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리보비츠  | 톨

0원  | 20111207  | 9788954616669

파리지앵이 된 미국인 셰프의 달콤한 파리 이야기! 아메리칸 제빵왕의 고군분투 파리 정착기『까칠한 도시 황홀한 디저트』. 마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처분하고 파리로 떠난 페이스트리 셰프인 저자가 그곳에서 경험한 일들과 기쁘고 슬프고 외롭고 힘들고 행복했던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프랑스 사람들이 자신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 못 알아들을 때 불쌍한 표정을 짓지 않으려 표정연기를 하고, 파리 최고의 초콜릿 숍에서 일을 배우기 위해 연수생이 되어 판매대를 지키는 등 저자가 파리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과 함께 파리지앵들의 관습과 문화 등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더불어 저자가 엄선한 47가지 상황별 맞춤 레시피를 수록하여 복잡한 조리 도구나 장비 없이 쉽게 편안하고 소박하지만 맛있는 디저트를 만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