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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나란히"(으)로 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4834308

나란히, 나란히 (상상력이 샘솟는 마음)

오치 노리코  | 한국헤르만헤세
0원  | 20151001  | 9788954834308
아이들이 지켜야 하는 규칙 중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정리, 정돈이다. 하지만 평소에 물건을 정리할 자리를 정해 두고, 차근차근 방법을 가르쳐 주면 아이들도 쉽게 정리, 정돈을 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63800714

나란히 나란히 (순서와 규칙, 1단계)

글콩깍지  | 지혜의정원
8,100원  | 20100101  | 9788963800714
1, 2, 3 등 아이들에게 숫자는 물론 관련 지식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똘똘이 수 놀이터」 시리즈 『나란히 나란히』. 0~3세 수준에 맞는 수학 개념을 영역별, 단계별로 구성했습니다. 짧고 리듬감 있는 반복 구성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수학 개념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9788989863755

나란히 나란히

미우라 타로  | 북뱅크
5,850원  | 20090302  | 9788989863755
나란히 나란히 줄 서요! 일본 태생의 그림책 작가 미우라 타로의 『나란히 나란히』. 옹알이를 하는 영아부터 말을 배워가는 유아까지를 대상으로 삼은 그림책입니다. 단순하고 명료한 글로 영ㆍ유아의 입을 달싹이게 합니다. 아울러 단순함 속에 따뜻함이 깃들어 있는 그림으로는 영ㆍ유아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 그림책은 책, 장난감 등을 나란히 나란히 줄 세워두는 것을 좋아하는 영ㆍ유아의 특성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흐트러져 있던 개미, 참새, 그리고 크레파스 등이 나란히 나란히 줄 세워지는 모습을 통해 영ㆍ유아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뿐 아니라, 세상의 질서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인도합니다. 영ㆍ유아의 어휘력도 발달시킵니다. 양장본.
9788983943576

열이 나란히 나란히 (동물 친구들과 숫자를 배워요)

제인 커브레라  | 미래아이
0원  | 20071030  | 9788983943576
한밤의 즐거운 숫자 놀이터 제인 커브레라의 『열이 나란히 나란히』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숫자를 배울 수 있게 구성된 그림책입니다. 숫자 10에서부터 시작해서 각 장을 넘길 때마다 하나씩 침대에서 굴러 떨어 숫자가 감소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의 그림과 아기자기한 동물 캐릭터가 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침대에 동물 친구 열(10)이 누워 있어요. 작은 쥐는 너무 졸렸지요. 하지만 동물 친구들은 점점 신이 나서 장난을 치며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고는 침대에서 한씩 내려오기 시작했답니다. 이 장난꾸러기들 속에서 작은 쥐는 과연 잠들 수 있을까요? [양장본]
9791197162015

나란히 걷는다는 것 (이동희 에세이)

이동희  | 동치미
15,030원  | 20240130  | 9791197162015
“나 자신과 나란히, 장애와 나란히, 주변 세계와 나란히...” 한 청각장애인 청년의 주변을 향한 애정과 의지 소박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찾아가는 삶에 대한 고민과 질문들 지난 2020년 9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426%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출간된 책 〈안 들리지만, 그래도〉의 이동희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이다. 〈나란히 걷는다는 것〉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 장소, 사람, 관념 등에 대한 저자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유쾌하게 풀어내려간 글 속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당연하고 익숙하게 여겼던 주변이 조금은 낯설고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이를테면 한밤중을 달리는 캄캄한 차 안에서 비장애인들은 ‘시끄러워서 안 들린다’고 하지만, 표정과 입모양을 보며 말을 읽는 저자는 ‘어두워서 안 들린다’고 말한다.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다리가 절단된 강아지를 보면서 보통 ‘불쌍하다’고 느끼지만, 저자는 강아지가 안온하고 행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독자들은 글을 읽어 가면서 청각장애인 저자의 시선으로 보는 새로운 관점과 함께, 저자가 얼마나 삶과 주변을 사랑하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차별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고 자주 무너지지만, 그래도 온 힘 다해 자신과, 장애와, 주변 세계를 사랑하고 나란히 걸어가고 싶어 하는 저자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이 가진 여러 가지 결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엇으로 사는지’ 스스로 고민하고 발견해보려 애쓴 기록의 흔적이 담겨 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개별적이며 유쾌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노라면, 어느새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지, 누구와 나란히 걷고 싶은지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 독자로 하여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통찰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책이다.
9788984375000

우리는 나란히 계절을 쓰고 (두 자연 생활자의 교환 편지)

김미리, 귀찮  | 밝은세상
18,000원  | 20250422  | 9788984375000
“자주 걷자. 이 시골길을, 이 계절을.” 각자의 자리에서 멀고도 가깝게, 다르고도 같게 나란히 걸음을 맞춰가는 존재가 있다는 건 ‘이런 삶이 괜찮을까’란 불안에 잠시, 쉼표를 붙이는 일 알람 대신 새의 지저귐에 눈을 뜨고, 오늘 먹을 밥상 위 식재료를 직접 키우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나무가 만든 그늘에서 숨을 돌리는 삶. 이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치지만 그럼에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한 번쯤 꿈꾸는 삶의 모양이다. 도시를 벗어나, 회사를 벗어나 살아가면 어떨까? 상상하는 것처럼 달콤한 일상이 펼쳐질까? 자연 곁에서는 ‘오롯한 나’로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우리는 나란히 계절을 쓰고》는 도시와 회사 밖 삶을 선택한 김미리, 귀찮 작가가 사계절 동안 서로에게 쓴 교환 편지다. 다르고도 비슷한 삶의 궤적을 그리는 두 작가는 자연 생활자로 지내는 시골에서의 일상과 프리랜서로서의 독립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이 글에는 자신들이 선택한 삶 속에서 많은 일들로 흔들리고 불안하지만, 늘 돌아오는 계절과 언제나 제자리를 찾는 자연처럼 순리에 따라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나’로 살아가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 있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고, 매 순간 서로의 존재에 위안받는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런 삶이 괜찮을까’라는 고민을 안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손을 내민다. 이 책은 자연에서의, 회사 밖에서의 삶이 유토피아가 아니라 또 다른 어느 현실적인 삶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나아가 어디에서, 어떤 방식으로 지내든 ‘가꾼 만큼 태가 나는 정직한 텃밭’처럼 오늘의 나를 정성스럽게 살아가면 내일 더욱 단단한 나를 만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준다. 기쁘고도 슬픈, 행복하다가도 불행한, 희망과 좌절을 오가는 두 사람의 초록빛 궤적을 따라가다보면 홀로 걸어가는 것만 같던 우리의 삶에 함께하는 존재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 사실은 멀리서도 나란히, 조급함 없이 서서히, 맞닿는 시선으로 유유히 나아갈 용기를 주고, 이윽고 우리는 두 사람의 글을 통해 자신만의 궤도를 그려나가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9788916042000

나란히 삼 형제 (2단계)

김해린  | 한국슈타이너
8,820원  | 20151201  | 9788916042000
아이 눈높이에 맞춘 유아 중심의 수학 학습 도서「애플수학」시리즈『나란히 삼 형제』. 흥미로운 소재와 깔끔한 문장이 수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수학 정보를 짚어주고, 수록된 다양한 자료와 활동을 통해 더 꼼꼼한 공부가 가능합니다. 상상력과 유머가 가능한, 주제를 살려주는 그림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9788998096502

앞으로 나란히 (정흥진 시집)

정흥진  | 문학의전당
7,200원  | 20131118  | 9788998096502
정흥진의 시집의 시적 공간은 극히 한정적이다. 누군가의 추억 속에서도 흔히 자리하고 있을 법한 초등학교 교실과 운동장, 그리고 그에 어울릴 만한 배경으로서의 산과 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낡은 앨범을 뒤적이는 것처럼 우리들을 편안하고도 익숙한 순간으로 손쉽게 이끈다. 고고학자라도 된 느낌으로 그렇게 시인의 안내를 따라 지나온 시간의 흔적을 더듬다보면 “1년 치 숙제”로 “운동장 한가운데” 그려진 “큰 오징어” 그림을 보고 슬며시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하고(「바닥」), “운동회의 꽃”인 “청백계주”가 벌어지는 현장 속에서 덩달아 “온몸을 들썩이”게 된다(「청백계주」). 하지만 우리가 언제나 과거의 시간에만 얽매여 살지 않는 것처럼 꺼내진 앨범은 다시 먼지를 뒤집어쓰는 자리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9791197162053

나란히 걷는다는 것 (큰글자도서) (늘 불안하고 외로운 우리들에게 필요한 일)

이동희  | 동치미
27,900원  | 20241125  | 9791197162053
“나 자신과 나란히, 장애와 나란히, 주변 세계와 나란히...” 한 청각장애인 청년의 주변을 향한 애정과 의지 소박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찾아가는 삶에 대한 고민과 질문들 지난 2020년 9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426%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출간된 책 〈안 들리지만, 그래도〉의 이동희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이다. 〈나란히 걷는다는 것〉에서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 장소, 사람, 관념 등에 대한 저자의 독특한 시선이 담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유쾌하게 풀어내려간 글 속에서 독자들은 자신이 당연하고 익숙하게 여겼던 주변이 조금은 낯설고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이를테면 한밤중을 달리는 캄캄한 차 안에서 비장애인들은 ‘시끄러워서 안 들린다’고 하지만, 표정과 입모양을 보며 말을 읽는 저자는 ‘어두워서 안 들린다’고 말한다.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다리가 절단된 강아지를 보면서 보통 ‘불쌍하다’고 느끼지만, 저자는 강아지가 안온하고 행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독자들은 글을 읽어 가면서 청각장애인 저자의 시선으로 보는 새로운 관점과 함께, 저자가 얼마나 삶과 주변을 사랑하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차별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고 자주 무너지지만, 그래도 온 힘 다해 자신과, 장애와, 주변 세계를 사랑하고 나란히 걸어가고 싶어 하는 저자의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이 가진 여러 가지 결점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엇으로 사는지’ 스스로 고민하고 발견해보려 애쓴 기록의 흔적이 담겨 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개별적이며 유쾌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노라면, 어느새 우리는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지, 누구와 나란히 걷고 싶은지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 독자로 하여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통찰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책이다.
9788997798605

행복하게 나란히 (수아와 수재의 양성평등 이야기 | 송아주 창작동화)

송아주  | 별숲
10,350원  | 20180727  | 9788997798605
쌍둥이 남매가 들려주는 양성평등 이야기 남자와 여자가 차별 없이 ‘행복하게 나란히!’ 최근 들어 여성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권리와 보호를 활발히 요구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남성과 여성의 권리가 동등하게 부여되지만, 사회에서 사람들의 관념에는 아직도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적 대상으로 여기거나 무시하려는 인식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미투 운동은 남성 중심적 인식이 깊게 뿌리박혀 있는 이 사회의 여성 비하 인식에 대해 여성들이 자신들의 사회적 권리와 보호를 용기내어 드러낸 행위 중 하나이다. 별숲에서 출간한 송아주 동화작가의 《행복하게 나란히》는 쌍둥이 남매 수아와 수재가 일상에서 겪는 남녀 차별 문제를 열 편의 짤막한 이야기로 담아낸 동화책이다. 직업 체험학습을 갔다가 여자아이는 ‘특수 부대 훈련’에 푹 빠져들고 남자아이는 꽃 장식에 매력을 느낀 이야기, 커플이 되어 사귀기 시작했지만 남자 역할과 여자 역할에 큰 어려움을 느껴 3일 커플로 끝나 버린 이야기, 늘 남자답고 축구 잘하는 권동원이 꽃바지가 맘에 들어 입고 편의점에 갔다가 친구들에게 들켜 도망간 이야기, 신체검사를 앞두고 키 작은 범수와 뚱뚱한 유나에게 일어난 웃기지만 도저히 웃을 수 없는 사건들, 남자는 울면 안 된다고 하면서 아빠가 만화 영화 보면서 엉엉 울어 버린 이야기, 할아버지의 남성우월 고집 탓에 쌍둥이 자매의 출생 시간이 뒤바뀐 이야기 등 알콩달콩 재미있는 사건들이 담겨 있다. 이렇듯 어린이들이 개념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양성평등 문제들을 구체적인 생활 속 사건들로 다루고 있어, 남녀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진정으로 올바른 양성평등 의식을 가질 수 있는지 생생하게 느끼고 깨닫게 해 준다. 책 속에서 작가가 밝혀 놓았듯 양성평등은 남녀가 똑같아지자는 것도, 누구를 더 차별하자는 뜻도 아니다. 양성평등은 고정된 성 역할에서 벗어나 나답게 살자는 의미가 더 강하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남녀 차별 의식을 갖고 있고, 그에 따른 남녀 차별적 행위를 하며 살아간다. 남자는 힘세고 활동적이며 뭐든 척적 잘할 줄 알아야 하고, 여자는 상냥하고 얌전하며 예쁘게 꾸밀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자아이는 남자답게 자라도록 옷은 파란색을 입히고, 장난감은 자동차나 탱크를 사 주고, 공차기 놀이를 하게 유도한다. 반면에 여자아이는 여자답게 자라도록 옷은 분홍색을 입히고, 장난감은 인형이나 소꿉놀이를 사 주고, 공기놀이를 유도한다. 하지만 사람의 내면에는 남성성과 여성성이 함께 공존하기 때문에 이렇듯 남녀를 구분해서 가르치고 키우는 것은 한 사람의 인격 형성에 옳지 못한 영향을 주곤 한다. 남자는 남자다워야 하고,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고정된 관념 탓에 남자와 여자 양쪽 모두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곤 한다. 어린이들이 더 이상 ‘남자답게’ 또는 ‘여자답게’라는 부정적 관습에서 벗어나 ‘나답게’라는 인식을 갖고 성장할 때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의식이 제대로 자리 잡을 것이다. 남녀가 평등해야 하고 평등한 게 좋다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막상 그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자신의 생각과는 달리 남녀 차별적 상황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왜 양성평등 문제에서 사람들은 생각과 행동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걸까? 머리로는 양성평등이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생활 속에서는 그동안 이어져 내려온 사회적 관습과 인식, 분위기 등이 사람들의 행동을 남녀 차별로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남녀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양성평등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고 지금 당장 진행되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특히 양성평등 교육은 어릴 때부터 이뤄져야 더욱 효과적이다. 남자와 여자가 어릴 때부터 서로를 존중하고 동등한 인격체로 대한다면 우리 사회는 머지않아 진정한 양성평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행복하게 나란히》는 어린이들에게 남녀가 서로를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대해야 하는지 일상에서 벌어지는 구체적 사건들을 통해 재미있게 들려주어 양성평등의 참 의미와 가치를 깨닫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 책은 교사와 학부모가 어린이들에게 양성평등을 교육하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으로 쓰이게 될 것이다.
9791192079479

햇살을 신고 나란히 걷는 시 (현대시학 2023 앤솔러지)

허영자  | 현대시학사
11,700원  | 20230112  | 9791192079479
현대시학 2023 앤솔러지.
9788967356644

늑대는 나란히 간다

덩이광, 츠쯔젠  | 글항아리
11,700원  | 20190826  | 9788967356644
문명이 소박한 숨을 쉬고 있는 거짓말 같은 땅들, 그곳에서 펼쳐지는 동물과 인간의 원시적인 공생관계! 중화권 소설 시리즈 「묘보설림」 제9권 『늑대는 나란히 간다』. 덩이광의 동명의 작품을 표제작으로 하여 츠쯔젠의 《말 한 필, 두 사람》, 예미의 《달빛 온천》 등 총 9편의 단편이 수록되었다. 이 책은 유난히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는 게 특징이다. 아직도 중국 땅엔 문명이 소박하게 원시적 숨을 쉬고 있는 거짓말 같은 땅들이 있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동물과 인간의 원시적인 공생관계는 작가들의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한다. 늑대와 말, 쏙독새와 비둘기, 순록과 대형 잉어는 신화적 세계와 분리되지 않은 채 사람들의 삶에 내려앉기도 하고, 너무나도 명징한 의식주 속 세계의 징표로 다뤄지기도 한다. 특히 노벨문학상의 후보자로 거론되는 츠쯔젠의 《말 한 필, 두 사람》은 생명에 대한 웅혼한 숨결이 느껴지는 명편이다. 샤자의 《열섬》은 거대도시 베이징의 열섬화 현상을 연구하는 대학 연구실을 배경으로 한 유일한 과학소설이다.
9791192079073

햇살을 신고 나란히 걷는 시 (현대시학 2023 앤솔러지)

허영자  | 현대시학
11,700원  | 20230112  | 9791192079073
〈현대시학회〉는 지난해 1박 2일로 〈여수문학기행〉을 가졌고 고려대 이찬 교수를 초빙하여 〈詩眼과 punctum 창조적 예술성의 원천〉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가졌다. ‘여수 살롱’에서 허영자, 오세영 두 분 시인의 강연을 듣고 여수의 신병은 시인은 지방 문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해주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바닷가 루프탑 식당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저녁 식사를 하고 친목을 다졌고 여수 엑스포의 공간들, 예울마루와 장도를 돌아보고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며 시낭송과 함께 조창환 시인의 특강도 들었다. 이 행사를 위하여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일일이 호명은 안 해도 감사한 마음이 꼭 전해지리라 여기며……, 하여 올해도 풍성하게 앤솔러지를 꾸밀 수 있게 되었다. 회원이 늘다 보니 책이 점점 두꺼워 지고 있다. 이번 앤솔러지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인들께서 시를 보내 주시어 더욱 좋은 작품집을 만들 수 있었다. 좋은 원고를 보내 주신 모든 시인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시와 절연 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희망을 담아 올해도 좋은 시로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9788955600285

우산 셋이 나란히 (마음이 예쁜 아이들이 사는 세상)

정원석  | 세상모든책
10,800원  | 20020901  | 9788955600285
여덟 편의 이야기는 저자가 어렸을 적 푸른 하늘에게서 전해들은 이야기들입니다. 자라나는 꿈 많은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은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가 되지요. 현실에서는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닌 흑룡이 등장하는 책 속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9791198161420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 (엄마랑 아이랑 나란히 앉아 읽는)

김종원  | 청림라이프
11,590원  | 20230719  | 9791198161420
“새로운 단어를 배운다는 건, 또 하나의 우주가 펼쳐지는 일!” 이해하고, 생각하고, 낭독하면서 아이의 세계는 넓어집니다 매일매일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인문학 단어 30 ★★★30만 부모들의 선택 김종원 작가의 어린이 인문학 수업 ★★★부모와 아이가 꼭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스펀지처럼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이때 아이가 접하게 되는 단어는 매우 중요하다. 바로 우리 아이의 첫 번째 가치관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아이는 단어의 뜻은 물론, 그것에 담긴 생각과 태도까지도 흡수한다. 자극적인 미디어를 통해 거칠고 폭력적인 어휘에 노출된 아이는 그 단어에 담긴 부정적인 태도를 함께 배우게 된다. 하지만 다양한 삶의 태도와 책을 통해 아름다운 가치를 지닌 단어를 많이 접한 아이는 같은 상황에서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는 힘을 지닌다. 인문학은 인류 최고의 지성들이 만든 삶의 나침반과도 같다. 자녀교육 멘토 김종원 작가는 육아의 방향성을 잃은 부모들이 인문학 수업을 통해 변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그 힘을 아이들에게도 전하고자 《우리 아이 첫 인문학 사전》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선별한 30개의 단어를 수록했는데, 단어를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말하기’, ‘쓸모 찾기’, ‘가능성 열기’ 등 아이가 단어에 담긴 구체적인 행동을 생각해 보고 옮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단어가 지닌 뜻을 일러스트로 제시하고, 단어에 담긴 인문학적인 가치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아이와 함께 단어를 배운 뒤에는 ‘생각하기’에 있는 질문들을 꼭 던져 보자. 단어를 통해 배운 좋은 태도를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낭독하기’를 통해 아이가 소리 내어 읽으며 굳은 다짐을 통해 단어와 그 안에 담긴 가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학습법으로 인문학 단어 30개에 담긴 건강하고 단단한 태도가 고스란히 아이에게 스며들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아이, 그 어떤 어려움에도 휘둘리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은 그 완벽한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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