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신  | 아카넷

11,700원  | 20140515  | 9788957333617

모든 글은 주제 제시와 그 뒷받침으로 이루어진다! 남영신의 주제 중심 글쓰기 수업 『글쓰기는 주제다』.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하거나 심지어 두려워하고, 글쓰기를 자기와 상관없는 일로 여기곤 한다. 하지만 글쓰기는 작가나 기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직장인은 기획서를 쓰고, 공무원은 공문서를 작성하고, 학생과 교수는 논문을 쓴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글쓰기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도구이자, 중요한 일이 되었다. 그렇다면, 글은 어떻게 써야하는가? 이 책은 《나의 한국어 바로쓰기 노트》로 조사의 문법적 지위와 용법을 둘러싼 논쟁을 일으켰던 남영신의 책으로, 저자는 모든 글은 주제 제시와 그 뒷받침이라는 단순한 구도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그는 ‘주제’와 ‘주제화’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글쓰기를 안내하고, 나아가, 독자들이 실제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