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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당신이"(으)로 6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647604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15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박찬위 에세이)

박찬위  | 하이스트
14,820원  | 20211125  | 9791197647604
"요즘 많이 힘들지? 살다 보면 지치고 무너지는 순간들이 있지. 안개가 잔뜩 낀 어두운 하늘처럼 도무지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그런 순간들 말이야. 하늘이 매일 맑기만 하면 사막이 된다고 하더라. 비가 오는 날도 있고 바람이 부는 날도 있어야 비옥한 땅이 된대.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잖아. 지금 너의 힘듦과 불행도 행복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말해주고 싶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기에 아주 벅차겠지만내딛기 많이 벅차겠지만 네가 가는 그 걸음들이 하나둘 모여 분명 행복이 널 기다리고 있을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지나가는 먹구름일 뿐이야. 곧 너에게 좋은 일들이 찾아올 거야."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연간 에세이 2위 최장 스테디셀러! 최장 베스트셀러! 15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목만으로도 큰 위로와 응원을 받은 것 같다며, 안정제와 같은 따뜻한 문장들을 통해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용기와 따뜻한 위로를 얻었다고 말하는 독자들이 많았습니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한 불행과 힘듦이 찾아옵니다. 좌절하며 삶이 망가질 수도, 이겨내고 행복한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안정제와 같은 마음 처방전이 되어줄 책입니다. '나는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으면 하는 소중한 내 사람에게 건네면 잊히지 않는 큰 선물이 되어줄 책입니다.
9791193297865

나는 당신이 왜 이리 좋을까?

양승민  | 마이다스북
16,200원  | 20250328  | 9791193297865
이 시집은 사랑과 그리움,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아름다움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아낸 열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챕터 "마음을 짓다, 시를 짓다"에서는 시인의 내면세계와 시작(詩作)에 대한 성찰을 담아냅니다. 시를 짓는 행위가 곧 마음을 짓는 과정임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인연과 소원에 대한 사색을 선보입니다. "이토록 원했던 것들"에서는 우연과 희망, 봄비와 같은 일상의 순간들을 통해 인간의 소망을 포착합니다. 작은 찻잔에 담긴 깊은 의미까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에 대한 성찰이 돋보입니다. "다정한 말, 따뜻한 품"과 "당신이라는 세계"는 사랑하는 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언어와 감정을 담았습니다. 달이 차오르는 밤하늘처럼 부풀어 오르는 마음, 전화를 걸 때의 설렘, 설명이 필요 없는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백하게 그려냅니다. "시간을 멈추고 싶은 순간"과 "따뜻한 기억들"에서는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붙잡고 싶은 소중한 순간들을 포착합니다. 윤슬처럼 반짝이는 기억의 조각들과 봄처럼 찾아온 사랑의 온기를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마음과 마음"에서는 이별과 그리움, 남겨진 감정들을 다룹니다. "나는 당신의 무엇이었을까", "너였다"와 같은 시들은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 후 남겨진 질문들을 담아냅니다. 마지막 세 챕터 "특별한 순간", "나의 사랑에게", "당신이라는 계절 속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들, 전하고 싶은 진심, 그리고 사랑하는 이가 가져다 준 삶의 변화를 계절에 빗대어 표현합니다. 이 시집은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 깊은 감성, 사랑과 그리움, 만남과 이별의 순간들을 담아내며, 삶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시인은 "나는 따뜻한 사람이 될 거예요"라는 다짐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과 사랑을 바라보며 독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합니다.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의 감정과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9791169572804

나는 당신이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백정미 에세이)

백정미  | 보민출판사
12,600원  | 20250106  | 9791169572804
백정미 작가의 글은 진지하고 따뜻하다. 고난과 기쁨이 뒤섞인 삶의 여정 속에서 체득한 깊은 통찰과, 그것을 나누고자 하는 진심 어린 소망이 녹아 있다. 이 책은 인생이 건네준 40가지의 비밀을 통해 우리가 흔히 지나치기 쉬운 삶의 본질을 들여다보게 한다. 첫 번째 비밀인 “뿌리는 대로 못 거둘 수도 있다”는 우리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불일치를 품는 법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인생이 기대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도 그것이 삶의 일부임을 받아들이라고 조언한다. 반면, 두 번째 비밀인 “탐구하는 사람이 발전한다”는 끊임없이 질문하고 노력할 때 삶이 한 걸음씩 더 짙어간다고 말한다. 작가의 메시지는 흔히 말하는 자기계발 이론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진지함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작가는 책 전반에 걸쳐 독자들에게 “삶은 결코 완벽하지 않아도 가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현실에서 경험한 작은 이야기와 예화들은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면서도 마음 깊은 곳을 두드린다. 한 여인이 오랜 고통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며 마주한 내면의 변화를 읽어가는 동안,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며 그 이야기에 스며들게 된다. 작가는 삶의 불확실성조차도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아름다운 요소임을 차분한 어조로 들려준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복이 찾아온다”라는 챕터에서는 감사가 단순한 덕목을 넘어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본질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눈에 보이는 크고 화려한 성취가 아닌, 매 순간의 작은 행복을 바라보는 법을 깨닫게 한다. 작가는 말한다. “오늘의 감사가 우리의 내일을 바꾼다.” 그 말은 단순한 교훈이 아니라, 매일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주어진 실제적인 삶의 안내서처럼 느껴진다. 또한, 백정미 작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부메랑 법칙’은 관계와 나눔의 본질을 꿰뚫는다. 우리가 세상에 던진 사랑, 관심, 그리고 선의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리라는 믿음은 이 책이 전하는 가장 따뜻한 약속 중 하나다. 반대로, 우리가 방치한 상처와 무관심 역시 우리의 삶에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사랑으로 채운 삶이 어떤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하게 한다.
9788955868357

나는 당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톨스토이 아포리즘)

톨스토이  | 세창미디어
12,600원  | 20241227  | 9788955868357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 가야 하는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항상 이 질문을 되묻는다. 러시아의 대문호이자 도덕을 향한 순례자였던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는 그의 작품 전반에 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려 하였다. 노문학자 석영중 명예교수는 행복의 본질, 자연 속 행복, 사랑, 일상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로 선별한 톨스토이의 문장들을 통해 독자에게 행복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선보이고자 한다.
9791198024015

나는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수연  | 마이디어북스
15,300원  | 20230522  | 9791198024015
“죽어야 할 이유가 하나 있다면, 살아야 할 이유는 수백 가지가 넘는다” 우울, 공황, 입원, 극단적 선택… 죽음 앞에서 깨달은 삶의 50가지 이유 100만 SNS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이수연 작가 신작 에세이 “작가님 덕분에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얻었어요.” 4년 전 폐쇄병동에서 쓴 일기를 책으로 펴냈을 때, 작가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하지만 이때만 해도 그녀는 독자들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했다. 사람들과 달리 정작 자신은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매일같이 죽음 곁을 배회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오늘, 작가는 말한다.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요. 이제야 알았어요. 죽어야 할 이유가 하나 있다면, 살아야 할 이유는 수백 가지가 넘는다는 걸.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매일 새로운 기회는 찾아온다는 것을.” 『나는 당신이 ____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는 인생의 절반을 우울증, 공황장애, 거식증과 함께 살아온 작가가 하루하루를 살아내면서 발견한 일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이유를 기록한 에세이다. 기존의 저서가 우울증에 시달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적어낸 뜨거운 고백이라면, 이 책은 자신처럼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함께 살자고 손 내미는 따스한 제안이다. 상처를 감추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재를 인정함으로써 살아갈 이유를 발견하는 것. 그렇게 하루하루를 새롭게 살아갈 용기를 얻는 것. 작가의 말처럼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죽음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분명 이 책을 통해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60546644

나는 당신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나에게 감동하는 순간, 진짜 위로가 된다)

선소율  | 렛츠북
11,700원  | 20231020  | 9791160546644
나는 당신이, 내가 설레었으면 좋겠다 설렘을 담아 전하는 셀프-위로 에세이 『나는 당신이 설레었으면 좋겠습니다』에서 말하는 ‘당신’은 바로 ‘나’ 자신이다. 언제부터인가 설렘이란 감정이 희미해져 가는 나를 보며 그런, 지친 ‘나’에게 전하는 셀프-위로 메시지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상실과 슬픔, 그 후에 이어지는 공허함까지. 누구에게나 위로가 필요한 순간은 찾아온다. 우리는 각자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위로하며 마음을 다독여야 한다. 어릴 적 도전한 자전거부터 한라산 완등, 스쿠버다이빙까지. 시도해보지 않고는 몰랐을 설레는 순간들이었다. 저자는 자신이 위로받았던 순간을 아기자기한 감성이 담긴 그림과 글로 녹여냈다. 그 설렘을 원동력 삼아 Adora(선소율) 작가는 삶을 여전히 만들어가는 중이다. 카르페 디엠, 설렘을 갖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 우리를 위로하는 모든 것들의 시간과 속도는 제각기 다르기에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 각자에게 주어진 최선의 선택으로 삶을 만들어나가면 된다. 그것이 저자가 전하고 싶은 ‘나’와 ‘당신’을 위한 힐링의 방법이다.
9791191043051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 (지민석 에세이)

지민석  | 스튜디오오드리
12,600원  | 20201019  | 9791191043051
15만 독자의 마음을 울린 화제의 감성 에세이 『너의 안부를 묻는 밤』의 지민석 작가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당신의 사랑은 어떠한지, 이별의 아픔에 잠 못 이루진 않는지 다정히 안부를 전하며 독자를 위로했던 작가의 손길이 이번 책에서 한결 더 따뜻해졌다. 작가가 세상을 포착하는 시선이 넓어지고 누군가를 들여다보는 마음이 깊어진 까닭이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아픈 게 싫습니다』에는 몸의 어느 곳도, 마음 구석구석도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으며 너무 힘들지 않게 하루를 살아내길 바라는 작가의 간절한 염원이 아흔아홉 편의 글마다 고이 담겼다. 지치기 쉬운 요즘, 일상을 나누고 안부를 전하는 일의 소중함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귀한 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이다.
9791186404959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김옥림 에세이)

김옥림  | 팬덤북스
11,250원  | 20170419  | 9791186404959
사랑하기 좋은 날, 참 좋은 당신 그리고 나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책 봄날처럼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언어로 엮은 감성 에세이,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사랑은 봄에 피는 꽃과 닮았다. 재촉하지 않아도 어느새 꽃잎을 활짝 피운 꽃처럼 사랑 역시 각자의 시간과 장소에서 아름답게 피어난다.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는 사랑하기 좋은 봄, 참 좋은 당신을 떠올리며 사랑의 언어로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감성 에세이다. 길가에 핀 꽃을 보고도 노래하는 시인의 눈에 사랑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마주 잡은 두 손’, ‘서로의 눈을 바라봐 주는 일’, ‘함께 걷는 길’ 등 일상을 가득 채운 모든 순간이 사랑이었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지나온 길, 지금 이 순간 모두 사랑으로 가득 피어난 꽃길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는 사랑을 대단하고 거창하게 포장하는 대신, 늘 우리 곁을 지키는 소박한 가치라고 이야기한다.
9788968330032

그래도 나는 당신이 달다 (어느 여행자의 기억)

변종모  | 허밍버드
12,420원  | 20130320  | 9788968330032
기억으로 차린 식탁으로의 초대! 어느 여행자의 기억 『그래도 나는 당신이 달다』. 이 오래 여행자로 살고 있는 변종모가 들려주는 오래도록 지탱해준 음식들의 이야기, 음식이 가져다준 먼 곳의 당신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허기진 마음을 위로하려 방향도 잡지 못한 채 자주 길을 떠난 저자가 마주한 낯선 당신들, 어디에서나 자주 발견되었고 언제나 저자를 먼저 알아봐 주었던 당신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늘 변함없이 커다란 감자 몇 알에 소금, 잘게 썰어 넣은 풋고추 몇 개가 전부인 감자볶음을 해주던 그녀, 총알 자국 가득한 베란다에서 아무렇지 않게 직접 만든 알리오 올리오를 입에 넣으며 보냈던 레바논에서의 첫날 밤, 흔들리는 음악이 바람 같았고 바람결에 섞여 춤을 추는 사람들은 민트 향을 풍겼던 무더운 열대의 밤 쿠바에서의 모히토까지 그동안 길 위에서 저자가 만난 사람과 그 사람들 사이에 소박하게 놓였던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9788994212098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김경숙  | 아름다운사람들
0원  | 20100220  | 9788994212098
김경숙 시집 『나는 당신이 그립습니다』. 저자인 김영숙은 첫 시를 쓴 지 42년이 지난 지금, 가슴 속에 묻혀 있던 그리움들을 정리해 자신만의 언어가 담긴 시로 그려내고 있다. 항해사의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가슴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지내며 차곡차곡 간절한 그리움으로 쌓아 자신만의 세월을 담아낸 시들이 펼쳐진다.
9791193289013

나는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큰글자도서)

이수연  | 마이디어북스
37,800원  | 20230904  | 9791193289013
“죽어야 할 이유가 하나 있다면, 살아야 할 이유는 수백 가지가 넘는다” 우울, 공황, 입원, 극단적 선택… 죽음 앞에서 깨달은 삶의 50가지 이유 100만 SNS 독자들의 가슴을 울린 이수연 작가 신작 에세이 “작가님 덕분에 오늘을 살아갈 용기를 얻었어요.” 4년 전 폐쇄병동에서 쓴 일기를 책으로 펴냈을 때, 작가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하지만 이때만 해도 그녀는 독자들의 반응을 이해하지 못했다. 사람들과 달리 정작 자신은 살아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 매일같이 죽음 곁을 배회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4년이 지난 오늘, 작가는 말한다. “살아있어 줘서 고마워요. 이제야 알았어요. 죽어야 할 이유가 하나 있다면, 살아야 할 이유는 수백 가지가 넘는다는 걸.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매일 새로운 기회는 찾아온다는 것을.” 『나는 당신이 ____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는 인생의 절반을 우울증, 공황장애, 거식증과 함께 살아온 작가가 하루하루를 살아내면서 발견한 일상의 아름다움과 삶의 이유를 기록한 에세이다. 기존의 저서가 우울증에 시달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적어낸 뜨거운 고백이라면, 이 책은 자신처럼 길을 잃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함께 살자고 손 내미는 따스한 제안이다. 상처를 감추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고, 존재를 인정함으로써 살아갈 이유를 발견하는 것. 그렇게 하루하루를 새롭게 살아갈 용기를 얻는 것. 작가의 말처럼 “살면서 단 한 번이라도 죽음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분명 이 책을 통해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70434764

나는 당신이 달러 투자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황호봉  | 원앤원북스
16,245원  | 20231220  | 9791170434764
달러 투자로 부의 미래를 선점하라! 현직 글로벌 펀드매니저의 실전 달러 투자 노하우 2022년 유례없는 금리 인상기를 겪으며 연중 환율 변동 폭이 한 해에만 20%를 웃돌았다. 원달러 환율은 연초 대비 6% 이상 상승했다. 환율 개념이 없는 개미 투자자라면 안갯속을 걷는 기분으로, 어디서 수익이 나고 어떻게 손실이 나는지도 모른 채 투자를 이어왔을 것이다. ‘환차익’으로 주가 하락에 겨우겨우 버티던 개미들이 ‘환차손’을 보고 나서야 끝끝내 항복을 한 배경이다. 만일 그들이 환율을 깊게 이해하고 있었다면 손실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환율과 달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보다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지 않았을까?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해답을 달러에서 찾아야 하는 이유는 달러가 세계 제1의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달러는 금과 같이 세계 경제에 위기가 드리울 때면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찾는 안전자산이기도 하다. 많은 이가 위기에 처하면 자산을 처분하고 현금을 보유하기 원하기 때문에 그때마다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는 측면이 있다. 또 환율이 발행국의 펀더멘털을 반영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달러 투자는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에 투자하는 것과 같다. 달러가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축통화란 점을 차치하더라도 달러의 매력을 미국의 매력으로 치환해서 본다면 투자의 당위성은 충분하다. 현직 펀드매니저로서 십수 년간 글로벌 투자의 최전방에서 탁월한 성과를 시현한 저자는 환율을 고려해 달러자산에도 자산을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사람들이 달러 투자를 어렵게 생각하는 이유는 외환거래 형태의 복잡하고 어려운 전문 영역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개인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수익을 내는 단순하고 손쉬운 방법도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원달러 환율’에 국한되어 있는 달러에 대한 생각의 저변을 넓히고 환테크 노하우를 익혀보자. 자신만의 부의 로드맵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87192787

나는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울병 의사가 들려주는 조울병 이야기)

안경희  | 새움
11,700원  | 20180208  | 9791187192787
나는 왜 이렇게 감정 기복이 심할까? 매일매일 널뛰는 감정으로 힘든 당신에게 『나는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터져 버릴 것만 같다.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머리로는 뭐가 정답인지 아는데 가슴까지 전혀 와닿지 않는다. 아침만 해도 신이 나고 하늘을 날 것 같았는데 어느새 우울해져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졌다. 더 이상 살고 싶지가 않다. 혹시 나… 어딘가 문제가 생긴 게 아닐까? 나날이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 갈수록 삶이 힘들어지면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을 모두 조금씩은 앓고 있다. 이 책은 조울병으로 ‘사회적 자살’에 이르렀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다. 경험자이자 치료자로서 조울병에 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정 기복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지혜로운 목소리를 함께 담았다. 자신의 감정 기복이 심하다고 느껴진다면, 혹은 노력해봤지만 도저히 감정의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무기력과 우울함에 빠져 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지친 삶의 끝에서 끊어지기 직전의 고무줄 같은 상태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9791188862566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김용택  | 난다
12,600원  | 20191130  | 9791188862566
김용택 시인의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이 책이라 하면 일단은 징검돌과 같다 하겠다. 우리로 하여금 건너가야 할 여러 순간마다 안전하게 안도하여 발을 밟게 하는 단단하면서도 평평한 그 돌과 같다 하겠다. 이 책에 실린 글은 그 징검돌로 오갈 수 있는 시와 산문 사이라 하겠다. 어느 순간은 시처럼 피어서 꽃이 되는 글이라 하겠고, 또 어느 순간은 산문처럼 펼쳐져 돗자리가 되는 글이라 하겠다. 이 책에 실린 글은 그 징검돌로 오갈 수 있는 일기와 편지 사이라 하겠다. 어느 순간은 일기처럼 꼿꼿하니 나무가 되는 글이라 하겠고, 또 어느 순간은 편지처럼 다정해서 아내와 딸이 되는 글이라 하겠다. 이 책에 실린 글은 그 징검돌로 오갈 수 있는 전화와 문자 사이라 하겠다. 어느 순간은 전화처럼 솔직하니 사랑도 고백하게 하는 글이라 하겠고, 또 어느 순간은 문자처럼 은밀하니 사랑도 삼키게 하는 글이라 하겠다.
9791197714030

나는 당신이 영화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의환, 박문수, 윤병호, 정빛나, 윤성희  | Book Insight
14,220원  | 20220429  | 9791197714030
영화와 인생은 닮아 있다! 사람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등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하면서 산다. 이를 희로애락(喜怒哀樂)이라 말하며, 인생이 곧 희로애락이다. 영화는 인생의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을 스토리로 잘 풀어 우리에게 보여 준다. 우리네 삶의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영화이며, 그래서 영화는 인생과 많이 닮아 있다. 우리는 인생이란 여행을 즐기고 있다. 여행 속 다수의 갈림길에서 하나를 선택하며 새로운 여행을 또 이어 나간다. 가끔은 이 길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 때문에 더딘 걸음이 이어진다. 내가 선택한 길이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해지지 않을 때 많은 후회 속에 살아가기도 한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내가 가는 길 그리고 내가 선택한 길이 정답이 아닐 순 있어도 틀린 삶은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후회보단 지금을 온전히 잘 즐겨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특별함이 있어 하루가 소중한 게 아니고 내가 특별하게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기에 하루가 소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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