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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으)로 9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1713059

나라는 벽 (마음의 달인 부처가 알려주는 29가지 감정 수업)

다이구 겐쇼  | 위즈덤하우스
16,020원  | 20250521  | 9791171713059
“흔들리는 건 나의 눈, 의심하는 건 나의 마음. 과녁은 언제나 제자리에 있다.” 스님으로서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과 고통과 마주해온 저자가, 불교의 사고법을 바탕으로 자신의 마음과 마주하는 방법과 부정적인 감정을 버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오해, 망상, 이기적인 기대, 타인과의 비교 등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나라는 벽’을 뛰어넘는다면 모든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음의 번민을 일으키는 요소를 세 가지(화, 무지, 욕심)로 정리하였고, 불교의 핵심 진리를 통해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 오늘보다 나은 내일, 어제 보다 나은 내 자신을 맞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9788965966197

나라는 착각 (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

그레고리 번스  | 흐름출판
19,800원  | 20240302  | 9788965966197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망상이다” 세계적 신경과학자가 뇌 실험과 서사 구조로 풀어낸 자아, 기억, 믿음, 미신의 기원 거울을 들여다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평생 보아온 친숙한 얼굴이 그곳에 있다. 바로 당신이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처럼 우리는 자신을 하나의 인격체로 생각한다. 그러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그레고리 번스는 하나의 ‘당신’은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몸이라는 실체를 갖고 있지만, 그 안에 있는 자아는 매우 불안정하며 다양한 얼굴을 갖고 있다. 《나라는 착각》은 신경과학, 심리학,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오가며 ‘자아 정체성’이란 개념이 실은 뇌가 만들어낸 허구임을 밝힌다.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즉, 내가 나와 세상에 들려주는 ‘나에 대한 편집된 이야기’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무수히 많은 자아를 가지고 살아간다. 역설적으로 자아가 허구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자아가 생성되는 뇌의 메커니즘을 알면 ‘내가 원하는 나’가 될 수 있다. 바로 그 해답이 이 책에 있다.
9791140711970

기록이라는 세계(트윙클 에디션) (필사부터 감정노트, 탐구일지까지 나라는 세계를 확장시키는 기록 습관)

리니  | 더퀘스트
15,930원  | 20250103  | 9791140711970
“일상을 기록할수록 나라는 세계는 넓어진다.” 나도 잘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단조로웠던 삶을 변화시키는 기록 습관 ★17만 구독자가 열광한 ‘기록친구 리니’ 첫 기록 책 ★리니가 애정하는 기록 도구와 직접 쓴 손글씨 수록! 17만 기록친구들에게 기록의 즐거움과 손글씨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리니의 첫 기록 자기계발서다. 《기록이라는 세계》에서는 한 줄로 시작하는 날것의 일기, 찰나의 순간을 간직하는 포토로그, 좋은 문장을 수집하는 필사, 꿈을 현실로 만드는 미래 일기 등 삶을 다채롭게 만들어줄 25가지 기록법을 전한다. 저자는 기록이란 단순히 쓰는 행위를 넘어 단조로웠던 한 개인의 세계를 커다랗게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기록을 통해 무심히 흘러가던 하루를 알아채고, 낯선 타인의 삶을 이해하며, 내면을 파고들어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록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동기부여와 함께 기록하는 습관, 그리고 좀 더 넓고 깊어진 삶을 선사하는 책이다.
9791141058432

나라는 색

지원  | 부크크(bookk)
9,400원  | 20231208  | 9791141058432
이 책을 쓴 이유는  하루하루마다 다른 나의 감정들을 기억하고 싶어서이다. 내가 무슨 감정을 갖던지 그 모든 게 '나'이다.  그래서 나를 기록하고 싶어서 쓰게 되었고 나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고 싶어서 쓰게 되었다. 아마 내가 느낀 감정들은 모든 사람들이 한 번씩은 느껴봤을 법한 감정들일 것이다.  아니면 앞으로 느껴볼 수 있는 감정일 것이다.
9791141602581

지극히 나라는 통증 (비로소 나아가는 읽기, 쓰기)

하재영  | 문학동네
15,300원  | 20250930  | 9791141602581
폭력, 불안, 중독, 폭식과 거식, 나이듦…… 우리 몸을 통과한 고통은 어떻게 이야기될 수 있을까? 논픽션 작가 하재영은 스스로의 결핍과 상처를 온전히 직시하고 이를 사유의 시작점으로 삼고자 한다. “말이 되지 않는” 경험이 말해지기까지, 파편화된 사건이 ‘이야기’가 되기까지, 그를 지속하게 한 것은 책 읽기와 글쓰기였다. 리베카 솔닛, 캐럴라인 냅, 비비언 고닉, 주디스 허먼 등 앞선 작가들의 고투가 담긴 책 속에서 그는 지독히 언어를 찾아 헤맨다. 통증에 대한 작가의 예민한 감각은 비단 자신에게만 수렴되지 않는다. 그는 통증에 대한 공명을 매개로 우리와 한 장소를 점유하면서도 비가시화된 존재, ‘짐승’들의 이름을 부른다. 한때 그에게 동물은 “완전한 타자”였으나 도나 해러웨이 등의 철학에 기대어 지배-종속이 아닌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하재영의 글에는 말 없는 존재의 고통을 쓸 때, 그 태도에 관한 질문을 놓지 않는 미덕이 있다. 전작 『아무도 미워하지 않은 개의 죽음』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는 누구의 위치에서 말하고 누구의 입장에서 들을 것인지, 무엇을 쓰고 무엇을 쓰지 않을 것인지 묻고, 이 질문들 사이에서 기꺼이 흔들린다. 그 주저함 끝에 그가 이르고자 하는 것은 이름 없는 존재의 얼굴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하는 것이다. ‘나’로부터 시작된 통증은 타자의 통증으로 연결된다. 그렇게 이 책은 우리 세계의 앓는 존재, 잊힌 존재들이 고유한 이름을 붙일 수 있는 한 가지 길을 보여준다.
9791169811774

나라는 우주

길상효, 남유하, 문이소, 오정연, 이루카  | 사계절
12,150원  | 20231219  | 9791169811774
내 안에 있는 수많은 나를 만나고, 가장 나다운 나를 찾는 다섯 어린이의 용감하고 흥미로운 여정 ‘나는 어떤 아이일까?’ 아주 쉽고 단순해 보이는 이 질문은, 시간이 흐를수록 여러 갈래로 나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달라질 때, 내가 가진 모습과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이 다를 때, 나를 있는 그대로 봐 주었으면 하는 마음과 주변의 인정을 받고 싶은 마음이 부딪힐 때…. 어린이들은 수많은 질문에 맞닥뜨리게 된다. 그런 마음은 10대에 접어들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커진다. 그런데 한편으로,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은 이런 말을 자주 듣게 된다. ‘이제 고학년이니 달라져야 한다.’ 그 말에는 이런 뜻이 담겨 있다. ‘이제는 네가 원하는 것보다 네게 필요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정말로 그럴까? 동화집 『나라는 우주』는 SF와 판타지 장르에서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여 온 다섯 명의 작가가 ‘모든 어린이가 진정으로 바라는 모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뭉친 동화집이다.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한 번쯤 스스로에게 물었을 질문들이 담겨 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어려워할까?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가운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다를 땐 어떡하지? 나를 가장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걸까?’ 이 평범하고 소중한 질문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들은 어느새 오직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저마다의 우주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나를 좋아하는 마음의 힘 「내가 좋아서」(길상효 글)는 어느 교실 풍경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선생님 머리 위에는 이파리가 가득하고, 몇몇 아이는 머리에 화사한 봄꽃을 피웠다. ‘머리에 무엇이 자라든 우리는 소중해요.’(11쪽)라는 교가를 부르면서도 아이들은 머리에 꽃이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그중 최고는 ‘봄꽃’이다. 봄꽃은 어른들의 사회에서 더욱 높이 평가받는다. 봄꽃을 타고났는지, 어릴 때부터 봄꽃을 피웠는지가 인기의 척도일 정도다. 그 가운데서 주인공 ‘조이’는 부러움과 불안을 내색하지 않으려고 애쓴다. 더 어릴 때는 탐스러웠던 조이의 봄꽃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줄어들더니, 6학년인 지금은 겨우 대여섯 송이만 남았다. 하나둘 꽃을 피우는 친구들의 모습도, 조이의 봄꽃을 위해 갖은 애를 쓰는 엄마의 기대도 견디기 어렵지만 가장 두려운 것은 한 가지다. ‘내가 봄꽃 아이가 아니라면?’(23쪽) 「내가 좋아서」는 사람의 머리에 식물이 자라는 신기하고 강렬한 상상 세계를 지금의 현실과 절묘하게 연결시킨다. ‘봄꽃’의 자리에 사회가 중요하게 여기는 어떤 기준을 넣어도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와 닿는다. 그래서 봄꽃을 선망하던 조이가 자신의 머리에 난 풀싹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과정은 더욱 뭉클하게 다가온다. 앞으로 더 많은 날을 살아가면서 조이의 머리에는 수많은 것이 피고 지겠지만, 그 과정에서 ‘나’를 잃지 않으리라고 믿을 수 있다. 내가 좋다고 말하는 조이의 모습은 그만큼 자유롭고 단단해 보인다. 많은 어른이 어린이를 사회의 기준에 맞추어 ‘기를 수 있는’ 존재라고 여기고, 그렇게 길러 주는 것이 어른의 책임이라고 여기고는 한다. 하지만 이 작품은 어린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 ‘나를 좋아하는 마음’임을 부드럽고 단호하게 알려 준다. 나는 누구일까? 「이모티콘 필터」(남유하 글)의 주인공 ‘유나’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친구들과 노는 시간보다 혼자 그림 그리는 시간을 좋아한다. 친구들이 한데 모여 즐거워하는 틈에 끼고 싶지는 않지만, 그 장면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런 유나에게 너무나 당황스러운 사건이 일어난다. 반에 전학 온 ‘지이’가 유나와 너무나 닮았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헷갈릴 정도로 꼭 닮은 외모인데 성격은 정반대다. 반 친구들 모두와 친해진 지이는 유나에게도 다가오려 하지만, 유나는 지이의 존재가 편치 않다. 지이도 그림을 그린다는 걸 알고는, 승부욕까지 발동한다. 유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자기를 인정받고 싶어 하는 어린이다. 누군가와 비슷해지느니 ‘이모티콘 필터’로 얼굴을 가리는 유나, 닮은 아이에게 더 친근감을 느끼는 지이. 독자는 두 인물에 공감하고, 나 자신은 누구와 가까운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어떤 행동이 옳거나 그른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를 뿐이라는 시선이 작품 전체에 배여 있기 때문이다. 얼굴이 똑같은 두 아이가 똑같은 풍경을 자신만의 눈으로 바라보고 전혀 다른 그림으로 그려내듯, 우리는 누군가와 같아지거나 달라지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그 자체로 고유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소리는 메아리」(이루카 글)는 ‘돌 모으기’를 좋아하는 ‘소리’ 이야기다. 이미 시작부터 돌 모으기를 좋아하는 수많은 어린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을 동화다. 문명이 소멸해서 수렵과 채집을 해야 하는 먼 미래 배경에서도 어린이는 여전히 돌 모으기를 좋아하고, 엄마는 그 마음을 몰라준다. 거기에 상상력을 한 스푼 더해, 소리가 모으는 ‘신기한 돌’이 바로 스마트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야기는 더욱 재미있게 읽힌다. ‘하지 말라는데 눈에 자꾸 아른거려. 누군가 나처럼 고민하고 있다면, 그런 사람을 만난다면 답답한 마음이 나아질까? 내 마음이 잘못된 걸까?’(160쪽) 소리는 스마트폰 속에서 무언가를 열렬히 좋아하는 사람들, 그들의 괴로움과 기쁨을 마주하면서 제 마음을 긍정한다. 어른들은 어린이의 취향이나 ‘좋아하는 마음’은 일시적인 것으로, 무척 가벼운 마음으로 치부하기 일쑤다. 그런 태도는 어린이에게 죄책감을 안겨 주고는 한다. 「소리는 메아리」는 ‘돌’이라는 친근한 소재를 통해, 어린이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이해해 줄 대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최고의 언니」의 주인공인 ‘새봄’이는 초능력 초등학교에서 모범생이자 우수 학생이다. 집안의 유일한 초능력자인 새봄이는 초능력 가운데서도 ‘아날로그 능력’으로는 학교에서 최고로 꼽히지만, 그 평가가 그리 반갑지 않다. 사회에서 인정받는 것은 ‘디지털 능력’인데, 새봄이는 디지털 능력에 약하기 때문이다. 부모님이 성적 높이기를 재촉하지 않는 것도 초능력자인 자신을 이해하지 못해서인 것 같고, 자신이 아무리 연습해도 디지털 능력을 타고난 아이들을 따라갈 수 없을까 봐 초조하다. 새봄이의 신입생 짝꿍인 가을이는 초능력자 가족의 막내로, 디지털 능력을 타고난 아이다. 새봄이는 멋진 언니가 되고 싶은데, 가을이를 질투하는 마음이 일 때마다 자신이 싫어진다. 그런 새봄이에게 가을이는 한 번도 생각지 않은 질문을 던진다. “언니는 어떤 능력이 제일 좋아?”(115쪽) 좋아하는 능력이 아니라 내가 잘할 수 있는 능력, 잘할 수 있는 능력보다는 쓸모 있는 능력을 생각해 온 새봄이는 그 질문에 자꾸만 마음이 움직인다. 그런가 하면 「우울할 땐 모하나」의 ‘소영’이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했던 ‘그림’에 대해 고민하는 중이다. 고학년이 되면 공부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부모님 말씀에 따라서 미술 학원을 그만두었는데, 사실 소영이는 그림을 계속하고 싶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좋을지 알 수 없어서 고민이다. ‘도대체 나는 재능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설마 재능이 있다가 없어진 건가? 아니 그런데 그림 그리려면 꼭 재능이 있어야 해? 있으면 얼마나 있어야 하지? 10만큼 있으면 그만두고 100 넘으면 계속하나.’(92쪽) 한창 고민하던 소영이는 전학생 ‘모하나’가 우울을 지배하는 초능력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하나에게 도움을 구한다. 미술을 계속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새봄이와 소영이는 자신이 무엇을 가졌는지 다 알기도 전에, ‘사회에서는 이런 일을 잘해야 인정받는다’는 ‘정답’을 먼저 인식한 아이들이다. 이제 막 자신이 아날로그 능력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새봄이는 나중에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디지털 능력자가 될지도 모른다. 소영이는 다시 미술학원에 다니더라도, 중학생이 되었을 때쯤에는 그 마음이 시들해질 수도 있다. 그렇다고 지금의 경험이 무의미해지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에게는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알아보고, 서툴더라도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 보고, 그 선택의 결과를 생각할 기회가 필요하다. 그 모든 경험이 진정으로 바라는 ‘나’를 만들어 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동화집 『나라는 우주』는 10대 어린이들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어린이 주인공들을 통해 어린이가 자기 안에 있는 수많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자기만의 우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북돋는다.
9791141054861

나라는 세계

바다엘  | 부크크(Bookk)
0원  | 20231124  | 9791141054861
안녕하세요. 바다에 가지 못해 슬픈 바다엘입니다. 저의 지난 2년간의 기록을 이렇게 책으로 낼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쁜 마음뿐입니다. 지난 일상들에서 느낀 저의 감정들이 날것 그대로 들어가 있어 보시다보면 조금 꺼림직 할 수 있으나 그 감동의 깊이가 남다를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9791168552685

나라는 사람 1 (윤혜원 시집)

윤혜원  | 청어
11,700원  | 20240820  | 9791168552685
시집 『나라는 사람 1』은 〈아리랑 2018〉, 〈끄적임〉, 〈껍데기〉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68552692

나라는 사람 2 (윤혜원 시집)

윤혜원  | 청어
11,700원  | 20240820  | 9791168552692
시집 『나라는 사람 2』는 〈백구를 보면〉, 〈라면 ♥.♥〉, 〈오조산공원에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41602574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 문학동네
15,300원  | 20250912  | 9791141602574
역사상 가장 잔혹하고 뜨거운 선과 악의 추격전 정의와 질서가 붕괴된 시대를 가르는 음울한 총성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원작 소설 서부의 셰익스피어, 코맥 매카시의 대표작 국경 3부작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미국 현대문학의 거장, 코맥 매카시의 장편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코언 형제가 제작해 개봉 당시 이미 획기적인 팬덤을 형성했으며 어느덧 고전의 반열에 오른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꼭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도 아이코닉한 단발머리의 사이코패스 살인마, ‘앤턴 시거’가 상점 주인 앞에서 그의 목숨을 두고 동전 던지기를 하는 장면은 한 번쯤 접해봤을 것이다. 토미 리 존스와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한 이 영화는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아카데미 4관왕, 골든글로브 2관왕에 오르며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소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운명의 잔혹함, 도덕적 정의의 붕괴와 노화의 무력감이라는 여전히 유효한 주제를 넘치는 속도감과 절제된 문장으로 정교하게 구현한 매카시의 대표작이다. “괴물 같은 책” “매카시의 모든 작품 중 오락적 재미로는 단연 최고”라는 평을 받은 이 작품은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제목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원문인 ‘No Country for Old Men’은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비잔티움 항행Sailing to Byzantium」의 첫 연에서 따온 것이다. 시의 맥락 속에서 이 문장은 정확히 ‘노인을 위한 나라가 없다’라는 의미라기보다, 지금의 이 타락한 세상이 ‘노인을 위한 나라가 아니’라는 의미에 가깝다. 시에서 노인의 이미지는 결코 부정적으로 그려지지 않으며, 어딘가 도달해야 할 곳(어쩌면 죽음, 혹은 예술의 이상향)에 그저 한발 앞서가고 있는 존재처럼 보인다. 이러한 이미지는 작품의 에필로그 격인 13장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데, 여기서 작중 화자인 늙은 보안관 벨은 죽은 아버지가 등불을 들고 자신의 앞을 묵묵히 지나가며 길을 안내해주는 듯한 꿈을 꾼다. 대표작 『로드』에서 가장 끔찍한 디스토피아적 상상력을 통해 삶과 사랑을 역설한 매카시는 어쩌면 끝없는 사막의 풍경 속에 보이지 않는 길로 우리를 이끄는 작은 등불을 숨겨둔 것은 아닐까? 이처럼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속도감 있게 일직선으로 달리는 이야기 속에 무궁무진한 해석의 가능성을 품은 작품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때로는 기대를 배반하는 장르의 상쾌한 변주가 모두 담긴 매카시의 이 서부 누아르는 영화와는 또다른 즐거움의 세계를 활짝 열어줄 것이다.
9791141968045

나라는 아픈사람

이한나  | 부크크(bookk)
6,600원  | 20241219  | 9791141968045
모든 상처받은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고, 그 아픔을 이겨내려 애쓰며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9788965966432

나라는 베스트셀러 (나에게서 시작하는 특별한 글쓰기 수업)

루타 서페티스  | 흐름출판
15,120원  | 20240814  | 9788965966432
당신의 경험은 베스트셀러가 된다. 글쓰기로 나와 내 주변,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 《회색 세상에서》,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등의 저서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온 작가, 카네기 메달을 수상한 이야기의 대가 루타 서페티스가 내 안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즐거운 여행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쇼츠, 릴스, 틱톡 등 영상 미디어가 더 익숙한 시대에 최근 '텍스트힙'이 떠오르고 있다. 누구나 쉽게 자신의 블로그나 SNS에 일기를 쓰거나 에세이, 시를 써서 올릴 수 있다. 글쓰기를 하다 보면 더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까? 나의 경험과 내가 느낀 감정을 글에 더 잘 담을 방법은 없을까? "보기 좋게 꾸며내기만 한 글은 읽는 사람에게 아무 감흥을 주지 못한다. 강력한 글쓰기의 원천은 감정과 상상력이다." 루타 서페티스는 글 쓰는 사람의 삶에서 비롯된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에서 보는 사람도 진정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재기 발랄하고 유머러스함으로 가득 채워진 이 책 《나라는 베스트셀러》에서 저자는 “왜 내 인생은 늘 고만고만한 걸까”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자기의 내면에서 ‘충분히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는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놀라운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하며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글을 쓴다는 것은 곧 나와 내 주변,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9791141095284

이야기 : 나라는 사람

알파, 박민욱, 정명진, 뽀뽀엘, 말랑주먹, 플로시  | 부크크(bookk)
9,800원  | 20240715  | 9791141095284
이 책은 “우리의 이야기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새로운 이야기를 선물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야기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작가님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런데 작가님들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나라는 사람’에 대한 작가님들의 시선이 궁금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로 2024년의 여름,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이야기 프로젝트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부디 제 소중한 인연들의 글이 멋진 선물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이야기: 나라는 사람』의 서문
9788924155549

‘나‘라는 우주를 탐험중 (철수의 회고록)

김철수  | 퍼플
17,100원  | 20250508  | 9788924155549
《철수의 회고록》 – 오늘도 나를 탐색하는 당신에게 ‘철수툰’은 한 사람의 내면 여정을 그린 철학적 에세이툰입니다. 주인공 ‘철수’는 좋아하는 일을 쫓아 무대 영상 일을 시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고 고향으로 내려옵니다. 이후 건실한 기업에 입사하며 안정과 타협하는 삶을 살아가던 그는, 다시 ‘내가 진짜 원하는 건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됩니다. 《철수의 회고록》은 철수가 그 여정 속에서 느낀 깨달음, 방황, 그리고 자아 탐색의 흔적을 기록한 1인의 회고록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유행하는 자기계발서처럼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철수는 말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를 알아가야한다고. 때로는 어설프고, 때로는 웃기며, 또 때로는 뜨겁고 조용하게 철수는 질문을 던집니다. “진짜 나다운 삶이란 뭘까?” • 철수툰 인스타툰 1~2부 완결 수록 • 귀엽고도 담담한 그림체에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웹툰형 에세이 • 좋아하는 일을 포기한 적 있는 사람, 자기를 알아가는 여정에 있는 이들에게 추천
9788920053658

비록 내 나라는 아니오만 (대한독립에 헌신한 외국인 15인의 용기와 연대에 관한 기록)

남기현, 김영진(풍산), 이혜린  | 지식의날개
16,650원  | 20250815  | 9788920053658
식민지 조선의 일상적 굴욕과 폭력에 함께 저항한 외국인들 광복 80주년이 되어서야 알게 된 그들의 삶과 신념 식민의 땅에서 자행되던 일상적 폭력과 모욕! 때로는 비폭력으로, 때로는 전략적인 투쟁으로 조선인들은 일본제국주의의 억압에 항거했다. 암울했던 30여 년의 일상을 버텨내며 싸운 끝에 마침내 독립을 이루었고,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일부 독립운동가들에게만 주목해 왔다. 하지만, 조선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외국인 독립운동가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비록 내 나라는 아니오만》은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외국인 독립운동가 15인의 삶을 따라가며, 왜 그들에게도 조선의 독립이 중요한 과제였는지 깊이 있게 추적한다. 이 책은 단순히 개인의 헌신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식민지 한국에서 일어났던 굵직한 사건들과 그들의 활동을 연결하여 독립운동사를 세 부분으로 조망한다. 대한제국의 주권 회복을 위한 노력(1876~1910)에서부터 식민지 조선을 지키려는 용기(1902~1935), 그리고 제국주의에 맞선 정의로운 연대(1907~1945)의 움직임까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외국인들이 조선 독립에 어떻게 참여하고 연대했는지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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