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 그르니에  | 사계절

8,820원  | 20141215  | 9788958283966

같은 추억, 서로 다른 이야기! 음악을 매개로 펼쳐지는 두 청소년의 사랑 이야기『내 남자친구 이야기』. 이 소설과 〈내 여자친구 이야기〉는 잔과 피에르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각각의 입장에서 풀어낸 커플 소설이다. 여기서는 잔이 피에르를 알아가며 사랑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같은 상황을 다르게 보는, 남녀의 심리적 차이에서 오는 미묘한 감성을 보여준다. 잔은 우연히 피아노 독주회에 갔다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진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의 연주에 마음이 움직인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잔은 음악시간에 슈베르트에 대해 발표했던 피에르의 도움으로 클래식 음악에 눈을 뜨고, 녹음기사였던 아버지가 생전에 작곡도 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잔은 피에르에게 점점 사랑을 느끼는데…. '얼굴 없는 피아니스트'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잔의 관점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소설은 잔과 피에르의 격조 있는 교제를 통해 고전과 현대의 클래식 음악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작곡가나 연주자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풍부하게 들려준다. 프랑스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소설은 몽트뢰유 청소년 도서전에서 '탕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개정판은 작가가 일부 문장과 정보들을 수정한 것을 반영하였다. 〈font color="ff69b4"〉☞〈/font〉 시리즈 살펴보기! 청소년을 위한 본격 문학선「사계절 1318문고」시리즈. 감수성이 예민하고 호기심이 많은 13세~18세의 십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재미,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을 소개한다. 문학작품을 통한 즐거움과 삶의 지혜를 함께 선사한다.

야자와 아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0원  | 20131129  | 9788926328644

첫 플리마켓을 앞두고 모두 엄청 바쁜 와중에, 츠토무를 너무 의식하게 되어 오히려 솔직해지지 못하는 미카코. 츠토무와 사이 좋아 보이는 아유미에게 짜증과 초조함을 느끼는데…….

야자와 아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0원  | 20130930  | 9788926328514

『내 남자친구 이야기(완전판)』제1권. 예술학교에서 공부하며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미카코. 하지만 요즘 이상하게,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 츠토무가 여자들한테 인기 있는 게 신경에 거슬린다. 오랫동안 남매처럼 지내다 보니 츠토무에 대한 미카코의 마음은 복잡미묘하기만한데…,

야자와 아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0원  | 20140530  | 9788926338780

학원제에서 대상을 받은 미카코에게 해외유학의 기회가! 본고장에서 공부하고 싶지만 츠토무와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 꿈과 사랑사이에서, 미카코는 고뇌하는데….

야자와 아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0원  | 20140129  | 9788926338773

〈NANA〉, 〈파라다이스 키스〉, 〈천사가 아니야〉의 명품작가 야자와 아이의 대히트작!! 꿈도 사랑도 모두 이루고픈 당신께 바치는 영원한 명작. 아킨도의 여름합숙으로 카루이자와에 간 미카코 일행. 그런데 나이스 바디와 유스케는 험악한 분위기.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유미의 마음도 흔들리는데…….

야자와 아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0원  | 20160823  | 9788926328507

예술학교에서 공부하며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미카코. 하지만 요즘 이상하게,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 츠토무가 여자들한테 인기 있는 게 신경에 거슬린다. 오랫동안 남매처럼 지내다 보니 츠토무에 대한 미카코의 마음은 복잡미묘하기만 한데….

밥 그린  | 푸른숲

0원  | 20081215  | 9788971847947

「뉴욕 타임즈」 칼럼니스트인 밥 그린의 남자들의 우정을 그린 에세이. 어느 날 밥 그린은 오랜 친구가 나을 수 없는 병에 걸렸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는다. 그후 친구와 남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잊고 있었던 친구와 우정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유치원에서 처음 만나 50년 동안 나눈 두 남자의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자신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어떤 마음인지 알아주고 그것만으로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든든함. 힘든 것을 털어놓고 맘껏 울 수 있는 상대. 오래된 우정의 진가는 여기에 있다. 저자는 그런 친구야말로 사람이 삶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것이자 전부일지 모른다고 말한다. 50년 동안 이어진 이들의 관계는 우정이 어떻게 시작되고 성장하는지, 한 사람의 삶에 어떤 의미가 되는지, 두 남자의 우정의 역사와 초상을 보여준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우정의 얼굴을 통해 만나게 되는 우리 삶의 국면과 두 남자의 평생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클라라 헨리  | 고래이야기

12,600원  | 20191010  | 9788991941731

생리가 궁금한 여자, 생리가 걱정인 여자, 생리를 모르는 남자들을 위해 쿨하고 따뜻하며 ‘생리 좀 아는’ 언니가 나섰다! 재미 실용 철학을 담은 이야기로 전하는 ‘생리’에 대한 모든 것! 《걱정 마! 생리》 “뭐? 정말? 이제 막 생리를 시작했다고?” 첫 생리를 겪는 소녀에게 생리는 무척 당황스러운 일이지요. 왜 피가 나오는지, 얼마나 자주 생리대를 갈아줘야 하는지, 왜 아랫배가 아픈지, 무슨 일이 더 생길지 무엇 하나 제대로 알지 못하니까요. 처음 생리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소녀는 겁을 먹고 당황하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허둥댑니다. 학교와 사회에서 생리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지 않으니까 당연한 일입니다. 심지어 딸을 둔 엄마들조차도 생리에 대해 이야기하기 어려워합니다. 《걱정 마! 생리》는 자궁을 가진 소녀들이 생리에 대한 지식을 제대로 얻지 못하는 답답한 현실에 ‘생리 좀 아는 언니’가 되기로 한 스무 살 여성이 쓴 생리에 대한 지침서입니다. “내가 열 살에 처음 받은 생리 교육 시간에 생리통에 대해서는 왜 못 배운 걸까. 왜 여성들 대부분이 한 달에 한 번씩 아픈데도, 좀 덜 아픈 방법을 서로에게 알려주지 않았느냐 말이지. 생리를 시작하기 일주일 전 정도부터 몸과 마음에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것도 몰랐어.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불안, 분노, 슬픔 같은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고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거지? (중략) 왜 생리는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일이 되었으며, 결국 우리 각자가 알아서 답을 찾게 되었을까? 이런 게 너무 궁금했어. 그래서 나는 이 문제들에 답을 해보려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너희가 읽는 글을 쓰고 있어. (중략) 이 책을 다 읽으면 너희는 ‘생리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될 거야.” - p.16~17

한예찬  | 팜파스

9,000원  | 20131115  | 9788998537296

임관우 윤대준 임소혜 박혜람 신소윤  | 북팟

25,000원  | 20200917  | 9791190745246

제주도 교육청의 듣기중심, 사교육 없는 영어를 실천하는 “들엄시민(듣다보면의 제주어)” 중고등학생들이 영어학원비를 모아 떠난 호주 배낭여행이야기입니다. 격렬한 사춘기인 여섯 명의 아이들이 모든 일정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리더가 되어 이끌어간 여행이야기입니다. 넓은 세상 두려움 없이 들이댄 22일간의 여행기간동안 아이들이 매일매일 기록한 일기를 엮은 책입니다. 리더가 되는 날은 긴장감에 잠을 설치고, 리더가 끝나는 날 비로소 발 뻗고 숙면을 취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권유하고 싶은 여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