 강대국에 의한 핍박으로 인하여 배울 기회를 얻지 못했을 따름이다. 고대 문명의 4대 발상지 중 하나가 아프리카의 이집트 문명이다. 아프리카 사람 중에는 미인이 없다? 미(美)의 기준은 개인적 주관에 따라 다르지만, 지혜자 솔로몬이 사랑한 술람미 여인이나 시바 여왕이 아프리카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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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 초고층 빌딩
이창섭 | 까만개
18,000원 | 20181227 | 9791195612727
이창섭의 초고층 빌딩 그림과 설계작을 모은 책이다. 저자는 9살 때인 2015년, 어린이 과학 잡지를 보다가 초고층 빌딩에 매료되었다. 그 뒤 온갖 자료를 찾고, 연구하고, 직접 탐사를 가서 초고층 빌딩을 수없이 그렸다. 전문 미술 교육을 받지 않은 그의 그림들은 선과 색, 구도가 자유롭고 신선하다. 우리는 이 그림들에서 우리는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10살 때부터는 직접 초고층 빌딩을 설계하고 그렸는데, 2018년까지 20여 편에 이른다. KTX보다 빠른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 한 층이 정글인 친환경 건물, 3d 프린터와 드론으로 짓는 건물, 개인용 비행기를 타고 드나드는 아파트 등 다양하다. 온갖 건축 책을 찾아보며 혼자 공부해 설계작을 이론적으로 뒷받침했다. 이 책 「번쩍번쩍 초고층 빌딩」에 이창섭의 초고층 빌딩 스케치와 기존 건물 드로잉 71점, 그리고 설계작 12편을 모았다. 그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연구하고 그린 건축 세계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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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책임교사가 답하다 (제대로 된 대응법과 실전가이드)
까만별 교사 | 퍼플
19,500원 | 20250310 | 9788924150575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학부모, 교사, 실무자를 위한 필독서!” 학교폭력 문제는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함을 느낍니다. 제대로 된 대응법을 모르면, 학생을 보호하기도 어렵고, 적절한 절차를 따라가는 것도 힘들어집니다. 이 책은 단순한 법률 해설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대응법을 바탕으로 한 실전 가이드북입니다. 책임교사로서 수년간 학교폭력 사건을 다루면서,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 변호사, 행정사, 전담조사관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지켜봐 왔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신고부터 학폭위 대응, 사후 관리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았습니다. - 학교폭력 신고부터 학폭위 절차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대응법 - 최신 매뉴얼 및 보호자 확인서 작성 요령 수록 - 전담조사관이 참고할 수 있는 사안조사 보고서 가이드 포함 - 교사·학부모가 반드시 주의해야 할 실제 사례별 발언 정리 - 피해 측, 가해 측 모두의 대처 방법과 대화 요령 - 실전 사례 중심! 감정적 대응이 아닌, 전략적 접근을 통한 해결책 제공 - 책임교사가 직접 정리한 대응법을 따라가면, 학교폭력 문제 해결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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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 위에 달걀이 있다
황은영 | 까만개
12,600원 | 20180501 | 9791195612710
이 책은 ‘탁자 위에 달걀이 있다’라는 한 문장을 몇 가지로 변형하고, 그것을 70여 가지 간단한 그림으로 나타낸 책입니다. 언어로 세계를 완벽하게 그려내기란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부터 시작하여, 언어의 추상성을 깊이 파고들어갑니다. 두 자연수 사이에 무한히 펼쳐진 다른 수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어의 틈새에서 생각지 못한 차이와 반복이 이미지로 펼쳐집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어의 모호함과 한계를 날카롭게 보여주는 이 책을 진지함 없이 그저 농담처럼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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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짖은 까만 개
황은영, 박진홍 | 까만개
16,200원 | 20150921 | 9791195612703
아이가 길에서 우연히 엿 수레를 발견한다. 까만 개 한 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다(이 개는 어디서 나타난 건지 모른다). 엿장수는 맛보라며 엿을 주고, 아이는 별 생각 없이 받아먹길 반복한다. 바람이 휙, 분다. 콩고물이 날려 엿장수 콧수염에 붙는다. 코가 간질간질하기 시작하는데…. 곧장 시작해서 갑자기 뚝 끝나버리는 이 이야기에는 주인공도, 훈훈함도, 메시지도 없다. 별 뜻 없이 반복되는 행동과 우연한 사건만 일어날 뿐이다. 그런데 거기에 이상한 유머가 있다. 이 부조리 유머는 반복과 그것을 갑자기 깨는 독특한 리듬, 부조화스럽고, 예상치 못한 상황 전개에서 생겨난다. 또한, 이 리듬에 다양한 불협화음-엿가위 소리, 끌로 엿을 떼어내는 소리, 침 삼키는 소리, 재채기 소리, 차 소리, 개 짖는 소리-이 흘러나온다. 씩씩하고 자유로운 그림과 반대로 매우 압축된 글, 그 사이에는 커다란 여백이 자리 잡고 있다. 여백은 의도적인 틈이다. 이 틈은 독자가 상상하게 하고,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게 한다. 까만 개는 왜 두 번 짖은 걸까? 이 그림책은 활짝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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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책
김영미 | 문광Kids
6,300원 | 20160501 | 9788998232160
『까만책』은 1954년부터 1970년대까지 북한 인민학교와 고등중학교에서 있었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려진 북한선교동화입니다. 동화 속 용수는 집에 꽁꽁 숨겨져 있는 '까만책'을 찾아오면 특별한 선물을 준다는 선생님의 숙제를 받게 됩니다. 부모님이 몰래 보시는 '까만책'을 찾아 학교로 가져간 용수는, 결국 그 숙제 때문에 부모님과 영영 떨어져 살게 됩니다. 선교동화 『까만책』은 성경책을 자유롭게 볼 수 없는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그려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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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 (정유경 동시집)
정유경 | 창비
9,720원 | 20130625 | 9788936446345
아이의 눈으로, 아이의 목소리로! 《까불고 싶은 날》의 저자 정유경의 두 번째 시집 『까만 밤』. 주변의 사물과 자연으로서 시상을 얻어 쓴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음이의어와 중의적 표현, 의성ㆍ의태어를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보름달, 산, 나비와 같은 익숙한 시제에서 갈치, 라면과 같은 신선한 소재를 통해 저자만의 독특한 발상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을 향한 건강한 주제의 시들도 꼭꼭 늘라 담았습니다. 떨리고 설레는 마음, 쓸쓸하고 그리운 마음, 화나고 밉고 삐친 마음과 부끄럽고 미안하고 아쉽고 궁금한 마음 등 시 속에 어우러진 다양한 감정들은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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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손 (오색 아이들이 시로 쓴 봄 여름 가을 겨울)
오색초등학교 어린이들 | 보리
0원 | 20020925 | 9788984281301
강원도 오색 초등학교 아이들 21명이 1998년부터 2001년까지 4년 동안 쓴 140편의 시를 담은 동시집. 시 속에서 자연스럽게 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날짜순으로 정리해 놓았다. 시골 초등학교 아이들의 평화롭고 건강한 일상이 담긴 시가 가득하다. 시로 느껴지는 농촌의 사계가 생동감 있는 시어로 그려진다. 나무를 하고, 거름을 나르고, 고추밭을 일구며, 흙냄새 꽃냄새를 맡은 생활 속에서 아이들은 시를 쓴다. 시는 아이들이 느꼈던 '아름다운 한 순간'을 성실하게 재현해 낸다. 어눌하지만 그 속에 담긴 순수함과 맑음은 어떤 보석보다 소중하다. 그것은 어린 시절에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이기 때문에. 새삼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 장난감없이는 놀 수 없는 아이들, 학교와 학원, 그리고 컴퓨터와 오락기에 둘러싸인 아이들보다는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여 놀 줄 아는 이 아이들이 얼마나 싱그럽고 건강한지. 아이들의 가장 큰 교사는 학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직접 자연 속에 듣고 보고 느낀 것을 표현했기에, 개구리는 개굴개굴이 아닌 꼬르륵꼬르륵하고 울고, 매미는 이얼지이얼지하고 운다. 아이들이 쓴 글을 표준어와 맞춤법에 맞는 글로 고치지 않아서 더욱 순박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 아이들이 서툰 솜씨로 그린 작은 삽화들도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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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양 이야기
김유강 | 오올
12,600원 | 20240902 | 9791197958120
《까만 양 이야기》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올바른 공동체’를 주제로 한 행복 그림 동화입니다. 이 책은 ‘다름’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남과 조금 다르더라도 위축되지 않고 자신의 장점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자신과 다른 이를 만났을 때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다름’을 인정하면서 ‘어울림’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양 캐릭터로 의미 있게 전달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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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봉다리 (송석순 시조집)
송석순 | 동경
10,800원 | 20220729 | 9791191916065
시조 쓰기란 행간에 침묵을 심는 고도의 심미적 행위다. 이 는 서정시 창작의 일반 원리이기도 하지만, 시조의 경우에는 그 밀도가 더 높다. 시조는 형식이 짧다. 3장 6구 12음보에 45음절 안팎의 한국어로 된 정형시整形詩다. 고려 말 역동易東 우탁禹倬(1262~1342) 선생의 ‘탄로가歎老歌’ 를 기원으로 보는 통설에 따르면, 시조의 나이는 7백 세가 넘 었다. 우리 고전 문학의 32개 양식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남 은 유일한 한민족 문학 장르가 시조다. 고시조는 본디 창唱의 예술이었으나, 근대 시조는 창을 잃은 독자적 언어 예술로 발전했다. 20세기 전반의 근대 시조가 주로 ‘들려 주기telling’로 예술적 감수성에 직핍해 들었다면 20세기 후반의 현대 시조는 ‘보여 주기showing’의 표상화와 사유思惟의 상징화 경향을 띠며 현대적 보편 미학을 수용해 왔다. 전문적 창작 수련을 거치지 않은 시조 작가들은 고시조·근 대 시조·현대 시조의 이 같은 변천상에 무심하게 마련이다. 시조 창작은 새로운 ‘말하기 방식a way of saying’의 미학 적 창조 행위다. 송석순 시인의 시조는 이 같은 현대 시조 평가 기준에 따라 읽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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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기와 (차오원쉬엔 장편소설)
차오원쉬엔 | 푸른숲주니어
9,800원 | 20130829 | 9788971849774
타인을 바라보는 더 깊고 넓은 시선 차오원쉬엔 장편소설 『까만 기와』. 《빨간 기와》의 속편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차오원쉬엔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빨간 기와라 불리는 중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각기 다른 삶의 길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까만 기와(고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도, 입학하지 못한 아이들도 문화 대혁명이라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아이들은 사랑에도 삶에도 좀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설사 원하지 않았던 길을 가게 될지라도 아이들은 그 자리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한다. 이 책은 연작 소설의 형식으로 총 9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각각의 이야기는 하나의 단편으로 충분히 완결성을 갖추고 있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차례로 읽다 보면 인물들의 다양한 면모를 만날 수 있다. 우리는 여전히 함께 모여 시시덕거렸지만, 중학교 때 느꼈던 재미를 두 번 다시 맛보지는 못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예전에는 오로지 먹는 즐거움에 빠져 희희낙락했지만,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음식을 씹는 동안 수많은 생각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혔다. 나는 침착하고 조용해졌으며, 눈빛이 훨씬 총명해졌다. 그리고 의식 없이 세상을 대하지 않게 되었다. 이제는 선생님 했던 말들을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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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아기 양 (초등 2학년 필독도서)
엘리자베스 쇼 | 푸른나무
10,800원 | 20211116 | 9788992008976
새까만 털 때문에 고민인 까만 양! 『까만 아기 양』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귀여운 양을 주인공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다름’에 대한 편견과 화합의 길, 그리고 다함께 사는 사회의 소중함에 대해 다룬 책으로 우화의 형식을 빌려 인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985년에 출간되어 지금까지도 영미권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엘리자베스 쇼의 대표작입니다. 이제 막 또래집단과 유치원, 그리고 학교라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2 6-8세 어린이들에게 타인을 바라보는 보편적인 가치와 올곧은 생각을 심어주어 누구나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새하얀 양 무리 속에 한 마리의 까만 아기 양이 있어요. 까만 양은 자신의 새까만 털 때문에 고민이에요. 자기가 무엇을 하든지, 아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양치기 개 폴로의 눈에는 항상 무리에서 엇나가기만 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양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어떻게든 까만 털만 감추면 모든 일이 해결될 것 같아 이런저런 고민을 해보는데…. 과연, 까만 아기 양은 무리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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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기와
차오원쉬엔 | 새움
0원 | 20090720 | 9788993964011
『빨간 기와』의 후속편 격인 『까만 기와』는 중학교(빨간 기와)에서 고등학교(까만 기와)로 진학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이다. 전편보다 나은 속편이 없다고들 하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물 흐르듯 유연한 문장이 여전하며, 이야기의 즐거움과 재미가 생생하게 살아 있기 때문이다. 이 책도 『빨간 기와』와 마찬가지로 번역체 문장을 대폭 수정하였고, 그래서 책 자체의 재미도 재미지만 독자들이 한결 편안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보완하였다. -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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