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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전쟁 마스터플랜 (대한민국세력의 체제전쟁 대역전 전략)
이희천 | 대추나무
14,400원 | 20250912 | 9791197802355
"팔이 빠질 것 같다. 제발 놔 달라." 2025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이 절규는 단순히 체포조를 향한 외침이 아니었다. 그것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홀로 싸우는 전사의 외침이었고, 국민과 세계를 향한 SOS였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체제전쟁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전 국정원 교수 출신으로서 20여 년간 종북 세력과 싸워온 저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우파 세력에게 씌워진 '내란 프레임'이 얼마나 부당한지, 그리고 실제 내란 세력이 누구인지를 명확한 증거와 논리로 밝혀낸다. 특히 이 책은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종북 좌익 정당으로 변모했는지, 이석기의 경기동부연합이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어떻게 더불어민주당을 장악했는지를 상세히 추적한다. 2001년 '군자산의 약속'에서 "10년 안에 정권을 잡겠다"고 선언한 그들이 실제로 어떻게 목표를 달성해왔는지, 그 과정에서 북한의 대남공작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일심회 사건, 왕재산 간첩단 사건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입증한다. 저자는 좌익세력이 40여년 간 활용해온 '프레임 전술'의 비밀도 공개한다. '진보-보수' 프레임으로 어떻게 젊은 세대를 대량 흡수했는지, '내란 프레임'으로 어떻게 우파를 무력화시켰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역전시킬 '역프레임'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대한민국세력 vs 반대한민국세력"이라는 새로운 프레임 설정을 통해 중도와 우파를 통합하고 좌파 진영을 분열시킬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2020년 총선부터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도 정면으로 다룬다. 지난 2000년 총선 사전투표에서 보인 이상한 63% 대 36%의 일정한 비율, 이번 대선에서 보인 사전투표와 본투표간 52%p 극심판 편차, 국정원이 밝힌 선관위 시스템의 해킹 취약성 등을 근거로 부정선거가 음모론이 아닌 현실적 위협임을 경고한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치는 절망적 현실 진단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대역전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2012년 전군 정훈장교 교육으로 총선 승리에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깨우기운동"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대한민국을 구할 마지막 기회"로 규정하고, 승리를 위한 상세한 로드맵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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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가짜 정의에 열광하는가 (비상계엄 이후 한국사회, 다시 정의를 말하다)
김태형 | 갈매나무
17,100원 | 20251203 | 9791191842999
각자의 ‘정의’가 난무하는 사회, 진정한 정의는 무엇인가? 어디에 있는가? 공정을 넘어서 정의로, 정의를 넘어서 기본 세상으로 ‘싸우는 사회심리학자’ 김태형 소장이 ‘정의’를 다시 제안한다! 무너진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너도나도 광장으로 쏟아져나온 비상계엄 이후 1년. 사회 구성원 제각각 다른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서로를 이해하는 일은 아직도 요원해 보이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논쟁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언제부터 사람들은 ‘정의’가 아니라 ‘공정’을 좇게 된 걸까? 20대 남성들은 정말 ‘보수화’된 걸까? 20대 여성들은 어떻게 광장의 주요 세력으로 부상했는가? 우리 사회에 범람하는 ‘가짜 정의’와 진정한 정의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패널 ‘삐~소장’ 김태형의 신작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가짜 행복 권하는 사회》·《가짜 사랑 권하는 사회》 연작을 통해 개인의 심리 문제와 한국 사회의 인과관계를 밝히고 주류 심리학의 한계를 날카롭게 비판한 ‘싸우는 사회심리학자’ 김태형이 이번에는 ‘정의’를 주제로 한국 사회의 마음을 진단한다. 《우리는 왜 가짜 정의에 열광하는가》는 한국 사회에 범람하는 다양한 정의론의 배경과 지향점, 비판점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 사회가 진정한 정의로 나아갈 수 있는지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능력주의, 기계적 공정, 절차적 정의, 페미니즘, PC주의 등 우리 사회 정의론의 가장 첨예한 화두를 과감하게 논하며, 그 아래에 깔린 심리 기제를 명쾌하게 해설한다. 저자는 모두가 소리 높여 각자의 정의를 말하는 작금의 세태는 결국 생존불안으로부터 기인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외침의 또 다른 형태라 말한다. 오늘날 ‘정의’ 개념을 ‘사회심리’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를 밝혀주는 책 ─ 전우용 (역사학자) 이 책이 따듯한 인간관계와 공동체를 회복하는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 ─ 오찬호 (사회학자) 목마른 시대에 찬물 같은 책이 나왔다 ─ 류근 (시인) 각자도생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의마저 홀로 도모하는 현대 한국인의 초상은 절박함과 불안, 분노와 강박으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그렇게 개개인에 갇힌 마음의 시야를 사회와 시대로 넓혀보자고 이끈다. 그리하여 경쟁 구조 아래서 함께 바둥거리는 이들을 탓하는 대신 연대의 손길을 건네자고 제안한다. 정의에 대한 담론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오늘날, 진정한 사회개혁은 기본사회에서 비롯한다는 저자의 정의론이 갈피를 잃은 이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는 따듯하고도 속 시원한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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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떻게 깨어나는가
Ram Dass, 스티븐 레빈 | 올리브나무
15,880원 | 20251127 | 9791191860511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영적 교사로 꼽히는 람 다스가 그려 보인 “깨달음의 지도책”. 기쁨이든 슬픔이든, 성공이든 실패든,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깨달음의 방앗간”을 위한 곡식들이다. ‘몸-마음’과의 동일시에서 ‘영혼의 여정’으로, 그리고 마침내 ‘하나됨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기쁨으로- 가슴을 적시며 파고드는 말 너머의 말들이 우리 안에 숨겨진 근원적 사랑을 흔들어 깨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Be Here Now(정신세계사 발행)와 Be Love Now(올리브나무 발행, 「지금 사랑하라」)의 작가 람 다스가,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서 만나는 여러 리스크와 그것을 넘어설 때의 보상과 기쁨에 대해 이야기한다. 4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그의 가르침에 따라 수백만 명이 그가 가리켜 보이는 여정을 따랐고, 그가 자신의 삶을 통해 풀어낸 것처럼 많은 이들이 속박에서 벗어나 깨달음의 기쁨을 노래했다. 그는 그 길을 이렇게 말한다. “믿음이 충분히 강해지면 존재하는 것 자체로 이미 충분해집니다. 그것은 단순함, 고요함, 시간에 얽매이지 않는 기쁨을 향한 여정입니다. 깨달음의 길은 존재 자체를 변화시키는 과정이며, 생각하는 마음을 우리의 주인이 아니라 하인이 되도록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여행은, 자기 자신을 몸과 동일시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심리적 자아(에고)와의 동일시, 영혼과의 동일시를 거쳐 신과의 동일시로 나아가고, 궁극에는 모든 동일시를 초월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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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장편소설, 40만부 기념 벚꽃 에디션)
김호연 | 나무옆의자
15,120원 | 20210420 | 9791161571188
원 플러스 원의 기쁨, 삼각김밥 모양의 슬픔, 만 원에 네 번의 폭소가 터지는 곳!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가온 조금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 누적 판매 40만부 돌파, 2022년 가장 사랑받는 소설 ★★★전 서점 종합베스트 1위, 2021 올해의 책,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해외 6개국 판권 수출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누적 판매 40만부 돌파를 기념하여 벚꽃 에디션으로 새 단장 했습니다. 2021년 4월에 출간되어 전 연령층의 폭넓은 공감을 얻으며 소설 읽기 바람을 일으킨 『불편한 편의점』의 열기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먹먹했다” “눈가에 미소와 눈물이 떠나지 않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해서 읽었다” “작은 친절과 소통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책”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해준 책” 등의 독자 리뷰 하나하나가 책이 가진 힘을 말해줍니다. 청파동 골목 모퉁이의 작은 가게, 서울역 노숙인이었던 정체불명의 야간 알바가 지키는 곳,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봄날의 편의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3년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망원동 브라더스』로 데뷔한 후 일상적 현실을 위트 있게 그린 경쾌한 작품과 인간의 내밀한 욕망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르를 오가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쌓아올린 작가 김호연. 그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나무옆의자에서 출간되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에 자리 잡은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망원동이라는 공간의 체험적 지리지를 잘 활용해 유쾌한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듯 이번에는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독고라는 남자가 어느 날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덩치가 곰 같은 이 사내는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데다 말도 어눌하고 행동도 굼떠 과연 손님을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까 의구심을 갖게 하는데 웬걸, 의외로 그는 일을 꽤 잘해낼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묘하게 사로잡으면서 편의점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일꾼이 되어간다.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와 그들 간의 상호작용을 점입가경으로 형상화하는 데 일가견이 있는 작가의 작품답게 이 소설에서도 독특한 개성과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티격태격하며 별난 관계를 형성해간다.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다 정년퇴임하여 매사에 교사 본능이 발동하는 편의점 사장 염 여사를 필두로 20대 취준생 알바 시현, 50대 생계형 알바 오 여사, 매일 밤 야외 테이블에서 참참참(참깨라면, 참치김밥, 참이슬) 세트로 혼술을 하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회사원 경만,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청파동에 글을 쓰러 들어온 30대 희곡작가 인경, 호시탐탐 편의점을 팔아치울 기회를 엿보는 염 여사의 아들 민식, 민식의 의뢰를 받아 독고의 뒤를 캐는 사설탐정 곽이 그들이다. 제각기 녹록지 않은 인생의 무게와 현실적 문제를 안고 있는 이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독고를 관찰하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와 대립, 충돌과 반전, 이해와 공감은 자주 폭소를 자아내고 어느 순간 울컥 눈시울이 붉어지게 한다. 그렇게 골목길의 작은 편의점은 불편하기 짝이 없는 곳이었다가 고단한 삶을 위로하고 웃음을 나누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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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고싶다 (빡센 사회생활 버티기와 행복 찾기 노하우)
이동애, 이동희 | 말하는나무
16,650원 | 20251117 | 9791198966438
‘빡센’ 사회생활 버티기와 행복 찾기 노하우 성공한 직장 고수의 거품 없는 진솔한 경험담 워라밸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열심히’가 아닌 ‘잘’ 사는 법을 알려주는 인문학적 자기계발서 힘든 일과 삶에서 나를 지키고 행복에 이르는 길 제시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된다. 왜 그토록 집에 가고 싶은 건지.” _정지아 소설가 “그들의 고백은 사소한 감정에 머물지 않고 사회학적, 신경과학적 맥락으로 확장된다.” _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화이트보드 한 줄 낙서에서 시작된 이야기 저자들은 30년간 한 직장(MBC)에서 근무하고 있는 쌍둥이 자매 기자ㆍPD다. 이동애 기자가 디지털국장이던 때의 어느 월요일 아침이었다. 출근해서 보니 편집국 사무실의 대형 화이트보드에 “집에 가고 싶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주말에 근무한 방송 편집자가 쓴 것으로 보였지만, 그 절실한 마음에 공감하며 누가 썼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굳이 묻지 않고 지우지 않았다. 그런데 며칠 사이 그 밑에 “나도”라는 글을 적으며 동참한 이들이 7명이나 되었다. 저자들은 그 에피소드에 주목했다. 크고 작은 고민들을 서로 나누며 누구보다 열심히 직장생활을 해온 두 사람은 일 잘한다는 칭찬도 받았지만, 승진에서 미끄러지기도 했고 번아웃과 브레인포그도 겪었다. ‘집에 가고 싶다’고 당당히 토로하는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은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이지만, 저자들이 분석해보니 단순한 투정이 아니었다. 개인의 나약함에서 나오는 말은 더욱 아니었다. 끊임없이 온(ON) 상태를 요구받고, 배터리를 소진하며, 저전력 모드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세대의 공유 감각이었다. 기자와 PD인 저자들이 콘텐츠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마주한, 동시대의 진짜 목소리였다. 저자들은 이 말의 진정한 의미를 이렇게 표현했다. “집에 가고 싶다는 말은 자신을 지키고 더 나은 삶을 추구하려는 은밀한 저항이자, 나 자신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간절한 신호다.” 집을 많이 그리는 80대 인기 화가 앨리스 달튼 브라운은 “집은 자기 자신을 의미하는 은유다”라고 말했다. 즉 사람들은 “집에 가고 싶다”고 말하며 자기 자신을 찾고 싶은 것이다. 변화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 “집에 가고 싶다”라는 말이 전투와 같은 일과 삶에서 나를 지키고 행복에 이르고자 하는 적극적 행위가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들은 우선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경험과 학습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문학적인 필치로 제시한다. 책을 읽어나가면 자연스럽게 해법이 체화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돼 있다. 선택적 몰입과 죄책감 없는 쉬기, 원치 않는 연결을 끊을 용기를 통해 무조건적 위로도, 가혹한 질책도 아닌, ‘그래, 우리 모두 다 그래’라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을 건넨다. 모두 5부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들은 먼저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의 진실(1부)을 파헤친다. 우리가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매일 나의 행동과 업무에 대해 잘잘못을 평가하는 시스템 때문이라고 저자들은 말한다. 개방형 사무실, 상시적 모니터링, 끊임없는 소통요구에서 나를 지키고 싶은 현명한 마음에서 나오는 그 생각을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으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서는 일상을 뒤돌아보고 자신만의 호흡을 발견해 긍정적 마인드셋을 갖추는 방법을 제시한다. 3부 '관계와 성장'에서는 인간관계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거기서 성장의 동력을 만드는 법을 전한다. 4부 '롤모델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와 5부 '쉴 곳이 필요한 나의 마음에게'에서는 좌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아를 찾고 행복에 이르는 방법이 나온다. 이 책에 대해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는 이렇게 평가했다. “두 저자는 직장 생활이 인간을 어떻게 성장시키면서 동시에 소모시키는지를 거침없이 기록한다. 더 나아가, 그들의 고백은 사소한 감정에 머물지 않고 사회학적, 신경과학적 맥락으로 확장된다. 번아웃과 브레인 포그, 출근길의 불안, 회사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겸손과 허세의 미묘한 균형까지, 독자는 매 페이지마다 자신의 그림자를 발견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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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15주년 특별기념판) (사람을 얻는 마법의 대화 기술 56)
샘 혼 | 갈매나무
15,300원 | 20231210 | 9791191842609
적을 단숨에 내 편으로 만드는 한마디 말, 누구에게도 만만히 보이지 않으면서 늘 사람이 따르게 하는 최고의 대화법 “우리 모두 현명한 대화법을 배워 일상의 삶이 좀 더 순하고 선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평등한 관계, 평화로운 삶의 비결이 여기 있습니다.” - 이해인 수녀 추천사 중에서 - 샘 혼은 “오래전 쓴 책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Tongue Fu!》이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기에 놀랐다”면서 “한국처럼 빠르게 발전하는 사회일수록 ‘텅후Tongue Fu’로 방어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 조선일보 Weekly BIZ 샘 혼 인터뷰 중에서 - 까다로운 사람과 지혜롭게 대화하는 법, 늘 사람이 따르게 하는 대화법의 바이블로 오랫동안 선택받아온 스테디셀러,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 국내 출간 15주년을 맞아 특별기념판으로 새롭게 독자를 찾는다.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은 2008년 출간 이후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화술/협상 분야에서 ‘최고의 책’으로 꼽히며 부동의 베스트셀러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직장인’ 관련 도서로 선정(2018년)되는 등, 사회생활을 하는 많은 직장인에게 갈등을 협력으로 바꾸는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해왔다. 어떠한 상황에도 속절없이 말려들지 않고 똑똑하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은 누구나 원하는 바다. 핵심은 당신 자신의 권리와 상대방의 권리를 동시에 지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죄책감 없이 ‘No’라고 말하는 법, 당당하게 거절하는 법, 남을 설득하여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법을 습득할 수 있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이 오랜 생명력을 지니는 비결로, “나 자신을 잃지 않고 관계를 지키는 당당한 대화법”이라는 점을 꼽는다. 저자 샘 혼 역시 한국어판 15주년 기념 축사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독자들의 피드백으로 이 책의 ‘선한 영향력’을 벅차게 실감한다고 고백해왔다. 새 표지를 장식한 오요우 작가의 작품 〈The Gardeners〉처럼, 또 “평등한 관계, 평화로운 삶의 비결이 여기 있다”고 새로이 추천의 말을 보탠 이해인 수녀의 말씀처럼, 정원을 가꾸고 꽃을 피우는 마음으로 사람 사이 관계를 일구고 싶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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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오늘을 단단하게 만드는 글쓰기 습관 20)
이은경 | 나무의마음
17,010원 | 20251215 | 9791190457446
누적 100만부 베스트셀러 작가 이은경, 신작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 출간 상처 곁에서 오래 머문 당신에게 건네는 ‘명랑한 글쓰기 수업’ 유튜브 〈슬기로운초등생활〉 누적 조회수 3,000만 회,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 등으로 누적 1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은경 작가가 글쓰기의 치유력을 온전히 담은 신작 《쓸 때마다 명랑해진다》로 돌아왔다. 이번 책은 작가가 우울과 고립의 깊은 터널을 지나며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써 내려간 치유의 기록이자, 마음속 오랜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명랑해지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글쓰기 비법서다.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에는 공통점이 있다. 화려한 기교보다 먼저 사람의 마음에 정확히 닿는 힘이 있다는 점이다.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가 베스트셀러가 되길 꿈꾸지만, 그 가능성은 생각보다 희박하다. 그래서 더 궁금해진다. 전직 초등교사였던 이은경 작가는 어떻게 그 좁은 문을 열고 독자들의 마음에 가 닿을 수 있었을까. 그 답은 작가 스스로 겪은 삶의 균열에서 시작된 글쓰기에 있다. 15년간의 초등교사 생활을 뒤로하고 두 아들을 돌보는 전업주부가 된 작가의 삶은 둘째 아이의 발달장애 진단으로 완전히 흔들렸다. ‘아픈 아이의 엄마로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질 틈도 없이 찾아온 현실은 작가의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다. 열등감, 자책, 후회가 겹겹이 쌓인 시간 끝에서 이은경 작가가 붙잡은 것은 상담실도, 친구의 위로도, SNS의 댓글도 아닌 한 권의 노트였다. 손글씨로, 키보드로 마음을 쏟아내던 어느 순간, 그녀는 자신의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확신했다. “누구나 쓸 수 있고, 누구나 명랑해질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확신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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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시대 (목재가 이룩한 인류 문명의 위대한 서사)
Roland Ennos | 더숲
28,800원 | 20250915 | 9791194273011
우리 문명의 뿌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탁월한 통찰! 석기-청동기-철기 중심에서 벗어나 ‘목재 중심적’으로 인류 문명의 발전을 새롭게 조명하다. 돌ㆍ청동ㆍ철이라는 세 가지 재료로 인류 역사를 구분하는 전통적 서사에서 한 걸음 벗어나, 인류 문명에게 가장 친숙하고 유용한 재료라 할 수 있는 ‘목재’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인류문명서. 인류가 진화하고, 문명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지금 모습의 세상이 만들어지기까지 나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파헤치고 분석한 책으로, 출간 즉시 〈워싱턴포스트〉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네이처〉 등 세계적 언론과 학술지로부터 일제히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나무 위 삶을 접고 땅으로 내려온 뒤로 인류는 놀랄만한 진보를 이루었다. 하지만 작은 영장류의 후손이 대체 어떻게 직립보행에 성공하고 최상위 포식자가 되어 세계를 호령하며 살게 되었을까? 인류는 어떻게 문명을 일으켜 세계 경제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일까? 이 책은 우리 인류가 이루어낸 성공의 열쇠가 ‘우리가 나무와 맺고 있는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보여준다. 단순한 ‘나무의 역사’를 넘어 나무가 어떻게 인간의 진화ㆍ기술ㆍ사회ㆍ건축ㆍ환경을 이끌어왔는지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면서, ‘목재로서 나무’의 독특한 성질을 활용할 줄 아는 우리의 능력이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 사회와 삶을 근본적으로 빚어냈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지구상에서 살아온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리는 가장 폭넓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나무, 즉 목재가 지배하는 시대에 살았으며 지금도 그 영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나무 없이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시대적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고 있다. 저자는 산업혁명 이후 목재는 점차 화석연료와 대체 자재에 자리를 내주었지만, 이 책에서 우리가 이제 다시 ‘나무’로 돌아가야 할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나무를 키우고, 다듬고, 쓰는 전통적인 방식이 지구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임을 강하게 역설하면서 목재를 중심에 두고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고 또 어디로 가는지를 이해하는 데 새로운 통찰이 가능해진다고 말한다. 참고로 본문 중에는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컬러 화보 23컷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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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에게 배우는 자존감 대화법 (개정판)
문지현 | 사람과나무사이
17,100원 | 20251226 | 9791194096429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말’부터 바꿔라! ‘입 밖으로 내뱉는 말’보다 먼저 ‘마음속 말’을 다스려라! ‘대화법’ 책을 수십 권 읽고 대화와 소통에 관한 강좌를 수없이 들어도 ‘말’이 달라지지 않고 인간관계가 달라지지 않는 이유는 뭘까? 인생이 늘 그 모양 그 꼴에 제자리인 이유는 또 뭘까? ‘마음속 말’을 다스리지 않은 채 ‘입 밖으로 내뱉는 말’에만 신경 쓰기 때문이다. 소통에 관한 본질을 담고 있는 좀 더 근원적인 일을 소홀히 한 채 가벼운 대화 기술과 노하우를 익히는 일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말에 관한 몇 가지 잔기술과 노하우만으로는 ‘말’이 달라지지 않는다. 대화가 달라지지 않고 제대로 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행동과 습관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인간관계도 나아지지 않는다. 당연히 인생이 늘 그 모양 그 꼴에 제자리일 수밖에 없다. 이 책 『정신과 의사에게 배우는 자존감 대화법』은 청소년 심리ㆍ자기계발서 분야 최고 베스트셀러 『십대답게 살아라』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문지현 선생의 따뜻하고 통찰력 있는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대화와 소통에 관한 43가지 딜레마적인 상황들을 제시하고, 그 상황들에 관한 날카로운 통찰과 따뜻한 조언, 풍부한 상담 사례를 담아 마치 독자를 직접 내담자로 만나 심리 상담하듯 이야기를 풀어간다. 저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일하면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절감해왔다. 그는 마음의 병이 말의 문제, 언어의 문제와 놀랍도록 긴밀히 연결돼 있음을, 말의 회복ㆍ언어의 회복이 마음속 병의 치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오랜 상담과 정신과적 치료 과정을 통해 절실히 깨달았다. 이 책 『정신과 의사에게 배우는 자존감 대화법』은 그러한 고민과 노력, 풍부한 경험의 값진 결과물이다. 말의 문제, 혹은 마음의 문제로 고민스러워하고 힘들어하는 독자라면 따뜻하고 유능한 정신과 의사를 만나 상담하듯 이 책을 정독하기를 권한다. 독자가 이 책을 다 읽었을 때 문제가 단번에 해결되지는 않을지라도 문제 해결의 작은 실마리와 행복의 열쇠 한두 개쯤은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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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의 행복(특별 에디션) (행복해지고 싶지만 길을 몰라 헤매는 당신에게)
법륜 | 나무의마음
18,900원 | 20200720 | 9791190457101
30만 독자가 사랑한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어떤 삶을 살고 있더라도 당신은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2016년에 출간되어 30만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법륜 스님의 행복』의 양장본 특별 에디션 오늘의 행복을 읽고, 듣고, 쓰는 힐링 패키지로 새롭게 출간! 삶에 지치고, 관계에 상처받고, 부조리한 세상에 고통받는 이들에게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준 『법륜 스님의 행복』이 30만 독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양장본 특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특별 에디션은 화가 김정숙의 「봄의 향연-3」으로 화사하게 표지를 바꾼 양장본과, 100일 필사 노트를 함께 구성해 책 속 구절을 하루 한 문장씩 100일 동안 따라 적으며 필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책 전체 분량을 오디오북(7시간 분량)으로 제작한 QR코드를 넣어 행복의 지혜를 귀로 듣는 새로운 경험을 선물한다. 많은 이들이 일상적으로 찾아 듣는 법륜 스님의 강연이나 즉문즉설 동영상처럼 『법륜 스님의 행복』 양장본 특별 에디션에 포함된 QR코드로 언제 어디서나 30만 독자가 공감한 법륜 스님의 행복 메시지를 들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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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커피 이야기
우스이 류이치로 | 사람과나무사이
17,100원 | 20251111 | 9791194096245
수피교도가 ‘욕망을 억제하기 위해 마시던 검은 음료’ 커피가 역설적으로 상업자본가와 정치권력자의 욕망을 자극하며 유럽과 세계를 제패하다 키 150센티미터의 커피나무 한 그루가 프랑스와 유럽사를 바꾸었다. ‘루이 14세의 커피나무’로, 171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시장이 루이 14세에게 바친 선물이었다. ‘루이 14세의 커피나무’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이는 프랑스령 마르티니크섬 근무 경험이 있는 해군대위 출신 가브리엘 드 클리외였다. 어렵게 커피나무 한 그루를 구한 그는 온갖 고난을 겪으며 그 나무를 마르티니크로 가져가 심게 했고, 놀라운 생산량을 기록하며 몇십 년 후 전 세계 커피산업과 커피무역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나폴레옹은 커피를 군대에 맨 처음 보급한 인물이다. 그는 왜 자신의 군대에 커피를 보급하려 애썼을까? 영양분이 거의 없는데도 왠지 힘이 나게 하는 ‘검은 음료’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은 군대에 커피를 보급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발명에 상금을 걸고 산업혁명을 독려했다. 직물기계 개량, 인디고 대체용 색소 개발, 새로운 종류의 설탕 제조 등의 혁신은 그 열매인 셈이었다. ‘영양분이 거의 없는데도 왠지 힘이 나게 하는 음료’ 커피는 나폴레옹의 야망과 뒤얽히며 프랑스 산업 전반을 비약적으로 성장시켰으며, 18세기 이후 유럽과 전 세계 경제를 송두리째 뒤바꿔놓는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었다. 커피는 어떻게 세계사를 바꿨을까? 이 책은 ‘커피와 커피하우스가 없었다면 프랑스대혁명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영국에서 커피가 홍차에게 밀려난 원인이 여성을 배제했기 때문이라고?’,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독일혁명의 트리거를 당긴 것이 커피였다는데?’ 등 이슬람 수피교도가 욕망을 억제하기 위한 도구로 마시던 ‘검은 음료’가 역설적으로 상업자본가와 정치권력자의 ‘검은 욕망’을 자극하며 아라비아와 유럽, 나아가 전 세계를 제패한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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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고다 아야 | 책사람집
15,120원 | 20241220 | 9791194140030
1954년 요미우리 문학상, 1956년 신초샤 문학상, 일본예술원상 수상 작가 고다 아야의 유작 말년의 작가가 북쪽 홋카이도에서 저 남쪽 야쿠시마까지 나무를 찾아 정성껏 기록하고 오롯이 새긴 감동을 전한다. 첫 번째 에세이 ‘가문비나무의 갱신’에서 마지막 작품 ‘포플러’가 집필되기까지 13년 6개월이 걸렸다. 〈나무〉는 때로는 착실하게 초목을 배우고, 때로는 가슴 깊이 감상한다. 절에 자리를 잡은 소나무, 전원 속의 녹나무, 봄의 꽃과 겨울 숲…. 한 생명 곁에 머문 시간의 기록은 내내 다감하며 오묘하다. 저마다의 나무 이야기 속엔 삶의 이야기가 소박하게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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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쌤의 통기타 악보나무숲 (스프링)
안규호 | 삼호ETM
19,800원 | 20251125 | 9788967215781
통기타 연주자라면 꼭 쳐봐야 할 명곡 50곡 수록, 〈안쌤의 통기타 악보나무숲〉 출간! 통기타 연주자들의 필수 레퍼토리를 한 권에 담은 타브 악보집 〈안쌤의 통기타 악보나무숲〉! 수많은 기타 연주자들에게 사랑받은 명곡 50곡을 엄선해 수록했으며 별 보러 가자, 폰서트, Love Yourself, Photograph, Twilight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곡이 포함되어 있다. 가나다순 목차 구성으로 원하는 곡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5단계의 세부적인 난이도 분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곡을 체계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스트로크, 핑거링, 종합, 핑거스타일 등 스타일별 레퍼토리를 익힐 수 있어, 연주자의 연습 목적에 맞게 곡을 선택할 수 있다. 각 곡마다 연주 실력을 한 단계 높여주는 팁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QR코드를 통해 전곡 연주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리듬과 주법을 눈으로 익히며 연습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또한 연주 시 펼침이 편한 스프링 제본으로 제작되어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통기타를 사랑하는 초보자부터 중급자, 오랜만에 기타를 다시 잡는 연주자까지 모두를 고려한 이 악보집은 체계적인 연습과 꾸준한 실력 향상을 원하는 연주자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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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이나가키 히데히로 | 사람과나무사이
16,650원 | 20250822 | 9791194096238
모든 것은 ‘후추’ 때문이었다! 후추를 향한 ‘검은 욕망’이 오늘의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모든 것은 ‘후추’에서 비롯되었다. 아니, 같은 무게의 순금과 맞먹는 가격에 거래될 만큼 엄청난 가치를 지녔던 검은색 향신료 후추를 손에 넣어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싶었던 개인과 국가의 들끓는 욕망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발견도, 바스쿠 다가마의 위대한 항해도,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최초 세계 일주 탐험도 ‘후추’가 발단이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대항해시대를 활짝 열고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건설한 것도, 그 후 미국이 영국의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유일 패권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승승장구한 것도 모두 후추가 원인이었다. 식물이 세계사를 바꿨다고 하면 믿어지는가? 사실이다. 인류가 수렵ㆍ채집에 의존해 살아가던 시절 우연히 발견한 돌연변이 밀 씨앗. 그 작은 한 톨이 농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류를 생존하고 번성하게 했다. 부와 권력, 빈부 격차와 계급을 만들어냈다. 문명을 태동시켰고 국가 생성과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표면상 움직이지 않는 식물이 열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고 추동하며 만들어낸 인류 역사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뛰어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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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와인 이야기
나이토 히로후미 | 사람과나무사이
16,650원 | 20250617 | 9791194096153
인간의 욕망과 뒤얽힌 ‘신의 음료’ 와인,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꾸다 와인은 고대 그리스 민주정을 탄생시켰다. 고대 그리스는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 면에서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와 달랐다. 이 지역에는 티그리스강ㆍ유프라테스강이나 나일강 같은 큰 강도 비옥한 평야도 없고, 산이 바다를 향해 내달리는 듯한 독특한 지형에 좁은 농토가 흩어져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지배계급이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 토지를 독점한 채 폭력을 행사하기 어려웠다. 그 덕분에 좁은 농토를 소유한 평민계급의 농민들이 천민이나 전쟁포로를 노예로 부리며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삶을 누렸다. 그들은 포도나무를 심고 수확해 와인을 양조하고 더불어 즐겨 마시며 수준 높은 문화를 창조했다. 그 비옥한 문화 풍토 위에서 활발하게 토론하고 정치의식을 고취하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켰다. 그 연장선에서 고대 그리스는 소크라테스, 피타고라스, 히포크라테스 등의 걸출한 철학자, 수학자, 의사를 배출하며 위대한 문명을 이룩했다. 카롤루스 대제는 와인의 정치적 가치를 간파했다. 그는 초강대국으로 성장했으나 불안정한 왕국을 안정시키기 위해 주류 종교였던 ‘기독교’와 매혹적인 알코올음료 ‘와인’을 전략적으로 이용했다. 그 연장선에서 대제는 로마 교황의 보호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으며, 왕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교회 세력을 포섭해 지배 거점으로 삼았다. 그 교회들을 중심으로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을 독려하고 와인 문화를 발전시켰다. 그 결과 포도 농사와 와인 양조, 유통에 혁신이 일어났고,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경제가 활성화되었다. 카롤루스 대제에게 선택받고 당대 가톨릭의 양육을 받은 와인은 유럽사와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꿨다. 이 책은 ‘고대 로마제국의 기독교가 와인으로 인해 치명타를 입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중세 유럽의 가톨릭교회 수도사들이 와인 양조에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아야 했던 까닭’, ‘한때 와인을 사랑했던 무함마드가 갑자기 와인을 엄격히 금지하고 와인 문화를 말살하려 한 이유’, ‘와인 때문에 민족의 영웅 잔 다르크를 붙잡아 잉글랜드군에 넘긴 부르고뉴군 이야기’, ‘소련과 공산권 국가들의 와인 문화를 철저히 파괴한 원흉 고르바초프 이야기’ 등 인간의 욕망과 충돌하고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세계사의 물줄기를 바꾼 흥미진진한 와인 이야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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