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베  | 대원씨아이

23,400원  | 20250430  | 9791142312892

규칙에 엄격하고, 자비가 없는 대학 강사 루프리아는 겉모습에서 비롯된 ‘살인 청부업자’라는 별명으로 두려움을 사고 있다.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지각한 학생 굴라에게 주의를 주자, 꼬르륵하고 배 소리가 들려 온다. 그리곤 밥으로 착각했는지 목덜미를 물어오는데…?! 갑작스러운 일에 놀란 루프리아! 하지만 굴라야말로 계속 애타게 그리던 ‘자신을 먹어줄’ 존재라는 걸 깨닫는다.

나가베  | 대원씨아이

6,300원  | 20250415  | 9791142310027

동물들의 특성을 섬세한 감각으로 그려내는 나가베 작가의 신작. 본 작품은 강아지들의 '후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가베 작가가 이제까지 그려온 작품들과 달리 다소 수위가 있는 편으로, 이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 수인(獸人)이 다니는 어느 학원. 어느 날 활달한 성격의 보더콜리 요제프는 과묵한 블러드 하운드 노이가 자신의 체육복 냄새를 맡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아무래도 노이는 요제프의 냄새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거기서부터 ‘냄새’에 사로잡힌 요제프는 노이와 서로의 냄새를 맡는 행위에 빠져든다.

나가베  | 대원씨아이

6,300원  | 20250422  | 9791142312885

동물들의 특성을 섬세한 감각으로 그려내는 나가베 작가의 신작. 먹고 먹히는 패티시즘에 관한 이야기로, 후각을 강조했던 전작 〈SMELL〉에 이어 이번엔 '미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규칙에 엄격하고, 자비가 없는 대학 강사 루프리아는 겉모습에서 비롯된 ‘살인 청부업자’라는 별명으로 두려움을 사고 있다.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지각한 학생 굴라에게 주의를 주자, 꼬르륵하고 배 소리가 들려 온다. 그리곤 밥으로 착각했는지 목덜미를 물어오는데…?! 갑작스러운 일에 놀란 루프리아! 하지만 굴라야말로 계속 애타게 그리던 ‘자신을 먹어줄’ 존재라는 걸 깨닫는다.

나가베  | 대원씨아이

22,500원  | 20250324  | 9791142310034

동물들의 특성을 섬세한 감각으로 그려내는 나가베 작가의 신작. 본 작품은 강아지들의 '후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가베 작가가 이제까지 그려온 작품들과 달리 다소 수위가 있는 편으로, 이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 수인(獸人)이 다니는 어느 학원. 어느 날 활달한 성격의 보더콜리 요제프는 과묵한 블러드 하운드 노이가 자신의 체육복 냄새를 맡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아무래도 노이는 요제프의 냄새에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 거기서부터 ‘냄새’에 사로잡힌 요제프는 노이와 서로의 냄새를 맡는 행위에 빠져든다.

쿠라나가  | 오팬하우스

10,800원  | 20250919  | 9791194979159

여기는 백악마을, 지금도 공룡이 사는 마을. 그들은 어느 날 갑자기 백악마을에 나타났다. 어디로부터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 알 수 없었지만 사람들은 기쁘게 그들을 맞이했다. 다정한 사람들과 작은 공룡들이 자아내는 따스한 삶의 이야기.

나가베  | 학산문화사

7,200원  | 20221025  | 9791169471114

아침과 밤 사이를 살아가기에 고단한 길을 함께 걸어온 두 사람. 그 여정 속에 그려지지 않은 반짝이는 나날이 있었다. 폭풍 사이사이에 찾아오는 평온한 시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일상이야말로-. 아침과 밤- 그것을 깊이 가르는 밤에 머무는 두 사람의 옛날이야기. 그 번외편.

나가베  | 대원씨아이

4,500원  | 20220715  | 9791169180856

"이 세상은 모노톤. 지루하기만 했다. 그가 찾아오기 전까진-." 고양이 하치가 다니는 동물 학교에 전학을 온 도마뱀 아오이. 단조로운 하루하루에 지쳐가던 하치에겐 그런 전학생도 딱히 흥미로울 것 없는 일상의 일부였다. 하지만 방과 후 아오이의 작은 비밀을 엿보게 되는데…. 그건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 정도로 강렬한, 파랑. 필사적으로 숨기려는 아오이에게 하치는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나가베  | 학산문화사

7,200원  | 20220625  | 9791168763807

안쪽 사람. 그 아버지인 신에게 의문을 느끼고 고뇌하던 왕은 결국 안쪽 나라를 배신하고 소녀를 놓아 주는 것을 선택한다. 시바는 선생님이 쪽 선생님일 것이라 믿고 그에게 달려가지만 마주한 것은 이미 변해 버린 모습이었다…. 슬픔의 그릇이 넘쳤을 때, 소녀는 모습을 바꾸고 믿기 어려운 사실이 밝혀진다. 이것은 아침과 밤- 그것을 깊게 가르는 밤에 머무는 두 사람의 옛날이야기....

김진경  | 계수나무

13,500원  | 20240910  | 9791192056005

굴 안에서 사는 곰치 이고르에게는 친구 에밀이 있다. 에밀은 이고르의 입속 청소를 해 주며 굴 바깥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고르를 웃게 하던 에밀이 어느 날부터 나타나지 않는다. 에밀 걱정에 이고르는 가만있을 수가 없어 굴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에밀은 보이지 않고 알록달록한 물고기, 날아다니는 물고기 등 신기한 것들만 자꾸 보인다. 이고르도 이제 에밀에게 해 줄 이야깃거리가 생긴 것이다. 구사일생 다시 만난 두 친구는 함께 새로운 여행을 시작하려 한다.

나가베  | 학산문화사

7,200원  | 20220413  | 9791168762282

방황하는 바깥 사람으로 변해 버린 선생님. 선생님이 자기를 잊어버려 절망에 빠진 시바. 두 사람이 말을 나누는 날은 두 번 다시는 없을 것인가…. 그리고 안쪽 나라에서는 이 세계의 진실, 신이 해온 일들이 그려지고-. 사람들의 결단, 소녀의 결단. 각자가 만들어내는 분류는 있어서는 안 될 결말로 나아간다. 이것은 아침과 밤- 그것을 깊게 가르는 밤에 머무는 두 사람의 옛날이야기….

나가베  | 학산문화사

7,200원  | 20220302  | 9791134870720

?시바를 위해 다른 자를 희생시키기로 결심했던 선생님. 그 행동을 그만둔 것은 희미하게 남은 인간성 때문일까-. 결국 타인을 해치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수밖에 없음을 깨달았을 때 그가 한 행동은? 혼을 바쳤을 때 그 몸에 남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무거운 결단 끝에 보이는 것은 빛인가, 아니면…. 이것은 아침과 밤- 그것을 깊게 가르는 밤에 머무는 두 사람의 옛날이야기….

나가베  | 시리얼(학산문화사)

7,200원  | 20200825  | 9791134858049

〈데이지, 내일 또 만나〉 큰 새는 다리가 불편한 소녀를 매일 찾아온다. 이것은 사랑일까 〈늑대인간과 인간늑대〉 늑대가 소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인간다운 생활과 사랑. 〈비상식량과 진수성찬〉 새 수인이 주운 소녀는 ‘비상식량’일까, ‘진수성찬’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 〈한밤의 왈츠〉 밤마다 열리는 작은 무도회. 소녀는 흡혈귀와 왈츠를 춘다. 〈하얀 임금님〉 우리 속에 사는 하얗고 강한 짐승과 하얗고 약한 인간. 〈보이지 않는 사람들〉 눈이 안 보이는 소녀는 흉측하고 무시무시한 괴물과 살고 있었다. 나가베가 그리는 인외와 인간의 특별하고 이상한 사랑 이야기.

나가베  | 학산문화사

7,200원  | 20200806  | 9791134855512

Nagabe의 『바깥 나라의 소녀』 제7권. 구원을 바라듯 두 사람을 쫓는 한때 병사였던 자들. 밝혀지는 선생님의 과거. 그가 과거 때문에 고뇌하는 사이, 시바에게 위험이 닥친다…. 아무리 헤매어도 두 사람에게 안주할 땅은 없는가. 이것은 아침과 밤─ 그것을 깊게 가르는 밤에 머무는 두 사람의 옛날이야기….

나가베  | 학산문화사

7,200원  | 20200225  | 9791134826611

괴물과 소녀, 두 사람의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동화. 추적자에게 쫓겨 살던 집을 떠나 안주할 곳을 찾아서 온 곳. 그곳에 숨은 두 사람이었지만 운명은 그들을 놓아 주지 않는다. 저주받은 병사, 안쪽 나라의 계략, 그리고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선생님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는데….

나가베  | 시리얼

7,200원  | 20190425  | 9791134805135

옛날 옛날, 아주 먼 곳에 두 나라가 있었다. 닿으면 저주를 받는다는 이형의 존재들이 사는 [바깥 나라]와, 인간이 사는 [안쪽 나라]로 갈라진 세계. 저주받은 모습이 아닌데도 어찌된 일인지 바깥 나라에 살고 있는 한 '소녀'와 그 소녀를 보로하고 있는 저주에 걸린 형상의 '선생님'. 본래 만나서는 안 될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작은 이야기가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