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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으)로 27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남해 (김재석 시집)
김해인(김재석) | 사의재
9,000원 | 20200610 | 9791188819683
김재석 시집 『남해』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남해〉, 〈보리암 일출〉, 〈보리암 쏙독새〉, 〈매사촌과 팔색조는 보리암 도반이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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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두고 온 곳, 세계의 구멍가게 이야기 (양장)
이미경 | 남해의봄날
25,200원 | 20250627 | 9791193027509
구멍가게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 쓰는 화가 이미경 작가의 5년만의 신작! 10여 년 동안 아시아와 유럽 19개국 여행하며 만난 따스하고 정겨운 세계의 구멍가게 25년 넘게 그려온 정겨운 구멍가게 그림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화가 이미경. 2017년 첫 책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출간 이후 그의 아름다운 작품은 국내는 물론 영국 BBC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주목받았으며, 프랑스, 대만, 일본에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책에서 작가는 지난 10여 년간 영국, 프랑스, 모로코, 튀르키예, 몽골, 네팔,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에서 만난 이국적이고도 친숙한 세계의 구멍가게 작품을 글과 함께 담았다. 프랑스, 대만, 일본에서 책이 출간되었을 때, 그 나라의 구멍가게를 하나씩 그려 책에 담은 것을 계기로 작가의 작품은 세계의 구멍가게로 확장되었다. 한국에서 골목골목 옛 모습을 그대로 담은 구멍가게를 부러 찾아갔듯 이번에도 세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마을의 사랑방이자 삶의 현장이 되어 주는 구멍가게를 찾았다. 세계의 구멍가게에서 마주한 따스함과 향수, 그곳에 두고 올 수밖에 없었던 마음을 한층 더 깊어진 글로 담았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라고 해도 사람 사는 건 다 거기서 거기인 듯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세상이 작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지구라는 마을에서 우리는 모두 친구이고 이웃입니다.” 또한 책 말미에 대한민국 구멍가게 최신작을 담았는데 마을의 삶 속으로 스며들기 시작한 구멍가게 풍경으로 변화하는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층 깊고 넓어진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작품을 보다 크고 세밀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판형을 키우고, 화집과 도록에 주로 사용되는 고급종이에 평량도 높여 비침 없는 두께감으로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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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은점의 나라
김조숙 | 남해산책
15,120원 | 20251215 | 9791198527851
“마음이 어느새 굳어버린 것 같을 때, 문학은 다시 한 번 당신을 당신에게 데려다준다.” 김조숙 소설가의 첫 단편소설선 『한국인 은점의 나라』는 바쁘게 살아오느라 한참 동안 뒤로 밀려났던 ‘나의 마음’이 다시 조용히 고개를 들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가족을 챙기고, 일터를 지키고, 관계의 무게를 버티다 보면 어느 순간 삶의 결이 흐릿해지고 내가 언제 웃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때 이 책은 과장 없는 이야기와 단단한 문장으로 “당신의 삶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그 안에는 아직 사랑이 있다”고 말해준다. 일곱 편의 단편 속 인물들은 화려하지 않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사람들이다. 상실을 견디는 아내, 흔들리는 삶의 중심을 찾는 여자, 말 한마디로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들, 과거의 그림자 앞에서 멈춰 서는 사람들, 그리고 낯선 땅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아이까지. 이들은 모두 어쩌면 우리 자신이거나, 혹은 우리가 오래 알고 지낸 누군가의 얼굴에 가깝다. 「토우의 마을」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예술이라는 새로운 언어로 바꾸어내며 슬픔을 어떻게 삶의 일부로 끌어안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잃는 것이 많아지지만 이 이야기는 잃음이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 될 수 있음을 가만히 일깨운다. 「그네」와 「네 사람입니다」는 흔들리는 관계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상처가 깊고, 말하지 않아도 알 것 같은 사이라 더 어려운 법인데 김조숙의 문장은 그것을 부드럽게 비추며 먼저 손 내밀지 못했던 마음을 다독인다. 표제작 「한국인 은점의 나라」는 우리 사회의 그늘과 편견 속에서 한 아이가 성장하며 자기 존재를 세워가는 이야기다. 인생의 어느 지점에서든 우리는 모두 어딘가에 ‘낯선 이’로 머물며 자리를 찾아 헤맨다는 사실을, 작가는 조용하고도 깊이 있게 들려준다. 이 책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삶의 무게를 억지로 덜어주려 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대신, 우리가 잊고 살았던 감정의 결을 한 겹씩 부드럽게 닦아낸다. 오래된 마음의 먼지를 떨고 나면 내 안에 여전히 남아 있던 따뜻함과 선명함을 비로소 다시 마주하게 된다. 『한국인 은점의 나라』는 너무 바빠서 자신을 돌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조용히 손을 건네는 책이다. 삶이 내게 남긴 상처와 사랑을 정직하게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아직 다시 살아볼 수 있다’는 마음을 다시 품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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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노래 (원효의 대승철학 : 삶, 깨어남, 평등 2)
김학성 | 남해산책
17,100원 | 20250720 | 9791198527820
[존재의 노래]는, 한문고전번역가 김학성 저자의 역작이다. 불교철학서 '대승기신론'과 원효의 '대승기신론 소 및 별기'를 현대한국어로 번역한 뒤, 소설과 詩 형식으로 재창작한 인문학서이다. [존재의 노래]는, 김학성 저자의 [원효의 대승철학 : 삶, 깨어남, 평등 3부작 중 제 2권이다. 1권 [깨어나는 새벽]은, 2023년 11월에 종이책으로 출간되었고 2024년 장애인접근성 전자책 (EPUP3)도 제작되어 유통 중이다. 3부작 중 제 3권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는, '대승기신론'과 원효의 '대승기신론 소 및 별기'의 전체 번역본으로 추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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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전 희곡사
남해 | 한국학술정보
13,500원 | 20071130 | 9788953478695
『중국 현대희곡 연구 및 번역총서』제2권《중국 항전 희곡사》. 이 시리즈는 중국 현대 희곡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주)한국학술정보이 중국 희곡에 관련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으로, 중국 현대희곡의 이해에서부터 역사, 중국 희곡의 주요 작가와 작품들을 되짚어 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제2권 는 중국의 항일전쟁 시기 '항일구국'이라는 목적 하에 창작되고 공연되었던 현대희곡 작품들의 개략을 살핀 책이다. 중국현대희곡이 어떠한 발전과정을 거쳐 그 창작 수준이 심화되어 가게 되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나아가 해방구에서의 항전극 창작, 주요 작가들의 역사극 창작 경향, 그리고 이 시기에 나온 평극과 신가극의 창작 등등에 대하여 그 대체적인 모습을 조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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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나무를 만났다
최선길 | 남해의봄날
20,925원 | 20251106 | 9791193027561
다섯 해 동안 매일 같은 자리에서 천 년 넘게 살아낸 거목을 그려온 화가 최선길의 인생 그리고 자연 이야기 은행나무에 사로잡힌 화가가 있다. 오랫동안 한국의 산과 나무를 화폭에 담아온 화가 최선길.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그는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자연의 풍경 속에서 인간의 삶을 성찰해 왔다. 그러던 중에 한 나무를 만났다. 1318년을 산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다. “그 나무는 내가 지난 30여 년 동안 그린 나무 그림들의 결정체를 보는 듯했다.” 이 거대한 나무가 주는 생명력에 반한 화가는 매일 한 자리에서 은행나무의 사계를 화폭에 담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천 년의 노래’라 지었다. 그렇게 5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 1000호의 대작으로 화폭에 담긴 은행나무는 아침 나절의 빛과 가지 사이로 부는 바람, 저녁 노을의 색감까지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의 그림을 본 이들은 저마다 그림에서 나부끼는 바람을 느꼈노라 고백한다. "이 그림을 보고 슬픔을 치유했다.“ "그림에서 향이 나는 듯,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천 년을 살며 터득한 나무의 지혜가, 나무의 틈 마다 머무는 바람과 공기가 뿜어져 나온다." 계절의 빛과 바람, 생동하는 자연 그림 작품이 선사하는 몰입과 명상의 시간 〈어느 날, 한 나무를 만났다〉는 최선길 화가의 40여 년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첫 책이다. 사생하며 남긴 짧은 작업 노트와 전시 때마다 갈무리한 생각들을 모두 담았다. 작가에게 숲은 인생의 거울이며, 나무는 인간의 삶을 반추하게 만드는 매개다. 천 년을 넘게 산 나무의 시간 앞에서 인간의 시간은 초라할 만큼 짧고 덧없다. 쉼 없이 부는 바람과 태풍에도 늘 같은 자리를 지키고 선 나무는 그 자체로 기적과도 같다.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다. 작가가 수고스럽게 매일 현장에 나가 사생하기를 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실내에서 그리는 정물화가 아니라, 탁 트인 들판에서 지는 해, 부는 바람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나무를 그려 내기란 쉽지 않다. 여름 더위와 겨울 추위를 오롯이 나무와 함께 버텨 내며 완성한 작품이다. 이렇게 수고스럽게 그려야만 할까. 그러나 작가는 사생이야말로 살아 있음을 온전히 체감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상의 본질을 포착하는 작업이라 말한다. ‘지금, 여기(hic et nunc)’에서 흘러가는 시간과 공간의 연속성을 고스란히 화폭에 담아 내는 그의 작업은 그렇기에 철학적이며, 어떤 면에서는 명상과도 맞닿아 있다. 때문에 저자는 어느 순간 내가 나무를 그린 것이 아니라 ‘나무가 나를 그렸다’라고 말한다. 나무가 가르쳐 준 무아(無我)의 경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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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빵집 성심당 (1956년, 밀가루 두 포대로 시작해 대전의 자부심이 된 성심당 이야기)
김태훈 | 남해의봄날
18,000원 | 20250314 | 9791193027431
신제품마다 오픈런을 부르는 대전의 대표 기업 대전을 사랑한 빵집, 성심당의 8년간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를 더한 개정증보판 출간! 전국 3대 빵집, 빵 성지순례의 넘버원 코스 성심당은 단순히 유명 빵집이 아니다. 대전의 최부자집으로 불리며 성심당 덕분에 대전 시내에 굶는 사람이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오랜 시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을 나누어 왔다. 매달 7천만 원 이상의 빵을 기부하는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노점 찐빵집으로 시작해 1천여 명이 함께 일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가 “성심당의 철학과 경영방식이 다른 곳으로 퍼져 나가 100개의 중소기업이 생겨난다면 대기업 중심의 한국경제 구조 자체가 바뀔 것이다”라고 극찬한 성심당은 어떻게 대전 시민의 자부심이자 한국 경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게 된 것일까? 한국 베이커리의 역사이자 지역의 동네 빵집이 이뤄낸 기적 같은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자. “우리 곁에 불행한 사람을 두고 혼자서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다!” 대전역 노점 찐빵집에서 시작된 성심당의 나눔, 그 감동의 스토리 성심당의 시작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들로 가득하다. 성심당의 창업자 임길순은 1950년 전쟁통에 함경남도 함주에서 가족을 데리고 남으로 내려온 피난민이었다. 불타는 흥남부두에서 구사일생한 그는 ‘여기에서 살아나면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겠다’고 다짐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전까지 흘러온 그는 성당에서 받은 밀가루 두 포대를 밑천으로 1956년 대전역 앞에 천막을 치고 찐빵을 만들어 팔았다. 그 후로 68년, 성심당은 한결 같이 창업주의 유지를 이어받아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책은 메가히트 상품 튀김소보로를 비롯해 연일 신제품으로 주목 받은 성심당의 흥미진진한 개발 스토리부터, 갑작스런 화재로 잿더미가 된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회생하는 이야기까지 성심당의 역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고 이웃과 나누며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이뤄 나가고자 하는 경영 철학까지 그야말로 성심당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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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독도문방구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을 만듭니다)
김민정 | 남해의봄날
16,200원 | 20251103 | 9791193027578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을 만듭니다” 울릉도에는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문방구가 있다? 대한민국 최초 독도 편집숍 ‘독도문방구’ 12년간의 사업 표류기 울릉도 하면 흔히 오징어, 호박엿을 떠올리지만,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이름이 있다. 바로 ‘독도문방구’! 이름은 독도문방구이지만, 학교 앞에서 실내화, 체육복을 파는 흔한 문방구는 아니다. 온갖 힙하고 핫한 굿즈들을 만들고 큐레이션하는 대한민국 최초 독도 편집숍이라고나 할까. 멸종된 독도 강치부터 독도에서만 자라는 자생식물, 태고의 자연을 품은 섬 울릉도에 숨은 풍경과 특산물까지, 독도문방구는 우리가 기억하고 지켜야 할 이야기를 굿즈로 전하고 있다. 트렌드의 최전선 영화업계에서 마케터로 일하던 저자는 왜 서울을 떠나 울릉도에서 독도문방구를 열었을까? 태풍 못지 않게 거센 우여곡절이 몰아치는 격동의 창업기, 외딴 섬에서 살아남고자 12년간 고군분투한 독도문방구의 파란의 생존기를 지금 만나 보자. 울릉도 5대째 토박이인 저자가 전하는 여행 팁과 독특한 생태와 문화가 돋보이는 울릉도 라이프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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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 남해 (꽃섬 남해를 계절별로 즐기는 여행법)
남해관광문화재단 | 상상출판
12,600원 | 20240311 | 9791167821898
산과 바다 사람이 꽃 피는 꽃섬 남해, 남해로 오시다 남해는 바다를 ‘꽃바다’, 노을은 ‘꽃노을’, 구름은 ‘꽃구름’, 물빛은 ‘꽃빛’이라고 한다. 남해 사람들은 남해를 한 점 꽃 같은 섬, 꽃처럼 불렀다. 남해의 봄은 꽃으로 화사하고, 여름은 푸르고 시원하다. 가을은 진한 단풍에 이야기가 깊고, 겨울은 초록빛으로 따뜻하다. 남해는 꽃이 섬이 되고, 길이 정원을 이룬 곳이다. 마을과 마을이 사람과 사람, 바래길로 이어져 있다. 79개의 섬과 섬이 이어져 남해를 마주 본다. 남해에서 보는 바다는 망망대해가 없다. 호수처럼 잔잔하다. 산과 바다가 맑고 포근하다. 쪽빛 바다, 은빛모래, 몽돌 구르는 남해는 전체가 시가 되고, 이야기가 되고, 그림이 된다. 남해에 오면 누구나 시를 쓰고, 주인공이 되어 꽃을 피운다. 남해에 오면 사람도 꽃이 된다. 여행자와 현지인도 대한민국 최고의 바다, 여행지로 남해군을 꼽는다. 2022년 기초지자체 바다·해변 여행 자원 추천율 1위가 남해다. 물미해안도로, 상주은모래비치, 앵강만, 동대만, 강진만, 해안과 바다가 구불구불 아름답다. 봄·여름·가을·겨울, 남해를 찾는 여행은 남해대교, 남해각이 시작과 끝이다. 남해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남해 바래길을 걸으면 된다. ‘바래’는 바닷물이 빠질 때 갯벌에 나가 파래·조개·미역·고둥 등을 채취하는 작업을 뜻한다. 남해 여성들이 생계를 위해 바다가 열리면 해산물을 채취하였다고 하여 ‘엄마의 길’이라고도 한다. 남파랑길과 만나 걷는 사람도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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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을 생각한다(큰글자도서) (백석에게 띄우는 이중섭 편지)
김탁환 | 남해의봄날
24,250원 | 20250630 | 9791193027523
화가 이중섭 인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장편소설 〈참 좋았더라〉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번외편! 백석과 이중섭, 두 천재 예술가의 인연을 따라 통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독특한 시적 표현과 절절한 짝사랑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시인 백석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작품으로 담아내며 그 천재성이 돋보이는 화가 이중섭. 두 천재 예술가는 시기는 다르지만, 모두 평북 정주 오산학교에서 수학한 선후배 사이다. 촉망받는 시인이자 멋쟁이로 유명했던 백석, 원산에서 백화점을 운영하는 형을 둔 부잣집 아들 이중섭. 두 사람은 익히 서로를 알고 있었다. 백석은 1936년 기자 시절 통영을 방문해 시를 남겼고, 그로부터 17년 후, 이중섭이 같은 공간을 방문해 그림을 남겼다. 다른 시간대, 같은 공간을 거쳐 간 두 예술가는 무엇을 보고 저마다 작품을 남겼을까. 녯 장수 모신 낡은 사당의 돌층계에 주저앉어서 나는 이 저녁 울 듯 울 듯 한산도 바다에 뱃사공이 되여가며 녕 낮은 집 담 낮은 집 마당만 높은 집에서 열나흘 달을 업고 손방아만 찧는 내 사람을 생각한다 -백석 '통영' 이중섭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한때를 담은 소설 〈참 좋았더라〉에서도 '충렬사'가 등장한다. 그러나 이 장편소설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 이중섭이 그림으로 남긴 충렬사는, 백석 시에 등장하는 '낡은 사당'이며, 그곳에서 백석은 미처 만나지 못한 '내 사람'을 그리워한다. 이중섭 또한 일본에 있어 만날 수 없는 가족을 생각하며 이곳 충렬사를 화폭에 담았다. 두 예술가의 '내 사람'을 향한 애틋하고도 절절한 그리움의 편지가 소설 〈내 사람을 생각한다〉에서 새로이 펼쳐진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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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새벽 (원효의 대승철학: 삶, 깨어남, 평등 1권)
김학성 | 남해산책
13,500원 | 20231123 | 9791198527806
원효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긴 전쟁의 시기였던 삼국통일전쟁이 끝나가고 불완전하나마 신라에 의한 통일이 이루어지던 시대를 살았다. 그 후로 천삼백 년. 원효는 단순한 불교사상가를 넘어 민중의 마음속에 스승이자 친근한 존재로 자리잡아왔다. 그 까닭은 무엇일까? 현직 변호사이자 한문 고전 번역가인 김학성 저자가 원효의 『대승기신론소 및 별기』를 완역하고 주석과 해설을 담은 『원효의 대승철학 : 삶, 깨어남, 평등』 3권 중 제 1권 「깨어나는 새벽」을 펴냈다. 제 1권 「깨어나는 새벽」은, 원효의 대승철학에 담긴 평등사상을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한 우화로 풀어 차별 없는 세상을 사는 실천을 보여준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 중 ‘6.10민주항쟁’을 거친 김학성 저자는 민주와 평등, 통일이라는 주제에 깊이 천착해왔으며 우리 사회가 급격히 자본주의화 되면서 겪은 폐해에 대해 늘 놀라움과 당혹스러움을 느꼈다. 무한한 탐욕과 경쟁, 그리고 불평등에 기초한 자본주의 체제로 인해 우리의 생태계와 삶이 묶인 재앙의 결박을 풀고 깨어나는 새벽을 열고자 모색해왔다. 김학성 저자는 동양 고전을 공부하며 원효의 대승철학에서 그 길을 찾았다. 저자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도올서원(3림)에 입학해 ‘중용’을 배운 후 한문 고전을 읽고 번역하는 훈련을 30년 가까이 해왔으며, 〈원효〉라는 텍스트가 거느린 다양한 역주서와 해설서는 물론 다양한 문학작품과 방대한 문헌들을 설렵하며, 원효가 실천했고 지금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평등을 탐구하였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존재 자체로 평등하다.” 평등이 왜곡된 세상을 향해 원효가 내리치는 벼락같은 외침. 지금을 사는 독자들이 「깨어나는 새벽」을 읽으며 경험하고 공감하고 열어 갈 분명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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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았더라(큰글자도서) (이중섭의 화양연화)
김탁환 | 남해의봄날
41,710원 | 20250630 | 9791193027516
걸작 '소'의 탄생을 둘러싼 이중섭의 행보를 끈질기게 추적한 소설가 김탁환의 신작! 비운의 천재, 가족을 절절히 그리워한 이도 아닌 찬란한 예술혼을 불태운 '화가 이중섭'을 만나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 빠르게 지고 만 그의 천재성과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을 그리워하며 보낸 편지와 은지화는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중섭을 대표하는 작품 〈소〉 시리즈를 비롯하여 여러 점의 풍경화에 얽힌 사연은 비극적 생애에 묻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950년대, 한국전쟁을 피해 피란한 이중섭은 제주도, 부산을 거쳐 통영에 머무르며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공예가 유강렬의 초대로 경상남도나전칠기기술원 양성소에서 강사로 재직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 것이다. 이 시기에 이중섭은 공예가 유강렬, 화가 유택렬, 김용주, 최영림, 박생광, 시인 김춘수, 구상 등 전국 곳곳에서 모여든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수차례의 전시를 열었다. 생명력이 박동하는 소, 전선 위의 까마귀, 푸르른 바다 풍경, 옛 사당의 모습 등 이중섭은 왜 유독 이곳에서 수많은 작품과 풍경화를 완성했을까? 역사소설의 대가 김탁환 작가가 전국 곳곳 이중섭이 머물고, 걷고, 바라봤을 풍경을 쫓으며 철저한 현장 취재와 고증,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이 소설은 1950년대 근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문화 르네상스를 불러일으켰던 당시 통영을 배경으로, 오로지 작품에 몰두하며 걸작을 완성시켰던 이중섭 예술의 화양연화를 묘사한다.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낯설고도 새로운 이중섭의 면모를 만난다.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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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몰라 이제야 전하는 편지 (가슴으로 꾹꾹 눌러쓴 순천 할머니들의 그림 편지)
권정자, 김명남, 김영분, 김유례, 김정자 | 남해의봄날
19,800원 | 20250508 | 9791193027462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로 눈물과 웃음, 감동을 선사했던 순천 할머니들이 가슴 찡한 편지와 함께 6년 만에 돌아왔다! 뒤늦게 배운 글과 그림으로 진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 책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를 2019년 출간하며 미국과 볼로냐 등에서 전시를 열고 방송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순천 할머니들이 가슴에 오래 품었던 이야기를 편지로 써서 찾아왔다. 순천 할머니들에게 직접 편지를 쓰는 일은 가장 간절한 소원이었다. 말로는 차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꾹꾹 눌러쓴 편지, 더 깊고 섬세해진 그림은 한층 깊은 웃음과 눈물,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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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정원 (낙원을 꿈꾸는 해상 농원 외도 보타니아)
오경아 | 남해의봄날
18,000원 | 20250530 | 9791193027493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 그 첫 번째 이야기 바다 위에 피어난 섬정원, 외도 보타니아에 숨은 꽃과 나무를 찾아 정원을 탐색하는 여행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가 보고 싶은 그곳, 바다 위 외딴섬 전체를 지상 낙원으로 꾸며 놓은 섬정원 외도 보타니아를 오경아 작가의 해설과 함께 만나다! ‘오경아의 한국 정원 기행’은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가 사랑하는 한국 곳곳의 다양한 정원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 정원,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 앞바다 한려수도국립공원에 속한 우리나라 대표 섬정원이다. 바다 절경을 자랑한다는 해금강 한가운데 섬 전체를 정원으로 조성해 놓은 이곳은 일찍부터 대한민국 정원 문화를 선도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4만 4천 평에 이르는 외도 보타니아는 기후가 따스한 남해안에 서식하는 자생식물을 비롯해 1천여 종이 넘는 난대식물과 희귀종 식물을 가꾸어 화려하고 이국적인 정원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책은 외도 보타니아에서 꼭 둘러봐야 할 정원과 그 구성, 그리고 이곳에만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은 물론 정원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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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모드 (나의 계절은 겨울에도 꽃이 피어요)
랜스 울러버 | 남해의봄날
18,000원 | 20250124 | 9791193027424
영화 <내 사랑>의 주인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드 루이스는 평생을 자신이 태어난 지역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그러나 모드의 그림은 캐나다는 물론,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으며, 그녀의 감동적인 삶은 영화와 연극 등으로 제작되었다. 타고난 신체 기형, 가난하고 고립된 생이지만, 모드는 삶의 어떤 순간에도 행복을 놓지 않았다. 에버릿과 결혼 후 한 칸짜리 작은 오두막집의 창가에 앉아 그림을 그리며 초라한 오두막집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가득 채워 넣어 지역의 명물로 만들었고, 언제나 슬픔보다는 기쁨을, 걱정 대신 추억을, 절망이 아닌 희망을 향해 굳건히 나아갔다. 당시 5달러짜리 그림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고객을 위해 국제행사 초대를 일언지하에 거절한 일화는 모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 삶의 단편을 보여주는 일화로 유명하다. 이 책은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 받는 국민 화가 모드 루이스의 생애를 기록한 최초의 책으로, 편안하고 천진한 모드의 그림은 그림자 없이 밝고 찬란한 세상의 아름다움을 통해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위안과 감동, 격려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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