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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으)로 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966234

나는 소아신경외과 의사입니다 (생사의 경계에 있는 아이들을 살리는 세계 최고 소아신경외과 의사 이야기)

제이 웰론스  | 흐름출판
19,800원  | 20240425  | 9788965966234
“가장 어두운 시간 속에도 빛이 있다는 희망!” 삶과 죽음의 희비가 교차하는 최전선에서 25년간 어린 환자들과 함께한 어느 의사의 감동적인 회고록! 『나는 소아신경외과 의사입니다』는 안타까운 상실과 놀라운 기적이 공존하는 소아신경외과 병동에서 25년간 일해 온 한 의사가 수술실 안팎에서 경험한 실제 사건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의료 에세이다. 자신이 구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소아신경외과 의사가 되었다는 저자 제이 웰론스는 이 책에서 다양한 아이들의 수술 경험을 이야기한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 죽기 직전에 병원에 도착한 어린 소년부터 머리카락처럼 가는 봉합사로 잘린 신경을 복구한 8세 어린이, 태아 척수 수술을 받는 미숙아와 산모에 이르기까지, 제이 웰론스는 소아병동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생명의 경이를 경험하고, 그것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한다. “모든 인간이 연약한 존재라는 건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작은 존재가 가장 연약하다. 어둠과 미지의 세계를 마주할 때마다 우리는 점점 더 연약해진다. 그러나 삶은 살고 싶어 한다. 그리고 나는 우리 인간의 회복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걸 배웠다. 그중에서도 가장 작은 존재가 가장 회복력이 뛰어나다.” - 〈저자의 말〉 중에서 긴박하고 치열하며 참혹하기까지 한 수술실 모습, 그동안 자신이 만났던 어린 환자들과 그들의 보호자들로부터 얻은 깨달음, 의사인 동시에 그 자신이 종양 환자였으며 루게릭병으로 아버지를 잃은 아들이기도 했던 경험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이 한 권의 책은 어둡고 힘든 지금의 시대를 비추는 따스한 희망의 빛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깊은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9788998075859

나는 치매 의사입니다 (치매에 걸린 치매 전문의의 마지막 조언)

하세가와 가즈오, 이노쿠마 리쓰코  | 라이팅하우스
12,600원  | 20210714  | 9788998075859
치료제 없는 병과 함께 100세 시대를 맞이한 우리 모두를 위한 안내서 치매 의사로 50년, 치매 환자로 5년 일본 치매 의료 제일인자가 전하는 깨달음과 통찰 78 ★KBS 다큐 〈나는 치매 환자입니다〉 방영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치매가 아닐까” 하는 두려운 마음이 들 때 사람들이 자동적으로 떠올리는 질문이 있다. “100에서 7을 빼 보세요.” 치매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지기능 검사의 한 문항이다. 이 유명한 치매 테스트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 책 ≪나는 치매 의사입니다≫의 저자 하세가와 가즈오 박사다. 하세가와 박사는 세계 최초로 표준 치매 진단법을 만들었고, 일생 동안 수천 명의 치매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일본 치매 케어 시스템의 초석을 닦았다. 그런데 평생을 치매 의료에 헌신했던 하세가와 박사가 치매에 걸렸다. 그의 나이 88세 때의 일이다. 그는 치매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이므로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며 마지막까지 의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줌으로써 치매란 무엇인지, 100세 장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전하기로 한 것이다. 그는 이듬해 치매에 걸린 사실을 공표하고, NHK 스페셜다큐 팀과 500일에 걸쳐 자신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그리고 치매에 걸린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된 것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 책은 그 모든 결과물이다. ≪나는 치매 의사입니다≫는 한평생 치매를 연구해 온 의사가 치매 당사자가 되어 비로소 깨닫게 된 사실들과 통찰을 써내려간 귀중한 기록이다. 출간 직후 6만 부가 판매되며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 7위에 올랐고 치매뿐 아니라 노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치매를 진단받은 사람,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의료진은 물론 치매에 걸릴까 봐 두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치매와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단서와 희망을 보여 준다.
9788965967262

나는 소아신경외과 의사입니다(큰글자책) (생사의 경계에 있는 아이들을 살리는 세계 최고 소아신경외과 의사 이야기)

제이 웰론스  | 흐름출판
40,500원  | 20250702  | 9788965967262
“가장 어두운 시간 속에도 빛이 있다는 희망!” 삶과 죽음의 희비가 교차하는 최전선에서 25년간 어린 환자들과 함께한 어느 의사의 감동적인 회고록! 『나는 소아신경외과 의사입니다』는 안타까운 상실과 놀라운 기적이 공존하는 소아신경외과 병동에서 25년간 일해 온 한 의사가 수술실 안팎에서 경험한 실제 사건들을 솔직하게 풀어낸 의료 에세이다. 자신이 구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일념으로 소아신경외과 의사가 되었다는 저자 제이 웰론스는 이 책에서 다양한 아이들의 수술 경험을 이야기한다. 머리에 총상을 입고 죽기 직전에 병원에 도착한 어린 소년부터 머리카락처럼 가는 봉합사로 잘린 신경을 복구한 8세 어린이, 태아 척수 수술을 받는 미숙아와 산모에 이르기까지, 제이 웰론스는 소아병동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드라마를 통해 생명의 경이를 경험하고, 그것을 독자에게 생생하게 전한다. “모든 인간이 연약한 존재라는 건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작은 존재가 가장 연약하다. 어둠과 미지의 세계를 마주할 때마다 우리는 점점 더 연약해진다. 그러나 삶은 살고 싶어 한다. 그리고 나는 우리 인간의 회복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걸 배웠다. 그중에서도 가장 작은 존재가 가장 회복력이 뛰어나다.” - 〈저자의 말〉 중에서 긴박하고 치열하며 참혹하기까지 한 수술실 모습, 그동안 자신이 만났던 어린 환자들과 그들의 보호자들로부터 얻은 깨달음, 의사인 동시에 그 자신이 종양 환자였으며 루게릭병으로 아버지를 잃은 아들이기도 했던 경험 등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이 한 권의 책은 어둡고 힘든 지금의 시대를 비추는 따스한 희망의 빛이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깊은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한다.
9791190582711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

Green, Stefanie  | 이봄
16,200원  | 20230626  | 9791190582711
2016년 캐나다 최초로 조력 사망이 실행되던 해, 그 최전선에 있던 스테파니 그린 박사가 쓴 『나는 죽음을 돕는 의사입니다』는 의료조력 사망MAiD의 근접 관찰 보고서로서, 특별한 죽음의 현장을 생생히 전한다. 환자들이 이러한 죽음의 방식을 원하는 이유에서 신청 기준, 시행 절차, 임종의 모습 등이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펼쳐지는 것이다. 나아가 생경한 작별의 순간을 마주한 사람들의 반응, 그 속에서 차오른 복잡다단한 감정이 저자의 개인사와 함께 촘촘히 직조된 이 책은 논쟁적인 주제를 충실히 다룬 논픽션이자 잘 쓰인 에세이로도 손색이 없다. 그린 박사는 독자들을 자신이 자리한 방으로 데려가 환자, 의료인, 스스로의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죽음을 보는 시각뿐 아니라 실행에 관한 현실적 문제, 의료윤리 등의 맥락을 두루 살피게 한다. 그가 기록한 성공과 시행착오, 의의와 우려는 안락사 제도화 이전 우리가 살필 풍성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9791172100353

나는 죽음 앞에 매번 우는 의사입니다 (작고 여린 생의 반짝임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

스텔라 황  | 동양북스
15,120원  | 20240530  | 9791172100353
『한겨레21』 독자가 선정한 다시 만나고 싶은 필자, 캘리포니아주립대 소아과 교수 스텔라 황의 신생아중환자실 이야기 엄마 배 속에서 나와 집으로 가지 못하는 아기들이 있다. 탄생과 동시에 생사의 경계에 선 아기들은 신생아중환자실로 향한다. 신생아중환자실은 병원에서도 매우 특별한 곳이다. 의료진은 하나같이 환자가 아닌 ‘아기’라는 호칭을 쓰며, 병원에서의 엄마 아빠가 되어 아기들을 보호한다. 아기는 자신의 고통을 호소하거나 의사를 표현할 수 없기에 응급 상황마다 의료진의 고뇌는 더욱 깊을 수밖에 없다. 부모들은 모든 처치를 해서라도 아기를 살리길 바라지만, 이르게 태어난 아기들은 엄지손가락으로 겨우 심폐소생술을 해야 할 만큼 작고 연약하기 때문이다. 생의 기적을 목격하는 동시에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곳이 신생아중환자실이다. “환자가 죽어도 살아 있어야 하는, 살아도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은” 불면의 밤에 괴로워하면서도 스텔라 황 교수는 어김없이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다. 아기 가족의 마음을 보듬으며 애도의 여정을 함께한다. 환자의 몸만 치료하는 의사가 아닌, 환자와 가족의 마음도 치유하는 의사가 되기 위해. 긴 수련을 거쳐 교수가 된 지금도 저자는 여전히 모든 죽음이 힘겹다고 고백한다. 환자의 죽음에 무뎌지지 않고 매번 슬퍼하는 그에게서, 흔들리고, 울고, 차트를 붙들고, 동료들과 토론하며 또 다른 죽음을 막기 위해 분투하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뜨거운 희망을 본다.
9791164711574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 (겉에서 보면 평화롭고 안에서 보면 전쟁터 시골 청년 의사의 보건소 수난기)

김경중  | 행성B
11,700원  | 20211217  | 9791164711574
의료사각지대를 지키고 코로나19를 방어하는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 시골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교도소에는 청년 의사들이 있다. 바로 ‘공중보건의사’이다. 이들은 대부분 이제 막 의사 면허증을 받은 초보 의사로 대체 복무의 일환으로 공중보건의로 근무한다. 의료선을 타고 배 위에서 진료하기도 하고,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기도 한다. 그렇게 낭만 가득해 보이는 ‘공중보건의사’지만 그들에게도 나름의 애환이 가득하다.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는 청년 의사가 시골 보건소에 부임하며 겪은 일들을 담은 생생한 현장 기록이다. 열정 하나로 보건소에 자원한 작가는 출근 첫날 99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호된 신고식을 치른다. 그리고 숨 돌릴 틈 없이 예방접종, 성인병 관리 등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기본진료를 수행한다. 그러다 코로나19 의료진으로 투입된다. 이 책은 청년 의사가 보건소에서 부딪치고 깨지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성장기이자, 팬데믹 현장을 가감 없이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았던 공중보건의사의 애환을 들여다보고, 의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는 작은 징검다리 역할도 해낸다.
9788947546973

나는 행복한 내과 의사입니다

이정호  | 한국경제신문i
14,400원  | 20210318  | 9788947546973
평범한 의사의 삶에서 자녀 교육, 성공한 인생, 의사 만들기, 행복한 인생, 아름다운 정치의 놀라운 비법을 알려준다! 세상은 급속도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개인당 소득이 늘어나고 있고, 예전에 비해 우리는 꿈속에 그리던 것들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다 쓰러져가던 집에서 대궐 같은 아파트와 집, 좋은 자동차 등 가진 것이 너무나 많다. 그런데 우리는 그만큼 행복해졌는가? 이전에는 자살하는 사람이 흔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자살이 많아졌다.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었다고 하지만,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다. 무엇이 발전인가? 아름답게 빛날 여러분의 삶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목을 잡는 시대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예상치 못했던 질병, 곤두박질치는 경제,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다. 이러한 세상에 지극히 평범한 내과 의사의 삶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어떤 꿈을 물려줄 것인가? 평범한 자녀를 어떻게 이해하고 양육해야 하는가? 이 책은 자녀 교육과 바른 정치를 위해 우리가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인지 알려줄 것이다. 또한, 저자의 삶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쓰일 자녀들을 다듬고 훈련시키는 비법을 가르쳐주고 삶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지침을 줄 것이다. 꿈과 희망 없이 살아가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44년 의사 생활을 한 저자가 건네는 삶의 조언은 담은 이 책은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 현재를 살아가는 자세, 미래를 바라보는 태도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금의 매일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에게 어떻게 미래가 있겠는가? 이 책을 통해 당신도 다시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
9788985817851

나는 비뇨의학과 의사입니다 (비뇨기 질환 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많이 물어보는 106가지 질문)

차우헌  | 태인문화사
15,300원  | 20201220  | 9788985817851
“병원에 가기 전에 꼭 읽는 책!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진료를 받지 않아도 이 책을 보면 비뇨기 질환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해소된다.” 비뇨기의 모든 질환을 일반인들이 알기 쉽도록 풀어낸 비뇨의학 대중서!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종양학을 공부하고 현재 김천의료원 비뇨의학과 과장으로 근무 중인차우헌 박사가 몇 년간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 106가지를 선별해 알기 쉽고 간결하게 답한다.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과 여성의 배뇨 장애와 요실금 등 많은 이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내용부터 남성의 성기능과 성행위와 관련된 문제 그리고 요로결석의 진단과 치료, 소아의 음낭과 고환의 문제 등 환자와 보호자가 궁금해 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친절히 안내한다. 이 책은 비뇨의학과 외래에 직접 찾아오는 환자분들, 인터넷 등에서 맞는 의학 정보에 갈급하는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하여 일반 의사들에게도 환자분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이 난감할 때 찾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참고자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상에서 모여진 일반인들의 비뇨의학과 관련한 질문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모아진 질문들을 수년간에 걸쳐 정리하고 자료를 모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 위주로 추리고 문답식으로 구성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336쪽의 콤팩트한 분량이지만 비뇨의학과 관련한 궁금증을 총망라하여 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비뇨의학계의 최신 경향과 엄선된 정보에 근거하여 차분하고 정확하게 설명을 이어간다. 비뇨의학과 질환 환자와 보호자를 향한 저자 차우헌 박사의 변함없는 따뜻한 시선과 진솔한 문체도 읽는 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9788947547413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은퇴를 모르는 장수 의사의 45가지 건강 습관)

다나카 요시오  | 한국경제신문
12,600원  | 20210825  | 9788947547413
“어떻게 하면 백 살이 넘도록 건강하게 현역으로 일할 수 있나요?” 건강한 장수가 가능함을 몸소 증명한 101세 현역 의사의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비결 이 책의 저자는 백 살이 넘은 나이에도 의사 가운을 입고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현역 의사다. 올해 104세가 된 그는 79년차 내과 의사로 아직도 매일 오전 환자들을 만난다. 진료가 끝나면 귀가하여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정해진 코스대로 산책을 한 후 스마트폰으로 지인들과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자기 손으로 먹거리를 준비하고 자기 발로 걸어 일터로 나가는 그는 젊은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을 누리고 있다. 진료실에서 컴퓨터를 두드리며 환자와 대화하거나 웃는 얼굴로 병원을 활보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 백 살 넘은 노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인류 수명 120세를 논하는 지금, 백 살이 넘어도 이렇게 나다운 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101세를 기념하여 자신의 활동법, 식사법, 질병 대처법, 마음 관리법을 45가지로 정리한 이 책에서 저자는 누구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근본적인 건강 습관을 알려준다. 또한 본격적으로 노년기에 대비해야 하는 4050을 위해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및 운동 방법도 짚어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건강법은 전부 간단하고 돈이 들지 않는다. 따라서 그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 꾸준한 실천으로 이 습관들을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우리 모두 101세 현역 의사처럼 두려움 없는 말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9791197024139

나는 마음이 아픈 의사입니다 (견디는 힘에 관하여 정신과 의사가 깨달은 것들)

조안나 캐넌  | 라이프앤페이지
0원  | 20201020  | 9791197024139
우리가 생각하는 의사는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의사를 보며,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절대적인 존재, 질병의 열쇠를 쥐고 있는 무적의 존재라고 인식하지만 의사도 결국 우리와 같이 고통과 아픔을 느끼는 인간일 뿐이다. 의사에게도 생과 사의 현장에서 죽음을 마주하는 일은 견디기 힘든 일이며, 생명을 다루는 일의 압박감으로 생존의 위기를 겪기도 한다. 하지만 의사로서 나약함을 보이는 것이 비전문적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많은 의사들이 자신의 트라우마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 영국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소설 『The Trouble with Goats and Sheep』의 작가이기도 한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 조안나 캐넌은 의사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숨겨왔던 아픔과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의사들도 상처받은 마음을 돌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삼십대의 늦은 나이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와일드카드로 의대에 진학한 저자는 의대 졸업 후 수련의가 되어 응급실, 공공의료, 완화의학을 경험하게 된다. 그 시기 살인적인 근무 시간, 비인간적인 병원 체계, 공공의료 시스템의 부조리 속에서 몸과 마음이 무너지는 고통을 겪게 되는데 그때 경험한 내면의 아픔과 깨달음을 토대로 이 책을 썼다. 문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문체를 통해 병원에서 마주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줌으로써 삶의 크고 작은 위기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9791164711871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큰글씨책) (겉에서 보면 평화롭고 안에서 보면 전쟁터 시골 청년 의사의 보건소 수난기)

김경중  | 행성B
23,750원  | 20220525  | 9791164711871
의료사각지대를 지키고 코로나19를 방어하는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 시골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교도소에는 청년 의사들이 있다. 바로 ‘공중보건의사’이다. 이들은 대부분 이제 막 의사 면허증을 받은 초보 의사로 대체 복무의 일환으로 공중보건의로 근무한다. 의료선을 타고 배 위에서 진료하기도 하고,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하기도 한다. 그렇게 낭만 가득해 보이는 ‘공중보건의사’지만 그들에게도 나름의 애환이 가득하다. 《나는 공중보건의사입니다》는 청년 의사가 시골 보건소에 부임하며 겪은 일들을 담은 생생한 현장 기록이다. 열정 하나로 보건소에 자원한 작가는 출근 첫날 99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호된 신고식을 치른다. 그리고 숨 돌릴 틈 없이 예방접종, 성인병 관리 등 우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기본진료를 수행한다. 그러다 코로나19 의료진으로 투입된다. 이 책은 청년 의사가 보건소에서 부딪치고 깨지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성장기이자, 팬데믹 현장을 가감 없이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았던 공중보건의사의 애환을 들여다보고, 의사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는 작은 징검다리 역할도 해낸다.
9791158462635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30년간 수만 명의 삶을 치유한 이병욱 박사의 암 관리의 정석)

이병욱  | 비타북스
7,800원  | 20181101  | 9791158462635
★★★★★ 대한암협회 추천 도서 ★★★★★ 《암을 손님처럼 대접하라》 이병욱 박사의 최신작 ★★★★★ SBS 〈좋은 아침〉 5417회 ‘암, 극복할 수 있다’, 5313회 ‘몸속 쓰레기 염증이 쌓인다’ 출연 “암에 걸렸는데 왜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는가?” 30년간 수만 명의 삶을 치유한 이병욱 박사의 암 관리의 정석 우리나라 국민의 3명 중 1명은 암이나 암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죽는다. 한 집 걸러 한 명은 암에 걸린다고 할 정도로 암은 우리에게 익숙한 병인 만큼 두려움도 크다. 이상한 것은 암에 걸렸다는 사람은 많은데 결과는 천차만별이라는 것. 석 달밖에 못 산다는 사람이 10년 넘게 건강히 잘 살고 있는 반면, 초기에 깨끗이 암을 제거했음에도 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는 사람도 있다. 똑같이 암에 걸렸는데도 누구는 살고, 누구는 죽는 이유는 무엇인가? 15년은 탁월한 외과 전문의로, 또 15년은 보완통합의학 권위자로 30년간 암과 대면해온 이병욱 박사는 암은 단칼에 제압할 수 있는 병이 아니라고 말한다. ‘수술은 완벽했다’ ‘항암제로 몸속이 깨끗해졌다’고 말하는데도 재발하는 이유는 암은 ‘국소질환’이 아닌 ‘전신질환’이기 때문이다. 또한 암은 ‘육체적 질병’이면서 ‘심인성 질병’이기도 하다. 따라서 몸만 고쳐서는 안 된다. 삶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케어가 필요하다. 몸 관리, 마음 관리, 가족치료를 비롯해 생활습관, 식이와 운동, 신앙과 영혼을 돌보는 일까지 전체를 아우르면서 핵심을 콕콕 짚어주는 암 관리법은 암 환자와 그 가족의 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이 책은 30년간 암 환자들의 몸과 함께 삶의 방식을 고쳐온 암 박사 이병욱과 그 환자들의 기록이다. 그를 찾는 환자들은 1기부터 4기까지 다양하지만 묻는 질문은 동일했다. “암 관리의 정석은 무엇인가요?” 홍수와 같은 정보 속에서 환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혼란에 휩싸인다. 이병욱 박사는 암치료에 왕도는 없으나 정석은 있다고 말한다. 그 길은 좁고 둘러가는 길이지만, 차근차근 가다보면 길이 열리고, 암을 극복할 수 있다. 암 진단을 받고 앞이 깜깜하기만 한 사람, 암을 한 번은 극복했지만 재발이 된 사람, 더 이상 치료할 길이 없다는 선고를 받은 사람,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믿고 따를 수 있는 ‘암 관리의 정석’이 되어줄 것이다.
9788970596570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EBS 명의 윤영호 박사가 말하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윤영호  | 컬처그라퍼
0원  | 20121126  | 9788970596570
죽음에 대해 고민하던 박사 윤영호를 일깨운 이들의 흔적! EBS 《명의》 윤영호 박사가 말하는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지난 35년 간 죽음을 치유하고 삶의 의미를 높이는 일에 힘써온 저자가 중학생 시절부터 시작해 의대 수련 과정을 거치며 말기암 환자의 죽음을 돌보는 지금까지 고민해 온 사유의 기록을 담고 있다.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가족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시간인 삶의 마지막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며 삶과 죽음에 대해 성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떠나는 이와 떠나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삶을 바라볼 수 있도록 삶과 죽음의 패러다임을 제시해 자기 인생을 의미 있게 규정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닌 삶의 완성임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더불어 행복한 죽음을 위해 합당한 의료 지침과 질적으로 높은 의료 서비스, 제도적ㆍ경제적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죽음에 대한 국민들의 전환적 사고가 요구된다는 것을 강조해 품위 있는 죽음에 대해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보다 가치 있게 누리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로 보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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