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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으)로 9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6521687

꼰대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같은 이야기로 시작했던 고민)

양영길  | 문학광장
12,600원  | 20240701  | 9791186521687
9788963394381

꼰대 (우영규 시집)

우영규  | 책나무
8,100원  | 20150403  | 9788963394381
우영규 시집 『꼰대』. 시인 우영규는 끊임없이 길을 떠도는 시인이다. 그 길 나서기는 자신을 비춰 보는 거울로서의 마음의 길 탐색에 주어지며, 자기 성찰의 무늬와 결들을 특유의 걸쭉하고 분방한 어법으로 덧칠한 내면의 길 펼쳐 내기에 다름 아니다. 일상에서 조우하는 풍경이나 돌이킬 수 없는 추억들을 끌어들이면서도 자기 비하나 희화화, 원죄 의식을 비켜서지 않는 그의 대부분의 시편들은 고립된 자아의 고독과 그 페이소스를 짙게 떠올리는가 하면, 비루한 현실적 삶 너머의 세계를 그리는 회귀본능에 연결 고리를 달고 있다.
9791159797651

꼰대라떼 (정정길 에세이)

정정길  | 세종출판사(이길안)
13,500원  | 20250425  | 9791159797651
프롤로그 노랑 단풍, 빨강 단풍으로 물들었던 나뭇잎이 땅 위로 떨어지고, 이제 나무는 앙상한 줄기로 서 있다. 지난 봄, 여름 푸른 잎으로 싸여있던 그 모습과 지금 앙상한 줄기로 서 있는 저 모습 중 어느 것이 나무의 참모습인가. 사람도 젊은 시절, 근육질이 느껴지는 당당한 체격에 보기에도 늠름한 모습이 멋이 있었건만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으니 병들어 이곳저곳 성한 데가 없고, 앙상한 나뭇가지처럼 야위어진 몸은 움직임도 힘겨워 보이니 인생 무상함이 절로 묻어난다.
9788996250043

꼰대

최문정  | 여울샘
0원  | 20100205  | 9788996250043
재개발의 꽃이라 불리는 조합장,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꼰대』는 사회적 약자들을 대표해 앞에 나서는 우리 시대 ‘꼰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추진위원장이나 조합장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꼰대들. 그러나 미디어에 의해 몇몇 부도덕한 꼰대들의 모습이 노출되면서 꼰대에 대해 사회적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했다. 이 책은 조합원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조합장들의 이야기 속에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과 노력을 담아냈다. 불철주야 고생을 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꼰대에 대한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9791141041502

어린꼰대

전희진  | 부크크(bookk)
10,000원  | 20230908  | 9791141041502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 1. 오늘 하루도 너무 완벽 그자체구만 2. 세상은 역시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 3. 내일은 얼마나 좋은 일이 펼쳐질려나 4. 나의 30살이 너무 궁금해 위 내용은 모두 어린 꼰대가 실제로 말했던 내용입니다. 너무 자뻑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이게 어린 꼰대 본인인걸요! 어리지도 그리고 많지도 않은 나이, 세상을 현명하게 살아가고 아름다운 일상을 꾸려나가는 한 어린 꼰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꼰대 극혐을 외치는 사람들도 반할 수 밖에 없는 조금은 남다른 ‘어린 꼰대’의 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뭐야 알고 보니 나도 꼰대였던걸까...?”
9791141933005

꼰대 매니저

제임스킴  | 부크크(bookk)
13,000원  | 20250407  | 9791141933005
“이 회사는 대체 왜 이러는 걸까?” 한 번쯤은 다녀봤을 그 팀, 그 매니저, 그리고 그 웃음소리. 《꼰대 매니저》는 ‘개발팀’이라는 배경에서 벌어지는 오피스 코미디로, 시대를 역행하는 자칭 ‘완벽한 매니저’ 제임스와 그의 생존을 위해 연기하는 팀원들 간의 폭소와 한숨이 오가는 직장 현실을 담았다. 과도한 자기애, 어색한 유머, 끝없는 라떼 썰까지-정작 본인은 꼰대가 아니라고 굳게 믿는 인물이 어떻게 회사를 점령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깨우친 동료들의 피눈물 나는 하루하루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이 소설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그 사람", "그 상황"에 대한 공감과 통쾌함을 선사하며, 웃음 속에 씁쓸한 현실의 단면을 날카롭게 비춘다. 당신의 회사에도, 분명히 제임스가 있다.
9791197937712

꼰대 수성 (조수성 수필집)

조수성  | 서고
10,800원  | 20230215  | 9791197937712
대학교수로 36년을 지내면서 거의 원칙 준수·의무 이행이라는 올가미 속에서 쳇바퀴 돌 듯 살아오면서 정년퇴직한 조수성 계명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전적 수필집이다. 저자는 계명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중국센터장과 대학원장은 물론이고 대한정치학회장까지 지냈다. 1장에서는 일생의 업이었던 교수생활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7편으로 엮었고 2장은 가족들과의 소소한 일상이야기 6편이다. 3장은 중국에 대한 이야기 4편이다.
9791164871001

꼰대타령 (스폰소설)

윤호정  | 한비CO
0원  | 20221215  | 9791164871001
지하철 한 정거장 가는 사이에 읽을 수 있는 짧은 소설로 스폰 소설은 ‘스마트 폰소설’의 약칭이다.
9788986946321

꼰대의 수다 (권석창 칼럼 모음집)

권석창  | 전우문화사
18,000원  | 20231208  | 9788986946321
정치인이 책을 내면 읽을 가치가 없는 책으로 여겨지고 있다. 심지어 정치인이 쓴 책은 직접 쓴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 책에 있는 글은 읽을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가진 평소 생각과 철학을 수년간 시간을 할애하여 직접 썼다. 필자는 25년간 행정가로 일하다가 짧은 기간동안 정치인 생활을 했다. 한번 정치인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정치적 지향점이 자리매김 된다. 따라서 필자의 생각이 독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그간 공부하고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나름의 보편타당한 기준을 가지고 사물을 바라보려고 노력했다. 최대한 정치적 이익의 측면을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린 내용을 책으로 만들다 보니 책이 두서가 없다. 마치 여러 명의 저자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책을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할 것이다. 긴 시간 동안 사물을 바라보는 내 생각이나 시각이 변했을 수도 있다. 책을 읽다보면 일관성이 없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필자가 사물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시각이나 방법론을 이해하려고 하면서 읽는다면 나름 재미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필자는 사물을 바라보고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내가 이해하는 방식대로 글을 썼다. 필자가 가진 사고의 틀 내에서 최대한 쉽고 이해하기 쉽게 글을 썼다. 잘못하면, 독자의 수준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글 쓰는 방법은 필자가 평생 살아오면서 몸에 밴 방식이라 어쩔 수가 없다. 필자는 글이 어렵다면 현학적이거나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때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읽고 이해하기 좋게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책의 가치가 절하되는 슬픔을 겪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용기 내어 책을 낸다. 그냥 버려지거나 책꽂이에 꽂혀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이 책을 내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할애했다는 점에서 나름의 자족감을 느낀다. 공직생활 25년과 국회의원 2년 그리고 5년간의 인생수업 기간을 보내고 나서 졸작이라도 완성하게 되어 다행이다. 어느덧 꼰대나이가 되었다. 서울대 들어간 이후 교수님을 보며 꼰대를 혐오했다.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학창시절 브레이크댄스를 배우고 드럼을 쳤다. 공부만 할 줄 아는 비사회적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먹고 살기위해 선택한 직업은 꼰대의 전형인 국가공무원이 되었다. 게다가 꼰대중에 꼰대인 정치인이 되었다. 이제 외견상 꼰대가 된 것을 부정하지 않는다. 꼰대를 거부하기 위해 몸부림치던 한 인간의 수다다. 그러나 꼰대로 불리기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책이름을 꼰대라고 한건 꼰대도 꼰대같지 않은 면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젊은이에겐 꼰대로 불리더라도 꼰대가 아니기를 바라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책제목 꼰대의 수다는 sarcastic이다. 책을 내는데 용기를 내게 도와준 행정고시 동기를 포함한 지인과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고향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3년 12월 제천 하소동에서 권석창
9791191844016

꼰대 생각 (이홍사 소설집)

이홍사  | 뿌리출판사
10,800원  | 20210806  | 9791191844016
저자 이홍사의 『꼰대 생각』은 〈고라호 속의 아우성〉, 〈달의 뿌리〉, 〈빈집〉, 〈초식동물의 눈〉 등으로 이루어진 한국소설이다.
9791187886549

꼰대책방

오승현  | 구픽
10,800원  | 20201030  | 9791187886549
종이책이 사라져가는 세상, 이보다 일취월장한 대체재 ‘미메시스’가 출현했다 디지털 문명 속 본의 아닌 낙오자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사회 비판을 담은 신인 작가의 뉴트로 블랙코미디 소설 근미래, 오프라인 서점 업계에서 독보적 1위를 달리던 제노그룹은 종이책 독자들이 점점 줄어들고 경영난에 시달리자 뇌과학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고, 결국 책을 직접 읽지 않고도 이식을 통해 각종 지식을 습득 가능한 ‘미메시스’를 개발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청계천에서 헌책방을 하던 아버지 덕분에 종이책을 좋아하며 컸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무능력한 아버지에 대한 원망도 함께 느끼며 자란 심지언은 취업에 계속 실패한 후 고전 서평 유튜브 채널 ‘꼰대책방’운영조차 관둔 뒤 알바로 연명하고 있다. 어느 날 뜬금없이 제노그룹 긴급대응서비스팀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지언은 호기심에 제안에 응하고 전형적인 꼰대 최대번 팀장 밑에서 일하게 된다. 명목은 미메시스, 속칭 미미를 이식한 VIP 고객들의 AS에 응하는 것이지만 첫 출동부터 이식으로 인해 마치 인격이 분리된 듯한 부작용이 일어난 고객을 보며 지언은 회사의 서비스에 의심을 품게 된다. 여기에 지언의 취업동아리 ‘허겁직업’ 선배이자 제노그룹의 엘리트 사원 성도진은 학창 시절 지언에게 느꼈던 알 수 없는 열등감을 다시 느끼면서도 회사에 대한 지언의 의문에 함께 의구심을 갖게 된다. 한편 ‘미메시스’ 성공 이후 자취를 감추다시피 한 청계천 헌책방 연합회는 레지스탕스 조직을 꾸려 남몰래 사라지는 헌책방 대표들의 실종 사건을 조사하고 여기에 저명한 뇌과학자이자 미미 개발에 일조한 도진의 어머니가 나타나며 미미를 둘러싼 음모가 조금씩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작가 오승현의 소설 데뷔작인 『꼰대책방』은 영상과 이미지가 종이책을 대체하고, 독서 인구가 ‘독불장군’에 빗댄 ‘독불 인구’라 불리게 된 근미래를 다룬다. “인간의 유전자보다 뇌가 우수하다”는 주장하에, 생존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했다가 그대로 출력하는 유전자 대신 생존 본능을 넘어서는 뇌, 그중에서도 고도의 지적기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의 역할을 대체하는 ‘미메시스’의 개발로 일대 지식혁명이 일어난 2030년대가 배경이다. 종이책이 더 이상 사업성이 없어진 미래, 서점들이 종이책 사업을 접고 한 번의 이식으로 종이책의 몇 배 이상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미메시스 사업으로 전환한 상태에서, 여전히 지식보다는 지혜의 가치를 믿는 등장인물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듯 보이지만 또한 그렇기에 매력과 개성이 가득하다. 헌책방을 운영하는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가득했던 주인공 심지언은 이 감정을 꼰대에 대한 새로운 개념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꼰대의 전형 최대번은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괜찮은 꼰대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그야말로 노땅 중의 노땅으로 이루어진 청계천 헌책방 연합회 삼인방은 작품의 코믹적 요소를 담당하면서 “낡고 오래된 모든 것은 쓸모가 없는가”라는 주제를 투영하는 존재다. 작품 속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하는 광화문에서의 집회 또한 작가의 또 다른 주제의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묘사이다. “우리도 일할 수 있다”, “무임승차 폐지”, “우리는 세금충이 아니다” 등의 플래카드를 든 노인들과 젊은이들의 대립을 다룬 장면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우리 사회의 머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는 듯하다. 작품 속에 묘사된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후의 미래, 일자리를 가운데 둔 파이 싸움에서 청년층과 고령층, 세대간의 대립은 더욱 치열해졌고, 이를 해결하려는 대신 이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기업과 정부의 음모 역시 단지 소설일 뿐이라고 단정하기에는 매우 현실적이다. 거침없는 입담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각, 그리고 사회 비판적 메시지가 함께하는 근미래 블랙코미디 『꼰대책방』은 소설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신인 작가의 신선한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9791167470874

꼰대의 품격 (어쩌다 회사원이 되어버린 당신을 위한 자기계발적 에세이)

이창동  | 하모니북
14,400원  | 20230115  | 9791167470874
어쩌다 회사원이 되어 버렸지만, 일에 진심인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자기계발적 에세이 어릴 적 꿈이 회사원이었던 사람은 없다. 영화배우, 의사, 야구선수, 가수, 선생님을 꿈꾸던 우리는 어느 순간 그렇게 따분해 보이던 회사원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고, 무사히 회사원이 된 것에 안도해야 했다. 꿈꾸지 않았던 것이지만, 한 번뿐인 삶의 모든 순간은 소중하다. 그렇기에 누군가를 꼰대라 욕하며 오늘을 소모하는 것도 누군가로부터 꼰대라 손가락질당하여 어제를 후회하는 것도 내일의 우리에겐 이로울 게 없다. 꼰대로 불리지 않기 위해 눈치 보는 회사원, 꼰대라는 낙인에서 벗어나고 싶은 회사원, 그들과는 다른 나를 찾고 싶은 MZ세대 모두를 위해 한순간만 고민을 잊게 만드는 ‘위로’라는 이름의 ‘진통제’가 아닌, 품격을 지닌 리더로 성장시켜줄 ‘영양제’ 같은 말들을 모았다. MZ세대가 꼰대의 책상에 올려놓고 싶은 책, 꼰대가 MZ세대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우리는 누구나 어느 정도 꼰대일 수밖에 없다. 지금과 같이 다양성을 당연한 권리로 인정받는 시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강하게 추구하면 할수록 꼰대로 낙인찍힐 가능성이 커진다. 꼰대인지 아닌지는 누군가로부터 획일적인 생각을 강요당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꼰대라고 욕하기는 쉽지만, 일에 진심을 담지 않고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누구나 자신도 모르게 꼰대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꼰대가 만들어지는지, 회사에서 꼰대라고 불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결과적으로 꼰대가 아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생각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한 책이다. 꼰대에게는 품격있는 어른이 되기 위한 고민을, MZ세대에게는 꼰대와는 다른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리더가 되기 위한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세대론을 들먹이며, 그저 근본이 다른 종족이니 그런 줄 알고 잘 맞춰주며 사이좋게 지내보라는 책이 아니다. 30년 직장생활을 한다면, 7,000번 이상 출퇴근을 해야 한다. 이왕 7,000번 해야하는 거, 다 같이 품격 있는 회사원으로 성장하여 의미 있게 보내자는 책이다. 그래서 언젠가 K-팝처럼 K-꼰대가 자랑스러운 호칭이 될 날을 꿈꾸는 책이다. 꼰대와 품격은 참 어울리지 않는 단어이다. 지금은 어른으로서 품격이 없기에 꼰대라 불리는 것이지만, 꼰대가 품격 있는 어른이나 선배를 지칭하는 말로 바뀌는 날이 왔으면 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꼰대의 품격’이다.
9791191419191

꼰대의 조언 (100세 시대, 직장에서 배울 것들)

백병성  | 진샘미디어
12,600원  | 20220418  | 9791191419191
이 책은 저자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조직)생활에 열중인 직장인에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쓴 책이다. 후배, 조카,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직장생활을 이렇게 했으면 하여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직장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직장생활은 길어야 20~30년이다. 직장생활 동안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직장생활 기간보다 훨씬 긴 퇴직 후의 시간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퇴직 후가 걱정스럽고 막막하지 않을까?를 고민한 것이다. 제2의 삶을 살기 위한 준비 기간으로 직장생활을 내실 있고 알차게 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직장에서 은퇴를 하더라도 많은 분야는 조직과 또 일을 해야 한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에 맞추어 직장의 가치를 인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나만의 차별화 전략을 언제 어떻게 구상할 것인지를 고민해야만 한다. 이를 위해 직장에서의 자기계발, 인관관계, 리더십, 상사와 부하의 관계, 시간관리, 언어 습관과 메모습관 등의 습관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또, 실무적으로 글쓰기, 보고서작성, 발표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조직생리에 맞는 협업, 부서 이기주의, 인사, 고과 등에 관한 내용도 나의 경험과 체험, 그리고 보고 들은 이야기들로 엮었고, 나만의 비즈니스전략으로는 월급은 누가 주나?, 경쟁하지 않는 삶, 새로운 길 등으로 서술하였다. 지금 수많은 경쟁자와 함께하는 직장생활이 힘들고 고달픈 이들에게, 또 미래를 염려하고 두려워하고 아무도 관심 두지 않는 이 땅의 많은 젊은 청춘들에게 새로운 꿈에 한걸음 도약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9791165031466

꼰대의 변명 (김명주 칼럼집)

김명주  |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10,800원  | 20220125  | 9791165031466
꼰대성을 경계하는 꼰대되기 이 책에는 내가 40대 초반부터 최근 60세까지 약 20년 동안 신문과 교차로에 썼던 글들과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서평을 모았다. 요즘의 글이든 과거의 글이든 편집 차 쭉 다시 읽으니 역시나 꼰대스러운 글 투성이다. 그래서 책 제목을 “꼰대의 변명”으로 붙였다. 영문학자로서 이따금 전공 분야에서 벗어난 소견을 감히 웅얼거리니 각 방면의 전문가들에겐 선무당 사람 잡는 잡소리처럼 들릴 지도 모르고, 웬만한 충고는 모두 구차한 군소리로 들릴 젊은 세대에겐 더욱 꼰대스러우리라는 우려와 자의식이 발동한 까닭이다. 하지만 이 짤막한 글들에는 그때그때 삶의 단면을 담아 내 삶의 궤적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내 삶의 궤적이 내가 아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면 나의 꼰대스러움에 변명의 여지가 생길 것도 같다.
9791137262188

꼰대 같은 샘

정용호  | 부크크(bookk)
6,400원  | 20211112  | 9791137262188
작문수업 시간에 논설문 작성에 관한 예시로 작성한 글들을 실었다. 예전에 작성한 글도 있고, 수업 시간에 직접 작성하고 수정한 글도 있다. 어디까지나 예시 글이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다고 말할 수 없다. 다만,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식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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