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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으)로 8,3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238769

나는 내가 고장 난 줄 알았다 (ADHD인이 ADHD인을 위해 쓴 책)

메러디스 카더  | 수오서재
16,200원  | 20250920  | 9791193238769
‘나도 혹시 ADHD일까?’ 생각해본 적 있는 이들에게 성인 ADHD를 제대로 알기 위해, ADHD인이 ADHD인을 위해 쓴 책! 게으른데 완벽주의자고, 충동적인데 생각은 또 많고, 미룰 때까지 미루다 초집중모드 과몰입으로 일을 끝내버리는, ‘나도 혹시 성인 ADHD인가?’ 생각해본 적 있는 이들에게. 저자 메러디스 카더는 자신을 한 번도 ADHD와 엮어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ADHD라 하면, 수업 시간에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산만한 남자아이만을 연상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집중력, 과잉활동, 충동성, 의욕에 관한 딸의 신경심리검사 질문지를 보며 딸의 대답과 자신의 대답이 똑같다는 걸 발견했다. 그때 비로소 처음으로 ‘나도 혹시 성인 ADHD인가?’ 생각했다. 모녀가 함께 받은 ADHD 진단은, 스스로를 비난하고 수치심과 자책에 빠지게 했던 작고 견고한 감옥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이후, ADHD 코치로 활동하며 전 세계 다양한 연령대의 ADHD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눈 저자는 성인 ADHD인을 위한, ADHD 두뇌에 맞춘, ADHD인으로서 ADHD에 대해 쓴 책을 집필하기에 이르렀다. 꼭 필요한 책이었기에. 감정조절장애, 짧은 작업기억, 시간 관리 문제, ‘모 아니며 도’ 사고방식, 거절 민감성 불쾌감, 완벽주의, 가면 쓰기, 압도감, 번아웃… 이 책은 ADHD를 이해하는 21가지 키워드를 담고 있다. ADHD 진단을 받았거나, 가까운 이들 중 ADHD인이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혹은 내 삶을 고달프게 하는 어떤 문제를 반복해서 겪고 있다면, ADHD를 통해 이해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다. 영국의 심리학자 랄리타 수글라니의 추천의 말처럼 이 책은 “우리 삶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다.
9791173572425

나는 곧 세계 (의식,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

크리스토프 코흐  | 아르테(arte)
30,600원  | 20250428  | 9791173572425
세계적 신경과학자가 펼쳐 보이는 사이코노트의 여정, 의식의 경이로운 지도 미국의 앨런뇌과학연구소의 조사관으로서 신경세포 모델링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 신경과학자 크리스토프 코흐의 신간이 『나는 곧 세계: 의식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필로스 시리즈 37번)로 출간되었다. 크리스토프 코흐는 의식 과학사의 굵직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해 온 중요 인물이다. 1990년대부터 프랜시스 크릭과 함께 의식에 관한 다양한 연구들을 수행하며 ‘의식의 신경상관물(NCC)’을 발견했고, 이는 의식 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뒤흔들었던 혁신적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2023년 코흐는 『생명 그 자체의 감각』(필로스 시리즈 26번)에서 집대성해 선보인 통합정보이론(IIT)으로 ‘사이비 과학(pseudo-science)’이라는 지탄을 받았으나, 2대 과학 학술지 《네이처》 《사이언스》가 “의식을 설명하는 선도적이고 ‘검증된’ 의식 이론”, 의식이라는 매우 어려운 문제를 “완전히 꿰뚫었다!”라고 평하며 논란을 불식했다. 2024년 저자는 『나는 곧 세계』로 또 한 번 논쟁의 중심에 섰다. 《사이언스》 《월스트리트저널》 《에센티아재단》에서 “희대의 논쟁적 저작”이라고 평가하며, “세계와 나에 관한 최신의 이해”라고 극찬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갈망했지만 70대가 되어 접하게 된 ‘환각제(psychedelics) 체험’을 다루며 의식의 본질에 대해 논한다. 40년 이상 의식 연구에 매진한 분야 권위자가 직접 사이코노트(psychonaut)의 여정을 걸으며 의식에 관한 통찰을 서술했다는 측면에서 논란의 복판에 섰지만, 이 책은 중독 심리학자 저드슨 브루어의 말을 빌려 온다면 다음과 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 영역을 다루었지만, 무한히 적용 가능”한 의식에 관한 낭만적인 대중서이다. 즉, 크리스토프 코흐는 의식에 관한 신경과학적 연구와 체험적 통찰을 긴밀히 결합해, ‘의식적 경험과 뇌 구조’에서 나아가 ‘전환적 체험과 뇌 기능’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체험적인 언어로 서술한다. 환각제 체험을 통해 얻은 통찰은 책의 주요한 모티프로 작용하나, 이를 발판으로 저자는 “전환적 체험”에 주목할 것을 역설한다. 저자의 “전환적 체험” 개념에는 삶을 변화시키는 몰입, 즉 ‘자아 상실’로 나아가는 경로에 도움 될 “임사체험” “개종” “깊은 명상”, 각 문화권의 공통적 특징인 “샤머니즘적 의식” 등이 있다. 이는 이 책의 제목에도 밝히듯 “나는 곧 세계”로서, 마음에 남겨진 자아의 중력장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에 대해 신경과학적으로 고찰한다. 과학이 ‘주관적 경험의 세계’를 ‘객관적 세계’로 설명하려 드는 오류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의식이 ‘무수한 분자들의 활동’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하는 것은 형이상학적 곤란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우선권은 의식에 있지 객관적 세계에 있지 않다”라고 역설한다. 그렇다면 의식은 무엇인가? 저자는 이 책의 제목에서도 밝혔듯 나는 곧 세계, “Then I Am Myself the World”(원제)라고 말한다. 개인으로 한정 짓는 정신적 장벽이 흐릿해질 때, 마음은 우주 그 자체와 통합되며, 개인과 세계의 구분이 사라지는 현상에 대해 말한다. 이런 광활하고도 무한한 느낌이 어떻게 세계와 상호작용하는지를 말하며, 부제에서 말하는 “의식,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What consciousness is and how to expand it)”의 고찰로 나아간다. 이 책은 의식과 그 확장에 대해 철저한 연구와 체험적 묘사를 담고 있는 만큼, 과학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물론, “전환적 태도로 고통에서 완전히 해방”되기를 원하는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9791141602444

나는 나를 믿어요

토드 파  | 문학동네
12,600원  | 20250829  | 9791141602444
나는 강해요 강하다는 건 바로 나를 믿는다는 뜻이에요 장면을 가득 채우는 강렬한 원색, 단순하고 굵은 선을 활용한 대담한 이미지. 『모든 가족은 특별해요』 『내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평화 책』등으로 잘 알려진 토드 파 작가는 가족, 사랑, 평화, 환경과 같이 더불어 살기 위해 꼭 필요한 가치들을 개성적이고 독보적인 스타일로 전해 왔습니다. 귀엽고 선명한 그림에 담긴 긍정적인 메시지로 누구나 포용하는 토드 파의 새 책 『나는 나를 믿어요』는 모든 마음의 근간이 되는, 내가 나를 믿고 사랑하는 ‘자긍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입꼬리가 올라가고, 어깨가 펴지고, 웃음이 나는! 마음의 볼륨을 높이는 사랑스러운 이야기 책 속의 동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강함’을 표현합니다. 생쥐는 자기보다 몸집이 커다란 사자 앞에서도 겁먹지 않고, 주변을 앵앵거리는 파리들을 꾹 참아 주던 소는 말합니다. “이제 그만!”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아기 새들은 금세 훨훨 하늘을 날고, 화가 난 하마는 강물 위에 둥둥 떠 말하지요. “화가 났을 때는 천천히 가라앉혀요.” 동물들이 처한 상황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독자가 각자의 경험이나 감정을 쉽게 연결 지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나를 돌보는 일, 함께 기뻐하는 일, 불편한 상황을 직면하는 힘을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매 장면을 따라가다 보면 입꼬리는 저절로 올라가고, 어깨가 펴지고, 몸을 흔들며 크게 웃게 되지요. 마음의 볼륨을 높이는 힘찬 이야기가 나를 사랑하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도록 돕습니다. 여러분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진실한 메시지 강하다는 것은 힘이 세다는 것도, 목소리가 큰 것도, 상처받지 않는다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자기 자신을 믿는 힘을 가지는 것을 의미하지요. 스스로를 믿음으로써 우리는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심지어는 실패도 기꺼이 받아들이지요. 팬데믹과 자연재해 등 예측할 수 없는 불안의 시대를 건너는 우리에게는 '회복 탄력성'이 더욱 중요한 덕목으로 다가옵니다. 갈등이 생기거나 환경이 변하더라도 자기 자신으로 있으면, 우리는 언제나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어느 순간에도 자신을 잃지 않는 사람, 내가 나라서 좋은 사람보다 ‘강한’ 존재가 있을까요? 토드 파 작가는 자신의 곧은 믿음과 진심을 이 책에 꾹꾹 담아 어린이 독자들에게 건넵니다.
9791191587814

나는 언제나 나

루퍼트 스파이라  | 퍼블리온
16,200원  | 20250801  | 9791191587814
▶“나는 누구일까?” “모든 게 변해도, 나는 언제나 나야.” 루퍼트 스파이라가 선물하는 고요하고 따뜻한 어린이 명상 『알아차림에 대한 알아차림』, 『사물의 투명성』으로 알려진 세계적 명상가 루퍼트 스파이라의 첫 어린이 명상 동화예요. 변화하는 감정과 상황 속에서도 변치 않는 ‘나’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내면의 평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정, 유치원, 학교, 명상센터, 심리치료 현장, 부모교육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따뜻하고 깊이 있는 어린이 명상 안내서입니다.
9791194600688

나는 오늘도 공간을 판다

당근자판기(김진옥)  | 모티브
17,820원  | 20251015  | 9791194600688
이 책은 한때 서울의 대학병원 간호사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워킹맘이었던 저자가, 1억 원의 빚에서 시작해 불과 9년 만에 100억 원 자산가로 성장한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축의금 10만 원조차 부담스러웠던 시절, 갑작스러운 빚으로 삶이 무너질 뻔했지만, 그것이 오히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밤새 재테크 책을 읽고, 가계부를 붙들며 시작한 절박한 노력은 1년 6개월 만에 빚을 모두 갚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이후 저자는 ‘현금흐름’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에어비앤비 운영을 시작했고, 전국을 돌며 몸으로 부딪히는 시행착오 끝에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를 발판 삼아 경매, 모텔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자산을 불려 나갔고, 마침내 100억 원 규모의 부동산 투자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방법만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현금흐름을 만들어낸 경험, 초보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공간 투자법,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향한 여정 속에서 얻은 통찰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저자가 운영하는 채널과 강의를 통해 이미 수십만 명의 구독자와 수천 명의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투자 철학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당근자판기는 말합니다. “돈 버는 길에 낭만은 없지만, 그 과정을 견뎌낸 사람에게는 반드시 새로운 인생이 열린다.” 이 책은 지금 암흑기를 걷고 있는 당신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와 한 줄기 빛을 건네줄 것입니다.
9788925572994

나는 지금 건강합니다

조승우  | 알에이치코리아
22,500원  | 20251027  | 9788925572994
베스트셀러 작가, 채소·과일식 까주스 창시자 조승우 원장의 완전 치유 필사책 오랜 시간 건강 상담과 임상 경험을 통해서 몸의 건강뿐 아니라 삶을 어떻게 대하고 바라볼지에 대해서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나눠온 한약사 조승우 원장. 암이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아픈 사람뿐 아니라 우울감, 불행감, 건강염려증, 불안증으로 끊임없이 몸과 마음이 시달리는 이들에게, 현재의 불안하고 두려운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궁극적으로 진정한 건강과 행복의 의미를 되찾아가는 하루 10분, 건강을 되찾는 힐링 타임
9791140715909

그럼에도 나는 이 삶을 사랑하므로 (쫓기는 영혼을 위한 헤세의 편지)

헤르만헤세  | 더퀘스트
15,750원  | 20251029  | 9791140715909
“이토록 사소한 순간으로도 삶의 기쁨이라는 빛나는 목걸이를 엮을 수 있다” 불안과 고통의 순간마다 삶을 끌어안았던 헤세의 문장들 ★ 헤세의 명문장을 직접 써보며 마음에 새기는 필사 노트 수록 ★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적어 선물처럼 건넬 수 있는 책 이 책은 헤르만 헤세의 수필과 시 중에서 일상의 행복과 자연을 향한 찬미, 고독과 치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용기를 다룬 35편의 글을 엄선해 엮었다. 또한 헤세의 명문장을 직접 써보며 사유하는 ‘필사 노트’를 구성했으며,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만나는 면지에 소중한 이의 이름을 적어 선물할 수도 있다. 바쁘고 고단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헤세의 글들은 조용한 위로와 함께 다시금 삶을 긍정할 용기를 일깨운다.
9791158749118

AI 시대, 나는 무엇으로 빛날까 (나’를 찾아가는 청소년을 위한 진로 내비게이션)

최영숙  | 미디어숲
16,920원  | 20251015  | 9791158749118
“흔들려도 괜찮아, 너는 반드시 찬란하게 빛날 거야” 청소년 진로 멘토, 또 하나의 인생 책을 쓰다!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일도 없다는 너에게』의 저자가 전하는 또 다른 진심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일찍 불안을 경험한다. “AI가 다 해 버리면 나는 뭐가 될 수 있나요?”, “AI 시대에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막막해요.”라고 하소연하는 아이들.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뚜렷하지 않은데 세상은 무섭도록 빠르게 변해 가고, 어른들은 준비하라고만 닦달한다. 그 순간 아이들 마음속에는 두려움보다도 무력감이 깃든다. 길이 보이지 않으니 아예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최영숙 선생님은 교실에서 그런 아이들과 마주하며 오랜 기간 함께 진로를 상담해 온 교사다. 수십 년 동안 학생들의 눈을 들여다보며 고민을 듣고, 포기한 듯 보이던 아이가 작은 계기를 만나 반짝이는 순간을 지켜봐 왔다. 그 경험이 쌓여 그녀는 확신하게 됐다. 인공지능이 답을 척척 내놓아도, 결국 미래의 길을 찾아내고 선택하는 것은 아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AI는 복잡한 계산을 잘할 수 있지만, 실패를 견디고 다시 일어서는 힘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는 것을. 그래서 중요한 것은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 선명하게 빛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최영숙 선생님은 청소년들에게 네 가지 핵심 역량을 강조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힘, 시간을 주도하는 습관, 스스로 배움을 찾아가는 자세, 그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힘이다. 이는 AI가 결코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내면의 빛이다. 각 역량 아래에는 비교, 멘털, 공감, 학습, 동기, 실패, 변화, 용기 등, 삶 속에서 되새겨야 할 26가지 키워드가 담겨 있다. 작은 기록 하나가 쌓여 성장을 증명하고, 습관이 몸에 배어 불안을 이겨내며, 질문이 쌓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다. 결국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내고, 그 빛으로 자기만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진로 지침서가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흔들려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이자 응원이 되고, 부모에게는 우리 아이가 AI 시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한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건 완벽한 답이 아니라 자기만의 중심이다. “네 안의 빛을 세상 밖으로 꺼내라”는 이 책의 호소는 결국 모든 청소년과 부모에게 던지는 질문이자 확신이다. 흔들리며 자라는 아이가 언젠가 반짝일 수 있다는 믿음을 놓지 않는 것, 그 믿음이야말로 불안한 시대를 건너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된다.
9788936414191

나는 3학년 2반 전설의 애벌레

김원아  | 창비
9,900원  | 20251017  | 9788936414191
“난 1번이잖아. 뭐든 새로 알아내야 한다고!” 초등 필독서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의 앞 이야기 질문하고 앞장서는 1번 애벌레의 특별한 모험 2016년 출간 이후 3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초등 '한 학기 한 책 읽기' 대표 도서로 자리 잡은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가 9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나는 3학년 2반 전설의 애벌레』는 3학년 2반 교실에서 가장 먼저 깨어난 '1번 애벌레'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잎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허물은 언제 벗어야 하는지 알려줄 손위 애벌레가 하나도 없는 교실에서 1번 애벌레는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깨우치며, 뒤이어 태어난 동생 애벌레들에게 어느새 든든한 '형님 애벌레'가 된다. 미지의 세계 앞에서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는 1번 애벌레를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 독자들은 자연의 신비와 생태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한편, 스스로를 믿는 단단한 마음을 얻게 될 것이다.
9788925574103

나는 AI와 공부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의 종말)

살만 칸  | 알에이치코리아
22,500원  | 20250127  | 9788925574103
“교육계에 닥친 위기를 타파할 가장 현실적인 제언.” 앞서가는 교육 사상가 살만 칸이 말하는 AI 시대의 교육 요즘 모든 산업 트렌드의 핵심은 인공지능(AI)이다. 교육계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는 2025년 3월부터 초등 3, 4학년, 중1, 고1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정보 과목에서부터 단계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은 지나친 디지털 의존, 문해력 저하, 교사의 역할 축소 등을 걱정한다.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몰라 혼란스러운 학부모, 교사, 학생들을 위해 《나는 AI와 공부한다》가 출간되었다. AI 시대 교육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 방향성을 알고 싶다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AI를 활용한 교육 플랫폼이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 많은 이가 걱정하는 점이 무엇인지, 이에 대한 오해와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살만 칸은 오픈AI 회장 그레그 브로크먼, CEO 샘 올트먼과 함께 챗GPT-4를 직접 시연하고, 이를 교육 시스템에 적용해 AI 융합형 교육 플랫폼 ‘칸미고Khanmigo’를 개발했다. 칸미고를 대중에 공개, 실제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막연히 가지고 있던 불안을 해소하고자 했다. 칸미고로 대표되는 칸 아카데미의 교육 방식은 아이비리그가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주목할 만큼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작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이후 12년이 지난 지금, 살만 칸은 AI 개인교사가 아이들의 창조성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릴 거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이 책에서 교육의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지금 교육의 전환점에 서 있다.
9791167550972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이꽃님 장편소설)

이꽃님  | 우리학교
12,150원  | 20230314  | 9791167550972
역시, 이꽃님! 치밀한 플롯, 소름 돋는 반전, 압도적 몰입감 숨조차 멈추고 빠져드는 애틋하고도 위태로운 이야기 청소년 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의 신작. 한밤중 저수지에서 가지런히 놓인 소녀의 흰 운동화가 발견되고, 함께 있던 소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사라진 소년 해록과 더는 상처받지 않으려는 소녀 해주. 둘 사이에 얽힌 의문과 의심을 걷어내자 놀라운 비밀이 드러나는데…. “좋아하는 마음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를 써야 했다. 그 이면의 이야기를.” (작가의 말 중에서) 왜 어떤 아이들의 ‘좋아하는 마음’은 그토록 외롭고 집요한 것일까? 누군가를 막 좋아하기 시작한 십 대들의 풋풋한 마음과 그 마음 뒤에 숨겨진 쓰라리고 위태로운 감정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맞물려 긴장감 넘치게 폭발하는 이야기. 십 대의 관계 맺기 방식에 던지는 작가의 솔직하고도 파격적인 메시지는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누구나 마음 깊이 묻어 놓은 ‘그것’을 선명히 건드린다. 평범한 교실의 보통의 소녀와 소년의 만남. 그러나 애틋한 듯, 서로에게 온 마음을 다하는 듯 보이는 관계라도 밑바닥에는 끝없이 갈망하고 집착하는 지독한 마음이 숨어 있는 법. 그 날것 그대로의 감정이 미스테리한 사건과 맞물리며 긴장감 넘치게 폭발한다. 외로움, 간절함, 집착, 소유욕, 심리적 조종, 정서적 폭력…. 왜 어떤 아이들의 ‘좋아하는 마음’은 다른 아이들의 마음과 달리 그토록 위태롭고 쓰라린 것일까? 작가는 기울어진 세상의 비틀린 ‘현실’ 사랑이 이제 막 좋아하는 마음을 터뜨리기 시작한 십 대들의 세계로 고스란히 전이되어, 서로의 ‘첫’ 사랑을 할퀴고 상처 내도록 만들었음을 아프게 보여준다.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우리는 타인의 삶을 어디까지 침범할 수 있는 것일까? 미스터리를 담은 플롯과 다크 로맨스적 분위기가 작가의 솔직하고 파격적인 메시지와 만나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라는 문제작을 탄생시켰다. 빛이 어둠에 무늬를 새기듯 마음 깊이 묻어 놓은 무언가를 선명히 건드리는 이 특별한 이야기에 누구든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9788901297538

나는 미쳐가고 있는 기후과학자입니다 (기후 붕괴 앞에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

케이트 마블  |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 20251015  | 9788901297538
“어차피 세상은 망할 텐데, 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랑도 슬픔도 지구만큼 커서 미쳐가고 있는, NASA 출신 기후과학자가 써 내려간 지구의 비망록 ‘어차피 세상은 망할 텐데,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지?’ 거대한 기후 재난 앞에서 누구나 한 번쯤 거대한 무력감을 느꼈을 것이다. 실제로 급격한 기후 변화 속에서 미래를 불안해하며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이런 현상은 ‘기후 불안’으로 불리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후 예측 모델을 통해 하루에도 몇 번씩 지구의 재앙적 미래를 시뮬레이션해보는 과학자는 과연 어떨까? “마음 깊은 곳까지 복잡한 감정들이 휘몰아친다.” NASA 출신의 젊은 기후학자 케이트 마블은 객관의 언어를 써야 하는 과학자이면서 사라져가는 세계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낱낱이 들여다보기로 했다. 처음 마주한 것은 주체할 수 없는 분노와 미칠 것 같은 슬픔이다. 하지만 결코 좌절만 있는 것은 아니다. 흔들림 없는 사랑과 분명한 희망도 함께 있다. 위기를 막을 기회가 있었음에도 무시하거나 거짓말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 본인도 환경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는 죄책감, 손 쓸 수 없을 정도의 기후 재난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현실 앞에서 느끼는 두려움, 미래에는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 자연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분노에서 사랑까지, 아홉 가지 감정의 스펙트럼을 타고 지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탐험하는 이 책에는 과학과 신화, 역사, 그리고 그 안에서 분투한 인간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문장과 유쾌한 유머와 함께 펼쳐진다. 냉철한 과학의 언어를 통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가장 인간적인 공감을 통해 우리 모두와 지구를 다시 강하게 연결시킨다. ‘슬픔도 사랑도 지구만큼 커서’ 미쳐가고 있는 과학자가 보내온 초대장을 우리는 받았다. 망해가는 지구에서 뭘 어쩌겠느냐고? “지구는 변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변할 수 있습니다. 기후 변화에 맞서는 것은 거대한 실험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 실험을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저는 미친 과학자니까요.”
9788925573106

나는 왜 생각만 하고 그대로일까 (실패의 굴레에서 벗어나 실행을 만드는 무의식 사용법)

코트니 트레이시  | 알에이치코리아
19,800원  | 20250923  | 9788925573106
“자신을 탓하는 건 이제 그만할 것 변화는 내가 아니라 무의식에 달려있다!” 200만 MZ들의 인생을 바꾼 무의식 사용법 아직도 충동, 회피, 실수를 반복하는 자신을 보며 의지력의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진정으로 자기 파괴적인 습관을 통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주목하자. 왜 나도 모르게 의지와는 반대로 행동하고 판단하는지 그 해답과 해결책 모두 여기에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코트니 트레이시 박사는 스물두 살까지 약물과 알코올 중독에 빠져 통제 불능의 상태로 살다가, 제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치료사가 되었다. 이후 심리학을 공부하고 자신과 타인을 구렁텅이에서 끌어올리며 진실을 깨닫는다. 바로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거나 자기 파괴적인 습관을 반복하는 것은 개인의 결함이 아닌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다. 우리의 몸과 뇌는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고, 사고하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결국 무의식이 감정과 사고, 행동의 95% 이상을 조종함에도, 우리는 의식(생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며 고통받는다. 인간 행동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는 아무리 좋은 계획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무의식을 이해하고, 조율해보자. 저자는 자신의 무의식을 들여다보고 통제할 수 있도록 ‘의식의 12단계’를 고안해 이 책에 실었다. 1부는 심리학과 뇌과학으로 무의식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안내서다. 우리 중 가장 생존을 우선시하면서도 사는 것을 힘들게 만드는 무의식을 파헤치고, 무의식이 어떻게 우리의 선택과 행동을 좌우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이어서 무의식을 인식하고 주도권을 가져오는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하기에 2부에서 ‘의식의 12단계’라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고 여전히 그대로인 스스로의 모습에 지쳤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실행을 가로막던 힘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하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순간, 단순한 자기 통제를 넘어 인생 전체를 새롭게 설계하게 될 것이다.
9791199092907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하기로 했다 (독일 최고의 멘탈 코치가 증명한 생각·행동·습관 설계의 핵심 52)

마르틴 베를레  | 메이븐
18,000원  | 20250822  | 9791199092907
80만 구독자, 누적 조회수 2억 뷰 독일 최고의 멘탈 코치가 증명한 생각 ㆍ 행동 ㆍ 습관 설계의 핵심 독일 3대 주간지 중 하나인 〈포커스〉가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커리어 어드바이저’로 소개하고, ‘200주 연속 슈피겔 베스트셀러’ 기록을 가진 독일 최고의 자기 계발 멘토 마르틴 베를레. 그가 23년간 수천 명을 상담하며 가장 효과가 좋았던 방법을 추려 52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사람들은 변화에는 대단한 결심 혹은 충만한 의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그러나 마르틴 베를레는 그런 것이 없더라도 변화의 트리거(방아쇠 자극)를 찾아 2분만 행동하면, 저절로 긍정적인 변화의 나선이 형성된다고 말한다. 또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든, 어떻게 살아왔든, 누구나 변화의 3단계를 알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며, 변화의 핵심을 생각 ㆍ 행동 ㆍ 습관 설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행동이 쉬워지고, 작은 행동이 쌓이면 어느새 습관이 달라진다. 뇌과학, 심리학, 철학 이론을 포함해 수천 건의 상담 사례를 토대로, 더 큰 변화를 이끄는 핵심적인 변화의 트리거들을 정리한 이 책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달라질 수 있을까에 대한 최종 답변”이라는 〈익스프레스 퀼른〉의 평가를 비롯해, 여러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주요 서점 사이트에는 ‘하루 20분씩 3회독 중’, ‘오디오북으로 듣다가 전자책 종이책으로도 구매했다’, ‘이해하기 쉽고 무엇보다 실행하기 쉽다’, ‘책 한 권 값으로 개인 컨설팅을 받았다’ 등 독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9791167563569

나는 (일본군 ’위안부’)

최덕현  | 인디펍
27,000원  | 20230925  | 9791167563569
알고는 있지만 더 알고 싶지 않은 불편한 이야기. 저자는 일본군 ‘위안부’를 만화로 통해 알리고 싶어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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