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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으)로 5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5251775

난처한 마음 (서현숙 에세이)

서현숙  | 낮은산
10,800원  | 20250425  | 9791155251775
나를 만든 기억, 내가 되는 시간 청소년에세이 해마 지금의 나를 만든 핵심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 진짜 십대 이야기, 청소년 에세이를 시작합니다! 기억은 우리 각각을 독특한 존재로 만들어 주는 장치이자, 그 자체로 한 사람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우리 머릿속 ‘해마’라는 장소이다. 기억이 입고되고 저장되고 재생되는 곳. 여기에서 청소년에세이 ‘해마’ 시리즈가 탄생했다. 마음이 복구 불가능한 너덜너덜한 걸레처럼 여겨지던 순간들, 금기의 한복판에서 늘어 가는 비밀을 주체 못 하던 시간,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일기장을 욕으로 채우던 시절, 나를 괜찮은 세계로 이끌어 준 우정이 시작된 자리……. 지금의 나를 만든 십대의 강렬한 기억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하며 청소년 독자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에세이 읽는 기쁨을 한껏 누리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한 권의 책과 접속하는 짜릿한 신비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9791162733998

난처한 클래식 수업 10 (비틀스, 대중의 클래식)

민은기  | 사회평론
19,410원  | 20251208  | 9791162733998
클래식의 권위를 넘어, 대중의 손끝에서 다시 태어난 예술! 『난처한 클래식 수업』의 마지막 강의, 이번엔 비틀스다 비틀스로 만나는 대중음악의 황금기와 청년문화의 초상 한 시대를 풍미한 음악은 ‘모두의 언어’가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시간을 초월한 그 음악을 ‘감히’ 클래식이라 불러도 되는가. 국내 1세대 음악학자이자 평생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해온 저자가 던진 이 질문은 단순한 예찬이 아니다. 예술이 20세기를 지나오며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다시 묻게 하는 출발점이다. 20세기 전반, 예술은 전쟁과 이념의 그림자 속에서 길을 잃었다. 기존 질서는 붕괴했고, 음악은 새로운 언어를 찾아 실험대에 올랐다. 그렇게 탄생한, 하지만 그만큼 난해해진 현대음악은 점차 청중과 거리를 두게 되었고 ‘이해받기 어려운 예술’이라는 딜레마에 갇혔다. 한편 같은 시기 거리의 청년들은 전혀 다른 주파수로 세상을 듣기 시작했다. 기성세대가 이해할 수 없던 새로운 감수성은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냈고, 그 중심에 비틀스가 등장했다. 비틀스는 청년의 목소리로 시대를 말했고 음악들은 다시 세상과 대화하는 창구가 되었다. 이 책은 현대음악과 대중음악이 서로를 비추며 만들어낸 20세기 음악의 변천사를 그린다. 그리고 그 교차점에 선 비틀스를 통해 음악이 어떻게 세상과 소통했는지 탐구한다. 비틀스의 음악은 친숙하면서도 낯설다. 대중의 취향을 정확히 읽어내면서도 음악적 실험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들이 남긴 길고 긴 대화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생생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난처한 클래식 수업』 10권은 비틀스의 음악 속 시간과 감정의 지층을 따라가며, 그들을 ‘현대의 클래식’으로 다시 읽는다. 이로써 클래식은 형식이나 장르가 아닌, 세월을 건너 살아남은 예술의 또 다른 이름이 된다. 나아가 이 시리즈가 전하고자 한 마지막 메시지- 음악이란 언제나 인간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가장 오래된 언어라는 사실 역시 전한다.
9791162733417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4 (5호16국과 남북조시대 미술 중원과 변방의 충돌, 새로운 중국이 태동하다)

강희정  | 사회평론
22,500원  | 20250408  | 9791162733417
5호16국과 남북조시대의 중국, 미술의 새 막이 오르다! 고대 인도(1권)와 고대 중국(2권), 실크로드(3권)를 오가며 동양미술의 숨은 세계를 소개한 『난처한 동양미술』 시리즈가 더 풍성한 미술 이야기로 돌아왔다. 4권에서는 다시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이른바 ‘분열의 시대’로 평가받는 3~6세기 중국의 미술을 살펴본다. 이 시기 중국은 북방 유목민의 침략, 한족의 대이동, 외래문물의 유입으로 대대적인 혼란을 맞았다. 그 과정에서 중국 미술 역시 이질적인 요소들이 충돌하고 융합하며 전례 없는 혁신을 이루게 된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4권에서는 시대의 혼란이 오히려 중국 사회에 새로운 정신과 창조의 에너지를 선사한 과정을 조명한다. 나와 다른 이를 향한 혐오와 배척이 만연한 오늘, 5호16국과 남북조시대의 중국 미술이 우리에게 열어 보이는 새로운 가능성에 주목할 시간이다.
9791162733349

난처한 미술 이야기 8 (바로크 문명과 미술: 시선의 대축제, 막이 오르다)

양정무  | 사회평론
25,200원  | 20241004  | 9791162733349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도 새로운 이야기가 끊임없이 펼쳐지는 퍼레이드, 『난처한 미술 이야기』 8권, ‘시선의 대축제’ 바로크 미술로 당신을 이끈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풀어낸 책이다. 7권 출간 이후 2년의 기다림 끝에 미술사학계의 권위자인 양정무 교수의 강의력을 모두 담은 신작, 8권이 출간되었다. 8권은 고난을 이겨낸 자들이 부르는 승리의 찬사, 바로크 시대의 미술을 담았다. 바로크 미술의 여정은 로마에서 출발해 북유럽과 스페인을 거쳐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 세계의 꼬리로 전락한 로마가 권위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북유럽에서 유독 상업적 미술이 발달한 이유는 무엇인지, 스페인에서 절정을 맞이한 바로크 미술의 끝은 어디인지 살펴본다. 8권을 수놓는 미술사의 거장(카라바조, 루벤스, 렘브란트, 페르메이르, 벨라스케스……)들을 나란히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의 자랑이다. 독창적인 시선으로 미술의 물줄기를 바꾼 이들로부터 훗날 반 고흐, 피카소, 모네의 예술이 탄생한다. ‘난처한 미술’ 시리즈로 30만 독자들에게 미술을 ‘읽는’ 재미를 안겨준 저자 양정무 교수는 “『난처한 미술 이야기』 8권은 쓰면 쓸수록 애정이 생긴 책”이었다고 말한다. 천장화(회화), 계단(건축), 분수(조각)야말로 바로크 미술의 3대 특징이라고 강조하는 그의 자부처럼 이 책은 “가장 바로크다운 교양서”로 자리 잡을 것이다.
9791162733363

난처한 클래식 수업 9 (드뷔시, 소리로 그린 풍경)

민은기  | 사회평론
19,800원  | 20241216  | 9791162733363
아름다운 시절 ‘벨 에포크’가 낳은 자유로운 영혼, 드뷔시를 만나다 클래식 음악의 무한한 변신부터 대중음악의 명랑한 탄생까지 『난처한 클래식 수업』 9권이 들려주는 시대와 사람, 그리고 음악 이야기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는 빛과 색채로 물든 도시였다. 기술과 산업, 문화의 폭발적인 성장은 아름다운 시절의 포문을 열었고 이는 벨 에포크라는 이름으로 기억된다. 그 중심엔 혁신을 꿈꾸는 예술가들이 있었다. 멀끔한 신작로와 화려한 극장, 이국적 문물이 가득한 축제의 장까지. 모든 풍경은 그림과 노래, 시가 되었다. 클로드 드뷔시 역시 변화하는 도시의 초상에 영감받은 음악가였다. 그의 음악이 자유로우면서도 유려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는 이유다. 그러나 한낮의 열기도 밤을 몰고 온 달빛에 쉬이 식어가듯, 활기찬 근대 도시엔 언제나 어둠이 함께했다. 시대는 새로움을 좇으면서 전통을 고집했고 이국성을 탐닉하면서 낯섦을 혐오했다. 드뷔시의 음악 역시 환상의 세계를 그려내는 한편 그 이면엔 음악가 개인의 모순적 삶이 존재한다. 부조리와 혼란으로 점철된 시대의 얼굴, 나아가 드뷔시의 삶은 꿈결 같은 음악에 깊이를 더하거나 때론 찬물을 끼얹는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 음악 입문서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하 ‘난처한 클래식 수업’)은 아홉 번째 여정으로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를 택했다. 그리곤 기존의 문법을 거부하며 독창적 소리를 추구한 음악가 드뷔시를 주인공으로 세웠다. 드뷔시는 벨 에포크의 에너지를 그대로 흡수하고, 또 반대로 영향을 준 인물이다. 여느 때보다 시대와 개인이 유기적으로 얽힌 이번 강의는 클래식 음악사가 새롭게 맞이한 챕터를 조명한다. 드뷔시 음악의 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고전의 성지를 허물고 개혁의 깃발을 꽂은 음악가들도 만날 수 있다. 에릭 사티부터 모리스 라벨, 아널드 쇤베르크 그리고 조지 거슈윈까지. 그 여정은 현대음악, 대중음악의 탄생으로 이어진다. 이번 9권은 다가가는 것조차 ‘난처했던’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비로소 가장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가 될 것이다.
9791167071057

난처한 심리학개론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임현규  | 사회평론아카데미
17,820원  | 20230525  | 9791167071057
졸리고 딱딱했던 ‘심리학개론’을 가장 쉽게 공부하는 방법! 만화로 만나는 『난처한 심리학개론』!! 심리학은 누구나 흥미로워하지만 오해를 많이 사는 학문이다. 심리학 하면 대부분 프로이트와 심리치료, MBTI 성격검사를 떠올리지만, 실제 심리학의 세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그렇다면 심리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 위해 어려운 전공 서적을 펼쳐보아야만 할까? 좀 더 쉽게 심리학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난처한 심리학개론』은 대학에서 전공자들이 배우는 본격 심리학 개론을 만화 형식을 빌려 쉽고 친절하게 소개한다. 심리학의 일부 내용을 흥미 위주로 소개한 기존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전공 학술서에 담긴 내용을 모두 망라하고 있다. 심리학의 역사와 연구방법론부터 심리학의 생물학적 기반과 지각심리학, 학습심리학,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성격심리학, 이상심리학, 임상심리학, 상담심리학, 사회심리학에 이르는 내용뿐 아니라 최신 뇌영상기법부터 심리검사까지, 심리학에 관한 모든 것을 이 한 권에 충실히 담았다. 쉬운 듯 어려운 심리학 용어와 이론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만화 속 캐릭터 ‘김만능 교수’의 강의를 하나하나 따라가다 보면, 한 한기 심리학개론 수업을 알차게 들은 것처럼, 심리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쌓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9791162733202

난처한 클래식 수업 8 (차이콥스키, 겨울날의 찬란한 감성)

민은기  | 사회평론
19,800원  | 20231221  | 9791162733202
『난처한 클래식 수업』, 이번엔 러시아다! 클래식의 변방에서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악이 나오기까지, 멀고도 가까운 러시아의 클래식 이야기를 차이콥스키의 선율로 만나본다!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하 ‘난처한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 음악에 마음이 술렁여도 섣불리 다가가기엔 ‘난처했던’ 사람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입문서다. 한국의 1세대 음악학자이자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울대 작곡과 민은기 교수가 클래식 음악을 가장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풀어냈다. 이번 8권에서는 러시아 대표 음악가 차이콥스키의 삶과 작품 세계가 펼쳐진다. 차이콥스키는 클래식과 친숙하지 않더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인물이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 하면 그 이름이 절로 떠오를 만큼 발레 음악의 거장으로 알려져 있다. 그뿐 아니라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걸작을 선보이며 예나 지금이나 사랑받는 작곡가다. 차이콥스키의 음악은 늘 듣는 이를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지만 우아한 발레리나의 발끝에 보이지 않는 눈물과 땀이 배어 있듯,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 또한 고통과 인내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차이콥스키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의 입체적 음악과 정체성에 주목한다. 단순히 ‘러시아 대표 음악가’, ‘대중적인 클래식 작곡가’로 설명하기에는 다면적이고, 그만큼 상처가 많았던 한 인간의 생애를 조명한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차이콥스키의 작품 세계를 더욱 넓고 깊게 만끽할 수 있으며 당시 사회상 역시 엿볼 수 있다. 더불어 8권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뒤를 이어 라흐마니노프, 스트라빈스키, 쇼스타코비치 등 혁명과 전쟁의 시대를 건너온 러시아 음악가들도 만날 수 있다. 역사의 질곡을 넘어 자신만의 음악을 빚어낸 그들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러시아 클래식’이라는 거대한 세계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9791167070821

난처한 경제학개론

정종우  | 사회평론아카데미
17,820원  | 20221018  | 9791167070821
만화로 경제학을 공부한다!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난처한 경제학개론』 경제학은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면서도 어렵게 느끼는 학문이다. 유명한 경제학 개론서들은 무게와 두께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수식과 그래프도 빽빽하다. 경제학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기 위해 어려운 전공 서적부터 보아야 할까? 좀 더 쉽게 경제학에 입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난처한 경제학개론』은 대학에서 전공자들이 배우는 경제학개론을 만화로 알려준다. 경제학의 일부분만을 흥미 위주로 소개한 책들과 달리 이 책은 전공 개론서에 담긴 내용을 망라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난생 처음 경제학을 공부하는 사람들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다. 익숙한 예시와 친절한 그림으로 용어와 이론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만화 속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경제학에 대한 기초 지식이 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62732274

난처한 미술 이야기 7 (르네상스의 완성과 종교개혁)

양정무  | 사회평론
22,500원  | 20220525  | 9791162732274
★ 술술 읽는 ‘인문학의 꽃’ 미술사! 귀로 듣듯 술술 읽히는 미술 강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역사, 정치, 경제, 예술의 흐름이 머릿속에 마술처럼 들어온다. ★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르네상스 3부작’의 완결판 출간! 5권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명과 미술’에서 시작해 6권 ‘초기 자본주의와 르네상스의 확산’으로 이어진 ‘르네상스 3부작’이 7권 ‘르네상스의 완성과 종교개혁’에서 드디어 완결된다. 7권에서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된 르네상스가 16세기 로마에서 어떻게 화려하게 꽃피웠는지 살펴본다. ★ 르네상스는? 새로운 고전의 탄생! 르네상스는 중세에 경원시 당하던 그리스·로마 고전을 재발견하면서 시작했으나 이제 그 고전을 넘어 선다. 르네상스 시대 탄생한 작품들은 서양미술사의 ‘새로운 고전’으로 등극했으며 향후 500년 동안 서양미술사를 지배하는 강력한 전형이 된다. 16세기 르네상스 거장의 작품을 통해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했던 황금기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돌아본다. ★ 로마 현장 답사 등 2년을 공들인 역작! 양정무 교수는 7권을 집필하기 위해 로마를 직접 찾아 현장 답사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어 르네상스 완결판을 준비했다. 르네상스 전문가인 저자는 로마에서 새로운 고전이 탄생하기까지의 치열한 갈등과 도전의 자취를 목도하며, 그 도전이 현재 우리에게까지 영향 미치고 있음을 발견한다.
9791162732540

난처한 클래식 수업 7 (슈만 브람스, 열정 어린 환상)

민은기  | 사회평론
19,800원  | 20221108  | 9791162732540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하 ‘난처한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 음악이 ‘난처’했던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입문서이다.이번 7권에는 낭만주의 시대를 오롯이 살아낸 작곡가 슈만과 브람스의 삶과 작품을 담았다. 나이 차는 크게 났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동료였던 두 사람은 모두 탄탄한 형식 위에 넓고 복잡한 감정을 녹여냈다. 이렇듯 음악으로 연결된 슈만과 브람스는 평생 같은 사람을 사랑했다. 이 달콤쌉싸름한 사랑의 흔적은 두 사람의 작품 곳곳에 남아 있다. 이 책은 낭만주의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데부터 시작한다. 사뭇 모호할 수도 있는 ‘낭만’이 19세기 예술 작품을 통해 생생한 형체로 살아난다. ‘난처한 클래식 수업’ 시리즈는 5권 쇼팽·리스트 편부터, 6권 베르디·바그너 편까지 낭만주의 시대 음악의 여러 면모에 대해 다뤄왔다. 이번 7권은 낭만주의 시대를 알아가는 여정의 종착역이자 그 최종 ‘결정판’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낭만주의의 본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면서 이 시대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그 어느 때보다 이상과 현실의 차이가 컸던 시대, 꿈결 같은 세계에 매혹된 낭만주의자들의 음악은 아직도 우리의 마음을 물결치게 한다.
9791188364428

은밀하고 난처한 미술 전시회 (41명의 거장과 명화 속 숨은 이야기)

야마다 고로  | 유나
19,800원  | 20240915  | 9791188364428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41명의 거장과 명화 속 숨은 이야기 60만 구독자 유튜브 채널 ‘야마다 고로의 어른들을 위한 교양 강좌’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서양 미술 연표와 인물 상관도를 포함하여 각 화가를 연대순으로 정리해,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서양 미술에 입문하는 초심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명화를 단순히 감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화가의 삶과 시대적 배경, 그리고 때로는 충격적이고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알고 싶으신가요? 명화는 단순히 아름다운 그림이 아니라, 그 속에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와 화가의 숨겨진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명화들이 실제로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그리고 거장들의 작품 속에 숨겨진 흥미로운 비밀들을 생생하게 풀어냅니다. 명화들 속에 숨겨진 진실을 흥미롭게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거장들의 생애와 작품을 둘러싼 소문과 비화, 그리고 시대적 배경을 폭넓게 다루어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간의 삶과 창작의 고통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예술을 사랑하고 명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하고 싶은 독자분들께 이 책은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예술이 주는 감동을 넘어, 거장과 명화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흥미로운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9791162731970

난처한 클래식 수업 6 (베르디. 바그너, 역사를 바꾼 오페라)

민은기  | 사회평론
19,800원  | 20211021  | 9791162731970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이하 ‘난처한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 음악이 ‘난처’했던 사람들을 위한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입문서이다. 이번에 발간된 6권은 음악사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오페라 작곡가, 베르디와 바그너 두 사람의 작품과 인생을 담았다. 모든 사람이 오페라 하우스에 가서 작품을 보고 이야기했던 오페라의 황금시대 19세기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 책은 일흔 살의 나이로 삶을 마무리한 바그너는 물론 여든넷까지 장수한 베르디까지 두 명의 인생을 충실하게 좇는다. 동갑내기인 베르디와 바그너는 각각 이탈리아, 독일에서 같은 해에 태어나 같은 해에 첫 성공을 거두었고, 마찬가지로 같은 해에 결혼했다. 내로라하는 오페라 작곡가 두 사람의 일대기가 겹치는 것도 신기한 일이지만 두 사람의 음악이 모두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은 더욱 신기한 일이다. 우선 저자는 혁명과 전쟁으로 화약 냄새가 가실 새 없었던 19세기, 오페라가 왜 민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는지부터 설명한다. 이탈리아와 독일이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과 그 속에 있었던 둘의 인생, 그들이 남긴 오페라의 내용이 씨실과 날실처럼 교차하며 하나의 정교한 태피스트리를 만들어낸다.
9791162732816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 3 (구원과 욕망의 교차로, 실크로드를 가다)

강희정  | 사회평론
22,500원  | 20230613  | 9791162732816
★ 믿고 읽는 ‘난처한 시리즈’의 세 번째 여정! 저자와 대화하듯 공부하는 〈난처한 미술 이야기〉와 〈난처한 클래식 수업〉의 장점만 꼭꼭 눌러 담았다! ★ 동양과 서양, 인도와 중국이 만난 문명의 교차로, 실크로드! 상업이 열고 구원의 열망이 이끈 실크로드 미술의 세계가 열린다! ★ 그리스인을 닮은 간다라 불상부터 우리나라 반가사유상까지, 실크로드 사막길을 통해 전해진 동양미술의 정체를 밝힌다!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는 인기리에 출간 중인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시리즈, 즉 ‘난처한 시리즈’의 세 번째 여정이다. 서양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 시선으로 미술사를 새로 쓰고 더 깊이 우리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이끈다. 3권은 동서 교역의 주 무대였던 실크로드에서 출발한다. 이 책의 주요 배경인 타클라마칸 사막은 실크로드 가운데서도 가장 험난한 구간으로,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이라 불린 땅이었다. 실크로드 상인들은 목숨을 걸고 이 사막을 건넜으며, 중개무역을 통해 큰돈을 벌었다. 부유한 실크로드 상인들, 실크로드 도시를 차지한 권력자들은 자신의 안전과 번영을 위해 사원 조성에 앞장서는 등, 적극적으로 종교에 후원했다. 인도의 석굴사원, 서역의 불교 미술이 어느 순간 그토록 화려해진 데는 이들의 강력한 후원이 있었다. 실크로드의 경제적 발달이 미술의 발달을 가져왔던 것이다. 한편 아시아의 구법승들은 부처의 가르침을 구하기 위해 타클라마칸 사막을 건너 인도로 향했다. 후에 고국으로 돌아간 구법승들이 불교를 전파하며 불교 미술 역시 아시아 전역으로 퍼지게 된다. 상인의 부를 향한 욕망, 구법승의 구원을 바란 열망은 실크로드 미술을 만든 원동력이었다. 실크로드는 동양과 서양, 유목 민족과 정착민, 세계와 세계가 끝없이 충돌하는 땅이었다. 이 길에서 미술은 끝없이 변화했으며,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미감을 품은 채로 경계의 안팎을 넘나들었다. 실크로드 미술은 어떤 시대, 어느 지역의 미술보다 역동적이었고, 동서양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 이제 그 광대하고 변화무쌍한 미술을 발견할 시간이다.
9791162732243

난처한 경제 이야기 1: 기본 편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

송병건  | 사회평론
18,000원  | 20220621  | 9791162732243
『난처한 경제 이야기』는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이 세상의 모든 지식 시리즈, 즉 ‘난처한 시리즈’의 새로운 도전이다. 기존 난처한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았던 술술 읽히는 구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이제는 전 국민의 필수 교양이 된 경제를 이야기한다. 1권인 기본 편은 ‘경제와 친해지는 준비 운동’이라는 부제에 딱 맞게 독자를 가장 쉽고 빠르게 경제의 세계로 데려다준다. 단순히 개념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통해 경제학의 기본이 되는 핵심적인 개념들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만들었다. 어디선가 한번쯤 들어봤을 기회비용, 수요 공급의 법칙부터 주식, 채권, 환율, 물가에 대한 지식까지 담겨 있는 이 책은, 흔들림 없는 경제 기본기를 다질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9791162731383

난처한 클래식 수업 5 (쇼팽. 리스트, 피아노에 담은 우주)

민은기  | 사회평론
15,300원  | 20201215  | 9791162731383
★ 음악도 책으로 배운다! 지식의 질은 높이고, 배움의 문턱은 낮춘 ‘난처한 시리즈’ ★ 클래식은 어려워도 피아노는 친숙한 당신을 위한 본격 클래식 입문서! 피아노가 작은 오케스트라라고 불리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5권 쇼팽·리스트 편에 담긴 피아노에 대한 모든 것! ★ 본문에 QR코드 삽입, 책과 스마트폰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나만을 위한 클래식 강의가 완성! 따로 음악을 찾아봐야 하는 불편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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