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스럽게-P.쿠야 외  | 부크크(bookk)

14,100원  | 20250401  | 9791141930578

"나를 만나다"는 내가 태어나기 전, 부모님이 꾸신 태몽을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태몽이란 단순한 꿈이 아니라, 운명처럼 나에게 주어진 특별한 메시지일지도 모릅니다. 과연 그 꿈은 지금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다섯 명의 주인공이 들려주는 태몽과 삶의 연결고리를 따라가며, 그 의미를 함께 발견해 보세요.

소피아108배  | 퍼플

9,000원  | 20240723  | 9788924131246

일상이 시가 되고 시가 일상이 되는 순간에 한껏 머물렀더니, 어느덧 제 삶이 시의 언어로 태어났습니다. 순간에 머무르다, 너를 품어보다, 너와 나를 잇다, 나를 만나는 여정을 이곳에 고스란히 담아보았습니다. 일상과 아이, 가족 그리고 나의 내면을 시의 언어로 소소하게 풀어내려 애쓴 제 삶의 순간들에 당신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곽그림(그리움)  | 모모북스

14,850원  | 20240509  | 9791190408554

나의 마음을 적으며 나를 만나는 시간. 나 자신을 만나며 더욱더 사랑에 빠지고 싶은 당신을 위한 본격 마음 해부 다이어리! 나는 나의 마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움 작가의 『마음일기』는 내 마음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고, 생각하며 내 마음에 대해 적어 보는 마음 다이어리이다. 『마음일기』를 통해 내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을 만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나의 마음을 적으며 나를 만나는 시간. 나 자신을 만나며 더욱더 사랑에 빠지고 싶은 당신을 위한 본격 마음 해부 다이어리! “저는 이 책이 알아주지 못했던, 혹은 숨겨두고 방치했던 ‘나’에 대해 찬찬히 돌아볼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 너무나 익숙한 문장, 익숙한 단어로 이루어진 짧은 질문 하나에도 나에 대해 심도 있게,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생각해 보길 바랍니다.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다’라고 하지 않던가요. 어제 만났던 나, 오늘 만나는 나, 그리고 내일 만나게 될 나는 모두 다릅니다. 그 새롭고 새로운 나를, 양파 같은 묘미와 매력이 있는 나 자신을 만나면서 더욱더 사랑에 빠지기를 바랍니다.” -본문 중에서 모두가 나 자신을 만나길 바라본다.

김설규  | 지식과감성

13,500원  | 20251017  | 9791139228557

저자는 사회생활 중 얻게 된 불안장애로 인해 7년간의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 그가 우연한 기회에 달리기를 접하고 꾸준한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여 끝내 모든 약을 끊어내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저자는 달리기를 통해 얻게 된 인생의 통찰과 달리기의 유익함을 자손들에게 유산처럼, 족보처럼 남겨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얼마나 지독한 불안에 시달렸는지, 그리고 어떻게 달리게 되었는지, 달리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달리는 인생이 얼마나 행복한지 등 그의 인생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이 책은 이제 막 러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되고 달려야 할 분명한 이유가 되어 줄 것이다.

이화중  | 퍼플

11,300원  | 20250722  | 9788924164718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히 낯선 풍경 속으로 몸을 맡기고, 느리게 걷고, 조용히 바라보며 그동안 놓치고 지나쳤던 나를 다시 만나보았습니다. 이 책은 여행이 주는 감동보다 여행속에서 머물고 머뭇거린 마음의 기록입니다. 가끔은 혼자가 되어 나를 돌아보고 싶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인수  | 퍼플

10,000원  | 20250619  | 9788924160840

책 소개 | 『익어가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 “지금도 당신은 당신답게 익어가고 있습니까?” 삶의 의미를 다시 묻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빠르게 달려온 시간 끝에서, 문득 멈추어 나를 돌아보는 어느 날, 이 책은 조용히 다가와 말을 건넵니다. 『익어가는 삶의 의미를 찾아서』는 중년 이후의 삶, 일, 관계,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삶의 본질을 따뜻한 문장으로 풀어낸 철학 에세이입니다. 저자 김인수는 건강 위기를 딛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익어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독자와 함께 사유합니다. 배움의 시절을 지나, 책임의 무게를 견디고, 이제는 나누는 삶으로 이어지는 인생의 세 계절—그 안에서 우리는 어떤 얼굴로 자신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나이를 더해갈수록 커지는 자유와 그에 따르는 책임,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한 따뜻한 연대, 그리고 삶의 마지막에서 비로소 알게 되는 진짜 가치들. 이 책은 다정한 문장으로 묻습니다. "당신은 오늘도 당신답게 익어가고 있습니까?" 김형석 교수의 통찰, 삶의 전환점에서의 고백, 시니어 이후 시작한 일의 보람까지…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가 아닌, 독자 스스로 삶의 방향을 다시 그려보는 인생 리추얼이 될 것입니다.

지상협  | 세종출판사(이길안)

10,800원  | 20250705  | 9791159797873

첫 시집을 내면서 설렘과 두려움, 감사와 부끄러움이 교차합니다.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의 시간은 제게 인간의 진정한 얼굴을 보게 합니다. 작은 나눔 속에서 인간다움이란 무엇인지 삶이란 무엇인지를 조용히 배우고 있습니다. 살아 계실 때 다하지 못한 효孝,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을 만날 때마다 부모님의 얼굴이 겹쳐 보입니다. 그래서 더 따뜻하게 더 진심으로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들을 만나고 뒤늦은 효孝의 길이라고 스스로 화해를 구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길을 걷습니다. 부산용호동에서 출발하여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해파랑길(450km), 지리산 둘레길(295km)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과 함께한 아름다운 세상을 봅니다. 그 길 위에서 저는 혼자가 아닙니다.

김혜련, 박경애, 박계자, 박명애, 박영희  | 미다스북스

16,650원  | 20250912  | 9791173555077

“누구나 지나온 시간 속, 만나야 할 나 자신이 있다.” “멈춰 선 순간, 새로운 나를 만나는 문이 열린다.” 삶의 전환점에 선 이들에게, 10인의 목소리가 건네는 용기와 위로! 삶의 어느 지점에서든 한 번쯤 떠올리게 되는 질문이 있다. “나는 어떤 시간을 살아냈고, 앞으로 어떤 시간을 살아가고 싶은가?” 『시간을 건너 나를 만나다』는 그 물음에 대한 열 명의 대답이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이들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며, 시간을 건너온 흔적과 지금 여기의 나를 마주한 목소리를 담았다. 이 책은 단순한 회상이 아니다. 저자들은 삶의 고비마다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했는지를 치열하게 되돌아본다. 낯선 길 위에서 시작한 용기, 관계 속에서 자라난 마음, 내려놓음으로 비로소 얻은 자유,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회복의 이야기까지. 네 개의 장을 통해 삶의 굴곡과 다시 일어서는 힘을 보여준다. 교사로, 부모로, 아내로, 딸로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이 꺼낸 고백은 곧 우리의 이야기다. 사랑과 상실, 도전과 실패, 갈등과 화해 속에서 발견한 ‘나’의 모습은 독자의 마음에도 오래 머물며, 우리로 하여금 저마다의 서사를 되돌아보게 한다. 『시간을 건너 나를 만나다』는 돌이켜보는 일이 결국 현재의 나를 이해하는 길이며, 내일의 나를 준비하는 힘임을 전한다.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속에서 잠시 멈추어 책장을 여는 순간, 우리는 잊고 있던 ‘나’를 다시 만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루카스  | 선화공북스

13,000원  | 20250922  | 9791199311312

어린 나이에 도의 길에 든 저자가 기운의 세계에 심취해 그 세계가 삶의 전부이다가 마음속 깊이 진리에 대한 갈망으로 참다운 스승을 간절히 찾게 되고 그 마음이 궁극에 달할 즈음 스승을 만나 선계수련 일련의 공부 과정을 마치고 심공(心功)으로써 심계(心界, 의식세계, 우주)에 들어, 우주 진리를 파장을 통해 풀어놓은 수도(修道)과정에 대한 저술.

김태현  | 교육과실천

18,900원  | 20240719  | 9791191724639

잘 버티고 있나요? 선생님의 삶은 안녕한가요? 30만부 판매 도서들의 작가가 건네는 위로! 수업은 기술이 아니라 삶이다. 외로움 속에서 자신을 보듬고, 삶의 심미안으로 내 수업을 만들어간다. 학교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고 일상에서 예술적 감성을 회복하게 하는 수업 성찰 지난 2023년 교사들은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여러 학교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슬픈 일들. 스스로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려 했지만, 악의로 쏟아지는 여러말들 앞에서 교사들의 내면은 그야말로 산산이 부서졌다. 이런 교사들의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것은 잘 짜여진 교육과정도, 화려한 수업 기술도 아니었다. 어느 누구도 무너진 교사의 마음을 일으켜 세워주지 않았다. 결국에는 교사 스스로 일어서야 했다. 그러나 이 작업은 쉽지 않다. 이미 낙담하고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었는데, 스스로 일어나라니! 이것처럼 무책임한 말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또다시 외친다. ‘스스로 일어서기 위해 교사들에게 교육 이전에 내 삶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이다. 내 곁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나 혼자 쓸쓸히 교사의 삶을 버텨가고 있다. 그렇게 혼자 외롭게 있을 때, 이 책이 교사의 고단한 일상에 같이 있으면서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힘들 때 다시 꺼내보면서 삶에서 나를 다시 만나고, 서로 위로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으면 좋겠다.

신수현  | 바른북스

15,120원  | 20241220  | 9791172638832

사람마다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것은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다. 책에 실린 대부분의 이야기는 작가 본인이 경험한 상처에 관한 것이다. 사람은 상처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존재다. 상처는 살아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신수현 작가는 상처에 언어를 입히면 치유되는 마법과도 같은 경험을 한 이후 글쓰기가 좋아졌다고 한다. 반백 년 살아 내고서야 용기를 냈다. 가슴에 차곡차곡 쌓인 숱한 말들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담아낸다. 작가는 글쓰기가 상처를 치유하는 데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이라고 말한다. 상처가 모두 나쁜 것이라고만 말할 수 없다. 돌이켜 보면 아픔의 경험들이 스스로 강해지고 성숙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사적으로 삶을 살아가던 과거의 나에게 건네는 선물 같은 위로의 이야기다.

세라  | 부크크(bookk)

18,000원  | 20251031  | 9791112076908

이 책은 인간의 취약함을 약점이 아닌 성장의 출발점으로 바라본다. 우리는 종종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껍데기를 두르지만, 그 속에는 진정한 자신이 갇혀 있다. ‘껍데기 없는 자신’을 마주하는 과정은 불안하지만, 그것이 곧 자기 인식의 시작이다. 자신의 결점과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자기 수용은 내면의 평화를 여는 첫 걸음이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취약함을 드러낼 때, 진정한 신뢰와 이해가 형성된다. 심리적 방어를 해체하고 감정을 탐색하는 과정은 스스로를 치유하는 힘을 키운다. 진솔한 표현과 솔직한 대화는 내면의 자유를 확장시키고,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취약함 속에서도 행동하고 도전할 때, 우리는 다시 용기를 배운다.

김순일  | 시아북

10,800원  | 20241210  | 9791194392200

시집 『산책길에서 나를 만나다』는 〈산책길에서 1〉, 〈산책길에서 2〉, 〈산책길에서 3〉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이호준  | 부크크(bookk)

18,700원  | 20241121  | 9791141916428

절대 변할 것 같지 않던 삶이, 마치 지진을 만난 듯 요동치기 시작한 건 2023년 2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무슨 용기가 난 건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25년이란 세월 동안 해 온 대형트럭 운전을 그만두었습니다. 밤이 좋아 선택했던 직업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걸 빼앗아 갔습니다. 밤낮을 반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제게 있는 모든 걸 돈과 바꿔야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사람은 원래 이렇게 살아가는 거라고 위안하며 참아보았지만,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은 저의 삶 전체를 위태롭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그럴듯한 미래를 꿈꾸었지만, 신기루처럼 끝내 잡히지 않은 채 허상으로만 남았습니다. 이것저것 탓할 것만을 찾게 되었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운송 사업을 접고 무작정 책상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저의 이야기를 써 내려갔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글을 쓰며, 제가 어떤 사람인지조차 잊은 채 살아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2023년 봄이 끝나갈 무렵, 속초에 있던 동생이 여름 동안 자신이 근무 중인 호텔에서 일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서울을 떠나 느닷없이 속초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속초로 떠난 지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서울로 돌아왔지만, 끝없이 부서지는 파도를 매일 보며 참 많이 좋았습니다. 속초 생활은 제가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고, 처음으로 깊은 내면의 행복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서울로 돌아온 지 하루 만에, 가고 싶던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별다른 고민 없이 항공권을 구매하고 준비하기 시작했죠. 저에게 속초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결정이었습니다. 누군가는 저의 하루하루를 걱정할 수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의 ‘오늘’은 어떨지 말이죠. 37일간의 ‘오늘’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김정민 라자로  | 출판하우스 짓다

13,500원  | 20230831  | 9791198182968

성경으로 풀어보는 심리 이야기 : 하느님께서는 나를 원하십니다. 나와 만나시길 바라시는 인격의 하느님이십니다. 신학은 신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에 관한 이야기다. 인간과 무관한 신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의미 없기 때문이다. 모든 학문의 기초가 철학이라면, 인간과 관련된 학문의 기초는 인문학 가운데에서도 심리학이 가장 중요한 기초라고 생각한다. 우연히 만난 상담심리학을 통하여 세 권의 책까지 출판하게 되었다. 그리스 신전에 ‘너 자신을 알라!’라는 문구는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그것이 왜 필요하고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오늘날에도 그 문구가 여전히 우리에게 유효하고 중요하다. 사람들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세상을 살아가는지 모른 채 살아간다. 그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살아가야 하는지, 나는 왜 존재하는지, 무엇을 살아야 하는지 모른 채 살아간다. 가장 본질적이며 근본적인 질문을 외면한 채 어찌 충만한 삶을 기대할 수 있을까? 나 역시 사제로서 한 시대를 살아가는 나의 인생을 고민하면서 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노력했다. 성경이 우리에게 진리를 말씀해주신다면 우리의 모든 질문은 성경에서 찾을 수 있어야 했다. 이것은 한 인생을 살아야 할 나의 문제이기도 했으며, 사제로서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했다. 그래서 굳이 믿음이 없는 자에게까지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성경에서 우리의 해답을 찾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권하고 싶다. 책은 “성경에서 나를 만나다”, “성경에서 너를 만나다”, “성경에서 자유를 만나다” 라는 상징적인 주제로 구성되었다.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3권을 통해서 세 가지 주제를 통합적으로 성찰하였다.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을 이겼다.” 하시며 우리 또한 세상을 이기는 삶으로 초대하신다. 그 길을 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나를 만나고 너를 만나는 일’이며 그 길에서 우리는 자유를 만나게 될 것이다. 세상은 우리가 (원죄로 인한 모든 죄를) 극복해 나가야 할 곳이며 동시에 (하느님께서 창조해주신) 아름답고 소중한 삶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 책과 함께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